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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가 올해로 창립 67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월 25일 삼성화재 본사에서는 이번 창립기념일을 맞아 아주 뜻 깊은 행사가 진행되었는데요. 3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삼성화재 고객과 RC로 함께한 두 분이 창립기념일 행사장을 찾아 주셨습니다.


30년 동안 한결 같은 믿음으로 삼성화재를 아껴주신 마용덕 고객님(한성정밀 대표)과 성실과 신뢰로 마용덕 고객님을 전담해오신 성은자 RC님(광진지역단 중랑지점)이 바로 그 주인공이신데요. 두 분의 이야기, 지금부터 만나보겠습니다~:)





Q. 처음에 보험 가입을 어떻게 하게 되셨나요?

 


마용덕 고객님: 어느 날 성은자 RC님이 저희 사무실로 찾아오셨어요. 보험 가입을 권유 하셔서 몇 차례 거절을 했었죠. 그런데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찾아오셔서 보험을 왜 가입해야 하는지, 뭐가 좋은지 등 친절하고 성의 있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을 보면서 보험에 가입을 하게 되었죠.


 


성은자 RC님: 당시에 공장지대가 밀집되어 있던 신도림 일대를 다니다가 우연히 고객님 사무실을 방문하게 되었어요. 용기를 내어 고객님께 보험 가입을 권유했는데 처음엔 딱 잘라 거절하셨어요. 너무 완강하게 거절하시니까 솔직히 당황스럽더라고요. ‘첫 술에 배부를 수 없다’는 말이 있잖아요. 다른 방법은 없더라고요. 계속해서 찾아 뵙는 것밖에요. 그렇게 고객과 RC로 맺어진 인연이 감사하게도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같아요.



Q. 혹시 처음에 가입하셨던 상품이 어떤 것인지 기억이 나시나요?


성은자 RC님: 제일 처음에 가입하셨던 상품은 자동차보험이었어요. 그 전에는 “왜 왔냐? 바쁘다”로 일관 하시던 고객님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시고 나서는 많이 달라지셨죠. 사업체를 운영하고 계셨기 때문에 사업장에 필요한 보험 상품부터 고객님 사모님을 위한 상품, 자녀 분들에게 맞춘 상품까지 필요하신 상품은 거의 다 가입하신 것 같아요.


마용덕 고객님: 제 아이들이 셋인데 이제 다 장성해서 각자 가정을 꾸리고 있거든요. 아이들 보험에 이제는 손주녀석들까지 필요한 보험은 다 들고 있어요. RC님에 대한 믿음이 있으니까 자금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입하고 있습니다.



Q. RC님의 어떤 부분이 그렇게 큰 믿음을 주셨나요?



마용덕 고객님: 워낙 성실하셔서 일주일이면 한 두 번은 꼭 저희 사무실에 들리셨어요. 저희 직원들도 무척 좋아해요. 사무실과 공장 등 작업현장까지 찾아 다니시면서 저보다도 더 직원들과 유대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에 RC님에 대한 믿음이 더 커지게 된 것 아닌가 싶습니다. 



Q. RC님은 본인의 어떤 부분이 고객님께 믿음을 주셨다고 생각하시나요?


성은자 RC님: 고객님 성격이 정확하신 편이라 성가시고 불 필요한 과정을 원치 않으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을 빠르게 캐치해서 고객님께 필요한 것만 정확하게 설명 드리고 전달 드렸던 부분이 마음에 드셨던 것 같아요. 대화를 나누실 때도 요점만 간단하게 전달하는 편이셔서 바쁘신 시간을 피해 찾아 뵙고 꼭 필요로 하실 때만 찾아 뵙는 대신 꾸준하게 연락 드리고 했더니 성실하다고 인정해 주신 것 같네요.



Q. 가장 감동받았던 순간을 꼽으신다면?

 


마용덕 고객님: 저희 큰 아이가 태어났을 때 찾아오셨어요. 그 뒤로도 저희 집에 행사가 있으면 가장 먼저 찾아 주셨던 것 같아요. 따로 연락을 드리지도 않았는데 무슨 일만 있으면 빼놓지 않고 찾아오셔서 축하의 인사를 건네주셨어요. 고객이 저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닌데 저한테 하는 걸 보면 다른 고객들께도 성실하게 하시겠구나 싶어 더 신뢰를 갖게 되었지요. 늘 미안하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은자 RC님: 1992년에 고객님 공장에서 불이 난 적이 있어요. 고객님 공장 뒤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그게 옮겨 붙었던 거예요. 당연히 찾아 뵈어야죠. 현장에 도착했는데 당황하고 정신 없으셔야 할 고객님이 오히려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굉장히 미안해 하시는 거예요. 저는 당연한 일을 하는 건데도요. 속은 따뜻하고 인정도 많은 분이라는 걸 그 때 알게 되었어요. 감동도 많이 받았죠. 고객님께 더 신경을 써야겠다고, 제가 더 잘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어요. 그 때 생각하니까 또 울컥 하네요.



Q. 삼성화재 창립기념일에 특별 초청되셨는데, 소감이 남다르실 것 같아요


마용덕 고객님: 우선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삼성화재에 고맙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삼성화재 창립기념일에 고객을 초청해서 표창도 하고 선물도 주시고 감개무량합니다. 아울러 성은자 RC께도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성은자 RC님: 삼성화재 창립기념일에 고객과 RC를 초청해서 표창하는 행사는 오늘이 처음이라고 들었어요. 그런 자리에 마용덕 고객님과 함께 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사실 어제 밤잠까지 설쳤거든요, 떨려서요. 오늘 이 자리를 빌어 고객님께 저를 믿고 오늘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고요, 정말 감격스럽고 감사한 마음뿐입니다. 



Q. 끝으로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 한 마디씩 부탁 드려요

 


마용덕 고객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이 제일이잖아요, 더 건강하시길 바라고요. 앞으로 RC님 하시는 일도 더 잘 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성은자 RC님: 고객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운영 중이신 사업이 더 번창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고객님 사업이 번창하셔야 저도 도움을 더 받을 수 있고요(웃음).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앞으로 더 자주 찾아 뵙고 인사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산이 세 번 변하도록 이어진 두 분의 소중한 우정, 삼성화재가 계속해서 응원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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