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한쪽에는 그동안 사두었던 의약품을 모아둔 상자가 있습니다. 감기약, 소화제, 조제약, 시럽, 파스 등 그 생김새도 다양하지요. 그러던 중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이 약들을 언제까지 먹어도 될까요?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때 예전에 사둔 약들을 먹어도 문제없을까요?”


우리는 평상시에 약을 쉽게 먹고 보관합니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일반의약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조제약을 몇 번 먹고 그대로 보관해놓는 경우도 있지요. 위의 물음처럼 집 안에 방치해둔 약을 그대로 먹거나 제대로 보관해두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잘 쓰면 약, 잘못 쓰면 독’이라는 속담이 현실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약도 사용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정해진 사용기한 안에 약을 먹어야만 효과가 나타나고, 이후에는 효과가 떨어지거나 변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관방법에 주의해야 하는 것도 같은 이유인데요. 약을 먹기 전 유통기한과 사용기한을 꼼꼼히 살펴보고, 먹고 난 후에는 해당 약의 보관방법에 유의해 보관하셔야 합니다. :)



▶유통기한보다 더 중요한 의약품 사용기한


식품이나 화장품과 같이 의약품에도 유통기한과 사용기한이 있습니다. 밀봉된 약이 시중에 유통 가능한 기한을 ‘유통기한’, 개봉 후 약을 복용할 수 있는 기한을 ‘사용기한’이라고 합니다. 약은 그 종류와 쓰임새, 형태가 다양한 만큼 사용기한도 각각 다른데요. 약의 유통기한과 사용기한,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처방∙조제약의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처방전에 따라 지은 약은 의사가 복용을 권한 기한 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조제약의 사용기한은 보통 약 봉투에 적힌 ‘조제일자’를 기준으로 한 달로 보지만, 원칙적으로 처방받은 날이 지나면 폐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루약의 경우 변질되기 쉬우므로 먹다 남은 약은 바로 폐기해주세요. 특히 조제약은 당사자의 증상에 맞는 맞춤형 약이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먹으면 효과가 없거나 위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주세요.


만약 본인에게 처방된 약의 정보가 궁금하다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https://www.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답니다. ‘내가 먹는 약! 한눈에’ 서비스를 이용하면 최근 180일간 병원(약국)에서 조제 받은 의약품의 정보와 복용법 등을 확인할 수 있어요. 



▷시중에 판매하는 약의 경우



병원에 갈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나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낄 때, 우리는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약을 사 먹곤 하지요. 보통 의약품의 포장용지에 사용기한이 적혀 있고, 내부에 사용설명서가 들어 있어요. 사용설명서에는 약의 효과와 복용법, 보관방법 등 상세한 내용이 담겨 있으니 약과 함께 보관하시면 좋을 거예요.


약의 종류에 따른 일반적인 사용기한은 다음과 같습니다. 진통제나 소화제 등 알약의 경우, 개봉 후 6개월 안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주로 먹는 물약이나 시럽 약의 경우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복용해야 하고, 복용 시 침이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연고류는 개봉 후 6개월, 크림류는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하고, 변색되거나 변질된 약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파스에도 사용기한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보통 개봉 후 1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효과가 잘 나타난다고 해요.


사용기한을 꼼꼼히 체크하기 위해 약을 개봉한 날짜를 상자에 적어두면 훨씬 편하겠죠? 유통기한이 많이 남아 있다고 하더라도 사용기한에 주의하여 복용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



▷의약품을 폐기하려면?



의약품은 복용할 때뿐만 아니라 폐기할 때도 주의해야 합니다. 생활 쓰레기와 함께 폐기하거나 액상 조제 의약품을 하수구에 버리는 등의 행위는 심각한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그렇다면 사용기한이 지난 약을 어떻게 폐기해야 할까요? 가까운 약국이나 보건소 등 폐의약품을 수거하는 곳에 전달하면 됩니다. 수거된 폐의약품은 소각장에서 안전하게 처리된다고 하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환경을 위해 안전하게 폐기해주세요.



▶올바른 의약품 보관방법


약의 사용기한을 체크하는 것 못지않게 약을 올바르게 보관하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의약품 포장용지나 사용설명서에 나와 있는 보관방법을 따라 보관해주시면 됩니다. 




의약품을 상온에 보관해야 할지, 냉장 보관해야 할지 헷갈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반적으로 약은 온도보다 습도에 더 취약합니다. 따라서 냉장 보관하라는 별도의 표시가 없다면 약을 실온에 보관하되, 직사광선이 없는 서늘한 곳에 보관해주세요. 


약의 종류에 따라 보관법도 조금씩 달라집니다. 소화제는 실온에, 해열제는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럽 약을 냉장 보관하면 오래 복용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시럽 층이 분리되어 약 성분이 변할 수 있으므로 꼭 상온에서 보관해주세요. 포장 안쪽에 습기가 차서 변질될 가능성이 있는 연고류는 상온에 보관해야 하고, 습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약의 경우 냉장 보관해도 상관없습니다.



▶이 음식, 약과 함께 먹으면 절대 안 돼요!


약과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약의 성분에 따라 특정한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합니다. 약과 함께 먹으면 절대 안 되는 다섯 가지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초콜릿+감기약∙진통제

카페인 성분이 함유된 감기약과 진통제를 복용할 땐 초콜릿이나 커피, 콜라, 에너지 드링크 등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식품을 반드시 피해야 합니다. 필요 이상의 카페인이 체내에 들어와 메스꺼움, 불면증, 가슴 두근거림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약을 먹기 전후로 카페인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우유+변비약

변비약은 대장으로 내려가는 동안 약효가 떨어지지 않도록 겉면이 코팅되어 있습니다. 만약 변비약과 알칼리성인 우유를 함께 복용하면 이 코팅이 손상되기 때문에 원하는 약효를 얻지 못할 뿐 아니라 위에 무리가 되어 속 쓰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우유를 포함하여 요거트, 치즈 등의 유제품도 함께 주의해주세요.


▷오렌지 주스+제산제

위에 염증이 생기거나 속이 쓰릴 때 제산제를 먹으면 위산의 작용을 억제하여 빠르게 진정시켜 줍니다. 반대로 오렌지 주스는 위의 산도를 높이는 산성 제품이기 때문에 제산제와 함께 먹으면 약효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또, 제산제의 알루미늄 성분이 체내에 그대로 흡수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치즈+우울증치료제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해 MAO(모노아민 산화 효소) 억제제를 복용할 땐 치즈를 포함한 발효식품을 피해야 합니다. 치즈에 함유된 티라민 성분이 신경과 혈관을 자극해 치명적인 혈압 상승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죠. 우울증치료제는 티라민의 분해를 방해하기 때문에 치즈와 함께 복용하면 체내 티라민의 양이 증가하여 두통이나 급성 고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술+해열진통제∙수면제

일반적으로 약을 복용할 때 음주를 피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 겁니다. 특히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함유된 해열진통제는 간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술(알코올)을 피해야 합니다. 또한, 불면증으로 인해 수면제를 복용하는 중에 술을 함께 마시면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호흡 마비가 올 수 있습니다. 약을 복용할 때만큼은 음주를 피해주시고, 피치 못할 경우 최소 8시간 정도의 차이를 두고 약을 복용하세요.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보관을 잘못하는 순간 약(藥)이 아닌 독(毒)이 되는 의약품!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위해 의약품을 꼼꼼히 살펴보고 알맞은 방법으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



(참고 : 식품의약품안전처, 대한약사회)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여기 152,746명*의 사람이 있습니다. 대한민국 전체 인구(약 51,745,000명 / 2017년 기준)의 약 0.3%에 해당하죠. 하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우리는 결코 만날 수 없습니다. 이들은 지난 5년(2011~2015년) 동안 안전사고로 인해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5년간 안전사고 통계(2011~2015년)


사망원인별 분류

 2011

2012

2013

2014

2015

 계

 총 사망자 수

 257,396

 267,221

 266,257

 267,692

 275,895

 안전사고 총계

 32,445

 31,153

 31,015

 29,349

 28,784

*질병 외적 사망원인 사망자를 안전사고 사망자로 분류(OECD 분류)


출처: 국민안전처



무수한 목숨을 앗아간 안전사고로부터 멀어지기 위해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안전사고가 언제 닥칠지 100% 예측하는 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일상 속에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예방책을 세우고, 안전사고와 맞닥뜨렸을 때 어떻게 행동할지를 숙지하는 건 언제든 가능합니다.


자동차를 운전할 때,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때, 모두의 건강을 지키고 싶을 때 – 이 모든 일상의 순간들을 안전으로 채워가는 첫걸음을 삼성화재와 시작해 보시겠어요?



삼성화재와 함께해봄 ‘더치리치(Dutch-Reach)’



자동차에서 내릴 때 뒤에 오는 차나 오토바이, 또는 사람과 부딪힐 뻔한 경험이 있으신가요? 자동차에 올라 시동을 건 순간부터 주차하고 내리는 순간까지 교통안전을 위해 긴장을 풀지 말아야 하는데요. 이에 삼성화재는 자동차 개문(開門) 사고 방지를 위해 더치리치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더치리치(Dutch-Reach)’란 네덜란드에서 유래한 하차 방식입니다. 차 문에서 가까운 손이 아닌, 멀리 있는 손으로 문을 여는 방식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왼쪽으로 내리기 때문에 오른손으로 문을 열고 내리면 되는 것이죠. 손을 뻗으면서 상체가 45도 이상 돌아가 후방을 확인할 수 있어 개문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답니다.


오늘 한 번 더치리치 해보실래요? 처음엔 어색하더라도 모두의 안전을 위한 습관을 가질 수 있을 거예요.



삼성화재는 더치리치 캠페인과 함께 자동차, 생활, 건강 각각의 주제별 캠페인도 진행해 여러분의 안전한 일상을 지켜드리고자 합니다.



교통안전 캠페인 ‘안전해, 봄’



‘안전해, 봄’은 하루에도 수십 번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입니다. 안전운전 팁과 운전 매너부터 알아두면 쓸모 있는 안전수칙까지 ‘안전해, 봄’ 캠페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자동차 안에 넣고 다니는 안전용품의 종류와 활용법이 바로 떠오르지 않는다면? 아이들이 다니는 스쿨존에서 반드시 지켜져야 할 사항들이 궁금하다면? 자전거를 탈 때 꼭 착용해야 할 안전장구를 알고 싶다면? ‘안전해, 봄’과 함께 꼼꼼하게 체크하며 교통안전 상식을 넓혀가세요!



생활안전 캠페인 ‘즐겨, 봄’



매년 되풀이되던 피서지 안전사고 소식이 올해도 계속되었습니다. 안전의식이 충분했더라면 예방할 수 있었을 안타까운 사고로 인해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했죠. 게다가 앞으로도 추석맞이 벌초를 위해 산에 올라가거나 가족들과 캠핑을 하러 가는 등 빈번한 야외활동이 예상되는 만큼, 생활안전을 강화하는 습관이 몸에 밸 수 있도록 지금부터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요?


‘즐겨, 봄’은 일상생활 가운데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생활안전 캠페인입니다. 피서지, 명절, 캠핑 등 특정 상황에서의 주의사항과 소방안전, 실내안전 등 실내에서의 안전 상식까지 골고루 다룰 예정이랍니다. 


언제 어디서나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즐겨, 봄’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주세요 :)



건강 캠페인 ‘건강해, 봄’



우리는 늘 다양한 질병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증, 계절성 질병 등 다양한 질병들은 우리가 방심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우리 몸에 침투합니다. 게다가 때론 이들을 물리치기 위해 먹은 약이 건강을 더욱 해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대로 보관하지 않았거나 유통기한이 지나 변질된 약은 독이나 마찬가지니까요. 


‘건강해, 봄’은 우리 가족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습관을 가져보는 건강 캠페인입니다. 여기에선 하반기에 주의해야 할 각종 질병을 알아보고, 여러분이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의하면 지킬 수 있는 건강 관련 팁을 함께 제시하려 합니다. 


본인의 건강은 물론이고 많은 시간과 비용까지 잡아먹는 질병으로부터 완전히 안전해지는 법을 ‘건강해 봄’에서 만나보세요!



당신의 봄, 삼성화재가 우리 사회를 안전사회로 이끌어갑니다.

지금부터 시작될 삼성화재의 다양한 캠페인에 많은 동참 부탁드려요 :)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지현 의학박사의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

4편 ‘설사를 해요.’



더위에 상한 음식을 먹고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지요. 찬 것을 많이 먹어 배탈이 난 경우도 있고요. 해외에 갔다가 배 아프고 설사를 해서 여행을 망친 사람도 있습니다. 종종 겪는 증상인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설사가 시작된 지 얼마나 되었나요?



응급실을 찾는 사람의 5%,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의 1.5%가 설사 때문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면 다리에 힘이 빠지고 하늘이 노래집니다.


의학적으로 대변의 양이 하루에 200g을 넘거나 하루 3번 이상 대변을 보면 설사라고 합니다. 대변이 묽거나 물 같은 경우도 설사지요. 이러한 설사가 시작한 지 보름이 안 되었으면 급성 설사, 한 달이 넘게 지속되면 만성 설사라고 합니다. 급성 설사는 물 또는 음식처럼 무언가 잘못 먹은 게 원인인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만성 설사는 어떤 병이 숨어있는 것일 수 있어요.



2. 설사가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다고요?



설사가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으면 우선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원인인 감염성 설사를 의심하게 됩니다. 요즈음 같은 날씨에 음식을 냉장고 밖에 오래 두면 상하기 십상이죠. 이 음식을 상한지도 모르고 먹으면 토하고 설사할 수 있어요. 결혼식 피로연 등에 다녀온 뒤 증상이 생겼다면 함께 간 사람도 혹시 비슷한 증상으로 고생했는지 물어보세요. 식중독일 수 있거든요. 


겨울철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어요. 몇 해 전 겨울에 맹위를 떨친 노로바이러스처럼 추운 날씨에도 설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잘 버팁니다. 무더운 동남아에 갔다가 세균에 노출되어 설사를 하는 ‘여행자 설사’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꼭 세균이나 바이러스만 급성 설사를 일으키지는 않아요. 나에게 평소와 달라진 게 있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 평소 잘 안 먹던 음식을 먹었는지, 새로 먹기 시작한 약이 있는지 돌아보세요. 속이 쓰려서 복용한 위 보호제(제산제) 중에서 마그네슘 성분이 들어있으면 설사를 할 수 있어요. 


목이 아파서, 염증이 생겨서 등의 이유로 항생제를 먹기 시작한 뒤 배가 아프고 설사를 했다면 ‘항생제 연관 설사’일 수 있어요. 이때는 바로 의사와 상의하세요. 일부 당뇨병약 등 어떤 약물에 예민한 사람은 배가 사르르 아프면서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고, 항암치료 후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어요. 물론 변비 치료제를 먹어도 설사를 할 수 있지요.


▶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음식을 먹고 그런 것 같나요? 혹시 음식이 상한 것 같나요?

 →식중독일 수도 있어요. 같은 음식을 먹은 사람이 있으면 확인해 보세요.

 더운 나라 여행을 다녀왔나요?

 →여행자 설사에 걸릴 수 있답니다.

 최근에 약을 먹기 시작했나요?

 →제산제, 항생제, 항암제, 당뇨병 치료제 등 일부 약물이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요.



3. 설사를 할 때는 지사제를 먹어야 하나요, 항생제를 먹어야 하나요?


시작한 지 보름이 안 된 급성 설사의 대부분은 감염성 설사지요. 울렁거리고 구토도 한다면 가능성이 더 높아요. 우리나라에서 감염성 설사는 6월부터 9월까지가 전체의 40% 정도를 차지하고 음식점, 급식 장소 등이 발생 장소의 80%를 차지한다는 통계가 있어요. 주로 어패류, 물, 육류(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등), 계란, 채소, 과일 등이 원인입니다. 식재료의 보관 상태가 좋지 않거나 잘 씻지 않은 경우, 충분히 익히지 않거나 조리 과정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 등입니다.



설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탈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입이 마르지 않도록 충분히 물을 마시세요. 설사 초기에는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를 하고 증상이 좋아지면 서서히 단백질, 지방 성분을 보충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설사 초기에는 끓인 죽, 수프를 먹거나 감자, 쌀, 밀, 보리 등으로 만든 곡류에 소금을 약간 넣을 수 있고요. 짭짤한 과자를 함께 먹어 염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아요. 야채죽, 토마토, 바나나, 주스도 괜찮습니다. 변이 정상에 가까워지면 정상 식사를 할 수 있는데 설사를 하는 동안에는 우유 등 유제품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젖먹이 아이는 탈수가 되면 안 되므로 모유 수유 등을 계속해야겠지요.


식중독은 대개 하루 이틀 지나면 좋아지고요. 대부분의 급성 설사도 수분 섭취만 잘 하면 좋아집니다. 꼭 항생제나 지사제가 필요하지는 않지요. 설사를 멎게 하는 지사제를 함부로 사용하면 세균이나 독소가 빠져나가지 못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열이 심하거나 대변에 피가 섞이고 배가 심하게 아플 때 함부로 지사제를 쓰면 안 돼요. 물론 설사를 하는 사람은 화장실에 다녀온 뒤 꼭 비누로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4. 급성 설사인 것 같아요. 언제 병·의원에 가야 하나요?


물론 설사가 좋아지지 않고 더 심해지면 병·의원에 가야 합니다. 잘 못 먹어서 탈수되는 경우에도 가야 해요. 특히 노인이나 어린이는 탈수가 되는데도 잘 모를 수 있으니 바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탈수가 심하면 나타나는 현상은 다음과 같아요.



열이 나거나 대변에 피가 섞여도 진료를 받아야 해요. 특히 최근 해외에 다녀왔다면 진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우리나라 통계를 보면 여행자 설사에 걸린 것으로 추정된 국가는 태국, 필리핀,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이었고요. 더 심한 세균성 이질의 경우 태국, 캄보디아, 베트남, 중국을 다녀온 뒤에, 장티푸스/파라티푸스는 인도, 인도네시아를 다녀온 뒤에, 콜레라는 필리핀, 미얀마를 다녀온 뒤에 걸린 보고가 있어요. 밥을 할 때 생쌀을 씻으면 뿌옇게 되는 물을 쌀뜨물이라고 하지요. 쌀뜨물 같은 설사를 한다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해요. 콜레라일 수도 있거든요.


아직도 더위가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는데요. 덜 익은 조개나 생선을 먹고 생기는 비브리오 패혈증에서도 열이 나고 배가 아프면서 구토와 설사를 할 수 있어요. 9월까지는 바닷물 온도가 높아 비브리오 균이 번식하기 좋아요. 비브리오 패혈증에 걸리면 바다에 다녀온 뒤 다리 피부에 물집이 생기고 혈압이 떨어지면서 매우 위험해질 수 있어요. 어패류는 꼭 익혀 먹고 혹시라도 설사가 심하면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특히 평소에 간이나 콩팥이 안 좋은 사람,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는 당뇨병 환자,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등은 면역력이 약해서 비브리오 패혈증에 취약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은어, 붕어 등 물고기를 날로 먹거나 돼지고기를 덜 익혀 먹어도 기생충이 들어와서 설사를 일으킬 수 있어요. 기생충의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구충제로는 회충, 구충, 편충 등 일부 기생충만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급성 설사에서 진료를 꼭 받아야 하는 경우


- 이틀이 지나도 증상이 좋아지지 않아요.

하루에 화장실을 6번 이상 갔어요. 물설사를 해요. 쌀뜨물 같은 설사를 해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와요. 대변에 코처럼 끈적한 게 묻어 나와요.

열이 심해요. 배가 심하게 아파요.

나이가 많아요. 면역억제제를 먹고 있어요.

탈수가 되나 봐요. (아주 피곤해요. 갈증이 나요. 입안과 혀가 말라요. 근육에 경련이 생겨요. 앉았다 일어날 때 더 어지러워요. 정신이 흐릿하고 몽롱해요. 소변 색깔이 진해요. 소변량이 줄었어요. 맥박이 빨라요.)



5. 전부터 설사를 자주 하는 편인데 괜찮을까요?


설사가 하루 이틀 된 것도 아니어서 별로 대수롭지 않다고요? 한 달 이상 설사를 하면 만성 설사라고 했지요. 물론 설사의 원인을 자기 자신이 더 잘 아는 경우도 있어요. 나는 우유만 먹으면 설사를 한다, 맵고 자극적인 음식만 먹으면 꼭 설사를 한다, 찬물이나 찬 음식만 먹으면 설사를 한다, 아니면 시험 날이나 면접만 앞두면 긴장해서 설사를 한다 등등. 맞아요, 그럴 수 있죠. 유당분해효소가 부족할 수도 있고 음식 알레르기일 수도 있고 과민성 장 증후군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대부분 심각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방심해서는 안 됩니다. 유명 연예인이 방송에서 자신도 겪고 있다고 얘기한 염증성 장질환에서도 설사를 할 수 있거든요. 염증성 장질환은 크게 배가 아프고 피 섞인 설사를 하는 궤양성 대장염과 배가 아프고 설사를 반복하는 크론병으로 나눕니다. 젊은 사람도 복통과 설사가 잦으면 꼭 병·의원에서 대장내시경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늦게 진단할수록 치료가 더 까다롭습니다.


간혹 장에도 결핵이 걸립니다. 장결핵 또는 결핵성 대장염이라고 하는데 폐결핵에 걸리지 않고도 생길 수 있어요. 열이 나고 체중이 빠지면서 설사를 한다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갑상선호르몬이 많이 만들어져 나오는 갑상선기능항진증에서는 장운동이 활발해 설사를 할 수 있고요. 당뇨병에서 혈당 조절이 잘 안 되면 장 신경이 무뎌져 설사를 할 수 있어요. 거의 매일 술을 많이 마셔 췌장에 탈이 난 급성 췌장염이 반복되면 결국 만성 췌장염이 되는데요. 이때는 지방분해효소가 부족해져 지방이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대변으로 나오기 때문에 변기 물을 내려도 기름이 둥둥 뜨는 설사를 하게 됩니다.


만성 설사에서 진료를 꼭 받아야 하는 경우


3개월 이상 배가 아파요.

열이 나요.

체중이 빠져요.

밤에도 자다 깨서 설사를 해요.

대변에 피가 섞여 나와요. 대변에 코처럼 끈적한 게 묻어 나와요.

화장실을 막 다녀왔는데도 뒤가 묵직하고 대변을 덜 본 느낌이 들어요. 

자주 갑자기 대변이 마려워요.

항문 주위가 아파요.

항문에 치루 수술, 농양 수술을 받았는데 잘 안 나아요.

관절이 아파요. 피부에 뭐가 났어요.

더위를 많이 타요.

당뇨병 환자인데 혈당 조절이 잘 안 돼요.



이처럼 설사는 흔히 겪는 증상이지만 위중한 경우도 있고 오래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 숨어있을 수도 있으니 증상이 좋아지지 않으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안지현 의학박사의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

3편 ‘옆구리가 아파요.’


올여름도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오랜 가뭄 끝에 장마가 찾아왔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여지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옆구리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더위에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부족해져서 요로결석이 생기기 쉽거든요. 옆구리가 아픈 병들을 알아볼까요?



1. 옆구리 쪽에는 무슨 장기가 있나요?



옆구리가 아프면 우선 옆구리 쪽에 어떤 장기가 있는지 알아봐야겠지요? 양쪽 옆구리 뒤쪽에는 콩팥(신장)이 있어요. 콩팥에서는 소변을 만들어 내보내지요. 콩팥 위쪽으로 양쪽 폐와 갈비뼈(늑골)가 내려옵니다. 콩팥으로부터 소변이 내려오는 길에 해당하는 요관이 나옵니다. 오른쪽 윗배에는 간과 쓸개(담낭)가 있고, 왼쪽 윗배에는 위와 비장(지라)이 있습니다. 옆구리가 아프면 먼저 이들 장기에 이상이 있을지 생각해야겠지요.


□ 옆구리 근처에는 콩팥이 있어요.

 콩팥에서 만들어진 소변은 요관을 타고 내려옵니다.

 왼쪽 윗배에 있는 위와 비장, 오른쪽 윗배에 있는 간과 쓸개에 염증, 돌, 혹이 있어도 옆구리까지 아플 수 있어요.

 폐의 아래쪽이나 갈비뼈 아래쪽에 문제가 생겨도 옆구리까지 아플 수 있어요.



2. 옆구리가 아프기 전 무슨 일이 있었나요? 다른 증상도 함께 있나요?



최근에 옆구리를 부딪히거나 다친 적이 있나요? 무거운 것을 들다가 삐끗하지는 않았나요? 근육통에서는 통증이 묵직하고, 신경통이나 골절에서는 통증이 날카로운 경향이 있습니다. 혹시 소변에 피가 비치지 않나요? 소변을 볼 때 아픈가요? 열이 나지 않나요? 스스로 질문해 보세요.


▶ 자가 진단 체크리스트


 최근에 옆구리를 부딪히거나 삐끗했나요? 

  → 옆구리 쪽 근육이나 척추뼈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 있어요.

 기침을 하거나 숨을 깊이 들이쉴 때 아픈가요? 

   아래쪽 갈비뼈에 금이 갔거나 폐 또는 흉막(가슴막)에 염증이 생겼을 수 있어요.

 소변에 피가 비치거나 소변을 볼 때 아픈가요? 

   콩팥 또는 요관에 돌(요로결석)이나 염증이 생겼을 수 있어요.

 열이 많이 나는지요? 

   콩팥에 염증이 생긴 급성 신우신염일 수 있어요.



3. 옆구리 부위를 찬찬히 살펴보세요.



옆구리 부위가 부었거나 멍이 들었다면 다친 것일 수 있어요. 옆구리 쪽 피부를 자세히 살펴보세요. 물집이 모여있다면 대상포진일 수 있어요.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몸속에 숨어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에 물집을 만드는 병입니다. 날카롭고 심한 통증이 생기고 며칠 뒤 물집이 생길 수 있으니 의심되면 꼭 다시 봐야 합니다.




옆구리를 두드려 보세요. 가볍게 주먹을 쥐고 옆구리 뒤쪽을 두드려서 심하게 아프다면 콩팥이나 요관에 돌(요로결석)이 있거나 염증(급성 신우신염)이 생긴 것일 수 있어요. 열이 나고 춥고 떨린다면 급성 신우신염에 더욱 가깝습니다.



4. 옆구리가 아플 때 어떻게 치료하나요?



정확한 원인을 알아야 치료법이 결정됩니다. 단순히 근육이 놀라 뭉친 것이라면 쉬면서 물리치료를 하면 좋아지겠지요. 대상포진이라면 바이러스를 잡는 약물치료를 빨리 시작할수록 통증이 덜합니다. 따라서,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겉으로는 대상포진 때문에 덧났던 피부병이 사라지더라도 그 자리에 신경통이 몇 개월 동안 남아서 고생할 수 있거든요. 더위에 신체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요즘에는 대상포진을 예방하는 백신주사도 있어요.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소변에 피가 비칠 경우, 옆구리를 두드려 아플 경우에도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콩팥이나 요관에 돌인 생긴 요로결석에서는 통증이 매우 심하고 구역질을 하거나 토하기도 합니다. 돌의 크기가 작을 경우 물을 많이 마시면 소변을 보면서 돌이 저절로 빠져나가기도 합니다. 맥주를 마시고 열심히 뛰라는 얘기 들어본 적이 있지요?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일수록 수분을 많이 섭취하는 습관이 요로결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옆구리가 아픈 이유는 이 밖에도 정말 다양합니다. 옆구리 안쪽에 있는 장기에 출혈이 있거나 혈관이 막히거나 암이 있을 때도 통증이 생길 수 있어요. 옆구리라면 쉽게 떠오르지 않는 충수(막창자꼬리)나 대장에 염증이 심할 때도 아플 수 있고요. 노인의 경우 대동맥이 크게 부풀어 위험한 대동맥류에서도 옆구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옆구리 통증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면 마냥 파스만 붙이거나 진통제에만 의존하지 말고 진료실 문을 두드리는 것이 현명하겠습니다.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 시리즈 보러가기


▶ #1. 자꾸 피곤해요 (클릭)

▶ #2. 자꾸 콧물이 나요 (클릭)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5월 8일 어버이날, 부모님께 드리고 싶은 선물로 가장 많이 언급되는 ‘말말말’은 무엇일까요? 지난해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어버이날 선물 연관 단어로 ‘건강’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고 합니다.(다음소프트, 2015) 아마도 부모님의 건강을 바라는 자식들의 마음이 반영된 것이겠죠.


‘건강’하면 우선 떠오르는 게 ‘건강식품’과 ‘건강검진’인데요. 클릭 몇 번이면 고를 수 있는 건강식품과 달리, 건강검진은 사전에 검진받을 항목 및 검진센터 선택, 검진비용 점검 등 확인해야 할 항목이 많습니다. 그러니 부모님이 완벽한 건강검진을 받으실 수 있도록 삼성화재가 지금부터 알려드리는 건강검진 꿀팁을 주의 깊게 살펴보세요!



▶ 부모님을 위한 건강검진, 어떤 검사가 필요한가요?



건강검진의 목적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 및 질병 유무 확인입니다. 특히 50대 이후로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그만큼 초기 검진이 중요합니다. 


시력, 청력 등 기본적인 신체 기능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은 기본이죠. 60대 이후에 중요한 질환 검사는 치매와 뇌졸중 검사입니다. 부모님의 기억력이 급격히 나빠졌거나 치매가 걱정된다면 치매 심리검사와 함께 뇌 MRI를 찍어보고, 뇌졸중이나 알츠하이머, 파킨슨병 등 뇌신경계질환이나 심혈관계 질환 등을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소 고혈압이나 흡연 등 뇌졸중 위험요인이 있거나 뇌질환과 관련된 가족력이 있다면 1~2년에 한 번씩 검사를 받아보는 게 바람직합니다.


또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암도 유의해야 하는데요. 다행히 대부분의 종합검진에는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유방 촬영술, 자궁 세포진검사 등이 포함되어 있어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검진이 가능합니다. 만성 간염 보균자라면 복부 CT 촬영을 추가로 받고, 대장암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이면 대장내시경검사를 추가로 포함시켜 검진받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마다 건강 상태와 가족력, 생활습관이 다르기 때문에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필요한 검사를 파악해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 부모님께 맞는 검진센터를 선택하려면?



시간과 비용을 크게 투자해야 하는 건강검진! 자주 받기 힘들기 때문에, 한 번을 받아도 제대로 받아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어떤 검진센터를 선택해야 좋을지 고민되실 텐데요. 다음 사항들을 체크하면 믿을 만한 검진센터를 고를 수 있습니다.


종합건강검진은 신체의 전체적인 부분을 한 번에 검사해야 하기 때문에 각각의 전문 의료진이 있는 검진센터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검사 항목이 같다고 해도 병원 시설이나 장비, 의료진에 따라 품질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 점도 미리 체크해두면 좋겠죠. 검진을 통해 질병을 발견했을 때 해당 병원에서 즉시 치료 및 수술이 가능한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진행 전 의료진과의 상담 여부도 중요한 사항입니다. 상담을 통해 본인에게 필요한 검사를 추가하고 검진항목을 조정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치매 검진의 경우 MRI나 CT뿐만 아니라 의료진의 상담이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적인 상담과 평가가 이루어지는 검진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검진비용을 절감하는 방법이 있나요?



종합건강검진은 검진 프로그램과 검사항목, 서비스에 따라 비용이 달라집니다. 종합병원은 보통 100만원 미만, 대학병원은 100만원대 초중반 정도이지만, 추가 검사 비용도 포함한다면 점점 비용이 올라가겠지요. 


부모님께 필요한 검사를 모두 해드리고 싶지만 검진비용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제공하는 암 검진을 이용해보세요. 2년마다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기본 검진에 필요한 추가 항목을 더한다면 검진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부모님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찾는다면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건강’을 선물하는 게 어떨까요? 부모님의 건강상태도 파악하고 미리 질병도 대비해보는 건강검진, 꼼꼼히 체크해보고 제대로 검사받으시길 바랍니다 :)


참고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고령화 사회와 함께 해마다 치솟는 의료비 부담으로부터 자유로워지려면? ☞무배당 삼성화재 건강보험 <행복한 노후>는 노인질병과 상해위험을 집중 보장하여 소중한 노후를 지켜드립니다.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중대질병과 상해로 인한 수술비를 든든히 보장하고 노후 실손의료비로 비급여 항목까지 실손보장해드립니다.(해당 특약 가입 시)


▶삼성화재 건강보험 <행복한 노후>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클릭)






[보험 상품 필수 안내사항]   

ㆍ보험계약 체결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ㆍ이 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의 해지환급금(또는 만기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5천만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ㆍ보험계약자가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인수가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ㆍ또한 지급한도, 면책사항 등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ㆍ해지환급금 및 만기금은 이율의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중도 해지하는 경우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은 납입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ㆍ보험계약자는 보험증권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다만, 청약을 한 날부터 30일을 한도로 합니다)에 청약을 철회할 수 있습니다. 단, 진단계약, 보험기간이 1년 미만인 계약 또는 전문보험계약자가 체결한 계약은 청약을 철회할 수 없습니다.   

ㆍ보험계약자는 다음의 경우 계약이 성립한 날로부터 3개월이내에 계약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 보험계약 청약시 약관과 계약자 보관용 청약서를 전달받지 못한 경우   

   ② 약관의 중요한 내용을 설명받지 못한 경우   

   ③ 청약서에 자필서명(전자서명 포함)을 하지 않은 경우  

ㆍ실손의료비담보가 포함된 건강보험을 가입하시길 원할 때는 단독실손의료보험인 (무)삼성화재실손의료비보험도 있습니다.

ㆍ실손의료비 담보는 보험업계 공통으로 보험료가 1년을 주기로 변경되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됩니다. 15년 만기 후 재가입시 보장 내용이 변경될 수 있고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ㆍ보험계약자가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인수가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급한도, 면책사항 등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ㆍ해지환급금 및 만기금은 이율의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중도 해지하는 경우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은 납입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ㆍ이 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의 해지환급금(또는 만기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5천만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댓글을 달아 주세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