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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엔 다양한 자동차가 존재한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살면서 꼭 한 번은 타보고 싶은 자동차가 있을 것이다. 겉모습부터 일반 자동차와는 전혀 다른 스포츠카가 바로 그 주인공이 아닐까. 부와앙~ 엄청난 배기음을 내며 달리는 스포츠카. 일단 포스부터 남다르다. 그러나 스포츠카의 매력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실제로 스포츠카를 타 보면 그 매력에 흠뻑 빠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스포츠카의 매력을 제대로 알려드리고자, 직접 시승을 해봤다. 지금부터 여러분도 스포츠카에 흠뻑 빠지실 게 분명하다. 



1. 승차감이 좋지 않다? 고속안정감이 좋다! 


[고속안정감을 높이는 장치] 낮은 지붕과 차체



납작한 스포츠카의 기다란 문을 처음 열었을 때. 차에 올라탄다는 느낌보단 내려앉는 느낌이 들었다. 짧은 치마를 입거나 타이트한 바지를 입었다면 앉기 무척 불편했을 거다. 시트에 앉자, 거의 땅 바닥에 앉는 기분이었다. 지붕이 낮아 머리가 천장에 닿을 듯 말 듯. 차 안에 갇힌 듯했다. 일단 시트 포지션을 최대한 높이고 어찌저찌 출발. 시야가 낮은 탓에 주변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워서 코너 앞에선 손에 땀을 쥐었고, 차체가 낮아 과속방지턱 앞에선 앞 범퍼를 긁지 않으려 거의 기어가다시피 운전했다. 이 모든 불편함을 감수하고도, 참 많은 이들이 스포츠카에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대체 왜? 


자동차 출입 기자 3년차. 이제야 그 이유를 알 것 같다. 그 불편함의 존재 이유를 맛보았기에! 그리고 그 낯선 느낌이 이제 익숙해졌기에! 이 납작한 차는 고속에서 능숙해진다. 그러니까 롤러코스터를 타듯, 공중에 붕 떠가는 느낌이 아닌 도로를 꽉 움켜쥐고 달려 나가 흔들리지 않는 안정감을 준다. 흔히 이를 ‘고속안정감이 좋다’고 표현한다. 차의 고속안정감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다양하지만, 단연 큰 부분을 차지하는 건 아무래도 ‘차의 모양’일 것이다.



2. 몸매가 늘씬하다? 공기의 길을 트다! 


[공기저항계수(Cd : 항력계수) 감소 장치] 유선형 차체, 에어커튼(Air Curtain), 액티브 그릴 셔터(Active grill shutter)

 


최근에 람보르기니를 비롯한 초고성능 브랜드들이 앞 다퉈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를 선보였다. 최신 기술들로 SUV도 스포츠카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면서 말이다. 이런 와중에, 영국 슈퍼카 브랜드 맥라렌은 SUV를 만들지 않겠다는 고집을 내고 있다. 지난 20일, 맥라렌 720S 스파이더 출시 행사장에서다. 맥라렌 아시아 태평양지역 총괄 롭 프리차드는 ‘운전자 중심의 차로 SUV는 적합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니까 키가 큰 SUV로 운전의 재미를 제대로 즐기기 어렵다는 의미. 차가 달리기 좋은 기본적인 형태를 지키겠다는 것이다. 실제로 맥라렌 모델들은 극적인 라인을 두르고 있다. 아, 물고기처럼 생겼다. 

 


‘바람을 가르는 빠른 스피드’라는 익숙한 표현처럼, ‘빠르게’ 달리기 위해선 공기의 저항을 최대한 적게 받아야 한다. 고속으로 달릴수록 공기의 저항을 많이 받게 되니, 고속을 즐기는 스포츠카에겐 공기의 흐름 타기는 숙명적인 문제이다. 스포츠카가 공기의 흐름에 최대한 맞서지 않고 제 갈길 가기 위해선 정면으로 공기에 부딪히는 면적이 작아야 하고, 후면부는 뒤쪽으로 흐른 공기가 모이지 않도록 날렵해야 한다. 때문에 유선형은 스포츠카에게 가장 좋은 모양이다. 물고기가 괜히 그렇게 생긴 게 아니었다. 이를 어렵게 말하면, ‘공기저항계수(Cd : 항력계수)’가 낮은 상황. Cd값이 0.01 감소하면 차체 무게 40kg 감량 효과로 이어진다.

 


늘씬한 생김새만 가지고 공기저항계수를 낮추긴 아쉽다. 여기저기 외관에 구멍을 내고, 무언가를 붙여 공기의 원활한 흐름을 돕는다. 대표적으로 휠 하우스 안에 생기는 와류를 해소하기 위해 앞 범퍼 양쪽에 구멍을 내는 ‘에어커튼(Air Curtain)’이 있다. 타이어 쪽으로 공기가 잘 흘러나갈 수 있도록 공기의 길을 트는 것. 라디에이터 그릴을 상황에 맞게 여닫는 ‘액티브 그릴 셔터(Active grill shutter)’를 장착하기도 한다. 셔터를 열어 라디에이터의 열을 식히기도 하고, 고속에선 셔터를 닫아 공기가 그릴 속에 고이는 걸 막는다. 이 밖에도 공기저항을 낮추기 위한 기발한 부품들은 다양하게 많다. 



3. 차체가 불안하다? 차체를 눌러주다! 


[다운포스(down force) 장치] 에어댐(Air Dam), 리어 윙(Rear Wing)



바람만 잘 가른다고 좋은 스포츠카가 아니다. 스포츠카는 빠르기만 해선 안 되고, ‘안정적으로’ 빨라야 한다. 바닥이 평평하고 지붕은 곡선인 자동차는 구조적으로 빨리 달리면 달릴수록 양력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F1(FIA Formula One World Championship) 자동차경주대회에서 경주용 차들이 빠른 속도로 달리다 뒤집어지고 날아가는 사고가 많다. 고속에서 차체가 살짝 떠버리면 타이어의 접지력이 떨어지고, 코너에서 밖으로 미끄러져버릴 수 있다. 운전자는 불안한 차체의 움직임을 그대로 느낄 것. 이때 필요한 건, 차가 뜨지 않게 눌러주는 힘, ‘다운포스(down force)’다. 그러니까 공기의 압력으로 차가 바닥에서 떨어지지 않게 눌러 차체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시킨다. 

 

무게 중심이 낮은 차체만으로도 안정적이지만, 스포츠카는 여러 부품을 차량 외관에 장착해 다운포스를 한껏 끌어 모은다. 전면부 하단에 커튼을 치듯 ‘에어댐 (Air Dam)’을 달아 공기가 아래로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는다. 그러면 차체 하단부에 공기가 적게 들어가 상단부에 비해 공기 압력이 떨어져 차체는 위에서 아래로 공기가 눌리게 된다. 후면부에는 지지대 위에 넓적한 날개를 단 ‘리어 윙(Rear Wing)’이라는 바람받이를 단다. 타이타닉 영화의 유명한 명장면, 남자 주인공은 지지대, 여자 주인공은 팔을 벌려 바람을 느끼는 장면이 생각나는 부품이다. 이밖에 신박한 다운포스를 만들기 위한 장치도 많다. 



이제 곧 휴가철이다. 많은 분들이 국내나 해외로 여행을 떠나고, 경쟁하듯 인증샷을 올릴 것이다. 누군가는 야외 테라스 바에서 와인을 즐기며, 또 누군가는 오픈카 운전석에 앉아서 사진을 찍기도 할 것이다. 당신은 어떤 여행을 즐길 것인가. 이번 여행엔 매력적인 오픈카를 타고 실컷 달려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다. 진정한 오픈카의 매력은, 안 타 본 사람은 절대 알 수가 없으니까. 





※ 본 콘텐츠는 집필가의 의견으로, 삼성화재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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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날 때, 혈압 오른다는 말을 많이 하죠? 별 생각 없이 내뱉는 말일지라도 실제로는 생명과 직결되는 중요한 징후입니다. 혈압이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고 낮아지거나 높아지는 경우 생명에 위협이 되는 많은 질환이 발생합니다. 익히 들었지만, 정확히 알고 있는지 의문인 고혈압과 저혈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혈압


혈관 내의 압력을 혈압이라고 합니다. 일정한 혈압이 유지됨으로써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혈액이 도달할 수 있습니다. 심장은 우리 몸에서 펌프 역할을 하며 피를 배출합니다. 혈액이 원활히 순환하기 위해서는 혈관 내의 압력이 일정한 것이 최적의 상태입니다.



혈관 건강 체크 리스트

 평소 음식을 짜고 맵게 먹는 편이다

 1주일에 3회 이상 음주를 즐긴다

▷ 담배를 하루 반갑 이상 피운다

 체중이 평균보다 많이 나가는 편이다

 부모님 중 고혈압/뇌졸증/심근경색 등을 앓고 계신다


위 사항 중 3가지 이상 해당 된다면,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혈압을 꼭 측정해보세요.



2. 고혈압이란?


 

혈관에 가해지는 혈류의 압력이 높은 것으로, 동맥 내벽의 혈액 압력이 정상보다 높을 때 발생합니다.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확장기 혈압이 90mmHg이상일 때가 보통입니다. 둘 중 하나만 높아도 고혈압입니다. 두통, 피로감이 느껴진다면 고혈압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고혈압은 뇌졸중이나 심장발작, 심장질환 위험을 증가시켜줍니다. 


1) 고혈압 원인: 과도한 스트레스, 비만, 음주, 과로, 흡연 

2) 관련 합병증: 뇌질환(뇌졸증, 뇌출혈, 뇌경색) 심장질환(협심증, 심근경색) 

동맥 질환

3) 고혈압 추천 식단: 저칼로리, 저지방, 저염분

4) 혈압 낮추는 방법

-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

- 비타민 D 섭취 하기

- 담배와 술 자제하기



3. 저혈압이란?



저혈압은 혈관에 가해지는 혈류의 압력이 낮습니다. 저혈압 측정 기준은 수축기 혈압이 90mmHG보다낮은 경우에 말합니다. 만약 혈압이 낮은 경우 신체의 모든 부분에 충분한 양의 혈액이 공급되지 못하기 때문에 세포에 충분한 양의 산소 및 영양소가 공급되지 못 하고 폐기물이 적절하게 제거되지 못합니다. 호흡이 곤란하고 안색이 창백하며 시력이 흐려지는 현상이 있다면 저혈압 진단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저혈압 원인: 과도한 스트레스, 과로, 심장질환, 내분비질환

2) 혈압 관련 합병증: 팔다리 저림, 뇌질환(실신, 쇼크), 심장질환, 내장질환

3) 저혈압 식단: 고단백, 고칼로리

4) 혈압 높이는 법

- 압박스타킹을 신어 다리를 조이기

- 일어서기 전 발이나 발목 부위를 주무르기

- 비타민 D 수치 높이기



4. 가정혈압 측정법



- 의자를 등에 기대 앉아 혈압 측정 준비

- 커프를 윗팔, 심장 높이에 착용

- 측정 후 혈압 수첩에 측정치를 모두 기록


※  혈압은 1번 측정하기 보다는 여러 번 측정해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고혈압, 저혈압 중 무엇이 더 위험할까요? 두 가지 모두 위험해서 우열을 가릴 수가 없습니다. 혈압이 높든, 낮든 정상혈압에 근접하도록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고혈압은 염분을 줄이고 유산소 운동을 자주 하고 근력운동은 피합시다. 저혈압은 물을 자주, 많이 섭취하고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것을 피합시다. 혈압을 관리하는 자가 건강을 지배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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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를 다룬 영화 <스틸 앨리스>에서 주인공 앨리스는 50세의 저명한 언어학 교수입니다. 다정하고 능력 있는 의사 남편과 딸은 변호사로 아들은 의사로 키워낸 그녀는 배우 지망생인 막내딸 외에는 별다른 걱정이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앨리스는 평소 다니던 조깅하는 길이 낯설게 느껴지고 정신이 멍해집니다. 그녀는 처음으로 치매 증상을 느꼈습니다.


치매는 기억력을 포함한 여러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어려움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앨리스처럼 갑자기 멍해지거나, 그런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할지 몰라 당황스러운 경험도 치매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치매를 걱정하는 사람들은 주로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기억하지 못하거나, 단어나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 시간이 지나서 기억이 나거나 주변에서 힌트를 줬을 때 생각이 난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앨리스는 의사가 힌트를 주었는데도 기억하지 못했죠. 치매를 의심하게 되는 장면입니다. 



1. 자가진단으로 알아보는 치매의 종류와 증상




1) 경도인지장애

경도인지장애는 치매와 정상의 중간 단계입니다. 이 단계에서는 인지기능 저하가 전문가와의 면담에서 드러나는 정도로 미미하기 때문에 환자나 주변인이 알아차리기 어렵습니다. 


※ 증상

 새로 소개받은 사람의 이름이 기억나지 않는다

 책을 읽어도 전보다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 단어나 이름이 금방 떠오르지 않는 것을 주위에서 알아차린다.

 귀중품을 엉뚱한 곳에 두거나 잃어버린 적이 있다.

 낯선 곳에서 길을 잃고 멍해진 적이 있다.



2) 알츠하이머 치매 

전체 치매의 70%로 가장 흔하고, 65세 이상에서 점진적으로 기억력이 저하됩니다. 

PET 영상을 통해 확인하면 뇌에 독성 물질인 베타 아밀로이드가 쌓여있습니다.



3) 혈관성 치매 

치매 중에서 두 번째로 흔한 것으로, 뇌출혈이나 뇌졸중 등의 뇌혈관 문제로 발생합니다. 그리고 기억력 저하보다 성격 변화가 먼저 나타납니다


위의 두 가지 치매 외에도 손상된 부위나 원인이 되는 물질에 따라 전측두엽 치매, 루이소체 치매, 알코올성 치매 등이 있습니다. 



2. 시간, 장소에서 사람 관련 기억으로 점점 희미해지는 치매의 과정 




영화 <스틸 앨리스>는 치매의 진행 과정을 자세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영화 중간중간 장면에서 앨리스는 휴대폰에 첫째 딸의 이름은? 주소는? 생일은 몇 월인가? 라는 질문에 반복해서 답합니다. 치매가 진행될수록 그녀는 딸의 이름이 헷갈리고 나중에는 태어난 달의 철자도 제대로 못 쓰게 됩니다.


치매는 시간과 장소에 대한 기억이 먼저 흐릿해지고 사람에 관한 기억은 늦게까지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자녀의 이름, 배우자의 이름, 자신의 이름 순서대로 잊게 됩니다. 영화 마지막 장면에서 앨리스는 딸과 대화를 거의 나누지 못합니다. 대부분의 언어 능력을 상실하고 잘 걷지도 못하죠. 치매 말기의 모습입니다.



3. 치매 환자 만큼 힘든 그들의 가족




치매 환자인 앨리스는 오래 살던 집에서 상주하는 막내딸과 간병인의 돌봄을 받습니다. 모든 치매 환자들이 이렇게 보살핌을 받는다면 이상적이겠죠. 하지만 치매 환자를 돌보는 배우자나 자녀가 환자와 동반 자살을 시도했다는 뉴스가 가끔 들려옵니다. 이는 가정에서 치매 환자를 돌보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데요. 특히 보호자들이 힘들어하는 증상이 BPS (Behavioral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입니다. 치매 환자들이 음식에 독이 들었다, 누가 나를 죽이려고 한다는 피해망상과 난폭한 행동을 하는 것이 BPSD에 해당합니다. 이는 치매 중기에 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환자가 엉뚱한 소리를 하면 반박하지 말고 그냥 들어주세요. 치매 환자의 BPSD 증상이 심할 경우, 환자와 보호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약물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4. 약물 및 인지중재 등 치매 치료법


치매 치료에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은 도네페질입니다. 이것은 뇌를 깨어있게 하는 아세틸콜린이라는 물질이 분해되는 것을 막습니다. 하지만 치매의 진행을 느리게 할 뿐, 치매가 발생하기 전의 인지 기능으로 회복시킬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치매는 초기에 발견하여 약물치료를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약물치료 외에도 경도인지장애나 치매 초기 단계에서 할 수 있는 인지중재 치료가 있습니다. 인지중재 치료는 기억력 훈련을 주로 하고 일상생활에서의 기능을 향상해 줍니다.



5. WHO에서 권유하는 두 가지 치매 예방법




1) 운동

- 주 1회 30분 이상 숨이 찰 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의 종류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그 중에서 특히 춤을 배우는 것이 뇌의 여러 영역을 동시에 자극할 수 있어 치매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2) 지중해식 식단

지중해 연안 지역의 식단으로 과일과 채소, 올리브유와 해산물이 주가 되는 식단입니다. 이미 암이나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증명되었고 최근 연구에서는 사망 위험을 25%까지 낮추어 준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치매뿐 아니라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등 정신과 질환의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바야흐로 100세 시대라고 합니다. 기대 수명이 늘어난 만큼 고령에서 발생하는 질환인 치매의 유병률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나이가 들고 누구든지 치매에 걸릴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몸과 마음을 젊게 유지하기 위해 운동과 지중해식 식단을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본 콘텐츠는 집필가의 의견으로, 삼성화재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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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한 학기의 끝이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다들 알찬 한 학기 보내셨나요? 그렇지 않다 해도 괜찮아요~ 이미 지나간 일에 연연하지 말고, 종강과 함께 찾아온 자유를 마음껏 즐겨보세요! 종강 후 방학에 하고 싶은 것들이 있죠? 하지만 혼자 하긴 싫고, 친구를 끓어 들이고 싶을 때! 이 쿠폰을 써 보세요~ 

오직 삼성화재가 드리는 종강 쿠폰! 지금 소개할게요~ 



친구야,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놀러가자 쿠폰

 


매번 “놀러 가자~ 종강하면 놀러 가자~” 말만 하지는 않았나요? 이번엔 진짜! 정말!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여행을 계획해보세요~ 젊을 때만 할 수 있다는 무전여행이나 낯선 곳으로 떠나는 해외여행도 좋습니다. 물론, 렌트를 해서 가까운 계곡이나 바다로 놀러가는 것도 적극 권장할게요! 물장난 치고 펜션에서 바비큐 파티를 하는 상상만으로도!! 벌써 신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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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방학에 빈둥대지 말고, 알바가자 쿠폰

 


부모님 용돈은 그만! 이제 내 손으로 직접 돈을 벌어보는 건 어떨까요? 물론 알바를 구하는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죠. 아르바이트비? 혹은 알바 장소의 위치? 그것도 아니면 ‘사자 먹이주기’처럼 접해보지 않은 미지의 알바? 어쨌거나 알바는 좋은 경험과 인연을 얻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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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알바를 할 생각으로 쿠폰을 제시한다면, 알바&알바비의 메리트에 대해 충분히 설명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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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다녀오는 게 가장 좋은 겁니다. 우리의 병무청 시계에 573일짜리 건전지를 넣고 시간이 얼른 흐르게 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삼성화재는 언제나 군 장병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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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달의 오류로 이미 군대를 다녀온 선배에게 전해질 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수 있음. 




종강하고 무엇을 하든 아무것도 안 하든 모든 순간이 다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가장 좋은 시절이라고 말하는 우리의 꽃다운 20대를 하루하루를 특별하게, 오늘을 대단하게 보내보면 좋지 않을까요? 다시 한번 여러분! 한 학기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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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남자와 사귀지 마세요. 피곤해져요!” 


얼마 전, 연애 상담 프로그램에서 들은 말이에요. 물론, 착하면 좋죠. 하지만 주변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할 정도로 착하다면 옆에 있는 사람이 피곤해질 수 있다는 뜻입니다. 여러분도 일정 부분 공감이 되시나요?


그렇다면 연애는 그렇다 치고, 돈을 모을 때는 어떨까요? 착한 사람이  돈을 잘 모을까요, 아니면 정반대일까요? 콩쥐는 왕자님을 만나 해피엔딩을 맞이하고, 못된 팥쥐 언니는 평생 ‘쭈그리’로 살아간다는 동화의 권선징악적인 교훈이 돈에 있어서도 적용될까요? 사실 자본주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현실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 너무 착하기만 하면 ‘호갱’이 될 뿐이라는 것. 여러분은 돈 앞에서 어떤 사람인가요?



▣ 미안해서 그냥 구입한다고요?

 


어떤 물건이 일단 내 손에 들어오면 우리는 다른 것보다 내 물건에 훨씬 높은 가치를 부여하기 때문에 환불하고자 하는 마음이 자연스레 줄어든다고 해요. 세상에서 내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제일 멋있고 예뻐 보이잖아요. 비슷한 심리입니다. 소비심리에서는 이를 ‘소유효과’(endowment effect) 라고 부르지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가능하면 제품을 많이 만져보게 하고 입어보게 하는 이유가 다 소유효과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소유효과에 ‘착한 사람 컴플렉스’라는 무시무시한 심리를 얹으면 참으로 희한한 소비형태가 탄생한답니다. 상품이 내 마음에 쏙 들지는 않지만 왠지 환불이 미안해지는 겁니다. 계속 보니 상품이 괜찮아 보이기도 하고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이 옷, 저 옷 입어보고 안 사자니 불편한 마음이 스멀스멀 올라옵니다. 거절이 태생적으로 힘든, 그야말로 착한 성품인 것이지요. 그러나, 마음에 딱 들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우리는 부족함을 채우고자 본능적으로 추가 소비를 하게 된답니다. 네, 맞아요. 돈을 더 쓰게 되는 거예요. 가장 쉬운 절약 방법은 ‘내 마음에 쏙 드는 상품’만 구입하는 것입니다!! 구입하지 않는다고 누가 뭐라 하지 않잖아요. 내가 생각했던 제품이 아니면 과감하고 단호하게 거절하세요. 혹시 이런 부분에서 유난히 약한 성품을 타고 났다면 먼저 작은 일상에서부터 거절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연습하다 보면 훨씬 좋아진답니다.


* 일상에서 거절하는 샘플 문장 * -> 하다 보면 요령이 생길거예요^^


1. (친구가 갑자기 약속을 잡을 때) 미안하지만 오늘은 안될 것 같아.

2. (점원이 계속 따라 붙을때) 죄송하지만 혼자서 둘러볼게요

3. (무리하게 일정을 요구할 때) 일단 스케줄 확인해보고 다시 알려줄게



▣ 착한 사람 끝판왕

 


어릴 때 가난하게 살다가 최근 자동차 튜닝 사업으로 큰 돈을 버는 A가 있어요. 자동차 개조에 그렇게 관심이 많더니 결국 자기 취향과 트렌드를 이용하여 용케도 돈을 잘 벌고 있어요. 대단하지요. 수년 사이에 큰 부자가 될 것이 분명해 보였어요. 그런데 얼마 전에 우연히 돈 이야기를 하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수입에 비해 저축금액이 너무 적은 거예요. 아니, 저축을 거의 못하고 있더군요. 원인은 오늘의 주제인 착한 사람 컴플렉스 탓이었어요. 결혼 5년차인데 아직도 부모님과 형제에게 수입의 절반이나 드린다고 해요. 물론 그러려니 용인할 수 있지만 문제는 최근 일어난 사건에 있었습니다. 동생이 직장을 그만두고 사업을 한다고 자금이 필요하다고 했대요. A는 대출을 받아서 돈을 대주고 싶다고 해요. 세상에, 정말 착한 사람의 끝판왕이지요. 


이렇게 착한 사람이 가족이나 친구, 지인 중에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돈 빌려달라고 하면 대출까지 받아 줄 정도니까요. 식사자리에서는 항상 본인이 돈을 내지 않으면 견딜 수 없어 하니 상대방은 나쁠 게 전혀 없어요. 아마도 이러한 분은 인성도 분명 따스하고 선량할 것입니다. 문제는 정작 본인은 저축을 제대로 하지 못한다는 점에 있지요. 집안에서 착한 장남 혹은 장녀들이 저축을 잘 못하고 있는 이유입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가족에게 경제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면 어쩔 수 없어요. 하지만 한도는 정해놓아야 해요. 물론 사정이 다양하겠지만, 그래도 소득의 최대 20%는 절대 넘기지 마세요. 보통 월 소득의 15~20% 정도를 ‘미래의 나’를 위한 자금, 즉 자기계발이나 노후자금으로 추천하거든요. 주위를 도와주는 자금이 나의 미래를 위한 준비자금보다 많아지면 곤란하다는 게 저의 지론입니다. 내가 경제적으로 잘 살아야 결국 오랫동안 가족에게 지원을 해 줄 수 있답니다.




▣ 우리, 조금은 못되게 살아요

 


사실 착한 사람 컴플렉스의 저변에는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고 멋있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심리가 크게 자리하고 있어요. 가정 혹은 사회에서 중요한 사람, 없으면 안 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지요. 하지만 이렇게 착하게 살다가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이용한다는 사실. 그리고 이것을 깨닫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고 많은 수업료를 내곤 합니다. 착한 심성 탓에 덥석 보증이라도 서면 문제는 더 심각해져요. 또한 아이러니컬하게도 나의 도움을 받는 가족 구성원들의 재정적 자립을 방해하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착한 사람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많은 분들에게 꼭 해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냉정하게 들리겠지만 남들은 나에게 관심이 많지 않아요. 다른 사람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큰 일 따위는 벌어지지 않는단 거죠. 특히나 돈에 있어서는 남들에게 해가 되지 않는 이상 조금은 못되게 굴어도 괜찮아요. 단호하게 마음을 잡고 나의 현재, 그리고 미래를 위해 투자하셨으면 좋겠어요. 이제 남들 생각은 그만! 착한 여러분, 우리 오늘부터 조금은 못되게 살아요.




 본 콘텐츠는 집필가의 의견으로, 삼성화재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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