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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가거나 여행을 가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멀리 여행을 가게 될 때 자동차에 반려견을 태워서 이동하는 경우가 많아졌는데요. 그만큼 반려견의 안전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운전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은 반려견과 자동차 탈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1.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 만들기

 


처음에 반려견이 자동차가 익숙하지 않아서 잘 안타려고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반려견에게 익숙하고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견주가 자동차 내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노력이 필요하답니다. 반려견이 좋아하는 장난감이나 간식 등을 활용해서 자동차 환경이 낯설지 않도록 만들어주세요.



2. 첫 드라이브는 즐거운 곳으로 정하기

 


반려견도 사람과 마찬가지로 병원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만약 첫 드라이브 장소가 동물병원이라면 반려견에도 좋은 기억으로 남지 않고 더 이상 자동차를 타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때문에 첫 드라이브는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장소로 정하는 것이 좋답니다.



3. 안전 장치 설치하기

 


사람도 자동차를 탈 때 안전벨트를 착용하듯이 반려견에게도 안전벨트와 같은 안전 장치가 필요해요. 애완용 카시트나 가슴줄과 연결하는 안전벨트, 케이지 등이 있습니다. 안전 장치를 설치해줘야 자동차 급정거 시 반려견이 앞으로 튕겨지는 위험을 방지할 수 있답니다. 



4. 창문 잠그기

 


반려견이 자동차 창문 사이로 고개를 내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이 때 신호대기에 걸리거나 급정차로 인해 반려견이 튕겨 나가거나 창문 밖으로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해서는 안될 행동입니다. 반려견이 이곳 저곳을 만지다가 창문 버튼을 누를 수 있으니 창문은 항상 잠그는 것이 좋습니다.



반려견은 또 하나의 가족입니다. 오래오래 지키기 위해서는 견주의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답니다. 소중한 반려견을 위해 오늘 알려드린 주의사항을 참고하셔서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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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나는 휴가철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한 차례 비가 내린 후 찾아온 뜨거운 햇볕에 얼른 시원한 바다로, 산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그런데 기분 좋게 떠난 여행에서 건강에 이상이라도 생기면 여행을 망치게 되죠. 여행 준비물보다 더 중요한 이것! 바로 여름 휴가에서 주의해야 하는 증상들부터 먼저 알아보기로 해요.  



1. 열이 나요.

여행 중 열이 난다면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균, 뎅기열, 말라리아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단, 황열, 홍역, A형 간염, 일본뇌염 등에 의해서도 열이 날 수 있답니다. 따라서 해외 여행 목적지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는 게 가장 안전해요. 



(1) 식중독

속이 울렁거리다 심하면 구토에 설사까지 하게 되는 이 증상! 바로 식중독입니다. 특히 음식을 먹고 6시간 이내에 증상이 생겼다면 황색포도상구균의 독소 때문에 식중독이 생긴 것일 수 있어요.


(2) 비브리오 패혈균 (Vibrio Vulnificus)

조개, 생선회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 난 피부로 바다에 들어간 뒤 1~2일 만에 열이 나고 춥다면 비브리오 패혈균*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식중독과 비슷하게 복통에 구토, 설사를 하거나, 혈압이 떨어져 위독해지는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답니다. 식중독과 다른 점은 열이 난 뒤 1~2일 후 다리에 검붉은 발진, 물집이 생긴다는 점이에요.


*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이란?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활발히 증식하는 세균인데 감염이 되면 배가 아프고 구토, 설사, 혈변이 생길 수 있어요. 열이 난 뒤 1~2일이 지나면 다리에 검붉은 발진,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하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매우 위독한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3) 뎅기열

아프리카나 아시아 국가를 여행할 때 열이 나면 ‘뎅기열’도 의심해야 해요. 뎅기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에 물리면 고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을 겪게 되고, 피부에 반점이 생겨요. 2~3일 지나 대부분 회복되지만 혈압이 떨어지면서 위험한 경우도 있어요. 평소 당뇨병, 간경화가 있다면 걸릴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미리 예방주사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4) 말라리아

아프리카나 아시아 국가를 여행할 때 열이 나면 ‘말라리아’도 의심해야 합니다. 역시 모기에 물린 후 걸리는데 보통 며칠 간격으로 열이 났다 안 났다를 반복합니다.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는 반드시 목적지의 말라리아 유행 여부, 예방약 복용 여부 등을 꼭 확인해보세요. 같은 국가라도 말라리아 예방약이 필요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으니까요. 


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 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 가능(링크 삽입)


우리나라에서도 휴전선과 가까운 경기도, 강원도, 인천 일부 지역에서는 말라리아에 걸릴 수 있어요. 이 지역에 살거나 이 지역에 다녀온 후 며칠 간격으로 열이 난다면 꼭 진료를 받으세요. 



2. 설사를 해요.



여행 중 설사를 한다면 탈수를 조심해야 합니다. 때문에 깨끗한 물(끓인 물)이나 이온 음료를 수시로 마시며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질환들이 설사 증상을 동반할까요? 앞서 말씀 드린 식중독이나 비브리오 패혈균 역시 설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또 어떤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게요. 


(1) 여행자 설사(traveler’s diarrhea)

해외여행을 시작한 지 며칠 만에 설사가 시작됐다면 여행자 설사*일 수 있어요. 여행자 설사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설사로, 여행객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선진국에 살던 사람이 개발도상국을 여행할 때 설사를 한다면 여행자 설사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실제로 매년 전 세계에서 천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여행자 설사를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정신적인 요인이 작용하기도 하고, 음식 자체나 물로 전파된 미생물 감염에 의한 것이기도 합니다. 


(2) 장티푸스 or 콜레라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장티푸스’ 또는 ‘콜레라’ 때문에 설사를 할 수 있으니 긴장해야 합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혈변) 쌀뜨물 같은 설사를 계속하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3. 피부가 이상해요

 


(1) 열 발진

뜨거운 햇볕에 오래 있으면 피부가 갈색으로 변하는 선탠 효과가 생기죠. 그보다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땀띠와 유사한 ‘열 발진’일 수 있어요. 서늘한 곳으로 옮겨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2) 홍역

올 봄에 이미 일부 지역에서 유행했던 홍역의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피부 발진입니다. 그러나 홍역은 14~21일의 잠복기가 있어 위험한데요. 귀 뒤나 목 뒤에 작은 담홍색 발진이 생긴 후 이러한 증상이 온몸으로 퍼진다면 홍역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실제로 해외 여행 중 홍역에 걸렸지만 증상이 없는 잠복기에 입국해 주위 사람들에게 감염시키는 일도 있었죠. 


(3) A형 간염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고(황달), 소변 색이 진해졌다면 A형 간염일 수 있습니다.



4. 어지러워요.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에는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가장 위험한 열사병부터 열탈진(일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이 가장 대표적이죠. 그 중 열사병과 일사병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열사병

심부 체온, 즉 피부의 온도가 아닌 몸 속 깊숙한 곳에서 측정한 온도가 40 ℃에 달할 때, 또 중추신경계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열사병으로 봅니다. 뇌의 시상하부는 온도조절 기능을 담당하는데, 고온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열 배출이 어려워져요. 이때 열사병이 나타난답니다. 심할 경우, 각혈, 혈변 등 출혈이 발생하거나 황달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때는 얼음물, 선풍기 등을 이용해 환자의 외부 체온부터 낮춰줘야 합니다. 


(2) 열탈진(일사병) 

열사병과 다른 점은 심부 체온에 있어요. 열사병이 40 ℃ 이상의 심부 체온을 보인다면, 일사병은 37~40 ℃ 사이의 심부 체온을 보인답니다. 또 열사병과는 다르게 중추신경계의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일사병으로 인해 실신할 수 있지만 30분 이내에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일사병임을 알아채지 못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더욱 위험한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더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환과 그 예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아, 너무 더워서 힘들어요" 온열질환(클릭)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여름 휴가에서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 질병을 만나서는 안 되겠죠? 그렇다면 다음 4가지 주의사항은 꼭 기억하세요. 


건강한 여름 휴가를 위한 4가지 체크리스트


하나! 음식을 먹기 전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익히지 않은 생선이나 조개를 주의한다. 

둘!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에서 여행지에 해당하는 예방접종, 예방약을 알아본다. 

셋!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실내활동을 한다. 외부활동 시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갈증이 나지 않아도 수시로 수분을 보충한다. 

넷! 여행 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질병관리본부(☎1339)를 통해 상담 받는다. 





※ 본 콘텐츠는 집필가의 의견으로, 삼성화재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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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온열 질환인 ‘열사병’과 ‘일사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답니다. 단어가 비슷해서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로 다르다는 점! 오늘은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1. 열사병이란?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더운 환경에서 작업, 운동 등을 시행하면서 신체의 열 발산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고체온 상태가 되면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을 말합니다. 열사병은 오랜 시간 동안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거나 또는 더운 상태에서 육체노동이나 운동을 지속할 때 시상 하부에 위치한 인체의 체온 유지 중추가 그 기능을 잃게 되면 열사병으로 이어진답니다. 체온을 외부로 발산하지 못해 중추신경, 근육, 간, 콩팥 등의 다양한 장기에도 영향을 받게 되죠. 



2. 일사병이란?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심부 신체의 온도가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없지만 중추신경계의 이상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어 땀을 흘리면서 적절한 수액 보충이 원활하기 않거나 저농도의 용액으로 수액 손실을 보충하는 경우 혈액의 용적이 감소하게 되어 일사병으로 이어진답니다.



3. 열사병과 일사병,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열사병에 걸리게 되면 일단 두통과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시력 장애 등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체온은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은 낮아집니다. 그리고 피부는 뜨거워지고 땀이 나지 않습니다. 


일사병은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무기력증이 나타나며 일시적인 현기증 및 약간의 정신혼란과 함께 두통, 구토 등을 수반합니다. 일사병 증상이 계속 지속되면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해요.



4. 열사병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열사병은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장 먼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 햇빛이 강할 때 오랜 시간 동안 야외 활동은 금물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햇볕을 차단하는 모자, 양산,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고, 시원한 곳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주고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5. 일사병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일사병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일단 젖은 수건 등을 사용해서 체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복을 제거하고 서늘한 곳에 휴식을 시키고 냉각팬, 냉각 담요 등을 사용해 환자 심부 체온을 낮춰주세요.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는 밝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답니다.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열사병과 일사병! 이제 감이 오셨나요? 잠깐만 나가도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절로 나는 여름철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대낮에 외부활동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면 여름철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요! 열사병과 일사병 예방법을 잘 숙지하셔서 올여름 무더위, 건강하고 시원하게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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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잔만’은 딱 한 잔에서 그치지 않는다. 또, 음주 후 운전대를 잡는 나쁜 버릇은 ‘딱 한 번만’에서 그치지 않는다. 이런 상황이 여러 번 재현되다 보니, 우리는 자연스레 이런 생각을 한다. 혹시, 음주운전 관련 처벌이 너무 가벼워서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 그렇다면 음주운전 관련 처벌이 좀 더 강력하면 어떨까? 상황은 달라지지 않을까? 그래서 오늘은 우리에겐 없는 해외의 무시무시한 음주운전 관련 법안을 살펴보려 한다. 



1. 윤창호법의 시작, 그리고 반 년 

 


지난 2018년 9월, 군복무 중 휴가를 나온 상병 윤창호 씨가 음주운전 차량과의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국민 청원을 통해 해당 사건이 주목 받으면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자는 움직임이 일었다. 여론은 뜨거웠고, 그만큼 관련 법안도 빠르게 발의됐다. 그 해 11월, 국회는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일명 윤창호법)’을 통과시켰다. 


구분 

윤창호법 시행 전 

윤창호법 시행 후 

음주운전 사망 사고 

 1년 이상 징역

최저 3년 이상 징역, 최고 무기징역 

면허정지 기준 

혈중알코올농도 0.05%~0.1% 미만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 

면허취소 기준 

혈중알코올농도 0.1% 이상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 

음주운전 적발 기준 

음주운전 3회 이상 적발 시

징역 1~3년 or 벌금 500~1000만 원 

음주운전 2회 이상 적발 시

징역 2~5년 or 벌금 1000~2000만원 


(윤창호법 시행 이전과 이후의 단속 및 처벌 기준)


그 결과, 음주운전 단속 기준은 보다 강화됐다. 면허정지 기준은 기존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 기준은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됐다. 이젠 소주 한 잔만 마셔도, 전날 마신 술이 완전히 깨지 않아도 음주운전으로 걸린다. 


처벌 기준도 엄격해졌다. ‘징역 3년, 벌금 1000만 원’에서 ‘징역 5년, 벌금 2000만 원’으로 상향 조정됐다. 여기에 음주단속 적발 시 면허취소 기준은 3회에서 2회로 줄고, 음주운전 후 사망사고를 낼 경우 운전 결격 기간을 5년으로 두는 내용도 새로 적용했다. 이에 맞춰 경찰은 대대적인 단속에 들어갔다. 효과도 있다. 이 달까지 전국 일 평균 음주운전 적발 건수는 개정법 적용 전보다 19% 줄어들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는 여전히 음주운전에 관대하다. 단속과 적발의 빈도도 늘려가고 있지만, 처벌 수위에 대한 지적은 여전하다.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일으키면 최대 무기징역까지 선고받는 등 기존보다 엄격해졌다지만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이다. 


실효성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실제 우리나라 음주운전 재발률은 50%가 넘는다. 음주운전에 걸려도 엄격한 처벌이 따르지 않으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단 얘기이기도 하다.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음주운전 교통사고 사망자는 907명이었다가 지난해에는 346명으로 감소했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지만, 여전히 연간 수백 명의 사람들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사망한다. 사망사고가 줄었다 해도 음주운전 자체가 감소하고 있는지는 조금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볼 일이다. 



2. 음주운전하면 시체를 닦는다? 세계의 독특한 처벌 규정 

 


세계 각국에서는 음주운전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실제로 많은 국가가 음주운전과 관련해 강한 처벌 규정을 두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상상도 못할 독특한 처벌 규정도 많다. 


우리나라처럼 혈중알코올농도 기준에 따라 벌금과 징역이 뒤따르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시체 닦기, 30km 걷기, 신문 1면 신상 공개 등 엄격하면서도 독특한 처벌을 내리는 나라도 많다. 


터키의 음주운전자는 술이 깰 때까지 걸어야 한다. 혈중알코올농도가 0.05%를 넘으면 경찰은 음주운전자를 도심에서 30km 가량 떨어진 외곽으로 데려간다. 운전자는 그곳에서 스스로 집에 돌아와야 한다. 돌아오는 길에 택시나 버스를 탈 수 없도록 경찰이 자전거를 타고 뒤 따라 온다. 결국 술이 깰 때까지 걷는 수밖에 없다. 


시체를 닦는 곳도 있다. 음주운전 사고 발생률이 높은 태국의 얘기다. 자신의 음주운전이 누군가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마주하도록 해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방식을 택한 것. 음주운전자들은 영안실 청소, 시신을 닦고 옮기는 등의 영안실 봉사를 해야 한다.


음주운전에 엄격한 나라 중 하나가 브라질이다. 술 한 잔이 아니라 단 한 방울을 마셔도 운전대를 잡는 건 절대 허락하지 않는다. 혈중알코올농도 0.01%여도 50만원의 벌금과 1년 면허 정지 처분이 내려진다.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면 살인범과 동일하게 처벌한다. 


복지가 가장 앞섰다는 북유럽 국가도 음주운전에 관대하지 않다. 술 자체에 관대하지 않은 핀란드는 심지어 술주정에도 처벌을 내린다. 술주정하다가 세 번 적발될 경우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핀란드는 음주운전 적발 시 한 달 치 급여를 몰수한다. 덴마크 역시 한 달 치 월급을 벌금으로 내야 한다. 또 운전면허를 취소하고 음주운전자의 차량을 몰수, 경매를 통해 국고로 환수한다. 


러시아는 과거 음주운전으로 이미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재차 음주운전으로 적발되거나 측정을 거부할 경우 처벌받을 수 있다. 이 경우 최대 한화 약 5000만 원의 벌금, 법원 판결로 사회봉사 480시간, 약 2년의 강제노역, 3년의 면허정지 및 2년의 징역을 추가할 수 있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많은 베트남은 자동차 음주운전과 오토바이 음주운전에 대한 각각의 처벌규정을 두고 있다. 자동차 음주운전의 경우 혈중알코올농도가 0.05% 이하여도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오토바이 음주운전의 경우 혈중알코올농도가 0.05%를 초과하면 처벌 대상이다. 음주 측정을 거부하는 행위는 최고 혈중알코올농도인 0.08%를 초과하는 상태에서 음주운전을 하는 경우와 같은 처벌을 받는다.


음주운전자에 공개적 망신을 주는 나라도 있다. 호주는 음주운전자의 이름과 자동차 번호판, 혈중알코올농도 등을 신문에 대문짝하게 내건다. 중국은 만취운전일 경우 형사재판으로 넘기는데, 이 때 법원에서 선고할 수 있는 최고형에 제한이 없다. 실제 상하이에서 음주운전으로 사망자를 낸 운전자에게 사형이 선고돼 집행까지 이뤄진 판례가 있다.



상상도 못했던 세계 각국의 음주운전 처벌 규정. 반복된 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라도 보다 강한 처벌이 필요할 때이다. 우리나라는 지금 어디쯤 와 있을까. 윤창호법 시행과 함께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강화됐다고는 하지만 처벌 규정이 그에 응당한 것인지 한 번쯤 생각해볼 법한 일이다. 




※ 본 콘텐츠는 집필가의 의견으로, 삼성화재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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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이란, 목적지와는 상관 없이 마냥 설레는 공간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어디론가 떠난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미 설렘 충전 완료! 도착지를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이미 휴가 기분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데요. 특히 공항의 묘미는 바로 면세점 쇼핑이 아닐까요? 보다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다는 이점을 가진 면세점. 여름휴가를 앞두고 면세 쇼핑을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면세점 200% 이용하는 꿀팁을 알려드릴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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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면세 한도 확인하기

 


쇼핑 시기를 알아봤으니 이제 얼마까지 쇼핑할 수 있는지 확인할 차례인데요. 국내외 면세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는 최대 한도는 3,000달러(7/18일 기준 : 3,536,400원)입니다. 단, 여기서 면세가 적용되는 금액은 600달러이기 때문에 반드시 체크해주셔야 합니다. 이를 초과하는 물품에 한해서는 자진 신고하시면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생각지 못한 세금에 화들짝 놀랄 수 있어요! 



2. 환율 체크하기

 


면세 쇼핑하기 전, 환율을 꼭 체크해주세요~ 환율이 낮은 경우에는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 하지만 환율은 수시로 바뀌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경우가 생기는데요. 이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면세점들은 서울외국환중개의 전날 마감 환율을 다음날 적용한답니다. 그럼 면세점 쇼핑 전날 환율 확인은 필수겠죠? 



3. 모바일 면세점 활용하기

 


본격적인 면세점 쇼핑에 앞서! 남들보다 저렴하게 득템하고 싶다면 모바일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모바일 면세점에서는 각종 이벤트와 세일 이벤트,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어 보다 저렴하게 면세 쇼핑을 할 수 있답니다. 단, 각 모바일 면세점 별로 제공되는 혜택이 상이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해보세요.



면세 쇼핑도 중요하지만, 해외여행 시 주의해야 할 질병도 확인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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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페셜 오더 활용하기



모바일 면세점을 이용하면 한정적인 브랜드와 제품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당황하지 말고 ‘스페셜 오더’를 활용해보세요. 스페셜 오더는 모바일에는 없지만 오프라인에서 판매할 경우, 재고 확인을 거쳐 모바일에서 주문할 수 있는 서비스랍니다. 만약 주문이 가능하게 되면 주문 시 적립금도 쓸 수 있고 공항에서 제품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 주는 면세 쇼핑! 면세점을 이용하기 전 현명하게 쇼핑하는 방법을 미리 체크하시면 남들 보다 더 높은 쇼핑 만족도를 느낄 수 있답니다. 과도한 면세 쇼핑은 줄이고 현명하고 즐거운 쇼핑과 여행을 만끽하시길 바랄게요!



최근 해외 여행이 늘어나면서 각종 사건 사고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여행에 따른 준비물들이 많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꼭 한 번 챙겨야 할 것, 바로 '여행자보험' 입니다. 해외 여행자 보험에 관한 궁금한 사항들을 아래에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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