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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 권다현이 추천하는

온가족을 위한 열린관광지



최근 한 설문조사에서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날 가장 받고 싶은 선물로 '가족여행'을 꼽았다는 기사를 보았다. 어른들의 예상과 달리 아이들은 값비싼 장난감이나 게임기보다 가족과 함께 하는 추억을 더 소중하게 여긴다는 사실에 괜스레 가슴이 뭉클했다. 가족의 의미를 한 번 더 곱씹어보게 되는 5월, 아이들은 물론 사랑하는 부모님과 몸이 불편한 가족들까지 모두가 행복해질 수 있는 선물 같은 여행지들을 골라보았다.



▶열린관광지란?



열린관광지는 장애인과 어르신, 영유아 동반가족 등 모든 관광객이 이동의 불편이나 관광 활동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장애물 없는 관광지를 뜻한다.


지난 2015년 용인 한국민속촌과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순천 순천만습지, 통영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경주 보문관광단지, 대구 근대골목이 처음 선정된 이후 2016년에는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등 5개소, 2017년에는 정선 삼탄아트마인 등 6개소, 2018년에는 아산 외암마을 등 12개소가 선정되었다. 열린관광지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 ‘무장애여행’ 카테고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무장애여행 (클릭)



▶칙칙폭폭! 추억을 달리다,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섬진강기차마을은 이름 그대로 기차를 테마로 한 공원이다. 맞배지붕을 얹은 전형적인 시골 기차역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옛 곡성역을 들어서면 추억의 증기기관차가 기다리고 섰다. 비록 디젤엔진에 증기기관차의 외형을 얹은 것이지만, 둔중한 검은색에 70년대 비둘기호를 흉내 낸 좌석은 마치 시간을 건너뛰어 옛 기차여행의 낭만과 향수를 떠올리게 한다. 차창 밖으로는 섬진강 풍경을 마음껏 눈에 담을 수 있고, 기차 여행하면 자연스레 떠오르던 삶은 달걀과 사이다도 색다른 별미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증기기관차에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리프트가 설치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다시 마을로 돌아오면 기찻길을 따라 페달을 밟으며 마을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무려 1,004종의 장미들이 재배되고 있는 장미정원,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시설과 미니동물원 등 다채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다. 숙박할 예정이라면 기차마을 내에 자리한 기차펜션도 이색적이다.



연둣빛 숲길을 거닐다, 고창 선운산도립공원



고창을 대표하는 여행지인 선운산은 본래 도솔산으로 불렸으나 구름 속에서 참선을 한다는 의미를 지닌 사찰인 선운사(禪雲寺)의 유명세 덕분에 지금은 선운산으로 통한다. 봄이면 붉은 동백과 고결한 매화가 흐드러지게 피고 가을엔 단풍이 아름답게 물들어 일년 내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천년고찰인 선운사 내에는 보물로 지정된 금동지장보살좌상이 모셔져 있는데,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 약탈당했던 것이라 한다. 그런데 소장자들마다 병마에 시달리거나 가세가 기울어 결국 선운사로 되돌아왔다는 금동지장보살좌상의 이야기는 사찰의 신비로움을 더한다. 


 


산사 군데군데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자를 위한 통행로가 설치되어 있고, 도솔천을 따라 선운산의 연둣빛 숲길을 걸어볼 수 있는 자연탐방로 역시 경사가 완만한 나무데크로 놓여 있어 누구나 그 싱그러움을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근대로의 시간여행, 대구 근대골목

 


도심 한복판에 고스란히 남은 근대건축물들이 서 있는 길을 일컫는 대구근대골목은 청라언덕에서 시작해 진골목까지 1km 남짓한 짧은 코스이지만 볼거리가 많아 다 돌아보려면 2시간 정도 소요된다. 청라언덕은 학창시절 누구나 한 번쯤 불러 보았을 가곡 <동무생각>의 배경이 된 곳으로 유명하다. 


 


노랫말에서처럼 푸른 담쟁이 넝쿨이 휘감고 있는 청라언덕에는 근대의 서양식 주택 3채가 남아있는데 선교박물관으로 사용되는 스윗즈주택과 의료박물관으로 사용되는 챔니스 주택, 교육역사박물관으로 사용되는 블레어주택이 그것이다. 양옥과 한옥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이곳은 대구에서 웨딩촬영 명소로도 꼽힌다. 


 


조금 더 걸어 들어가면 경북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성당인 계산성당이 옛 모습 그대로 자리하고 있다. 고딕 양식의 우뚝 솟은 쌍탑이 특징인 계산성당은 고풍스러운 내부와 건축물의 아름다움 덕분에 많은 유명인사들이 결혼식을 올리는 장소이기도 하다. 성당 근처에는 항일시인 이상화 선생의 고택과 국채보상운동을 통해 국권회복을 꿈꿨던 민족운동가 서상돈 선생의 고택이 앞뒤로 자리하고 있다. 또 한약냄새를 따라 걷다 보면 약령시와 한의약박물관이 자리하고 있고, 마지막으로 ‘길다’의 경상도 사투리인 ‘질다’에서 기원한 진골목이 자리하고 있다.



짙푸른 바다를 품다, 통영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

 


한려수도란 여수 오동도에서 통영 한산도에 이르는 약 120km의 물길을 뜻하는 말로, 수려한 자연경관과 풍부한 해상관광자원은 물론 충무공의 승리를 되새겨볼 수 있는 유적지들이 많아 국립공원으로도 지정되었다.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는 통영의 미륵산은 정상에서 이처럼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을 뿐 아니라, 맑을 때는 일본의 대마도까지 선명하게 보일 만큼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탐방로를 따라 올라가면 왼편으로는 동양의 나폴리로 불리는 통영항의 풍경과 함께 한려수도의 한 자락이 펼쳐지는데 이는 예고편에 불과하다. 하차장에서 20분 남짓이면 미륵산 정상에서 시원스레 펼쳐진 수평선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왕이면 이른 아침 일출이나 해 질 무렵의 일몰을 챙겨보는 것도 좋은데, 보석처럼 흩뿌려진 섬들 사이로 태양이 뜨고 지는 모습이 화려하기 그지없다. 한려수도조망케이블카는 유모차는 물론 휠체어도 탑승 가능하며 요청하면 안내원의 동행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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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맘이 전하는 7번째 엄마공감스토리,

‘엄마가 되고 찾아온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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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라 밤바라 밤바라 밤~”


아이가 잠든 밤, 그림을 그리며 핸드폰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흥얼거린다. 한참을 부르고 나서야 따봉이 동요가 재생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무슨 동요를 이렇게 신나게 만들었어…’ 민망한 마음에 괜스레 동요 탓을 해본다. 


하루 중 유일하게 나만을 위해 보내는 시간. 그 시간에 듣는 노래가 동요인 것도 모르고 흥얼거릴 정도로 아이의 많은 것들은 내 삶이 되었다. 핸드폰 속 재생 목록에는 가요보다 동요가 더 많고, 나의 셀카로 가득하던 사진첩은 이제 아이 사진첩이 되었다. TV 속 최근 시청 목록에도 드라마보다 만화가 더 많고, 심심할 때 틀어 두던 TV도 아이에게 필요할 때만 켜게 되었다. 


요즘처럼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내 옷보다 아이 옷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나는 후줄근한 옷을 입더라도 아이에게는 새 옷을 입혀서 나간다. 그러면 내가 꾸미고 나온 양 의기양양해진다. 조금만 아파도 바로 병원에 찾아가던 나였는데, 이제는 웬만큼 아픈 것은 내색도 안 한다. 아파도 아이 밥을 먹이고, 옷 입히고, 재우는 일은 거뜬히 해낸다. 


 


“살 빠지면 옷 살 거야~”


한껏 꾸미고 외출 준비를 한다. 모처럼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오늘은 결혼식 가는 날이다. “옷이 별로 없네. 돌아오는 길에 옷 좀 살까?” 하며 신경 써주는 남편에게 “살 빠지면 옷 산다니까~!”라고 우겨 본다. 첫째 때부터 하던 이야기를 둘째를 출산한 지금까지 하고 있다. 살을 빼서 예쁜 옷을 실컷 사겠다는 나의 바람은, 안타깝게도 아직도 이루지 못하고 있다. 힘없이 축 처진 뱃살은 들어갈 기미가 없다. 넉넉한 옷으로 애써 가리려 해도 옷 사이사이로 빠져나오는 살은 숨길 수가 없다. 


화장으로 커버해보려 화장대 앞에 서지만, 거울 앞엔 칙칙하고 푸석푸석한 얼굴만 있다. 정신 없이 하루하루를 보내느라 거울도 못 보고 살았나 보다. 이렇게 내 얼굴을 꼼꼼히 들여다보며 화장을 하는 날은 거울 속 내 모습이 영 마음에 들지 않아 속상하다. 아이를 씻기고, 옷 입히고, 나까지 씻는 것도 벅차니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냉장고에는 피부관리를 해보겠다며 쟁여 둔 팩들이 그대로 쌓여 있을 뿐이다. 


 


이제 ‘나’로 사는 삶은 끝났다


첫째를 낳고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이다. 아이 패턴에 맞춰 잠을 자고, 밥조차 아이 눈치를 봐가며 먹고, 온종일 징징거리는 아이와 씨름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나의 일과는 모두 아이의 뜻대로 움직였다. 아침에 눈을 뜨면 ‘오늘은 뭘 할까’가 아니라 ‘오늘은 무얼 해줄까’를 고민하게 되었으니, 내 삶에서 내가 철저히 배제된 셈이었다. 


아이가 더 어렸을 때는 정말이지 하루에 단 10분도 나를 위해 쓰질 못했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내가 무얼 좋아했는지조차 기억이 나질 않았다. 어쩌다 자유 시간을 갖게 되는 날이면 무얼 해야 할지 몰라 멍하니 앉아 시간을 보내기도 했었다. 


그래서였을까, 품 안에서 사랑스럽게 꼬물거리는 아가를 안고서도 머릿속에는 두려움이 가득했다. ‘엄마’에게는 쉬는 시간도, 휴일도 없었다. 이렇게 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아이의 그림자 속에서 평생을 살아야 할 것만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울한 마음에 기분이 바닥까지 가라앉을 때면, 아이가 내 모든 것을 삼켜 버린 것만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럴 때 아이가 울고불고 떼를 쓰면, 아이가 안쓰러운 것이 아니라 내가 안쓰럽게만 느껴졌다. ‘너는 내가 달래주기라도 하지…이렇게 힘든 엄마 마음은 누가 달래주니…’ 정말이지 철없는 엄마였다.


 


꽃이 지고 나서야 봄인 줄 알았다


엄마가 된 지 4년 차. 둘째를 품에 안고서야 깨달았다. 이렇게 작고 사랑스러운 아가를 품에 안고 있을 수 있는 것도 잠시뿐이라는걸. 언제까지고 품에 안겨 울어댈 것 같았던 첫째는 이제 제 발로 온 동네를 누비고 다닌다. 품에 한 번 안아보려 해도 기분 내킬 때가 아니면 재빠르게 도망 다니기 일쑤다. 뽀뽀도 손으로 입을 가리는 통에 쉽게 받을 수 없다. 하루하루 버티느라 힘들기만 했던 그 시간이 이제는 아쉽다. 아이는 내 생각보다 훨씬 금방 커버렸다. 둘째를 안으며 생각한다. 이렇게 작고 사랑스러울 때 한 번 더 안아 줄걸… 이렇게 예쁜 모습을 눈에 더 담아 둘걸…


엄마가 된 직후에는 내가 잃은 것들만 크게 느껴졌었다. 그래서 더 우울하고 속상했나 보다. 수영을 처음 배울 때 몸에 힘을 잔뜩 주고 허우적대는 것처럼, 처음으로 엄마가 되어 내 것들을 잃지 않겠다며 발버둥 치고 있었다. 엄마인 내 모습을 받아 들이고 난 지금에야 나를 잃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냥 내 삶이 조금 변했을 뿐. 내게 엄마라는 역할이 생기고, 내 삶 속에 아이들이 들어온 것뿐이었다. 그제야 내가 얻은 것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엉덩이를 흔들며 노래를 부르는 첫째, 눈만 마주쳐도 침을 질질 흘리며 웃는 둘째를 볼 때면 이런 생각이 든다.

‘이렇게 사랑스러운 아이들을 얻기 위해 내 삶의 일부를 잠시 내려놓는 것은 아깝지 않다’고. 


“으애앵~” 둘째 울음소리에 이른 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한다. 일어날 기운이 없어 누워서 둘째를 어르고 달래다 보면, 첫째가 눈을 뜬다. 부지런히 아침밥을 준비해 먹이고 옷을 입혀 어린이집에 보낸다. 둘째와 씨름을 하다 보면 다시 첫째가 집에 올 시간이다. 첫째와 동네를 누비다 집에 돌아와 저녁을 먹는다. 씻기고, 재우고 또다시 하루가 끝난다. 아마 오늘도 어제와 같은 하루를 보낼 것이다. 하지만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자랄 것이다. 한 번이라도 더 아이 얼굴을 바라보고자 한다. 한 번이라도 더 아이를 안아 주고자 한다. 특별할 것 없는 오늘도, 지나고 나면 아름다울 봄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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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보는 삼성화재의 새로운 관점, ‘門問, 물음을 여는 문’

고전음악가들의 인생 속 건강과 행복, 삶의 균형을 전문가의 눈으로 살피고

인문학적 관점을 더해, 깊이 있는 질문과 의미 있는 해답을 담고자 하였습니다. 

삼성화재와 함께 삶의 혜안을 찾고 인생의 봄날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음악가의 몸은 그 자체로 악기이며, 악상(樂想)을 담는 그릇이기도 합니다. 건강, 신체적 특징, 생활 습관에 이르기까지 ‘몸의 이야기’는 고전 음악가들의 음악을 이해하는 흥미로운 사실이자 삶의 이면을 들여다볼 수 있게 하는 열쇠이기도 합니다.


어린 시절부터 연주 여행으로 시달린 모차르트는 키가 150 센티미터에도 미치지 못하는 단신에 곰보의 얼굴, 커다란 주먹코를 가진 볼품없는 남자였습니다. 하지만 모차르트의 외모에 대한 열등감은 음악에 몰입하게 하는 계기이기도 했습니다.



열등감에 시달린 ‘큰 코의 모차르트’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는 아버지 레오폴트 모차르트와 어머니 안나 마리아 발부르가 모차르트1)의 일곱 번째 아들로 1756 년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태어났을 때는 손위 6 남매 중 네 번째 누이 난네를2)만 살아 있고 나머지 5 명은 유아 시절에 사망한 상태였습니다. 18세기까지만 해도 유아 사망률이 40% 에 육박했다고 하니 보기 드문 일은 아니었습니다. 


1) 안나 마리아 발부르가 모차르트(Anna Maria Walburga Mozart):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어머니로 결혼 이전의 성(姓)은 페르틀(Pertl)이다. 여러 번 아들 모차르트의 음악 여행에 동행했으며, 아들의 파리 원정에 함께하던 중 이국땅에서 열병으로 객사했다.


2) 난네를(Nannerl):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누나의 애칭. 본명은 마리아 안나 발부르가 이그나티아 모차르트(Maria Anna Walburga Ignatia Mozart)로 모차르트와 함께 신동이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음악적 재능이 뛰어났다. 피아노 연주자, 하프시코드 연주자로 모차르트와 달리 80 세까지 장수했다.


당시 그의 아버지 레오폴트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궁정악단의 바이올리니스트였고, 어머니는 그를 30 대 후반에 일곱 번째 아이로 임신한 탓인지 다른 형제들의 임신 때보다 입덧이 대단히 심했다고 합니다. 레오폴트는 바이올린을 연주하여 아내의 신경을 다른 데로 돌리려고 애를 썼는데, 그 덕분에 모차르트는 태아 때부터 아버지의 음악을 듣고 그 소리에 익숙해졌습니다. 모차르트는 매우 심한 난산 끝에 태어났으며, 또 모유가 나오지 않아 곡물 가루를 먹으면서 자라 영양실조로 갖은 질병에 시달렸다고 합니다. 몸의 기능도 좋지 않아 걷는 것, 말하는 것 모두가 정상아보다 두 배나 늦었다고 하는데요. 여기에 여섯 살 무렵부터 시작된 연주 여행은 한창 성장해야 할 모차르트의 건강과 발육 모두를 방해하는 요인이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의 연주 여행은 그렇지 않아도 발육 상태가 좋지 않던 모차르트의 성장을 더디게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모차르트는 성인이 되어서도 키가 150 센티미터에도 미치지 못하는 단신이었습니다. 여기에 천연두로 곰보가 된 얼굴에, 근시와 커다란 주먹코를 가진, 말하자면 추남에 가까웠다고 합니다.




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큰 코가 도드라져 보여서 ‘큰 코의 모차르트’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경우도 있었다고 합니다. 행동 역시 일종의 강박신경증 증상 때문에 늘 불안정했습니다. 그런데 모차르트의 외모 가운데 사람들이 가장 이상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그의 귀였습니다. 누가 봐도 모차르트의 왼쪽 귀는 보통 사람과는 다른 기형적인 생김새였습니다. 기록에 따르면 모차르트의 왼쪽 귀는 특이하게도 귓불이 거의 없었으며, 귓구멍에도 소용돌이가 결여되어 귀 특유의 굴곡이 전혀 없는 평평한 모양이었다고 합니다. 한눈에 보기에도 기이한 귀였던 탓에 당시의 연구자들이 이를 스케치로 남겨둘 정도였습니다. 음악 신동, 천재로 유명한 모차르트였기에 그의 특이한 귀 모양은 더 많은 이목을 끌었던 모양입니다. 그 귀 때문이었을까요? 어려서부터 모차르트는 소리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때로는 불안에 사로잡히는 경우도 많았지만, 일단 음악만 들려오면 모든 감각 기능이 음악에 쏠리는 일이 많았습니다. 심지어 바로 옆에서 일어나는 일조차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가 되는 일이 잦았다고 합니다. 음악에 대한 이와 같은 놀라운 집중력에 더해 세 살 때 피아노를 치기 시작하여, 다섯 살에는 미뉴에트와 콘체르토를 스스로 작곡했으며, 여덟 살 때 교향곡을 작곡했다 하니 ‘천재’라는 찬사로도 부족할 만큼 음악적으로 조숙했습니다. 다만 이와 같은 천재성과는 반대로 외모는 열등감을 가질 만큼 볼품없었다고 하니 신은 공평하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모차르트가 유독 트럼펫과 플루트를 싫어한 이유


원래 어머니 배 안의 태아는 양수(羊水) 속에서 초고음(超高音)에 민감한 상태로 머뭅니다. 임신 6 개월이 된 태아는 8,000 헤르츠의 고주파 음까지 민감하게 들을 수 있게 됩니다. 소리의 속도는 공기 중에서 1 초에 340 미터까지 퍼지는데, 물속에서는 그 같은 속도가 1,500 미터로 5 배나 빠르기 때문에 낮은 진동보다 높은 진동이 태아에게 잘 전달되는 것이죠. 이런 속성에 적응한 태아의 귀 상태를 보통 태내귀(胎內耳, 일명 원시귀)라고 하는데요. 때문에 분만 후 물 대신 공기가 고막에 닿아서 내는 기도음(氣道音)인 저음에 적응하려면 생후 수개월이 지나야 한다고 합니다. 태아는 고주파 음역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태인데, 점차 성장하면서 그보다 훨씬 낮은 음역에 적응하게 되는 것이죠.


그런데 유독 모차르트의 경우 기형적인 귀의 형태로 추측했을 때 왼쪽 귀가 태내귀 상태 그대로 성인이 된 케이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모차르트는 악기 중에서 트럼펫3) 소리에는 매우 예민하여 이 소리를 들으면 경련을 일으키며 그 자리에 쓰러지곤 했다고 합니다. 트럼펫은 모차르트가 활동하던 시대에는 키도 밸브도 없는 악기였기 때문에 지금보다 더 날카롭고 큰 소리를 내는 금관 악기였습니다. 소위 ‘내추럴 트럼펫’이라는 악기인데요. 인간의 호흡과 금속 사이의 마찰만을 이용하다 보니 소리가 아주 높고 날카로웠습니다. 그래서 그때도 군대의 팡파르나 기상나팔로 주로 활약했다고 합니다. 


3) 트럼펫: 15 세기 이전에는 피스톤이나 밸브가 없는 형태로, 내추럴 트럼펫이라고 불리며 팡파르 등에 쓰였다. 그 후 밸브와 피스톤이 만들어져 오늘날과 같은 형태가 되었다.


어린 모차르트는 트럼펫 소리를 아주 싫어해서, 아버지의 친구가 코앞에서 이 악기를 불자 기절할 뻔했다고 합니다. 또 목관 악기인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가운데 가장 화려하고 날카로운 음색을 자랑하는 플루트를 유독 싫어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습니다. 모차르트가 네덜란드 출신의 플루트 주자 드 장의 의뢰를 받고 작곡을 해야 했을 때 아버지에게 보낸 편지 중에는 “내가 싫어하는 악기를 위해 곡을 써야만 할 때 저는 극도로 무력해집니다.”라는 호소가 담겨 있을 정도입니다. 


모차르트는 성인이 되어서도 트럼펫이나 플루트 소리가 마치 권총을 발사하는 소리로 들린다고 아버지 레오폴트에게 불평했습니다. 모차르트의 왼쪽 귀가 지나치게 예민하다고 생각한 아버지 레오폴트는 오히려 이를 교정하기 위해 모차르트에게 그런 악기들의 소리를 더 자주 듣게 했다고 전해집니다.




이처럼 트럼펫과 플루트를 싫어하는 모차르트였지만 모든 악기가 동원되는 교향곡에서는 이 같은 선호를 드러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모차르트가 작곡한 교향곡 가운데 트럼펫 연주 부분을 자세히 들어보면 다른 악기를 뒷받침하는 정도에 머무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차르트와 음악적으로 교류도 깊고 같이 합주하는 경우도 많았던 하이든도 트럼펫을 위한 곡이 없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하이든은 64 세에 이르러서야 자신의 유일한 트럼펫 협주곡이자 마지막 관현악곡을 작곡합니다. 어쩌면 이와 같은 악기에 대한 취향도 비슷했기에 모차르트와 하이든은 24 세의 나이 차에도 불구하고 막역한 친구처럼 지낸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기형의 귀가 불러온 천부적 재능


현대의 심리학자들이 모차르트의 아이큐를 역산해 측정해보니, 최소 160 에서 220 이라는 놀라운 결과를 확인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1991 년 프랑스의 의사 알프레드 토마티스(Alfred A. Tomatis)는 모차르트의 이런 천재적 능력이 귀의 청력에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왜 모차르트?(PourquoiMozart?)>라는 저술에서 모차르트가 신동으로 불리며 어려서부터 작곡을 하게 된 것은 어머니의 배 속에서 갖고 있던 태아 상태의 귀, 즉 태내귀를 생후에도 그대로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사실 모차르트처럼 귓불도 귓바퀴도 없는 형태의 특이한 귀는 지금도 1,000 명 가운데 한 명꼴로 나타나는 기형인데요. 이런 귀를 ‘모차르트의 귀’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모차르트는 자신의 기이하게 생긴 귀를 사람들에게 보이기를 꺼려 했습니다. 그의 모든 초상화에 왼쪽 귀가 가발로 가려져 있거나 숨겨져 있는 이유입니다. 




태내귀에 가까운 모차르트의 귀는 소리에 아주 민감했는데, 이 같은 예민함이 음악에의 몰입을 불러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들을 수 없는 음악, 혹은 일반인들이 무심히 지나치는 소리가 모차르트에게는 좀 더 의미 있게 다가왔을 것입니다. 그래서 혹자는 “모차르트가 우주의 소리를 듣는 귀를 가지고 태어나, 천상의 선율을 지상의 음악으로 탈바꿈시켰다.”는 문학적 비유를 쓰기도 합니다. 분명한 것은 유전적으로 물려받은 독특한 귀가 모차르트 고유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탄생시키는 데 큰 영향을 끼쳤다는 점입니다.


모차르트의 아들인 프란츠4)도 기형적인 귀를 가졌다고 하니, 모차르트가 이 같은 귀를 가지게 된 것에는 유전적 요인이 작용했음이 분명합니다. 또 한편으로는 그의 어머니가 고령의 임신과 난산, 산후의 영양실조를 극복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이 모차르트가 신동이 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인지도 모릅니다. 임신 중의 온갖 괴로움을 잊기 위해 남편 레오폴트의 음악을 가까이함으로써 아들 모차르트는 출생 전부터 음악에 친숙해질 수 있었고, 태아 상태의 그 귀로 세상에 나와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보일 수 있었습니다. 원래 태아는 임신 3 주부터는 내이(內耳)가 생겨납니다. 소리를 듣는 데 이용되는 기관인 달팽이관의 분화는 임신 6 주 때부터 시작되어 임신 12 주에 이를 때쯤 거의 완성됩니다. 또한 태아는 임신 20주(임신 5개월)를 전후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고 그 자극이 뇌에까지 전달되면서 ‘청력’을 갖게 됩니다. 이 같은 과학적 사실을 바탕으로 생각하면 모차르트의 재능은 아버지 레오폴트의 교육 이전에 어머니로부터 형성되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입니다. 


4) 프란츠 크사퍼 볼프강 모차르트(Franz Xaver Wolfgang Mozart):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아들로 아버지의 외형과 재능을 똑 닮아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2 세라는 애칭으로 불렸다. 평생 독신으로 산 그는 살아생전 훌륭한 음악가로 상당한 명성을 누렸으나, 모차르트의 아들이라는 점 때문에 늘 아버지와 비교의 대상이 되었다.


아버지가 음악의 교육과 훈련에 철두철미해 모차르트에게 매우 엄한 교사였다면, 연주 여행에 지친 어린 모차르트에게 위로가 되어준 존재는 어머니였습니다. 실제로 모차르트는 1777년에 어머니와 단둘이서 연주 여행을 고집해 아버지 레오폴트 없이 여행길에 올랐다는 기록도 남아 있습니다. 다만 1778년까지 계속된 이 연주 여행에서 모차르트 어머니 안나 마리아는 그만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아들을 따라다니던 그녀는 객지에서나마 아들의 음악 속에 잠들 수 있었습니다.



출처: 삼성화재 VIP 매거진 문문


글쓴이: 문국진 고려대학교 법의학 명예교수

대한민국 1호 법의학자로 대한민국과학문화상, 대한민국학술원상을 수상했다. <바흐의 두개골을 열다>, <미술과 범죄> 등 법의학으로 미술, 음악을 분석한 책을 다수 저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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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감사를 표현할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맙고 감사하지만 어쩐지 쑥스러워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 것도 한몫 하겠지요. 그래서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같은 감사의 날을 일부러 정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말로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만든 선물과 함께 전한다면 더 좋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준비된 삼성화재 SNS 오프라인 이벤트 ‘특별한 티(茶)내기’!


지난 달 30일 저녁, 서울 코엑스 ‘티컵(T-Cup)’ 카페에서 ‘삼성화재 페이스북 팬 여러분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만의 차 만들기’ 라는 주제로 ‘특별한 티내기’ 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한 티내기는 삼성화재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인데요. 팬들과 함께해서 더욱 특별하고 향긋했던 시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




우리나라는 ‘커피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하루에 소비하는 커피 양이 엄청난데요. 그만큼 카페인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도 합니다. 카페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시간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터에 이번 클래스를 기획하게 되었답니다. :)


'특별한 티내기'는 질 좋은 원료를 독자적인 기술로 블렌딩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고급차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티 브랜드 룩아워티(LookOurTea)와 함께했습니다.


쾌적한 공간에 향기가 그득한 이곳. 오늘 클래스가 진행될 ‘티컵(T-Cup)’ 카페입니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룩아워티(LookOurTea)’가 운영하는 카페로 삼성화재의 '특별한 티내기' 클래스가 진행될 장소에요.


가지런히 세팅된 찻잎과 도구들을 보니 어떤 수업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뿜뿜 솟았답니다. :)


 


오후 8시. 오늘의 클래스를 이끌어주실 박태진 과장님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본격적인 클래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성품과는 다른 나만의 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때의 과정을 일컬어 '티블렌딩'이라고 하는데요. ‘티블렌딩’은 각기 다른 원료(찻잎, 허브 등)를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에 맞게 혼합해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티의 경우 찻잎의 혼합을 통해 훨씬 다양한 맛과 향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블렌딩을 하면 본래의 맛보다 매력적인 풍미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참여자분들에게 누구에게 선물하고 싶은지 질문을 해보았더니 어머니께, 제일 친한 친구, 남자친구, 직장 상사, 동호회원 등 다양한 답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이 질문을 계기로 클래스의 분위기가 한층 말랑해졌어요 :)




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온도'이기 때문에 이를 우려내기 전에 잔을 충분히 데워줘야 합니다. 티백 1개당 200mL의 물을 기준(드립백의 경우, 찻잎이 충분히 잠길 정도)으로 하며 온도는 95도(홍차, 허브차 기준)가 가장 적당하다고 해요. 


 


녹차는 2분 정도, 홍차는 3분, 과일차의 경우 5분 우려내는 것을 추천하지만 티백과 찻잎의 양에 따라 시간의 차이는 있다는 정보도 잊지 않으셨답니다. :)

 



찻잎(티백)에 물을 넣을 때 잔에서 다소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하면 찻잎에 산소가 더 잘 붙어 찻잎이 풍성하게 우러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블렌딩을 잘 하기 위해서는 조화로운 차의 맛을 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룩아워티의 대표제품인 맘마미아, 굿 브레스, 디어 맘 루이보스 총 3가지의 티를 시음해보며 티의 맛과 향을 느껴보았답니다. 


'맘마미아'는 인도산 닐기리홍차와 아쌈홍차, 장미꽃잎, 자스민, 콘플라워 등을 블렌딩한 티로 새콤달콤한 과일향이 일품인 홍차입니다. 맘마미아!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


'굿 브레스'는 타임과 민트, 레몬그라스, 라벤더 등이 블렌딩 되어 도심 속 미세먼지의 답답함을 털어내는데 제격이었어요. 시원하고 편안한 향기가 입과 코에 가득 퍼져 숨 쉴 때마다 상쾌함이 감돌았답니다.


'디어 맘 루이보스'는 루이보스 차에 장미꽃잎, 라벤더꽃을 함께 담아 꽃향기가 풍부하게 느껴지는 티인데요. 엄마의 휴식시간을 달콤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티를 시음할 때에는 한 숟가락 떠서 공기와 함께 후루룩 마셔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찻잎이 가지고 있는 향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테이스팅 노트에는 티의 원재료, 외관, 향기, 색, 맛 등 다양한 정보를 적으면서 티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시음을 야무지게 마친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티블렌딩 시간이 되었습니다.



   

티블렌딩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울을 0에 맞춘 후, 찻잎을 계량하여 믹싱볼에 담아줍니다. 원료들을 잘 섞어준 뒤, 드립백 안에 넣고 씰링해주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나만의 티백이 완성됩니다. 




라벨지에 티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이름을 적고 예쁘게 포장하면 마음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선물 완성!




오늘 클래스에 참여했던 직장인 이지은님은 힘들었던 일상에 활력이 된 것 같아 좋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또 티블렌딩은 처음인데, 직접 블렌딩한 티를 선물한다는 게 의미가 있는 것 같아 좋았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윤정연님은 친구와 함께해서 더 즐거웠고, 티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해요.




장수연 님은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없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클래스가 있다면 또 듣고 싶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특별함을 더하고자 시작했던 특별한 티(茶)내기 클래스. 다음에도 삼성화재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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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내기 좋은 5월, 여러분께서는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신가요? 어린이날을 손꼽아 기다린 우리 아이를 위해 특별한 나들이를 계획하셨다면, 바깥에 나가기 전 미아 예방수칙을 함께 알아두셔야 해요. 인파가 몰리는 나들이 철에 미아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기 때문이죠. 지금부터 삼성화재와 함께 미아 예방수칙 3단계와 사전 등록 서비스를 알아보아요! :)



▶미아 예방을 위한 지침 3단계



1단계 - 멈추기

우리 아이가 인파에 밀려 부모님의 손을 놓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부모님을 찾아 나서거나 다른 장소로 움직이지 말고, 제자리에 서서 부모님을 기다려야 해요. 또한, 부모님도 아이가 사라지면 당황하지 말고 왔던 길을 차분히 되돌아가야 해요. 1단계만 잘 숙지해두어도 아이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거예요.


 


2단계 - 생각하기

아이가 부모님을 기다리는 동안 신상명세를 기억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 평소에 자신과 부모님의 이름, 연락처, 주소 등을 잘 외우던 아이라도 부모님을 잃어버리면 당황하여 쉽게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답니다. 신상정보를 열 번씩 외우며 차분히 기다릴 수 있도록 평소 연습을 통해 익숙해지는 과정이 필요해요.

 



만약 아이의 연령이 어리다면 외출 시 신상정보가 담긴 이름표를 소지할 수 있도록 챙겨주세요. 이름표 앞면에는 신상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사진을 붙이고, 뒷면에 이름과 연락처, 주소 등을 적는 것이 좋습니다.


 


3단계 - 요청하기

만약 부모님이 찾으러 갈 수 없거나 아이가 길을 잃었을 때 주변에 있는 어른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교육해주세요. 이때 아이와 함께 있는 어른이나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건물 안 가게에 들어가 도움을 구하는 것이 좋아요. 또는 위치 추적이 가능한 공중전화를 이용해 ‘긴급통화 - 112’를 눌러 경찰에 연락을 취할 수 있도록 가르쳐주셔야 해요.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경찰청은 미아 사고 방지를 위해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실종됐을 때를 대비하여 미리 등록하면 사고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통해 빠르게 찾을 수 있답니다.


지문은 가까운 경찰서나 파출소에서 등록할 수 있습니다. 지문 등록 전 안전Dream 사이트(http://www.safe182.go.kr)에서 보호자의 정보를 작성할 수 있답니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5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보세요! 아차 하는 순간 발생하는 미아 사고를 대비하여 웃음꽃 넘치는 5월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참고: 중앙입양원 실종아동전문기관, 안전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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