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꾸밈 요소


한국인의 3대 질병인 암, 뇌질환, 심장질환! 치료를 통해 완치되면 좋겠지만, 후유증이나 합병증 등 후유장애가 발생할 수 있지요.


또한, 후유장애는 대부분 후천적인 이유로 생기기 때문에 지금 건강하다고 자부하더라도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무서운 질병인데요. 신체적∙정신적 고통뿐만 아니라 경제적 어려움도 함께 찾아오는 후유장애, 지금부터 삼성화재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후유장애’



우리는 일상생활 중에 20명 중 1명 꼴로 장애인을 마주합니다. 현재 등록된 장애인은 대략 254만 명으로, 우리나라 인구의 5%에 해당하는 숫자입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 현황, 2017)


우리 주변에는 알게 모르게 장애를 겪는 분들이 많아요. 자동차 50대마다 한 자리를 의무 설치해야 하는 장애인주차구역, 일정비율 이상 장애인을 고용해야 하는 장애인고용의무, 영화관 및 공연장의 장애인 전용 좌석 등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지요.




우리나라 장애인 현황을 살펴보면, 60세 이상의 장애인이 절반 이상(51.7%)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들 중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겪는 비율이 91%(질환 55.6%, 사고 35.4%)나 된다고 해요. 즉, 태어나면서 장애를 가진 소수를 제외하고 누구나 후천적인 질병이나 사고를 통해 장애를 겪게 될 수 있다는 뜻이죠.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질병후유장애! 꼭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후유장애를 대비해야 하는 이유


우리가 ‘후유장애’를 대비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점점 고연령 장애가 증가하고 있고, 후천적 원인으로 장애를 겪게 되는 경우가 월등히 많기 때문에 “혹시 나도?” 하는 마음으로 보험 보장내용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죠. 하나씩 짚어볼까요?



후유장애를 준비해야 하는 첫 번째 이유는 누구나 장애인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언급했듯이 지난해 장애인 수는 약 254만 명으로, 대구광역시의 인구(약 250만 명)와 비슷할 정도로 많습니다. 더 심각한 건 장애인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인데요. 최근 10년간 장애인구가 약 21%나 늘었으며, 이는 노령 인구 증가와 관련이 있습니다. 50대 이상의 장애인구가 전체의 74%(약 180만 명)를 차지하고, 65세 이상 노인 7명 중 1명은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애인 복지법에 따르면 장애의 유형을 뇌병변, 지적, 시각, 청각, 안면, 언어, 지체, 호흡기, 간, 심장, 신장, 장루와 요루, 정신, 자폐성, 뇌전증장애 등 15가지로 분류합니다. 이 중 ‘지체 장애’가 전체 장애의 절반을 차지합니다. 지체 장애는 절단, 마비, 관절, 변형 등으로 신체적 기능 수행에 제약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지체 장애 다음으로 많은 것은 청각, 시각, 뇌병변 장애 등이며 각각 10% 가량 차지하고 있는데, 이 장애들은 당뇨나 고혈압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 유의해야 합니다.


이러한 장애들은 모두 나이가 들면 누구라도 걸릴 수 있어요. 특정한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보편적인 질병이라는 것이죠.




후유장애를 준비해야 하는 두 번째 이유는 그 영향이 치명적이기 때문입니다.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장애인이 되면 본인을 둘러싼 모든 상황이 바뀌게 됩니다. 경제활동이 어려워지는 것은 물론이고, 의료비에 대한 부담이 나날이 늘어나게 될 거예요.


보장확률 및 빈도수가 높은 ‘소액 보장’ A보험과 보장확률 및 빈도수가 낮은 ‘고액 보장’ B보험이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보험을 선택하시겠어요? 보험의 목적은 평소에 대비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 감당할 수 없는 치명적 수준의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가입하는 것으로, 그런 의미에서 장애보험은 B에 해당합니다.


장애 상태에 놓이게 되면 사망보다 더 큰 경제적 위험에 빠질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 중 장애인구는 5%이지만 전체 진료비 중 장애인 진료비는 19.7%(9.4조원)로, 장애인 1인당 연평균 진료비는 391만 원에 달합니다.(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장애와 건강 통계, 2016) 이는 국민 1인당 진료비보다 3.9배 높은 비용이지요.


장애가구의 경제활동참가율은 38.5%로, 전체 인구(63.3%)의 절반 수준에 그쳤습니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2016 장애인 경제활동 실태조사) 장애인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장애인을 돌봐야 하므로 구직에 제약을 받게 되는 현실입니다. 이처럼 장애인 가구 1/3은 빈곤상태에 빠지게 되어 사망만큼 장애의 영향도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장애! 남의 이야기로만 치부하다간 더 큰 어려움이 닥칠 수 있습니다. 치료비가 없으면 아픈 건 둘째치고, 먹고 사는 문제부터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죠. 만일을 위해 나의 보장이 잘 준비되어 있는지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의 건강한 100세 인생을 응원하며,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으로부터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삼성화재가 함께하겠습니다.



언제 찾아올지 모르는 질병과 후유장애에 대비하려면? 무배당 삼성화재 통합보험 <NEW 모두모아건강하게>는 일생에 준비가 필요한 건강, 사망, 상해, 생활위험 등 불안한 미래를 든든하게 보장해드립니다.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클릭)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안지현 의학박사의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

12편 ‘목 안이 아파요. 입 안이 아파요.’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부터 보시죠? 오늘은 맑은 하늘일까? 미세먼지 때문에 높고 푸른 가을 하늘보기가 쉽지 않네요. 목 안이 답답하고 칼칼합니다. 목 안이 아픈 게 모두 미세먼지 때문만은 아니죠. 감기가 시작될 때도 그럴 수 있고요. 또 입 안이 아픈 것은 왜 그럴까요? 목과 입 안이 아픈 경우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왜 목이나 입 안이 아플까요?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입 안의 점액질 층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어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걸리는 목감기도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랍니다.


세균 때문인지, 바이러스 때문인지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으니 증상이 심하면 꼭 진료를 받으세요.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경우는 대개 며칠 지나면 좋아집니다. 하지만 세균 감염의 경우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 감염이 되지 않아도 목이 아플 수 있나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바깥에 오래 있으면 목이 답답해지기 쉽지요. 매연이나 담배연기(직접흡연은 물론 간접흡연도), 고기를 구울 때 나는 연기를 오래 맡아도 그렇습니다. 건조한 겨울철에 실내 난방을 하면 더 건조해져 입안 점막이 마르면서 목 안이 답답해질 수도 있어요. 알레르기비염이 있거나 소리를 많이 질렀을 때도 아플 수 있고요. 음식을 먹다 입 안을 잘못 씹은 경우, 생선가시가 걸렸을 때, 뜨거운 음식을 먹다 입 안이 데어도 아플 수 있고요. 입 안이 헐어도 아플 수 있지요.


목 안에 생긴 직접적인 감염이 아니어도 치아에 고름(농양)이 생기거나 목 주위 림프절에 염증이 생긴 경우, 귀 안에 염증이 생긴 중이염에서도 마치 목 안이 아픈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어떨 때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다음의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열이 많이 나거나 통증이 심하면 세균 감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숨쉬기 곤란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힘든 경우, 목을 돌리거나 입을 벌리기 어려운 경우는 염증이 꽤 많이 진행한 것일 수 있으니 빨리 진료를 받으세요.


인플루엔자(독감)에서도 목이 아플 수 있으니 유행시기에 고열이 나고 몸살이 심하면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목소리 변화나 기침이 심한 경우 단순히 바이러스 감염 같지만 목 깊숙이 위치한 성대나 후두개 등에 염증이 생기는 후두염일 수도 있으니 증상이 심하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매우 드물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약물치료를 시작한 사람이 해당 약에 특이한 체질이라면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면서 목이 아프고 열이 날 수 있으니 해당 약물 치료를 바로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입 안이나 입술이 너무 자주 헐 경우에는 류마티스질환인 베체트병일 수도 있으니 역시 의사와의 상담을 권합니다. 



4. 목이 아픈 게 편도가 부어서 인가요?

 


진료실에서 의사가 입 안을 들여다본 뒤 “많이 부었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지요? 편도가 부었는지 궁금해 하는 것 같습니다. 편도는 목젖 양측에 메추리알 모양처럼 위치한 면역기관인데요. 편도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나면서 몸살이 나기도 합니다. 편도가 부었는지는 진료를 받아야 보다 정확하겠지만 혼자서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우선 숟가락을 들고 거울 앞으로 가세요. 입을 벌리고 숟가락 뒷면으로 혀를 지긋이 누르세요. 너무 깊숙이 누르면 ‘우웩’하니까 주의하세요. 스마트폰의 손전등(플래시) 기능을 활용하면 입안을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편도가 붓지 않아도 목 안이 아플 수 있어요. 편도 주위에 하얀 백태가 있는지도 봐야 하고 목젖, 입천장, 혀와 입술에 이상이 있는지, 대칭인지도 봐야 합니다. 봐도 잘 모르겠으면 진료를 받으세요.

 



5. 어떻게 하면 목 안이 아픈 것을 좋아지게 할 수 있을까요?


증상이 심하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해요. 세균 감염의 경우 항생제를 처방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진통제를 먹으면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목감기 처방에 소염진통제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사탕을 녹여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따뜻한 물에 티스푼 반 정도 소금을 녹인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소금물은 삼키지 말고 가글한 뒤 뱉어야 합니다.


보통 상온의 음식, 미지근한 음식, 냉장실에 있던 음식, 매운 음식보다는 따끈하거나 차가운 음식이 일시적으로 목 안 통증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령 따끈한 꿀물, 국물이나 레몬차, 유자차 같은 차 종류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아예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이 좋을 수도 있고요. 얼음을 물고 천천히 녹이는 것도 증상을 덜 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개인 차가 커서 별로 차이를 못 느끼는 사람도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입니다.



6. 어떻게 하면 목 안이 안 아프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어른보다 감기를 더 자주 달고 사는 이유를 아세요? 특히 아직 말을 잘 못하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더 그런데요. 장난감을 입으로 물고 빨고 하면서 또래들과 계속 바이러스나 세균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스스로 목이 아프다고 말하지 못 해도 평소와 달리 잘 먹지 않거나 침을 많이 흘린다면 목 안에 통증이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상태에서 볼 수 있듯이, 바이러스나 세균을 공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평소 손 씻기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서 나온 바이러스나 세균이 손에 묻게 되고 다시 눈, 코, 입을 만지면서 우리 몸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감기나 인플루엔자가 많이 도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미세먼지 예보를 보고 외출을 자제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두루두루 좋겠습니다.


실내에서는 건조해 지지 않게 가습기를 활용하거나, 잘 때 빨래나 젖은 수건을 널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흡연은 자신은 물론 옆에서 담배연기를 맡고 있는 사람에게도 목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세요.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반려동물 천만 시대, 

보험과 정기적 건강검진은 필수!”

수의사 정언승 원장님 인터뷰 (上)



새내기 직장인 이화재 씨는 요즘 출퇴근 전철에서 스마트폰을 보느라 바쁩니다. 구독 중인 강아지 유튜브 채널에 매일 새로운 영상이 올라오거든요. 유튜브 채널 속 강아지를 보고 있노라면 종일 시달렸던 업무 스트레스도, 피곤했던 몸도 사르르 녹는 기분입니다. 주말에는 부모님과 함께 지내는 반려견을 보러 집에 가야겠다고 다짐해봅니다. 

 


요즘 반려동물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유기견에서 SNS 대스타로 견(犬)생 역전한 강아지 ‘인절미’는 극강의 귀여움을 무기로 팔로워만 무려 100만 명! 게다가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는 ‘뉴스’ ‘금융’ ‘쇼핑’ ‘건강’과 같이 ‘동물’을 키워드로 한 탭을 따로 운영하고 있어요. 그만큼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는 거죠.


실제로 우리나라 전체 10가구 중 3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고, 전체 반려동물 인구는 약 1,000만 명으로 추산된다고 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게다가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2015년 1조 8,000억 원 규모였는데, 2020년에는 5조 8,0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합니다. (통계청)



그렇다면, 늘어난 반려동물 인구만큼 반려동물과 함께 건강하게 생활하는 문화도 무르익고 있을까요?


삼성화재 반려견보험 ‘애니펫’ 출시와 함께 삼성화재NEWS가 시유동물메디컬센터(서울 용산구) 정언승 원장님을 만나 반려동물에 대한 건강 관리부터 문화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왔습니다. 인터뷰 첫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정언승 원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졸업 및 석사, 박사수료

일본수의사회초청 수의사연수 참가(일본 북해도)

재미 서울대 수의대동문 초청 미국동물병원 연수


전 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상무이사, 부회장

현 시유동물메디컬센터 원장

현 KBVP 대외위원장

한국 수의임상수의학회 이사



▶ 안녕하세요. 오늘 원장님을 만나러 오기 전, 반려견을 키우는 이들에게 어떤 것에 관심이 있는지, 어떤 점이 걱정되는지를 물었더니 반려견이 나이가 들어 혹시나 아프지 않을까 하는 점이 제일 걱정된다고 하더라고요.


동물은 사람보다 5~7배 정도 노화가 빨라요. 즉, 질병이 생겼을 때 진행 속도가 아주 빠르죠. 그만큼, 엊그제까지 건강한 줄 알았는데 갑자기 아프기 시작해서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결론적으로 이를 대비하려면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반려견이 아플 때 잘 치료해줄 수 있도록 보험을 마련하는 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매일 옆에 두고 키우는 반려동물이지만, 동물들이 말을 할 수 있는 게 아니다 보니 보호자들이 아픈 걸 잘 모르고 상태가 심각해진 뒤에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아요. 건강검진이 답이죠. 사람들도 젊을 때는 2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다가, 나이 들면 매년 건강검진을 받죠.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1년에 한 번 기본 건강검진을 하고 고령견은 6개월에 한 번은 꼭 건강검진이 필요합니다.


또 반려견이 어릴 때는 의료비가 많이 들지 않아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아픈 곳도 많아지고 치료비도 꽤 들게 되죠. 보호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이 될 수 있어요. 사람이야, 국민건강보험을 모든 국민이 가입했으니 병원비가 실제로 크지 않지만, 동물은 그런 제도가 없잖아요. 그래서 사소한 감기에도 병원비가 사람보다 많은 편이고, 좀 심각하다 싶으면 의료비 부담이 만만치 않은 게 사실입니다.


전에 반려견이 사고를 당해 응급으로 병원을 찾아오신 분이 있는데, 몇 백만 원 치료비가 부담된다며 안락사를 요청한 안타까운 경우도 있었어요. 보호자들이 미리 반려견 보험에 들어있다면? 아마 그런 경우에도 최대한 가족처럼 돌보고 치료했겠죠. 



▶ 고령견의 기준은 몇 살인가요?


▷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대개 소형견은 8살 이상, 대형견은 5살 이상을 고령견으로 봅니다. 대형견들은 체중이 늘어나면 유해산소도 늘어서 노화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이죠. 




우리가족 반려견을 위한 종합보험을 찾고 있나요? (클릭)


▶ 최근 삼성화재 ‘애니펫’을 비롯해서 반려동물을 위한 보험이 속속 출시되고 있습니다.


▷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보호자들께서 잘 모르시더라고요.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현재 우리 병원에 오는 동물들 중 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동물은 딱 두 마리뿐이에요.


강아지 나이가 3~7살 정도면, 사람으로 치면 청장년이에요. 건강한 나이라 병원에 갈 일이 별로 없죠. 병원에 가더라도 예방 백신 접종이나 귓병, 피부병, 설사처럼 상대적으로 간단한 질병이라 치료비도 많이 안 나와요.


문제는 그 뒤에요. 고령견이 되면 혈압, 당뇨, 관절, 뼈 등등 사람과 마찬가지로 갖가지 질병이 생깁니다. 그제야 많은 보호자들이 왜 이렇게 병원비가 비싸냐고 하소연하십니다. 그럴 때 여쭙습니다. “동물보험이 있는데 가입하시지 그랬냐?” 그러면 열에 아홉은 “동물보험이 있어요?”하고 되묻죠. 


 


▶ 강아지들이 나이가 들면 어떤 질병에 쉽게 노출되나요?


▷ 통상적으로 나이가 들면 췌장염, 만성구토 같은 질병이 흔하게 생깁니다. 장내 세균의 문제죠. 그리고 강아지들은 10마리 중 3마리가 판막 부전, 부정맥과 같은 선천적 심장 이상을 갖고 태어나요.


(병원 안에서 여기저기 애교를 부리고 다니는 강아지를 가리켜) 얘는 베들링턴테리어에요. 선천적으로 구리중독에 예민한 종이라, 때에 따라 유전자검사를 해서 구리중독 가능성 유무를 알아볼 수도 있어요. 강아지의 종에 따라 질병에도 차이가 있어서 병원 검진 시에 유의사항을 잘 듣고 미리미리 챙기는 게 좋겠죠. 



▶ 앞서 말씀주신 것처럼, 고령견이 되면 병원비도 많이 나오죠?


▷ 하나의 예로, 고령견은 췌장염이 올 때 복막염까지 같이 올 수 있어요. 췌장염이 최소 3~5일 정도 입원이 필요한데, 혈장치료나 수혈과 같은 비싼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검사비, 수액, 일반 치료비 등만 해도 최소 100만 원 이상이 들죠. 물론, 앞에 말씀드린 혈장치료 등이 추가되면 더 비싸지고요.


심장병이 발견되면 평생 약을 먹어야 해요. 약값만 월 30만 원 이상 들죠. 가끔씩 엑스레이도 찍어가며 추적관찰을 해야 하는데 이 역시 비용입니다. 게다가 오랜 기간 약을 먹으면 신장질환까지 오는데요. 그러다 보면 어느새 먹는 약만으로도 배가 찰 것처럼 먹는 약이 많아지는 안타까운 경우도 많아요. 


 

▲정언승 원장님과 애교쟁이 베들링턴테리어


▶ 반려동물이 정말 ‘가족’이 되려면, 나중을 위해서 미리미리 준비를 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그래서 반려견보험이 중요합니다. 동물이 건강하면 문제없죠. 그런데 나이가 들면서 갖고 있던 질병이 겉으로 드러나게 된다면, 그때는 어떻게 하실 건가요? 이 아이를 내치지 않고 진짜 ‘가족’으로 같이 살 거라면 당연히 치료비에 대한 준비가 되어야 해요.


보험 가입을 꼭 권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어요. 보험에 가입을 해두면 보호자가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많아지거든요. 그만큼 자기 반려동물을 더 잘 케어할 수 있을 테고요.


미국에서는 반려동물 진료 시 비용이 많이 나오면 우선 대출을 해줘서 치료부터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회사도 있어요. 아직 우리 사회는 동물이 아플 때 드는 병원비, 치료비를 경제적인 부담으로 여기는 경우가 많죠. 보험이나 대출 등 다양한 대비책이 필요합니다. 



▷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우리, 어떤 문화가 필요할까요?" 인터뷰 (下)편 바로 가기 (클릭)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11월 14일은 국제 당뇨병 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과 세계 보건 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입니다. 점점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자,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는 캠페인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해, 당뇨병을 부르는 생활 습관 및 관리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혈액 중에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포도당이 우리 몸속 세포들에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며, 올라간 혈당을 낮춰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인슐린이 본래의 기능을 해내지 못하면, 체내에 흡수됐었던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흘러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당뇨병을 부르는 생활 습관이 있다고?


당뇨병은 관리의 질병이라고 불릴 만큼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어떠한 습관들이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수면량이 늘 부족하다

 


시카고 의과 대학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성장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 노르아드레날린 분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데요. 이로 인해 혈중 유리지방산이 증가하면서, 인슐린 기능을 저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즉,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이 마치 당뇨의 초기 증상과 비슷하다는 것이지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흔히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는 편견이 많이 있습니다만, 당뇨병에서만큼은 예외입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3%로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커피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에너지 대사 기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었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각종 시럽과 휘핑크림이 충분히 올라간 달달한 커피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과식&폭식,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과식과 폭식은 비만과 고혈압 등의 성인병 원인으로도 손꼽히지만, 당뇨병의 주원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할 경우,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고 인슐린도 과다하게 분비되는데요. 이는 인슐린 분비 시스템의 균형을 망가뜨리며, 당뇨 유발의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음주와 흡연을 즐긴다

 


스트레스는 역시 만병의 근원!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은 올라가고 인슐린의 기능은 감소합니다.


특히 음주와 흡연 등은 복부비만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나쁜 습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규칙적인 식습관, 꾸준한 운동, 혈당 관리 및 일지 작성 등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관리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 만큼, 혼자서 모든 것을 관리하기엔 다소 힘든 질병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당뇨 고객들의 어려움과 니즈를 파악해, 삼성화재에서는 당뇨병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마이헬스노트 앱'을 출시했습니다.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후기를 받아본 결과, 혈당, 식사, 운동 기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질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마이헬스노트 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세계 당뇨병의 날의 맞이해서 소개한 당뇨병을 부르는 생활습관 및 관리방법 잘 보셨나요? 오늘보다 더 건강할 내일을 바라며, 삼성화재도 여러분의 매일을 응원하겠습니다. :)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운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당황했던 적이 있는 곳,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올 수 없다고 하여 ‘초보운전자들의 개미지옥’이라고도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회전교차로(원형교차로)’ 입니다. 




꼬리잡기 같기도, 도돌이표 같기도 한 이 표지판이 바로 ‘회전교차로’를 뜻하는 도로표지판인데요. 차량이 안쪽에 중앙의 원형 교통섬을 중심으로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서 나가는 교차로입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사거리 교차로의 사고율이 높고, 운행 속도 등에 효율이 떨어진다는 점을 해결하기 위해 1970년대 초반 영국에서 처음 도입되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일반 교차로 중에서 신호등이 없어 위험하거나 신호대기 시간이 불필요하게 길어 신호통제의 필요성이 낮은 교차로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하는 사업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2018. 10. 24 발표)


교통사고 예방 및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의 일환으로 2010년부터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행정안전부는 2018년까지 전국 498개소를, 2019년에는 50개소를 새롭게 설치할 예정인데요.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회전교차로 설치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끕니다.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한국교통연구원의 회전교차로 설치효과 분석 자료(2018년 2월)에 따르면, 2015년 회전교차로가 설치 완료된 88개소에 대한 설치 전과 후를 비교해볼 수 있어요.


우선, 교통사고가 절반가량 줄어들었습니다. 회전교차로 설치 전(2014년) 91건에 달했던 교통사고가 회전교차로 설치 후(2016년) 45건으로 50.5%나 줄었습니다. 




교통사고만 줄어든 건 아닙니다.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 수 역시 획기적으로 감소했습니다. 2014년 회전교차로가 없을 때는 139명에 달했던 교통사고 사상자 수가 회전교차로 설치 후(2016년) 60명으로 60% 가까이 줄어들었습니다.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 수 감소와 함께 효율성은 높아지는 효과가 나타났습니다. 2014년 일반 교차로에서 24.9초였던 통행시간이 2016년 회전교차로 설치 후 21초로 3.8초나 감소했죠. 안전과 효율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이렇게 좋은 회전교차로, 익숙하지 않아 헷갈린다는 점은 극복해야 할 단점인데요. 안전하고 효율적인 회전교차로를 더욱 잘 이용할 수 있는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을 일목요연하게 설명해드릴게요!




하나, 회전교차로에 들어갈 때는 속도를 줄이고 깜빡이를 꼭 켜세요.


회전교차로에는 이미 회전교차로를 이용 중인 차량들이 있으므로, 꼭 서행하여 깜빡이를 켜고 전후좌우 상황을 신경 써서 들어가야 합니다. 




회전교차로에서 나갈 때도 마찬가지죠. 회전교차로를 돌고 있는 차량들이 있으므로 나갈 때에도 속도를 완만히 줄이고 우회전 깜빡이를 켜야 해요. 


 


둘, 회전교차로에서는 회전 중인 차량이 우선! 진입차량은 회전차량에게 양보하세요.


회전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은 회전교차로 내 회전차량에게 양보를 해야 합니다. 회전차량이 지나간 뒤에 회전교차로에 서행하여 진입해주세요.


회전교차로와 형태는 유사하지만 통행방법이 달라 헷갈리는 ‘로터리’도 있는데요. 로터리는 통행우선권이 진입차량에 있어요. 2018년 5월 현재, 전국 원형교차로는 모두 1,110개소이고, 이 중 로터리는 26개소에요. 행정안전부에서는 내년에 예산을 반영하여 로터리를 회전교차로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셋, 회전교차로의 진행 방향은 시계 반대방향이에요. 




넷, 교통섬과 회전차로 사이의 화물차턱은 대형 차량만 이용할 수 있어요.


영상에서 원형 교통섬 주변에 ‘빨간색’으로 표시된 부분이 바로 화물차턱인데요. 커브를 돌 때 차량 움직임이 큰 중대형 화물차와 버스를 위한 영역으로, 일반 승용차는 이용할 수 없습니다. 




더 안전하고 더 빠른 이용이 가능한 회전교차로! 편리하고 안전한 만큼 운전자들이 통행 요령을 잘 알고 교통 법규를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삼성화재NEWS가 소개해드린 회전교차로 이용 방법 보시고 안전 운전하세요 :)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