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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일 삼일절로 시작해 3일 납세자의 날, 6일 경칩, 14일 화이트데이 등 3월에는 참 많은 기념일이 몰려 있는데요. 그렇다면 3월 21일은 무슨 날일까요? 바로 ‘암 예방의 날’입니다. 암 발생률을 낮추기 위해 제정된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인의 5대 암과 최근 항암치료의 트렌드를 알아보기로 해요! :)



▶ 3월 21일은 왜 ‘암 예방의 날’일까?



우리나라에서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병을 꼽으라면 단연 ‘암’이 1위입니다.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들리는 암 투병 소식은 ‘암’이라는 질병이 우리 삶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에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의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보를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21일을 암 예방의 날로 제정해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암 예방의 날’이 왜 3월 21일일까요? 세계보건기구(WHO : World Health Organization)가 ‘암 발생의 3분의 1은 예방활동 실천으로 예방할 수 있고, 3분의 1은 조기 진단과 조기 치료로 완치할 수 있으며, 나머지 3분의 1의 암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완화할 수 있다’며 숫자 ‘3-2-1’을 조합해 오늘로 정해진 것이지요.



▶ 한국인이 잘 걸리는 5대 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 무엇인지 궁금하다고요?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16년 기준 한국인의 5대 암은 위암,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갑상선암 제외 시 간암)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암으로 인해 나타나는 증상은 암의 종류와 크기, 위치에 따라 다양하지만, 대부분 초기 단계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 증상이 특이하지 않으므로 다른 질환과 구분하기도 어렵죠. 체중감소, 발열, 피로, 전신 쇠약, 식욕 저하 등 평소보다 건강 상태가 좋지 못하다고 느껴진다면 꼭 검진을 받아보시길 추천해 드려요.


한국인이 잘 걸리는 5대 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유방암의 원인과 증상 자가진단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한국인이 잘 걸리는 5대 암과 자가진단법 



▶ 최신 항암치료 트렌드 ‘면역항암제’는?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크게 수술과 항암화학요법(약물치료), 방사선치료로 구분됩니다. 수술을 통해 칼로 암세포를 완전히 절제하면 좋겠지만, 그리 만만치 않죠. 상황에 따라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 약물, 즉 항암제를 사용해 암을 치료하게 됩니다.


항암제를 사용한 치료방법도 무수히 많고, 각 방법에 따라 장단점이 분명히 존재해요. 기존의 1세대 ‘화학항암제’는 암세포를 직접 공격해 효과는 좋지만 주변 조직까지 손상시키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2세대 ‘표적항암제’는 암 생성에 관여하는 특정 표적인자만을 공격해 선택적으로 암세포만 공격할 수 있지만, 적용 가능한 암의 종류가 제한적이고 내성이 생길 수 있는 문제점이 있어요.


이에 최근 기존 치료법의 단점을 보완한 3세대 항암치료제 ‘면역항암제’가 등장하면서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강한 독성으로 각종 부작용이 있었던 기존 방법과 달리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체계를 강화해 암을 치료합니다. 우리가 가진 본연의 면역력으로 암과 싸우는 힘을 길러준다는 점에서 항암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암 환자의 삶의 질도 높아지는 효과가 있죠. 암세포를 식별할 수 있는 면역세포를 활용하므로 암의 종류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는 점이 큰 장점이에요.


하지만 고가의 면역항암제를 자비로 상용하기에 부담이 크고, 현재 임상시험으로 주로 활용되기 때문에 치료 효과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있는 단계라고 할 수 있어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함께 알아본 항암치료의 트렌드! 어떤 치료법을 쓰든 환자의 의지와 가족들의 도움이 가장 중요하겠죠? 우리 주변의 환자와 가족들을 떠올리며 그들을 응원해보는 오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참고: 국가암정보센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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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걱정이고 큰 골칫덩이 미세먼지로 인해 다들 불편하실 텐데요. 미세먼지가 정확히 무엇인지, 또 미세먼지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고 계시나요? 미세먼지가 우리 생활 속 깊숙이 침투하고 있는 이때, 반드시 알아둬야 할 정보들을 OX퀴즈로 함께 알아보기로 해요. 



1)미세먼지와 황사는 같다?




미세먼지와 황사는 다릅니다. 이 점은 이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황사는 중국 사막지대의 흙먼지가 날아오는 자연현상이지만 미세먼지는 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인위적인 화학물질로 이루어져 있답니다. 또 황사는 토양 성분으로, 미세먼지는 대기오염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상대적으로 미세먼지가 신체에 더 큰 악영향을 주기도 해요. 미세먼지 입자의 크기 또한 황사의 1/8 정도로 작아서 우리에게 더욱 치명적이라는 점! 꼭 알아두세요.



2)미세먼지, 성인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성인여드름의 주된 발생 원인은 땀이나 노폐물로 인해 막혀버린 모공에 있습니다. 이때 미세먼지에 노출되면 미세먼지 속 중금속이 모공까지 침투해 다양한 자극을 주는데요. 땀, 피지 등과 뒤엉켜서 성인여드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는 성인여드름 외에도 아토피, 지루성 피부염에도 나쁜 영향을 끼치는데요. 외출 시에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귀가 후엔 꼼꼼한 세안으로 미세먼지를 깨끗이 씻어내야 하겠습니다. 



3)미세먼지는 탈모를 촉진시킨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대한민국 하늘을 뒤덮으면서 피부뿐만 아니라 두피에까지 경고를 보내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서 봄이 될 때는 우리 신체 온도가 급격히 올라가면서 면역체계의 조화가 깨지는데요. 이때 초미세먼지 등의 외부요인이 더해지게 되면 두피 상태는 더욱 악화될 수밖에 없겠죠. 


미세먼지에 포함된 중금속이 두피에 침투하게 되면 두피는 숨을 쉬지 못합니다. 이때 모낭세포가 활동에 방해를 받으면서 두피의 열을 높이게 되는데요. 이는 곧 탈모의 진행속도를 앞당기게 됩니다. 


특히 스프레이나 왁스, 젤 등 흡착성이 강한 제품을 사용하면 미세먼지가 두피로 침투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됩니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모자를 쓰고 실내에서 두피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해주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4)미세먼지는 폐 깊숙한 곳까지 도달한다?




미세먼지는 황사보다 입자의 크기가 8배나 작아 더욱 위험하다는 내용, 앞에서 언급한 바 있는데요. 머리카락 굵기보다 작은 미세먼지 입자는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기관지까지 도달해 점점 누적됩니다.


미세먼지보다 입자가 작은 초미세먼지는 폐포를 통과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순환될 수 있어 더욱 위험한데요. 노출되는 시간이 짧은 경우에는 신체 변화가 두드러지지 않지만 장기적으로 노출됐을 때는 이상 증상이 확연하게 나타나게 됩니다. 되도록 오래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중요하겠죠?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고 마스크도 쓰고 다니지만 정확히는 몰랐을 미세먼지 정보! 지피지기도 백전백승! 미세먼지 이제 제대로 알고 철저히 예방할 수 있겠죠? 



*참고: 

1. 네이버 지식백과- 미세먼지가 성인여드름과, 폐 깊은 곳 까지 도달하는 정보

2. 국민건강보험공단- 미세먼지로 인한 탈모유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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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발이 꽁꽁 얼었던 겨울이 지나가고, 따스한 햇살이 머리 위로 내려앉는 봄이 찾아왔어요. ‘빨리 학교에 가고 싶다’고 바라던 아이들은 새 학기 소식에 설레겠지만, 새로운 환경에 아이들을 보내는 부모님의 걱정은 만만치 않을 텐데요. 


3월 새 학기, 학교에서 단체생활을 시작하게 된 우리 아이가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할 수 있도록 좋은 습관을 가르쳐주는 것이 어떨까요? 



▶새 학기 우리 아이 몸도 튼튼! ‘단체생활 감염병’ 예방하기


한 교실에서 친구들과 생활하면서 다양한 감염병이 쉽게 확산될 수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 찾아오는 질병들을 알아보고 예방법을 익혀 보세요.



* 우리 아이가 조심해야 하는 감염병


1) 수두

수두는 연중 4~6월, 11~1월에 많이 발생하며, 감염자와 직접 접촉 또는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됩니다. 보통 머리에서 처음 나타나 몸통과 팔, 다리로 빠르게 퍼져 나가면서 여러 모양의 발진이 관찰됩니다.


2) 인플루엔자

전 연령대에 발생하는 인플루엔자는 감염자의 호흡기 분비물로 감염됩니다. 고열, 마른기침, 두통, 근육통, 피로감, 식욕 부진 등의 증상이 나타나요. 특히 어린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은 합병증이 발생해 심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병이에요.


3) 유행성이하선염 (볼거리)

흔히 ‘볼거리’로 알려진 유행성이하선염은 감염자와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기 때문에, 집단생활을 하는 학교에서 특히 발생 위험이 커요. 침샘이 붓고 통증이 느껴지는 주요 증상 외에도 발열, 두통, 근육통, 구도 등이 나타날 수 있어요.


4) 성홍열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혀가 딸기 모양이 되는 성홍열을 들어보셨나요? 보균체가 감염자의 입, 목, 코에 있어 호흡기 분비물로 감염이 됩니다.




앞서 살펴본 질병들은 감염자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감염되므로, 이제 막 단체생활을 시작한 우리 아이가 감염되지 않을지 걱정될 텐데요. 먼저, 대표적인 예방 방법인 ‘예방접종’을 꼭 챙겨주세요!


우리 아이의 예방 접종기록을 확인하여 표준일정에 따라 접종했는지, 누락된 접종이 있으면 접종할 수 있도록 알아봐야 해요. 수두는 생후 12~15개월 총 1회 접종하고, MMR(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은 생후 12~15개월(1차), 만 4~6세(2차) 총 2회 접종해야 합니다. 접종기록과 지정의료기관은 가까운 보건소나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더불어 단체생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에서 지켜야 할 예방수칙도 꼭 알아두어야 해요.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자주 씻고,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고개를 돌려 옷 소매나 팔로 입을 가리고 하는 기침예절을 지켜주세요. 또한, 감염병이 의심될 때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곧바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주세요.



▶새 학기 우리 아이 마음도 튼튼! 학교에 잘 적응하는 습관 갖기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우리 몸을 튼튼하게 만들었다면 올바른 생활습관으로 마음도 튼튼하게 만들어야겠죠? 우리 아이가 학교에 즐겁게 적응하고 사회적 관계를 다져나갈 수 있도록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도록 해요.



1) '규칙을 정해보는' 습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다시 잠들 때까지 하루 동안에 지켜야 할 규칙을 정해보아요. 기상, 식사, 공부, 휴식, 놀이, 취침까지 정해진 시간 안에서 학교생활을 기준으로 생활을 바꿔보는 거예요. 새롭게 바뀌는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규칙을 세워보고, 칭찬도 듬뿍 해주세요.


2) '혼자 해보는' 습관 

우리 아이도 이제 부모님의 도움 없이 스스로 해보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일어나기, 세수하기, 옷 입기, 밥 먹기, 화장실 가기 등 아이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워주세요. 학교에서 부모님 없어도 당황하지 않고 척척 해낼 수 있을 거예요.


3) '나누고 배려하는' 습관

학교는 본격적인 단체생활의 첫걸음! 선생님, 친구들과 즐겁게 지낼 수 있도록 먼저 인사하기, 양보하기, 나눠주기, 이해하기 등 기본예절을 알아두는 습관을 가져야 해요.


4) '순서를 지키는' 습관 

아이에게 순서를 기다리는 능력을 키워주세요. 기본적인 사회성을 만들고 지킬 수 있도록 순서 정해보기, 순서 지켜보기, 순서 같이하기 등 학교생활에 더욱 질서 있는 행동을 유도할 수 있는 습관을 만들어 주세요.





새 학기 몰래 찾아오는 질병으로부터의 몸을 지키는 건강한 생활습관과 마음을 키우는 올바른 생활 습관을 알아보았는데요. 사소한 생활습관만 바꿔도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우리 아이의 안전한 새 학기를 위해 언제나 삼성화재가 함께하겠습니다! :)



(참고: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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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덴 다 말랐는데 뱃살만 툭 튀어나왔어요! 아무리 노력해도 빠지지 않는 ‘특정부위’ 비만, 어떻게 해결하죠? 새해를 맞아 몸짱을 꿈꾸는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걱정 고민을 모아~ 모아~ 네이버 스포츠 분야 파워블로거 수피 님께 물어보았습니다. 운알못(운동을 알지 못하는 사람)도 알아듣기 쉬운 멋진 몸 만들기 솔루션,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Q 1. 잘 빠지지 않는 뱃살, 뱃살 빼기 운동을 알려주세요! (노정*님)


다이어트를 하면, 뱃살이 제일 먼저 빠집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빠지고 나면 또 한동안 뱃살이 줄지 않아요. 그래도 멈추지 않고 살을 빼면 가장 마지막에 남은 뱃살이 빠지는데요. 중간에 뱃살 정체기에 빠진 사람들은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합니다. 뱃살이 계속 안 빠지는 것처럼 느껴져 화가 날 수도 있고요.


눈에 보이지 않겠지만 뱃살은 내장 속살부터 먼저 빠집니다. 그래서 뱃살이 빠지는 중에도 살이 빠지는 것처럼 안 보일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복근 주변의 살들이 빠지면서 복근이 나오는 것인데요. 운동과 다이어트를 하면서도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면 뱃살 정체기라는 것을 염두에 두고 계속 운동을 이어가면 됩니다.


온 몸이 말랐는데, 배만 나온 경우는 조금 해결법이 다릅니다. 이 경우엔 살이 배에만 찐 것이 아니라 배에 근육이 없어서 그런 것이거든요. 그래서 복근운동을 해야 합니다. 이런 분들께는 효과적인 복근운동인 ‘리버스 크런치(Reverse Crunch)’를 추천합니다. 




Q 2. 상체비만이라 고민이에요. 효과적인 상체 운동을 알려주세요! (김길*님)


상체비만은 대개 뱃살과 팔, 겨드랑이 등에 살이 많아 고민인 경우가 많은데요. 먼저 체지방을 빼는 다이어트를 한 후, 살이 늘어지지 않도록 근력운동을 해야 합니다. 체지방을 빼고 나면 살이 늘어지기 때문에 방치하지 않고 근력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3. 하체비만이라 맵시가 안 나요. 하체 운동도 알려주세요! (반연*님)


상체비만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하체비만도 먼저 체지방 비율을 평균치 이하로 만들어야 합니다. 체지방을 빼도 육안으로는 하체가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을 수 있어요.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인 것, 그 상태로 유지만 하면 하체가 점점 가늘어집니다. 그러니까 체지방 요요를 만들지 않는 유지 단계가 필요한 것이죠. 1단계 체지방 빼기까지는 많은 분들이 잘 하는데, 2단계 체지방 유지하기를 못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낮은 체지방을 오랜 시간 유지하면 점점 원하는 하체로 변화될 거예요. 




Q 4. 팔의 살은 어떻게 빼나요? 일자 팔이 되고 싶어요! (강승*님)


팔 살 문제는 두 가지 경우가 있습니다. 첫 번째, 체지방이 23% 이상인 경우 우선 살을 빼야 합니다. 두 번째, 체지방이 23% 이하인 경우 팔이 튀어나와 있다면 어깨 운동으로 어깨를 키워야 합니다. 살이 없는데 팔이 나와 보이는 것은 어깨가 부족한 것입니다. 어깨가 튀어나올수록 팔은 얇아 보이고, 어깨가 들어갈수록 팔이 나와 보이기 때문인데요. 체지방이 적은데 팔에 문제가 있다면 어깨를 키울 것을 권장합니다. 




Q 5. 육아를 하다 보니 짧은 시간, 실내에서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을 알고 싶어요! (정민*님)


TXR이라고 저항 밴드 운동기구가 있습니다. 손잡이가 달린 밴드로 체중을 이용한 근력운동을 할 수 있는데, 집에서 혼자라도 근력운동을 충분히 할 수 있어 추천합니다. 


줌바댄스도 추천합니다. 요즘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가 많은데 보면서 막춤을 추듯 줌바댄스를 하는 것을 권합니다.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이라 근육을 많이 쓰고 에너지 소비가 큽니다. 달리기로 따지면 10분도 하기 힘든데 줌바댄스는 1시간 정도 정신 없이 몰두해서 하기 좋잖아요. 이 외 취향에 따라 라틴댄스, 재즈댄스, 방송댄스도 좋습니다. 단시간에 몸을 많이 쓰는 운동이라 효과가 커서 남녀불문 추천합니다. 



수피 님의 운동 솔루션, 잘 보셨나요? 효과적인 근력운동과 유산소운동의 비중, 꾸준히 운동 습관 들이기, 체중을 늘리는 운동법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수피 님의 답변이 下편에서 이어집니다.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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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

‘손이 시려요. 발이 시려요.’



“손이 시려요 꽁, 발이 시려요 꽁, 겨울 바람 때문에…”


스키와 스노보드, 스케이트까지 겨울 스포츠를 기다려온 사람들에게 눈과 얼음은 즐겁지만 영하까지 꽁꽁 얼어붙는 날씨는 역시 힘들지요?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 사람들은 빨리 겨울이 지나 갔으면 할 겁니다. 그래도 이 겨울 이불 속에만 있을 수 없잖아요. 추위와 관련된 건강 얘기를 나눠보고 함께 이겨내 봅시다.



1. 올해 유난히 추위를 많이 타는데 왜 그럴까요?


아주 추운 지방에서 단련된 사람들은 한국의 겨울이 수월하겠지만 열대지방에서 온 사람들은 극기 훈련처럼 느껴질 겁니다. 익숙해진 환경이나 문화가 기후에 대처하는 자세에도 영향을 줍니다.


또한 체질적으로 추위나 더위를 비교적 잘 견디는 사람이 있는 반면에 유난히 추위 또는 더위를 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예년에 비해 올해 유난히 더 추위를 탄다면 혹시 갑상선 문제는 아닐까 생각해 보세요.



목 앞에 있는 갑상선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담당하는데요. 갑상선에서 호르몬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 하면(갑상선기능저하증) 마치 땔감을 덜 떼는 난로처럼 되어서 추위를 쉽게 타게 됩니다. 또한 쉽게 피곤하거나 졸리고 체중이 늘기도 하며 변비가 생길 수도 있어요.


반면에 이 추운 날씨에 덥다며 벌컥벌컥 창문이나 현관문을 여는 사람은 갑상선호르몬이 너무 많이 나오는 상태(갑상선기능항진증)일 수도 있어요. 병의원에서 혈액검사로 갑상선기능저하증 또는 항진증을 쉽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2. 평소에 손발이 찬데 왜 그럴까요?


‘수족냉증(手足冷症)’이라는 말이 있지요. 손발이 찰 때 쓰는 말인데 이 자체가 질병 이름은 아니고 증상을 말합니다. 10명 중 1명 꼴로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 그렇지만 너무 추운 곳에 있으면 누구나 손발이 차갑게 되기 때문에 이때는 수족냉증이라는 표현을 잘 쓰지는 않아요. 보통 수족냉증이라고 하면 그다지 춥지 않은 온도에서도 손발이 심하게 찬 느낌이 들고 불편한 경우를 말합니다. 실제로 손발이 얼음장처럼 차다는 사람들이 있지요.



손발이 차가운 원인은 다양합니다. 추위에 노출되면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혈관이 수축해 손발로 가는 혈액의 흐름(혈류)이 줄어듭니다. (반면에 더운 여름에는 혈관이 확장되어 체온을 낮추죠.) 다른 사람보다 혈관이 더 수축해 혈류가 줄어드는 체질이면 손발이 시릴 수 있습니다. 혈관이 수축하는 과정에는 자율신경 중 교감신경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감정적으로 격해지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만성 피로도 혈관이 수축하는 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폐경, 출산과 같은 호르몬 변화도 영향을 주고요. 추위를 잘 느끼는 갑상선기능저하증에서도 그렇습니다.


평소 갖고 있는 심장질환, 말초혈관질환, 류마티스질환 등도 영향을 줍니다. 손이나 발로 가는 혈관이나 신경이 다친 경우에도 후유증으로 손발이 찰 수 있어요. 약물 중에도 혈관을 수축시키는 약물들이 있어요. 담배를 피고 술을 마시는 것도 손발을 차게 할 수 있습니다.



3. 손발이 찬 것이 신경 때문일 수도 있나요?


손발이 차고 시리면 먼저 혈관 문제를 생각하게 되는데요. 혈관이 수축해서도 그럴 수 있지만 혈관의 특정 부위가 눌리거나 좁아져 있어도 그 부위의 손발이 차가울 수 있습니다. 류마티스질환 중에서 피부경화증, 전신홍반루푸스 등에서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린 증상이 심하면 혈관보다 신경 문제일 수 있습니다. 한쪽 손이 저릿저릿하면 손목을 지나가는 신경이 눌린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어요. 특히 손을 많이 쓰는 사람, 컴퓨터 마우스를 많이 쓰는 작업을 하는 사람에서 그럴 수 있습니다. 허벅지부터 다리 쪽으로 저릿저릿한 느낌이 들면 척추 문제(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 등)일 수 있어요.


당뇨병 환자가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면 신경 합병증(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손발이 저릴 수 있는데요. 이때는 양쪽이 비슷하게 저리고 팔, 어깨, 허벅지보다는 손끝, 발끝처럼 장갑이나 양말을 착용하는 부위가 저립니다.



4. 찬물에 손을 담그면 손이 하얗게 되는데 왜 그럴까요?


추운 데 노출되면 혈관이 수축하는데요. 유난히 혈관이 예민해서 더 많이 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래서 찬물에 손을 담그면 손가락이 창백해지고, 심한 경우 파랗게 변했다가 나중에는 혈관이 확장되면서 붉게 되기도 합니다. 이 현상을 처음 보고한 의사의 이름을 따서 레이노 현상(Raynaud's phenomenon)이라고 하는데요. 어떤 사람은 감정이 격해지거나 정신적 스트레스가 심해도 이런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때 손이 바늘로 찌르는 것처럼 아프고 얼얼하고 저릿저릿하거나 남의 손 같은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5. 평소에 손발이 자주 시린데 혈관 때문인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특히 노인에서 다리로 가는 혈류가 약하면 발에서 맥박이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양말을 벗고 양쪽 발등과 발뒤꿈치 근처 혈관에서 손가락으로 맥박을 잘 느껴보세요. 맥박이 약한 쪽 혈관이 좁아져 있을 수 있습니다.

 


병의원에서는 혈관초음파검사, 동맥경화검사, 체온열검사, 컴퓨터단층촬영 혈관조영술 등을 하기도 하고 직접 혈관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조영제라는 약물을 주사하고 촬영하는 혈관조영술을 하기도 합니다.


만약 손발이 차거나 저린 증상이 혈관 때문인 것 같지 않으면 신경전도검사 등을 하기도 하고요. 류마티스질환, 갑상선질환이 의심되면 혈액검사도 합니다.



6. 손발이 차고 시린 증상은 어떻게 치료하나요?


평소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대부분 지켜봅니다. 그렇지만 확실히 혈관이 좁아졌거나 신경 문제라면 원인에 따라 치료하게 됩니다. 원인이 류마티스질환이나 갑상선질환이면 약물치료를 하기도 하고요. 혈관이 좁아진 경우 혈액순환을 돕는 약물치료를 하고 심하게 좁아진 혈관을 시술로 넓히기도 합니다.


레이노 현상이 있다면 찬 바람, 마트의 냉장 코너 쪽은 피하는 것이 좋고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합니다. 신경이 눌려 저린 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경우도 수술이나 재활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처럼 겨울에 손발이 차고 시리다면 꼭 동상을 의심해야겠습니다. 추운 곳에 있다가 손끝, 발끝, 귀, 뺨처럼 동상에 취약한 부위가 빨갛게 되고 얼얼하며 감각이 떨어지는 것 같으면 빨리 따뜻한 곳으로 옮기고 담요를 덮으세요. 따뜻한 물에 손을 담그면 좋지만 뜨거운 물이나 난로에 직접 노출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동상이 생긴 부위에 감각이 떨어져 온도가 잘 가늠이 안 되어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미 동상이 생긴 부위를 마사지한다고 문지르면 얼었던 조직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7. 추운 겨울에 손발이 차지 않고 동상에 걸리지 않도록 예방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손과 발, 몸 전체를 따뜻하게 보온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장갑, 양말, 귀마개, 모자, 목도리 등을 챙기세요. 얼굴을 최대한 가릴 수 있도록 마스크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손이 시릴 때 임시방편으로 팔짱을 껴서 겨드랑 사이에 손을 넣는 것도 방법입니다. 옷은 내복부터 여러 벌 헐겁게 겹쳐 입는 것이 좋습니다. 핫팩도 좋은데 화상이 생기지 않도록 피부에 바로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양말은 쉽게 차므로 자주 갈아 신습니다. 눈에 젖은 옷은 바로 갈아입으세요. 스키복이 대부분 방수인 것도 같은 원리입니다.


따끈한 국물이나 차, 음료처럼 따뜻한 음식을 먹으면 한결 좋아집니다. 밖에 나가기 전 든든히 먹고 충분히 자고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줄여야 합니다.


흡연은 말초혈관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꼭 피해야 합니다. 과음하면 정신이 흐려져 바깥에서 저체온증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합니다. 동상 연고나 로션을 미리 바른다고 해서 동상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더 조장할 수 있으니 피해야 합니다.


일기예보를 보고 기온이 많이 내려간 날은 가급적 따뜻한 실내에서 생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에 우리 몸을 따뜻하게 지켜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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