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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평생 이런 거 해보질 않아서 그런지 부끄럽네요."


올해로 팔순을 맞은 성복순 RC(Risk Consultant)의 양 볼은 부끄러워 붉게 물들었습니다. 대화 내내 손을 꼼지락거렸지요. 거울 앞에서 옷 매무새를 가다듬고 화장이 잘 됐는지 살피는 그녀는 영락없는 소녀 같았습니다. 그런 그녀의 얼굴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깊게 팬 주름보다 보름달처럼 둥글게 말려 웃고 있는 두 눈이었습니다.




성복순 RC는 삼성화재 전속 보험설계사로 32년을 활동했습니다. 1986년 삼성화재 전신인 안국화재에서 설계사로 일을 시작했고 벌써 32년이 흐른 것이죠. 삼성화재는 지난 1월 말 그녀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그녀가 보험업을 처음 시작하던 때 자동차보험 계약을 맺었던 고객과 30년 이상 계약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였어요. 삼성화재 설립 이후 설계사에게 감사패를 수여한 일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봄이 찾아온 3월 초, 서울 광화문에서 성복순 RC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32년 전, 서울 종로를 걷던 성복순 RC는 안국화재에서 보험설계사를 모집한다는 글을 보게 됐습니다. 근무 시간을 유연하게 조정하고 영업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는 점에 끌렸죠. 그런데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그녀의 성격이었죠. 그녀는 내성적이고 조용한 성격 탓에 영업을 두려워했습니다. 때문에 시험에 합격하고도 2년 동안 일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남편의 사업 실패로 가정 형편이 어려워졌고 그녀는 결국 집 밖을 나와 보험업에 뛰어들게 됐습니다.


"친구들이 지금도 네 성격에 그 일이 맞느냐고 물어요. 그런데 내 환경이 바뀌니 할 수밖에 없었지요. 지금은 친구들에게 자신 있게 '잘하고 있다'고 답하고 있어요."




80세 나이에 지금도 사람을 직접 만나 영업을 뛰고 있는 성복순 RC. 그녀는 대기업 과장급 연봉을 받을 정도로 영업성과도 나쁘지 않습니다. 관리하는 고객만 200여 명에 이르고 그녀가 주력으로 하는 자동차 보험 고객은 90명 안팎입니다.


성복순 RC의 영업전략은 무엇일까요? 그녀는 고객의 보험 만기일을 거의 다 외웁니다. 고객이 관리를 받고 있다는 인식을 주기 위해서지요. 고객의 돌잔치, 자녀 결혼식 등 축의금은 물론 부의금까지 보내는가 하면 병문안도 잊지 않습니다. 이미 가입한 고객이지만, 이 고객을 장기고객으로 만들기 위해서지요. 


"고객은 상품을 팔기 위한 대상이 아닌 동료라고 봐야 해요. 동료와 신뢰를 쌓지 않으면 관계가 무너지듯 고객과도 신뢰를 쌓아야 합니다." 한 명의 장기고객은 잠재고객 10명에 해당한다며, 고객과 든든한 관계를 맺으며 벌써 32년의 세월이 흐른 것이죠.




성복순 RC는 고객이 입을 수 있는 손해에 대해서도 곧이곧대로 설명합니다. 만기 때 찾을 수 있는 보험금이 금리에 따라 줄어들 수 있다는 점 등을 유독 강조해 알려줍니다. 고객이 이를 듣고 가입을 하지 않아도 어쩔 수 없는데요. 상품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그 고객은 장기 고객으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80세까지 그녀가 나쁘지 않은 보험 실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이처럼 고객과의 신뢰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복순 RC는 "이런 점을 좋게 봐주신 3~4분의 고객이 자녀에게 저를 소개해줬어요. 대를 이어 고객 관리를 하는 셈인 거죠"라고 말했습니다.





성복순 RC가 이렇게 오래 일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삼성화재의 대면 전속설계사에 대한 일관된 전략도 한몫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는 보험판매 채널이 다양해지고 있는 현실에도 대면 전속 설계사에 대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RC는 회사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RC님들의 고객에 대한 보험 서비스 지원 업무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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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서서 걸으라! 그대의 뼈는 결코 부러지지 않았으니”

오스트리아 출신 작가 ‘잉게보르크 바하만’, 

그의 저서 “삼십세”에 나오는 구절입니다. 

꿈 많은 30대! 하지만 꿈만으로는 쉽지 않다는 것을

조금씩 배워나가는 30대입니다. 

걱정과 고민, 이 시대의 30대는 그렇게 매 순간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여기, 온몸으로 부딪쳐 세상을 배우고, 

스스로 고민을 해결해 나가는 청춘이 있습니다. 

삼성화재 SRA 2BRANCH 김종혁 RA입니다.




"축구, 하루 두 경기는 벅찬 30대로"


30대가 된 후 가장 큰 변화가 무엇이냐고요? 체력이죠!

평소 축구를 엄청 좋아하는데, 

20대에는 하루에 두 경기씩 뛰어도 쌩쌩했거든요.

그런데 30대가 되니 한 경기만 뛰어도 힘들어요.

가끔은 다음날 무릎이 아파서 못 걷기도 하고요.

체력 보충을 위해 영양제도 많이 챙겨 먹고 있어요.

음, 20대와 달리 부모님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했고,

생각하는 것도 더 성숙해졌어요.

RA가 된 이후로 매일 양복을 입는데요.

셔츠를 입고 넥타이를 맬 때 마음이 경건해져요.

양복을 입으면 몸도 마음도 더 긴장하게 되고요.

그래서 고객들에게 더 정중하게 행동하고, 

고객들은 신뢰를 느끼는 것 같아요.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게 제일 어려웠어요"


영업은 주로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을 많이 

만나잖아요. 고객을 만났을 때, 처음 어색한 분위기를

깨는 게 어려웠어요.

만나기 전, 고객의 메신저 프로필 문구나 사진을 보고

요즘 관심 있을 만한 거리를 먼저 물어보아요.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분에게는 아기 이야기로

시작하거든요. 그래도 지금은 처음보다

많이 좋아져서 스스럼없이 먼저 말을 꺼내요.



"오래 일하려면 뒤끝이 없어야 해요"


하고자 하는 일이 잘 안 될 때도 있어요.

영업을 하면서 최선을 다해 준비해가도,

계약이 거절 당하는 경우가 많았죠.

거절당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불편하고, 받아들이기 힘든 감정일 거예요.

사회생활 초창기에는 한강을 정말 많이 갔어요.

유유히 흘러가는 강물을 바라보며 맥주 한 캔 마시면서

마음의 상처를 곱씹으며 열 내기도 했고요.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더 단단해진 것 같아요.

일을 오래 하려면 부드럽게 넘어가는 지혜가

필요하더군요. 

상대의 입장에서 늘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저런 분도 있지.. 하고 넘어갑니다.

그렇게 해야 오래 버틸 수 있는 것 같아요.




"걱정만 한다고 달라지지 않으니

뭐라도 행동하려고 해요"


고민은 많죠. 직업, 결혼, 미래… 

이 모든 것에 대한 고민을 항상 안고 있는 것 같아요.

주변을 돌아봐도 그렇고요.

RA라는 직업은 충분히 비전이 있는 직업이에요.

그렇다고 해도, 이 일을 어떻게 오래, 잘할 수 있을까.. 

고민이 있을 수 밖에 없어요..

결혼도 그래요. 제가 하고 싶고 준비가 되어도

상대가 없으면 못하잖아요.

뭐 하나 손에 쥔 게 없어서 막연하고 걱정도 많이 돼요.

세상에 걱정 없는 사람은 없잖아요.

걱정은 하지 않는다고 사라지는 게 아니니 

뭐라도 실천하자는 마음으로 

미래에 대한 준비를 조금씩 하고 있어요.

생활비를 아껴서 적금을 하나 더 들어요.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면 운동을 하러 가고요.

무릎이 아플 정도로 정신 없이 운동하면

괜한 걱정도 하지 않고, 체력도 챙기니 좋더라고요.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어요"


일반 회사에 다니는 친구들과 달리

저는 제 시간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좋아요.

물론 바쁠 때는 밤 늦게까지 야근하는 경우도 있지만,

기분 전환을 하고 싶을 때는 오후 2시쯤에 나와서 

경치 좋은 곳에 가서 햇볕 쬐며 혼자 바람 쐬고 올 때도

있고요. 머리를 식히면서 멍 하니 세상을 봐요.

마냥 바쁘게 움직이는 것 같은 서울에서도 

자세히 보면 빈틈과 여유가 있거든요.

그 속에서 다시 뛸 에너지를 찾을 때가 있어요.




"운동복 매장 차리는 게 앞으로 꿈이에요"


저희 어머니께서 가끔 이런 말씀을 하세요.

“너는 맨날 옷만 사러 가면 운동복이냐”

워낙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복이 30벌 정도 있거든요.

보통 친구들은 월급 받으면 먹고 즐기는 데 돈을 쓰는데

저는 죄다 운동복에 투자해요. 

RA로서 성장하여 만족스러운 성과를 낸다면

나중에 스포츠 매장을 하나 차려서 

좋아하는 운동복을 입고 직접 운영하고 싶어요.

제가 축구선수 호날두의 열렬한 팬인데,

자신을 믿고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온 그가

저의 뮤즈로 남아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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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는 늙고, 늙은이는 죽는다”

이어령 선생님의 말이 인상적으로 다가오는 요즘입니다.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니, 오늘의 내 삶을 더 소중히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요! 여기, 매일 자신의 길을 찾아 모험을 나서는 청년이 있습니다. 이제 막 서른이 된 영업人, 삼성화재 양현모 RA입니다. 




"20대보다 더 나은 30대, 지금"


‘서른 즈음에’ 노래까지 있을 만큼

서른이란 나이는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제게 20대와 30대 중 언제가 더 좋은지 물으신다면!

제 대답은 ‘30대’에요. 

그저 흘러가는 대로 살았던 20대 초반보다, 

“이렇게 살아야겠다” 청사진이 조금씩 보이는

지금의 제가 좋거든요.


뭐든 제대로 하려면 3년은 겪어야 한다고 하잖아요.

첫 사회생활 시작할 때의

허둥지둥하던 시간을 지나고 나니

‘20대보다 더 나은 30대’라는 생각이 들어요. 

물론, 매일을 알차게 보냈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머물러 있는 청춘이 아닌 것처럼,

저 역시도 머물러 있지 않고 열심히 지냈어요.

요즘 30대면 한창때잖아요. 서른… 이제 시작이죠!


 


"영업 잘 할 것 같다고요? 절대 쉽지 않았어요."


다들 저 보고 영업 잘할 것 같다고 그러세요.

외모 때문일까요? (웃음)

사람들 만나는 거 좋아하고, 술자리 좋아하고,

운동도 좋아하고 그래요.

상대방의 말에 쉽게 상처 받는 스타일도 아니고. 

이 정도면 외향적인 성격이라고 볼 수 있나요?


근데, 이런 제게도 사회생활은

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았어요.

직업 특성상 고객님들께 아쉬운 소리도 해야 하고, 

모르는 사람에게 말도 걸어야 하고,

처음에는 입이 떨어지지 않더라고요. 

용기를 내어 어색한 순간에 먼저 말 걸고,

고객에게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사전 준비도 해서 가고, 

한 사람, 한 사람 진심으로 대하니

이젠 제법 고객 만나는 게 편안해지고

자신감도 생겼어요!


 


"고민은 발로 뛰며 해결하는 편이에요."


사회생활 5년차! 나름 잘 해오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 비법이 궁금하시나요?

생각나는 걸 바로 해버리는 거에요.

제가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관심이 생기면 일단 그쪽으로 가요.

캠핑에 관심이 생긴다 하면 캠핑 박람회에

부스를 설치해서 고객님들을 만나고, 

펫 보험이 출시됐을 때는 펫 박람회에 가요. 


또 제가 중국에서 학교를 다녀서 중국어도 좀 하고,

중국 음식도 좋아해요. 

처음 영업 시작할 때 뭐부터 할지 고민하다가,

그냥 차이나타운으로 갔어요.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사장님들께 화재보험에 대해 알려 드렸죠. 

제가 편하셨나 봐요.

보험 계약도 해주시고 고객님 지인 소개도 해주셨어요.

말이 안 통해서 난처했던 고객님께 통역을 해드려서

도움을 드린 적도 있어요.

요즘엔 임산부 고객님들 영업을 위해 뛰고 있어요. 

지금까진.. 결과가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결혼을 하면 공감대 형성이 더 좋을 테니,

영업도 더 잘하겠죠? (웃음)



 

"온전히 내 것인, 그런 하루를 살아가려 해요."


제 일에서 가장 좋은 점은…

시간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래서 그런지, A부터 Z까지 책임감을 갖고 일정을 짜요.

재미있는 게, 제가 활동한 만큼 그게 다 결과로 나와요.

그래서 부지런히 움직여요. 

매일 아침 4시 50분에 일어나 헬스하고,

지점 정보미팅 가고, 고객 만나고.

주말엔 취미로 농구도 하고, 수제 맥주도 좋아해서

맥주집 탐방도 하러 다녀요.

제 삶을 잘 가꾸기 위해선 절대적으로 투입해야 하는

시간이 분명 필요해요. 초기에 일이 너무 많을 때는

힘에 부친다고 느꼈던 적도 있었어요.

근데 그게 참… 제 스스로에게도, 고객님들께도

부끄럽더라고요. 날 믿고 일을 맡겨준 고객님들이

있는데, 힘들다고 놓아버릴 수 없었어요.

단어가 조금 거창하지만(웃음)

‘주체의식’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고 있어요.




"고객도 RA도 모두가 행복한 세상!"


보험 영업요? 안 힘들다면 거짓말이죠!

근데 세상 일이 다 그렇잖아요.

세상에 안 힘든 사회초년생이 어디 있을까요!

힘들 때도 있지만, 보람을 느낄 때는

그게 다 사라지는 기분도 들어요.

고객님이 갑자기 사고를 당하거나 병환으로 힘드실 때,

보험금이 나오고, 그게 또 도움이 되고, 되려 제게

고맙다고 하실 때 보람을 느껴요. 


사실… 제가 스물 한 살 때 어머니께서 대장암으로

돌아가셨어요. 겪어보니까, 암이라는 게

한 사람만의 병이 아니더라고요. 

가정이 순식간에 기울어요. 

그래서 가족이 아프면 얼마나 힘든지

진심으로 이해하고 있어요.


사고 없이 사는 게 제일 좋지만, 살면서

예상치 못한 일은 분명히 일어나게 되니까요.

그럴 때 보험이 큰 도움이 되거든요.

앞으로 ‘RA 양현모’라는 사람을 통해 저도 잘 되고,

고객들도 잘되고, 모두 잘 되었으면 하는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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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월 25일 삼성화재 본사에서는 이번 창립기념일을 맞아 아주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삼성화재 고객과 RC로 함께한 두 분이 창립기념일 행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30년 동안 한결 같은 믿음으로 삼성화재를 아껴주신 마용덕 고객님(한성정밀 대표)과 성실과 신뢰로 마용덕 고객님을 전담해오신 성은자 RC님(광진지역단 중랑지점)이 바로 그 주인공이신데요. 두 분의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Q. 처음에 보험 가입을 어떻게 하게 되셨나요?

 


마용덕 고객님: 어느 날 성은자 RC님이 저희 사무실로 찾아오셨어요. 보험 가입을 권유 하셔서 몇 차례 거절을 했었죠.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아오셔서 보험을 왜 가입해야 하는지, 뭐가 좋은지 등 친절하고 성의 있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험에 가입을 하게 되었죠.


 


성은자 RC님: 당시에 공장지대가 밀집되어 있던 신도림 일대를 다니다가 우연히 고객님 사무실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용기를 내어 고객님께 보험 가입을 권유했는데 처음엔 딱 잘라 거절하셨어요. 너무 완강하게 거절하시니까 솔직히 당황스럽더라고요.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다른 방법은 없더라고요. 계속해서 찾아 뵙는 것밖에요. 그렇게 고객과 RC로 맺어진 인연이 감사하게도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Q. 혹시 처음에 가입하셨던 상품이 어떤 것인지 기억이 나시나요?


성은자 RC님: 제일 처음에 가입하셨던 상품은 자동차보험이었어요. 그 전에는 “왜 왔냐? 바쁘다”로 일관 하시던 고객님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시고 나서는 많이 달라지셨죠. 사업체를 운영하고 계셨기 때문에 사업장에 필요한 보험 상품부터 고객님 사모님을 위한 상품, 자녀 분들에게 맞춘 상품까지 필요하신 상품은 거의 다 가입하신 것 같아요.


마용덕 고객님: 제 아이들이 셋인데 이제 다 장성해서 각자 가정을 꾸리고 있거든요. 아이들 보험에 이제는 손주녀석들까지 필요한 보험은 다 들고 있어요. RC님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까 자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입하고 있습니다.



Q. RC님의 어떤 부분이 그렇게 큰 믿음을 주셨나요?



마용덕 고객님: 워낙 성실하셔서 일주일이면 한 두 번은 꼭 저희 사무실에 들리셨어요. 저희 직원들도 무척 좋아해요. 사무실과 공장 등 작업현장까지 찾아 다니시면서 저보다도 더 직원들과 유대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에 RC님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게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Q. RC님은 본인의 어떤 부분이 고객님께 믿음을 주셨다고 생각하시나요?


성은자 RC님: 고객님 성격이 정확하신 편이라 성가시고 불 필요한 과정을 원치 않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빠르게 캐치해서 고객님께 필요한 것만 정확하게 설명 드리고 전달 드렸던 부분이 마음에 드셨던 것 같아요. 대화를 나누실 때도 요점만 간단하게 전달하는 편이셔서 바쁘신 시간을 피해 찾아 뵙고 꼭 필요로 하실 때만 찾아 뵙는 대신 꾸준하게 연락 드리고 했더니 성실하다고 인정해 주신 것 같네요.



Q. 가장 감동받았던 순간을 꼽으신다면?

 


마용덕 고객님: 저희 큰 아이가 태어났을 때 찾아오셨어요. 그 뒤로도 저희 집에 행사가 있으면 가장 먼저 찾아 주셨던 것 같아요. 따로 연락을 드리지도 않았는데 무슨 일만 있으면 빼놓지 않고 찾아오셔서 축하의 인사를 건네주셨어요. 고객이 저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닌데 저한테 하는 걸 보면 다른 고객들께도 성실하게 하시겠구나 싶어 더 신뢰를 갖게 되었지요. 늘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은자 RC님: 1992년에 고객님 공장에서 불이 난 적이 있어요. 고객님 공장 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게 옮겨 붙었던 거예요. 당연히 찾아 뵈어야죠. 현장에 도착했는데 당황하고 정신 없으셔야 할 고객님이 오히려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굉장히 미안해 하시는 거예요. 저는 당연한 일을 하는 건데도요. 속은 따뜻하고 인정도 많은 분이라는 걸 그 때 알게 되었어요. 감동도 많이 받았죠. 고객님께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제가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어요. 그 때 생각하니까 또 울컥 하네요.



Q. 삼성화재 창립기념일에 특별 초청되셨는데,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아요


마용덕 고객님: 우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삼성화재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삼성화재 창립기념일에 고객을 초청해서 표창도 하고 선물도 주시고 감개무량합니다. 아울러 성은자 RC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성은자 RC님: 삼성화재 창립기념일에 고객과 RC를 초청해서 표창하는 행사는 오늘이 처음이라고 들었어요. 그런 자리에 마용덕 고객님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어제 밤잠까지 설쳤거든요, 떨려서요.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고객님께 저를 믿고 오늘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고요,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Q. 끝으로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한 마디씩 부탁 드려요

 


마용덕 고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이 제일이잖아요, 더 건강하시길 바라고요. 앞으로 RC님 하시는 일도 더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성은자 RC님: 고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운영 중이신 사업이 더 번창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객님 사업이 번창하셔야 저도 도움을 더 받을 수 있고요(웃음).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앞으로 더 자주 찾아 뵙고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산이 세 번 변하도록 이어진 두 분의 소중한 우정, 삼성화재가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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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맞벌이 부부, 노후 준비 등 자신의 상황에 따라 마음에 품고 있는 경제적 고민들이 있을 텐데요. 네이버 백만 뷰의 주인공, ‘짠테크 전문가’ 차칸양 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현실적이면서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을 소개합니다.


지난주 2030세대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방법(上편 보러 가기)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의 고민을 한꺼번에 풀어보려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찾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차칸양 님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


 


Q. ”맞벌이 부부입니다. 각자 돈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통장을 꼭 합쳐야 하는지, 합치지 않고서도 돈 관리를 잘해서 내 집 마련이나 여행 등 목표를 이뤄나갈 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RK *님)”


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삼성화재 페이스북에서 통장 관리, 돈 관리에 대한 질문도 많았어요.


일단 통장은 합쳐서 관리해야만 합니다. 별도로 관리하면 분명 돈은 어디서든 새어 나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또한 통장은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좋습니다. 흔히 ‘돈을 사용하는 목적별로 통장 쪼개기를 하라’고 하는데, 사실 어려워서 못합니다.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요. 통장은 3개면 충분합니다. 첫째, 급여통장. 급여가 들어와서 지출되는 모든 과정이 이 통장에서 진행됩니다. 둘째, CMA통장. 이 통장은 투자로 넘어가기 전 임시로 머무는 통장입니다. 마지막은 직접적인 저축이나 투자가 이루어지는 저축/투자 통장입니다. 이렇게 3개의 통장으로 단순화하면 관리하기도 쉽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강점은 소득이 2배라는 점이고, 약점은 그만큼 지출도 많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맞벌이를 하다가 외벌이가 되는 상황이 왔을 때 생깁니다. 한 번 늘어난 지출은 줄이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죠. 맞벌이 부부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스스로를 맞벌이가 아닌 외벌이로 생각하라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한 사람의 수입은 온전히 저축이나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죠. 조금 더 욕심을 부린다면(힘들겠지만) 1.3~1.4인분의 소득을 모을 수 있다면, 훨씬 더 빨리 자산을 모을 수 있을 겁니다.




Q. ”노후 대비를 위해 장기 저축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승민*님)”

결혼 준비를 위해, 내 집 마련을 위해, 자녀 교육을 위해 돈을 모아서 쓰다 보면 어느새 덜컥 노후 준비 시기를 놓치게 된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세대별로 노후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30세대에게 ‘노후’라는 것이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질문 주신 것처럼 연금의 힘은 ‘장기간’에 있습니다. 오래 준비한 만큼 혜택도 큰 거죠.


우선 2030세대와 40대까지 한데 묶어서 말씀을 드리자면, 노후 준비에 가장 좋은 상품은 ‘연금’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 ‘국민연금’을 내게 되는데, 국민연금은 나와 내가 근무한 회사가 일정 금액을 함께 내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내가 낸 금액이 다가 아니라 그 2배를 내고 있는 것이죠. 덧붙여서 회사에 다니는 기간만큼 쌓입니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은 합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2018년 12월 기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만 보면 10%가 넘는 수익률이니 놓치면 안 되는 상품이죠. 단, 이런 상품들을 중간에 해지할 경우에는 공제 혜택을 받았던 것과 가산세까지 물어야 하니 잘 살펴봐야 합니다.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같은 경우는 납입하는 동안에 ‘없는 돈’이라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간혹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서 ‘지금 10만 원씩 매달 모은 돈이 내가 60, 70세가 되었을 때 10만 원의 가치가 그에 턱없이 못 미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 돈을 모으지 않는다고 해서 그 나이가 되어서 그 돈이 있을까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50대의 노후 준비는 좀 더 타이트해져야 합니다. 최근 50대 퇴직이 아주 흔한데요. 월급쟁이였다면 퇴직 시 퇴직금을 받게 될 것이고, 퇴직금을 퇴직 이후 자영업 창업이나 목돈으로 쓰지 않는다면 퇴직연금으로 돌려두는 편이 좋습니다.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은 만 55세부터 받을 수 있고, 국민연금은 만 65세부터 받을 수 있거든요. 55세부터 10년은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을 수령하고, 이후 65세부터는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거죠.


60대 이상인데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국민연금을 제외한 최후의 보루는 ‘주택연금’입니다.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건데요. 이 역시 자기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노후 준비의 핵심은 바로 ‘누적의 힘’에 있습니다. 1년이라도 일찍부터 준비하는 편이 조금 더 나은 노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Q. “일반 사무직 비혼 여성입니다. 저도, 부모님도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불안합니다. 어떤 금융상품이 좋을까요? (허진*님)”

노후 관련하여 비슷한 질문을 하신 분들이 계셨어요. 부모님과 나의 노후를 모두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있다고 하시더군요. 여러모로 답답한 상황일 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질문이기도 했는데요. 음… 이 부분은 냉정하게 답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본인이 부모님까지 책임진다고 생각하면 모두 무너집니다. 당장 부모님께서 고생하시더라도, 우선 본인이 먼저 경제적 기반을 갖춰야 합니다. 다소 불효를 저지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물론 여유가 있으면서 안 도와드리는 것은 문제겠지만요.


 


Q. ”신용카드, 꼭 써야 하나요? (임수*님)”

“차칸양님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뭘 쓰시나요? (박희*님)”

이 외에도 많은 분께서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관련 질문을 주셨습니다. 차칸양 님은 어떠세요?


저는 체크카드만 씁니다.(웃음) 예전에는 신용카드도 썼었는데 지금은 다 없앴어요. 신용카드를 쓰면 지출의 시간차가 생겨서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10월 1일에 물건을 샀는데, 그 돈이 11월에야 빠져나가는 식이니까요. 반면, 체크카드는 실시간으로 돈이 바로 나가다 보니 돈 관리에 좋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가 가진 다양한 혜택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혜택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사용하기가 쉽지 않지요. 또한 그 혜택이 줄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요. 더불어 신용카드를 쓰면 연말정산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들 하시는데, 잘 보시면 본인 연봉수입의 15% 초과분에 대해서만 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연봉이 3,000만 원일 때 신용카드를 500만 원 썼다면 15%선인 450만 원에 대해서는 혜택이 없고, 15%를 초과한 50만 원에 대해서만 공제 혜택이 있는 겁니다. 이렇게 보면 공제혜택 보려고 소비를 더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라 할 수 있죠.




Q. ’짠테크’로 컨설팅을 꾸준히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쉽지 않은 짠테크인데, 삼성화재 NEWS 독자들에게도 꼭 전하고 싶은 컨설팅 팁이 있으실까요?


컨설팅을 하다보면 사람마다 소비성향이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사람은 문화생활에, 다른 사람은 식비에, 또 누군가는 자기계발에 수입의 상당 부분을 지출하죠. 일반적으로 수입의 10~15%를 저축이나 투자하는 것이 평균적인데, 여기서 40%를 모으고 나머지 60%만 소비하라고 하면 다들 엄청 힘들어합니다.


이때 소비를 줄이는 요령이 있습니다. 소비항목 중에서 내가 도저히 양보할 수 없는, 그러니까 내가 꼭 해야만 하는 항목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거죠. 예를 들어, 내가 뮤지컬 덕후라고 한다면 ‘뮤지컬을 보지 마라’고 하면 삶의 의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한 달에 4편 보던 뮤지컬을 1편으로 줄이고, 나머지 소비 항목들을 더 타이트하게 가는 거죠. 


실제로 컨설팅했던 한 부부가 있는데, 맥주를 무진장 좋아하는 부부였어요. 온갖 수제 맥주부터 시작해서 외국 맥주 등등 물보다 맥주를 더 좋아하는 부부다 보니, 식비의 20%가 맥줏값인 상황이었죠. 이야기를 찬찬히 나누다 보니, 비싼 수제 맥주, 외국 맥주가 아니라 그냥 ‘맥주’ 그 자체를 좋아하는 부부였어요. 그래서 소비 패턴을 국산 피처 맥주로 전환하고, 밖이 아닌 집에서 마시도록 유도했는데, 맥주에 대한 만족도는 유지하면서 소비를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삼성화재 NEWS를 통해 2018년 한해 차칸양의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를 사랑해주신 많은 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1년간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 쓰면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여주셨고, 사랑해주셔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더 좋았던 점은, 짠테크를 ‘돈’ ‘경제’ 이야기에서 끝내지 않고, 삶을 대하는 태도, 돈을 바라보는 관점, 행복론, 그리고 개짱이(개미+배짱이) 이야기까지 펼칠 수 있어서 저 개인적으로도 무척 감사한 작업이었습니다. 


2018년 한해 더욱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고, 2019년에도 경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로 삼성화재 NEWS 독자분들과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그동안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를 애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다면, 차칸양 님께 연락주세요!

 - 차칸양 이메일 : bang_1999@naver.com

 - 차칸양 브런치 : https://brunch.co.kr/@bang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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