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야식의 유혹! 밤에 먹으면 왜 이렇게 맛있는지… 야식의 유혹을 벗어날 수 없죠. 누구나 한 번쯤 야식을 먹어 보셨을 텐데요. 하지만 소화 기관이 쉬어야 할 늦은 밤에 야식을 먹게 되면 비만을 불러올 뿐만 아니라 변비, 치질 등에 걸릴 위험이 크답니다. 이러한 습관이 지속되면 ‘야식 증후군’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야식 증후군 극복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까 합니다.
▣ ‘야식 증후군’이란?
‘야식 증후군’이란 저녁 7시 이후의 식사량이 하루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불면증 등 수면장애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그 원인은 확실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스트레스에 대한 비정상적인 반응에 의하여 발생할 수 있다고 해요.
▣ 야식 증후군 자가 진단 테스트
본인이 야식을 자주 찾는 습관이 있다면 야식 증후군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위 10개 문항 중 5개 이상이 해당되면 ‘야식 증후군’ 위험군으로 볼 수 있는데요. 야식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규칙적인 식습관 및 생활습관
야식은 먹는 습관을 없애기 위해 아침은 조금이라도 챙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공복감이 들지 않도록 저녁 식사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고 인스턴트 음식보다는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게 들어간 한식으로 저녁 6시 전에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답니다.
2. 숙면 취하기
잠을 잘 때 분비되는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식욕을 억제하여 다음날 폭식을 예방하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답니다. 숙면 상태에 들어가면 지방 분해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도 활발하게 분비가 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해요. 숙면으로 인해 몸의 컨디션 또한 좋아지기 때문에 다음날 보다 편하게 활동할 수 있습니다.
3. 빈속에 잠이 오지 않을 때
빈속에 잠이 안 오는 경험을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보셨을 텐데요. 그럴 때는 포만감은 크고,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음식을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아요. 우유나 두유 속 칼슘은 신경 안정 효과가 있어 따뜻하게 데워 마시면 숙면에 도움이 된답니다.
야식 증후군을 극복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생활 패턴입니다. 자신의 하루 생활 패턴을 되돌아보세요.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챙겨 먹고 정해진 시간에 자면 야식 증후군을 극복할 수 있답니다. 오늘부터 실천해보는 건 어떨까요?
출처 : 국민건강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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