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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차량 탑승 시, 운전석과 조수석은 물론, 뒷좌석까지도 안전띠를 필수로 매야 합니다. 고속도로만이냐고요? 아닙니다. 시내 일반도로까지 자동차에 탔다면 탑승자 전원 안전띠를 해야 합니다. 안전띠를 매지 않고 차량 이동을 할 경우, 운전자는 3만 원, 13세 미만 어린이 동승자는 6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


2018년 9월 28일부로 도로교통법이 바뀌었습니다. 두 달간의 홍보, 계도 활동 기간을 가진 뒤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이뤄질 텐데요. 이번에 개정된 도로교통법의 대표적인 변화 다섯 가지를 영상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모르면 손해! 새로워진 도로교통법을 알려드려요!





▶ 하나, 모든 도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의무화

 


기존에는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전 좌석, 일반도로에서는 앞좌석에 한정하여 안전띠 착용 의무가 있었는데요. 이제는 모든 도로, 전 좌석에서 안전띠를 착용해야 합니다.


다소 답답하고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띠 착용을 꺼리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안전띠 착용은 이름 그대로 ‘안전’과 직결된다는 사실! 안전띠 미착용 시 교통사고로 인한 치사율이 앞좌석은 2.8배, 뒷좌석은 3.7배나 높아진다고 해요. (경찰청, 좌석안전띠 착용률 제고를 위한 정책개선 연구)


이렇게나 중요한 안전띠이지만, 뒷좌석에서 안전띠를 하는 비율은 15%에 불과하답니다. 게다가 뒷좌석 탑승자가 안전띠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교통사고가 나면 다른 동승자에게 충격을 가해 동승자의 사망 확률은 무려 7배나 증가한다고 해요. 


 


안전띠를 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안전띠 미착용 운전자에게는 3만 원, 동승자 중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안전띠를 하지 않았다면 6만 원의 과태료가 있습니다. 단, 택시나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에서는 차량 운전자가 안내를 했음에도 승객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는다면 이는 단속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해요. 



▶ 둘, 자전거 음주운전 처벌 대상


강변을 따라 유유히 달리는 자전거를 보면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상쾌해지곤 하죠. 가끔 술을 마시고 위태롭게 자전거 음주운전을 하는 이들도 있어 아슬아슬해 보일 때가 있었습니다. 한 포털 사이트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술을 마시고 자전거를 탄 적이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본인은 물론 타인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위태로운 자전거 음주운전. 지금까지는 처벌 규정이 없었는데요. 이제는 자전거 음주운전에도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서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5% 이상이면 범칙금 3만 원이 부과됩니다. “나는 술이 세서 괜찮다”는 등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불응하면 10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와 같은 보호 장비를 전혀 하지 않는다”고 밝힌 반면, 안전모를 비롯한 보호 장비를 반드시, 혹은 가끔 착용한다는 응답은 10명 중 2명이 채 되지 않았습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실험에 따르면,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를 착용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와 비교해 머리상해 비율이 8~17%까지 줄어들면서 중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자전거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까지 안전모를 꼭 써야 하니 잊지 말고 챙기세요. 



▶ 셋, 소방시설 주변 주∙정차 금지구역 확대

 


소방시설 주변에 주차나 정차를 금지하는 구역을 확대하는 법은 올해 8월 10일부터 시행 중입니다. 원래도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소화용수 설비 근처에는 주차는 금지 구역이었는데요. 이제는 잠시 차를 세워두는 정차 역시 금지하는 것으로 법이 강화되었습니다. 

 



또한, 소방차 전용구역에 주차를 하거나 물건을 쌓아 소방에 방해를 하는 행위를 할 경우에는, 1차 50만 원, 2차 100만 원의 과태료를 물게 됩니다. 인명 구조를 위하여 1분, 1초를 다투는 소방시설인 만큼, 소방시설 주변은 꼭 비워주세요.



▶ 넷, 경사로 미끄럼 방지 조치 의무화


경사로는 우리 생활 곳곳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데요. 경사로에 주차된 차량의 브레이크가 풀리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는 만큼,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경사로에 차량을 주차할 때는 3단계를 꼭 지켜주세요!



첫째, 주차 브레이크 

둘째, 바퀴 아래에 벽돌이나 돌과 같은 고임목 받치기

셋째, 차량의 바퀴는 길 중앙이 아닌, 가장자리를 향하도록 핸들 돌려놓기 


경사로 미끄럼 방치 조치를 위반할 경우 승용차 기준으로 4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됩니다. 



▶ 다섯, 교통 범칙금∙과태료 체납 시 국제운전면허 발급 제한

 


경찰청의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과태료를 미납한 운전자의 수는 무려 7만 명에 이른다는 사실! 이제부터는 교통 범칙금과 과태료를 내지 않으면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제한됩니다. 


 


여기서 잠깐! 범칙금과 과태료는 무엇이 다를까요?

범칙금과 과태료는 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를 확인하는 여부에 따라 달라지는데요. 경찰에게 직접 적발된 경우에는 운전자를 확인할 수 있으므로 ‘범칙금’을, 무인단속이나 캠코더 영상 단속 등으로 적발되어 운전자를 확인할 수 없으면 차량 소유주에게 ‘과태료’를 부과합니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은 10월과 11월, 두 달간의 홍보 및 계도 기간을 거쳐 12월 1일부터 본격적인 단속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더욱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해 새로워진 도로교통법! 잊지 말고 안전운전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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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점점 심해지더니 10월에 접어들면서 부쩍 날씨가 쌀쌀해졌습니다. 완연했던 가을도 이제 겨울을 준비하는 느낌이 드는데요. 늦가을과 함께 우리를 찾아오는 불청객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예방접종은 필수죠. 질병관리본부는 생후 6개월~만 12세 어린이 563만 명과 65세 이상 노인 753만 명 등 총 1,326만 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습니다.


독감 예방을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에 앞서 꼭 지켜야 하는 생활 속 간단하지만 확실한 예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손씻기’입니다. 손을 자주, 꼼꼼하게 씻는 사람이 독감은 물론 각종 질병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도 있답니다. 




한 국제 의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영국 성인 2만여 명을 3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올바른 방법으로 손을 자주 씻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염 질환에 걸리는 비율이 15~25%가량 낮았습니다. 2011년부터 3년간 영국의 성인 2만 66명을 대상으로 이번 실험을 진행한 사우샘프턴대 폴 리틀 교수는 “손씻기는 감기는 물론, 신종플루와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 식중독과 설사와 같은 소화기계 질환 등에 있어 탁월한 효과를 나타냈다”고 전했습니다.


손만 제대로 씻어도 질병에 걸릴 확률을 25%나 낮출 수 있다니! 손씻기의 위력이 대단한데요. 그렇다면 과연, 우리는 손을 제대로 잘 씻고 있을까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2016년 발표한 ‘손씻기 실태조사’에 따르면,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씻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는 우리 국민은 41.4%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2014년 29.5%에 비해서는 12%나 증가한 수치이기는 하지만, 뉴질랜드(72%), 영국(52%), 네덜란드(50%), 미국(49%) 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낮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매년 10월 15일을 ‘세계 손씻기의 날(Global Handwashing Day)’로 지정, 2008년부터 매년 전 지구적인 캠페인을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매일 2,000여 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감기, 설사 등 각종 감염 질환으로 목숨을 잃고 있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질병관리본부가 올바른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2014년에는 아프리카 등 손씻기를 위한 인프라 구축이 미비한 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손씻기 릴레이’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가장 경제적이며 효과적인 감염 예방법인 올바른 손씻기. 그럼, 언제 어떻게 씻으면 되는지 알아볼까요? 


이때는 꼭 손 씻어야 해요!


□ 대소변을 본 후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 

 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가렸다면 꼭 씻기

 애완동물 만진 후 

 음식물을 먹거나 요리하기 전

 돈을 만진 후

 상처를 만진 후 

 콘택트렌즈를 끼거나 빼기 전

 책이나 컴퓨터를 만진 후 


참, 온종일 손에서 놓지 않고 스마트폰 사용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미국 애리조나대학에서 2012년 스마트폰의 표면 위생상태를 살피는 연구를 한 결과, 화장실 변기보다 10배나 많은 박테리아가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대장균, 연쇄상구균, 행색포도상구균 등 치명적인 박테리아가 스마트폰에 서식하고 있다는 사실! 위생을 위해 화장실에는 스마트폰 들고 가지 않고, 틈날 때마다 화장지, 물티슈 등을 이용해 스마트폰 닦아주기도 잊지 마세요. 



▶올바른 손씻기, 어떻게 씻으면 되나요?

 


손에 있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을 없애기 위해서는 적당량의 물과 비누, 손세정제 등을 사용해 ‘올바른 손씻기 6단계’를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손을 씻을 때 물만 사용해서 손을 씻으면 세균 감소 효과가 현저하게 떨어질 수 있다고 하니 꼭 비누나 손세정제를 이용해주세요. 


독감이나 눈병이 유행하면 대대적인 손씻기 열풍이 불지만, 막상 사태가 진정되고 나면 손씻기를 소홀히 하는 경향이 없지 않은데요. 올바른 손씻기를 통해 우리 모두의 건강을 스스로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요. 건강한 생활, 삼성화재 NEWS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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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 오늘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비만학회가 제정한 '비만 예방의 날'입니다.


‘비만’은 체내에 지방조직이 과다한 상태를 일컫는 것으로 그 자체로도 위험하지만, 당뇨 및 고지혈증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인데요. 이러한 이유에서 세계보건기구 WHO에서는 이미 지난 1996년부터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 21세기 신종 전염병으로 지목했었답니다. 


2017년 WHO 비만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75억 중 무려 22억에 달하는 사람들이 비만 혹은 과체중으로, 이는 지난 2014년도 기준(20억) 대비 많이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삶의 질과 건강을 해치는 비만, 어떻게 관리해야 예방할 수 있을까요?



1. 나트륨 섭취를 줄여요



술 마신 다음 날, 해장이 필요할 때 생각나는 뜨끈한 국물 요리. 상상만 해도 군침이 돌지만, 과다 섭취하면 건강에 좋지 않은 나트륨이 그야말로 가득 들어있습니다.


WHO의 하루 나트륨 권장량은 2.000mg인데 반해, 국물 요리와 같은 간간한 음식에 익숙한 한국인들의 평균 섭취량은 무려 2.4배 이상인 4,800mg이라고 합니다.


과다한 나트륨 섭취는 골다공증, 고혈압, 심장병, 뇌졸중 등 다양한 질병을 야기할 뿐만 아니라 비만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고나트륨은 체지방을 일정하게 조절하는 호르몬을 교란해 지방세포의 비대와 내장지방의 과다축적을 유도한다고 해요. 또, 중독성이 있기 때문에 과식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평소 너무 짜게 먹어서 걱정이라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칼륨이 풍부한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요소로 대표적인 음식으로 바나나, 배, 감자 등이 있습니다.



2. 잠은 충분히 자는 것이 좋아요



불규칙한 수면은 전반적인 신체 리듬에도 악영향을 미치지만,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잠이 들면 신체의 신진대사가 느려지면서 생체 리듬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이 혈액 내에서 활동하게 되는데요. 이때의 호르몬은 피부의 재생 및 공복감과 포만감에 대한 신호들을 보내면서 생체 리듬을 조절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 호르몬은 숙면을 취했을 때 가장 잘 분비되어 잠을 설치거나, 불규칙한 수면 습관을 가진 경우, 잘 분비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가뜩이나 잠 못 드는 밤, 배는 어찌나 고픈지. 오랜 시간 깨어있다 보니 자연스럽게 야식에도 손을 대게 됩니다. 밤 시간대에는 인체의 기초대사량 자체가 줄어드는데요. 야식의 대표 메뉴인 치킨, 족발 등은 열량도 제법 높은 편이어서 가급적이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6~7시간 정도의 적정한 수면시간은 신진대사의 활동을 촉진해 예쁜 피부는 물론 비만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 기억하세요. :)



3.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정량만 섭취해요

 


일본 나고야대 연구팀에 따르면, 불규칙한 식사는 콜레스테롤 생성을 촉진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많이 증가시킨다고 하는데요. 이때 상승한 콜레스테롤은 고혈압,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의 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간혹 아침, 점심은 건너뛰고, 저녁을 거하게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신진대사가 떨어지는 저녁 시간에 과식 할 경우, 섭취한 음식이 에너지원으로 전환되지 않고,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에 과체중에 직접적인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콩, 생선처럼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중심으로 채소와 과일을 고루 섭취하되, 식판에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 규칙적으로 운동해요

 


꾸준한 운동은 체지방량과 체중을 감소시켜 외형적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다줍니다. 또 혈중콜레스테롤의 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주는 고밀도 지단백이 많이 생성되고 성장호르몬을 촉진해 뼈와 인대 근육이 잘 생성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적절한 운동은 삶에도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데요. 뇌 조직으로 가는 혈류량을 늘려줘 세로토닌의 분비를 촉진하고 우울증 발병률을 낮춰주기도 합니다.



한껏 가뿐해질 내일의 나를 기대하며, 삼성화재가 알려주는 비만 예방법과 함께 오늘부터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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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김슬기의 마음 치료 9편

‘당신의 잠, 안녕하신가요?’ – 수면장애, 불면증과 과수면



#1. 수면장애 하나, 불면증 – 하루만 푹 자봤으면…


잠자리에 누운 지 벌써 3시간째, 주아 씨는 잠들지 못하고 15분마다 시간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주아 씨는 어떻게든 잠을 자보려고 술도 마셔보고 수면 유도제도 먹어봤지만 별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주아 씨가 잠을 설치기 시작한 것은 1년 전, 회사를 옮기면서부터입니다. 처음엔 긴장해서 그러려니 생각했는데 요즘은 회사 생활도 익숙하고 편한데도 그렇게 잠이 오질 않습니다. ‘이렇게 못 자면 내일 아침 분명 엄청나게 피곤할 텐데…’ 벌써 출근할 걱정에 주아 씨는 더더욱 잠이 오질 않습니다.


중요한 시험을 앞둔 전날,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날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누구나 잠을 설쳐본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면서 우리 몸의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는데 이때 몸이 각성 상태가 되어 수면을 방해하게 됩니다.



잠을 못 자는 이유

 


잠을 못 자는 이유는 위의 주아 씨와 같이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가장 흔합니다. 정신적 스트레스의 극단적 형태인 불안장애나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에서도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이 일어나기 때문에 수면 문제가 자주 발생합니다. 또한, 갑상선 기능의 문제나 코골이, 수면무호흡증 등 신체적인 문제로 불면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등의 수면질환이 있으면 깊은 잠을 잘 수 없습니다. 이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잠이 들면 기도 주변 근육의 힘이 비정상적으로 빠져, 기도를 통과하는 공기가 주변 조직들을 떨게 만들어 코를 골고, 심하면 일시적으로 숨을 멈추게 됩니다. 이러한 호흡곤란이 반복되면 산소가 부족해져 뇌가 수시로 깨게 되는 것이죠.


이 외에도 다이어트 약이나 각성제, 감기약 등 복용하는 약물 때문에 불면증이 생기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잠을 잘 자지 못할 때는 먹고 있는 약이 있다면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잘 자기 위한 법칙


불면증을 호소하는 분들을 상담해 보면 수면 습관이 좋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잘 자기 위해 지켜야 할 몇 가지 원칙을 수면 위생이라고 하는데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라.

수면은 생체의 리듬입니다. 일정한 시간에 자고 깨는 패턴이 몸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수면 호르몬은 빛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낮에 햇볕을 많이 쫴주는 것이 좋습니다. 낮잠을 자면 수면 리듬이 깨질 수 있으니 낮잠은 피하시고 졸음이 쏟아져 어쩔 수 없을 때는 20분 이내로 주무시기 바랍니다.


둘째, 빛과 온도 등 침실 환경을 잘 조성해야 한다. 

침실 환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빛의 조절입니다. 잠을 잘 때는 주변 환경을 가능한 한 어둡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을 잘 때는 뇌 속에서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요. 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될수록 깊은 잠을 자게 됩니다. 그런데 한밤중에 밝은 빛에 노출되면 멜라토닌이 분비되지 않습니다. 잠자리에서 스마트폰을 보지 말라고 하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멜라토닌이 줄어들면 잠을 자더라도 자주 깨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 몸은 평소보다 체온이 약간 떨어져야 깊이 잠들 수 있습니다. 열대야에 잠을 못 이루는 이유도 주변이 더워서 체온이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침실 온도는 18~22도가 적당합니다.


셋째, 담배, 카페인, 알코올을 피하라.

커피와 담배는 각성 효과가 있기 때문에 수면 문제가 발생했다면 끊어야 합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잠을 자기 위해서 술을 마시는데, 술은 깊은 잠을 방해하기 때문에 수면 문제가 있다면 잠자리에 들기 전의 음주는 금물입니다.


넷째, 낮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라.

몸이 피곤하면 잠이 잘 옵니다. 하지만 잠들기 전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몸을 각성시킬 수 있으니 가급적 낮에 운동하고 눕기 전 2~3시간 전에 운동을 마치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밤에 많이 먹거나 마시지 말라.

저녁 식사는 허기지지 않을 정도로만 섭취합니다. 과식할 경우 위에 부담이 되고 소화를 위해 위장이 계속 움직여야 하므로 깊은 잠을 자지 못합니다. 그리고 화장실에 가기 위해 잠을 깨는 일이 없도록 자기 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여섯째, 잠자리에서는 잠만 잘 것.

잠이 오지 않는데 억지로 누워있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잠자리에 누운 채로 스마트폰을 한다거나 TV를 보는 등 다른 활동을 하게 되면 잠자리에서 깨어있는 것이 습관이 됩니다. 잠이 안 오면 침대에서 일어나 독서나 명상 등 다른 가벼운 활동을 하다가 잠이 올 때 다시 들어가 눕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제, 먹어도 괜찮나요?



수면 위생을 잘 지키는데도 수면 문제가 지속된다면 초반에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면이 만성화되면 잠에 대한 잘못된 두려움까지 더해져 치료가 더욱 복잡하고 어려워집니다. 수면제는 말 그대로 단순히 수면에 도움을 주는 약이며, 불면의 원인이나 수면의 형태에 따라 항우울제나 항불안제를 처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면제를 먹기 시작하면 중독이 되어 수면제 없이 자지 못하는 게 아닌지 걱정하는 분이 많은데요. 전문가의 처방에 따라 복용하면 중독되지 않으며, 오히려 엉클어진 수면 주기를 안정시킬 수 있기 때문에 꼭 필요한 치료이기도 합니다.


단, 약물을 남용하거나 장기적으로 복용할 경우 의존 가능성이 높고, 여러 가지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으니 의사와 충분히 상의 후 복용해야 합니다. 또 간혹 수면제를 술과 함께 복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진정 효과가 과도하게 나타나서 잠에 취한 상태가 오래 지속되므로, 일상 생활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복용하면 치매에 걸린다는 자극적인 뉴스가 논란이 되기도 했는데요. 2016년 유명 저널에 실린 대규모 연구에 따르면 수면제의 사용이 치매와 일부 연관이 있을 수 있으나 수면제가 치매를 유발한다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고 합니다. 단, 불면이 지속될 경우 치매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연구 결과가 나오고 있으므로, 치매 예방을 위해서도 수면 관리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2. 시도 때도 없이 꾸벅꾸벅, 피로 때문이 아니다? – 과다수면장애, 기면증


아침 7시, 수현 씨는 열 번째 울리는 알람을 듣고서야 겨우 일어납니다. 어제도 분명 9시부터 잤는데 한숨도 자지 못한 것처럼 피곤한 수현 씨는 매일 아침이 전쟁입니다. 체력이 약해서 그러나 싶어 헬스장에서 PT를 받기도 했지만 더 피곤해지기만 할 뿐이었습니다.


가까스로 제시간에 출근한 수현 씨, 회의 시간에 잠을 안 자려고 커피를 몇 잔씩 마셔도 도무지 쏟아지는 잠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시도 때도 없이 졸고 있는 수현 씨에게 직장 동료가 병일 수도 있다며 병원을 가보라고 해서 다음 주에는 검사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한 번쯤은 시도 때도 없이 몰려오는 잠 때문에 고생해본 경험이 있으실 겁니다. 한참 깨어 있어야 할 낮에 잠이 쏟아지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난밤에 제대로 수면을 취하지 못했거나, 과도한 업무로 심신이 지쳐있거나 스트레스로 무기력해진 상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불면증과 마찬가지로 과다수면장애도 우울증과 같은 정신과 질환이나 갑상선 기능의 문제, 혹은 복용하고 있는 약물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루 9시간 이상 자도 피곤하다거나, 충분히 자고 난 다음 날 잠이 잘 깨지 않고 하루에도 몇 번씩 잠에 빠져드는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된다면 과다수면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과다수면장애의 가장 심한 경우가 기면증인데요. 기면증은 비정상적으로 잠이 쏟아지는 수면발작이 특징적인 질환입니다. 깔깔대며 웃다가 갑작스럽게 온몸에 힘이 빠져 쓰러지는 졸도발작도 환자의 50%에서 관찰됩니다. 잠이 들 때나 깰 때 꿈을 꾸듯 환각이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이는 REM수면이 갑자기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잠은 수면 주기에 따라 REM 수면과 Non-REM 수면으로 나뉘는데요. 안구가 좌우로 움직이며 꿈을 꾸기도 하는 얕은 수면을 REM(Rapid Eye Movement) 수면이라고 합니다. 이 시기에는 가위에 눌린 것처럼 몸을 움직일 수가 없는 수면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기면증은 뇌하수체에서 뇌의 각성을 유도하는 물질인 하이포크레틴이 부족해서 생기는 질환입니다. 이 하이포크레틴이 REM수면을 억제해주어야 하는데 그 역할을 해주지 못하기 때문에 수시로 REM수면이 나타나면서 잠이 쏟아지게 되는 것이죠. 



검사 방법


과다수면장애는 밤 동안 수면의 질을 체크하는 수면다원 검사와 낮 동안 얼마나 자주 잠에 빠져드는지를 확인하는 다중입면잠복기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수면다원 검사는 수면 중 몸의 상태를 체크함으로써 어떤 영향을 받아 수면 질환이 발생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진행하는 검사인데, 뇌의 기능을 보기 위한 뇌파 검사, 안구의 움직임을 관찰하는 안전도 검사, 근육의 긴장 상태를 보기 위한 근전도 검사, 심장 기능을 보기 위한 심전도 검사, 수면 중의 움직임을 비디오로 촬영하는 검사 등으로 이루어지며 다각적인 측면에서 수면을 분석하는 것입니다. 



치료


불면증과 마찬가지로 과다수면장애에서도 수면 위생을 잘 지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과다수면장애가 우울증이나 갑상선 기능 문제 등 다른 질환 때문에 생겼다면 원인이 되는 기저 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우선일 것입니다.


기면증의 경우, 하이포크레틴의 역할을 대신해줄 수 있는 중추신경계 각성제인 모다피닐이라는 약물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총점이 8점 이상이면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잠은 우리가 낮 동안 경험한 것을 머릿속에 잘 정리할 수 있도록 해주고, 그날 쌓인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풀어줍니다. 그리고 다음 날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컨디션으로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죠. 잠을 대신할 보약은 없습니다. 


여러분의 수면은 안녕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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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약, 지사제, 파스 등 다양한 종류만큼 기능도 제각각인 가정용 상비약. 여러분은 얼마나 가지고 계신가요? 여행 가기 전에 사다 놓은 것만으로도 이미 한 바구니 가득하시다고요? 그렇다면 혹시, 유통기한은 확인하셨나요?!


오늘은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가정용 상비약의 적절한 복용법과 보관 방법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머리가 아파요



▷진통제


진통제는 두통, 치통, 생리통, 근육통 등에 두루 쓰여 온 가족에게 필요한 상비약입니다. 특히 생리통에는 염증을 가라앉히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가 효과적이라고 해요. 간혹 내성이 있지 않을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약국에서 산 일반 진통제는 '비마약성'이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하지만 진통제를 습관적으로 장기간 복용하게 되면 위나 간이 손상되는 등 몸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상처가 났어요

 


▷습윤 밴드, 무항생제 연고


과거에는 넘어지거나 긁힘 혹은 벌레 물린 곳에 과산화수소나 빨간약(포비돈 요오드 용액)으로 소독한 후, 밴드를 붙이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최근에는 항생제에 대한 내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무항생제 연고나 습윤밴드를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습윤 밴드의 경우 상처에서 나오는 진물은 흡수하면서 상처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주어 상피세포가 쉽게 재생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데요. 상처의 회복을 돕는 기능 덕에 피부과나 성형외과에서도 외상 치료 후에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관절이 아파요

 


▷파스


파스는 관절염, 근육통, 급성 염좌(흔히 '삐었다'는 표현을 쓰기도 함) 등에 편리하게 사용할 수도 있고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가정용 상비약입니다. 하지만 만능 치료제가 아니기 때문에 통증의 원인과 증상에 따라 잘 구분해서 사용해야 하는데요. 무턱대고 사용했다가는 자칫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퇴행성 관절염 치료 시기를 놓치는 아찔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습니다.


▷증상에 따라 사용하는 파스 종류

1) 쿨 파스

  - 증상 : 순간적으로 삐끗해 관절 부위가 부어 오르고 아플 때

  - 효과 : 염증을 가라앉힘 

2) 핫 파스

  - 증상 : 만성 관절염, 근육이 긴장해 생긴 오래된 통증

  - 효과 :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줌



▶속이 쓰려요

 


▷제산제


과로와 스트레스로 속 쓰림에서 벗어나질 못한다면, 위산을 억제하는 제산제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제산제는 일시적인 통증 제어에는 효과적이지만, 상습 복용할 경우 위장 기능이 저하되면서 피부 발진,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어요. 


또 제산제에는 알루미늄이나 마그네슘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부작용을 동반할 수도 있으니 의사의 처방을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배탈이 나요

 


▷지사제


배앓이의 원인은 다양합니다.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인한 장염 혹은 식중독이 문제의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원래 장 자체가 약해서 그럴 수도 있고요.


설사 자체는 독소를 몸 밖으로 빨리 내보내려는 우리 몸의 자연스러운 작용이므로 지사제를 임의로 복용하면 설사는 멈출 수 있을지 몰라도 병의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설사가 잦아 고통스럽다면, 지사제로 응급처치 후, 이른 시일 내에 내과에 방문해 치료를 받기를 권장해요. 



▶열이 나요

 


▷해열제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누구나 시럽 형 해열제 하나 정도는 가지고 계시죠? 체온이 38도 이상 올라간다면 해열제를 먹이고 30분마다 체온을 재면서 상태를 확인해야 하는데요. 이때, 어떤 종류의 해열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미국 식품의약처(FDA)의 승인을 받은 해열제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과 이부프로펜 2가지입니다.


1) 아세트아미노펜

  - 복용 가능 연령 : 생후 4개월부터 

  - 복용 간격 : 4~6시간


2) 이부프로펜

  - 복용 가능 연령 : 생후 6개월부터

  - 복용 간격 : 6~8시간

  - 주의 사항 : 신장이 좋지 않은 아이에게는 복용 지양


하지만 어린아이가 해열제를 과다 복용하게 되면 위장이나 간 손상을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연령에 따른 적정 복용량을 지키는 것도 중요합니다. 해열제로도 열이 떨어지지 않는다면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올바른 가정용 상비약 보관 방법

 


가정용 상비약을 보관할 때에는 약 이름과 복용법, 구매 시기 등을 정확히 적어두고, 설명서와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효기간이 지나면 약효도 떨어질 뿐만 아니라 부작용의 위험도 커지기 때문에 음용을 삼가야 해요.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서 상온 보관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약에 따라서 보관 방법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세한 내용은 설명서를 참고해주세요. :)



가정용 상비약 복용법과 보관방법! 쓸 일이 없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만약을 위해 미리 미리 제대로 준비해 둔다면 천만다행이겠죠? 


삼성화재가 여러분의 건강한 내일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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