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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에게 감사를 표현할 기회는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고맙고 감사하지만 어쩐지 쑥스러워 입이 잘 떨어지지 않는 것도 한몫 하겠지요. 그래서 어버이날, 스승의 날과 같은 감사의 날을 일부러 정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말로 전달하는 것도 좋지만, 직접 만든 선물과 함께 전한다면 더 좋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준비된 삼성화재 SNS 오프라인 이벤트 ‘특별한 티(茶)내기’!

 

지난 달 30일 저녁, 서울 코엑스 ‘티컵(T-Cup)’ 카페에서 ‘삼성화재 페이스북 팬 여러분과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나만의 차 만들기’ 라는 주제로 ‘특별한 티내기’ 클래스가 진행되었습니다. 특별한 티내기는 삼성화재가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프로그램인데요. 팬들과 함께해서 더욱 특별하고 향긋했던 시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

 

 

 

우리나라는 ‘커피공화국’이라고 불릴 만큼 하루에 소비하는 커피 양이 엄청난데요. 그만큼 카페인에 많이 노출되어 있기도 합니다. 카페인의 부담을 덜어주고, 건강한 시간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던 터에 이번 클래스를 기획하게 되었답니다. :)

 

'특별한 티내기'는 질 좋은 원료를 독자적인 기술로 블렌딩하여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고급차를 대중에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티 브랜드 룩아워티(LookOurTea)와 함께했습니다.

 

쾌적한 공간에 향기가 그득한 이곳. 오늘 클래스가 진행될 ‘티컵(T-Cup)’ 카페입니다. 프리미엄 티 브랜드 ‘룩아워티(LookOurTea)’가 운영하는 카페로 삼성화재의 '특별한 티내기' 클래스가 진행될 장소에요.

 

가지런히 세팅된 찻잎과 도구들을 보니 어떤 수업이 펼쳐질지 기대감이 뿜뿜 솟았답니다. :)

 

 

 

 

오후 8시. 오늘의 클래스를 이끌어주실 박태진 과장님의 간단한 소개와 함께, 본격적인 클래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기성품과는 다른 나만의 티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이때의 과정을 일컬어 '티블렌딩'이라고 하는데요. ‘티블렌딩’은 각기 다른 원료(찻잎, 허브 등)를 브랜드가 추구하는 바에 맞게 혼합해 만드는 것을 말합니다. 특히 티의 경우 찻잎의 혼합을 통해 훨씬 다양한 맛과 향을 입힐 수 있기 때문에 블렌딩을 하면 본래의 맛보다 매력적인 풍미를 얻을 수 있다고 해요.

 

참여자분들에게 누구에게 선물하고 싶은지 질문을 해보았더니 어머니께, 제일 친한 친구, 남자친구, 직장 상사, 동호회원 등 다양한 답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이 질문을 계기로 클래스의 분위기가 한층 말랑해졌어요 :)

 

 

 

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온도'이기 때문에 이를 우려내기 전에 잔을 충분히 데워줘야 합니다. 티백 1개당 200mL의 물을 기준(드립백의 경우, 찻잎이 충분히 잠길 정도)으로 하며 온도는 95도(홍차, 허브차 기준)가 가장 적당하다고 해요. 

 

 

 

녹차는 2분 정도, 홍차는 3분, 과일차의 경우 5분 우려내는 것을 추천하지만 티백과 찻잎의 양에 따라 시간의 차이는 있다는 정보도 잊지 않으셨답니다. :)

 

 

 

찻잎(티백)에 물을 넣을 때 잔에서 다소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은데, 이렇게 하면 찻잎에 산소가 더 잘 붙어 찻잎이 풍성하게 우러날 수 있게 도와준다고 해요.

 

 

 

 

블렌딩을 잘 하기 위해서는 조화로운 차의 맛을 보는 것도 중요하겠죠? 룩아워티의 대표제품인 맘마미아, 굿 브레스, 디어 맘 루이보스 총 3가지의 티를 시음해보며 티의 맛과 향을 느껴보았답니다. 

 

'맘마미아'는 인도산 닐기리홍차와 아쌈홍차, 장미꽃잎, 자스민, 콘플라워 등을 블렌딩한 티로 새콤달콤한 과일향이 일품인 홍차입니다. 맘마미아! 라는 감탄사가 절로 나왔답니다 :)

 

'굿 브레스'는 타임과 민트, 레몬그라스, 라벤더 등이 블렌딩 되어 도심 속 미세먼지의 답답함을 털어내는데 제격이었어요. 시원하고 편안한 향기가 입과 코에 가득 퍼져 숨 쉴 때마다 상쾌함이 감돌았답니다.

 

'디어 맘 루이보스'는 루이보스 차에 장미꽃잎, 라벤더꽃을 함께 담아 꽃향기가 풍부하게 느껴지는 티인데요. 엄마의 휴식시간을 달콤하게 만들어준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지었다고 합니다.

 

 

 

티를 시음할 때에는 한 숟가락 떠서 공기와 함께 후루룩 마셔야 하는데, 이렇게 하면 찻잎이 가지고 있는 향을 더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고 해요. 

 

 

 

테이스팅 노트에는 티의 원재료, 외관, 향기, 색, 맛 등 다양한 정보를 적으면서 티를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계기를 가졌습니다.

 

 

시음을 야무지게 마친 후,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티블렌딩 시간이 되었습니다.

 

 

   

티블렌딩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저울을 0에 맞춘 후, 찻잎을 계량하여 믹싱볼에 담아줍니다. 원료들을 잘 섞어준 뒤, 드립백 안에 넣고 씰링해주면,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나만의 티백이 완성됩니다. 

 

 

 

라벨지에 티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이름을 적고 예쁘게 포장하면 마음이 듬뿍 담긴 특별한 선물 완성!

 

 

 

 

오늘 클래스에 참여했던 직장인 이지은님은 힘들었던 일상에 활력이 된 것 같아 좋았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또 티블렌딩은 처음인데, 직접 블렌딩한 티를 선물한다는 게 의미가 있는 것 같아 좋았다는 의견을 주셨어요. 윤정연님은 친구와 함께해서 더 즐거웠고, 티에 대한 새로운 지식을 많이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해요.

 

 

 

 

장수연 님은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없는 기회를 얻은 것 같아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클래스가 있다면 또 듣고 싶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여러분의 마음에 특별함을 더하고자 시작했던 특별한 티(茶)내기 클래스. 다음에도 삼성화재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할 예정이니,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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