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중국의 최대 명절인 춘제(春節·음력 설)가 돌아올 때마다 원활한 고향 방문을 위한 춘윈(春運·특별 수송 기간)이 마련됩니다. 춘제 연휴 동안 무려 29억8000만 명 가까이가 고향을 찾아 이동한다고 하니 그 규모가 실로 어마어마합니다. 고속버스와 자가용 등 도로를 이용한 귀성ㆍ귀경객 숫자가 지난해에만 25억2000만 명에 달했을 정도입니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한국의 설 기간 역시 고속도로가 마비된다는 점에서 중국과 비슷합니다. 이번 설에도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자동차 뒤꽁무니만 보고 있는 모습을 상상하면 한숨부터 나옵니다. 게다가 몇 시간이나 운전대를 붙잡고 있다 보면 육체적ㆍ정신적 스트레스는 물론, 사고 위험까지 높아지기 마련인데요. 차와 가족을 안전하게 지키며 장거리 운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삼성화재에서 다양한 팁을 준비했습니다. 



▶Tip 1. 차량 점검은 타이어부터 엔진오일까지 꼼꼼히! 



선수들이 운동 경기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가장 좋은 컨디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거리 주행을 앞둔 차량도 운동선수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요. 사람으로 치면 다리 역할을 하는 타이어를 잘 관리하려면 계절마다 한 번 이상 꼭 살펴보는 게 정답입니다. 공기압은 적당한지, 마모되거나 파손 흔적은 없는지 파악하고 결함이 있다면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동차 사고를 기록하는 블랙박스 점검도 중요합니다. 일 년 내내 쉼 없이 작동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다면 무심코 지나치기 쉬우니까요. 출발 전 미리 메모리에 최근 주행 영상이 온전히 담겨 있는지 확인하고, 꽉꽉 찬 메모리를 포맷해주는 게 좋습니다. 


하나 더. 양이 충분한지 점검해야 할 항목은 연료 외에도 많습니다. 엔진오일, 브레이크 윤활유, 냉각수 등 각종 소모품의 양을 때때로 체크하고, 부족하다면 충분히 보충해야 사고의 위험을 낮출 수 있습니다. 



▶Tip 2. 장거리 운전은 쾌적한 환경에서부터!



정체로 인한 거북이 운행은 속도를 내 운전하는 것 못지않게 피로가 누적됩니다. 운전 난이도는 쉬울지 몰라도, 긴장을 유지해야 하는 시간이 크게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운전자의 정신적, 육체적 피로를 풀어주려면 일정한 간격으로 정차하고 차에서 내려 가벼운 체조와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장시간 운전을 하다 보면 차 내 온도 상승 및 산소 부족으로 인해 졸음운전을 하기 쉽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30분 단위로 창문을 열어 내부 환기를 하고 적정 실내온도를 유지해야 합니다. 송풍구 방향도 얼굴 보다는 앞 유리나 발밑을 향하게 하여 전체적인 실내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것이 좋습니다. 


운전 중 피로를 쫓기 위해 커피나 에너지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고카페인 음료는 순간적인 각성효과로 졸음을 쫓아줄지 몰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각성효과가 떨어지면 역으로 피로를 유발합니다.



▶Tip 3. 휴게소가 멀다면 졸음 쉼터로!



졸음 쉼터란 장기간 고속도로에서 운전하는 사람들을 위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한 휴식 공간입니다. 휴게소와 휴게소 간의 거리가 먼 고속도로 구간에 주로 설치되는 졸음 쉼터엔 간이 주차장과 운동기구, 정자를 비롯해 화장실, 자판기, 푸드트럭, 와이파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졸음 쉼터 설치구간의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이전보다 약 47% 감소하는 성과를 보였다고 합니다.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률은 일반교통사고보다 두 배 이상 높고, 고속도로에서 사망 사건의 1위 또한 졸음운전이라고 합니다. 만약 ‘이 정도 졸음 정도야’ ‘운전 오래했지만 지금까지 졸음운전 사고를 낸 적은 없어’ 라는 생각이 들었다면 절대 버티지 말고 졸음 쉼터로 찾아가야 합니다.. 졸음운전은 운전경력과 무관하니까요!


▷고속도로별 졸음 쉼터 위치 확인하기 (클릭)



▶Tip 4. 운전자를 지키는 임시운전자 특약!



장거리 운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교대로 운전할 수 있는 동승자가 있다면 긴 귀성길에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만약 동승자가 운전을 하던 중 사고가 발생한다면 가입된 자동차 보험으로는 보장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임시 운전자 특약’은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는 특별약관입니다. 최소 1일부터 최대 30일까지 임시로 운전자를 추가할 수 있는데, 보장받는 날의 0시부터 시작되므로 반드시 보장받고 싶은 날 하루 전까지 가입해야 합니다. 명절 기간 장거리 운전으로 교대 운전을 하게 될 상황에 대비해 임시 운전자 특약을 미리 신청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임시운전자 특약은 삼성화재 모바일 앱으로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모바일 앱에서 ‘임시운전자특약 가입’을 클릭한 후 가입기간을 설정하고, 가입사항과 보험료를 확인한 후 카드정보를 입력해 보험료를 결제하면 가입절차가 완료됩니다. 기나긴 귀성길 내내 나와 동승자 모두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귀성 전 꼭 가입하세요!


▷임시운전자 특약 자세히 보기 (클릭)



하루 앞으로 다가온 설 명절 귀성길! 삼성화재가 제안하는 귀성길 장거리 운전 팁으로 오가는 내내 행복하게,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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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는 한파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다행히 주말에 점차 기온이 회복된다고 하지만, 1분 1초를 1시간처럼 느끼게 하는 추위 앞에선 너무 먼 이야기입니다. 그래서일까요? 짧은 거리를 이동할 때도 차량을 이용하는 분들이 부쩍 늘어난 느낌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자동차도 사람만큼 추위를 탄다는 사실을 알고 계셨나요? 영화 속 말하는 자동차처럼 의사표현을 하진 못하지만, 여러 증상이 누적되면 몸져눕고 마는 건 사람과 똑같습니다. 소중한 자동차가 몸살을 앓는 일 없도록, 애니카랜드 광주 봉선점의 이대호 대표에게 각 증상별 진단 및 해결법을 들어보겠습니다.






자동차 배터리는 차량 내 모든 기기에 전기를 공급하는 ‘심장’입니다. 그런데 겨울철이 되면 유독 배터리가 방전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기온이 낮아지면 배터리의 화학작용이 원활하지 못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배터리 보온을 위해 옷가지를 끼워넣는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이렇게 하면 보온 효과는 있겠지만 자칫 엔진룸의 다른 장치에 영향을 끼칠 수도 있습니다. 대신에 배터리 체결 상태나 부식 부분을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정비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자동차 배터리 단자 등이 제대로 체결되지 않았을 경우 방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동이 잘 걸리지 않거나 배터리 성능이 떨어진 것 같다면 조금이라도 움직이는 단자는 모두 공구로 단단히 조여보는 건 어떨까요. 




스노우 체인은 겨울철 눈이나 도로가 얼었을 때 차량 바퀴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돕는 제품입니다. 눈길에선 든든하지만 평지에서 사용하면 빠르게 마모되고 운전을 저해하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눈길이나 빙판길을 벗어나면 즉시 스노우 체인을 탈착해야 합니다.




블랙박스는 모델에 따라 시동을 끈 후에도 여전히 전원이 유지되는 유형이 있습니다. 이 경우 주차 중 생길 수 있는 사고를 대비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 시동을 걸지 않고 방치했다간 배터리를 방전시킬 위험이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배터리가 방전되기까지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기 때문에 가급적 시동을 끄면 전원이 차단될 수 있도록 하고, 여의치 않다면 세이브 기능을 추가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차량이 출고될 때 냉각수는 기본적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이후에도 잘 증발하지 않기 때문에, 자동차를 관리할 때 냉각수 관리는 무심코 넘기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냉각수의 부동액도 시간이 지나며 변질될 확률이 커지기 때문에, 종종 천이나 휴지를 넣어 체크하는 게 좋습니다. 만약 묻어나는 색이 녹색 이외의 색이라면 변질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스노우 체인 대용으로 사용되는 윈터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둘을 나란히 놓고 보면 바로 그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윈터타이어가 일반 타이어에 비해 홈이 많이 파여진 게 보이시죠? 바퀴 트레드가 눈을 움켜쥐듯 바닥에 닿으면서 운행하는 방식이라고 합니다.


팁 하나 더! 2륜 구동 차량에 윈터타이어를 체결하실 땐 4바퀴에 모두 체결하면 좋겠지만, 타이어 보관의 문제나 비용 등의 부담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차량의 구동 바퀴가 전륜이냐 후륜이냐에 따라 구동축 바퀴에만 체결해도 됩니다.





추운 날씨에 와이퍼를 작동하면 와이퍼와 유리가 습기에 의해 얼어 붙어 있을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와이퍼를 작동할 경우 모터와 차유리, 와이퍼 모두에 손상이 갈 우려가 있습니다. 야외에서 주차하실 땐 되도록 와이퍼를 세워서 주차하셨다가 운행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렇지 못했을 경우에는 운행 전에 와이퍼를 한 번 세웠다가 운행하시면 됩니다. 




고객분들을 생각하며 항상 친절하고 정직하게 영업하는 애니카랜드 광주 봉선점과 함께 한 <애니카 오토레슨>! 다음 레슨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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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1초가 생명인 출근길, 김삼성 씨가 운전하던 차량의 속력이 점점 떨어지더니 이내 멈추고 말았습니다. 원인은 연료 부족! 어제 주유소를 들린다는 걸 깜빡하고 집으로 향했던 기억이 주마등처럼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주저앉을 순 없습니다. 김삼성 씨는 급히 삼성화재 콜센터(1588-5114)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30분 내로만 와준다면…’하며 기다린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긴급 출동한 애니카서비스 출동자가 도착해 휘발유 3리터를 급유했습니다. 김삼성 씨는 가까운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무사히 출근할 수 있었습니다.


자동차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 365일 24시간 신속하게 현장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애니카서비스 특약, 중형화물승합 특약 또는 전기차특약에 가입하신 고객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며 겪을 수 있는 난감한 상황들을 현명하게 대비하기 위해, 삼성화재 고장출동서비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들을 하나씩 살펴보시겠습니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장출동서비스>


▶배터리 충전

배터리 방전으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임시 충전

- 단, 전기자동차 등 서비스 불가차량은 10km 범위 내에서 충전이 가능한 곳까지 견인

(전기차 특약 가입시 고전압 배터리 방전으로 이동이 불가한 경우, 1일 1회에 한해 50km를 한도로 가까운 충전소로 견인)

- 임시적인 조치 이외에 소요(배터리 교체 등) 되는 비용은 고객 부담


▶타이어 교체 및 펑크수리 (중형화물승합 특약 제외)

타이어의 파손으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피보험자 차량에 내장된 예비 타이어로 교체

- 단, 차량의 구조변경 또는 적재물로 인하여 서비스에 제한이 있을 경우에는 불가

타이어 펑크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펑크 1개 부위에 한하여 수리

- 단, 펑크의 크기, 모양, 위치에 따라 펑크수리가 불가능한 경우는 제외


▶비상급유

연료가 완전히 소진되어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1일 1회에 한하여 3리터까지 급유(중형화물승합 특약은 5리터까지)(연간 2회 한도)

- 단, LPG차량 또는 전기자동차의 경우 10km 범위 내에서 충전이 가능한 곳까지 견인

- 보험회사에서 제공하는 연료는 일반휘발유, 일반경유에 한함

- 3리터 이상의 연료를 요청하는 경우, 3리터를 초과하는 비용은 고객 부담


▶잠금장치 해제

열쇠 분실 등으로 운전석 문을 열 수 없는 경우 잠금장치 해제(트렁크 제외)

- 외제차, 국산차 중 특수 잠금장치(스마트키, 이모빌라이져 등), 사이드에어백 장착차량 등 통상의 방법으로 잠금장치 해제가 불가능한 차량은 제외

- 잠금장치 해제를 위해 부득이 파손된 부분의 원상복구 비용은 보상하지 않음


긴급견인 (중형화물승합 특약 제외)

사고 또는 고장으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1일 1회에 한하여 10km 범위 내의 가까운 정비공장까지 견인

- 견인거리확대 추가특약 가입시, 40km가 추가 적용되어 총 50km 범위 내에서 견인 가능

- 10km를 초과하는 거리에 대한 비용은 피보험자가 부담 

(견인거리확대 추가특약 가입고객의 경우, 50km를 초과하는 거리에 대한 비용은 고객 부담)


비상구난 (중형화물승합 특약 제외)

도로를 이탈하거나 장애물 등과의 충돌로 혼자의 힘으로 운행이 불가능한 경우 구난

- 단, 별도의 구난장비가 필요한 경우, 구난 소요시간이 30분을 초과한 경우, 2,500cc 이상의 외제차인 경우 발생하는 추가비용은 고객 부담



▶삼성화재 고장출동서비스, 이렇게 요청하세요


삼성화재 고장출동서비스는 ‘애니카서비스 특약’ 1년 가입 시 연간 6회(비상급유는 연간 2회), 중형화물승합 특약 1년 가입 시 연간 2회 제공합니다. 전기차 특약 가입 시 고전압배터리 방전으로 이동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1일 1회에 한해 50km를 한도로 가까운 충전소까지 견인해 드립니다.




비상 상황에서 삼성화재 고장출동서비스를 이용하시려면 콜센터에 전화를 걸거나 삼성화재 모바일에 접속해 관련내용을 접수하시면 됩니다.


삼성화재 콜센터를 이용하신다면? 1588-5114에 전화해 ②번을 눌러 출동 접수를 하고 신청한 장소에서 출동 기사님을 기다리면 됩니다. 


삼성화재 모바일에 접속하면 더욱 간편한데요. 고장출동 메뉴를 선택해 차량번호와 연락처를 입력하고 서비스 선택 후 현재 위치를 전송하면 끝입니다.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는 삼성화재 고장출동서비스! 도로 위에서 갑작스런 돌발 상황과 맞닥뜨렸을 때, 삼성화재 고장출동서비스가 여러분을 도울 거라 약속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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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기상 현상으로 인해 ‘장마’에 대한 정의를 새로 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올 여름 장마기간 중 내린 비가 국지성 집중호우의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장마철이 지난 후에도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가 몇 차례 더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치 못한 폭우에는 예상치 못한 피해가 뒤따릅니다. 특히 국지성 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홀은 빗길·야간운전시 사고 위험성을 크게 높입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국지성 호우가 내린 직후 운전할 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도로 위 복병 포트홀, 과연 그 정체는 뭘까요? 



▶포트홀이란?



포트홀(pothole)은 도로의 표면에 냄비(pot)처럼 움푹 파여 있는 구멍입니다. 노면 노후화, 아스팔트 혼합물 및 시공 불량, 제설용 염화칼슘 등으로 인해 아스팔트에 점점 균열이 생기다가 어떠한 계기로 인해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하죠. 그 계기란 주로 폭우, 과적차량 통과 등을 들 수 있는데요. 특히 장마철이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 도로에 물이 스며들어 아스팔트의 결합력이 약해지면서 포트홀이 쉽게 생성되곤 합니다.



▶연간 축구장 12개나 발생하는 포트홀 현황



지난 7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도로 위 포트홀 실태와 안전대책」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3~2016년) 사이 서울시 도로의 포트홀은 총 17만 8,475건(총 28만 541㎡ 상당 면적)이나 발생했습니다.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7만 135㎡. 매년 축구장 12개에 해당하는 면적이 포트홀로 돌변하는 것입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사고접수 현황을 보면 포트홀로 인한 사고 및 피해액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포트홀로 인한 사고접수 건은 총 465건, 총 5.4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2,180건이며, 보험금은 22.7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포트홀의 심각성을 더욱 생생히 알려드리기 위해, 실제로 발생한 포트홀 사고 영상을 준비했는데요. 다 보고 나면 왜 포트홀에 ‘도로 위의 복병’이란 별명이 붙었는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도로의 복병' 포트홀의 위험성



만약 포트홀을 발견하지 못한 채 그 위를 그대로 지나친다면 차량은 어떤 손상을 입을까요? 교통안전공단의 ‘포트홀의 위험성 실험’ 결과를 보면, 포트홀을 통과한 뒤 타이어의 옆면이 부풀거나 찢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휠이 파손되고 공기압이 손실되기도 하는데, 이는 고스란히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핸들을 돌리다 옆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포트홀을 무사히 벗어났다 해도, 포트홀로 인해 훼손된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간 또다른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타이어 트레드의 홈 깊이가 낮아지면 타이어의 배수 성능이 저하되는데요. 이로 인해 빗길 주행 시 수막현상(물 위에 차가 떠 있는 현상)이 일어나 제동거리가 새 타이어보다 최대 50% 이상 늘어나게 되고, 그만큼 추돌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운전수칙



도로 위 불청객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의 안전수칙들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주행 중인 차로에서 포트홀을 발견하면 당황스러운 마음에 급제동이나 핸들을 급하게 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랬다간 다른 차량과 충돌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감속하면서 천천히 통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주의운전을 하는 자세도 필수죠! 


사전에 타이어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타이어가 오래되었거나 지나치게 마모되었다면 과감히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포트홀을 통과하다가 타이어가 손상됐다면 이후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파열하며 심각한 사고를 겪을 수 있으므로 사고 즉시 점검하여 교체해야 합니다. 


포트홀이 발생하기 쉬운 악천후에는 시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할 때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압력보다 약 10% 올리면 수막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포트홀 통과 전 속도를 줄이는 게 더욱 수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포트홀 발견 즉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활용하여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에 제보하면 신속하게 보수됩니다. :)



운행 중이던 차량도, 운전자의 마음도 덜컥 내려앉게 하는 포트홀 사고! 언제 어떻게 마주칠지 모를 포트홀 사고를 대비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킬 포트홀 안전수칙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교통안전공단,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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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추와 처서를 거치며 무더웠던 여름도 조금씩 지나가고 있습니다. 올 여름 무더위를 생각하면 선선한 날씨로 접어드는 게 반갑기 그지없습니다. 매년 겪어도 익숙해지기 힘든 게 한여름 땡볕이니까요.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무더운 날씨가 하루아침에 선선한 날씨로 바뀐다면? 기뻐하는 것도 잠시, 많은 분들이 감기를 비롯한 각종 질환에 걸려 콜록댈 듯합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몸이 미처 적응하지 못했을 경우 흔히 일어나는 증상이죠. 




차량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여름철 불볕더위에 고스란히 노출되며 피로도가 누적된 만큼, 계절이 바뀌는 이맘때에 미리 꼼꼼하게 점검하는 게 좋습니다. ‘여름에 차 좀 몰았다고 뭐가 달라졌겠어?’ 했다간 예기치 않은 고장으로 낭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삼성화재 애니카랜드 만덕점 정종환 대표님(부산폴리텍대학 자동차과 겸임교수)께 여름철을 겪은 자동차의 체크포인트를 들어보겠습니다.





정종환 대표님께 여름철 차량 점검 포인트에 대해 질문드렸더니 바로 답이 나왔습니다.


“여름철이 지날 때마다 자동차의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를 집중 점검하고 정비해야 합니다.”


여름철 가장 많이 소모되고 피로도가 누적되는 대표적 포인트라고 하는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점검해야 할까요?




냉각수는 차가울 때 점검하는 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이상이 생겨 급히 냉각수를 점검해야 할 경우도 종종 생깁니다. 이럴 땐 꼭!!! 엔진을 20분 이상 식힌 후 점검을 시작해야 합니다. 급하다고 바로 라디에이터 캡을 열었다간 수증기나 뜨거운 물로 인해 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엔진이 충분히 식어 딱딱하던 호스가 말랑말랑해진 걸 확인한 후에도 방심은 금물입니다. 라디에이터 캡을 확 열지 말고, 우선 15도 정도 돌려 압력을 충분히 뺀 다음 열어야 합니다.


만약 냉각수가 부족해 응급 보충을 해야 한다면? 생수보단 가급적 수돗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생수엔 철분이 많아 녹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브레이크 오일을 점검할 땐 다양한 부분을 살피는 게 좋습니다. 놓치기 쉬운 부분에도 교환 시기를 가늠할 만한 단서가 남기 때문에, 탐정이 된 기분으로 하나씩 꼼꼼히 살펴보면 재미있습니다.


우선 캡을 열었다면 뒤집어서 안쪽을 살펴봅니다. 캡 안에 물방울이 맺혔다면 교환 시기가 이미 경과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내부에 찌꺼기가 생겼는지, 내용물이 소주처럼 맑은지도 확인해야 합니다. 불순물이 들어가 오염된 브레이크 오일은 양이 충분하다 해도 제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기 어렵습니다. 


당연하지만, 브레이크 오일의 양이 Min 치에 가깝다면 굳이 Min에 도달할 때까지 기다릴 것 없이 바로 보충해주는 게 좋습니다. 




타이어 점검을 쉽게 하는 팁 하나. 핸들을 끝까지 꺾어두면 핸들이 수평인 상태보다 타이어의 상태를 더욱 편하게 관찰할 수 있답니다. 


타이어를 어디부터 살펴봐야 할지 모르겠다면, 옆면에 있는 삼각형 표식을 찾으면 됩니다. 이 표식은 일정한 간격을 두고 배치되어 있는데, 표식이 가리키는 방향을 따라 시선을 돌리면 사각형  점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점들과 타이어가 평평하게 만져진다면 교체할 시기가 온 것입니다. 


5년 이상 된 타이어는 내부 압력이 높아져 운행 중 폭발 및 사고 위험이 커지므로, 타이어가 외관상 문제 없어 보인다 해도 가급적 교체하는 걸 권해드립니다.




애니카랜드 만덕점과 함께 한 <애니카 오토레슨>!

다음 레슨도 많이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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