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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고지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 그간의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는 수능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수험생분들이 긴장하고 계실 텐데요. 지금부터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최상의 컨디션을 위한 건강관리가 필수죠! 먼저 수험생분들은 하루 일과를 수능 당일과 똑같은 수면·식사 패턴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 집중력을 높여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수능 당일 제대로 실력 발휘하기 위해서, 해야 하는 건강 관리법으로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삼성화재 프로포즈가 수험생 여러분에게 최고의 컨디션을 위한 수능 대비 건강관리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1 아침형 생체리듬 유지

 

 

수능 전까지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 습관입니다. 급한 마음에 밤늦게까지 공부하느라 수면시간을 줄이게 되면 인체 리듬이 깨져 오히려 학습 능률이 떨어질 수 있죠. 집중력, 기억력, 판단력 등 두뇌 활동은 주기적인 생체리듬을 가지며, 이 두뇌 활동이 제대로 작용하도록 도와주는 것이 수면입니다. 따라서 수능시험 시간대에 두뇌 효율을 높이기 위해 자정 무렵에는 잠자리에 들고, 수능시험 시작 시각을 고려해 잠에서 깨 활동하는 생활 리듬으로 바꿔야 하죠. 또한 두뇌 활동이 최적의 상태에 이르기 위해서는 최소 하루 6시간은 숙면을 취해야 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건강정보 가정의학과)

 

 

 

 

#2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

 

 

공부하기도 아까운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사치일 거로 생각할 수 있지만, 하루에 30분 정도 가벼운 운동을 하면 혈액 순환이 좋아지고 뇌에 산소가 공급되어 두뇌 활동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다만, 농구나 축구 등 격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피로가 쌓여 역효과가 날 수 있죠. 수험생들은 장시간 의자에 앉아 있기 때문에 요통뿐만 아니라 방광이나 대장에 영향을 미쳐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고 소변을 봐도 개운하지 않으며 변비나 치질에도 걸리기 쉽습니다. 따라서 공부할 때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1시간 공부 후에 5~10분간 스트레칭을 시행하는 것이 좋죠.

 

(출처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건강정보 가정의학과)

 

 

 

 

#3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식생활

 

 

수험생들의 체력 관리를 위해 골고루 먹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특히, 지방이 적고 단백질과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한 생선, 두부 등의 음식을 섭취하면 좋죠. 또한, 통곡류를 먹으면 뇌신경 세포 활성에 필요한 비타민 B군의 섭취를 도울 수 있습니다. 공부하는 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신체활동이 적어져 변비 증상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있다면,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 및 김이나 미역 같은 해조류와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게 도움이 됩니다. 균형 있는 영양섭취만큼 중요한 것이 규칙적인 식생활이죠. 뇌 활동에 필요한 포도당을 공급하기 위해 아침식사는 무조건 먹어야 합니다. 과도한 공복 상태 이후 과식은 소화시키는 데에 많은 혈액을 사용하게 되어 두뇌 활동을 떨어뜨릴 수 있으니 정해진 시간에 적당량의 식사를 하는 걸 권장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건강정보 가정의학과)

 

 

 

 

#4 카페인 남용 금지

 

 

커피나 에너지 드링크 같은 카페인 음료는 순간의 각성 효과로 잠깐 잠이 달아나는 것 같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중추신경을 흥분시켜 두근거림과 현기증을 유발해 오히려 집중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에너지 드링크의 카페인 수치는 68~180mg 정도로, 하루 2캔 이상 마시면 청소년의 일일 카페인 섭취 권고량 125mg를 초과하게 되죠. 과량 섭취하면 심장의 두근거림, 어지러움, 불면,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에너지 드링크보다 건강한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구기자차는 스트레스나 피로감을 감소시켜줄 수 있고, 로즈마리차는 소화불량에 도움이 되죠.

 

(출처 :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신정윤)

 

 

 

 

#5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

 

 

몸의 건강만큼 마음의 건강도 중요합니다. 수험생에게 스트레스는 양날의 칼과 같죠. 스트레스로 인한 적당한 긴장감은 공부의 효율성을 높여주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는 집중력과 기억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피로, 두통, 불면증, 변비, 어깨 결림 등의 신체적 증세를 동반합니다.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이죠. 미온수로 반신욕을 하거나, 자기 전 명상, 조용한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출처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건강정보 가정의학과)

 

 

 


 

수험생 건강관리 팁

 

1. 아침형 생체리듬 유지

2.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

3. 균형 있는 영양섭취와 규칙적인 식생활

4. 카페인 남용 금지

5.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

 

 

 

 

 

 

올해 수능시험장 배치 인원은 24명이며, 코로나 19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수험생이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 가능합니다. 또한 자가격리자, 확진자 역시 수능 시험을 볼 수 있죠. 오늘 삼성화재 프로포즈와 함께 살펴본 수능 대비 수험생 건강관리 꿀팁을 지키며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 아프지 않고 건강한 상태로 최선을 다해 시험에 임하길 삼성화재 프로포즈가 응원합니다! 대한민국 수험생 파이팅!

 

 

 

 

 

 

 

 

 

 

 


삼성화재 프로포즈
열심히 준비한 글, 어떠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