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세이프

[삼성화재교통박물관] 오스틴 프린세스 – 기술 편


삼성화재교통박물관의 프리미엄존에는 ‘롤스로이스 팬텀vi’, ‘캐딜릭v12’ 등을 전시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삼성화재교통박물관에서 클래식 카 보존 업무를 담당하시는 오태진님과 함께 ‘오스틴 프린세스’ 기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1. 오스틴 프린세스(1953, 영국)



오스틴 프린세스는 벤틀리에 버금가는 고급차를 생산하겠다는 의지로 제작된 오스틴의 최고급 모델로 유명한데요. 1920년대 영국의 자동차 대중화를 이끈 모델 7의 제작사인 오스틴이 개발할 최고급 모델로 세단형과 리무진 2가지 보디 형태가 있었으며 본 전시품은 리무진형으로 반덴 플라스가 보디를 제작했다고 해요.


보기만 해도 크고 웅장해 보이죠? 이 모습은 당시 영국 자동차 산업의 특징이었답니다. 길이 5.5m, 폭 1.9m, 높이 1.8m, 무게는 2.2.t으로 한마디로 거함입니다. 반덴 플라스가 코치 빌더 한 프린세스는 ‘팬텀6’에 비해 둥글고 부드러운 스타일을 자랑합니다.



U자형으로 악어 주둥이를 닮았다고 해서 ‘앨리게이터 보닛’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왕관 모양의 엠블럼이 있는데요. 사실 초기 프린세스는 이 자리에 오스틴의 상징인 플라잉A 마스코트가 있었지만 1953년 반덴 플라스가 디자인한 라디에이터로 교체되면서 보닛 위에는 왕관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트렁크는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돌출되어 있는데 위, 아래로 구분이 되어 있답니다. 위는 일반적인 짐을 실을 수 있고 아래는 스페어 타이어와 공구가 들어 있는 곳이에요.



3. 실내



실내는 다리를 쭉 뻗어도 걸리는 것 하나 없이 편안하고 머리 공간도 여유롭답니다. 접의식 의자를 펼치면 뒷 좌석은 총 5명이 편안하게 앉을 수 있어요. 고급스러운 가죽과 호두 나무 소재로 인테리어 되어 있어서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죠? 운전석은 시트는 높고 핸들은 커서 핸들을 돌릴 때, 페달을 밟을 때 무릎에 간섭이 생기는 불편함이 있답니다.



4. 엔진



오스틴 프린세스는 배기량 4,000cc, 직렬 6기통 엔진으로 연비 5km/1L 수준이며, 120 마력의 최고 속도 122km/h까지 낼 수 있었다고 해요. 엔진은 2차세계대전 당시 군용 트럭에서 사용하던 엔진을 그대로 사용한 것이랍니다. 그래서 많은 연료를 소모하고 가속성도 만족스럽지 못했습니다. 



오스틴 프린세스 잘 구경하셨나요? 영국 왕실 및 외교관의 공식차로 사용되고 구급차나 택시로도 개조될 정도로 역사가 깊은 최고급 모델이라 정말 대단한 것 같습니다. 본 전시품은 무려 1년여에 걸쳐 복원했다고 해요. 아름답고 우아함을 자랑하는 오스틴 프린세스를 직접 만나고 싶으시다면 삼성화재교통박물관으로 놀러오세요!



다양한 보험 정보와 생활Tip이 궁금하다면? 

삼성화재 SNS와 친구가 되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