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여름의 열기가 가득한 7월의 어느 아침.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국립특수교육원 그리고 삼성화재가 주최하고, 특수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청소년 음악캠프, 2017년도 뽀꼬 아 뽀꼬(poco a poco) 캠프가 개최 되었습니다.


뽀꼬 아 뽀꼬의 의미가 궁금하시다고요? 'poco a poco'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음악 용어이자,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장애 학생들의 재능 발굴 및 역량 강화, 협연을 통한 협동심 함양과 자신감 향상 등을 목표로 하는 청소년 음악 프로그램이랍니다. 올해로 벌써 9회째를 맞이한 뜻깊은 자리이죠.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일산)에서 2박 3일간 진행된 이번 캠프에 어떤 친구들이 참여했는지 궁금한데요! 지금 바로 만나 볼까요? :)



[2017 뽀꼬 아 뽀꼬 캠프]

- 주제 : 소리로 마주 보는 세상

- 목적

  1) 장애 청소년의 재능을 발굴 및 역량 강화

  2) 전문 지도를 통한 개인 능력 향상 및 사회 진출 기회 확대

  3) 재능 발표 기회 제공 및 협연을 통한 협동심 함양과 자신감 향상

- 기간 : 7/26(수) ~ 7/28(금) 총 2박 3일

- 장소 : 삼성화재글로벌캠퍼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문원길 135)

 



본격적인 캠프 시작에 앞서 장애청소년들과 1:1 매칭되어 캠프 생활을 도와줄 멘토들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었습니다.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서먹함이 가시지 않은 멘토&멘티들! 어색함을 타파하기 위해 잠깐 레크리에이션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른손 ~ 왼손 ~ 집중집중 ~ (웃음)




특히 캠프 진행 중에 유의해야 할 사항 및 안내 사항이 전달되었는데요, 뽀꼬 아 뽀꼬 캠프는 여타의 캠프와 달리 멘토와 멘티가 2박 3일간 1:1로 함께 생활하며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답니다. 


장애가 있는 멘티 친구들의 경우, 멘토의 도움을 받아 생활의 불편함을 함께 헤쳐나가며 성장의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지요! :)

  



전달사항을 숙지한 후 악기별로 멘토들이 모여 앞으로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해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각각의 전공별로 분류되어 앙상블 지도는 물론이고 서로의 연주에 도움이 되는 윈윈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해요.

 



그 시각, 대강당 바깥에서는 멘티 친구들이 속속 도착하여 캠프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뽀꼬 아 뽀꼬 캠프에 참가 등록을 하고 있는 친구들! 이들은 이름과 스케줄이 적혀있는 명찰과 2박 3일간 동안 입게 될 단체복을 전달받은 후 멘토들이 있는 대강당으로 향했습니다. 

 



수많은 참가자 중 낯익은 친구들도 보입니다.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비바챔버앙상블'이 바로 '뽀꼬 아 뽀꼬'에서 실력을 쌓은 친구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앙상블이기 때문인데요. 하단의 링크를 클릭하셔서 지난 번 개최된 비바챔버앙상블 정기연주회 현장도 한 번 확인해 보세요.


비바챔버앙상블 정기연주회 바로가기(클릭)

  



드디어 입소식이 거행되었습니다. 본격적인 캠프 활동 시작에 앞서 진행된 참가자 선서! 의식적인 순서이긴 하지만 모두가 함께하는 선서를 통해 이번 캠프에 대한 목적과 의미를 다시금 마음 속에 새겨 봅니다. 대표로 이시연 멘토와 하유빈 멘티 친구가 수고해주었어요.




▲ 지도 교수 소개 (좌→우)

박창석 교수(성악-베이스), 나지영 교수(피아노), 오재수 교수(트럼펫), 정은영 교수(클라리넷), 김은정 교수(플루트), 이운주 교수(첼로), 김동욱 교수(비올라), 전경미 교수(바이올린), 유영재 교수(바이올린)


이번 캠프 기간 동안 악기별로 친구들을 열과 성을 다 해 지도해 주실 교수님들을 소개하면서 입소식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입소식 기념사진을 남긴 후, 악기별로 앙상블 지도를 받기 위해 지정 연습실로 이동하였습니다. 




악기별로 연습실을 나누어 본인의 전공에 맞춰 세심한 지도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이번 캠프의 큰 매력이었는데요.

 



개개인의 역량을 파악한 후 맞춤 눈높이에서 지도하기 위해, 멘토들은 열성적으로 멘티와 접촉하며 이들의 실력과 열정을 북돋워 주었습니다. 

 



캠프 마지막 날, 사랑하는 부모님과 가족들 앞에서 멋지게 연주할 아이들의 모습을 상상하니 뿌듯함과 기대감이 가득한 하루였어요.




마침내 2박 3일간 갈고닦았던 실력을 뽐낼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참가 학생 뿐만 아니라 함께 연습했던 음악 멘토들도 함께했답니다. 한층 더 풍성해진 선율에 귀가 호강했어요 :)

 



장애를 가졌지만, 음악을 사랑하는 만큼은 세계 누구한테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자신 있다는 뽀꼬 아 뽀꼬 캠프 참가자들! 아이들의 열정적인 음악 활동을 앞으로도 삼성화재가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




▶미니 인터뷰


▷금다현 멘토 / 멘티 최형준(피아노)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대학교 특수교육학과 17학번 금다현 입니다.


Q. 멘티와 만남, 어떤가요?


형준이와 처음 만났을 때 저에게 '피아노가 참 좋아요'라고 말하더라고요.

짧지만 굵은 그 한마디가 저한테는 꽤 인상 깊게 다가왔습니다. 


Q. 2박 3일간 어떻게 지내고 싶은지.


형준이랑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아직은 좀 어색하지만, 당장 오늘 저녁 시간부터는 재미있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요. 짧은 시간이지만 많이 친해졌거든요 (웃음)


Q. 멘티에게 하고 싶은 말


올해 고3이니까 입시 열심히 해서 가고 싶은 학교에 꼭 갔으면 좋겠어. 캠프 기간 동안 많이 친해지고 싶고 형준이의 기억 속에 남는 멘토 선생님이 되고 싶어. 잘 지내보자 :)



▷오유진 멘토 / 멘티 이건원 (바이올린Ⅱ)



Q.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저는 가톨릭대학교 특수교육학과 17학번 오유진입니다.


Q. 뽀꼬 아 뽀꼬 캠프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나요?


이런 좋은 프로그램이 있는데 함께 해보지 않겠냐는 친구의 권유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자칫 무료하게 흘려보낼 수도 있는 방학인데 보람되고 좋은 것 같아요.


Q. 멘티와 만남, 어떤가요?


건원이는 밝아서 좋았는데, 저한테 아직 마음을 열지 못했는지 손도 못 대게 하더라고요. 다른 멘토 - 멘티들 보면 같이 손도 잡고 다니고 얘기도 많이 나누고 하던데 ... (웃음) 지금 당장은 부럽지만 저도 2박 3일 안에 따뜻하게 다가가서 건원이와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싶어요.


Q. 멘티에게 하고 싶은 말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고 싶거든요. 그래서 저한테 마음을 조금만 더 열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요. 건원아 우리 잘 지내보자!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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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장비들과 많은 사람이 분주한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삼성화재의 새로운 CF 촬영 현장입니다! 




오늘 촬영은 고즈넉함이 매력적인 동네, 연희동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스텝들의 환상의 호흡 덕분에 빠르고 정확하게 촬영이 전개되었답니다.




그리고 잠시 후! 삼성화재의 메인 모델 차태현의 등장으로 주변이 이내 술렁술렁했는데요.




실제도 보니 더 멋진 차태현씨!

프로답게 포즈 & 표정도 척! 척!




쉬는 시간에는 이렇게 다른 팀의 촬영도 스윽~ 살펴보는 센스!




촬영 후엔 모니터링까지 꼼꼼하게~ 이렇게 열심히 하니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밖에 없겠죠?




차태현씨의 지면 촬영이 끝난 후 삼성화재 CF의 또 다른 마스코트인 ‘봄이’가 등장하였는데요. 금빛 털과 맑은 눈이 정말 예뻤답니다 :) 사람 못지 않게 포즈도 착착 ~ 너무 귀엽지 않나요?




실내 촬영이 끝난 후 마당에서도 촬영이 진행되었는데요. 크로마키 촬영부터 영상 촬영까지 -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우들과 봄이, 스텝들까지 힘써주신 덕분에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





두 번째 촬영 장소는 바로 멋진 풍경으로 유명한 안산입니다 :)




장비 세팅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 촬영!




표정의 달인답게 다양한 표정과 모션으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었는데요 ~ 특유의 재치와 익살스러움 덕분인지 촬영에 웃음 마를 일이 없었답니다 :)






이번 삼성화재 CF는 '오늘부터 시작, 당신의 봄'이라는 테마로 보험을 통한 삶의 긍정적인 변화를 그리며 고객의 공감대를 높였다고 하는데요. 지난 27일부터 '식습관개선'편과 '회사원'편이 방송되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9월초부터는 2편의 광고가 새로 나올 예정이라고 하니 많은 기대바랍니다.  



'다양한 에피소드로 이뤄져 있는 삼성화재의 신규 CF!

아직 못보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 바로 삼성화재 유튜브를 방문해주세요 :)


▶삼성화재 유튜브 바로 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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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최정현 2017.07.03 21:1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삼성화제들고있는자차소유자최정현이라고해요


푸릇푸릇한 새싹이 곳곳에서 돋아나는 걸 보면 이제 정말 봄이구나 싶습니다. 봄의 무한한 생명력에 감탄하던 중, 안내견 학교에서 또 하나의 봄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엄마 젖을 힘차게 빨던 강아지들에게 새싹 같은 이빨들이 돋아나기 시작했다는 전갈이었습니다.


이런 소식을 그냥 지나칠 순 없겠죠? 신속하게 안내견 학교로 출동!




강아지 5남매를 찾아온 가을이. 그런데 가을이의 태도가 심상치 않습니다. 자리에 드러누워 젖을 물리기 바빴던 과거와 달리, 강아지들이 쫓아와도 이리저리 피해다니고 있네요.


 


가을이가 강아지들의 애처로운 시선을 외면하는 원인은 아이들에게 막 돋아나기 시작한 이빨! 강아지들이 젖을 물고 빨 때마다 뾰족한 이빨이 젖 주위에 상처를 입히기 때문이죠. 강아지가 물어봐야 얼마나 물겠어? 싶지만… 가을이의 젖을 보니 이미 크고 작은 상처의 흔적이 가득했습니다. 

 



아이들에 대한 정은 여전하지만, 아이들의 성장을 위해서라면 때론 강하게 키워야 하는 법.

가을이는 강아지 5남매가 젖을 뗄 수 있도록 투정은 여기까지만 받아주기로 결심했습니다.

 



더 이상 엄마 젖을 먹을 수 없게 되었지만 강아지들은 슬프지 않습니다. 

엄마 젖보다 더욱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까요.

 



강아지들에게 주어진 식사는 바로 물에 불린 사료입니다. 바로 딱딱한 사료를 씹기엔 아직 이빨이 튼튼하지 않기 때문에, 사료를 미리 물에 불려 주는 것이죠. 이는 강아지들이 사료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엄마 젖에 몰려들어 불편하게 식사해야 했던 과거는 안녕~ 

이젠 각자 제 밥그릇에서 편하게 맘마타임을 즐기고 있답니다.

 



식욕이 왕성한 성장기다 보니, 자기 밥을 다 먹고도 모자라 종종 형제의 밥그릇을 넘보기도 한답니다. 얄미울 법도 하련만, 형제 좋은 게 뭐라고 나눠먹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지금 밥을 뺏어먹는 저 아이도 다른 형제가 배고파하면 기꺼이 자기 걸 나눠주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


엄마 젖을 떼고 안내견의 길에 또 한 걸음 다가간 강아지들의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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