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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 기자의 보험 칼럼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실손보험의 변화’



실손보험은 건강보험의 비급여 항목과 급여 항목 중에서 본인부담금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전 국민의 65%가량이 가입해 ‘제2의 국민건강보험’으로 불린다. 이 실손보험에 여러 개 가입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 이중으로 보험금을 받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두 곳의 보험사 상품에 가입했다면 두 회사에서 절반씩 보험금을 받는다. 그런데도 중복으로 가입했다는 건 둘 중 하나다. 보험 무식자이거나 아니면 많이 소심하거나. 


이 소심 카테고리에 속한 사람 중 하나가 바로 나다. 명색이 보험 담당 기자인 나도 실손보험 중복가입자다. 이를 공개할 수 있는 건 나와 같은 사람이 대한민국에 최소한 118만 명이나 있어서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회사 등에서 가입한 단체실손보험과 개인실손보험 중복 가입자다. 전체 실손보험 가입자(428만 명)의 25%나 된다.

 



이런 일이 빚어진 것은 현재의 보험 제도가 촘촘하지 못한 탓이다. 회사의 단체실손은 퇴직을 하는 순간 나와는 무관한 것이 된다. 그때 실손보험에 가입하면 되겠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론상으로 맞다.


하지만 인생에는 변수가 있게 마련이다. 회사를 관두고 실손에 가입하려고 할 때 나이가 들거나 그동안의 병력으로 인해 개인 실손보험 가입을 거절당할 수 있다. 무보험 상태에 빠질 수 있는 것이다. 그러다 중대 질병이라도 걸리면 의료비 부담은 노후의 심각한 복병이 될 수 있다.


때문에 그동안 소심한 나와 같은 이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불필요한 보험료를 부담하면서도 실손 중복가입을 택했다. 단체 실손만을 유지할 경우 퇴직 후 ‘무보험’의 위험을 감수해야 했다. 제도의 미비로 인한 보험의 사각지대였던 셈이다.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방안이 나왔다. 올 하반기부터 단체실손보험 가입자가 은퇴하면 일정 조건을 충족할 경우 이를 개인실손보험으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개인 실손보험을 가지고 있다면 보험료 납입ㆍ보장 중지제도를 택해 불필요한 보험료 부담을 줄이면서 기존의 보험을 유지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연애에서는 곤란한 ‘양다리 전략’이 가능해졌다.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정책 당국과 업계의 시도 중 하나다.


뿐만 아니다. 보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한 노력은 속속 가시화되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4월 출시된 유병자 실손보험이다. 고혈압이나 당뇨 등 만성질환 등을 앓는 사람도 실손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높았던 보험 가입의 문턱을 낮추면서 더 많은 사람이 의료비 부담을 덜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소비자의 반응은 벌써부터 뜨겁다. 출시 열흘 만에 전체 판매건수가 2만1564건을 기록했다.


아쉬운 점은 유병자 실손보험의 판매와 홍보에 적극적이지 않은 보험사다. 보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차원에서 금융 당국이 밀어붙인 유병자 실손보험은 가입자의 발병률이 높은 탓에 위험률도 상승할 수밖에 없다. 보험사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상품인 만큼 새로운 제도의 추진에 속도가 붙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개선된 제도의 도입을 통해 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첫걸음은 뗐다. 필요한 건 제도의 정착이다. 소비자의 호응과 관심 못지않게 필요한 것이 정책 당국의 의지와 보험사의 적극적인 참여다. 단순히 구호로만 그치는 선심성 혹은 생색내기 정책이라는 비판을 받지 않으려면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고, 그 혜택을 소비자가 누릴 있도록 해야 한다. 



글쓴이: 중앙일보 경제부 하현옥 기자. 은행과 보험 등 생활에 밀착한 금융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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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보험 상품은 어떤 것일까요?

그동안 삼성화재 공식블로그를 방문해온 여러분이라면 바로 ‘실손의료비보험!’이라고 답하실 걸로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인구수는 2018년 1월 현재 5,000만 명을 돌파했는데, 그중 실손의료비보험에 가입한 수는 무려 약 3,500만명(금융감독원, 2016년 9월 말 기준)이나 되니까요. 실손의료비보험이 우리 생활에 얼마나 밀착되었는지 새삼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민간 보험상품인 실손의료비보험의 인기 비결은 명확합니다. 질병이나 상해를 입었을 경우 발생하는 병원치료비·약제비 중 건강보험공단이 보장하지 않는 영역(본인부담분+비급여 부분)을 실손 보장해주기 때문이죠.




실손의료비보험이 다른 보험과 구별되는 특징은 1년마다 갱신되며 15년마다 재가입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왜 이렇게 자주 갱신해야 할까?’ 하는 의문이 들 법도 한데요. 그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기 위해, 지금부터 실손보험료 변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보험기간, 보험료 납입기간 등을 알기 쉽게 차근차근 설명해 드릴게요.



1년마다 갱신, 15년마다 재가입? 다~ 이유가 있어요


실손의료비보험은 2013년 1월 표준형 상품으로 개정되었어요. 기존엔 업계에 따라 3년 혹은 5년마다 갱신되는 게 일반적이었지만, 이때부터 손해보험사와 생명보험사는 동일한 상품을 판매하게 되었죠. 따라서 실손의료비보험을 어디에서 가입하든 1년마다 갱신하여 15년 동안 가입이 유지되고,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게 되었답니다. 물론 계약을 정상 유지하기 위해선 보장받는 기간 동안 보험료를 납입해야겠죠. 


한번 가입한 실손의료비보험을 갱신할 땐 보험료를 갱신할 땐 ‘적용요율(의료수가, 위험률 등)’을  고려하게 됩니다. 그런데 적용요율은 나이를 먹을수록 늘어나는 병원 이용, 의료수가 인상 등의 영향을 받게 됩니다. 따라서 대체로 보험료는 매년 인상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바로 여기에서 문제가 생깁니다. 기존처럼 3년 혹은 5년마다 갱신하는 방식은 보험료 변동폭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보험을 갱신할 때마다 ‘보험료 폭탄’을 맞는 느낌이 들 수 있죠. 그래서 매년 갱신으로 보험료를 매년 조금씩 인상시켜 가입자 부담을 최소화하기로 한 거랍니다. 


처음부터 100세까지 쭉 가입하는 게 아니라 15년마다 재가입하도록 한 데도 이유가 있습니다. 실손의료비보험이 보장하는 기간이 긴 만큼, 향후 소비자에게 유리한 실손의료비보험이 출시되면 소비자가 이를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자는 취지죠. 따라서 재가입 시점에 판매 중인 실손의료비 상품으로 갈아타는 게 용이해졌으며, 이때 보장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단, 15년 후 재가입이 허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요. 이전 보험 가입 기간 중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언더라이팅, 즉 보험사가 보험 계약의 인수 여부를 판단하는 심사 과정을 통과하지 못하는 경우인데요. 다행히 이런 경우에도 직전 가입조건(보장내용, 자기부담금 등)으로 재가입할 수 있답니다. 또한, 가입 중 보험금을 받더라도 보험료를 납입하여 계약이 정상으로 유지되는 한 보장은 이어집니다.  





현재 판매 중인 실손의료비보험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


2017년 4월 1일부터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을 위해 기존 실손보험을 기본형과 특약 3종으로 분리해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기본형 또는 기본형+특약 3종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특약 3종의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기본형 실손보험은 기존과 보장이 동일합니다. 표준형은 자기부담금이 20%이며, 선택형은 10%입니다. 단, 도수치료 · 비급여 주사 · 비급여 MRI 특약은 자기부담금 30%와 2만원 중 더 큰 금액을 공제합니다.  


여기엔 재미있는 혜택이 하나 숨어있어요. 만약 가입 이후 2년간 비급여 의료비 보험금을 한번도 청구하지 않았다면 보험료를 10% 할인해주는 제도랍니다.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지내는 분들을 위한 깜짝 선물이라 생각해주세요^^ 

 

특히, 2018년 4월부터는 모든 보험사에서 실손의료비보험을 단독 상품으로만 판매하게 되었습니다. 

 

실손의료비보험은 기본! 자신의 건강상태, 가족력, 생애 주기 등을 고려해서 사망보험금과 진단비, 수술비 등을 통합적으로 보장받고 싶다면? 삼성화재 RC의 보장컨설팅을 통해 필요한 담보로 구성된 건강보험과 단독형 실손의료비보험을 함께 가입하면 든든하겠죠!

 

한번 가입하면 평생의 친구가 되는 실손보험! 보장 내용부터 갱신 주기까지 정확히 이해하셔서 더욱 든든한 일상을 만끽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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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계약 시 알아두실 사항] 

· 보험계약 체결 전 해당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자세히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 보험계약자가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인수가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급한도, 면책사항 등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이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 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 대상 금융상품의 해지환급금(또는 만기 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다만 보험계약자 및 보험료 납부자가 법인인 보험계약은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지 않습니다. 

· 실손의료비담보가 포함된 건강보험을 가입하시길 원할 때는 단독실손의료보험인 (무)삼성화재실손의료비보험도 있습니다.  

· 실손의료비 담보는 보험업계 공통으로 보험료가 1년을 주기로 변경되며 15년마다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됩니다. 15년 만기 후 재가입시 보장 내용이 변경될 수 있고 보험료가 인상될 수 있습니다.  

· 해지환급금 및 만기금은 이율의 변동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보험 계약을 중도해지할 경우 지급되는 해지환급금은 납입한 보험료보다 적거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준법감시인 확인필(0103, 제18-006호,'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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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마다 흩날리는 봄꽃이 어깨에 너무 많이 내려앉은 걸까요? 요즘 들어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부쩍 늘었다고 합니다.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어깨통증 환자는 매년 9%씩 늘고 있는데, 특히 봄철에 가장 큰 증가세를 보였다고 하니까요.


웃음 가득해야 할 봄에 어깨 통증으로 얼굴 찌푸릴 일 없도록, 지금부터 봄철 어깨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어깨 움직이기가 힘들다면? 오십견

 


날씨가 따스해지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면서 오십견 증상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어깨를 감싸는 관절낭에 염증이 생기는 ‘유착성 관절낭염’, 흔히 ‘오십견’이라고 부르는 이 질환은 팔을 들거나 뒤로 젖히는 동작이 어려운 게 특징입니다. 머리를 감거나 빗을 때, 그리고 속옷을 입을 때 어깨 통증을 느낀다면 어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오십견은 특별한 원인이 없어도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데요. 특히 당뇨나 심혈관 질환, 내분비 질환, 그리고 갑상선 기능 항진증 같은 대사성 질환 환자에게 흔히 발병한다고 해요. 또한 어깨 통증은 오십견뿐만 아니라 회전근개파열이나 석회화 건염 등의 질환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



▶ 어깨 통증이 심하다면? 회전근개파열

 


경직된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해서 어깨에 통증이 있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야 합니다. 회전근개란 어깨 관절 주변에서 어깨를 감싸고 있는 4개의 힘줄로, 어깨를 움직이고 들 때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요.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초기에 극심한 통증이 나타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완화되어 자연 치유되었다고 오해하기 쉽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을 방치할 경우 손상 부위가 커지고 일상생활이 힘들어질 만큼 통증도 커집니다. 손상 초기에는 약물치료나 물리치료, 온열치료, 스트레칭 등 보존적 치료를 통해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이미 파열이 진행된 경우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회전근개파열과 오십견과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초기에 잘 구분해야 하는데요. 오십견은 어깨가 굳어 팔이 올라가지 않는 반면, 회전근개파열은 팔을 높게 올리면 통증이 줄어든다고 하니 어렵지 않게 구분하실 수 있겠죠?



▶ 자주 엎드려 잔다면? 근막통증증후군

 


포근한 날씨가 유발하는 ‘춘곤증’이 어깨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출퇴근길 꾸벅꾸벅 졸거나 짬을 내어 책상에 엎드려 쪽잠을 청하고 있다면 뒷목과 어깨 건강에 적신호가 켜질 수 있답니다.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고개를 숙인 채 조는 자세를 취하면 평상시보다 5배 높은 하중이 목에 가해지기 때문에 심할 경우 목 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책상에 엎드려 자는 자세는 평상시보다 5배 이상 척추에 부담을 주어 척추 건강을 해치고, 목을 과도하게 돌린 채 엎드릴 경우 주변 근육이 경직됩니다. 이런 자세를 반복하다 보면 뒷목과 어깨에 통증을 유발하는 근막통증증후군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봄철 어깨 주의보 예방하는 방법

 


▷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 풀어주기!


봄을 맞아 겨우내 움츠려있던 몸을 움직이고 야외활동을 하고 싶으시죠? 그럴 땐 굳어 있던 근육과 관절을 충분히 풀어주는 시간이 필요해요. 갑작스럽게 운동량을 늘릴 때 관절에 손상이 갈 수 있기 때문이죠. 가벼운 맨손체조부터 관절의 운동 범위를 점차 넓혀 나가는 스트레칭까지, 근육을 이완시키는 시간을 가져보아요!



▷ 일교차가 큰 환절기엔 보온에 신경쓰기!


관절은 온도와 습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데요. 일교차가 심하면 관절이 경직될 수 있기 때문에 보온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합니다. 외출 시 가벼운 외투를 챙겨 체온을 유지하는 게 좋고, 혈액순환을 돕는 과일이나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초기에 정확한 검사 받기!


어깨 통증은 오십견, 회전근개파열, 석회화 건염 등 다양한 질환으로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한데요. 통증이 있다면 무작정 참는 것보다 우선 병원을 찾아 전문의에게 상담을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초기 치료를 통해 충분한 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니 의심가는 증상을 느끼면 병원으로 직행하세요!


참고: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어깨 통증으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데, 의료비가 걱정되신다면? 

삼성화재 <실손의료비보험>은 비급여 항목을 보장하고 급증하는 의료비 부담을 덜어드립니다. 입원비와 수술비, 외래, 처방조제비 등 상해∙질병에 의한 입원 또는 통원치료에 꼭 필요한 항목을 보장 받을 수 있습니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든든하게 지켜주는 실손의료비보험을 자세히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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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는 집 주변을 비롯해 길거리 곳곳이 얼어붙는 경우가 흔한데요. 미끄러운 바닥에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많다 보니 골절상을 입는 환자가 다른 계절보다 부쩍 늘어나기 마련입니다. 설상가상으로 기온의 저하가 운동량 감소로 이어지며 관절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하체 근육이 감소해 작은 사고에도 크게 다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넘어지거나 떨어져서 몸을 다치는 것을 낙상이라고 하는데요. 낙상으로 뼈가 부러지거나 뼈에 금이 간 상태를 골절이라고 하지요. 특히나 낙상으로 엉덩이나 대퇴골 골절, 머리뼈와 안면부 뼈의 골절, 손목, 허리뼈 골절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항상 주의해야겠지요?

 


출처 : 국가건강정보포털


겨울철 낙상 사고의 가장 큰 피해자는 어린이와 노인입니다. 어린이의 경우 뼈를 자라게 하는 성장판이 손상되어 성장에 장애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노인의 경우 골밀도가 낮다 보니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골절될 우려가 크기 때문입니다. 


겨울이 끝날 때까지 결코 방심할 수 없는 낙상 골절! 그 위험성부터 대처법까지 삼성화재와 함께 꼼꼼하게 살펴보겠습니다.



낙상주의보! 무시하다간 큰코다쳐


 

최근 고령 인구가 늘어나면서 낙상이 대표적 질환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이라면 특히 낙상에 주의해야 하는데요.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3분의 1은 매년 1회 이상 낙상을 겪고, 낙상 환자 4명 중 1명은 입원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이 수치는 날로 증가하는 중입니다. 


 


2013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65세 이상 낙상 사고 건수는 294건이었지만, 2014년 402건, 2015년 554건으로 매년 약 35%씩 증가했으니까요. 더군다나 낙상으로 골절이 생긴 환자의 60%가 정상적인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로 후유증이 심하다고 합니다.

 



넘어질 때 골절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넘어지려는 순간! ‘안넘어지겠다’는 생각으로 몸을 뒤로 제끼면  엉덩방아를 찧어 꼬리뼈 골절을 입거나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이 올 수 있습니다. 가능하면 앞쪽으로 넘어지고 손목으로 짚기보다는 무릎이 먼저 닿게 하거나 몸 전체로 넘어지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뒤로 넘어질 때는 엉덩이보다 등 부분이 먼저 닿도록 해 충격을 줄이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다만 머리가 부딪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미끄러진 후 거동이 가능하더라도 통증이 느껴지면 반드시 병원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도 안전지대는 아니다?!

 


실내에서 발생하는 낙상 사고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고령자 낙상은 대부분 집에서 일어난다고 합니다. 그 중에서도 약 70% 정도가 침대와 거실, 욕실에서 일어난다고 해요. 따라서 집안에 낙상을 유발하는 위험 요소를 일찌감치 제거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높이의 침대를 사용하고 침대 바닥과 욕실 바닥에 미끄럼방지 패드를 까는 것도 낙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시키는 것도 필요하겠죠? 


 


집안에서 발생한 노인 낙상 사고 중 침대 사고가 약 47%를 차지하고 거실과 욕실이 19%, 사다리 8%, 계단 5.9% 순으로 밝혀졌습니다. 따라서 집안에 낙상을 유발하는 위험 요소를 일찌감치 제거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낙상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지만, 혹시 사고가 발생했다면 초기 대응이 중요한데요. 넘어졌을 때 급하게 일어나기보다 통증이 있는 부위를 확인하고 천천히 움직여야 합니다.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주위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최대한 빨리 병원을 방문해 골절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오늘부터 예방법을 실천하셔서 건강을 잘 지키고, 안전한 겨울 보내시길 바랄게요.  


(참고 : 삼성서울병원)



낙상 사고로 골절을 입었다면? 삼성화재 통합건강보험 <모두모아 건강하게>가 지켜드릴게요. 실손의료비(입원/외래/처방 상해의료비)는 물론, 골절 관련 보장을 통해 충분한 치료 후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도와 드립니다. (해당 특약 가입 시) <모두모아 건강하게> 1~4종에 따라 골절 관련 보장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자세한 내용은 약관을 확인하시거나 삼성화재 RC에게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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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손의료비 보장은 2018년 4월부터 실손의료비 특약이 아닌 (단독형) 실손의료비보험으로만 가입이 가능합니다. 


▷2018.4월 실손보험 개정 내용 알아보기 (클릭)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가을이면 웨이크보드 타랴~ 겨울이면 스키, 스노우보드 타랴~ 스포츠가 취미이고 즐거움인 20~30대 '청춘'들 많죠~ 하지만 과격한 운동을 할 땐 언제나 조심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차! 하는 순간 삐긋~!  조심하셔야 하는데요. 축구 선수들도 가장 두려워하는 부상, '무릎십자인대 손상'! 스포츠 선수에게만 찾아오는 부상이 아니랍니다! 

이번 시간엔 20~30대 피 끓는 청춘을 위한 의학상식 그 첫 번째로 '무릎십자인대' 건강 정보를 알려드릴게요.




우리는 스포츠 뉴스를 통해 유명선수들이 십자인대 손상을 입었다는 소식을 종종 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같은 '무릎십자인대 손상'이 스포츠 선수들에게만 찾아 오는 부상일까요?

 

보건복지부인증 바른세상병원 관절센터 조사결과, 2011년 1월부터 2013년 12월까지 3년간 무릎십자인대 부상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가 무려 2,161명에 달했는데요. 이는 한 달 평균 60여 명 꼴입니다.

무릎 십자인대 수술 환자 2,161명을 분석한 결과 20대 남자환자가 28.20%(610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30대 남자 18.90%(408명)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축구, 야구, 골프, 등산 등 스포츠 동호회 인구가 늘고, 스키, 스노우보드 등의 익스트림 스포츠가 인기도 대단합니다. 그렇다 보니, 남녀를 가리지 않고 많은 젊은 층들이 무릎부상의 위험에 놓여 있습니다. 통계 자료를 보면 아시겠지만~  피 끓는 청춘들의 운동을 향한 과한 욕심이 부상을 많이 부르고 있습니다. 문제는 젊으니까 다쳐도 '금방 낫겠지' 하고 방치하다가는 중년, 노년이 되어 작은 충격에도 무릎이 쉽게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이 같은 '무릎십자인대 손상'은 스포츠활동 중 흔히 발생하면서 치료 후에도 운동능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긴 재활과정이 필요합니다.

 




'십자인대'는 무릎관절 내에 존재하는 인대로 두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와 '후방십자인대'인데요. 위 그림과 같이 무릎관절 내에서 십자모양으로 교차되기 때문에 '십자인대'라고 불려집니다.

 

두 인대는 각기 다른 기능이 있습니다.

 

전방십자인대 : 경골의 전방전위와 내회전 방지 

                       (정강이 뼈가 앞으로 밀리거나 안쪽으로 돌아가는 걸 방지)

             

후방십자인대 : 경골의 후방전위 방지

                      (정강이 뼈가 뒤로 밀리는 걸 방지)

 

무릎십자인대는 아래 무릎 뼈와 윗 무릎뼈가 자연스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할 수 있는데요.



정강이 또는 무릎에 충격이 가해지면 손상을 입게 됩니다.


전방십자인대 파열 : 운동 중 격렬한 방향전환 때문에 무릎이 돌아가거나, 

                                 무릎외측에 충격이 있을 때

후방십자인대 파열 : 무릎이 뒤로 꺾일 때, 무릎을 굽힌 상태에서 뒤로 강한 힘을 받을 때


 


 

운동 중 무릎을 다쳐 병원을 방문해 십자인대 파열을 진단 받았다고 해서 반드시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여러 가지 정황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합니다.

 

아래 1~5번 조건에 많이 해당될수록 수술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1. 십자인대 완전파열 (즉, 손상 받은 정도가 심할수록)

2. 연골, 주변부 인대 함께 손상

3. 젊을수록 (시간 지날수록 퇴행성관절염 발병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4. 점프나 방향전환이 많은 운동(농구, 축구, 스키 등)을 즐기는 경우

5. 운동선수  

 

즉, 손상 정도가 심하고, 젊고 활동성이 높을수록 수술이 고려됩니다. 수술은 바로 하는 것이 아니고 무릎의 붓기와 염증이 빠지기까지 2주 이상 기다렸다가 시행합니다.



수술은 주로 관절경으로 이뤄지며, 위 그림에서 보이는 '무릎인대' 또는 '반건형근 & 박근의 건' 두 가지 중 하나를 십자인대를 대신하도록 무릎관절 내 이식하는데요. 각각 장단점이 있습니다.

 

그럼 두 가지 수술방법의 장단점을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어떤 수술이 환자에게 적합한지 꼭 담당전문의와 상의를 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1. 무릎인대(patellar ligament) 이식 

장점 : 무릎인대와 연결되는 슬개골과 경골양쪽에서 골파편을 떼어내어 함께 이식해 뼈에 빨리 단단히 붙는다. 

단점 : 무릎앞쪽에 상처가 남고, 회복 후 무릎꿇기 등을 할 때 통증이 생길 수 있다. 무릎인대 위축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2. 반건형근-박근(semitendinosus-gracilis)의 건(tendon) 이식

장점 : 수술 후 상처가 비교적 작고, 무릎인대 부작용이 없다.

단점 : 이식부위가 빨리 붙지 않기 때문에 수술 후 재활기간이 길어진다. 




 


수술을 받았다면 이제 재활치료를 시행해야 합니다.

 

① 수술 직후 재활 운동

가장 먼저 수술직후 부기를 방지하기 위해서 누운 상태에서 무릎을 심장보다 높이하고, 얼음찜질, 압박(압박붕대, 탄력보조기 등 이용)을 합니다. 무릎이 붓게 되면 염증이 생겨 회복이 더디고 관절가동범위에 제한이 생겨 재활운동에도 지장을 주기 때문입니다. 부기를 줄이며 무릎을 수동적으로 100% 신전(펴기)시킬 수 있도록 합니다.


그리고 등척성(Isometric) 근육운동을 시행합니다.

 

등척성 근육운동이란?

근육 수축은 일어나지만 길이가 변하지 않는 정적인 운동입니다.

고정되어 있는 가구나 벽에 힘을 쓰거나 관절운동이 없는 자세에서 해당 근육에 힘을 주어 5~10초 정도 유지합니다. 재활프로그램의 초기에 주로 사용됩니다.

 

 

예)  누워서 무릎 신전상태에서 다리 올리기, 엎드린 상태에서 팔 굽혀 펴기 등

 

 

 

② 수술 2~3일 후 재활운동


▲ 이미지 설명: 목발(좌), 무릎보조기(중), 무릎보호대(우)

 

수술 후 2-3일 후 스스로 무릎 굽히기 운동을 시작하고 이후 목발짚고 걷기를 시작할 수 있는데, 이때 무릎보조기를 이용하여 무릎에 체중부하되는 것을 방지합니다. (무릎보조기 허용각도는 0도~60도)

이렇게 보조기를 차고 목발 짚고 걷기를 하면서 한편으로는 무릎관절 수동운동을 지속해야 합니다.

우리 몸의 관절은 조금만 사용하지 않아도 뻣뻣해지고 주변 근육이 줄어듭니다.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절 운동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③ 수술 2주 후 재활운동

수술 후 2주 정도가 경과하면 무릎보호대를 탄력 있는 보조기로 바꿔줍니다.

 

서서히 무릎에 체중부하를 늘리고 3주 후 정도에는 목발사용도 중지합니다. 이제부턴 본격, 근육운동을 해야 하는데요. 무릎에 부담 없이 처음 시작할 수 있는 근육 운동은 미니 스쿼트(mini squat) 입니다.


체중부담을 줄이기 위해 처음에 벽에 기대거나 앞에 무언가를 잡고 스쿼트를 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 회복이 되면 벽에 공을 대고 스쿼트를 해줍니다. 

스쿼트는 하체의 모든 근육을 이용해주는 운동이며 특히 몸에서 가장 큰 근육들인 대퇴사두근(Quadriceps Femoris), 둔근(Gluteal muscle), 햄스트링(Hamstring)을 강화해 줍니다. 

무릎에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 물 속에서 맨몸 스쿼트를 하거나 적당무게를 들고 스쿼트를 해 줄 수 있습니다. 


 

④ 수술 후 회복단계 재활운동

충분한 회복이 되면 다음단계로 맨몸스쿼트, 런지(Lunge), 고무줄을 이용해 하체근력강화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운동을 시작합니다. 꾸준히 재활운동을 하면 대략 2~3달 후엔 가벼운 조깅이 가능합니다.

 

(이미지 출처: by GeorgeStepanek, 위키피디아)


▲ 그림 설명: 대퇴사두근 강화운동(왼쪽), 햄스트링컬(오른쪽)

 

여기서 잠깐, '재활운동법'에 발바닥이 중요하다?!

초기와 회복기 무릎재활운동 시 발바닥이 닿은 상태에서 무릎을 펴게 되면 (Close Kinetic Exercise) 무릎 앞, 뒤에 있는 '대퇴사두근'과 '햄스트링'이 모두 작용하여 앞뒤 근육이 힘이 무릎에서 균형을 이루어 무릎 구조물에 무리가 없습니다. 

 


⑤ 수술 후 완치단계 재활운동

재활운동 단계를 차례대로 밟아 운동으로 충분히 근육의 힘과 관절 가동범위가 돌아오면 균형운동, 고유감각자극운동을 시작합니다.

 

예> 한발로 서서 무릎을 살짝 구부린 후 균형잡기 & 짐볼, 우블보드(Wobble Board) 이용하여 균형을 잡기

 

회복이 더 진행되면 무릎을 사용하는 기능성 운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예> 점프, 방향전환, 플라이오메트릭(plyometric) 등 


이때부터 운동방법은 본인의 상태와 하려는 스포츠에 따라 만들기 나름입니다.

환자가 하려는 스포츠에서 자주 써야 하는 근육과 상황을 만들어 운동해야 합니다.

 

위 과정들을 모두 끝내면 실제 스포츠에 복귀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사람마다 십자인대 손상정도, 나이, 운동종목, 본인노력 등 변수가 다양하기 때문에 복귀에 걸리는 시간 역시 제각각인데 평균적으로는 6개월에서 1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술을 받았다고 하더라도 완벽히 다치기 전의 상태로 돌아가긴 어렵고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주어야 수술 후 재발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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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의학전문의 김경렬

 - 고려대의과대졸

 - 국립중앙의료원 인턴수료

 - 서울중앙보훈병원 재활의학과 전공의수료

 -  부산좋은리버뷰병원 재활의학과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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