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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드로버

자동차 디자인을 이끄는 판타스틱 4 요즘 자동차 디자인을 보면, 각 모델의 개성을 부각하기보다 브랜드 전체의 통일감을 강조하곤 한다. 가령, 렉서스의 스핀들 그릴, 볼보자동차의 토르의 망치, 재규어의 J-블레이드 등 각 제조사를 대표하는 고유의 디자인 요소가 중심축에 자리한다. 따라서 여느 때보다 디자인 총괄의 임무가 막중하다. 오늘은 그 중에서 최신 트렌트를 이끄는 핵심 4인방을 한 데 모았다. 1. 4차원 디자이너, 시트로엥 디자인 총괄 마크 로이드(Mark Lloyd) ▲ 마크 로이드 ⓒ시트로엥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서 복합적인 형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차체를 구성하는 물질엔 그 어떤 재료도 들어갈 수 있어요.” 요즘 시트로엥은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가득 찼다. 가령, C4 칵투스는 에어 범프를 붙여 소위 ‘문콕’으로부.. 더보기
예술 작품으로 변신한 자동차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까스텔바작(Castelbajac). 지난해 겨울, 그는 르노삼성 SM6를 도화지 삼아 걸출한 아트카(Art car)를 빚었다. 빨강, 파랑, 노랑 등 현란한 색동옷과 함께 수호천사를 그렸다. ▲ 까스텔바작의 르노삼성 SM6 아트카 정신없는 낙서처럼 보이지만 속에 담긴 의미는 가볍지 않다. 따뜻함, 열정, 사랑을 품은 수호천사는 탑승자의 안전을 보호한다. 또한, 한불 수교 130주년과 ‘올해의 안전한 차’를 수상한 SM6를 기념하기도 한다. 이처럼 자동차와 미술의 협업 사례는 생각보다 많다. 독일의 BMW는 지난 1975년부터 아트카를 빚어 왔다. 프랑스 태생의 ‘에르베풀랭(Herve Poulain)’은 주말이면 BMW를 타고 서킷을 누비는 아마추어 레이서이자 미술품 경매가였다. 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