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작가 권다현이 추천하는

오감 자극, 국내 가족여행


집에만 틀어박혀 있기엔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는 요즘, 초록빛 자연에서 마음껏 뛰어놀기도 하고 엄마아빠의 어린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옛 골목도 함께 거닐어보고 개성 넘치는 예술작품들로 감성도 충전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여행지들을 모아보았다. 새로운 공간과 경험을 통해 아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온 가족이 오래도록 추억할 수 있는 특별한 여행의 기억들을 쌓아보면 어떨까. 

 


▶시간의 향기를 품은 서촌 박노수미술관

 


거미줄처럼 얽히고설킨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 지붕 낮은 한옥들이 이어지고, 번듯한 마트 대신 순박한 재래시장이 더 자연스럽고 익숙한 동네. 경복궁 서쪽에 자리했다고 하여 이름 붙은 서촌은 옛 서울의 마을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한 타임캡슐 같은 공간이다. 그 중에서도 옥인동 골목길에 자리한 종로구립 박노수미술관은 아이들이 가늠할 수 없을 만큼 오래된 시간의 향기로 코끝을 간질인다. 




박노수미술관은 조선 말기의 한옥에 중국과 서양의 건축양식을 더한 독특한 건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화가인 박노수가 수십 년 동안 개인의 생활공간이자 작업실로 사용했다. 그러던 지난 2011년, 노 화가가 자신의 손때 묻은 가옥을 종로구에 기증할 뜻을 밝히면서 현재와 같은 미술관으로 일반인에게 공개되었다. 




미술관 내부로 들어서면 반들반들 윤이 날 만큼 잘 닦여진 나무 바닥과 기둥, 계단이 먼저 눈에 들어온다. 아이들에겐 조금 어렵지 않을까 싶은 한국화 작품들이지만, 동양의 정신세계와 우직한 선을 잃지 않으면서도 파랑과 노랑 등 신선한 색채를 이용해 오히려 친근하게 다가온다. 전시를 감상한 후에는 화가가 직접 가꾼 소박한 정원과 서촌의 나지막한 지붕들이 한눈에 들어오는 전망대도 꼭 둘러보길 추천한다.   



▷info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옥인1길 34

- 전화 : 02-2148-4171

- 관람시간 : 10:00~18:00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성인 3,000원, 청소년 1,800원, 어린이 800원 (7세 미만 무료)



▶한나절의 중남미여행, 고양 중남미문화원

 


고양동의 한적한 주택가 한편에 자리한 중남미문화원은 30여 년 동안 중남미 지역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던 이복형 전 멕시코 대사 부부가 운영하는 문화공간이다. 라틴아메리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나 정보가 거의 없었던 90년대에 처음 건립된 이곳은 들어서는 순간부터 이국적인 붉은 벽돌의 독특한 건축물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물관 내에는 마야와 아즈텍, 잉카 등 중남미 지역의 고대문명과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다양한 유물들이 전시돼 있는데, 모두 대사 부부가 직접 월급을 털어 사 모은 것들이라고 한다.

 



건너편 미술관에는 풍만한 선과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라틴아메리카 출신 작가들의 작품이 가득 채워져 있다. 특히 꽃과 여인을 주제로 한 그림들이 많아서 아이들도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다. 미술관을 빠져나오면 문화원의 상징적인 이미지이기도 한 붉은 벽과 그 너머로 아름다운 조각공원이 펼쳐져 있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며 구경할 수 있다. 

 



중남미 지역의 성당을 재현한 종교전시관에선 색색깔의 정교한 스테인드글라스와 프레스코 등을 만날 수 있는데, 묵직하게 울리는 낯선 성가 때문인지 마치 중남미의 어느 나라를 여행하고 있는 듯한 착각마저 불러 일으킨다. 

 



이곳 문화원에는 중남미의 가장 대중적인 음식 중 하나인 ‘빠에야(Paeya)’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이국의 맛을 경험해보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듯하다.



▷info

- 주소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양로285번길 33-15

- 전화 : 031-962-7171

- 관람시간 : 하절기 10:00~18:00 / 동절기 10:00~17:00

- 입장료 : 성인 5,5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 (12세 이하) 3,500원



▶소나기 내리는 동화마을, 양평 황순원문학촌

 


교과서에 실린 문학작품을 읽다가 몰래 가슴이 두근거리고 설레는 기분을 느꼈던 것은 황순원의 단편 <소나기>가 유일하지 않나 싶다. 한여름 소나기처럼 갑작스레 서로에게 물들었다 꿈처럼 사라져버린 소년 소녀의 이야기는 읽을수록 애틋하고 곱씹을수록 마음 아프다. 경기도 양평에 자리한 황순원문학촌은 엄마아빠에겐 아련한 첫사랑처럼 남은 소설 속 공간이자 아이에겐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이야기놀이터가 되어준다.




소설가 황순원의 고향은 평안남도 대동군, 그러니까 이제는 가볼 수조차 없는 북녘 땅이다. 대부분의 문학관이 작가의 고향이나 생가에 건립되는 것과 달리 황순원의 문학적 고향이 양평이 된 것은 그의 대표작 <소나기>에 등장했던 한 줄의 글귀 때문이다. 


"어른들의 말이, 내일 소녀네가 양평읍으로 이사 간다는 것이었다."


알다시피 소녀는 그렇게 양평읍으로 이사를 떠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소년과의 애틋한 추억이 담긴 옷을 함께 넣어 달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죽음을 맞는다. 소녀의 옷자락에 남은 지난여름의 희미한 흔적처럼 ‘양평읍’이라는 단어 하나 덕분에 지금의 황순원문학촌이 만들어지게 된 것이다. 

   

문학촌에 들어서면 소년 소녀가 비를 피했던 ‘수숫단 오솔길’과 소년이 들꽃을 꺾어 소녀에게 건네 주었던 ‘들꽃마을’, 소녀를 등에 업고 도랑을 건너던 ‘너와 나만의 길’ 등 <소나기> 속에 등장했던 다양한 공간들이 이어져 마치 작품 속으로 들어온 것처럼 생생한 기분이 든다.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소나기광장에선 매 정시마다 마법처럼 소나기가 쏟아진다. 덕분에 수숫단 속으로 재빨리 몸을 피하기도 하고 옷이 홀딱 젖을 때까지 이리 뛰고 저리 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볼 수 있다. 



▷info

- 주소 : 경기도 양평군 서종면 소나기마을길 24

- 전화 : 031-773-2299

- 관람시간 : 하절기 09:30~18:00 / 동절기 09:30~17:00 (매주 월요일 휴관)

- 입장료 : 성인 2,000원, 청소년 1,500원, 어린이 1,000원 (6세 이하 무료)



▶푸른 초원에서 만나는 귀여운 양떼, 평창 대관령양떼목장

 


순진한 눈매와 보송보송한 솜털, “메에~”하는 울음소리마저 귀여운 양은 아이들에게 무척이나 친근한 동물이다. 강원도 평창에 자리한 대관령양떼목장은 드넓은 초원을 배경으로 그림처럼 서 있는 나무집과 하얀 양떼가 쉬어가는 목가적인 풍경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어린 양들에게 직접 건초 먹이도 줄 수 있어서 아이들에겐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놀이터가 되어준다.

 



한국의 알프스로 불리는 대관령양떼목장은 우리나라 최초의 관광형 양목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넓은 초원에서 한가롭게 풀을 뜯는 양떼와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의 세트장으로 사용되었던 나무집이 마치 알프스의 어느 자락인 듯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녹음이 짙어지는 봄과 여름도 아름답지만 양털처럼 하얗게 눈이 쌓인 겨울의 설경도 신비롭다. 특히 4~6월에 방문하면 겨우내 잔뜩 부풀어 오른 양털을 깎는 색다른 모습도 만날 수 있다. 



   

목장을 돌아보는데 넉넉잡아 한 시간이면 충분하고 대부분 부드러운 흙길이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기에도 좋다. 바로 옆으로 백두대간의 줄기인 선자령이 뻗어 있어 산책로를 걷다 보면 시원한 산바람이 가슴 깊숙이 불어 든다. 산책을 마치고 나오는 길에는 귀여운 양들에게 건초를 주는 특별한 경험도 가능하다.



▷info

- 주소 :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 전화 : 033-335-1966

- 관람시간

 1) 1~2월 & 11~12월 09:00~17:00

 2) 3월 & 10월 09:00~17:30 

 3) 4월 & 9월 09:00~18:00 

 4) 5~8월 09:00~18:30

- 입장료 : 성인 5,000원, 청소년 및 어린이 4,000원 (48개월 미만 무료)






여행작가 권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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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우리 아이가 갑자기 사라져버린다면?’ 


해마다 발생하는 실종아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세계 실종아동의 날’이 밝았습니다. 


삼성화재는 그동안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을 진행하며 지난 1년 동안 총 열두 가족의 간절한 사연을 세상에 알렸습니다. 아이가 실종된 지 오랜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눈만 감으면 그때가 생각난다며 가슴을 두드리는 부모님들의 모습에 많은 분들이 안타까워하셨죠. 


그동안 소개해드렸던 열두 가족의 사연을 되돌아보며 이분들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나눌 수 있는 ‘실종아동의 날’을 보내고자 합니다.



▶실종아동찾기 첫 번째 이야기, 정유리



유리가 집에 돌아오지 못한 지 벌써 26년이나 흘렀습니다. 유리 부모님의 시간은 여전히 1991년 8월 5일에 머물러 있습니다. 지금도 전국에 있는 기관을 방문하며 꼼꼼히 기록을 살펴보지만, 마지막 한 장까지 유리의 기록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얼마나 더 많은 곳을 다녀야 할까요?


▷정유리 양의 사연 자세히 보기



▶실종아동찾기 두 번째 이야기, 홍범석



범석이 어머니는 예배가 끝나고 텅 빈 교회에 앉아 범석이를 위해 기도하곤 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장애가 있는 형을 위해 양보하며 살았던 작은 아들을 위해서라도 범석이를 빨리 찾게 해달라고 말이죠. 사랑하는 아들들이 한 번만 더 나란히 어깨동무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기를 늘 소원합니다.


▷홍범석 군의 사연 자세히 보기



▶실종아동찾기 세 번째 이야기, 홍봉수



봉수 어머니는 매해 여름이 찾아오는 것이 두렵습니다. 해운대에 살 때 봉수를 잠깐 해변에 두고 식당에 들어갔는데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봉수가 사라져버렸기 때문이죠. “아이는 우리가 키울 테니 찾지 마라”는 한 중년 남성의 연락에 어머니의 세상에서 여름은 통째로 사라져버린 것 같습니다. 봉수에게 엄마를, 엄마에게 여름을 찾아주세요.


▷홍봉수 군의 사연 자세히 보기



▶실종아동찾기 네 번째 이야기, 이정훈



이대역 앞 사거리에 정훈이를 찾는 현수막을 설치한 정훈이 어머니는 튼튼하게 묶인 현수막을 보며 정훈이도 어디선가 씩씩하게 잘 있으리라 믿어봅니다. 철도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난 정훈이처럼 어머니도 죽을 만큼 아플 때마다 정훈이를 다시 만날 소망으로 다시 기운을 얻었습니다. 


▷이정훈 군의 사연 자세히 보기



▶실종아동찾기 다섯 번째 이야기, 정명식



정신장애가 있는 아들이 잠시 바람을 쐬겠다고 집을 나선 뒤 지금까지 감감무소식입니다. 명식 씨를 제외한 4남매 모두 가정을 꾸려 안정된 생활을 하고 있어 그 빈자리가 더욱 도드라집니다. 어머님은 답답한 마음을 주체할 수 없을 때면 아무도 없는 시간에 산이나 물가를 찾아 큰소리로 외친다고 합니다. “명식아, 한 번만 만나보자!”


▷정명식 씨의 사연 자세히 보기



▶실종아동찾기 여섯 번째 이야기, 우정선



정선이를 잃어버린 지 12년이 지났습니다. 큰어머니 식당 앞 공터에서 자전거를 타고 놀다가 홀연히 사라진 정선이. 정선이를 찾기 위해 모든 노력을 부었지만 별다른 소득이 없어 마지막으로 찾은 방법이 DNA 등록이었습니다. 정선이가 DNA를 등록하면 금방 찾을 수 있다고 해요. 매일매일 정선이 만날 날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살고 있답니다.


▷우정선 양의 사연 자세히 보기



▶실종아동찾기 일곱 번째 이야기, 모영광



어린이집 가을 소풍으로 떠난 부산 성불사에서 영광이가 사라졌습니다. 보름 후 영광이 어머니께 걸려온 전화에서 분명히 영광이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합니다. 발신지를 추적해 공중전화를 찾았지만 이미 늦은 뒤였습니다. 개인의 힘으로는 한계에 부딪혀 영광이가 돌아오기만을 바랄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모영광 군의 사연 자세히 보기



▶실종아동찾기 여덟 번째 이야기, 박진영



진영이 아버지는 항상 사람들로 북적대는 기차역을 떠날 수 없습니다. 20년 전 서울역, 아내가 화장실이 급해 신생아였던 진영이를 50대 남성에게 맡겼는데, 그가 진영이를 데리고 사라져버렸다는 것입니다. 현재 기차역사 내 환경미화 일을 하는 진영이 아버지는 진영이를 잃어버린 그곳에서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박진영 군의 사연 자세히 보기



▶실종아동찾기 아홉 번째 이야기, 신경하



버스 한 정거장 거리의 할머니 집에 간다고 나간 경하가 사라진 지 어느덧 43년이나 되었습니다. 경하 어머니는 똑똑하고 붙임성 좋은 경하가 지금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아이를 만나고 싶은 마음이 큽니다. 살아서 꼭 만나고 싶은데, 경하는 어디에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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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아동찾기 열 번째 이야기, 김윤성



42년 전 그날이 생생한 윤성이 아버지. 여기저기 수소문하다가 응암동에 있던 시립 아동 보호소 ‘자유의 집’에서 충주보호소로 옮겼다는 기록만 찾았을 뿐, 아들은 찾지 못했습니다. 엉덩이에 연탄불로 데인 화상자국이 있다는 윤성이, 이제는 아들이 아버지를 찾아줘야 하는 현실입니다.


▷김윤성 군의 사연 자세히 보기



▶실종아동찾기 열한 번째 이야기, 명창순



예쁘고 명랑하던 창순이를 이삿짐 푸는 사이에 잃어버린 어머니, 한동안 밖에서 아이 우는 소리만 들려도 쫓아 나갔다고 합니다. 명절이나 창순이 생일 때 더욱 진해지는 아이 생각에 작은 방에 들어가서 혼자 울다 나오곤 했습니다. 지금은 창순이가 건강하게 살아 있기만을 바라고 있습니다.


▷명창순 양의 사연 자세히 보기



▶실종아동찾기 열두 번째 이야기, 최준원



언제나처럼 평범한 날이었는데 17년 전 그날, 준원이의 행방은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집안 곳곳에 준원이의 흔적들이 남아 있어 여태까지 도배하지 않았고, 준원이가 돌아올 날을 기다리며 이사 갈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어서 빨리 준원이를 만나 변명 아닌 변명을 말하며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최준원 양의 사연 자세히 보기



아이가 사라지는 건 잠깐이지만 가족이 느끼는 고통은 끝이 없다고 합니다. 실종아동 가족들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실종아동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그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이 쌓이다 보면, 언젠간 세상 어딘가에 있을 실종아동에게도 부모님의 간절한 목소리가 기적처럼 닿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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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 여기에 오존주의보까지! 매일 외출할 때마다 실외 공기가 얼마나 깨끗한지부터 체크해야 하는 이유들이죠.


적어도 차량 안에서만큼은 이들의 위협에서 벗어나려면? 문을 꼭꼭 닫는 것 못지않게, 차량 실내의 쾌적한 공기를 책임지는 ‘차량 공조 장치’도 꼼꼼히 점검해야 할 텐데요. 삼성화재 애니카랜드가 알려드리는 관리팁을 함께 살펴볼까요? 


 

오늘 방문한 곳은 경북 포항에 있는 애니카랜드 용흥점입니다.


▶애니카랜드 용흥점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로 299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용흥점 (Tel 052-246-7838)




오늘 애니카 오토레슨을 진행해주실 첫 번째 주자,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용흥점 남갑수 대표님입니다.



Q. 이상적인 자동차 에어컨 필터 교환 주기는?




과거엔 항균 기능이 있는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찾는 분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2015년 들어 항균 기능의 유해성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가습기 살균제와 마찬가지로 유해한 성분을 방출한다는 주장에서부터 항균 기능 자체가 광고보다 뒤떨어진다는 주장까지 제기되어, 이젠 항균 기능이 없는 자동차 에어컨 필터를 찾는 분들이 더욱 많아졌습니다.


문제는 항균 기능을 제거한 자동차 에어컨 필터의 교환 주기가 더욱 짧아졌다는 사실입니다. 이상적인 필터 점검 및 교체 주기는 6개월이라는 게 남갑수 대표님의 설명이었는데요. 이렇게 하면 필터 내 세균 증식을 최소화해 안심하고 에어컨을 틀 수 있다고 합니다. 



Q. 여름철 차량 공조기 사용시 주의사항은?




차량용 에어컨을 켜는 방법에도 요령이 있다는 사실을 아셨나요? 애니카랜드 용흥점 조재혁 공장장님은 ‘풍량’을 강조했습니다. 보통 에어컨을 처음 켤 땐 무심코 풍량을 중간 정도에 놓곤 하는데, 그것보단 처음부터 풍량을 키워 찬바람을 많이 나오게 한 뒤에 풍량을 줄이는 게 더욱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어? 진짜?’ 싶다면 한낮에 운전할 때 한번 시험해보세요 :)


하나 더. 에어컨을 켰을 때 냄새가 심하다면, 찬 공기가 밖으로 빠져나가는 걸 아까워하지 말고 과감히 환기를 한 후 다시 에어컨을 켜는 게 정답이라는 사실!



Q. 차량 에어컨 내부 습기 제거는 어떻게?




여름이 괴로운 건 더위, 그리고 습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더위보다 높은 습도를 더욱 싫어하는 분들도 많죠. 이런 분들은 차량 내부가 눅눅하다고 느끼는 순간 에어컨 버튼부터 누르기 마련인데요. 그것보단 에어컨 스위치를 끄고 송풍만 하는 게 습기를 빨리 말리는 지름길이라고 합니다.



Q. 자동차 공조장치 청소법을 알려주세요



자동차 공조장치는 에어컨 필터 외에도 다양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에어컨 필터를 분리한 후 먼지를 털어내는 걸로 자동차 공조장치 청소를 마무리짓는 경우가 많죠. 


조재혁 공장장님의 시연을 통해 올바른 자동차 공조장치 청소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에어컨 필터부터 분리한 다음, 글로브 박스를 제거하고 내부 공조기 팬을 들어낸 다음…





먼지와 이물질로 덮인 공조기 팬을 정성스럽게 세척해줍니다. 

전용 클리너가 있다면 작업의 난이도는 확 내려갑니다.






공조기 팬 청소를 마쳤다면, 부품을 분리한 순서의 역순으로 공조기 팬 재조립 – 글로브 박스 장착 – 에어컨 필터 장착까지 진행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읽으신 후 이런 생각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직접 따라하긴 좀 어려울지도…’

‘요새 일이 많아서 할 시간이 없는데…’

이런 분들을 위한 해결책은?




가까운 애니카랜드 지점을 방문하셔서 더욱 꼼꼼하고 섬세한 정비를 받는 걸 추천합니다 :)




애니카랜드 용흥점과 함께 한 <애니카 오토 레슨>!

다음 레슨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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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집, 회사, 집 ... 무료하게 반복되는 일상. 예쁜 꽃과 함께 힐링 되는 하루가 되길 소망하며 야심차게 준비한 삼성화재의 향기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핫한 플라워 브랜드 'kukka'와 함께하는 <花사한 클래스>가 바로 그 주인공인데요. 매력적인 서울의 야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경리단길 루프탑에서 진행한 <花사한 클래스> 현장을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꽃! 분홍, 노랑, 하양 등 다채로운 꽃들이 가득한 이곳은 이태원동에 위치한 kukka 쇼룸입니다. 핀란드어로 꽃을 의미하는 ‘kukka’는 꽃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는 플라워 브랜드라고 해요.




kukka 쇼룸은 총 3층으로 되어 있는데, <花사한 클래스>는 반짝이는 서울N타워가 보이는 이곳, 루프탑에서 진행되었습니다. 


 


루프탑으로 속속 모이는 이벤트 당첨자들! 커피를 마시며 설레는 기분으로 클래스를 기다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요. 테이블에 놓인 꽃들을 살펴보며 어떤 부케를 만들어야 할지 벌써부터 고민하고 있었답니다. 꽃다발을 주고 싶은 상대방을 떠올리며 세상의 하나뿐인 부케를 만들기 위한 모습도 엿볼 수 있었어요.


흔히 부케라고 하면 예식장에서 신부가 꽃다발을 들고 있는 꽃다발을 많이 생각하실 텐데요. 생각보다 넓은 범주로 사용되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부케는 프랑스어로 다발, 묶음을 뜻하는 bouquet에서 유래되었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전달하는 꽃다발을 통칭하여 부르는 용어로 결혼식 뿐만 아니라 장식용, 증정용으로도 많이 쓰이고 있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모인 <花사한 클래스> 참여자들의 바람과 꼭 맞아 더욱더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 시간!


간단한 공지사항을 전달한 후에 클래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어요.

 

 


오늘 만들 부케는 스파이럴 기법을 활용한 라운드 형태의 부케로, 위에서 보면 동그랗고 정면에서 보면 부채꼴 모양인 꽃다발입니다. 노란 스프레이 장미(카타리나)와 리시안셔스, 알스트로메리아 등 은은한 매력이 있는 꽃과 층층이, 냉이, 레몬트리 같은 소재를 활용하여 만들기로 했어요.




* 스파이럴 기법

꽃줄기가 오른쪽으로 한방향으로만 돌도록 꽃다발을 잡는 기법으로 스파이럴이 잘되어있어야 추후 꽃의 높이나 위치를 수정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먼저, 부케를 만들기 전에 꽃을 깔끔하게 정리해야겠죠? 부케에 쓰일 꽃과 소재 줄기를 하나하나 체크하면서 불필요한 잎이나 가시를 손질했습니다. 클래스에 참여한 분들 모두 가위를 한 손에 들고 정성스레 꽃을 컨디셔닝 했어요.


* 컨디셔닝

불필요한 잎이나 가시를 손질하는 과정입니다.

 


   

컨디셔닝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부케 만들기에 돌입했어요! 대부분의 참여자가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초반에는 어려워했지만, 이내 아름다운 꽃다발을 하나씩 완성하셨는데요. 테이블 위를 바삐 움직이는 손과 집중하는 눈빛이 참 인상적이었답니다. 또한, 중간중간 선생님이 돌아다니면서 개선할 점을 알려주고 직접 다듬어주어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

 



꽃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포장지로 마무리하면 나만의 부케 완성!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꽃다발이어서 더욱 값진 선물이 될 것 같아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건네도 좋고, 나를 위해 선물해도 좋은 부케. 또 참여하고 싶을 만큼 만족스러운 클래스였답니다 :)


 


일상에 지친 나에게 선물을 하고 싶으셨던 강보경님


 


누나의 결혼 선물을 직접 만들어 주고 싶었던 이선근님


 


태어나서 처음으로 어머니께 꽃다발을 만들어서 드리고 싶다는 이동현님까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한자리에 모인 <花사한 클래스> 첫 번째 참가자들. 모두 클래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밝은 분위기로 진행될 수 있었답니다. 




완성된 꽃다발을 들고 인증사진도 찍고 행복하게 클래스가 마무리되었습니다.


더욱 향기로운 여러분의 하루가 되길 바라며, 삼성화재와 kukka가 함께하는 <花사한 클래스>! 다음 클래스도 많은 참여와 기대 부탁 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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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인테리어 블로거 비타은영이 제안하는

“ 가성비 좋은 생활용품점 쇼핑 & 홈스타일링 Tip”


셀프인테리어가 인기를 끌며 인테리어 소품 시장도 급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저가형 생활용품점의 가성비 좋은 소품이 인기인데요. 다이소가 엄청난 매출을 올리며 후발주자로 나선 미니소, 버터샵,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등의 인기도 급상승하고 있어요. 덴마크, 일본 등 각 나라에서 들어온 생활용품점에서 저렴하고 감각적인 소품을 구입해 홈스타일링 하는 꿀팁을 소개해드릴게요. :)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Flying Tiger Copenhagen)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은 오피스, 주방, 파티용품 등 독창적인 북유럽 디자인 제품을 선보이는 매장입니다. 대부분 1만 원 이하의 가격으로 저렴하면서도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과 생활용품을 접할 수 있어 인기가 많습니다.




인테리어 생활 도자기와 다채로운 포인트 조명들, 그리고 액자와 선반,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정말 많아요.

 



행잉 플랜트 인기에 힘입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에서도 유리볼과 예쁜 디자인 화분을 선보였네요. :)



▷ 소품 활용 팁 - 발코니 인테리어 조명 만들기

 


전등 갓: 6,000원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에서 전등갓을 6천 원에 구입했어요. 디자인이 깔끔하고 조립이 무척 간편해요. 




발코니에 있던 안 쓰는 가구나 잡동사니를 과감하게 정리하고, 창문 너머 산을 바라보며 휴식할 수 있는 카페 같은 공간으로 꾸며봤습니다. 그리고 전등갓에 안 쓰는 전구를 걸어 포인트 조명으로 걸어주었어요. 블랙&화이트 쿠션과 세트처럼 잘 어울리죠? 집에 있던 전구를 재활용했을 뿐인데 6천 원으로 멋진 발코니 인테리어가 완성되었네요~ ^^



다이소 (Daiso)



우리 주변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생활용품점으로 ‘다이소’를 빼놓을 수 없죠. 다이소는 시즌별 상품이 많고, 물품 종류가 어마어마해서 끊임없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속에서도 저렴한 가격의 인테리어 소품이 눈길을 끕니다. 작은 사이즈의 반제품부터 조화, 액자, 화병 등 홈스타일링에 맞는 제품들이 무궁무진해요.



▷ 소품 활용 팁 - 캔들홀더 수반 꾸미기



수반: 3,000원 / 원예용 자갈: 2,000원


이번엔 다이소에서 구입한 유리 수반과 자갈로 집안을 꾸며볼게요. 수반은 스티커 제거 후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물기를 닦아준 후 씻은 자갈을 채워주면 방법은 간단합니다.




티라이트 홀더 수반으로 활용하려면 2/3 정도 물을 채워주고 티라이트를 띄워주기만 하면 됩니다. 저는 생화 한 송이를 잘라 같이 띄워주었어요. 작은 솔방울이나 조화를 띄우는 방법도 있으니 개인의 취향에 맞게 응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이소에서 원예용 자갈을 고를 때 컬러가 다양한 것을 골라서 낮에 보아도 예뻐요. 건조한 실내를 쾌적하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고 테이블 센터피스로도 손색없답니다. ^^ 




밤에 티라이트를 켜 본 모습이에요. 은은한 불빛에 분위기가 포근해지네요. 5천 원으로 부리는 감성 사치! 저렴한 비용의 간단한 인테리어지만 분위기 연출에는 가격을 논할 수 없을 만큼 멋진 홈스타일링이 완성되었어요. ^^



미니소 (MINISO)



일본과 북유럽의 유명 디자이너들을 대거 기용한 ‘미니소’도 빠른 성장으로 주목받고 있어요. 북유럽의 미니멀리즘과 일본의 실용주의가 더해져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이끌고 있습니다. tvN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가 쇼핑하는 장면으로 큰 화제를 모은 곳이기도 해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생활용품들이 많고 부드러운 원단의 인형과 스피커도 인기가 많습니다. 인테리어 홈스타일링 뿐만 아니라 예쁜 수납용품, 뷰티 제품 등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어요. 



▷ 소품 활용 팁 - 냉장고 옆면 영수증 수납합



패브릭 수납함: 2,000원



 


냉장고 옆에 간단한 소지품, 관리비, 영수증 등을 보관할 수 있는 수납함을 달아줬어요. 손쉽게 연출할 수 있고 작은 소품들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멋진 아이템입니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다이소, 미니소! 가성비 좋은 생활용품 전문점으로 1인 가구나 인테리어에 관심 많은 분에게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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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2017.05.17 14: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인테리어에 관심은 있지만 정작 시간 내서 이런 곳들을 가보지는 못했네요. 추천해 주신 곳들 기회되면 한 번 가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