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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 휘날리며~ 흩날리는 벚꽃 잎이~ 울려 퍼질 이 거리를~ 둘이 걸어요.”


봄이 찾아오면 거리 곳곳에서 귀에 익숙한 음악이 들립니다. 매년 봄철 국내 음원차트에 등장하는 ‘벚꽃엔딩’이지요. 이 노래의 가사처럼 살랑이는 봄바람과 흩날리는 벚꽃, 사랑하는 연인이 함께한다면 그곳이 어디든 아름다운 봄 풍경으로 기억될 거예요. 


그럼 지금부터 삼성화재와 함께 벚꽃 개화시기를 확인하고, 전국 곳곳의 드라이브 명소에서 봄을 만끽해보세요! :)



▶2018년 전국 벚꽃 개화시기


(출처: 웨더아이)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꽃길을 걷고 싶다면, 먼저 전국 벚꽃 개화시기를 확인해야겠죠?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벚꽃이 피는 곳은 ‘제주도’(3월 24일)입니다. 벚꽃과 유채꽃이 만발하는 제주도는 대표적인 봄나들이 장소이기도 하죠. 3월 27~28일 부산과 대구, 포항에서, 3월 30일~4월 1일 광주, 전주, 여수에서 벚꽃이 개화할 예정입니다. 충청도와 강원도로 올라오면 대전은 4월 2일, 청주와 강릉은 4월 4일, 춘천은 4월 9일에 벚꽃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서울과 인천은 지난해보다 3일 늦은 4월 7일과 10일에 개화하여 가장 늦은 시기까지 벚꽃을 즐길 수 있게 되었어요. 


벚꽃은 개화 후 약 일주일 뒤 절정기를 맞이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자아낸다고 해요. 각 지역의 벚꽃 개화시기를 확인하여 미리미리 봄꽃여행을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



▶서울부터 제주까지! 벚꽃 드라이브 명소


벚꽃시즌이 되면 전국 각지의 벚꽃 명소에 나들이객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루는데요. 벚꽃은 보고 싶지만 인파는 피하고 싶다면, ‘벚꽃 드라이브’ 어떠세요? 즐겨 듣는 플레이리스트를 크게 틀어놓고 시원하게 도로를 달리면 편하고 로맨틱한 벚꽃여행을 즐길 수 있을 거예요!



▷서울 남산 순환도로


서울에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명소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남산’은 다양한 볼거리가 많은 대표 드라이브 코스입니다. 남산을 중심으로 도로를 따라 달리다 보면 창밖 너머로 벚꽃뿐만 아니라 진달래와 개나리 등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는데요. 특히 남산N타워로 올라가는 길은 봄을 만끽하기에 더없이 좋은 장소랍니다.


- 주소: 서울 중구 예장동




▷하동 십리벚꽃길


‘화개장터’로 유명한 하동에 벚꽃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곳이 있다는데요, 바로 ‘십리벚꽃길’입니다. 길이 좁아 양쪽의 벚나무가 마치 터널처럼 이어져 있는 이곳은 로맨틱한 벚꽃길로 유명해요. 약 1,200여 그루의 벚나무가 개화하면 차와 사람으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해요.


- 주소 : 경남 하동군 화개면 화개로 142




▷제천 청풍호 벚꽃길


청풍명월의 고장이라 불리는 제천의 자랑, 청풍호! 매년 ‘청풍호 벚꽃축제’를 개최할 만큼 청풍호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장관을 이룬다고 해요. 특히 창밖 너머로 청풍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벚꽃이 어우러져 여유와 낭만을 느낄 수 있다고 하니, 가족과 연인이 함께 찾아도 좋을 거예요.


- 주소: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호로 2048




▷경주 흥무로 벚꽃길


온 도시 전체가 신라의 문화유산으로 가득한 경주에서 벚꽃 명소로 가장 유명한 곳은 어디일까요? 흥무대왕 김유신 장군 묘로 이어지는 ‘흥무로’입니다. 왕복 2차로의 좁은 길이지만, 양쪽의 가로수가 모두 벚나무로 심어져 봄이 오면 만발한 벚꽃이 하늘을 뒤덮는다고 해요. 낭만적인 야경도 참 예쁘다고 하니, 낮과 밤을 색다르게 즐겨보세요!


- 주소: 경북 경주시 충효동

 



▷제주 왕벚꽃 명소


우리나라에서 가장 빨리 벚꽃이 피는 제주도에서 제대로 봄을 느끼고 싶다면 전농로와 제주대학교의 벚꽃길로 가보세요. 두 장소 모두 ‘왕벚꽃’이 찬란하게 물들어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벚꽃 명소입니다. 특히 ‘전농로 벚꽃길’은 제주공항에서 5분 거리여서 제주여행의 시작 또는 마무리할 때 잠시 들러봐도 좋을 거예요.


- 주소: 제주대 벚꽃길 - 제주 제주시 아라1동 / 전농로 벚꽃길 - 제주 제주시 삼도 1동



봄을 맞아 ‘어디로 놀러 갈까?’ 기분 좋은 고민에 빠져 계실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벚꽃 드라이브 명소! 가까운 지역에 숨겨져 있던 명소를 찾아 올봄 사랑하는 사람과 즐거운 나들이를 계획해보세요! 삼성화재는 당신의 봄을 응원합니다. :)



봄꽃을 만나기 위한 드라이브를 계획 중이시라면? 평소 운전 습관의 공백을 운전자보험으로 채워주세요. 


‘자동차보험’으로 타인에게 끼친 피해나 차량의 손해를 보상하고, ‘운전자보험’으로 운전자 본인에게 발생한 피해를 보상한다면 사고가 나더라도 더욱 든든하겠죠? 특히 운전자보험은 운전자의 형사적 책임 및 중과실 사고로 인한 비용손해를 보장하고(해당 특약 가입 시. 단, 무면허, 음주, 뺑소니로 인한 사고는 제외) 교통사고 시 운전자 본인의 상해 및 질병 손해, 가족 생활지원금까지 보장함으로(해당 특약 가입 시) 교통사고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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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오지라퍼입니다! 완연한 봄날씨라 그런지 점심시간 이후에 몰려오는 졸음의 강도가 장난아닌듯해요. 이 오지라퍼는 요즘 점심만 먹고나면 꾸벅꾸벅 졸기 일쑤랍니다. 이러다 근무태만으로 찍힐까봐 걱정이에요! 흑흑. 혹시, 지난번에 포스팅했던 직장인 졸음퇴치방법을 기억하시나요? 광합성과 더불어 조금 몸을 움직이는게 졸음퇴치에 효과적이라는 내용이 들어있었죠~ 그래서 이 오지라퍼가 광합성 겸 봄나들이 코스로 여의도 봄꽃축제를 다녀왔다는 거 아닙니까~!! 으흐흐. 봄꽃축제이긴 하지만 우리에겐 여의도 벚꽃축제로 더 잘알려져 있는데요. 이번주 월요일부터 시작된 제 7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는 그 명성답게, 오지라퍼가 갔던 그 날에도...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더라구요. 으, 사람에 치이느라 사진찍는데 죽는 줄 알았습니다! 흑흑.

자 그럼, 간단하게 제 7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에 대해 알아볼까요? 오지라퍼의 벚꽃축제 체험기는 요것만 바로 소개하고 보여드릴게요. 벚꽃사진이 보고싶어도 조금만~ 참아주세요! 오호호.

▶ 제 7회 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부제: 꽃, 자연, 인간 그리고 예술과의 조화기간
기간: 2011년 4월 11일(월)~4월 18일(월)
장소: 서울 영등포구 여의서로 일대
주최: 영등포구
불꽃하늘 불꽃쇼: 2011년 4월 13일(수) 저녁 7시 30분~40분
                         2011년 4월 16일(토)~4월 17일(일) 저녁 8시 50분~55분



쨔잔~! 을지로에서 262번 버스를 타고 여의도공원 역에서 하차하자마자 찍은 사진입니다. 누가 여의도 공원아니랄까봐 벚꽃들이 한눈에 쏙 들어오네요. 그런데 이 쪽이 유독 음지라 그런지 만개한 벚꽃을 찾기가 조금 힘들었어요. 흑흑.


달리는 차들도 많고 날도 화창하다 보니 가슴이 두근반, 세근반 뛰기 시작하더군요. 으흐흐~


이렇게 보니까 정말 만개하지 않은 벚꽃들도 너무 많죠? 어찌나 폭풍걱정이 밀려오던지...


역시 시작도 하기전에 이렇게 커플들의 염장질을 목격하고야 말았습니다. 무적의 솔로부대들이라면 마음 단단히 먹고 가셔야해요. 본격적인 벚꽃로드(?)에 들어서니 사방이 커플천지였습니다.... 아흑. 이거야 원, 솔로들... 서러워서 어디 벚꽃구경이나 하겠어요? 


앗~ 종종걸음으로 걸어가던 오지라퍼의 눈에, 그나마 만개한 벚꽃이 들어왔어요. 그래서 사정없이 셔터를 찰칵찰칵 눌렀답니다!! 정말 봄하면 역시 벚꽃인것 같아요. 


줌을 당겨서 확대해 보았는대요~ 저렇게 뭉쳐있으니 마치 솜뭉치같지 않아요? 청초하고 은은한 벚꽃의 매력에 여러분도 퐁~당 빠져보세요!


본격적인 벚꽃구경을 위해 횡단보도 앞에 서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에요. 사진만으로도 음지의 스멜~이 느껴지시나요? 바람까지 부니까 조금은 쌀쌀한 것 같아서 괜히 움츠러들더라구요. 저 건너편엔 또 어떤 세상이 있을지.. 이 오지라퍼는 방정맞게 발을 동동 구르며 신호가 떨어지기만을 기다렸어요! 


우와~ 길을 건너고 나니까 이렇게 편안하고 멋진 모습이 자리하고 있었네요. 흐흐흐. 아이를 안고 산책하는 사람들도 많고... 누런(?)잔디밭에 앉아 한강의 조경을 바라보며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오지라퍼도 잠시 앉아서 쉬어갈까 했지만 시간상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다음에는 돗자리 들고 도시락 직접 싸서 피크닉가는 기분 좀 제대로 내야겠어요! 같이 가실 분~ 손?


역시나 여기도 커플이... 그래도 뒷모습이 참 다정해보여서 이 오지라퍼의 마음이 훈훈했습니다. 쓴웃음 은 조금 났지만요. 흐흐흐.


길을 거니는데, 도심속에 이런 공원이 있다는 사실에 갑자기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급 느낀 희열(?)에 지나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카메라에 벚꽃을 담아보았습니다. 


이 미어터지는 인파가 보이시나요? 예쁜 벚꽃을 보러가는 길인데, 왜 이렇게 두려운걸까요.


하늘과 벚꽃이 참 잘어울리죠? 다들 카메라를 하늘높이 들고 찍더라구요~ 오지라퍼도 질 수 없다는 마음에 찍은 사진인데 하늘과 벚꽃이 사이좋게 나왔네요. 마음에 들어요. 으흐흐흐. 


이쪽은 확실히 해가 많이 드는 곳이라 이곳저곳 벚꽃이 많이 피어있었어요~ 다들 들뜬 표정들이었지만 그들의 인권을 보호하기위해 얼굴에는 블러처리를 했습니당. 오호호. 평일 낮인데도 사람들이 이렇게 많으니... 다가오는 주말에는 얼마나 많은 인파가 벚꽃축제를 찾아올지 대략 상상이 되는 것 같았어요.


오후 4시가 좀 넘어가니까 해가 뉘엿뉘엿(?) 사라질 기세더라구요. 물론, 전보다 해가 더 길어지긴했지만요. 그래도 내심 불안한 마음에 일단 찍고 보았죠~ 흐흐흐. 어쨌든 나른하고 좋았어요. 늦은 오후의 햇살과 벚꽃을 함께 보며 걷는 기분이란!!


안구정화 한 번 하세요~ 하늘색과 벚꽃을 보며 심신의 안정을 찾아보는 건 어떠신지, 크크크. 정말 하루 종일 벚꽃이 받은 카메라 세례만 해도 엄청날거란 생각을 해보았어요. 여기저기 카메라를 들이대는 사람들이 저를 포함해서 곳곳에 포진해 있었거든요. 신민아, 원빈 부럽지 않은 이 인기! 이 오지라퍼가... 이젠 벚꽃에게까지 질투를 느껴야 하는 건가요? 아흑. 


거의 벚꽃로드 끝에 다다른 모습이에요. 높은 곳에 올라가 찍어봤는데 그 날의 열기가 느껴지시나요? 맛있는 냄새를 솔솔 풍기는 길거리음식들이 오지라퍼의 이성을 쥐고 흔들었지만... 꿋꿋하게 참고 벚꽃에만 집중했답니다!! 사실 현금이 하나도 없어서 못먹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죠... 흑흑. 카드만 가득한 지갑에 눈물만 삼켰습니다. 아흑.


벚꽃로드를 지나 유유히 사라지는 사람들의 뒷모습입니다. 오지라퍼도 인파속에 지친몸을 이끌고 발걸음을 옮겼다죠. 확실히 단시간이었지만 많은 사람들속에서 정신없이 걷다보니 정말 기가 쏙 빠지는 기분이었어요. 하지만 예쁜 벚꽃과 푸른 하늘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일상 속에서 이런 여유를 즐기는게 쉽진 않잖아요. 미리 말씀드리지만 주말은 벚꽃축제에 있어 상당한 피크가 될 듯 싶어요!



흐흐흐~ 오지라퍼의 한강 여의도 벚꽃축제 기행(?)은 잘 보셨나요? 아직 아침저녁으로 날이 쌀쌀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벚꽃이 만발해 있진 않았지만 구간마다 해가 잘 드는 곳은 벚꽃풍년이더라구요~ 벚꽃의 매력에 흠뻑 취하시려면 지금 당장 여의도 공원으로 고고싱! 하세요. 고구마 스틱이나 번데기처럼 맛난 길거리 음식들은 필수 코스니까, 이 오지라퍼처럼 놓치는 일 없이... 꼭 챙겨드시길!! 아흑. 사진도 많이 찍어서 즐겁고 행복한 추억 남겨오세요!! 정말, 남는 건 사진 뿐입니다~  

그럼 오지라퍼는 다음에 더 좋은 체험기로 찾아올게요~ 이제 오늘만 지나면 황금같은 주말이 다가올 예정이니, 피곤하고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화이팅하자구요! 저는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금요일 무사하게 잘 보내시고 해피한 주말 맞이하세요~ 크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