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제작되는 장애이해교육 드라마 <비바앙상블>이 제작되었습니다. 올해는 바로, 윤하, 정태우 등 멋진 배우들의 재능기부로 완성도 UP! 음악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느끼는 선우(바로)의 모습에 감동했다는 시청자 분들이 많아 흐뭇했답니다.
혹시 <비바앙상블>을 보고 싶었는데 그만 놓쳤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삼성화재 화제만발 블로그에서 준비한 <비바앙상블> 줄거리 및 Full 영상을 만나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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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비바앙상블>은 자폐 등 발달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음악을 통해 치유 받고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진행되는 행사인 <비바챔버앙상블>을 모티프로 제작되었다고 하니, 감동이 두 배로 느껴집니다.
비올라를 연주할 때 가장 큰 행복을 느끼는 선우(바로)는 형(홍경인)의 반대로 인해 음악 공부를 접고 광주로 내려가 공장에 취직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생계 유지를 위해 공장에 취직시키려는 형, 그리고 음악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는 선우는 실랑이를 벌이게 돼요.
한편, ‘비바앙상블’을 지휘하고 있는 서기찬(정태우)은 음악평론가 샤넬리아정(정선경)에게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독단적으로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하려 하고, 이를 반대하는 악단 실무자 윤실장(윤하)와 부딪히게 됩니다.
음악 경연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비올라 연주자인 선우를 영입하고 새로운 곡 연습에 돌입한 비바앙상블. 하지만 연습 첫날 앙상블 학생들의 마음이 모이지 않는 걸 확인한 기찬은 답답한 마음에 언성을 높이게 됩니다. 이를 본 윤실장은 성장통을 겪는 학생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직접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릅니다.
기찬은 윤실장의 도움으로 조금씩 학생들과 가까워지며 장애 학생들을 이해하게 되어, 결국 경연대회 참가를 포기합니다. 그 대신 비바앙상블 음악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따뜻한 연주를 사람들에게 들려주고자 하는데요.
음악회 당일까지 불안했던 학생들은 무대 위에서 비로소 아름다운 연주를 시작합니다. 학부모들뿐만 아니라 차가운 음악평론가 샤넬리아정의 마음까지 울리는 감동의 연주! 비바앙상블의 공연을 통해 장애 학생들과 지휘자, 음악평론가 모두 한 발짝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장애가 있지만 꿈을 잃지 않은 청소년들의 감동 스토리 <비바앙상블>을 영상으로 다시 한번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