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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둘째주 수요일은 대한피부과학회가 지정한 ‘피부건강의 날’입니다. 피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피부건강 정보를 전하고자 지정된 날이죠. 


여러분도 ‘좋은 피부’를 갖기 위해 노력하시나요? 하지만 피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물론 피부과 의사의 말에 따르면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해요. 그렇다고 ‘관리해봤자…’란 생각으로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법이죠. 후천적인 관리도 제대로만 한다면 피부의 노화를 조금은 늦출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흔히 알려진 피부 관리법 중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드릴게요. 여러분의 평소 피부관리 습관과 비교해보세요! 



1. 온수 세안 후 마무리는 차가운 물이 좋다 ?



세안 시 차가운 물로 마무리하면 모공 수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사실 지나친 온도 변화는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조를 발생시킬 수 있어 아주 잘못된 정보라고 하는데요. 세안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세안 후 물기는 그대로 두는 게 좋다 ? 



피부 수분 보충을 위해서 세안 후 물기를 닦지 않고 자연풍에 건조시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방법인데요. 세안 후 물기가 증발하면서 피부의 수분까지 함께 앗아가기 때문입니다.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고, 피부에 남아있는 물은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세요. 기초 제품은 바로 바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화장수를 차게 바르면 진정효과가 높다 ? 



여름철에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토너를 냉장고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화장품은 실온에서 보관하도록 제조되었기 때문에 냉장고에 화장품을 보관하면 변질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진정 효과를 위해서는 토너에 적신 화장솜을 냉장고에 잠깐 넣어뒀다가 꺼내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4. 자외선 차단제의 SPF 지수가 높을수록 효과적이다 ? 



자외선 차단제의 SPF 지수는 높을수록 좋을까요? 결과만 말씀 드리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SPF 지수는 기미나 주근깨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B차단 효과를 가지는데요. SPF 지수를 선택할 때는 피부색에 따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황갈색이거나 까무잡잡한 사람에게는 SPF 15가 좋고, 피부가 하얀 사람은 30, 피부가 아주 밝은 사람은 50 이상을 사용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1일 1팩은 무조건 좋다 ? 



모 연예인이 방송에서 홍보한 1일 1팩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매일 자기 전, 팩으로 피부에 수분 공급을 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1일 1팩은 피부 자체의 자연 치유력을 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마스크 팩을 너무 오래 방치하면 오히려 피부 자체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6. 화장은 독이다 ? 



지나친 메이크업이 피부에 좋지 않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외출할 때는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선크림과 파우더로 이중, 삼중으로 보호해야 맑은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화장을 꾸준히 해 온 여성의 피부가 평생 화장을 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보다 더 깨끗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랍니다.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좋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피부에 해가 되는 일상의 습관들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잘못된 피부 습관을 교정하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출처 : 

-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

- 미국 피부암 예방재단(Skin Cancer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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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풀리고 곳곳에서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자전거, 골프, 웨이크보드, 바이크 등 야외 스포츠는 그 종류도 다양한데요. 그러나 스포츠를 즐기는 과정에서 다양한 부상을 겪기도 합니다. 


오늘 말씀드릴 내용도 이 중 한 가지 사례인데요. 넘어져 치아가 깨지는 불상사를 겪으신 적이 있으신가요? 의외의 사고에 당황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서지 않을 때가 있죠. 오늘은 치아가 부러졌을 때 대처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야외활동 계획이 있다면 지금부터 집중해주세요~ 


1. 치아 상해 원인 1위, 스포츠 활동



요즘 2,30대에게 다양한 야외 스포츠가 각광 받고 있는데요. 건강 유지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지만, 격한 활동으로 인해 얼굴이나 치아 쪽 외상을 입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치아 외상 환자 중 60%가 스포츠 활동으로 인한 치아 손상을 겪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교통사고나 다른 원인에 비해 무려 1.5배 높은 수치입니다. 건강해지려다 건강을 해치는 부상은 없어야겠죠? 야외 스포츠를 계획하신 분들이 있다면 치아 외상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2. 치아 손상 시 응급처치법


치아가 손상되면 당황해서 응급조치를 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치아의 경우, 한 번 손상되면 자연회복이 안 되기 때문에 초기 대처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병원에 가기 전, 간단한 응급처리를 한다면 치료가 훨씬 수월해지겠죠? 지금부터 치아 손상 시 응급처치법을 알려드릴게요. 응급처치 골든타임도 함께 알아두세요~ 


①  부러진 치아는 식염수나 우유에 담아가기 



일단 외상이 발생하면 구강 내 출혈을 막아 호흡에 지장이 없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이때 부러진 치아를 보존액에 넣어가는 게 좋은데요. 전용 보존액이 가장 좋지만, 평소에 소지하고 있기는 어렵기 때문에 우유나 스포츠음료로 대신합니다. 우유는 일반 우유보다 저지방 우유를 사용하는 게 더 좋습니다. 

또한 치아가 완전히 부러진 경우, 신경이 노출된 것이기 때문에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치아에 이물질이 묻었다고 털어내서도 안 됩니다. 무리하게 털어내다 보면 뿌리가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죠. 

 

②  1시간 이내로 치과나 응급실에 도착하기



치아 외상을 가볍게 넘기는 분들이 많은데요. 방치하면 염증이나 통증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해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간혹 아무 증상이 없다가 몇 주 후에 염증이 발생하거나 금이 간 치아로 인해 음식물 섭취 시 통증을 느끼기도 하는데요. 초기에 빠르게 바로잡으면 문제를 피할 수 있습니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치과나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도록 하세요. 


* 가벼운 손상은 레진이나 크라운 등의 신경치료나 보존치료로, 

심한 손상은 임플란트나 부분틀니 등 발치, 치조골이식술, 보철치료를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따뜻해진 날씨에 야외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시되어야 하겠죠? 불의의 사고에 당황하지 않도록 미리 대처방법을 알아두시고 빠르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야외 스포츠를 더욱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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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은 하루 대부분을 회사에서 보냅니다. 하지만 일터가 단순히 편한 공간은 아닐 것입니다. 많은 업무를 해야 하고, 타인과 함께 사용하는 공간이니까요. 그런데 요즘 이런 일터를 편안한 자신만의 공간으로 가꾸는 ‘데스크테리어족(deskterior)’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데스크테리어(deskterior)’란 사무실 책상을 꾸민다는 의미에서 나온 용어로, Desk와 Interior의 합성어입니다. 우리도 이번 기회에 조금의 시간과 비용을 들여서, ‘내 자리’를 꾸며 보는 것은 어떨까요?



1. 내 눈높이에 딱 맞는 모니터 받침대



혹시 두꺼운 책 혹은 얇은 책 여러 권을 쌓아서 모니터 받침대로 활용하시나요? 조금 더 정돈된 자리를 만들기 위해서 모니터 받침대를 추천해 드립니다. 이를 활용하면 모니터 눈높이 조절뿐만 아니라 명함, 메모, 다이어리 등 여러 용품을 정돈되게 수납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요즘에는 휴대폰 무선 충전까지 가능한 것이 신상품으로 출시했다고 하니 확인해보세요.



2. 보기도 좋고, 향도 좋은 식물


미세먼지가 기승이었던 근래, 사람들이 실내 공간에서 주로 머물러서 공기가 아주 탁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숨 쉬는 것만으로도 이산화탄소는 계속 배출되니까요.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식물이 있다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식물에서 은은한 향기까지 난다면 업무 중 기분 전환에 더욱더 좋을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다음 식물들을 활용해보세요!



1) 공기 정화에 좋은 실내용 식물



틸란드시아: 흙 없이 유리병이나 테라리움 등에서도 기를 수 있어서 ‘에어 플랜트’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음. 반음지에서도 잘 자라 사무실에 두기 좋음.



스킨답서스: 유해물질 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생명력이 강해서 초보자도 기르기 쉬움.



스투키: 산세베리아의 일종이며, NASA에서 인정한 공기정화 식물. 특히 전자파 차단에 효과적이어서 TV나 모니터 옆에 두기에 좋음.



2)향기가 좋은 실내용 식물




로즈마리: 상쾌한 허브 특유의 향을 가지고 있으며, 두통 및 집중력 상승에 좋음.



율마: 잎을 손으로 쓰다듬어 주면 향이 솔솔 피어남. 크리스마스트리로도 사용됨.



3. 숨통을 트이게 해주는 가습기

 


사무실은 대개 건조하죠? 지하에 있거나, 창문이 없는 공간에서는 더 건조한데요. 가습기를 사용하면 주변 공기가 훨씬 쾌적해집니다. 여성분들은 미스트를 책상에 두고 자주 사용하는데요. 미스트를 10번 사용하는 것보다, 미니 가습기를 갖춰두고 수분을 지속해서 공급해주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요즘에는 가습기에 무드등이 장착되어 있기도 한데요. 혼자 야근할 때에 가습기에서 뿜어져 나오는 은은한 조명이 있다면 더욱  안락한 분위기가 만들어질 것입니다.



4. 피터팬들의 필수품, 피규어



이탈리아의 철학자 누치오 오르디네의 저서 중에 <쓸모없는 것의 쓸모 있음>이 있습니다. 행동경제학에서도 인간은 이성적인 동기로만 소비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처럼 우리는 일상에서 기능만을 추구하지는 않는데요. 쓸모는 없지만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것이 많습니다. 그중의 하나가 피규어가 아닐까 합니다. 최근에는 피규어가 장식용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사무용품과 결합하여 등장하고 있습니다. 텀블러, 팬꽂이, 컴퓨터 USB 포트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미니 선풍기, 가습기, 휴대폰 충전기 등이 있는데요. 기과 디자인 모두 충족할 제품을 발품 팔아 찾아봅시다. 



5. 사랑하는 사람이 담긴 사진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직장인들은 하루하루 버티기 힘겨운데요. 사랑하는 사람의 사진이 책상에 놓여 있으면 심리적 위안을 줄 것입니다. 사랑하는 가족, 친구들과 행복하기 위해서 일을 하는 것이니까요. 가끔 지치거나, 목소리를 들을 여유조차 없을 때는 함께 즐겁게 지낸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 힘이 될 것입니다.



공간은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칩니다. 사무실이 마음 붙이기 힘든 곳이 아니라, 가장 편하고 안락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직접 디자인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업무 질과 삶의 질 모두 향상될 것입니다. 내 스타일대로 예쁘게 꾸며진 책상을 보며 조금 피곤하더라도 존버하시길! 우리 존재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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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킷에서 스포츠카를 타고 달리는 자신의 모습을 상상해 본 적이 있는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나 역시 마찬가지였다. 자동차 기자인 내게 서킷은 그저 ‘일하러’ 가는 곳이었다. 선수들이 차체가 낮은 경주용 차를 타고 아찔하게 달리는 장면은 내게 위험하고 자극적인 가상 세계일 뿐이었다. 아마 ‘서킷’이란 단어를 처음 들어본 이도 있을 것이다. 서킷이란, 쉽게 말해 자동차 경주용 도로로, 우리나라에는 흔히 아는 강원도의 ‘인제스피디움’과 ‘태백레이싱파크’, 전라도의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 경기도 ‘포천레이스웨이’ 그리고 ‘AMG 스피드웨이’까지 총 5개의 서킷이 있다. 서킷은 출발점과 종료점이 같은 순환회로 형태의 폐쇄구간으로 이루어져 있고, 속도제한이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런 특성 때문에 많은 자동차 회사들이 서킷에서 서스펜션, 스티어링, 브레이크, 타이어 등 자동차의 가장 본질적인 부분을 시험하거나 신차의 내구성을 측정하기도 한다. 


이렇게 유용하면서도 위험한 도로를 과연 일반인이 즐길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 때쯤 서킷에 ‘놀러’가는 사람들을 알게 됐다. 그들이 순수하다 생각했다. 아니, 솔직히 철부지 같았다. 그도 그럴 것이, 서킷에 한 번 다녀오려면 하루를 종일 비워야 한다. 스포츠 주행 비용도 만만치 않고, 사고 부담도 크다. 하지만 싱그러웠던 작년 6월, 인제스피디움 라이선스를 따면서 내 생각은 확 바뀌었다. 



서킷 라이선스 발급받다! 



라이선스 발급 과정은 의외로 간단하다. 인제스피디움 홈페이지에서 라이선스 발급 가능 날짜를 확인하고 그 날짜에 가서 이론교육, 주행 실기교육을 이수하면 끝. 소정의 취득비, 헬멧과 레이싱용 장갑만 챙겨 가면 된다. 멀리 강원도 인제까지 가서 한 번에 그리고 단번에 라이선스를 손에 쥐어 잠시나마 우쭐했다. 하지만 앞으로 ‘알아서 잘’ 즐겨야 한다는 강사의 말이 농담이 아니라는 걸 깨닫는 데에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 일단 한 번 달려보기로 했다. 라이선스를 어색하게 받아 쥐고 냉큼 스포츠주행 티켓을 끊었다. 티켓 한 장으로 20분 동안 자유롭게 서킷을 달릴 수 있다. 헬멧을 쓰고, 장갑을 끼고 르노의 소형 해치백 모델 ‘클리오’에 올라탔다. 최고출력이 90마력에 불과하지만 바닥에 딱 붙어 코너를 돌아나가는 실력이 제법인 친구다. 질주 본능을 마음껏 뽐내며 기본기를 익히기엔 제격이다. 헬멧의 턱끈을 다시 한 번 단단히 조이고 대기선에 서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무시무시한 차들이도열해 있다. ‘으르렁’대는 소리가 나는 영국제 스포츠카 맥라렌, BMW의 고성능 모델 M3였다. 



출발하자마자 ‘형님’들이 천둥 같은 굉음을 내며 달려 나간다. 괜히 내 존재가 민폐가 된 느낌. 속으로 애써 당당해 보려 하지만 쉽지 않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 알록달록한 차들은 저 멀리 사라지고 평화가 찾아왔다. 혼자 낑낑대며 코너를 빠져나가는데 어디선가 시끄러운 소리들이 다가온다. 으악, 그들이 온다! 이론 교육 시간에 배운 게 떠올랐다. 뒤에서 무섭게 달려오는 차들에게 우측 방향지시등을 켜 줬다. ‘나는 오른쪽으로 계속 갈 테니, 너는 내 왼편으로 추월해 가줘.’ 느린 차가 빠른 차를 방해하지 않고, 빠른 차는 느린 차를 위협하지 않기 위한 일종의 약속이다. 덕분에 나는 내 호흡으로 서킷을 즐길 수 있었다. 어쭙잖게 다른 차를 쫓아 가다가는 뱁새가 황새 따라가다 가랑이 찢어지는 꼴 난다. 물론 서킷에선 내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용기도 내야 한다. 그렇지만 그 못지않게 내 실력을 끊임없이 의심하는 겸손한 마음도 필요하다. 이 모순을 끊임없이 껴안아야 하는 곳이다.


빠른 형님들을 다 보내고 한창을 달려가는데, 멀리 파란색 맥라렌이 뺑글뺑글 제자리에서 팽이처럼 돌고 있었다.  ‘으악 어떡해!!!!’ 맥라렌을 바짝 따라가던 다른 차들이 아슬아슬하게 멈춰 섰다. 잠시 후, 맥라렌은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자세를 다시 잡고 달려 나갔다. 간발의 차이로 사고를 비껴 간 아찔한 순간이었다. 서킷 사고가 유독 부담스러운 이유는, 일반 도로가 아닌 서킷에서는 보험 적용이 안 되기 때문이다. 사고가 나면 각자 책임을 져야 한다. 이래서 ‘알아서 잘’ 즐기는 것이 무섭다는 것이다.



어느덧 마지막 바퀴를 알리는 체커기가 보인다. 혼돈의 첫 스포츠 주행이 끝났다. 출발 전 자신만만했던 내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긴장이 풀리면서 손이 파르르 떨렸다. 자유롭게 질주하면서 느낀 희열과 위험한 공포의 순간, 스스로의 실력에 대한 겸손 등 복잡한 감정이 스쳐 지나갔다. 서킷을 제대로 달리려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프로 선수에게 특급 비법 전수받다! 



운 좋게도 기자 생활을 하며 전문 레이스 선수들에게 기본기를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제일제당 레이싱팀 김동은 선수, 엑스타 레이싱팀 정의철 선수 등 현역 프로 선수들에게 일대일 코치를 받으며 서킷을 달렸다. 워낙 초보인지라 기본적인 내용을 배우기 바빴지만 가장 기본적인 것이 가장 중요한 법이다. 좋은 선생님들에게 배운, 가장 효율적이고 빠르게 서킷을 돌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1) 슬로우 인-패스트 아웃(Slow in-fast out)


먼저 코너로 들어가기 전, 속도 줄이기를 마쳐야 한다. 코너에 들어가며 속도를 줄이면 이미 늦는다. 조향하기 전에 속도를 충분히 줄이고 조향하며 코너를 돌아나갈 땐 브레이크에서도 가속페달에서도 발을 다 뗀 상태여야 한다. 코너에서 거의 다 빠져나왔을 때 속도를 다시 내면 된다. 이게 ‘슬로우 인-패스트 아웃(slow in-fast out)’ 기법이다. 


2) 아웃-인-아웃(Out-in-out)


또 하나, 조향을 최소한으로 한다. 코스가 ‘C’자 형태라면, 어떻게 이 길을 ‘I’자 처럼 지나갈 수 있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흔히 말하는 ‘아웃-인-아웃(out-in-out)’ 기법. 코너에 진입할 땐 코너의 바깥쪽(out)을 따라가고, 그 다음엔 코너의 안쪽(in)으로 가까이 붙은 다음, 코너 중심을 지나면서 다시 바깥쪽(out)으로 벗어난다. 가장 빠르게 코너를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이다. 이 두 가지만 열심히 몸에 익혀 놓으면 내일은 레이싱 퀸이다. 



이후에도 여러 번 서킷을 다녀왔다. 시승회에 참석해 줄지어 달리도 하고, 때로는 나 혼자 스포츠 주행을 하기도 했다. 예전 같으면 세이프티 카를 졸졸 따라 달리는 시승회 주행도 마냥 재미있었겠지만, 이제는 한 줄로 안전하게 가는 길보다 무서워도 나만의 길을 가는 게 더 즐겁다. 쏜살같이 달려가는 무서운 차들 사이에서 마음을 다잡던 순간들, 자신감과 두려움 사이에서 내 숨을 쉬며 내 보폭으로 자유로이 달리던 순간들. 완벽하지 않은 내 속도를 사랑하는 길, 과연 서킷은 철부지의 세계가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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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가 큰 날씨 탓에 병원에 다니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똑같이 병원에 다니는 분이라고 해도 실비 청구를 하는 분과 하지 않는 분이 있더라고요. 누군가는 진료비부터 입원비, 통원비까지 돌려 받는데, 나만 그렇게 하지 못하면 억울하잖아요. 아무리 작은 비용이라도 보험금 청구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번거롭다고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제가 알려드리는 방법으로 보험금을 청구해보세요. 보험금 청구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깜짝 놀라실 거예요. 게다가 여러분께만 알려드리는 소소한 꿀팁도 있으니 참고하세요~(소곤소곤)



삼성화재 보험금청구 방법은? 


① PC/모바일(청구서 출력 없이 접수 가능)

메인화면 → 보험금청구


② 콜센터 

삼성화재 고객콜센터(1588-5114) 연결 → ARS 4번 → 보험금청구


③ 이메일 

보험금청구서 작성 → 필요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전송

이메일 : sonsa@samsungfiresvc.com 


④ 우편 

보험금청구서 작성 → 필요 서류와 함께 우편 접수

주소: 07258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612, 12층 ‘장기보험접수팀’


⑤ 방문 

가까운 지점으로 직접 방문해 접수

가까운 지점 찾기: www.samsungfire.com/?r=sickness_claim7 


* 필요서류 확인 및 양식 출력: https://www.samsungfire.com/claim/P_P03_01_02_009.html 


이 중에서도 가장 쉬운 방법은 삼성화재 모바일앱 활용!



삼성화재 실손의료비 청구 준비물


1. 청구 서류 준비 


보험금 청구 시 가장 먼저 챙겨야 하는 청구 서류 준비 단계입니다. 재해사고, 사망사고, 입원 혹은 통원비, 후유장애 등 내용에 따라 챙겨야 할 서류가 달라지기 때문에 보험금 청구 전에 꼭 확인해야 해요. 어떤 서류가 필요한지, 어떤 기관에서 발급받아야 하는지 도통 모르겠다고요? 아래 표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해 주세요.

  

PC나 모바일로 보험금 청구를 하실 때는 ‘보험금청구서’나 ‘개인정보동의서’가 필요하지 않아요. ‘일자별 영수증’과 ‘약제비 계산서 영수증’만 사진으로 촬영해 제출해주시면 된답니다. 


<실손의료비 관련 청구 서류> 

*더 자세한 내용 확인하기 (클릭)


 보장내역

필요서류 

발급처 

입원 

기본 

• 진료비 계산서·영수증

• 진료비 세부내역서

 의료기관

선택 

• 진단서

• 진단명이 포함된 입·퇴원 확인서

통원 

기본 

• 진료비 계산서·영수증(항목구분이 가능한 표준영수증[의료법

   상 법정서식]만 가능, 소득공제 확인용 '진료비납입확인서'는

   제출불가)

• 처방전 (질병분류기호 기재)
• 진료비 세부내역서(비급여 발생시 제출)


진료비 계산서 • 영수증의 경우 항목구분이 가능한 표준영수증(의료법상 법정서식)만 가능하며, 소득공제 확인용 ‘진료비납입확인서’는 제출 불가



2. 청구 가능 금액 확인 


보험금 청구 가능 금액에도 최소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통원 1회 기준으로 청구할 실손의료비가 아래 표의 ‘청구 가능한 최소 금액(공제금액)’ 이상이면 청구 가능해요. 의료기관의 종류에 따라 공제금액이 다르기 때문에 자세한 내역은 아래 표를 참고해주세요. (단, 상품마다 공제금액이 다르므로 ‘상해의료비’ 등 실손의료비 외 상품은 각 약관을 확인하세요!) 


<실손의료비 통원 공제 기준>


 병원 / 약국

의원 등 

병원 등 

상급종합병원

종합전문 요양기관 

약국 

청구 가능한 최소 금액 

1만 원~ 

1만 5천 원~ 

2만 원~ 

8천 원~ 


실제 공제금액은 최소 공제금액과 보상대상의료비의 20% 중 큰 금액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의원’(의원급)에서 병원비가 20만 원 나왔다면? 아래 내용에 따라 보다 큰 금액인 4만 원이 공제되는 것입니다. 


 보상대상의료비의 20%

20만 원 x 20% = 4만 원 

최소 공제금액 

1만 원 



삼성화재 모바일앱으로 실손의료비 청구하기


[보험금청구 준비단계] PC / Mobile 선택


[삼성화재 홈페이지 바로가기] 

*모바일 이용 시 앱 다운로드 화면으로 이동 (클릭)

(삼성화재 모바일 어플리케이션과 삼성화재 PC 홈페이지에서 동일하게 진행 가능합니다.)

모든 준비가 끝났다면, 메인 화면에서 보험금청구 버튼을 클릭하세요. 




[보험금청구 1단계] 청구대상 선택


보험 대상이 본인인지 미성년 자녀(미성년자)인지 선택 후, 추가 접수인지 신규 접수인지를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세요. 


예를 들어, 배탈로 처음 병원에 내원했다면 신규 접수, 계속된 배탈로 며칠 후 다시 병원에 방문했다면 추가 접수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병원을 옮기더라도 동일한 배탈로 진료를 받았다면 추가 접수에 해당합니다. 추가 접수 시, 사고내용을 입력 없이 서류만 제출하면 되기 때문에 아주 간편하죠. 



[보험금청구 2단계] 사고정보 입력


사고가 발생한 날짜, 사고의 유형 등 사고정보를 입력해 주세요. 


여기서 잠깐! 하단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를 확인하는 이유는 국가에서 의료급여 수급권자로 인정받으신 분께 보험료를 할인해드리기 때문이랍니다. 정확히 모르신대도 괜찮아요. 삼성화재가 다시 한 번 확인해 드리니까요. 




[보험금청구 3단계] 서류등록


청구하시려는 영수증과 세부내역서, 약국영수증을 등록해 주세요.


PC나 모바일로 접수하시는 경우에는 보험금청구서와 개인정보동의서를 따로 제출할 필요가 없습니다!


<QR코드 스캔>이란?


영수증 우측 상단에 QR코드가 있는 경우가 있어요.

이 QR코드를 스캔해주시면, 보험금 청구가 더욱 간편해진답니다. 

영수증 내용을 자동으로 입력해 바로 담당자가 배정되기 때문인데요. 

당연히 보험금 지급이 더 빨라지겠죠? 이건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



[보험금청구 4단계] 계좌정보 입력


보험금을 지급받을 계좌는 최근 지급계좌, 자동이체계좌, 직접입력 셋 중에 한 가지를 선택하실 수 있어요. 개명을 하셨거나 지급받으실 계좌가 개인사업자 명의라도 [직접입력]을 선택하시고, 은행에 등록되어 있는 통장주,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를 입력하면 청구가 가능합니다.


지급 안내를 받으실 연락처는 여러 개를 선택하실 수 있어요. 지금 입력하는 연락처는 접수 안내 문자와는 관련 없이 오로지 ‘지급액과 지급내역’을 받을 수 있는 연락처임을 알아두세요. 



[보험금청구 5단계] 개인정보동의


마지막 단계입니다. 보험금 청구 과정에서 꼭 필요한 개인정보를 제공하겠다는 내용이기 때문에 전체동의 버튼만 클릭해주시면 됩니다. 




여기까지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모든 단계를 마쳤습니다. 클릭 몇 번 했을 뿐인데 정말 쉽고 빠르게 보험금 청구를 완료했네요. 


이제 접수가 정상적으로 완료되면 당사에 등록되어 있는 고객님 연락처로 접수 완료 문자를 보내드릴 거예요. 문자 내 링크를 클릭하면 청구건의 진행 상황, 청구내역까지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참, 담당자가 배정됐을 때도 문자를 보내드리는 친절 서비스까지!! 이제 삼성화재 모바일 앱으로 실손의료비 청구하세요! 



보험금청구/지급 시 참고사항 

* 보험금청구가 어려우시면, 개인적으로 비용을 내시고 손해사정사를 선임하실 수 있습니다.

* 교통사고 보험금은 교통사고 담당자 또는 콜센터를 통해 진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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