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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로 자리잡은 2018 '뽀꼬 아 뽀꼬(poco a poco)' 캠프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본 캠프는 삼성화재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 국립특수교육원(원장 김은숙)이 공동 주최하며, 특수 교사로 구성된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가 주관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뽀꼬 아 뽀꼬’ (‘조금씩, 조금씩’ 이라는 뜻을 가진 이탈리아 음악용어) 캠프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을 발굴하고 전문 교육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여름 진행하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매년 가을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소리로 마주 보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8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경기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 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바이올린 13명, 비올라 3명, 첼로 6명, 더블베이스 1명, 플룻 6명, 클라리넷 5명, 호른 1명, 트럼펫 2명, 피아노 7명, 성악 6명 등 총 50여명의 장애 학생이 선발돼 함께 했습니다. 


또한 음악 지도교수, 특수교육을 전공한 대학생들, 특수학교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 멘토단까지 총 180여 명의 참가자들이 음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해요. 이들은 앙상블 레슨, 협연, 나라별 모임 등 학생들의 재능을 일깨울 수 있는 전문 프로그램을 2박 3일 동안 함께 했는데요. 음악을 향한 열정이 살아 숨쉬는 그 현장,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 지휘자 오경열 교수(오른쪽)와 연습중인 학생들


▲ 일대일로 함께 활동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멘토와 학생 멘티 


3일 간의 캠프에서는 멘토(비장애 학생)와 멘티(장애 학생)가 일대일로 함께 생활하면서 장애학생의 생활을 돕고, 음악 전문가들이 학생들의 수준에 맞춰 지도하는 것은 물론, 함께 즐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두가 한층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악기별로 음악 전문가들의 맞춤 레슨을 받고 있는 학생들


특히 마지막 날에 진행되는 ‘뽀꼬 아 뽀꼬 여름 콘서트’는 이번 캠프의 클라이막스로, 멋진 무대에서 3일 동안 열심히 연습했던 결과를 마음껏 뽐내며, 마무리 할 수 있는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여름 음악회에는 참가자 가족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음악회를 축하해 주었는데요. 음악을 하고 싶은 장애 학생들은 생각보다 무대에 설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에게 이 시간이 무척이나 소중하게 기억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답니다. 


‘뽀꼬 아 뽀꼬’ 여름 음악회가 시작하기 전, 리허설을 하는 친구들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이 캠프와 음악회가 친구들에게 어떤 의미인지, 직접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이유빈 (중부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 (좌) 이유빈 멘토 / 최윤정 멘티 (우)


안녕하세요 저는 중부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이유빈이라고 합니다. 실은 캠프에 오기 전까지도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1:1로 계속 윤정이와 함께 다니게 되면서 케어를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우려와 다르게 윤정이가 착하고 바이올린도 너무너무 잘해서 매일매일이 놀라움의 연속이었습니다. 윤정이가 이번에 삼성화재 발달장애인 실내악단 ‘비바챔버앙상블’의 단원으로 첫 유럽 투어를 다녀왔는데요. 앞으로 좀 더 많은 나라에 가서 바이올린을 켜는 모습을 보여주면 좋겠어요. 그래서 나중에는 방송에 나올 만큼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최윤정 (인천 삼산고등학교 3학년 / 바이올린 전공)


안녕하세요, 저는 인천 삼산고등학교 3학년 최윤정입니다. ‘비바챔버앙상블’ 단원이라서 지난달 유럽에 가서 공연을 열심히 하고 왔습니다. 바이올린을 연습할 때는 안 되는 부분은 멈춰서 다시 살펴보고요. 음정과 박자는 다 채워야 됩니다. 오케스트라도 좋았고, 솔로 하는 것도 좋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오케스트라 연습이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강지원 (청원고등학교 1학년 / 바이올린 전공)



제 이름은 강지원이고요. 나이는 17살, 학교는 청원고등학교 입니다. 바이올린을 연주합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캠프에 참여했는데요. 캠프에 참여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게 돼서 좋았습니다. 특히 다른 친구들, 형 누나들과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 연습이 제일 좋았고요.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민주 (중부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 (좌) 김민주 멘토 / 강지원 멘티 (우)


안녕하세요 중부대학교 중등특수교육과 김민주라고 합니다. 뽀꼬 아 뽀꼬 캠프는 이번이 두 번째 참여인데요. 지원이는 올해가 첫 번째 참여한 것이라고 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악장까지 맡은 훌륭한 친구의 멘토가 되어 저까지 좀 뿌듯한 마음이 있고요. 지원이가 원래 낯을 좀 가리는 성격인 것 같은데, 여러 친구들을 만날 기회가 생긴 것 같아 저도 기분이 좋습니다. 


 

▲ 음악회 개최를 축하하는 관계자들과 참석자 가족들


오전 10시. 드디어 캠프의 마지막을 알리는 뽀꼬 아 뽀꼬 여름 콘서트의 막이 올랐습니다!



▲ 이유빈 학생의 피아노 독주(왼쪽)와 협연 중인 오케스트라


피아노 독주를 시작으로 독창, 듀엣 그리고 마지막 합창 협연까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는데요. 백문이 불여일견! 친구들의 멋진 연주 영상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4악장인 이 곡은 현악기와 관악기가 만들어낸 아름다운 화음으로도 유명한 곡인데요. 드보르작이 뉴욕을 처음 방문했을 때 느꼈던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그곳의 광활한 자연과 대도시의 활기에 대한 주관적인 인상을 표현했다고 합니다.




뽀꼬 아 뽀꼬 여름음악회를 통해, 학생들은 최선을 다한 연주로 학부모 및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전했답니다.

 

 

▲ I Have a Dream 노래를 부르는 합창단과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


앞으로 이 친구들이 꾸준히 음악 레슨을 받고 다양한 무대경험을 키워나가 전문연주자로 성장할수 있도록 삼성화재도 ‘뽀꼬 아 뽀꼬’ 캠프와 발달장애인 실내악단 ‘비바챔버앙상블’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여러분도 음악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과 소통하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우리 친구들에게 큰 박수와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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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공기마저 훈훈하게 만들어줄 따뜻한 공연이 있다는 소식에 부리나케 공연 장소로 향한 삼성화재! 어떤 공연일지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소개해드릴게요 :)



* 뽀꼬 아 뽀꼬

'뽀꼬 아 뽀꼬'는 음악에 재능 있는 장애 청소년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삼성화재의 사회공헌 사업인데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의 음악 용어인 '뽀꼬 아 뽀꼬'란 말처럼 장애 청소년들이 조금씩 조금씩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도록 지지하고 응원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 비바챔버앙상블

'비바챔버앙상블'은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학생의 역량 향상과 전문 연주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5년 5월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와 삼성화재가 함께 창단하였습니다. 꾸준한 정기 연습과 심화 연습을 통해 연주 실력을 향상시켰으며 오늘 그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첫 번째 정기 공연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밀알학교의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진행된 이번 공연은 '뽀꼬 아 뽀꼬'를 통해 음악적인 성장이 두드러졌던 16명의 친구들이 '비바챔버앙상블'이라는 정식 연주단으로서 진행하는 첫 공연이라고 해요.




오늘 공연이 열리게 될 밀알학교의 세라믹 팔레스 홀 입니다.

빛 줄기가 반사된 모습이 마치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는 것 같네요 :) 




모노 톤의 멋진 공연 포스터가 오늘의 공연 소식을 알려주었습니다.

포스터만 봤을 뿐인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이 마구마구 샘솟았어요 :)




미리 살펴본 공연장에서 완벽한 공연을 위해 열심히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비바챔버앙상블 단원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연습도 실전처럼 진지하게 임하는 우리 단원들의 모습을 보니 곧 다가올 공연이 더 기대가 되더라고요 :)

이쯤에서 첫 공연을 앞 둔 단원들의 소감을 들어보지 않을 수가 없죠~


김지현(피아노 전공) / 박모세(바이올린 전공) 인터뷰 바로가기 (클릭)



저녁 8시, 제 1회 비바챔버앙상블의 정기 연주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본격적인 공연에 앞서 영상으로 그 간의 연습 과정을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동안 비바챔버앙상블의 의미와 단원들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




소개 영상 종료와 함께 장학증서 수여식이 진행되었어요.

학생들이 앞으로도 음악적 재능을 잃지 않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바라는 삼성화재의 마음을 담아서 전달 했답니다.




▲ (왼쪽부터) 남부대학교 김지현, 강남대학교 박모세

백석예술대학교 최의택, 경기보정고등학교 우재승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석사 과정) 노근영

삼성화재 신문화파트장 이병칠 부장


장학증서 수여 후, 뿌듯해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니 삼성화재도 흐뭇했답니다.








장학증서 수여식을 마치고 본 공연이 시작되었습니다. 오경열 지휘자 님을 필두로 16명의 비바챔버앙상블이 전하는 선율은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벅찼는데요. 장애를 가졌다는 편견을 깨고, 그 누구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연주에 객석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절로 나왔답니다.




총 1부, 2부에 걸쳐서 진행된 오늘 공연은 단순한 음악 감상을 넘어 많은 것들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장애를 극복한 의지,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는 배려, 그리고 함께하는 따뜻함, 더불어 아름다운 선율까지.


비바챔버앙상블의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더 기대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다음 공연에는 여러분도 함께할 수 있길 바라며 ... 비바챔버앙상블 파이팅! :)



▶ 객석 인터뷰



▲ 삼성화재 송권혁 선임


1. 어떻게 오시게 되었나요?


아내가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데요, 때 마침 좋은 기회가 생겨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고자 오게 되었습니다.



2. 오늘 연주회에 대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너무 잘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클래식이라는 장르의 특성 상 어렵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부분인데,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고 기분 좋게 들을 수 있었어요. 단원들의 빼어난 연주가 한 몫 한 것 같습니다.



3. 비바챔버앙상블 단원 친구들을 위한 응원의 한 마디 부탁합니다.


어려움과 힘듦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로 잘 성장한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고 흐뭇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더 정진해서 좋은 결과 얻으시기를 기원합니다. 비바챔버앙상블 파이팅!




▲ (왼쪽부터) 삼성화재 김효진 책임, 윤지희 주임

박지은 선임, 경기태 주임, 임수지 주임, 이해인 선임

 


1. 어떻게 오시게 되었나요?


예전부터 관심 있게 지켜보던 공연이라 이번에도 망설임 없이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뽀꼬 아 뽀꼬’도 인상 깊게 들었는데 ‘비바챔버앙상블’은 그때보다도 더 발전된 선율을 들려준다 하니 망설일 이유가 전혀 없었죠.


2. 오늘 연주회에 대한 소감이 궁금합니다.


비바챔버앙상블 단원들의 연주 덕분에 일상생활에서 만날 수 없는 활력소를 얻게 되는 것 같습니다. 공연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따뜻함을 얻고 행복해지셨으면 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3. 비바챔버앙상블 단원 친구들을 위한 응원의 한 마디 부탁합니다.


뽀꼬 아 뽀꼬 때도 느꼈던 거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실력이 점점 더 향상되는 것이 보이는 것 같아 내심 흐뭇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열심히 해서 ‘비바챔버앙상블’의 음악을 쭉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