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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대기오염정보를 관심 있게 보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면서 눈 여겨 보아야 할 것이 하나 더 늘었습니다. 바로 ‘오존’입니다.  

 

오존은 먼지처럼 눈에 보이지도 않고 그 영향을 실제로 체감하기도 어려워서 더욱 신경 써야 하는데요. 오늘,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오존과 오존주의보에 대해 알아보고, 더불어 오존층을 지키기 위한 일상 속 실천 방안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오존과 오존경보제 발령 기준

 

 

오존(O₃, ozone)이란, 산소 원자 3개로 이루어진 대기 구성 성분입니다. 특유의 냄새를 갖고 있어 ‘냄새를 맡다’라는 뜻의 그리스어 ‘ozein’에서 이름을 따왔다고 합니다. 성층권에 있는 오존층은 자외선을 차단하는 역할을 하고, 대기 중에 있는 적정량의 오존은 살균 및 탈취작용을 합니다.  

 

하지만 오존층이 파괴되거나, 자동차 배기가스 및 공장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이 햇빛과 반응하여 생긴 대기 중의 오존량이 과도하게 많아지면 여러 부작용이 생깁니다. 기침, 두통, 눈의 자극 등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고, 오랜 시간 노출될 경우 호흡장애, 피부염 등 각종 질환을 유발하기도 하지요.

 

 

오존경보제는 총 3단계로, 시간당 대기 중 오존의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는 오존주의보, 0.3ppm 이상일 때는 오존경보, 0.5ppm 이상 일 때는 중대경보가 발령됩니다. 햇빛이 강하고 바람이 없을 때 오존 농도가 높게 나타나는데, 특히 5~6월을 비롯한 여름철에 오존주의보가 자주 발령됩니다. 이때는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외출 자제와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합니다. 

 

 

오존경보제 발령 시 단계별 행동 요령

 

 

그렇다면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을 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요? 오존은 황사나 미세먼지처럼 마스크로 걸러낼 수도 없기에, 주의경보가 내려졌을 때는 실외활동과 운동을 자제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특히 호흡기환자나 심장질환자, 노약자, 어린이라면 외출에 더욱 주의해야 해요.  

 

운전자는 가능한 승용차 사용을 자제하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합니다. 경보 단계에 따라 유치원과 학교에는 휴교를 권하고, 경보지역의 차량운행을 일부 제한 또는 전면 금지하기도 합니다. 주유소, 도장시설, 세탁소, 공장 등의 사업장은 경보 기간에 가동을 줄여 오존 발생 줄이기에 동참하면 더 좋겠지요?

 

 

오존 농도를 줄이는 생활 습관

 

 

일상 속에서 무심코 했던 행동들에 조금만 신경 써도 대기 중 오존의 적정량 유지와 오존층 지키기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먼저, 오존층을 파괴하는 결정적 물질인 프레온 가스 발생을 최소화해야 해요. 불필요한 냉장고 문 여닫기와 과도한 에어컨 사용은 금물! 프레온 가스가 들어간 헤어스프레이 사용도 자제해주세요. 승용차는 혼자 이용하기보다는 여럿이 함께 타는 것이 좋고 되도록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경을 지키는 작은 습관, 생각보다 어렵지 않죠?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지구가 건강해야 우리도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다는 사실, 잊지 마세요. :) 

 

 

(참고: 기상청,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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