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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오늘, 2017년 상반기 삼성화재 공채 및 인턴 모집이 시작되었습니다!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모집 기간은 단 일주일. 떨리는 마음으로 오늘을 기다려왔을 모든 분을 위해 회사 정보 및 모집 요강을 자세히 살펴볼게요. :)

 

 

 

 

① 삼성화재의 PASSION & OWNERSHIP

 

 

 

② A.M.BEST가 선정한 최고등급 A++

 

 

 

③ 글로벌 종합 금융서비스 선두기업, 세계로의 도약

 

 

 

④ 2017 상반기 삼성화재 공채/인턴 모집요강

 

 

 

2017 상반기 삼성화재 공채/인턴 지원에 앞서, 입사 후 어떤 일을 하게 될지 궁금해하는 분이 많을 텐데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구체적인 업무와 직업의 비전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줄 '직업톡TALK' 시리즈! 입사 지원 시 알아두면 좋을 팁도 담겨 있으니 지원 전 꼭 읽어보세요.

 

※ 이름을 클릭하면 자세한 인터뷰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입사 후 부지점장을 거쳐 현재 지점장으로 근무 중인 황용운 지점장은 50여 명의 RC(리스크 컨설턴트, 삼성화재에서 보험설계사를 일컫는 말)들을 담당하며 지점의 총책임자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세일즈 마케팅, 설계사 활동 지원 및 교육, 지점 재무 관리, 고객 상담 등 다양한 업무를 소화하며 스스로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고 합니다.

 

“지점장은 고객의 미래를 설계하고 삼성화재 RC의 성공을 돕는 리더이며 사업가예요. 학창시절 대학 졸업 때까지 한번도 리더 역할을 맡아본 적이 없었는데요. 삼성화재의 직무 맞춤 교육 덕분에 생각지도 못한 역할을 해내며 성장하고 있어요. ‘나와 어울리지 않는 일이야’라고 포기하지 말고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자는 마음으로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지점장을 희망하는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도 덧붙였습니다.

 

“집 근처에 있는 삼성화재 지점에 꼭 찾아가 보세요. 지점장에게 상담을 신청한 후 되도록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모든 지점장은 자신만의 철학을 갖고 지점을 운영하고 있기에 벤치마킹한다면 많은 도움이 될 거에요.”

 

 

고객과 가장 가까이에서 이루어지는 업무인 ‘대인보상’은 보상 절차 안내, 보상 처리 진행과 관리를 비롯해 보험범죄 예방까지도 포함하고 있다고 합니다. 입사 때부터 대인보상 담당자가 되길 원했다는 허지훈 주임은 ‘직접 다양한 상황과 부딪히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업무’가 매력적이라고 말하며 앞으로의 비전과 포부를 밝혔습니다.

 

“보험 산업은 앞으로도 높은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산업이에요. 세계로 도약하고 있는 삼성화재에서라면 더 큰 꿈을 그릴 수 있지요. 삼성화재는 세계 각국에 지역전문가 제도 등을 통해 인재를 파견하여 선진 보험 시장에 대해 연구하고 있어요. 저도 대인보상 담당자로서 전문성을 키워서 해외시장으로 진출해보고 싶어요.”

 


지금까지 생생한 업무 이야기를 실무자에게 직접 들어보았는데요. 삼성화재 직무와 비전에 대한 궁금증이 해소되었기를 바랍니다 :)

 

 

▶ 자세한 채용 일정은 삼성채용 홈페이지(클릭)를 확인하세요!

 

 

 

 


2017년 상반기 삼성화재 공채 및 인턴 모집 일정 체크하셨나요? 이틀 앞으로 다가온 채용 일정 꼼꼼히 체크하셔서 좋은 결과 거두셨으면 합니다. 


봄바람 타고 들려온 기분 좋은 소식을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


 



① 삼성화재의 PASSION & OWNERSHIP

 




② 업계 부동의 1위 기업, 삼성화재가 세운 기록들


 


③ 삼성화재 가족에게 주어지는 특별한 혜택




④ 2017 상반기 삼성화재 공채/인턴 모집요강



2017 상반기 삼성화재 공채/인턴 모집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얻으려면 어떻게 준비해야 좋을지 고민하는 분이 많을 텐데요. 몸은 바쁘고 마음은 급한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삼성화재가 준비한 [응답하라 취준생] 시리즈를 읽으며 스케줄을 짜 보는 건 어떨까요?


인턴을 거쳐 입사한 서부보상 구로대인센터의 조영제 주임은 1년차 신입사원의 시선에게 주어진 다양한 업무와 근무환경 등을 설명합니다. 그는 삼성화재에 들어올 수 있었던 비법으로 ‘자신감’을 꼽으며, 취업 준비생들에게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전공에 얽매여 지원 부서에 한계를 세우지 말고 다양하게 도전하세요. 직무에 구애받지 않고 도전하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공채를 통해 입사한 장기보험심사2부의 임지수 주임은 지원하려는 회사와 그곳에서의 업무가 자신과 잘 맞는지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한편, 자신이 일하며 이루고 싶은 목표를 설정하고 여기에 맞는 직장을 고를 필요가 있다고 말합니다.


“제가 삼성화재에 들어올 수 있었던 건 보험업에 대한 의지를 잘 어필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보험업에 관심이 많아, 보험업과 관련된 학교 수업을 챙겨 들었을 정도니까요. 제 주위를 봐도 지원한 회사에 관심이 있고, 그 업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한 친구들이 합격하더라고요.”



삼성화재 인턴 생활을 거친 후 본격적으로 입사를 준비해 당당히 합격한 GA 사업부 주성우 주임. 빈약한 학점과 토익 점수, 무(無) 자격증이란 악조건을 딛고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목표에 대한 ‘관심’과 ‘집중력’이었다고 합니다.


삼성화재가 아니면 안 된다라는 간절함이 있었어요. 그래서 면접 전 삼성화재 보험상품의 약관을 다 읽고, 상품명을 모두 외웠어요. 덕분에 면접 때 삼성화재에 대한 제 애정과 관심이 얼마나 깊은지를 증명할 수 있었죠.”



삼성화재 선배들이 전하는 입사 비결을 참고해, 이틀 앞으로 다가온 삼성화재 공채 일정을 현명하게 준비하세요 :)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지라퍼입니다~


지난 9월 18일... 오지라퍼가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을 안고 다녀온 곳은~!

바로바로바로 삼성의 신개념 토크 콘서트 

열/정/락/서 가 열리는 잠실 실내 체육관!


이번 서울 열정락서는 빵빵한 출연진으로 그전부터 예매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주변에 못 가서 아쉬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더라고요.

오지라퍼가 살짝 그 마음 달래 드릴게요~  지금부터 열정락서 생생한 현장으로 빠져 보세요^^


처음 도착 하자 마자 보인 포토존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고 계셨어요.



가만 보니 다들 손에 열정락서 쇼핑백을 하나씩 들고 계신데요.

저기 안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요?



저 작은 쇼핑백에 참가하신 분들을 위한 선물이 알차게도 들어있네요.^^


늦게 까지 진행되니 허기를 달래 줄 빵과 물, 그리고 저 파란 편지는...?

열정락서에 오신 분들께 김난도 교수님이 보내는 메세지 카드 랍니다. ^^




이렇게 줄을 서고 열정락서 쇼핑백에 위의 물건을 가득 채워 주시는 거죠~^^


자자~~ 이제 알찬 선물도 챙겼으니, 안으로 들어가서 열정락서가 시작할 순간만 기다리면 되겠죠?^^

오지라퍼는 운이 좋게 앞자리 에서 볼 수 있었어요.

1층 Floor 전용 출입구로 들어갑니다. 잘 따라오세요~^^



들어서자마자 뻥 뚫리는 가창력으로 모두를 제압한 분이 계셨는데요.

바로 보이스코리아 우승자 '손승연'씨의 파워풀한 무대!! 




TV로만 듣던 목소리를 직접 들으니 역시 감동이 2배~ 열정락서 시작부터 심상치 않습니다 ~~!!


자 이제 손승연씨의 공연이 끝나구요. 본격적인 열정락서가 시작됩니다. 

메인 MC로는 개그맨'안상태'씨가 나왔어요~ 



모두를 빵빵 터트리는 재치있는 입담이 장난 아니였다는.. ^^


충분히 웃고 긴장을 푸는 사이~ 이제 메인 MC가 의미심장하게 누군가를 소개하는데요~

첫번째 강연자! 바로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 교수가 등장합니다.



김난도 교수는 '젊은이들이 흔들림 때문에 제 때 해야 할 고민을 하지 못하고 유예한다'면서 '흔들림은 성장의 동력이기 때문에 거부하기 보다는 온 몸으로 부딪혀 받아들여야한다'고 조언하셨어요.


그리고 인상적이였던 '셀프마킹'!!

바로 '남처럼 되려 하고 '나는 뭐가 부족할까'라며 스스로를 비하하는 대신 

어떻게 하면 나 자신이 될 수 있을까 고민하라"는 것이죠~!


마지막으로 소개한 김난도 교수의 열정 노하우, 가족 여러분도 잘 챙겨두세요~!




다음에 나오신 분은 

삼성사 강연자 지원 200:1의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무대에 오르신~(와우!!)

삼성테크윈 이지영 대리입니다!!



신체키는 110cm로 '루저'지만, 열정의 키는 180cm로 '위너'다 라는 짧고 강력한 한마디로 강연을 시작~

심각한 취업난에도 당당히 삼성테크윈에 입사하셨는데요.


면접 당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에 이런 말을 하셨다고.

"나는 장애를 가진 사람이다. 장애는 불가능이 아니라, 불편이다."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문구지요..! 앞으로도 이지영 대리의 창창한 앞날을 응원할게요^^ 아자!



3번째 강연자가 등장합니다.

깔끔한 수트, 훤칠한 키, 인상 좋은 환한 웃음...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삼성카드 최치훈 사장입니다.

등장하자마자 재치있는 입담으로 강연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는데요.(너무 재치 있으셔서 의외였다죠~?)

물론 열정락서인만큼 아하! 하는 깨달음도 주는 알찬 강의 였어요.


최치훈 사장은 리더쉽 비결은 "Listen and Delegate"(듣고 위임하라)

그리고 청춘들에게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해보는 것"을 추천했어요.

많은 사람들이 피하는 일이 본인에게 주어졌을 때 피하지 말고 받아들인다면, 

본인에게 있어 분명히 차별화가 될거라는 말이죠~!! 



마지막 강연자 바로 두구두구~!!! 

오리자퍼가 가장 만나고 싶었던 분인데요.

런던올림픽에서 감동의 바벨 키스를 보여준~ 장미란 선수 입니다^^



장미란 선수는 "원래는 스포츠에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역도를 시작하면서 기록을 세우고 나니 인생이 달라지기 시작했다"며 "도전하는 것이 여전히 두렵기는 하지만 마음 속에 무언가를 품고 결정했다면 못 이룰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고 말했는데요.


시합 때, 상대 선수를 의식하는 대신 내 목표를 이루자고 생각하니 경기가 잘 되더라고 하셨어요.

역시 가장 큰 적은 자기 자신 인거 같죠~? 



모든 강연의 마지막 순서에는 청춘들과 소통하는 열/정/락/서 답게

트위터로 질문을 받고 답해주는 시간이 있었어요.



질문에 정성스레 대답해 주셨는데요. 

역시 현장감 100%!! 바로바로 궁금한 점을 해결 할 수 있었지요.



자자~ 이제 모든 강연은 끝이났는데요.

뭔가 이대로 집에 가기에 너무 아쉽죠~~~!!!!^^


어디선가 쿵쿵 비트가 울리고, 누군가가 등장합니다 꺅~!

팔 좀 치워 봐요~~~~



꺅~! 타이거JK 등장~~!!!

오지라퍼도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소리를 꽥.. ㅋㅋㅋ



Bizzy도 함께 등장, 열정적인 무대에 몸을 맡겨~~!



어머나~! 윤미래씨도 등장해 요렇게 사랑스런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는~ (부럽부럽)



함께 멋진 랩도~~  이쪽도 한번 가볼까요~ 발라버려~~!



이렇게 멋지고 신나는 무대를 끝으로 열/정/락/서 도 마무리 되었어요.

간만에 오지라퍼도 알찬 강의도 듣고

신나는 음악도 듣고~

일석이조 뭔가 든든히 챙겨가는 기분이였답니다~

다음 열정락서는 광주에서 열린다니 광주에 계신 가족 여러분 꼭 한번 가보세요~^^







여러분! 오늘 새벽 정말 반가운 소식이 있었죠?
바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의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짝짝짝짝짝~

오늘 새벽 더반에서 있었던 개최지 결정을 온 국민이 숨죽여 지켜보셨을텐데요. 오지라퍼도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했답니다~ 그 결과 압도적인 표차이로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결정되었어요!
감격! 감격! 감격의 순간이었습니다.

몇번의 실패에도 좌절하지 않고 끈기와 인내, 간절한 염원으로 기필코 이뤄낸 이번 결과는 그야말로 온 국민이 하나되어 이루어낸 값진 쾌거인데요!




이로서 우리나라는 지구촌 4대 스포츠인 '동하계 올림픽', '월드컵축구대회','세계육상선수권대회'를 모두 개최하게 되면서 스포츠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습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5번째로 이룬 성과인데요.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정말 자랑스러우시죠? 오지라퍼도 가슴이 벅차 옵니다. 

앞으로도 평창에 많은 힘을 실어주고 함께 응원하면서 2018년 동계올림픽을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나갔으면 합니다.
 
역사적인 순간을 여러분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감개무량하네요.
오늘 오지라퍼가 전해드린 기쁜 소식과 함께 활기차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평창의 꿈이 이루어졌듯 여러분이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길 바라면서~ 지금까지 화제만발 지킴이 오지라퍼 였습니다!



안녕하세요.오지라퍼입니다. 삼성화재에서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1993년 부터 안내견 학교를 운영하고 기증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안내견학교는 매년 10여 마리의 안내견을 양성하고 국내에 무상보급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오지라퍼가 삼성화재 안내견에 대해서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Allen Parton과 Endal(개 이름)와 함께                                               
► 이미지 출처
: For meine Gottin 블로그

1991년 이라크와의 전쟁에 참가한 한 영국해군장교가 불의로 교통사고를 당하고 하반신 마비...
게다가
혼수상태로 생과 죽음의 갈림길에서 구사일생으로 살아났으나 기억상실로 부인도 자식도 몰라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식물인간과 같은 그가 한마리의 개를 만나게 되면서 드라마가 시작되었는데요. Endal이라는 이름의 이 개는 가게에서 물건을 구입하면 신용카드를 물고 지불을 하고 현금인출 장소에서는 카드를 물고 가서 돈을 수거해서 주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침이면 주인의 침대 옆에 가서 짖고 깨워서 휠체어에 쉽게 앉히기 위해 다리를 의자에다 올려주었고 주인이 의자에 앉으면 담요을 물어 덮어주는 일을 무려 12년 동안 반복하며 충성을 다했다고 합니다.


2001년에는 휠체어가 자동차 사고로 넘어지는 위험한 상황에서 주인을 안전한 인도로 올려놓고 담요를 덮어준뒤 가까운 호텔로 달려가 주인의 위기를 알리는 등 그에게 헌신의 노력을 펼쳤습니다.

그러나..아름답고 사랑스러운 충견 Endal은  2003년, 다리의 신경통과 뇌졸증으로 쓰러졌고 
Endal의 주인은 Endal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안락사로 영원한 안녕을 고했다고 합니다.

사람을 대신해서 주인의 곁에서 평생 함께한 충견의 이야기는 정말 가슴 깊숙한 곳에서 감동을 울리는데요.
우리나라에도 Endal 못지 않은 뜨거운 충견의 이야기가 있답니다.

바로, 토람이 입니다.

                                     ► 이미지 출처 : 헤럴드프리미엄뉴스

토람이의 이야기는 지난 2006년, 드라마로 제작되어 국민의 가슴을 울린 바 있습니다.
하희라가 주인공으로 출연했던 '내사랑 토람이'라는 드라마였는데요.
시각장애인 전숙영씨와 안내견 토람이의 실화를 극화해 시각장애인의 긍정적인 모습과
가족의 소중함을 그려내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에 대한 이해, 국민적인 관심을 일으켜 큰 화제가 됐습니다.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의 자랑이 된 토람이는
6살박이 골든 리트리버로 2살 때 뉴질랜드에서 건너와
3년 넘게 한빛 맹학교 교사 전숙연씨의 눈이 되어 사랑 속에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토람이가 지난 2001년 8월 24일 악성 혈관종으로 세상을 떠났고,
그 이야기가 계속 전해져 드라마로 만들어지게 된 것입니다.

이 드라마로 인해 토람이를 길러낸 안내견 학교에 대한 관심도 커졌는데요.
바로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입니다.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는 보건복지가족부의 인증을 받은 안내견 양성기관으로 IGDF(세계안내견협회)의 정회원 학교입니다.
1994년 첫 안내견을 배출한 이래 축적된 선진 훈련기법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매년 15마리 규모의 안내견을 시각장애인에게 무상으로 분양하고 있답니다.

토람이는 삼성화재 안내견 학교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보였던 안내견 이었다고 합니다.

평생을 주인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친 토람이의 이야기가 큰 감동으로 다가오시죠?

토람이의 엄마였던 전숙영씨가 토람이를 떠나보내며 썼던 편지 내용을 보내드리면서
그 감동을 더 뜨겁게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집 강아지 토람이를 떠나보내며...


2001년 8월 24일 토람을 떠나 보내던 날. 전숙연.


사랑하는 토람아!
네가 떠나던 날은 절기마저 처서로 접어 두 달여 여름 내내 아프기만 했던 내 고통의 짐이 너를 떠나 내가 옮겨지던 아픈 날이었단다. 그나마도 우리 토람은 아름다운 이별을 엄마에게 가르치며 숙제를 남겼지.

토람이 처음 엄마에게 왔을 때 엄마의 삶에 이런 멋진 만남이 준비되어 있으리라는 것을 한번도 꿈꿔 본적이 없었구나. 우리는 그저 그렇게, 정말 그저 그렇게 아주 조용히 만났지. 아직 내 마음속에 드리워진 어두운 그림자를 누구에게도 돌릴 수 없어 하면서도 실명을 인정할 수 밖에 없게 되기까지 걸린 4년의 시간을 바꿀 만큼 멋진 친구가 내게 나타나리라고 엄마가 어떻게 상상할 수 있었겠니? 평생 한번도 혼자라는 삶이 없었기에 늘 긴장하고 두렵기만 했던 한 학기가 끝나던 날 토람을 만났구나. 그것도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기품있는 녀석으로 말이야.


실명후의 위축된 나의 사고는 마냥 수동적이어서 어른다운 처신 일랑은 생각조차 못하며 서성거렸는데, 겁먹은 나에게 먼저와서 안겨주던 너는 온몸으로 엄마를 위하여 생을 소진했구나. 뜨거운 햇빛이 우리를 쪼아도 돌연 소나기가 억세게 우리를 때려도 무섭도록 혹독한 추위가 온 세상을 꽁꽁 얼어붙게 만들던 날도 우리는 멀지 않았지. 오히려 더욱 뜨거운 입김을 호호 불어대며 한 학위가 네 몫이라며 칭찬하였고, 엄마도 자랑스러워 네가 엄마의 막내 아들임을 졸업 앨범으로 증명했단다...


실명 사실조차 가끔은 잊을 만큼 생각에 몰두하면서
길을 걸을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돌이키면 한심하리만큼 미숙한 나에게는 너는 너무나 멋진 신사였구나. 불안한 첫 만남을 놀랍도록 침착하게 안내하며 기다려 주었고, 덕분에 그런 긴 터널 속에서 우리의 우정이 조금씩, 아주 조금씩 싹틀 수 있었구나. 정말 미안해. 얼마나 한심하고 답답했었니? 너랑 함께라면 나는 나의 실명 사실조차 가끔은 잊을 만큼 생각에 몰두하면서 길을 걸을 수 있어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몰라. 야심한 밤의 정적조차 사랑 할만 한용기를 내었단다...


토람이가 좋아할 만한 그 모든 음식 따위를 먹으면서도 네 버릇 나빠진다면서 짐짓 너를 모른 척 내버려 둘 수밖에 없었고, 밤이 아슥하여 네가 DT를 원망할 거라는 것을 알면서도 내 일에 열중하여 자정을 넘기기도 하였고, 비가 몹시 오던 날은 화장실에 데리고 가서 “토람아 제발 여기서 하면 안되겠니?”하던 일… 결국 우리 토람의 올곧은 성격이 엄마의 게으름을 무색하게 하며 원칙대로 하였으나 씁쓸하게도 나를 원망하는 눈초리 하나 보내지 않던 순진무구한 네가 그리워서 온통 가슴이 메어지기만 하는구나...


이제 토람이는 엄마가 지켜줄께

토람아, 사랑해. 부디 엄마 걱정 말고 편히 쉬렴. 이제 우리는 어디서 만나지? 토람이가 보고 싶으면 어떻게 해? 토람아, 정말로 사랑해. 엄마는 정말 잘 살수 있어. 토람이와 살던 대로 잘 할 수 있을 꺼야. 걱정하지마. 정말 걱정하지 말고 편히 쉬어. 이제 토람은 엄마가 지켜줄께. 오늘밤은 유난히도 짙은 가을 벌레소리가 서글프기만 하구나. 네가 엄마에게 보여준 그 미소만큼 엄마도 토람에게 웃을 수 있도록 네 미소를 배우며 잘 살 수 있을꺼야. 토람을 사랑하는 우리 가족 모두는 토람의 사진첩을 만지작거리며 반짝이는 너의 순한 눈을 찾고 있단다.

사랑한다 토람아. 영원히 사랑해.





가족과 같았던 토람이를 잃은 전숙연씨의 깊은 슬픔이 전해지는데요.
어떤 인간보다 큰 사랑을 전하고 떠난 한 마리 개의 일생이 너무나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큰 감동을 마음속에 담아 오지라퍼도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새로운 소식을 가득안고 다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