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꾸밈 요소


직장인은 하루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하지만 일터가 단순히 편한 공간은 아닐 것입니다. 많은 업무를 해야 하고,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니까요. 그런데 요즘 이런 일터를 편안한 자신만의 공간으로 가꾸는 ‘데스크테리어족(deskterior)’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데스크테리어(deskterior)’란 사무실 책상을 꾸민다는 의미에서 나온 용어로, Desk와 Interior의 합성어입니다. 우리도 이번 기회에 조금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내 자리’를 꾸며 보는 것은 어떨까요?



1. 내 눈높이에 딱 맞는 모니터 받침대



혹시 두꺼운 책 혹은 얇은 책 여러 권을 쌓아서 모니터 받침대로 활용하시나요? 조금 더 정돈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모니터 받침대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를 활용하면 모니터 눈높이 조절뿐만 아니라 명함, 메모, 다이어리 등 여러 용품을 정돈되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휴대폰 무선 충전까지 가능한 것이 신상품으로 출시했다고 하니 확인해보세요.



2. 보기도 좋고, 향도 좋은 식물


미세먼지가 기승이었던 근래, 사람들이 실내 공간에서 주로 머물러서 공기가 아주 탁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숨 쉬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는 계속 배출되니까요.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식물이 있다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식물에서 은은한 향기까지 난다면 업무 중 기분 전환에 더욱더 좋을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다음 식물들을 활용해보세요!



1) 공기 정화에 좋은 실내용 식물



틸란드시아: 흙 없이 유리병이나 테라리움 등에서도 기를 수 있어서 ‘에어 플랜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음.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 사무실에 두기 좋음.



스킨답서스: 유해물질 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생명력이 강해서 초보자도 기르기 쉬움.



스투키: 산세베리아의 일종이며, NASA에서 인정한 공기정화 식물. 특히 전자파 차단에 효과적이어서 TV나 모니터 옆에 두기에 좋음.



2)향기가 좋은 실내용 식물




로즈마리: 상쾌한 허브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으며, 두통 및 집중력 상승에 좋음.



율마: 잎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면 향이 솔솔 피어남. 크리스마스트리로도 사용됨.



3.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가습기

 


사무실은 대개 건조하죠? 지하에 있거나, 창문이 없는 공간에서는 더 건조한데요. 가습기를 사용하면 주변 공기가 훨씬 쾌적해집니다. 여성분들은 미스트를 책상에 두고 자주 사용하는데요. 미스트를 10번 사용하는 것보다, 미니 가습기를 갖춰두고 수분을 지속해서 공급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요즘에는 가습기에 무드등이 장착되어 있기도 한데요. 혼자 야근할 때에 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은은한 조명이 있다면 더욱  안락한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4. 피터팬들의 필수품, 피규어



이탈리아의 철학자 누치오 오르디네의 저서 중에 <쓸모없는 것의 쓸모 있음>이 있습니다. 행동경제학에서도 인간은 이성적인 동기로만 소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일상에서 기능만을 추구하지는 않는데요. 쓸모는 없지만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피규어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는 피규어가 장식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무용품과 결합하여 등장하고 있습니다. 텀블러, 팬꽂이, 컴퓨터 USB 포트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선풍기, 가습기, 휴대폰 충전기 등이 있는데요. 기과 디자인 모두 충족할 제품을 발품 팔아 찾아봅시다. 



5. 사랑하는 사람이 담긴 사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직장인들은 하루하루 버티기 힘겨운데요.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이 책상에 놓여 있으면 심리적 위안을 줄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행복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니까요. 가끔 지치거나, 목소리를 들을 여유조차 없을 때는 함께 즐겁게 지낸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힘이 될 것입니다.



공간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사무실이 마음 붙이기 힘든 곳이 아니라, 가장 편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디자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업무 질과 삶의 질 모두 향상될 것입니다. 내 스타일대로 예쁘게 꾸며진 책상을 보며 조금 피곤하더라도 존버하시길! 우리 존재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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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김슬기의 마음 치료 11편

설 연휴 잘 보내셨나요? 명절증후군 이렇게 이기세요!



명절 후, 몸과 마음이 힘들다면


설 연휴 잘 보냈나요? 명절을 제대로(?) 보냈다면 지금 컨디션이 좋은 사람은 아마도 많지 않을 것 입니다. 기름진 명절 음식의 과다 섭취로 인한 소화불량이나 장염, 제사상을 차리고 명절 음식을 만드느라 무리한 탓에 발생한 손목 증후군이나 허리 통증, 그리고 명절 기간의 스트레스로 인한 여러 증상들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의 환자들은 머리가 아프거나 소화가 안 되고,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으며 온몸에 힘이 빠진다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증상을 호소합니다. 명절 전, 울화가 치밀고 잠이 잘 오지 않거나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은 흔한 증상이고, 얼굴에 열이 오른다거나 피부가 화끈거리는 증세를 하소연하기도 합니다. 명절 직후에는 몸살이나 요통, 두통, 복통 등을 많이 호소하지요. 심한 경우 하혈을 하거나 얼굴, 손발 등에 감각 이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명절 전후, 스트레스로 인해 몸과 마음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을 ‘명절증후군’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에서 발생하는 일종의 문화 증후군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동안 명절증후군은 시댁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며느리들의 문제로만 여겨져 왔는데요. 요즘은 며느리뿐만 아니라 남편, 고시생, 미혼 남녀 등 많은 사람들이 명절증후군을 호소하며 명절을 피하고 싶어합니다. 1인 가구의 비율이 전체 가구의 30%에 육박하는 요즘, 혼자서 살거나 소가족 중심의 삶에 익숙해져 있다가, 대가족이 함께 어울려야만 하는 상황이 되니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죠.


세대 간의 사고나 행동 양식의 차이, 상대의 형편을 고려하지 부적절한 언행들, 이러한 것들로 인한 트러블을 극복하지 못해 몸과 마음에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럼 명절 이후 어떤 방식으로 명절증후군을 극복해 볼 수 있을까요? 



1. 나만의 휴식 취하기 



바쁜 일상으로 돌아가기 전, 짧게라도 틈틈이 시간을 확보해 스트레칭을 하거나 음악 듣기, 드라마 보기 등 내가 편안함을 느끼는 방법으로 몸과 마음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2. 담아두지 말자!

 


명절 후 부모나 친척들에게 들었던 안 좋은 말이나 불쾌한 행동 때문에 명절이 끝난 이후에도 앓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기분 나빴던 말이나 행동이 자꾸만 생각나서 스트레스가 되고 언짢은 감정이 지속되는 것이죠. 나쁜 기억을 곱씹는 것을 반추(rumination)라고 합니다. 우울증에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이기도 한데요. 이런 증상은 반복해서 마음에 상처를 주게 되지요.


과거의 사건은 바꿀 수 없지만 현재의 나는 진행형입니다. 마음 속에 담아두지 말고 현재에 집중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집착하고 있는 생각에서 벗어나는 방법 중 가장 효과적인 것은 명상인데요. 걸을 때 발의 움직임에 집중하는 걷기 명상이나 편안한 자세에서 숨쉬기에 집중하는 호흡 명상은 쉽게 실천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3. 싸우지 않는 대화하기 

 


a. 들어주기

일방적으로 자기 주장만 하는 것은 대화가 아니라 독백입니다. 상대방이 말하는 동안에는 아무리 마땅치 않아도 말을 끊지 말고 일단 들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b. 대화의 목표를 생각하기

상대방을 화나게 하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관계를 잘 유지하면서 내 의견을 전하고 싶다면 그 목표를 위해 내가 어떤 말을 하는 것이 좋을지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말을 꺼내는 것이 좋습니다. 단어 선택에 있어서도 말이죠. 


c. ‘나는~’ 대화법 사용하기

“너 때문에 짜증나 죽겠어.” vs “나는 네 말이 서운하게 느껴졌어.”

두 대화문의 차이가 느껴지나요? ‘I message’라고도 하는 ‘나는~’의 대화법은 불화의 원인을 상대에게 두지 않고 ‘나’를 주어로 이야기하면서 보다 부드럽게 내 의견을 상대방에게 전달할 수 있게 합니다. 



4. 이야기를 하자

 


정신과 치료에서 환자가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면서 후련해 하는 것을 환기(ventilation)라고 합니다. 창을 열어 실내의 묵은 공기를 환기시키듯 마음 속의 나쁜 감정도 바깥으로 내보내는 방법인데요. 수다를 떨고 나서 속이 후련해지는 이유 중 하나도 실제로 그 과정에서 옥시토신 분비가 증가되어 안정감이 생기기 때문이라 합니다. 



5.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것

 


명절증후군은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원인이기 때문에 혈액 검사나 영상학적 검사 등 일반적인 검사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없는 증상을 지어내는 꾀병과는 다르게 명절증후군과 같은 신체화 장애에서는 괴로운 증상(통증, 마비 등)이 분명 존재하는데도 증명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환자들은 더욱 답답해하고 힘들어합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에는 심리적인 원인이라고 내버려두지 말고 병원을 찾아 약물 치료와 상담 치료를 받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명절에 시달린 많은 사람들이 연휴를 없애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리기도 한다는데요. 명절 음식을 사서 차례상을 준비한다거나 가족끼리의 식사로 차례를 대체하는 등 명절의 과정을 간소화한다면 명절이 괴로웠던 많은 이들의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 명절증후군으로 몸과 마음이 피곤하다면 기지개를 한 번 켜고 간단한 명상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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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김슬기의 마음 치료 10편

넘치는 화를 주체할 수 없어요! – 간헐적 폭발성 장애(분노조절장애)



공격적인 충동을 억제할 수 없는 장애


최근 모 회사 사장, 대기업 회장 부인, 햄버거 가게 손님 등 연일 보도되는 각종 갑질 사건들을 살펴보면, 그만한 일이 아닌데도 타인에게 과도한 분노를 표출하며 공격적인 언어나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혈질’이라거나 ‘욱하다’ 정도로는 설명이 안 되는 행동이죠. 이런 양상을 보이는 정신과적 질환은 매우 다양한데요. 조현병, 반사회적 인격 장애, 경계성 인격장애, 조증 등만 아니라 우울증에서도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증상이 종종 나타납니다. 


 

하지만 다른 정신과적 문제 없이 폭발적인 분노만 문제가 된다면 다른 진단을 붙일 수 있습니다. 흔히 ‘분노조절장애’라고 알고 있는 이 질환은 정확한 진단명이 아닌데요.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단 분류 기준에 의하면 충동조절장애 중 하나인 ‘간헐적 폭발성 장애’입니다. 간헐적 폭발성 장애는 공격적인 충동을 조절하지 못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재산을 파괴하는 행동을 보이는 장애입니다.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더 많이 나타나며, 여성보다 남성에게, 학력과 경제력이 낮은 경우에, 이 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쉽게 발생합니다. 



간헐적 폭발성 장애, 왜 걸리는 걸까요?


뇌 구조물 중 감정조절 중추인 ‘변연계’충동을 조절하는 ‘안와전두엽’이 관련되어 있으며, 뇌에 세로토닌이 부족할 경우 공격성이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산 때 뇌손상을 입는다거나, 유아기 경련, 두부 손상, 뇌염 등 출생 2주 이내에 신체적, 감정적 손상을 입었을 경우 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아동기에 알코올 중독, 구타, 생명의 위협, 성적 문란 등 유해한 환경에 많이 노출될수록 이 장애가 흔하게 발생하는데요. 술, 마약과 같은 독성 물질이 유발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블 영화의 히어로, 헐크도 간헐적 폭발성 장애


간헐적 폭발성 장애는 발작적이고 폭발적인 행동이,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사소한 정신적, 사회적 자극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 발작적 증상은 몇 분 내지 몇 시간 지속되며, 끝날 때는 신속하게 끝이 납니다. 이 같은 발작이 없는 시기에는 충동조절이 잘 되고 공격적 행동도 보이지 않습니다. 



마블 영화의 히어로 중 하나인 헐크는 부르스 배너 박사의 또 다른 자아입니다. 평소에는 예의 바르고 조용한 성격의 배너 박사가 분노를 느끼면 무시무시한 헐크로 변하게 됩니다. 헐크로 변하면 힘도 세지지만 폭력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악당과 싸울 때는 도움이 되죠. 그 과정에서 주변 건물이며 도로가 부숴지고 엉망이 되어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하지만 헐크에서 배너 박사로 돌아오면 자신이 저지른 행동의 처참한 결과에 후회하고 자책합니다. 


간헐적 폭발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 결과에 대해 진정한 후회와 자책감을 갖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 어떤 강렬한 충동이 일어나면 어쩔 수 없이 발작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이런 폭발적인 분노 행동은 본인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미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들의 충동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은 법적인 혹은 경제적인 문제로 이어져 결국 감옥이나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질환은 어린 시절에 시작하여 평생 지속되는 만성 질환이지만 중년기에 접어들면 대부분 증상의 강도가 약해집니다.



간헐적 폭발성 장애 vs 비슷한 증상의 다른 질환들


공격적 충동의 조절이 어려운 반복적 폭발성 행동이 있을 때, 간헐적 폭발성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언어적 공격성, 혹은 재물의 손상이나 파괴, 동물이나 타인의 신체적 부상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이에 대한 물리적 공격성 등이 3개월 동안 평균 주2회 나타나거나, 재물의 손상이나 파괴, 동물이나 타인에게 부상을 입히는 물리적 폭력과 관련된 폭발성 행동이 12개월 동안 3회 이상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물론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발하는 증상은 다른 질환들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종양, 뇌전증, 내분비 장애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뇌파 등의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되면 쉽게 시비가 붙는 것처럼 정신활성물질(마약, 약물, 술 등)에 의한 급성 중독 상태에서도 충동조절장애가 나타납니다. 행실장애(반사회적 행동이 문제가 되는 청소년기의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경우 문제행동이 가끔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이며 반항적이라는 점에서 간헐적 폭발성 장애와 다릅니다. 반사회적 성격장애와 경계성 성격장애에서는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면이 발작이 없는 시기에도 흔히 나타납니다. 망상장애, 조현병, 조증 상태에서도 폭발성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망상이나 환각에 의한 반응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헐적 폭발성 장애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헐적 폭발성 장애,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를 통해 환자가 분노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약물 치료는 SSRI(선택적 세로토닌 억제제)가 주로 사용되는데, 뇌 내의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공격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본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 중 대부분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등 다른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에서도 SSRI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증상 조절에 있어 약물 치료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항경련제인 발프로에이트, 리튬 등이 발작적 충동 억제 효과가 있어 사용할 수 있고, 그 밖에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분노 성향, 적개심, 분노 표현, 분노 조절, 공격성 등에 효과가 있는 인지행동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으며 집단치료, 가족치료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분노 폭발, 이렇게 예방하세요!


 

1) 치료 잘 유지하기 

치료를 받고 있다면 치료를 중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약물을 처방 받았다면 반드시 복용하고 인지행동치료를 하고 있다면 세션이 끝나고 적응 기술을 연습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이완 훈련 

규칙적으로 심호흡하고 스스로 안정되는 장면을 떠올리는 연습을 합니다. 


3) 문제 해결에 대해 생각하기 

화가 나는 상황이 닥쳤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미리 세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의사소통 방법 되돌아보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유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을 그대로 내뱉기 전에 어떤 대답이 가장 좋을지 고민해 봅니다. 


5) 환경 바꾸기 

가능하다면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6) 감정 기복 유발 물질 금지 

술이나 각성 음료, 담배 혹은 불법적인 약물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가끔 지나치게 화가 날 때면 ‘내가 왜 이렇게까지 화가 나지?’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 나에게 기분 나쁜 말을 해서’, 혹은 ‘누가 중요한 업무상의 실수를 해서’처럼 그 원인을 외부에서 찾다 보면 그 누군가에게 점점 더 화가 납니다. 화가 난 원인을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 그 사람의 말이 나를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화가 났구나’ 혹은 ‘그 실수가 마치 내 잘못인 것처럼 보일까봐 화가 났구나’ 이런 식으로 말이죠.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그 분노가 조절되지 않아 타인이나 자신에게 해가 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 오르는데 안 오르는 한 가지, 내 월급! 월급쟁이로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그러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을 소개합니다. 네이버 백만 뷰의 주인공, ‘짠테크 전문가’ 차칸양 님과의 인터뷰, 기대되시죠?


삼성화재NEWS에서 2018년 인기리에 연재된 차칸양 님의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가 11편을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는데요. 이를 기념해 삼성화재 공식 페이스북에서 수많은 분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클릭) 


2030세대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방법(上편)과 목돈 관리, 투자, 맞벌이 부부, 노후 대비 등 다양한 고민(下편)을 나누어 풀어보고자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찾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차칸양 님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



Q. 네이버 백만 뷰의 주인공, 차칸양 님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페이스북을 통해 100여 분이 짠테크에 대해 질문을 주셨는데요, 질문들을 좀 살펴보셨는지요?


많은 분들께서 돈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점, 그러면서도 돈 관리라는 측면에서 고민하고 계신 바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돈’은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현재 수입에서 자산관리 방법, 투자 방법, 자산 배분 이렇게 3가지 키워드를 염두에 두고 독자분들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Q.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직장인입니다. 직장 새내기가 알아야 할 재테크의 기본은 무엇인가요? (백가*님)”


월급쟁이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 막 경제의 주체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분들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돈을 보는 ‘눈’, 바로 경제관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경제관을 갖기 위해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는 소비습관, 다른 하나는 소비 이외의 것으로 나뉘죠.


경제관을 갖추기 위해 먼저 소비습관부터 살펴볼까요? 직장 새내기들은 월급을 받으면 하고 싶은 것이 한참 많을 때죠. 부모님 선물부터 시작해서, 친구들에게 한턱 내야 할 것 같고, 그동안 사고 싶었던 쇼핑리스트가 잔뜩 있겠죠. 문제는 이러한 지출이 한때의 지출이 아니라, 소비습관으로 굳어지면서 매달 통장이 ‘텅장’이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 그중에서도 할부로 소비하는 패턴은 아주 좋지 않은 소비습관이죠.


경제관을 갖기 위한 두 번째는 돈을 쓰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행복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소비죠. 자본주의 사회에 돈만 있으면 못할 게 없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소비는 어느 정도 선, ‘역치’를 넘어서면 그 이상의 즐거움이 생기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차를 사고 싶어서 처음에는 돈이 별로 없어서 경차를 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중형차, 대형차, 외제차 등등 바라는 마음이 커지는 거죠. 이런 소비행태는 결과적으로 절망감, 자괴감을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어찌어찌 소비를 이어가더라도 더 좋은 건, 더 비싼 건 계속 나타나죠. 평생 그것만 쫓다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 때는, 가장 먼저 나의 지출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돈으로 소비하고 소유하는 게 아니라, 그 외의 어떤 부분에서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하겠습니다. 



Q. 여기서 질문! 차칸양 님께서는 소비하지 않고 어떤 점에서 행복감, 즐거움을 느끼시나요?


저는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입니다. 특히 결혼한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점인데, 저는 자식보다 배우자가 우선입니다. 자식은 성인이 되어 독립하지만, 배우자는 평생을 같이할 존재죠. 배우자와 함께하는 순간순간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면 이는 그 어떤 행복보다 큽니다. 관점의 차이, 생각의 차이겠죠.


삼성화재 NEWS에서 연재한 ‘차칸양의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에서 경제에 대한 부분과 함께 인문학적인 부분, 삶의 관점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린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Q. ’관점’을 갖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요. 차칸양 님께서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팁을 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 독서 모임을 이끌고 있는데요. 책이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대신, 책도 잘 봐야 하죠. 아무 책이나 읽거나, 남들이 다 읽는다는 베스트셀러만 읽기보다는, 스테디셀러도 균형감을 갖고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Q.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말이 요즘 2030세대 사이에서 회자되는데요. ‘아껴봤자 소용없다’는 생각에 절약보다는 소비를 더 적극적으로 하며 ‘탕진잼’을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You Live Only Once’ 욜로라고 해서 인생은 한 번뿐이니 즐기며 살겠다는 그 마음가짐도 하나의 경제관입니다. 잘못됐다고 말할 수는 없죠. 다만, 인생을 먼저 겪어본 선배로서 조언을 드린다면, 욜로만으로는 걱정스럽습니다. 일시적인 행복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지금은 힘들지만, 힘들게 아껴서 안정적인 수입과 지출 패턴을 만들 때 기회가 옵니다. 미리부터 ‘세상이 지금 이러니까 나는 쓰면서 살겠다’고만 한다면, 미래의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겠죠.


일본은 20여 년간 장기 불황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구 구조 변화와 함께)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서면서 회사들이 청년들을 모시러 갑니다. 그리고 거시경제적으로 이야기한다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 사이의 경제 대결이 심화되고 있죠. 세계 경제가 어려운데 우리나라만 독자적으로 좋아질 수 없습니다. 지금 장기 불황 시대를 겪어내면, 다시 경제가 일어서는 타이밍이 옵니다.



Q. “돈을 모으고 싶은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적금과 펀드의 비중을 어떻게 배분하는 것이 좋을까요?(김상*님)”

모은 돈을 어떻게 불려나갈 것인가! 모든 짠테크 도전자들의 화두가 아닐까 싶은데요.


금융 관련 칼럼과 모임, 강연을 통해 나이도, 직업도, 관심사도 다양한 분들을 만난 자료를 분석해보니, 평균적으로 수입의 10~15%를 투자(저축)하고 있더군요. 20%라고 하면 평균보다 조금 더 하는 편인 거죠. 그런데 연봉이 3,000만 원이라고 할 때 1년에 10%면 300만 원, 10년이면 3,000만 원인데… 이 정도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수입의 35~40%를 권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빨리 돈을 모으고 싶은 마음에 각종 재테크를 찾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테크는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죠. 혹여나 한두 번 괜찮은 수익을 보더라도 계속해서 그 수익이 보장될 리 없습니다. 재테크를 하고 싶다면, 기대수익률이 낮을수록 안정적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상품 구조에 대해, 경제 상황에 대해 공부하지 않고 하는 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죠. 




Q. 지금 이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목돈 관리에 대한 질문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목돈 관리를 위한 재테크,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아… 뾰족한 수가 있다면, 그런 상품이 있다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웃음) 대부분의 재테크 책이나 강의들을 보면 근본적인, 원칙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왜? 시간이 지나봐야 그 상품이 진짜 좋은 것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전에는 아무도 알 수 없죠.


금융 상품은 트렌드, 경제의 흐름에 따라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적립식 펀드가 주식시장이 호황일 때는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좋지 않은 것과 같죠. 펀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수익률이 높았다고 해서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재테크 초보자의 주식투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을 구성하는 것은 기관, 외국인, 개인 이렇게 세 분류인데요. 결국은 돈이 많은 사람, 그래서 상황이 악화되어도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이기는 판이죠. 개인이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아주 드물게 투자에 성공하는 분들도 있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재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은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안정적이면서 수익률이 좋은 상품은 없다는 점입니다.




Q. ”나름의 짠테크를 진행하여 적금 만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만기된 돈은 어떻게 불려나갈 수 있을까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정*님)”

적금 만기! 캬, 정말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하는데요. 문제는 그다음이죠. 질문처럼 만기된 적금을 이제 어떻게 할지 고민이 시작되는데요.


만기된 적금이 있다면 처음에 목돈을 넣는 정기예금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상품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고, 이자가 어떻게 되는지도 봐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포인트는 은행은 통장에 남겨진 평균잔액을 기준으로 이자를 준다는 점이죠.


예를 들어 금리가 같은 1년짜리 정기예금과 적금에 각각 120만 원을 넣는다면, 정기예금은 처음 개설 시에 120만 원을 한 번에 넣으니까 120만 원을 기준으로 이자가 매겨지죠. 반면, 적금은 매달 10만 원씩 1년 총 120만 원이라 결과는 정기예금과 같지만, 통장에 남겨진 1년의 평균 잔액은 60만 원이므로, 60만 원에 대한 이자가 매겨집니다. 적금 만기로 목돈이 생겼다면 정기예금 추천합니다. 



Q. “위험요소가 많은 투자에 대해서 마음 졸이지 않고, 달관(?)할 수 있는 투자 심리 컨트롤 같은 게 있을까요?( 김수*님)”

투자를 하면 내내 그곳에 신경이 집중되죠.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기 마련인데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지면서 투자를 할 방법은 없을까요?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나는 어떤 투자성향을 갖고 있는가?’입니다. 수익률이 높으면 안정성은 떨어지죠. 즉, 원금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점입니다. 수익률만 보고 투자를 했을 때, 생활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는 겁니다.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되는 거죠. ‘나는 원금이 손실되는 것은 싫다’라고 한다면 정기적금이나 정기예금을 해야 합니다.


경제 공부를 하는 모임을 운영 중인데, 실제 투자 공부도 함께 합니다. 이때 하는 투자가 ETF투자(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인데요. 첫 투자는 10만 원으로 시작해서 최대 100만 원을 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때 기대수익률은 5% 이하로 잡도록 합니다. 수익률 5%가 달성되면 뉴스에서 좋은 소식이 아무리 나오더라도 기계적으로 팔도록 하죠. 그리고 내가 생각한 바닥권에 왔을 때 다시 들어가는 겁니다. 짧게 짧게 끊어서, 바닥에서 들어가서 기대수익률에서 기계적으로 파는 것이 팁입니다.


수익률을 왜 5%로 제한할까요? 정기예금은 1년 기준 이자를 수익률로 잡죠. 그런데 투자에는 정해진 만기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내가 투자해서 들어가고 빠지는 시점이 기준입니다. 기대수익률을 5%로 잡으면 1년에 2~3번 정도 기회가 옵니다. 처음부터 10%, 15%로 무리하게 높게 잡는 것보다는 2~3번의 기회를 노리고 수익률을 낮춰 잡는 편이 훨씬 현실적이고 가능성이 높은 거죠.



삼성화재NEWS와 차칸양 님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목돈 관리, 투자, 맞벌이 부부, 노후 대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차칸양 님의 답변은 下편에서 이어집니다. 놓치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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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은 국제 당뇨병 연맹(International Diabetes Federation, IDF)과 세계 보건 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가 정한 '세계 당뇨병의 날'입니다. 점점 늘어나는 당뇨병에 대해 경각심을 갖고자, 전 세계적으로 시행하는 캠페인이기도 하지요.


오늘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이해, 당뇨병을 부르는 생활 습관 및 관리방법에 대해 함께 알아보고자 합니다.



▶당뇨병이란?

 


‘당뇨병’은 혈액 중에 포도당(혈당)이 높아서 소변으로 포도당이 배출되는 질병을 말합니다.


포도당이 우리 몸속 세포들에 이용되기 위해서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며, 올라간 혈당을 낮춰주는 기능을 하는데요. 인슐린이 본래의 기능을 해내지 못하면, 체내에 흡수됐었던 포도당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고, 소변으로 흘러나오게 되는 것이지요.



▶당뇨병을 부르는 생활 습관이 있다고?


당뇨병은 관리의 질병이라고 불릴 만큼 생활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데요. 어떠한 습관들이 당뇨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수면량이 늘 부족하다

 


시카고 의과 대학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성장호르몬과 스트레스 호르몬 노르아드레날린 분비에 커다란 변화를 가져오는데요. 이로 인해 혈중 유리지방산이 증가하면서, 인슐린 기능을 저하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즉, 인슐린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는 것이 마치 당뇨의 초기 증상과 비슷하다는 것이지요.



▷커피를 마시지 않는다

 


흔히 커피에는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어, 건강에 좋지 않다는 편견이 많이 있습니다만, 당뇨병에서만큼은 예외입니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3%로 감소했다고 하는데요. 이는 커피가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고, 에너지 대사 기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했기 때문이었죠.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지만, 각종 시럽과 휘핑크림이 충분히 올라간 달달한 커피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과식&폭식, 불규칙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다



과식과 폭식은 비만과 고혈압 등의 성인병 원인으로도 손꼽히지만, 당뇨병의 주원인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할 경우,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고 인슐린도 과다하게 분비되는데요. 이는 인슐린 분비 시스템의 균형을 망가뜨리며, 당뇨 유발의 원인이 됩니다.



▷스트레스가 심하고, 음주와 흡연을 즐긴다

 


스트레스는 역시 만병의 근원! 우리의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은 올라가고 인슐린의 기능은 감소합니다.


특히 음주와 흡연 등은 복부비만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나쁜 습관 중 하나이기 때문에, 멀리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뇨병 관리,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규칙적인 식습관, 꾸준한 운동, 혈당 관리 및 일지 작성 등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질병입니다. 관리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 만큼, 혼자서 모든 것을 관리하기엔 다소 힘든 질병이기도 한데요. 


이러한 당뇨 고객들의 어려움과 니즈를 파악해, 삼성화재에서는 당뇨병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마이헬스노트 앱'을 출시했습니다.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후기를 받아본 결과, 혈당, 식사, 운동 기록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질병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해요.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마이헬스노트 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실 수 있습니다. :)



세계 당뇨병의 날의 맞이해서 소개한 당뇨병을 부르는 생활습관 및 관리방법 잘 보셨나요? 오늘보다 더 건강할 내일을 바라며, 삼성화재도 여러분의 매일을 응원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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