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4일 국세청에서 발표한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2016년 귀속 연말정산 근로소득 환급세액은 6조388억 원으로 전년 대비 12%(6478억 원)가 증가했다고 해요. ‘13월의 보너스’ 연말정산에 대한 관심과 정부 부처의 적극적인 홍보 덕분이겠죠. 


올해도 어김없이 연말정산 시즌이 찾아왔는데요. 1월 15일 오전 8시부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픈되면서 직장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어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병원, 은행, 학교 등 영수증을 발급한 기관에서 제출한 소득과 세액공제 서류를 인터넷, 모바일을 통해 간단하고 빠르게 조회하고 받을 수 있는 서비스에요. 서비스를 통해 다소 복잡한 준비 과정을 더욱 쉽게 정리할 수 있는데다 해당하는 공제자료를 활용해 예상세액을 조회할 수 있답니다. 또한, 개별적으로 수집한 공제자료를 자동으로 반영하고 한 번에 제출할 수 있어요. 


하지만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활용할 땐 주의해야 해요. 해당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거나 누락 가능성이 있는 항목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어떤 항목들을 주의해야 할지 삼성화재가 꼼꼼하게 챙겨드릴게요.



암이나 치매, 난치성 질환 등 중증환자 장애인증명서와 월세액 자료, 병원에 주민등록번호를 전달하지 않은 신생아 의료비, 공제대상인 자녀나 형제자매의 해외 교육비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기 때문에 반드시 증명서류를 갖춰 회사에 제출해야 이번 연말정산 때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가정 내, 2017년에 성년이 된 자녀가 있다면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정보제공 동의절차’ 과정에 동의해야 이전처럼 근로자 연말정산 간소화에서 자녀의 지출내용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일부 항목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자세히 따져봐야 해요. 보청기나 휠체어 등 장애인보장구 관련 비용이나 안경과 콘택트렌즈, 교복 구매비용 등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특히 취학 전 아동 학원비의 경우 교육비로 공제받을 수 있어 다니는 학원에 관련 서류를 미리 요청해서 제출하도록 하고 2017년에 초등학교 1학년으로 입학한 자녀가 있는 경우 초등학교 입학 전 1, 2월에 지출한 학원비도 공제 대상이 되므로 학원비 납부증명서를 놓치지 않고 제출하는 것이 좋습니다. 


종교단체나 사회복지단체, 시민단체 등에 낸 기부금도 일부 기부단체에서 국세청으로 자료를 제출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료제출의무가 법적으로 강제하는 항목이 아니기 때문에 대부분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럴 경우에는 발급기관에서 기부금영수증을 받아서 제출해야 합니다.




특히 의료비 항목은 1월 20일 이후부터 정확한 자료가 제공되므로 해당 날짜에 반드시 국세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한 후 제출해야 해요. 난임 시술비를 신청할 경우에는 의료비항목에서 구분 없이 제공되므로 근로자가 따로 구분하여 기재해야 올해부터 상향된 20%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부양가족 기본공제를 받게 되면 의료비 등 다른 지출금액에 대한 절세혜택을 받을 수 있고, 만약부양가족 중 장애인이 있다면 그에 따른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해당 부양가족에 대한 정보제공 동의를 받지 않았다면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 나타나지 않으니 반드시 서류제출 전에 확인해야 합니다.


연말정산 간소화 시스템에서 사전에 꼭 해당 부양가족에 대한 정보제공동의를 통해 부양가족으로 올려 조회 시 반영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추가로 따로 사는 부모님의 경우 팩스신청 또는 세무서 방문 신청 등으로 정보제공을 받기까지 시일이 걸릴 수 있어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부모님이 만 60세 미만이라도 소득금액이 100만 원(근로소득만 있는 경우에는 연봉 500만 원)이 넘지 않는다면 기본공제는 안 되더라도 기부금과 의료비, 신용카드공제 등은 가능하므로 자료 제공 동의 신청을 해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때 동의신청서에 2012년 이후의 모든 정보에 대한 제공 동의 신청을 하게 되면 과거 5년간 부모님에 대해서 놓친 의료비, 신용카드 공제 등을 소급하여 추가로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복잡한 연말정산 절차를 쉽게 정리해주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꼼꼼히 체크하셔서 ‘13월의 월급’을 기분 좋게 수령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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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황금 개의 해’ 무술년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은 새해를 맞이해 어떤 계획을 세우셨나요? 매년 다이어트와 금연, 재테크, 자격증 공부 등 다양한 새해계획이 단골처럼 등장하는데요. 지난해 12월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실시한 ‘새해계획’ 설문조사 결과, 직장인 4명 중 1명이 ‘빵빵한 통장잔고’(25.8%)를 가장 갖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새해에 가장 버리고 싶은 것은 ‘살’(32.4%)과 ‘대출 잔고’(16.4%)였어요.


2018년에는 ‘텅장’을 통통한 ‘통장’으로 불리고, 대출 잔고를 탈탈 털어버릴 수 있도록 삼성화재와 함께 새해 재테크 요령을 알아보도록 해요. :)



▶새해 재테크 STEP 1 – 현재 재무상태를 파악하고 목표 세우기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 먼저 ‘현재의 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개인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것이 좋아요. 흔히 재무제표는 기업의 자산, 부채, 수익 등을 확인하기 위해 작성하는데요. 개인에게 적용하여 고정자산과 유동자산, 고정부채와 유동부채를 열거한 뒤 순 자산을 구해보면 본인의 재무상태를 효과적으로 파악할 수 있답니다. 본인의 자산과 부채의 규모가 얼마나 되는지, 수입과 지출은 얼마나 되는지, 갑작스러운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비상자금은 마련되어 있는지 등의 질문들에 대해 재무제표로 답변할 수 있는 것이죠.


그다음 새해 재무목표를 구체적으로 세워야 합니다. 올해 이루고 싶은 계획들을 천천히 살펴보세요. 여행, 결혼, 대출상환, 내 집 마련 등 중요한 이벤트가 있다면, 자금이 필요한 시기와 얼마의 돈이 필요한지 예측해보고 매달 얼마의 금액을 저축해야 하는지 계산해봐야 해요.



▶새해 재테크 STEP 2 – 금융권 소식에 관심 두기



연말연시가 되면 금융업계에 어떤 이슈가 있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새해 재테크에 성공하려면 금융업계의 흐름에 민감해야 하는 법! 금리 인상과 은행, 부동산 등과 관련한 정책 변화 소식에 귀를 기울여보세요.


올해 금융권에서는 ‘금리 인상’이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습니다. 그동안 저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안정성보다 수익성을, 저축보다 투자를 선호했지만,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으로 예∙적금 상품의 금리 혜택을 톡톡히 누릴 수 있다고 해요. 새해를 맞아 각 은행에서는 다양한 신년 상품을 출시하는데요. 우대금리뿐만 아니라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므로 한정된 기간 동안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똑똑하게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



▶새해 재테크 STEP 3 – 내 보험 중간점검하기



지난해 12월, 숨은 보험금을 찾아주는 통합조회시스템 ‘내 보험 찾아줌’이 오픈 이틀 만에 600만명이 넘는 방문자가 몰릴 만큼 큰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많은 보험가입자가 보험 보장내용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채 보험료를 납입했다는 사실을 알게 해주었어요.


지출의 일정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보험! 새해를 맞이해 꼼꼼히 살펴봐야 하지 않을까요? 내가 어떤 보험에 가입했는지, 어떤 보장을 받는지, 소득 대비 적절한 보험료를 납입하고 있는지 분석해보고, 불필요한 보장은 삭제하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넣는 ‘보험 리모델링’이 필요해요.



▶새해 재테크 STEP 4 – 합리적으로 대출 상환하기

 


대출금을 상환해야 하는 입장에서는 금리 인상 소식이 그리 달갑지 않을 거예요. 새해 가장 버리고 싶은 것 2위를 기록한 ‘대출 잔고’를 어떻게 하면 탈탈 털어버릴 수 있을까요?


합리적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기 위해 먼저 ‘우선순위’를 정해야 해요. 금리가 높은 제2금융권, 카드론, 1금융권, 주택담보대출 순으로 갚거나, 또는 금리가 같다면 대출 금액이 적은 것부터 갚는 게 우선이에요. 이자율이 높은 대출의 경우 일단 금리가 낮은 대출로 전환하여 이자를 줄여야 해요. 또한 보너스나 목돈이 생겼을 때 저축보다 대출금을 상환하고, 매달 월급을 받으면 일정 금액을 대출 상환용으로 떼어낸 뒤 나머지를 생활비로 지출하는 방식으로 소비습관을 길들이는 것도 좋아요.



새해계획의 유효기간은 얼마나 될까요? 앞서 소개한 설문조사에서 약 77%의 응답자가 ‘석 달 내’에 무너지고 만다고 응답했다고 해요. 작심삼일이 아니라 ‘작심삼월’인 것이죠. 하지만 이를 바꿔 말하면, 3개월마다 새롭게 계획을 세워나갔을 때 목표를 이룰 수 있다는 것이겠죠? 2018년 성공적인 재테크를 꿈꾸며 시작했던 마음가짐을 분기마다 점검하며, 연말에는 활짝 웃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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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계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복잡하고 어려운 일, 또는 귀찮고 번거로운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 가계부는 재테크의 첫걸음입니다. 단지 지출내역을 기록하는 노트가 아니라 우리의 소비패턴을 파악하고 돈을 관리하는 노트인 것이죠. 미래의 목표를 향해 현재의 지출을 통제할 수 있는 효과적인 도구, 가계부! 지금부터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는 가계부 작성 팁을 알아보도록 해요.



▶ APP? 노트? 내게 맞는 가계부를 고르자!



아무리 좋은 가계부여도 조금 쓰다가 포기하게 되면 ‘말짱 도루묵’이겠죠? 가계부 쓰는 습관을 기르려면 오랫동안 편하게 쓸 수 있는 가계부를 선택해야 해요. 가계부 종류에는 수기로 작성하는 노트형 가계부, PC를 이용하는 엑셀 가계부, 스마트폰 가계부 앱 등 다양한 형식이 있습니다. 이중 본인의 라이프스타일과 정리방법에 잘 맞는 가계부를 찾아야 합니다.


요즘 가장 손쉽게 사용하는 방식은 ‘가계부 앱’입니다. 지출할 때마다 영수증을 챙기고 수기로 꼼꼼히 작성해야 하는 노트형 가계부가 부담스럽다면, 실시간으로 거래 내역을 기록할 수 있는 앱을 사용해보세요. 특히 카드를 사용하면서 ‘카드 사용내역 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 SMS와 가계부 앱을 연동하는 것을 추천해요. 자동으로 날짜, 금액, 내용 등이 등록되기 때문에 사용 내역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일일이 기재할 필요가 없어 무척 유용하답니다. 



▶항목은 단순하게,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은 나눠서!



가계부를 쓰면 ‘내가 어떤 소비를 하고 있나?’ 정기적인 소비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데요. 수입과 지출을 나누고, 항목을 단순화하여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작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가스비와 전기세, 수도세는 ‘관리비’로, 대중교통 요금과 주유비, 톨게이트비 등은 ‘교통비’로 포함해 넣으면 됩니다. 이처럼 본인의 소비 패턴에 따라 큰 항목과 세부항목을 나눠보는 작업이 필요해요.


또한 고정지출과 변동지출을 나누어 기재하면 소비습관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고정지출이란 매달 일정한 금액이 나가는 내역으로, 생활비, 용돈, 대출이자 등이 있습니다. 이에 반해 경조사비, 쇼핑, 여가비 등 비정기적으로 쓰게 되는 비용을 변동지출이라고 해요. 고정지출을 아끼는 데에는 한계가 있으나 변동지출은 소비패턴에 따라 적절하게 조절할 수 있으므로 돈을 알뜰하게 사용할 수 있겠죠? :)



▶꾸준히 쓰는 것이 답, 가계부 작성 시간을 정하자!



가계부를 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꾸준함’입니다. 꾸준히 쓰지 않으면 밀리게 되고, 점점 가계부를 쓰는 일이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하루 중 가계부를 작성하는 시간을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계부를 정리하는 데 필요한 시간은 단 5분! 하루 일과에 가계부 작성 시간을 추가해보세요. 예를 들면, 저녁 식사 후 5분, 드라마 시청 전 5분 등 일상 속 하나의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해요.


“오늘 내가 뭘 샀더라?” 가계부를 쓸 때 나의 소비 내역이 잘 떠오르지 않을 때도 있어요. 특히 현금으로 결제한 경우 지출내역이나 금액을 잊어버리기 쉽지요. 작은 지출도 꼼꼼히 기록하려면 ‘영수증’을 꼭 챙겨두거나 휴대전화 메모장에 간단히 적어두는 습관을 지녀야 해요. 



▶ 돈의 흐름 읽기, 주간∙월간 결산의 시간을 갖자!



매일 가계부를 꼼꼼히 기록했다면 일주일에 한 번 주간 지출내역을 결산하고, 한 달을 마무리할 때 월간 내역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결산의 시간이 필요한 이유는 ‘내 돈이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돈의 흐름을 읽고 다음 달 예산을 조정하기 위함인데요. 이번 달에 작성한 내용을 통해 고정비용을 제외하고 본인이 가장 많이 쓰는 항목을 살펴보세요. 그중 줄일 수 있는 항목을 체크해 다음 달에 어느 정도 지출할지 계획을 세워봐도 좋을 거예요. 절약한 금액만큼 저축을 늘려나가면 좋은 소비습관을 가질 수 있답니다. 즉,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가계부가 필요한 것이죠. :)



가계부를 단 10원의 오차도 없게 쓰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강박적으로 쓰려다 보면 어느새 지치기 마련이죠. 지출내역을 하나하나 따지기보다는 가계부를 통해 돈의 흐름을 파악하고 좋은 소비습관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를 가져보세요. 하루 5분 가계부를 쓰는 습관은 ‘티끌 모아 태산’을 실천하는 똑똑한 재테크의 시작입니다. 함께 ‘오늘부터 시작!’ 해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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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수정 2017.11.21 11:0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가계부 잘 안쓰게 된다는~ㅜ

    • 삼성화재 2017.11.21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렇다면 어플을 활용한 가계부는 어떠신가요 ? 요즘엔 스마트폰 가계부 앱도 다양하게 출시되어 골라쓰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


여러분은 ‘재테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무엇이 떠오르나요? 은행에 예∙적금하거나 주식∙부동산에 투자하는 방법이 떠오를 텐데요. 최근 취미로 돈까지 버는 일석이조의 재테크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레테크(레고+재테크), 펫테크(펫+재테크) 등 신조어가 생길 만큼 재미도 있고 수익률도 좋은 이색 재테크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레고 재테크



최근 몇 년 사이 급부상한 키덜트(kidult) 문화! 아이들의 전유물로만 생각했던 장난감과 캐릭터 상품 등을 소비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어른을 지칭하는데요. 키덜트 문화가 떠오르면서 레고 블록, 피규어, 프라모델 등을 활용한 재테크 수단이 등장했습니다. 유명 애니메이션이나 영화 속 등장인물을 모델로 한 각종 캐릭터 상품을 소장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거래가 활성화된 것이죠. 


키덜트 재테크의 대표적인 예로는 ‘레고’를 꼽을 수 있습니다. 레고 재테크, 줄여서 ‘레테크’라고 해요. 한정판∙특별판으로 나왔거나 단종됐을 경우 상품의 희소성 때문에 가격이 몇 배로 오르기 때문에 무척 매력적인 재테크 수단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마니아층이 두터운 레고는 일반적으로 새 시리즈를 출시한 후 2~3년이 지나면 생산을 중단하므로 단종된 희귀본의 거래가격이 대폭 상승합니다. ‘부르는 게 값’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지요. 평소 레고 조립을 즐긴다면, 오랜 시간 뒤에 재테크로 활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



▶펫테크



애완동물을 뜻하는 펫(pet)과 재테크가 합쳐진 ‘펫테크’는 동물 또는 곤충을 키워 다시 판매하는 이색 재테크 방법입니다. 개가 새끼를 여러 마리 낳았을 때 지인에게 강아지를 분양하면서 현금을 받았던 전통이 오늘날 펫테크로 이어진 것이죠. 과거에는 개나 고양이 정도였다면, 현재는 어류, 곤충류까지 펫테크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특히 곤충의 경우, 성인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도 키우고 되팔 수 있어 어린이의 재테크 수단으로도 활용된다고 해요. 예를 들어 장수풍뎅이는 한 마리당 30~100마리의 알을 낳으므로 온도와 습도, 먹이를 신경 쓴다면 단기간에 좋은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또한 혈통이 좋은 품종이거나 희귀한 문양이나 털이 있는 곤충일 경우 고가에 거래됩니다. 실제 일본에서 왕사슴벌레 한 마리가 1억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답니다.


그러나 펫테크는 다른 재테크와 달리 살아 있는 동물∙곤충을 거래하기 때문에 더욱 신중해야 하는데요. 해당 종의 인기가 떨어져 값이 낮아질 경우 무책임하게 유기하거나 학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올바른 펫테크를 위해서는 애정과 책임감이 밑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다육식물 재테크



앞서 말씀드린 곤충뿐만 아니라 식물을 키워 재테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육식물 재테크’를 들 수 있습니다. 다육식물을 키워 좋은 가격에 되파는 재테크로, 최근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해요.


다육식물은 2천여 종이 넘는 데다가 색깔이나 모양에 따라 그 가치가 천차만별입니다. 재배하는 방법이 쉬워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쉽게 도전해볼 수 있는 재테크인데요. 뿌리를 옮겨 심거나 잎을 조심스럽게 떼어 흙에 심으면 번식시킬 수 있다고 해요. 최근 실내 인테리어 소품이나 공기 정화용으로 다육식물을 찾는 수요가 높은 가운데, 정성스레 키우면 기대 이상의 수익을 낼 수 있답니다.



▶와인 재테크



오래될수록 맛과 향이 깊어지는 와인도 하나의 재테크 시장을 만들었습니다. 와인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와인 거래가 늘어난 것이죠. 저렴한 가격에 와인을 구매한 뒤 값이 오를 때 판매하여 수익을 내거나, 희소성 있는 와인을 구입해 와인 애호가들에게 되파는 방법이 있습니다.


다만, 와인 재테크는 좋은 상품을 고르는 안목과 세심하게 보관해야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숙성상태와 원산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전에 와인에 대해 공부해야 양질의 와인을 고를 수 있답니다. 좋은 와인을 찾았다면 최대한 저렴하게 구입해야 하는데요. 경매나 할인행사 등을 이용하면 비교적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와인을 보관할 때 코르크나 라벨 등이 손상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저온 다습한 곳에 눕혀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화폐 재테크



‘화폐 재테크’를 활용하면 돈으로 돈을 벌 수 있습니다. 희소성 있는 지폐나 동전, 기념주화를 수집하여 판매나 경매를 통해 수익을 올리는 재테크로, 특정한 화폐의 경우 그 가치가 수십 배에 달하기도 합니다. 


1966년에 생산된 1원 동전은 7만 원에 거래되고, 1970년 이전의 10원 동전은 70~8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오래될수록 돈의 가치가 올라간다고 해요. 발행 개수가 적은 화폐도 높은 가치를 지니는데요. 1998년에 500원 동전을 7천 개만 발행했기 때문에 현재 개당 50~100만 원에 호가합니다. 또한 1973년 국내 최초로 발행된 1만 원권은 특정한 의미가 담겨 있으므로 장당 10~20만 원에 거래된다고 합니다.


쉽게 지갑에 들어왔다가 나가는 지폐와 동전도 무심코 지나치지 말고 희귀 화폐인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죠? :)



재미로 시작한 취미 생활로 인해 돈까지 벌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본인의 관심사와 맞는 재테크를 찾아보고 재미있게 수익을 올려봐도 좋을 거예요!



이색 재테크와 함께 저축보험도 알아보세요. 삼성화재 <수퍼세이브>는 목돈 마련부터 위험보장까지 책임져주는 삼성화재의 대표 저축보험입니다. 결혼자금, 노후자금 등 내게 필요한 목적자금을 계획해보고 목돈 마련의 꿈을 이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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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족을 겨냥한 신용카드, 혼밥도 환영하는 식당, 1인용으로 제작된 가구… 이처럼 1인 가구를 겨냥한 서비스 및 상품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습니다.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의 변화도 이젠 옛말, 지금은 가족의 형태가 4인 가구에서 1인 가구로 변화하는 추세니까요. 



▶“나 혼자 산다”가 현실로? 트렌드로 떠오른 소형주택



지난 6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 조사 맞벌이 가구 및 1인 가구 고용 현황’을 보면 우리나라 1인 가구 수는 527만9000가구(작년 10월 기준)로, 전년에 비해 16만9000가구 증가했습니다. 전체 가구에서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전년보다 0.6% 증가한 27.8%로 나타났습니다. 즉, 우리나라 10가구 중 3가구는 ‘나 혼자’ 사는 싱글족인 것이죠.


1인 가구가 새로운 가족형태로 떠오르면서 주택시장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소형주택에 대한 수요가 치솟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부동산 정보사이트에 따르면, 전용면적 20㎡ 미만의 소형주택(원룸, 오피스텔 등)의 전국 거래량은 2011년 10만4608건에서 2014년 12만5157건으로, 3년 새 19.6%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업계에서는 ‘32평 불패 신화’가 깨지고 ‘소형주택 불패 신화’가 시작될 것이라는 예측까지 나온다고 해요.



▶1인 가구의 다양한 주거 형태



1인 가구의 대표적인 주거 형태로 원룸과 오피스텔, 그리고 최근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셰어하우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1인 가구의 주거형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원룸과 오피스텔은 각각 다른 특징이 있는데요. 원룸은 오피스텔에 비해 상대적으로 월세가 저렴하고 수도∙전기요금, 난방비 등을 사용한 만큼만 내면 되기 때문에 생활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대부분 대로변에 위치해 있는 오피스텔은 교통이 편리하고 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하나의 집을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셰어하우스(Share house)’는 주거비의 부담을 덜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방은 각자 쓰되, 공동 공간인 거실, 주방, 화장실은 함께 사용하는 셰어하우스는 싱글족의 정서적 소외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답니다.



▶1인 가구, 집 계약 하기 전 꼭 확인하세요!


1. 내게 맞는 유형의 집을 구하려면?



전세와 월세, 어느 것이 본인에게 더 유리한지 생각해보셨나요? 초기 목돈을 가지고 있다면 전세를 구하는 것이 좋지만, 1인 가구에겐 쉽지 않은 현실이지요. 월세는 소액의 보증금과 매달 꼬박꼬박 방값을 지불해야 하지만, 직장 등 생활 환경 변화에 따른 주거 이동 가능성이 있다면 오히려 더 나을 수 있습니다.


어느 쪽이 더 적합할지 판단했다면 먼저 온라인으로 시세를 비교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에서 본인이 원하는 지역의 전∙월세 실거래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사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http://rt.molit.go.kr/)에서 연립/다세대, 단독/다가구, 오피스텔, 아파트 별로 지역, 금액, 면적 조건에 맞는 실거래가를 파악해보세요. 또한 임대주택 정보를 통합하여 제공하는 국토부 마이홈 홈페이지(www.myhome.go.kr)에서 임대주택 모집 정보를 찾아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2. 부동산 공인중개소 이용할 때 속지 않으려면?



온라인으로 찾아본 매물 정보를 파악하고 나면 우리 주변에 있는 무수한 부동산 중에 어떤 곳을 가야 할지 고민하게 됩니다. 


부동산 중개 과정에서 종종 사기 피해가 발생하기 때문에 사전에 공인중개사 자격에 대해 확인해야 합니다. 제대로 허가 받은 곳인지 확인하려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부동산 허가증을 조회할 수 있답니다. 거래 시 사고가 발생하면 최고 1억 원까지 손해배상을 보장하는 공제증서도 필수로 확인해야 합니다. 부동산 중개업자는 간판에 ‘공인중개사 사무소’나 ‘부동산 중개’라는 문구를 반드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부동산에 들어가기 전 간판을 유심히 살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중개업자가 과장된 표현으로 계약을 서둘러 진행한다면 한번쯤 의심해보는 것도 신중한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3. 집 보러 다닐 때 무얼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면?



직접 두 발로 집을 보러 다닐 때 제대로 된 집을 선택하려면 집안 구석구석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느 부분을 체크해야 할지 알아보겠습니다.


집을 볼 때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환경도 중요하게 체크해야 합니다. 직장이나 학교와 거리가 적정한지, 대중교통은 편리한지, 주차공간은 괜찮은지, 집 주변에 어떤 시설이 있는지, 너무 외진 곳에 있지는 않은지, 저층의 경우 방범창이 있는지 살펴보는 게 필요합니다.


집이 위치한 생활권을 파악했다면 집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 환경을 체크해봐야겠지요. 겉으로 보이는 집의 구조와 크기를 살핀 뒤 실제 생활할 때 중요한 것들을 하나하나 확인해보세요. 집안에 햇빛이 잘 드는지, 통풍이 잘 되는지, 싱크대나 화장실에 물이 잘 나오는지, 물이 새거나 곰팡이가 핀 곳이 없는지, 방충망이 파손되지는 않았는지, 콘센트나 전등이 잘 들어오는지 등 종합적으로 체크해야 합니다.



4. 계약하기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문서, 등기부등본!



계약 전에 반드시 ‘등기부등본’을 최신일자로 발급 받아 내용을 확인해야 합니다. 이는 혹시 발생할지도 모를 상황에 대비하여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등기부등본을 보면 집주인의 대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때 재정상태가 불안정하다고 판단되면 임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추후 집주인의 상황이 나빠지면 보증금을 떼일 수 있기 때문이죠. 마찬가지로 등기부등본에 가압류, 압류, 가처분, 가등기 등의 단어가 발견된다면 계약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안전하게 계약하려면 반드시 등기부등본의 집주인과 계약자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집주인과 마주보고 계약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공동소유주나 대리인과 계약하게 될 경우 위임장과 인감증명서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등기부등본 120% 활용법


- 등기부등본은 집의 역사, 면적, 집주인의 신원 등이 적힌 일종의 ‘이력서’입니다

- 부동산 방문 시 요청하면 등기부등본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습니다

- 종종 옛 등기부등본을 제시할 경우가 있으므로 발급일자를 확인해야 합니다

- ‘표제부’ 체크사항: 건축일자, 주소, 집 층수 및 면적

- ‘갑구’ 체크사항: 원룸계약서의 임대인과 등기부등본의 현 소유주 정보 일치 여부

- ‘을구’ 체크사항: 건물 및 토지의 근저당 설정 여부 



‘혼자 살기’의 진수는 역시 자기만의 아늑한 공간을 만드는 게 아닐까요? 가격이나 위치만 보고 집을 고를 게 아니라, 내게 맞는 유형의 집이 무엇인지부터 고민하고 신중하게 살펴보며 최고의 보금자리를 찾아내시길 바랍니다 :)



나만의 보금자리에 들어섰다면, 다음은 각종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안전장치를 마련할 차례입니다. 무배당 삼성화재 가정종합보험 <살다보면>은 주택화재와 재물손해, 상해, 배상책임 등 가정의 안전을 보장하는 가정종합보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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