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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르는데 안 오르는 한 가지, 내 월급! 월급쟁이로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그러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을 소개합니다. 네이버 백만 뷰의 주인공, ‘짠테크 전문가’ 차칸양 님과의 인터뷰, 기대되시죠?


삼성화재NEWS에서 2018년 인기리에 연재된 차칸양 님의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가 11편을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는데요. 이를 기념해 삼성화재 공식 페이스북에서 수많은 분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클릭) 


2030세대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방법(上편)과 목돈 관리, 투자, 맞벌이 부부, 노후 대비 등 다양한 고민(下편)을 나누어 풀어보고자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찾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차칸양 님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



Q. 네이버 백만 뷰의 주인공, 차칸양 님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페이스북을 통해 100여 분이 짠테크에 대해 질문을 주셨는데요, 질문들을 좀 살펴보셨는지요?


많은 분들께서 돈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점, 그러면서도 돈 관리라는 측면에서 고민하고 계신 바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돈’은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현재 수입에서 자산관리 방법, 투자 방법, 자산 배분 이렇게 3가지 키워드를 염두에 두고 독자분들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Q.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직장인입니다. 직장 새내기가 알아야 할 재테크의 기본은 무엇인가요? (백가*님)”


월급쟁이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 막 경제의 주체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분들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돈을 보는 ‘눈’, 바로 경제관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경제관을 갖기 위해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는 소비습관, 다른 하나는 소비 이외의 것으로 나뉘죠.


경제관을 갖추기 위해 먼저 소비습관부터 살펴볼까요? 직장 새내기들은 월급을 받으면 하고 싶은 것이 한참 많을 때죠. 부모님 선물부터 시작해서, 친구들에게 한턱 내야 할 것 같고, 그동안 사고 싶었던 쇼핑리스트가 잔뜩 있겠죠. 문제는 이러한 지출이 한때의 지출이 아니라, 소비습관으로 굳어지면서 매달 통장이 ‘텅장’이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 그중에서도 할부로 소비하는 패턴은 아주 좋지 않은 소비습관이죠.


경제관을 갖기 위한 두 번째는 돈을 쓰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행복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소비죠. 자본주의 사회에 돈만 있으면 못할 게 없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소비는 어느 정도 선, ‘역치’를 넘어서면 그 이상의 즐거움이 생기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차를 사고 싶어서 처음에는 돈이 별로 없어서 경차를 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중형차, 대형차, 외제차 등등 바라는 마음이 커지는 거죠. 이런 소비행태는 결과적으로 절망감, 자괴감을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어찌어찌 소비를 이어가더라도 더 좋은 건, 더 비싼 건 계속 나타나죠. 평생 그것만 쫓다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 때는, 가장 먼저 나의 지출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돈으로 소비하고 소유하는 게 아니라, 그 외의 어떤 부분에서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하겠습니다. 



Q. 여기서 질문! 차칸양 님께서는 소비하지 않고 어떤 점에서 행복감, 즐거움을 느끼시나요?


저는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입니다. 특히 결혼한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점인데, 저는 자식보다 배우자가 우선입니다. 자식은 성인이 되어 독립하지만, 배우자는 평생을 같이할 존재죠. 배우자와 함께하는 순간순간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면 이는 그 어떤 행복보다 큽니다. 관점의 차이, 생각의 차이겠죠.


삼성화재 NEWS에서 연재한 ‘차칸양의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에서 경제에 대한 부분과 함께 인문학적인 부분, 삶의 관점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린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Q. ’관점’을 갖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요. 차칸양 님께서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팁을 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 독서 모임을 이끌고 있는데요. 책이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대신, 책도 잘 봐야 하죠. 아무 책이나 읽거나, 남들이 다 읽는다는 베스트셀러만 읽기보다는, 스테디셀러도 균형감을 갖고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Q.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말이 요즘 2030세대 사이에서 회자되는데요. ‘아껴봤자 소용없다’는 생각에 절약보다는 소비를 더 적극적으로 하며 ‘탕진잼’을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You Live Only Once’ 욜로라고 해서 인생은 한 번뿐이니 즐기며 살겠다는 그 마음가짐도 하나의 경제관입니다. 잘못됐다고 말할 수는 없죠. 다만, 인생을 먼저 겪어본 선배로서 조언을 드린다면, 욜로만으로는 걱정스럽습니다. 일시적인 행복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지금은 힘들지만, 힘들게 아껴서 안정적인 수입과 지출 패턴을 만들 때 기회가 옵니다. 미리부터 ‘세상이 지금 이러니까 나는 쓰면서 살겠다’고만 한다면, 미래의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겠죠.


일본은 20여 년간 장기 불황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구 구조 변화와 함께)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서면서 회사들이 청년들을 모시러 갑니다. 그리고 거시경제적으로 이야기한다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 사이의 경제 대결이 심화되고 있죠. 세계 경제가 어려운데 우리나라만 독자적으로 좋아질 수 없습니다. 지금 장기 불황 시대를 겪어내면, 다시 경제가 일어서는 타이밍이 옵니다.



Q. “돈을 모으고 싶은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적금과 펀드의 비중을 어떻게 배분하는 것이 좋을까요?(김상*님)”

모은 돈을 어떻게 불려나갈 것인가! 모든 짠테크 도전자들의 화두가 아닐까 싶은데요.


금융 관련 칼럼과 모임, 강연을 통해 나이도, 직업도, 관심사도 다양한 분들을 만난 자료를 분석해보니, 평균적으로 수입의 10~15%를 투자(저축)하고 있더군요. 20%라고 하면 평균보다 조금 더 하는 편인 거죠. 그런데 연봉이 3,000만 원이라고 할 때 1년에 10%면 300만 원, 10년이면 3,000만 원인데… 이 정도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수입의 35~40%를 권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빨리 돈을 모으고 싶은 마음에 각종 재테크를 찾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테크는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죠. 혹여나 한두 번 괜찮은 수익을 보더라도 계속해서 그 수익이 보장될 리 없습니다. 재테크를 하고 싶다면, 기대수익률이 낮을수록 안정적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상품 구조에 대해, 경제 상황에 대해 공부하지 않고 하는 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죠. 




Q. 지금 이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목돈 관리에 대한 질문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목돈 관리를 위한 재테크,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아… 뾰족한 수가 있다면, 그런 상품이 있다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웃음) 대부분의 재테크 책이나 강의들을 보면 근본적인, 원칙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왜? 시간이 지나봐야 그 상품이 진짜 좋은 것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전에는 아무도 알 수 없죠.


금융 상품은 트렌드, 경제의 흐름에 따라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적립식 펀드가 주식시장이 호황일 때는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좋지 않은 것과 같죠. 펀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수익률이 높았다고 해서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재테크 초보자의 주식투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을 구성하는 것은 기관, 외국인, 개인 이렇게 세 분류인데요. 결국은 돈이 많은 사람, 그래서 상황이 악화되어도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이기는 판이죠. 개인이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아주 드물게 투자에 성공하는 분들도 있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재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은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안정적이면서 수익률이 좋은 상품은 없다는 점입니다.




Q. ”나름의 짠테크를 진행하여 적금 만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만기된 돈은 어떻게 불려나갈 수 있을까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정*님)”

적금 만기! 캬, 정말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하는데요. 문제는 그다음이죠. 질문처럼 만기된 적금을 이제 어떻게 할지 고민이 시작되는데요.


만기된 적금이 있다면 처음에 목돈을 넣는 정기예금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상품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고, 이자가 어떻게 되는지도 봐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포인트는 은행은 통장에 남겨진 평균잔액을 기준으로 이자를 준다는 점이죠.


예를 들어 금리가 같은 1년짜리 정기예금과 적금에 각각 120만 원을 넣는다면, 정기예금은 처음 개설 시에 120만 원을 한 번에 넣으니까 120만 원을 기준으로 이자가 매겨지죠. 반면, 적금은 매달 10만 원씩 1년 총 120만 원이라 결과는 정기예금과 같지만, 통장에 남겨진 1년의 평균 잔액은 60만 원이므로, 60만 원에 대한 이자가 매겨집니다. 적금 만기로 목돈이 생겼다면 정기예금 추천합니다. 



Q. “위험요소가 많은 투자에 대해서 마음 졸이지 않고, 달관(?)할 수 있는 투자 심리 컨트롤 같은 게 있을까요?( 김수*님)”

투자를 하면 내내 그곳에 신경이 집중되죠.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기 마련인데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지면서 투자를 할 방법은 없을까요?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나는 어떤 투자성향을 갖고 있는가?’입니다. 수익률이 높으면 안정성은 떨어지죠. 즉, 원금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점입니다. 수익률만 보고 투자를 했을 때, 생활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는 겁니다.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되는 거죠. ‘나는 원금이 손실되는 것은 싫다’라고 한다면 정기적금이나 정기예금을 해야 합니다.


경제 공부를 하는 모임을 운영 중인데, 실제 투자 공부도 함께 합니다. 이때 하는 투자가 ETF투자(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인데요. 첫 투자는 10만 원으로 시작해서 최대 100만 원을 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때 기대수익률은 5% 이하로 잡도록 합니다. 수익률 5%가 달성되면 뉴스에서 좋은 소식이 아무리 나오더라도 기계적으로 팔도록 하죠. 그리고 내가 생각한 바닥권에 왔을 때 다시 들어가는 겁니다. 짧게 짧게 끊어서, 바닥에서 들어가서 기대수익률에서 기계적으로 파는 것이 팁입니다.


수익률을 왜 5%로 제한할까요? 정기예금은 1년 기준 이자를 수익률로 잡죠. 그런데 투자에는 정해진 만기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내가 투자해서 들어가고 빠지는 시점이 기준입니다. 기대수익률을 5%로 잡으면 1년에 2~3번 정도 기회가 옵니다. 처음부터 10%, 15%로 무리하게 높게 잡는 것보다는 2~3번의 기회를 노리고 수익률을 낮춰 잡는 편이 훨씬 현실적이고 가능성이 높은 거죠.



삼성화재NEWS와 차칸양 님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목돈 관리, 투자, 맞벌이 부부, 노후 대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차칸양 님의 답변은 下편에서 이어집니다. 놓치지 마세요! :)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다면, 차칸양 님께 연락주세요!

 - 차칸양 이메일 : bang_1999@naver.com

 - 차칸양 브런치 : https://brunch.co.kr/@bang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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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11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시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발생하면서 우리나라도 지진 안전지대에서 멀어지게 됐습니다. 포항 시민들뿐만 아니라 전 국민을 지진 공포에 떨게 했던 이 사건 이후 크고 작은 여진이 이어지면서 국가 차원에서 다양한 예방 및 피해 보상책을 내놓고 있는데요.


행정안전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풍수해보험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가입 의향 등을 설문조사하여 향후 정책방향 설정 및 사업 추진 등에 적극 활용하고자 풍수해보험 인지도 설문조사를 실시하게 됐습니다. 삼성화재와 함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지진도 보상되는 풍수해보험이 나온다면?

 


위 사진은 2017년 11월 15일 경상북도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한 당시 붕괴된 아파트를 촬영한 것인데요.


언제 어느 때 우리에게 닥칠지 모를 자연재해.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여러분의 소중하고 다양한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대상: 전국민 누구나

참여기간: 2018. 12. 17(월)~12.30(일)까지

※설문 참여자 중 추첨에 의해 경품 지급(3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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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라는 직업의 장점은 무엇이며, 삼성화재 RC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삼성화재 RC 3,0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2017년 1월 서베이 결과)를 진행해 직업 만족도를 파악해보았습니다. 삼성화재 RC들의 솔직 담백한 답변을 토대로 구성한 삼성화재 RC 직업 만족도를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삼성화재 RC는 보험설계뿐만 아니라 고객의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종합금융전문가입니다. 재테크와 금융상품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싶다면, 삼성화재 RC에게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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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의 운동 이야기’ 11편

멋진 몸 만들기! 좋은 단백질 고르는 방법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에서 운동하는 사람의 멋진 몸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영양소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다. 탄수화물은 생명체의 기본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하고, 단백질은 몸 자체, 즉 하드웨어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왜 하필 단백질?


보기 좋은 몸을 만들려는 사람들은 3대 영양소 중에서도 유독 단백질에 집착한다. 왜 그럴까? 



탄수화물은 매우 흔한 영양소다. 너무 흔해서 탈이다. 밥과 빵, 탄산음료, 과일 등등 사방에 널려 있다. 하긴, 그러니 기본 에너지원이 되었을 것이다.


그에 비해 단백질은 귀한 몸이다. 아무 빵이나 하나 집어도 무게의 절반이 탄수화물인데, 200cc우유 한 팩 마셔 봤자 단백질은 무게의 20분의 1도 안 되는7g이 고작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단백질이 워낙 귀한지라 몸은 재활용에도 능하다. 그래서 생존과 유지 차원에서의 단백질 필요량은 그리 높지는 않다. 몸을 유지하는 차원이라면 삼시 세끼 집밥만 먹어도 대개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근사한 근육을 만들기 위한 사람 눈높이에서의 섭취량이다. 이때는 일부러 챙기지 않고는 만족하기 어렵다. 운동선수나 보디빌더들이 그렇게 열심히 단백질을 찾는 건 그 때문이다.



2. 단백질을 얼마만큼 먹어야 할까?


우리나라의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체중kg당 0.8~1.0g 이상인데, 한국인의 일일 평균 섭취량은 70~80g수준이다. 이것조차 못 채우는 사람들은 대개 살을 빼려고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눈높이가 달라진다. 여러 기관이나 스포츠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대략 아래와 같은 수준이다.

 


① 유산소 위주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일반인 : 체중kg당 1.2g 이상

② 강도 높은 근력운동을 하는 일반인 : 체중kg당 1.5~2g

③ 아주 고강도 운동을 하는 상급자나 선수 : 체중kg당 2g 이상


체중 80kg의 사람이 근육을 기르려고 근력운동을 한다면 약 120g~160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근육 기르기가 목표라면 한국인 평균 섭취량에서 대략 50~70g정도 더 섭취하는 것이 무난하다.


한편 체중 60kg에서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와 유산소운동을 한다면 최소한 72g이상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단백질은 유지하되,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줄이는 게 관건이다. 체중당 단백질 섭취량에는 남녀간 차이도 없다.



3. 얼마나 자주 먹을까?


이 문제는 최근 몇 년간 스포츠 영양학에서 가장 크게 업데이트된 부분이다. 얼마 전만 해도 [기회의 창]이라고 해서 운동 후에 단백질을 많이 먹고 나머지 시간대에는 최대한 자주 먹어서 핏속에 단백질을 계속 돌게 하는 게 맞다고 여겼고, 심지어 자다가 일어나 단백질을 먹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젠 찔끔찔끔 자주 먹기보다는 한 번에 먹는 단백질량이 최소 20~30g은 넘겨야 근육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다는 게 밝혀졌다. 너무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안 되며, 아무리 짧아도 3~5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게 좋다. 따라서 매 끼니마다 적어도 그 수준 이상의 단백질 섭취를 목표로 하자.



4. 단백질, 어떤 식품으로 섭취할까?


양은 알았으니 이제 질의 문제다. 단백질은 질이 좋은 것과 나쁜 것이 갈린다. 단백질의 질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레고 조각인 20여종의 아미노산을 고루 갖추었느냐에 따라 갈린다.


동물성 단백질은 대개 질이 좋다. 육류나 생선 살코기, 우유나 유제품, 달걀 등이 양질의 단백질이다. 그런데 평균적인 한국 식단에서는 밥이나 콩 등의 식물성 식품을 통해서도 절반 남짓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콩은 개중에 그나마 질이 나은 편이지만 나머지 식물성 단백질은 양도, 질도 떨어진다. 그래도 동물성 단백질로 섭취량의 절반 이상 채우고 나머지가 콩이나 곡류라면 질 문제는 어느 정도 보완되므로 큰 문제는 없다. 

 


앞서 예제로 든 체중 80kg에 근력운동을 하는 남성을 생각해 보자. 매일 120~160g의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데, 일상의 집밥에서 먹는 단백질을 빼도 최소 50g은 추가해야 한다. 이 양을 돼지 삼겹살이나 등심으로 먹으려 한다면 어마어마한 지방의 열량까지 떠안게 된다. 근육 만들려다가 체지방까지 덤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살코기, 닭고기, 흰살생선처럼 지방이 적은 음식을 찾을 수밖에 없다. 위 사례라면 계란 두 개(단백질15g), 살코기나 생선살 80~100g(단백질20g) 내외를 매 끼니 추가한다면 맞출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채식주의자라면 아미노산 배분을 고려해야 한다. 콩류 단백질에 현미나 보리, 귀리 등 곡류 단백질을 1:1이 되도록 블렌딩한다. 두 가지 단백질은 아미노산이 상호 보완적이라 섞어 먹으면 단백질의 질 문제는 90% 해결된다. 문제는 식물성 식품은 단백질보다는 탄수화물이 압도적으로 많다. 콩이나 곡류만으로 단백질 총량을 맞추려 하면 덤으로 오는 탄수화물의 열량이 너무 높아진다. 채식 보디빌더나 운동선수들이 골머리를 썩는 문제다. 이때는 필요하다면 단백질만 따로 추출한 채식 단백질 보충제 섭취도 고려할만하다.


한편 동물성이어도 콜라겐, 케라틴 등은 제대로 소화흡수가 안 되어 경(硬)단백질이라고도 한다. 살코기보다는 연골이나 뼈, 껍질, 인대 등 결합조직에 많은데, 음식으로 따져보면 설렁탕, 도가니탕, 비계나 껍질, 힘줄 등의 단백질이다. 몸에서 제대로 쓸 수 없으니 단백질로 합산하지 않는다.



5.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볼까?


일부에서는 식품에서 단백질만 추출한 보충제를 활용하기도 한다. 대개는 단백질을 식품으로 섭취할 때 떠안아야 하는 다른 열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간편해서, 혹은 단백질량 대비 단가가 싸서 택하기도 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근육 만드는 약’으로 오해하거나 심지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품에서 단백질을 필터링한 가공품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영양적으로는 보통의 식품보다 더 좋을 것도 없고, 욕을 먹을 만큼 나쁠 것도 없다.



보충제는 콩이나 고기, 쌀 등으로도 만들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질도 좋은 건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 단백질이다. 가격도 적당하고, 환자 회복식이나 영양식에도 흔히 쓰일 만큼 안전성도 좋다. 정제한 정도에 따라 WPC, WPI, HWPI 순으로 나뉘는데, 뒤로 갈수록 비싸지지만 얼마나 많이 정제했느냐의 차이일 뿐 단백질의 질 차이는 없다. 우유를 조금만 마셔도 속이 불편한 정도로 예민하다면 WPI나 HWPI가 좋다.


그 외에 유청보다 소화가 느린 카제인 단백질 보충제도 있다. 이 역시 우유 단백질을 농축한 것이다. 유청단백질이건 카제인이건, 전체 함량에서 최소한 70~80% 이상 단백질로 구성된 보충제를 권한다.


분리대두단백(SPI) 제품도 흔한데, 단가가 싼 데다 우리나라에선 콩이 몸에 좋다는 고정관념도 한몫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GMO나 호르몬 교란, 식물독성 이슈 등으로 의심의 눈길도 있다. 그래서 채식을 하는 사람들도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운 완두콩(Pea)단백질이나 대마씨(Hempseed) 단백질을 선호한다. 최근의 ‘채식 단백질 보충제’는 대개 이 둘에 현미 단백질을 블렌딩해서 만든다.


무게 대비 값이 ‘너무’ 싸다면 원료를 자세히 살펴보자. 대개는 대두단백질이거나 대두단백 혼합 제품이다. 한편 값싼 변성전분(말토덱스트린, 결정포도당)을 섞어 단가를 낮춘 ‘게이너’라는 보충제일 수도 있다. 과거에 마른 사람들이 강제로 살을 찌울 때 많이 썼는데 실제 단백질 함량은 20%도 안 된다. 괜히 싼 게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흔해 빠진’ 탄수화물을 굳이 비싼 돈 주고 가루로 사 먹을 필요가 없다. 굳이 게이너를 쓰겠다면 변성전분 대신 귀리가루 등 고급 원료를 쓴 것을 택하자.


보충제의 대부분은 가루를 물에 타 먹는 형태지만 최근에는 바(Bar) 형태로도 많이 나온다. 씹을 게 있고, 휴대가 간편한 게 장점이다. 최근 인기가 좋은 제품들은 대개 단백질이 개당 20g이상에 열량은 180~230kcal사이다. 다만 이런 고단백 제품은 국내에서 시판되지 않아 해외 구매해야 하며, 상당수 제품들이 당알콜을 사용하고 있어 당알콜에 예민한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속이 불편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보충제를 ‘끼니 때우는 수단’으로 쓰지는 말자. 일단 포만감이 터무니없이 낮아 돌아서면 배고프다. 영양소도 한정적이다. 보충제는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식사에서 단백질만 ‘보충’하는 수단일 뿐이니 너무 여기에 의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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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생활 속에서 ‘보약’이 되는 ‘보’상 사례와 ‘약’관! 갑자기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이런 경우도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RC가 직접 답하는 보험 FAQ를 확인해보세요! 오늘은 일상 중에 쉽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자동차보험 보상사례와 약관에 대해 쉽고 재밌게 알아보겠습니다. :)




[사례 1]

연말회식으로 술을 거하게 마신 A씨, 정식 대리운전자에게 운전을 의뢰하고 차가 출발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쿵! 앞 차량과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 현장에서는 대리운전자가 본인의 보험이 있으니 염려하지 말라고 했지만, 다음날이 되니 피보험자 A씨도 책임보험 접수를 해야 한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이 모든 상황이 황당한 A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대리운전 기사가 낸 사고를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건지 걱정되신다고요? A의 차량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이기에 책임보험 접수를 하는 것이 맞지만, A씨가 운전한 것이 아니므로 할증 등의 불이익이 없다는 점, 꼭 알아두세요!


보험에 가입한 대리운전자가 사고를 낸 경우, 실무적으로 대리운전자보험에서 종합보험으로 먼저 처리가 진행됩니다. 이후 실제사고차량의 보험사에 책임보험만큼 구상 청구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책임보험이 접수되고 보험금이 지급되더라도 사고건수로도 잡히지 않습니다. 즉, 할증이 되지 않고, 할인 유예 또한 되지 않는 것이죠.


 


[사례2]

자동차 종합보험 부부한정에 가입한 B씨, 가족과 함께 제주도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승용차 1대를 3일간 대여해 자유여행을 즐기던 도중, B씨의 배우자가 렌터카 차량으로 가로등을 들이받고 말았답니다! 불행히도 자차 담보를 제외하고 렌터카 업체와 계약한 B씨, 렌터카 업체에서 차량수리비와 영업손실 부분을 보상해달라고 요청이 온 상황인데요. 이 중 영업손실인 휴차료도 다른자동차차량손해지원특약2에서 보상이 가능할까요?


여행 가서 사고 나는 것만큼 불행한 상황이 없을 텐데요. B씨의 사례에서 보듯이 ‘휴차료’도 다른자동차차량손해지원특약2에서 보상이 될까요, 안 될까요?


정답은 O입니다. 렌터카를 자주 이용하는 분에게 유용한 특약 ‘다른자동차차량손해지원특약2’는 다른자동차차량손해지원특약과는 달리, 영업용 대여자동차 즉 렌터카 차량의 차량수리비와 휴차료를 보상합니다. 단, 승차정원 10인승 이하, 대여기간 7일 이내 렌터카만 보상된다는 사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렌터카업체와 계약하는 완전면책보험과는 다르게, 이 특약은 주정차 중 사고, 도난사고를 보상하지 않아요.

 



또한, 다른자동차차량손해지원특약2에서 ‘피보험자’란 ‘기명 피보험자 및 기명 피보험자의 배우자’를 말해요. 다만, 기명 피보험자의 배우자는 운전자를 한정하는 다른 특별약관에 의해 운전 가능 범위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는 피보험자로 보지 않으니 주의해주세요. 만약 B씨의 사례가 부부한정이 아니라 기명 1인 한정이었다면, 배우자가 운전하다가 사고를 낸 경우 보상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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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3]

약속장소에 가던 장인어른이 횡단보도를 건너는 도중, 신호를 무시하고 달리던 차량에 부딪혔습니다. 문제는 가해차량이 책임보험만 가입되어 있어 원만한 보상처리가 어려운 상황! 책임보험 한도 때문에 병원도 마음대로 못 가게 되었는데요. 이때 사위(기명피보험자)인 C씨의 자동차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까요?


세 번째 사례는 무보험차상해와 관련된 질문으로, 사위의 자동차보험으로 장인어른이 보상처리를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볼게요.


무보험차상해에서 피보험자 범위에 대해 알아보면, 위 사례의 답을 알 수 있을 텐데요.



C씨의 사례는 기명피보험자의 배우자, 그 부친(C씨의 장인어른)에 해당되므로 탑승 중인 것을 불문하고 사위의 자동차보험 중 무보험차상해로 보상처리 받을 수 있습니다. 피보험차량에 타고 있지 않더라도, 본인 또는 가족이 책임보험만 가입되어 있는 차량에 의해 사고를 당했을 때 무보험차상해로 접수를 검토해주세요. :)




[사례4]

학원을 운영하는 원장 D씨는 2종보통면허를 가지고 있는데요. 어느 날 학원차량 기사님이 갑자기 몸이 아파 본인이 직접 운전하게 되었어요. 학원차량은 11인승 승합차! 그날 저녁 교육생들을 귀가시켜주던 중 잠시 방심한 사이에 앞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이때 앞 차량의 승객과 차량에 대해 종합보험 처리가 가능할까요?


D씨의 사례는 불행히도 무면허행위에 해당됩니다. 2종보통면허는 10인승까지 운전 가능하기 때문이죠. 이 경우, 대인과 대물 모두 책임보험만 보상처리가 가능하고, 임의보험은 면책입니다. 

 


2종보통으로는 11인승 이상 승합차, 4톤 초과의 화물자동차 등을 운전할 수 없다는 점, 꼭 알아두세요!



“이때도 보상되나요?” 사례를 통해 다양한 자동차보험 이야기를 만나봤습니다. 여러분도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할 수 있는 사고를 든든히 대비하고, 도로 위에서는 안전운전하는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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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법감시인 확인필(홍보P, 제18-040호, '18.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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