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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생활을 하며, 체력이 예전 같지 않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것입니다. 급격히 찾아오는 노화와 사회생활을 하며 불가피하게 하는 흡연과 음주, 총체적 난국인 상황이 우리를 덮치는데요. 체력을 보충하고자 부랴부랴 운동도 등록하고 주말에 휴식도 취하며 이것저것 해봅니다. 그 중에서 가장 빠른 시일에 효과를 보여주는 것은 영양제인데요. 영양제도 종류가 많아 어떤 것을 먹어야 할지 막막하지요? 2040 직장인에게 필요한 주요 영양제 5가지를 소개해드리니, 본인에게 필요한 것을 우선순위로 두고 골라보세요.



1. 다양한 영양을 제공하는 비타민



피로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눈은 침침하고 피부도 뒤집어진다면 종합비타민을 섭취하세요. 비타민 A는 눈 건강과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비타민 B는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완화,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며, 비타민 C는 잇몸과 피부 건강을 지켜주고, 비타민 E는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종합비타민은 식사 후 영양분을 에너지로 전환해주기 때문에 하루의 시작을 좀 더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평소에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타민 A는 시금치와 당근, 비타민 B는 콩과 버섯, 비타민 C는 과일 채소에, 비타민 E는 고구마와 올리브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2. 혈액순환에 좋은 유산균


 

유산균은 장내 세균 층을 정상화합니다. 독소 배출을 하게 도와주고 면역력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독소 배출이 잘 되면 피부 건강뿐만 아니라, 여성기관 관리에도 도움이 됩니다. 유산균은 위산이 적은 공복에 일정한 시간을 정해두고 찬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유산균도 알약 외에 평소 먹는 음식으로도 섭취할 수 있는데, 쉽게 접할 수 있는 음식으로 김치, 청국장, 요거트 등이 있습니다. 



3.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D

 


사무실에서 일하는 모든 직장인은 햇빛에 충분히 노출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비타민 D를 영양제로 섭취해서 부족한 것을 보충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여성들의 경우 외국인 여성들보다 유방암이 더 많이 걸리는 것이 비타민 D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비타민 D는 식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으로 등 푸른 생선, 우유, 버터를 먹는 것도 비타민 D를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4. 골다골증과 빈혈을 예방하는 칼슘과 철분 

 


칼슘은 치아와 뼈를 구성합니다. 칼슘은 마그네슘, 비타민D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가 더욱 좋습니다. 더불어 여성의 경우에는, 매달 생리로 인하여 철분이 많이 손실되므로 남성보다 철분을 더 많이 섭취해야 합니다. 칼슘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신경을 안정시켜 휴식 과 숙면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저녁 식사 후 복용이 가장 좋습니다. 칼슘에 도움되는 음식은 우유, 두부, 멸치, 생선, 녹색채소가 있으며 철분에 도움되는 음식은 견과류, 해조류, 브로콜리가 있습니다.



5. 피로회복에 좋은 실리마린



간 때문이야~ 모 제약회사 광고의 카피로 유명한 문구죠. 간은 알코올 분해, 해독 작용, 지방 유화 작용을 하는데요. 애주가이거나, 회식이 잦은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필수적으로 간을 관리하셔야 합니다. 간에 좋은 영양제는 “밀크시슬”이 있습니다. 비타민 B와 함께 섭취하고 식후에 복용하면 효과가 더욱 좋습니다. 간에 도움 되는 음식은 사과, 아몬드, 커피가 있으니 알아둡시다.



직장인의 희로애락을 담은 드라마 <미생>에서 “꿈이 있다면 체력부터 길러라”는 대사가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직장생활을 잘 해내려면 신체 건강부터 챙겨야 할 것입니다. 우선 영양제부터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좋은 영양제를 모두 먹으려고 하기보다는 나에게 필요한 영양제를 취사 선택하고 비용 또한 집중하고 싶은 영양제에 조금 더 투자하면 됩니다. 6개월 이상은 꾸준히 복용해야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것은 진리입니다. 


출처: 식품 의약품 안전처


직장인은 하루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하지만 일터가 단순히 편한 공간은 아닐 것입니다. 많은 업무를 해야 하고,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니까요. 그런데 요즘 이런 일터를 편안한 자신만의 공간으로 가꾸는 ‘데스크테리어족(deskterior)’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데스크테리어(deskterior)’란 사무실 책상을 꾸민다는 의미에서 나온 용어로, Desk와 Interior의 합성어입니다. 우리도 이번 기회에 조금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내 자리’를 꾸며 보는 것은 어떨까요?



1. 내 눈높이에 딱 맞는 모니터 받침대



혹시 두꺼운 책 혹은 얇은 책 여러 권을 쌓아서 모니터 받침대로 활용하시나요? 조금 더 정돈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모니터 받침대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를 활용하면 모니터 눈높이 조절뿐만 아니라 명함, 메모, 다이어리 등 여러 용품을 정돈되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휴대폰 무선 충전까지 가능한 것이 신상품으로 출시했다고 하니 확인해보세요.



2. 보기도 좋고, 향도 좋은 식물


미세먼지가 기승이었던 근래, 사람들이 실내 공간에서 주로 머물러서 공기가 아주 탁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숨 쉬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는 계속 배출되니까요.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식물이 있다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식물에서 은은한 향기까지 난다면 업무 중 기분 전환에 더욱더 좋을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다음 식물들을 활용해보세요!



1) 공기 정화에 좋은 실내용 식물



틸란드시아: 흙 없이 유리병이나 테라리움 등에서도 기를 수 있어서 ‘에어 플랜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음.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 사무실에 두기 좋음.



스킨답서스: 유해물질 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생명력이 강해서 초보자도 기르기 쉬움.



스투키: 산세베리아의 일종이며, NASA에서 인정한 공기정화 식물. 특히 전자파 차단에 효과적이어서 TV나 모니터 옆에 두기에 좋음.



2)향기가 좋은 실내용 식물




로즈마리: 상쾌한 허브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으며, 두통 및 집중력 상승에 좋음.



율마: 잎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면 향이 솔솔 피어남. 크리스마스트리로도 사용됨.



3.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가습기

 


사무실은 대개 건조하죠? 지하에 있거나, 창문이 없는 공간에서는 더 건조한데요. 가습기를 사용하면 주변 공기가 훨씬 쾌적해집니다. 여성분들은 미스트를 책상에 두고 자주 사용하는데요. 미스트를 10번 사용하는 것보다, 미니 가습기를 갖춰두고 수분을 지속해서 공급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요즘에는 가습기에 무드등이 장착되어 있기도 한데요. 혼자 야근할 때에 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은은한 조명이 있다면 더욱  안락한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4. 피터팬들의 필수품, 피규어



이탈리아의 철학자 누치오 오르디네의 저서 중에 <쓸모없는 것의 쓸모 있음>이 있습니다. 행동경제학에서도 인간은 이성적인 동기로만 소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일상에서 기능만을 추구하지는 않는데요. 쓸모는 없지만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피규어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는 피규어가 장식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무용품과 결합하여 등장하고 있습니다. 텀블러, 팬꽂이, 컴퓨터 USB 포트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선풍기, 가습기, 휴대폰 충전기 등이 있는데요. 기과 디자인 모두 충족할 제품을 발품 팔아 찾아봅시다. 



5. 사랑하는 사람이 담긴 사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직장인들은 하루하루 버티기 힘겨운데요.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이 책상에 놓여 있으면 심리적 위안을 줄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행복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니까요. 가끔 지치거나, 목소리를 들을 여유조차 없을 때는 함께 즐겁게 지낸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힘이 될 것입니다.



공간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사무실이 마음 붙이기 힘든 곳이 아니라, 가장 편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디자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업무 질과 삶의 질 모두 향상될 것입니다. 내 스타일대로 예쁘게 꾸며진 책상을 보며 조금 피곤하더라도 존버하시길! 우리 존재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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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일상이 행복한 거라지만 그래도 가끔은 일탈해보고 싶은 기분이 들지요? 소소한 일상 속에서 한 번쯤 가볍게 상상했던 일들을 쿠폰으로 만들어보았어요. 직장에서 딱! 하고 내밀 수 있는 쿠폰, 알차게 활용해보세요! :)



칼 같이 집에 가기 쿠폰



출근과 동시에 퇴근하고 싶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시죠? 아마 오늘도 그랬을 것 같은데… :) ‘칼같이 집에 가기’ 쿠폰을 사용하면 퇴근 시간 1분 전부터 옷을 주섬주섬 입고 PC 전원 버튼을 누를 수 있지 않을까요?



단호하게 연차 내기 쿠폰



쌓인 업무에 한숨을 쉬며 이번 달도 연차 쓰기가 어렵다고 포기하지 마세요! ‘단호하게 연차 내기’ 쿠폰은 여러분께 단호박 같은 휴가를 선물해드립니다. :) 괄호에 원하는 날짜를 쓰고, 꿀 같은 휴가를 보내보세요.



고오급 점심 사주기 쿠폰



직장동료와 함께 일 하면서 가끔은 신세를 질 때도, 반대로 도와줄 때도 있죠? “지난번엔 고마웠습니다. 밥 한번 같이 먹어요!” 라는 말보다는 ‘고오급 점심’을 사드린다는 쿠폰을 내밀어보면 어떨까요?



돈 많은 백수 되기 쿠폰



그냥 한 번 상상해보자고요.(웃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꿈! ‘돈 많은 백수 되기’ 쿠폰만이라도 간직하고 있으면, 언제가 쓸 날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각 직장에서 치열하게 업무를 보고 계실 직장인 여러분, 삼성화재가 선물한 쿠폰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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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는 장기보험 고객을 대상으로 ‘장기보험 신용대출’ 상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신용대출 상품으로 별도의 재직 확인이나 소득, 담보 제공을 필요로 하지 않는데요. 삼성화재 장기보험 고객이라면 신용등급 영향 없이 간단한 조회를 통해 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대출상담이나 신청을 위해 창구에 방문할 필요 없이 홈페이지, 모바일 및 전화상담으로 대출가능금액 확인부터 대출금 지급까지 한 번에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데요. 정말 편리하죠!


그렇다면 누가 이용할 수 있을까요? 이용대상은 총 납입보험료가 3백만 원 이상이면서 납입기간 3년 이상이 고객 또는 월 납입보험료가 5만원 이상이면서 납입기간 2년 이상인 장기보험 가입고객입니다.


대출한도와 금리는 고객의 장기보험 거래 이력과 신용도에 따라 결정되는데요, 대출한도는 최대 2,500만 원, 대출 금리는 8.0%~14.5%이며 소득을 증빙한 고객은 소득금액에 따라 최대 2.5%P까지 할인된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저금리 5.5%) 대출만기까지 고정금리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요즘 같은 금리 인상기에 사용하기 좋은 상품이죠.


대출기간은 최대 3년까지 약정 가능하며 대출 만기 시 심사를 통해 연장 가능여부를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이용기간 중 일부 또는 전액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데요. 필요한 기간 동안만 사용하고 여유 자금이 생기면 즉시 상환해도 부담이 없답니다!


‘장기보험신용대출’은 365일 24시간 삼성화재 홈페이지(https://www.samsungfire.com/loan/P_P04_02_01_025.html), 또는 모바일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고 삼성화재 융자콜센터(1588-7444)에서도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출상담 및 지급까지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용평가가 우량한 장기보험 고객이라면 직장인이 아니라도, 소득이 없어도 이용할 수 있고, 한도 조회를 해도 신용등급에 불리한 영향을 미치지 않으니 대출 가능금액 확인을 미리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 반드시 알아두셔야 할 사항

-대출자의 신용, 소득, 시세변동, 기타 규제 및 금융사정 등에 의해 대출이 거절되거나 금액이 조정될 수 있으며, 대출기간 연장이 제한될 수도 있습니다.

- 채무이행 지체 時 법령이 정한 범위에서 회사가 정한 율로 지연배상금이 부과됩니다.

- 보험가입은 대출성사를 위한 기본조건이 아닙니다.

- 모집인은 대출 고객에게 별도의 수수료를 요구하거나 수취할 수 없습니다.

 

* 금리인하요구권 안내

- 금리인하요구권이랑 고객의 신용상태에 현저한 변동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고객이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금리변경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화재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 모집인 수수료를 회사가 부담하며, 수수료율은 삼성화재 홈페이지 상품공시실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준법감시인 확인필(융자마케팅P, 제19-023호, '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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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맞벌이 부부, 노후 준비 등 자신의 상황에 따라 마음에 품고 있는 경제적 고민들이 있을 텐데요. 네이버 백만 뷰의 주인공, ‘짠테크 전문가’ 차칸양 님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현실적이면서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을 소개합니다.


지난주 2030세대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방법(上편 보러 가기)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오늘은 각계각층의 다양한 분들의 고민을 한꺼번에 풀어보려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찾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차칸양 님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


 


Q. ”맞벌이 부부입니다. 각자 돈 관리를 하고 있는데요. 통장을 꼭 합쳐야 하는지, 합치지 않고서도 돈 관리를 잘해서 내 집 마련이나 여행 등 목표를 이뤄나갈 수는 없는지 궁금합니다. (RK *님)”


요즘 맞벌이 부부가 늘면서 삼성화재 페이스북에서 통장 관리, 돈 관리에 대한 질문도 많았어요.


일단 통장은 합쳐서 관리해야만 합니다. 별도로 관리하면 분명 돈은 어디서든 새어 나가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또한 통장은 많은 것보다 적은 것이 좋습니다. 흔히 ‘돈을 사용하는 목적별로 통장 쪼개기를 하라’고 하는데, 사실 어려워서 못합니다. 너무 복잡하기도 하고요. 통장은 3개면 충분합니다. 첫째, 급여통장. 급여가 들어와서 지출되는 모든 과정이 이 통장에서 진행됩니다. 둘째, CMA통장. 이 통장은 투자로 넘어가기 전 임시로 머무는 통장입니다. 마지막은 직접적인 저축이나 투자가 이루어지는 저축/투자 통장입니다. 이렇게 3개의 통장으로 단순화하면 관리하기도 쉽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강점은 소득이 2배라는 점이고, 약점은 그만큼 지출도 많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맞벌이를 하다가 외벌이가 되는 상황이 왔을 때 생깁니다. 한 번 늘어난 지출은 줄이기가 매우 어렵기 때문이죠. 맞벌이 부부들에게 추천하는 것은, 스스로를 맞벌이가 아닌 외벌이로 생각하라는 겁니다. 그렇게 되면 한 사람의 수입은 온전히 저축이나 투자를 할 수 있게 되죠. 조금 더 욕심을 부린다면(힘들겠지만) 1.3~1.4인분의 소득을 모을 수 있다면, 훨씬 더 빨리 자산을 모을 수 있을 겁니다.




Q. ”노후 대비를 위해 장기 저축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승민*님)”

결혼 준비를 위해, 내 집 마련을 위해, 자녀 교육을 위해 돈을 모아서 쓰다 보면 어느새 덜컥 노후 준비 시기를 놓치게 된다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세대별로 노후대비, 어떻게 해야 할까요?


2030세대에게 ‘노후’라는 것이 멀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질문 주신 것처럼 연금의 힘은 ‘장기간’에 있습니다. 오래 준비한 만큼 혜택도 큰 거죠.


우선 2030세대와 40대까지 한데 묶어서 말씀을 드리자면, 노후 준비에 가장 좋은 상품은 ‘연금’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면 ‘국민연금’을 내게 되는데, 국민연금은 나와 내가 근무한 회사가 일정 금액을 함께 내는 것으로, 결과적으로 내가 낸 금액이 다가 아니라 그 2배를 내고 있는 것이죠. 덧붙여서 회사에 다니는 기간만큼 쌓입니다.


‘개인연금’과 ‘퇴직연금’은 합쳐서 최대 700만 원까지 세액공제 혜택(2018년 12월 기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세액공제만 보면 10%가 넘는 수익률이니 놓치면 안 되는 상품이죠. 단, 이런 상품들을 중간에 해지할 경우에는 공제 혜택을 받았던 것과 가산세까지 물어야 하니 잘 살펴봐야 합니다. 개인연금이나 퇴직연금 같은 경우는 납입하는 동안에 ‘없는 돈’이라 생각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간혹 물가상승률을 생각하면서 ‘지금 10만 원씩 매달 모은 돈이 내가 60, 70세가 되었을 때 10만 원의 가치가 그에 턱없이 못 미치지 않을까’하는 걱정을 하는 분들도 있어요. 그런데 지금 돈을 모으지 않는다고 해서 그 나이가 되어서 그 돈이 있을까요? 그렇지 않은 경우가 태반입니다.


50대의 노후 준비는 좀 더 타이트해져야 합니다. 최근 50대 퇴직이 아주 흔한데요. 월급쟁이였다면 퇴직 시 퇴직금을 받게 될 것이고, 퇴직금을 퇴직 이후 자영업 창업이나 목돈으로 쓰지 않는다면 퇴직연금으로 돌려두는 편이 좋습니다.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은 만 55세부터 받을 수 있고, 국민연금은 만 65세부터 받을 수 있거든요. 55세부터 10년은 퇴직연금이나 개인연금을 수령하고, 이후 65세부터는 국민연금을 수령하는 거죠.


60대 이상인데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국민연금을 제외한 최후의 보루는 ‘주택연금’입니다.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는 건데요. 이 역시 자기 소유의 집이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노후 준비의 핵심은 바로 ‘누적의 힘’에 있습니다. 1년이라도 일찍부터 준비하는 편이 조금 더 나은 노후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죠.



Q. “일반 사무직 비혼 여성입니다. 저도, 부모님도 노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아 불안합니다. 어떤 금융상품이 좋을까요? (허진*님)”

노후 관련하여 비슷한 질문을 하신 분들이 계셨어요. 부모님과 나의 노후를 모두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있다고 하시더군요. 여러모로 답답한 상황일 것 같습니다.


참 안타까운 질문이기도 했는데요. 음… 이 부분은 냉정하게 답변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우선, 경제적으로 독립을 하셔야 합니다. 지금 당장 본인이 부모님까지 책임진다고 생각하면 모두 무너집니다. 당장 부모님께서 고생하시더라도, 우선 본인이 먼저 경제적 기반을 갖춰야 합니다. 다소 불효를 저지르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인 만큼 정확하게 판단해야 합니다. 물론 여유가 있으면서 안 도와드리는 것은 문제겠지만요.


 


Q. ”신용카드, 꼭 써야 하나요? (임수*님)”

“차칸양님은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뭘 쓰시나요? (박희*님)”

이 외에도 많은 분께서 ‘신용카드 vs 체크카드’ 관련 질문을 주셨습니다. 차칸양 님은 어떠세요?


저는 체크카드만 씁니다.(웃음) 예전에는 신용카드도 썼었는데 지금은 다 없앴어요. 신용카드를 쓰면 지출의 시간차가 생겨서 관리하기가 어렵습니다. 10월 1일에 물건을 샀는데, 그 돈이 11월에야 빠져나가는 식이니까요. 반면, 체크카드는 실시간으로 돈이 바로 나가다 보니 돈 관리에 좋습니다.


그리고 신용카드가 가진 다양한 혜택을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혜택을 하나하나 기억하고 사용하기가 쉽지 않지요. 또한 그 혜택이 줄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고요. 더불어 신용카드를 쓰면 연말정산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다고들 하시는데, 잘 보시면 본인 연봉수입의 15% 초과분에 대해서만 공제 혜택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연봉이 3,000만 원일 때 신용카드를 500만 원 썼다면 15%선인 450만 원에 대해서는 혜택이 없고, 15%를 초과한 50만 원에 대해서만 공제 혜택이 있는 겁니다. 이렇게 보면 공제혜택 보려고 소비를 더 한다는 건 어불성설이라 할 수 있죠.




Q. ’짠테크’로 컨설팅을 꾸준히 하고 계시다고 들었습니다. 쉽지 않은 짠테크인데, 삼성화재 NEWS 독자들에게도 꼭 전하고 싶은 컨설팅 팁이 있으실까요?


컨설팅을 하다보면 사람마다 소비성향이 정말 천차만별입니다. 어떤 사람은 문화생활에, 다른 사람은 식비에, 또 누군가는 자기계발에 수입의 상당 부분을 지출하죠. 일반적으로 수입의 10~15%를 저축이나 투자하는 것이 평균적인데, 여기서 40%를 모으고 나머지 60%만 소비하라고 하면 다들 엄청 힘들어합니다.


이때 소비를 줄이는 요령이 있습니다. 소비항목 중에서 내가 도저히 양보할 수 없는, 그러니까 내가 꼭 해야만 하는 항목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거죠. 예를 들어, 내가 뮤지컬 덕후라고 한다면 ‘뮤지컬을 보지 마라’고 하면 삶의 의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그렇다면 한 달에 4편 보던 뮤지컬을 1편으로 줄이고, 나머지 소비 항목들을 더 타이트하게 가는 거죠. 


실제로 컨설팅했던 한 부부가 있는데, 맥주를 무진장 좋아하는 부부였어요. 온갖 수제 맥주부터 시작해서 외국 맥주 등등 물보다 맥주를 더 좋아하는 부부다 보니, 식비의 20%가 맥줏값인 상황이었죠. 이야기를 찬찬히 나누다 보니, 비싼 수제 맥주, 외국 맥주가 아니라 그냥 ‘맥주’ 그 자체를 좋아하는 부부였어요. 그래서 소비 패턴을 국산 피처 맥주로 전환하고, 밖이 아닌 집에서 마시도록 유도했는데, 맥주에 대한 만족도는 유지하면서 소비를 많이 줄일 수 있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삼성화재 NEWS를 통해 2018년 한해 차칸양의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를 사랑해주신 많은 독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1년간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 쓰면서 무척 행복했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많은 분들께서 관심을 보여주셨고, 사랑해주셔서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더 좋았던 점은, 짠테크를 ‘돈’ ‘경제’ 이야기에서 끝내지 않고, 삶을 대하는 태도, 돈을 바라보는 관점, 행복론, 그리고 개짱이(개미+배짱이) 이야기까지 펼칠 수 있어서 저 개인적으로도 무척 감사한 작업이었습니다. 


2018년 한해 더욱 따뜻하게 마무리하시고, 2019년에도 경제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야기로 삼성화재 NEWS 독자분들과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그동안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를 애독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다면, 차칸양 님께 연락주세요!

 - 차칸양 이메일 : bang_1999@naver.com

 - 차칸양 브런치 : https://brunch.co.kr/@bang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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