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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발목을 잡던 미세먼지가 사라진 요즘, 화창한 날씨 아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서울의 경우 야간 또는 주말마다 한강 일대가 수많은 인파와 자전거로 장관을 이루는데요. 특히 운동 삼아, 취미 삼아, 자전거를 여가활동으로 즐기는 풍경을 볼 때마다 반가운 느낌이 듭니다. 


한가지 안타까운 점은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자전거로 인한 사고도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최근 언론 기사에 따르면 자전거로 인한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가 4년 새 1.5배 늘었고, 사망자 수도 매년 280여 명에 달하는 등 관련 사고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지난 6월 10일,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함께 해요. 안전한강!’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 열린 이 캠페인은 한강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펼쳐졌는데요. 삼성화재 임직원 자전거 동호회 블루휠즈(Blue Wheels)*도 행사 취지에 공감하며 함께 참여했답니다.


*삼성화재 블루휠즈(Blue Wheels)란?

2012년 만들어진 삼성화재 임직원 자전거 동호회 블루휠즈는 임직원들의 친목 도모 외에도 산간벽지의 초등학생에게 자전거 안전교육, 교통안전 체험학습 등을 매년 2차례씩 실시해오면서 어린이 안전에 관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습니다. 




마침 캠페인 당일이 블루휠즈의 정기모임이 있는 날이라 ‘함께 해요. 안전한강!’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는데요. 참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함께 나눌 수 있었답니다. 평소 자전거 타기를 즐겨 하신다면 아래에 소개해드릴 행사 현장을 함께 둘러보시고, 자전거 안전에 관한 주의사항도 다시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서울시 한강사업본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여의나루역 인근 여의도한강공원 멀티프라자에서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인데도 삼성화재 블루휠즈뿐만 아니라 많은 행사 관계자들이 준비에 여념이 없었어요. 


그중에서도 특히 삼성화재 블루휠즈 부스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해 많은 시민이 방문하셨습니다. 무엇보다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 현황을 통계자료로 제공한 점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은 구체적인 자전거 사고 증가 수치를 보며 놀라워하셨습니다. 그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되겠지만, 자전거로 인한 교통사고를 실제로 목격하지 않는 이상 얼마나 심각한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는지 체감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통계 수치를 직접 확인함으로써 간접경험을 하는 것만으로도 조금이나마 안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되겠지요.


그뿐 아니라 삼성화재 블루휠즈는 자전거 음주운전에 대한 시민의식 개선을 위해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자전거 음주운전이 운전자의 정상적인 주행에 얼마나 위험한 상황을 일으키는지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비장의 무기 두 개가 준비되었답니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음주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 자전거를 운행해보는 체험입니다. 음주 농도에 따라 어지럼증세를 비슷하게 유발해주는 특수 제작된 안경을 착용하고 실제로 자전거를 주행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참여자들은 한결같이 정상적인 주행이 힘들다며, 실제 음주 운전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했습니다. 




두 번째 체험 프로그램은 동일한 안경을 착용하고 과녁에 공을 던져 맞추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참가한 시민들이 힘껏 던진 공이 과녁 너머로 날아가는 경우가 많아 블루휠즈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공을 회수하러 다니느라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루휠즈 회원들이 자전거 운행과 관련된 도로교통법규와 그에 따른 안전한 도로 주행 방법,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 장구 착용법, 수신호 및 비상 상황 대처법 등을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께 안내해드리는 학습 프로그램도 시행되었습니다.




이날은 초여름을 무색하게 할 만큼 후끈거리는 날씨를 자랑했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캠페인 부스를 찾아와 자전거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삼성화재 블루휠즈가 작은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자전거 안전 운행에 필요한 전조등, 전자 벨, 헬멧을 비롯해 물통, 팔토시 등 자전거 액세서리까지 포함한 알찬 구성의 경품이었어요. 행사에 참여한 많은 시민이 안전한 여가 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답니다. 




건강과 사교활동에 도움되는 건전한 레저 수단이자 유용한 교통수단인 자전거. 하지만 자전거는 그 즐거움과 유용함만큼이나 많은 책임과 위험이 뒤따릅니다. 현행법상 자전거는 이륜차에 해당하기 때문에, 사고가 발생할 경우 자동차 사고에 준하는 민형사상 책임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자전거를 운행한 운전자 본인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으므로, 관련 법규를 숙지하고 안전 장구를 항상 착용하는 건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삼성화재 블루휠즈가 현장에서 전해드린 자전거 안전수칙과 관련 법률을 살펴보며 건강하고 유익한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








미세먼지, 황사 등 유해 물질의 유입이 빈번해지면서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에 대한 관심이 끊이지 않는 요즘. 삼성화재도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2가지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죠.




▶ 삼성화재 드림스쿨 자세히 보기


학교 숲 조성 프로젝트인 드림스쿨에 이어 두번째 주인공은 바로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임직원 나무심기 행사입니다!




[임직원 나무심기행사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

- 일시 : 2017년 4월 15일 토요일

- 장소 : 난지 한강 공원

- 주최 : 삼성화재, 사단법인 생명의 숲 (클릭하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임직원 나무심기행사는 사단법인 '생명의 숲'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삼성화재의 사회공헌사업으로 난지 공원에 나무를 심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게 목표입니다. 이번 행사는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난지 한강 공원 안내센터 인근 주차장이 이른 오전부터 삼성화재 임직원들과 가족들로 북적였는데요. 점심 때까지 느릅나무, 팽나무, 모감주, 산수국 등 총 300그루의 묘목을 심는다고 해요.




이번 행사는 신청자를 모집한지 하루 만에 정원이 마감될 정도로 참석자들의 열정이 대단했답니다. 장갑을 비롯해 오늘 사용될 공구들도 꼼꼼히 체크하는 걸 보니 오늘 결과물이 더욱 기대됐습니다 :)




본격적인 나무심기를 진행하기 이전에 나무를 어떻게 심는 것인지, 나무 심기가 현대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 의미와 방법을 알고 시작한다면, 오늘 활동이 더욱 의미 있겠죠?


삼성화재와 함께 여러 곳에서 숲가꾸기 활동을 함께 하고 있는 사단법인 <생명의숲>의 유영민 사무처장이 참석자들을 격려하며 나무 심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간단히 정리했습니다. 


나무 조경 전문 회사인 <수풀리안>의 박상규 대표는 참가자들이 쉽게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올바른 나무심기에 대한 요령을 쉽게 풀어 설명했죠.


이쯤 되면 초보자라도 실수 없이 나무를 잘 심을 수 있겠죠? 



하지만 시작부터 만만치 않네요. 큰 나무 묘목들도 꽤 많아서 혼자 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백지장도 만들면 낫다는 속담처럼 옆에 있는 동료들과 함께 힘을 합해 으샤!으샤! 





어린이 참가자들도 구슬땀이 송글송글 맺힐 정도로 열심히 일했답니다.


참가자들이 열심히 일해준 덕분에 큰 나무들의 식수 작업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꽃과 나무가 어우러져 커간다면 작은 생태계가 더욱 단단해지고, 보는 사람의 입장에서도 흐뭇하겠죠?




전경에 해당하는 부분에는 산수국을 심어서 뒷편의 큰 나무들을 배경으로 여름에 예쁜 꽃들이 자태를 자랑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습니다. 어서 빨리 여름이 와서 만개한 꽃들이 눈앞에 펼쳐지면 좋겠네요!


산수국은 7~8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 끝에 꽃을 피운다고 하니, 난지 한강 공원 안내센터 인근으로 산책 가시는 분들은 꼭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이로써 2시간에 걸친 나무심기 활동이 무사히 끝났습니다! 300그루의 나무를 언제 심으려나 했었는데,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하니 금방 또 마무리 되네요. 




오늘 행사에 참여한 조선미(정보보호파트), 임규리(강서성공지점), 정기선(인사파트), 박시은(신은평지점) 사원 등은 ‘모처럼 좋은 날씨에 친한 입사 동기들과 마음 뿌듯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 번 행사에 참여할 것을 다짐했어요.



한 번 심은 나무가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으며 자라는 모습은 나무를 심은 사람들에게도 시간의 흐름 속에서 함께 성장하는 무엇인가를 남겨 주는데요. 때문에 이번 나무심기의 정식 명칭을 ‘다음세대를 위한 나무심기’로 정했다고 합니다. 

삼성화재 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나무를 가꾸고 보존하려는 단체와 사람들의 노력이 다음 세대에 분명 더 큰 푸르름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오지라퍼랍니다. 오지라퍼는 며칠 전 한강에 다녀왔어요! 씽씽 자전거를 타고 미리 봄마중을 다녀왔지요! 아직 바람이 조금 매섭긴 했지만 그래도 한강 구석구석에는 찬란한 봄이 피어나고 있었어요. 이건 자동차로 바쁘게 휭 지나갔다면 느낄 수 없었겠죠? 자동차가 주는 속도보다 조금 느린 여유 바로 자전거. 오지라퍼와 함께 다녀오실까요?

너무 춥지도, 너무 덥지도 않은 봄은 자전거로 달리기에 한없이 좋은 계절이죠? 봄바람은 코끝을 간지럽히고, 흙냄새, 물냄새, 풀냄새 등 자연의 냄새는 더없이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해주지요. 우리나라는 자전거 타기에 좋은 도시와 길이 많지만 뭐니 뭐니해도 서울에서 한강을 제일로 꼽는답니다.


한강은 탈 곳 많고 볼 것도 많은 자전거 천국이에요. 시민공원 곳곳에 자전거 대여소가 있어서 굳이 자전거를 소유하고 있지 않아도 누구든 쉽게 자전거를 탈 수 있죠! 자전거 대여소는 광나루, 잠실, 잠원, 반포, 여의도, 양화지구, 중랑천, 양재천 등에 있어요. 오전 9시부터 해질 무렵까지 대여가 가능하다는 사실! 기억해 두시고요~ 사진은 광나루 자전거 공원의 자전거 대여소의 모습이에요. 이곳에는 이른 봄을 맞아 나온 가족들의 모습이 가장 많이 보였답니다.

자전거 마니아라면 한강 종주 코스에 도전해 봐도 좋을 듯해요. 월드컵공원에서 시작해 뚝섬을 지나 잠실대교를 건너 다시 강남의 자전거도로를 타고 돌아오는 코스! 초보자도 5시간이면 가능하다고 하네요. 반포대교의 잠수교는 자전거 족이 가장 선호하는 다리라고 해요. 한강둔치와 다리가 바로 연결되어 있어서 자전거를 타고 이동이 가능하거든요. 앗참참! 한강 다리를 건널 때는 보행자 도로를 이용해야 하는 것 잊지 마세요!

오지라퍼는 옆으로 기우뚱거릴까, 앞으로 고꾸라질까 하는 두려운 마음을 잠시 접어두고 힘차게 자전거 페달을 밟았어요. 높게만 느껴졌던 하늘이 살포시 머리 위로 내려와 앉았고, 풍경과 계절이 온전히 마음으로 스며들었어요. 등줄기는 땀이 흐를 정도였고, 두 다리와 엉덩이는 감각을 상실한 지 오래지만 자전거를 타고 달리는 것은 고민을 날려버리고 기분 전환을 해주는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올 봄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 한번 도전해 보세요. 오지라퍼는 날이 더 따뜻해지면 자주 타러 나갈 생각인데요. 우리 혹시 만나게 되면 반갑게 인사하기로 해요~^^ 끝으로 자전거 안전수칙 10계명 알려드리면서 오지라퍼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당~!! 

자전거 안전수칙 10계명
1. 앞뒤 브레이크 제동은 잘 되나?
2. 핸들은 확실히 고정되었나?
3. 앞뒤 바퀴의 고정 상태, 레버와 허브너트는 잘 조여졌나?
4. 타이어의 공기압은 충분한가?
5. 안장의 흔들림이 없나?
6. 페달, 기어의 프랭크가 끄덕거리지 않나?
7. 바퀴와 핸들의 앞뒤 방향이 잘 맞나?
8. 측면 뒤 반사경의 손상은 없나?
9. 차체 앞 포크의 변경된 곳은 없나?
10. 헬멧, 손목 등 안전장비는 착용했나? 




 

두둥. 드.디.어.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이 왔어요.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었기 때문에 더 기다려왔는지도 몰라요. 오지라퍼는 봄의 시작을 알리는 3월에 입성하니 이성부 시인의 '봄'이라는 시가 가장 먼저 떠올랐어요. 여러분도 잠깐 감상해 보실래요?


<봄>  - 이성부-
기다리지 않아도 오고 / 기다림마저 잃었을 때에도 너는 온다 / 어디 뻘밭 구석이거나 / 썩은 물 웅덩이 같은 데를 기웃거리다가 / 한눈 좀 팔고 싸움도 한 판 하고 / 지쳐 나자빠져 있다가 / 다급한 사연 들고 달려간 바람이 / 흔들어 깨우면 / 눈 부비며 너는 더디게 온다 / 더디게 더디게 마침내 올 것이 온다 /
너를 보면 눈부셔 / 일어나 맞이할 수가 없다 / 입을 열어 외치지만 소리는 굳어 / 나는 아무것도 미리 알릴 수가 없다 / 가까스로 두 팔을 벌려 껴안아 보는 / 너, 먼데서 이기고 돌아온 사람아

어떠세요? 추운 겨울 언 땅을 뚫고 오는 봄이 기특하지 않으신가요? 후후. 봄이 오면 여러분은 가장 먼저 무엇을 하고 싶으세요? :) 오지라퍼는 겨우내 집에만 웅크리고 있었더니 봄나들이, 봄소풍, 봄데이트를 가장 먼저 즐기고 싶어요. 여러분도 그러실 것 같아 오지라퍼가 오늘 준비한 것이 바로 서울 봄나들이 장소! 미리 떠나보실까요?

#1. N서울타워

그 첫번째 주자는 서울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N서울타워! N은 남산의 N과 새로움(New), 자연(Nature)을 의미한다지요. N서울타워에서 내려다보는 서울의 야경은 홍콩의 야경에 뒤쳐지지 않을만큼 멋진데요. 철조망에 단단하게 묶인 사랑의 자물쇠는 N서울타워의 명물이기도 하지요. 올봄, 연인과 남산 N서울타워에 올라 점점이 박힌 불빛을 바라보고, 알콩달콩 사랑을 속삭여도 좋을 것 같아요! 또 4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우리 곁에 있어준 케이블카를 타보는 건 어떨까요? 캬! 서울을 발 아래 둔 기분이란!!

#2. 청계천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2003년 7월부터 2005년 9월까지 청계천은 커다란 변신을 도모해 현재 시민들의 쉼터로 자리잡고 있어요. 청계천에 가면 산책을 하는 시민들이나 물가에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는데요. 밤에는 화려한 야경까지 더해져 낭만의 극치를 뽐내는 곳이죠. 청계천의 길이는 종로구와 중구 사이를 가로지르는, 10.84km나 되는데요. 이 청계천을 따라 볼거리도 참 많아요. 지난해 8월 1일, 새로운 모습으로 단장한 광화문 광장부터 종로, 오랜 역사를 지닌 동대문 시장까지. 보다 자세한 청계천이 알고 싶으시다면 바로가기를 눌러주세요! 

▶ 청계천 바로가기

#3. 고궁
(사진 제공 - 한국관광공사)

조명을 받은 경복궁의 모습이에요. 너무 아름답죠? 가장 한국적인 것을 꼽으라면 많은 사람들이 조선왕조의 궁궐을 말할 것 같아요. 오지라퍼는 봄이 오면 가장 먼저 고궁을 돌아보고 싶어요. 고즈넉한 분위기가 무척 마음에 들고, 궁 구석구석에 피어난 꽃들을 여유롭게 바라보고 싶거든요. 많은 인파가 싫고 소란스러운 분위기가 반갑지 않은 데이트족이라면 안성맞춤인 장소인 듯 싶어요. 조선궁궐의 맏형 경복궁, 역대 임금이 가장 좋아했다는 창덕궁(후원이 무척이나 아름답다죠?@.@), 덕수궁, 경희궁, 창경궁까지. 이 모든 궁을 다 돌아보는 데도 하루 온종일 걸리겠죠? 이런 5대 궁궐과 함께 왕과 왕비의 신주(神主)를 모신 유교사당인 종묘도 있고요. 앗 참, 입장료가 부담되신다구요? 그러실 것 같아 문화재청에서는 궁궐통합관람제를 도입했죠! 지난해부터 궁궐통합관람제를 도입해 개별 궁궐을 관람할 때보다 약 30% 할인된 입장료로 관람할 수 있다구 해요! 일반 1만 원, 청소년 5천 원으로 경복궁·창덕궁(후원 포함)·창경궁·덕수궁 및 종묘를 관람할 수 있는 거죠. 이렇게 유익한 정보까지 드렸으니 고궁 나들이 함 나서실까요? 흐흐. 궁궐통합관람제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을 원하시면 아래 기사보기를 눌러주세요. 

궁궐통합관람제 뉴스 자세히 보기  

#4. 한강


한강은 강원도, 충청북도, 경기도, 서울을 거쳐 서해로 흘러가는 우리나라의 가장 큰 강인데요, 다녀오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경치가 참으로 멋지죠? 또 한강은 대교들이 뿜어내는 불빛으로 어두운 밤을 아름답게 수놓기도 하죠? 특히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는 4월부터 10월까지 분수쇼를 볼수 있다고 해요. 자전거 타기를 즐기기에도 한강만한 곳이 없어요. 앗 참! 양화대교, 동작대교, 마포대교, 한남대교, 잠실대교, 한강대교 등에는 전망쉼터도 꽤 오래전 문을 열었고, 온리버스테이션 등 한강변 레스토랑도 있어요!

지금까지 모두 서울에서 봄나들이 갈 수 있는 곳들을 꼽아봤는데요. 사실 봄이 오면 우리나라 구석구석은 서울 뿐 만이 아니라 온 산에 꽃이 피고, 새들은 노래하죠. 지방이라해도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로 얼마든지 다녀올 수 있고요~!! 우리 올 봄에는 게을러지지 말기로 해요. 부지런히 다니고, 성실하게 보고 알뜰하게 많은 것을 느끼는 것 어떨까요? 오지라퍼는 내일 또 찾아오겠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