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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오르는데 안 오르는 한 가지, 내 월급! 월급쟁이로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분들을 위해 가장 현실적인, 그러면서도 가장 효과적인 재테크 방법을 소개합니다. 네이버 백만 뷰의 주인공, ‘짠테크 전문가’ 차칸양 님과의 인터뷰, 기대되시죠?


삼성화재NEWS에서 2018년 인기리에 연재된 차칸양 님의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가 11편을 마지막으로 완결되었는데요. 이를 기념해 삼성화재 공식 페이스북에서 수많은 분들로부터 다양한 질문을 받았습니다. (클릭) 


2030세대와 사회초년생을 위한 재테크 방법(上편)과 목돈 관리, 투자, 맞벌이 부부, 노후 대비 등 다양한 고민(下편)을 나누어 풀어보고자 합니다.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을 찾고 있는 여러분과 함께, 차칸양 님을 지금 바로 만나볼까요?! :)



Q. 네이버 백만 뷰의 주인공, 차칸양 님 안녕하세요? 삼성화재 페이스북을 통해 100여 분이 짠테크에 대해 질문을 주셨는데요, 질문들을 좀 살펴보셨는지요?


많은 분들께서 돈에 대해 관심이 많다는 점, 그러면서도 돈 관리라는 측면에서 고민하고 계신 바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느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돈’은 필수적인 요소인데요. 현재 수입에서 자산관리 방법, 투자 방법, 자산 배분 이렇게 3가지 키워드를 염두에 두고 독자분들의 질문에 답변을 드리고자 합니다. 그럼, 시작해볼까요? 




Q.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직장인입니다. 직장 새내기가 알아야 할 재테크의 기본은 무엇인가요? (백가*님)”


월급쟁이 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제 막 경제의 주체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분들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돈을 보는 ‘눈’, 바로 경제관이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경제관을 갖기 위해서는 두 가지 측면에서 자신을 돌아봐야 합니다. 하나는 소비습관, 다른 하나는 소비 이외의 것으로 나뉘죠.


경제관을 갖추기 위해 먼저 소비습관부터 살펴볼까요? 직장 새내기들은 월급을 받으면 하고 싶은 것이 한참 많을 때죠. 부모님 선물부터 시작해서, 친구들에게 한턱 내야 할 것 같고, 그동안 사고 싶었던 쇼핑리스트가 잔뜩 있겠죠. 문제는 이러한 지출이 한때의 지출이 아니라, 소비습관으로 굳어지면서 매달 통장이 ‘텅장’이 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는 데 있습니다. 특히 신용카드, 그중에서도 할부로 소비하는 패턴은 아주 좋지 않은 소비습관이죠.


경제관을 갖기 위한 두 번째는 돈을 쓰지 않아도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행복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은 소비죠. 자본주의 사회에 돈만 있으면 못할 게 없다고 하니까요. 그런데 소비는 어느 정도 선, ‘역치’를 넘어서면 그 이상의 즐거움이 생기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차를 사고 싶어서 처음에는 돈이 별로 없어서 경차를 샀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중형차, 대형차, 외제차 등등 바라는 마음이 커지는 거죠. 이런 소비행태는 결과적으로 절망감, 자괴감을 가져오기 마련입니다. 어찌어찌 소비를 이어가더라도 더 좋은 건, 더 비싼 건 계속 나타나죠. 평생 그것만 쫓다가 끝날 수도 있습니다.


사회 초년생 때는, 가장 먼저 나의 지출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돈으로 소비하고 소유하는 게 아니라, 그 외의 어떤 부분에서 즐거움과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인지를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하겠습니다. 



Q. 여기서 질문! 차칸양 님께서는 소비하지 않고 어떤 점에서 행복감, 즐거움을 느끼시나요?


저는 ‘순간의 소중함’을 놓치지 않으려고 애쓰는 편입니다. 특히 결혼한 분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점인데, 저는 자식보다 배우자가 우선입니다. 자식은 성인이 되어 독립하지만, 배우자는 평생을 같이할 존재죠. 배우자와 함께하는 순간순간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면 이는 그 어떤 행복보다 큽니다. 관점의 차이, 생각의 차이겠죠.


삼성화재 NEWS에서 연재한 ‘차칸양의 월급쟁이 짠테크 도전기’에서 경제에 대한 부분과 함께 인문학적인 부분, 삶의 관점에 대한 부분을 말씀드린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Q. ’관점’을 갖는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닌데요. 차칸양 님께서 사회 초년생들을 위해 인문학적인 소양을 갖출 수 있는 팁을 주신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지금 독서 모임을 이끌고 있는데요. 책이 아주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습니다. 대신, 책도 잘 봐야 하죠. 아무 책이나 읽거나, 남들이 다 읽는다는 베스트셀러만 읽기보다는, 스테디셀러도 균형감을 갖고 읽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Q. ‘티끌 모아 티끌’이라는 말이 요즘 2030세대 사이에서 회자되는데요. ‘아껴봤자 소용없다’는 생각에 절약보다는 소비를 더 적극적으로 하며 ‘탕진잼’을 즐기는 이들도 있습니다.


’You Live Only Once’ 욜로라고 해서 인생은 한 번뿐이니 즐기며 살겠다는 그 마음가짐도 하나의 경제관입니다. 잘못됐다고 말할 수는 없죠. 다만, 인생을 먼저 겪어본 선배로서 조언을 드린다면, 욜로만으로는 걱정스럽습니다. 일시적인 행복에서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죠.


지금은 힘들지만, 힘들게 아껴서 안정적인 수입과 지출 패턴을 만들 때 기회가 옵니다. 미리부터 ‘세상이 지금 이러니까 나는 쓰면서 살겠다’고만 한다면, 미래의 기회를 잡기가 쉽지 않겠죠.


일본은 20여 년간 장기 불황을 겪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인구 구조 변화와 함께) 경제적으로 다시 일어서면서 회사들이 청년들을 모시러 갑니다. 그리고 거시경제적으로 이야기한다면,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세계 1, 2위 경제 대국인 미국과 중국 사이의 경제 대결이 심화되고 있죠. 세계 경제가 어려운데 우리나라만 독자적으로 좋아질 수 없습니다. 지금 장기 불황 시대를 겪어내면, 다시 경제가 일어서는 타이밍이 옵니다.



Q. “돈을 모으고 싶은데, 투자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적금과 펀드의 비중을 어떻게 배분하는 것이 좋을까요?(김상*님)”

모은 돈을 어떻게 불려나갈 것인가! 모든 짠테크 도전자들의 화두가 아닐까 싶은데요.


금융 관련 칼럼과 모임, 강연을 통해 나이도, 직업도, 관심사도 다양한 분들을 만난 자료를 분석해보니, 평균적으로 수입의 10~15%를 투자(저축)하고 있더군요. 20%라고 하면 평균보다 조금 더 하는 편인 거죠. 그런데 연봉이 3,000만 원이라고 할 때 1년에 10%면 300만 원, 10년이면 3,000만 원인데… 이 정도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저는 수입의 35~40%를 권장합니다.


많은 분들이 빨리 돈을 모으고 싶은 마음에 각종 재테크를 찾는데,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재테크는 원금 손실이 있을 수 있죠. 혹여나 한두 번 괜찮은 수익을 보더라도 계속해서 그 수익이 보장될 리 없습니다. 재테크를 하고 싶다면, 기대수익률이 낮을수록 안정적이라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상품 구조에 대해, 경제 상황에 대해 공부하지 않고 하는 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죠. 




Q. 지금 이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목돈 관리에 대한 질문들이 정말 많았는데요. 목돈 관리를 위한 재테크, 뾰족한 수가 없을까요?


아… 뾰족한 수가 있다면, 그런 상품이 있다면 저도 좀 알려주세요.(웃음) 대부분의 재테크 책이나 강의들을 보면 근본적인, 원칙적인 이야기를 합니다. 왜? 시간이 지나봐야 그 상품이 진짜 좋은 것인지 알 수 있기 때문이죠. 그 전에는 아무도 알 수 없죠.


금융 상품은 트렌드, 경제의 흐름에 따라 유리할 수도, 불리할 수도 있습니다. 적립식 펀드가 주식시장이 호황일 때는 좋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좋지 않은 것과 같죠. 펀드도 마찬가지입니다. 과거의 수익률이 높았다고 해서 미래의 수익률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그런 점에서 재테크 초보자의 주식투자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을 구성하는 것은 기관, 외국인, 개인 이렇게 세 분류인데요. 결국은 돈이 많은 사람, 그래서 상황이 악화되어도 버틸 수 있는 사람이 이기는 판이죠. 개인이 기관이나 외국인 투자자보다 더 높은 수익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아주 드물게 투자에 성공하는 분들도 있지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현재의 수익률이 미래의 수익률은 보장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안정적이면서 수익률이 좋은 상품은 없다는 점입니다.




Q. ”나름의 짠테크를 진행하여 적금 만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만기된 돈은 어떻게 불려나갈 수 있을까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정*님)”

적금 만기! 캬, 정말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하는데요. 문제는 그다음이죠. 질문처럼 만기된 적금을 이제 어떻게 할지 고민이 시작되는데요.


만기된 적금이 있다면 처음에 목돈을 넣는 정기예금으로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물론 상품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고, 이자가 어떻게 되는지도 봐야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포인트는 은행은 통장에 남겨진 평균잔액을 기준으로 이자를 준다는 점이죠.


예를 들어 금리가 같은 1년짜리 정기예금과 적금에 각각 120만 원을 넣는다면, 정기예금은 처음 개설 시에 120만 원을 한 번에 넣으니까 120만 원을 기준으로 이자가 매겨지죠. 반면, 적금은 매달 10만 원씩 1년 총 120만 원이라 결과는 정기예금과 같지만, 통장에 남겨진 1년의 평균 잔액은 60만 원이므로, 60만 원에 대한 이자가 매겨집니다. 적금 만기로 목돈이 생겼다면 정기예금 추천합니다. 



Q. “위험요소가 많은 투자에 대해서 마음 졸이지 않고, 달관(?)할 수 있는 투자 심리 컨트롤 같은 게 있을까요?( 김수*님)”

투자를 하면 내내 그곳에 신경이 집중되죠.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 하나하나에 일희일비하기 마련인데요.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가지면서 투자를 할 방법은 없을까요?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나는 어떤 투자성향을 갖고 있는가?’입니다. 수익률이 높으면 안정성은 떨어지죠. 즉, 원금 손실이 불가피하다는 점입니다. 수익률만 보고 투자를 했을 때, 생활의 근간이 흔들릴 수도 있는 겁니다. 투자가 아니라 투기가 되는 거죠. ‘나는 원금이 손실되는 것은 싫다’라고 한다면 정기적금이나 정기예금을 해야 합니다.


경제 공부를 하는 모임을 운영 중인데, 실제 투자 공부도 함께 합니다. 이때 하는 투자가 ETF투자(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인데요. 첫 투자는 10만 원으로 시작해서 최대 100만 원을 넘지 못하게 합니다. 그리고 이때 기대수익률은 5% 이하로 잡도록 합니다. 수익률 5%가 달성되면 뉴스에서 좋은 소식이 아무리 나오더라도 기계적으로 팔도록 하죠. 그리고 내가 생각한 바닥권에 왔을 때 다시 들어가는 겁니다. 짧게 짧게 끊어서, 바닥에서 들어가서 기대수익률에서 기계적으로 파는 것이 팁입니다.


수익률을 왜 5%로 제한할까요? 정기예금은 1년 기준 이자를 수익률로 잡죠. 그런데 투자에는 정해진 만기라는 개념이 없습니다. 내가 투자해서 들어가고 빠지는 시점이 기준입니다. 기대수익률을 5%로 잡으면 1년에 2~3번 정도 기회가 옵니다. 처음부터 10%, 15%로 무리하게 높게 잡는 것보다는 2~3번의 기회를 노리고 수익률을 낮춰 잡는 편이 훨씬 현실적이고 가능성이 높은 거죠.



삼성화재NEWS와 차칸양 님의 인터뷰, 잘 보셨나요? 목돈 관리, 투자, 맞벌이 부부, 노후 대비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한 차칸양 님의 답변은 下편에서 이어집니다. 놓치지 마세요! :)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듣고 싶으시다면, 차칸양 님께 연락주세요!

 - 차칸양 이메일 : bang_1999@naver.com

 - 차칸양 브런치 : https://brunch.co.kr/@bang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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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2013년 계획 잘 세우셨나요? 2013년 목표 중에 이런 것 꼭~ 있을 것 같은데요.

 

" 2013년 돈 OOO원 모으기" ~ "2013년 재테크 해보기" 등...

 

나의 살림을 불리기 위한 알찬 계획! 다이어트와 쌍벽을 이루는 새해 계획이죠. 

삼성화재에도 365일, 삼성화재 내 경제를 책임지는 분이 있습니다.  

삼성화재 살림을 꿰고 계신 삼성화재의 '안방마님'을 만나고 왔습니다. 

 

약속 시간에 1초도 늦지 않고 칼같이 나타난 '황선일' 과장!  ㅋㅋ 목소리가 무척 부드러운 분이셨는데요. 왠지 다정다감할거 같죠. ^^ 그런데 일에 있어서 만큼은 카리스마 있는 분으로 소문 나셨더라고요.

도대체.. 이 분이 삼성화재 살림을 어떻게 관리 하고 계시는 건지 지금부터 오지라퍼 속속들이 파헤쳐 보겠습니다. 팍팍~~!!!

 


황선일 과장이 오지라퍼와 인터뷰를 하자마자 제일 처음 한 말!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 제 고객은 삼성화재예요."  어~~라?? 이게 무슨 말이죠??

 

 

 

 

삼성화재 내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시죠?


삼성화재 자산운용 관련 리스크를 관리(RM:Risk Management)하는 거죠. 삼성화재는 수입 보험료를 기반으로 자산운용을 하고 있습니다. 화재보험처럼 사고가 났을 때 보험료를 지급하는 그런 경우도 있지만 실제 보험료를 내시면 일부는 보장을 위해서 적립하고 일부는 이자를 돌려 드리기도 하거든요.

이자를 불리기 위해선 그냥 갖고 있으면 안돼죠. 그 보험료로 주식투자도 하고 채권투자도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자산 운용을 하는 거죠.

 

실제로 저는 자산투자를 할 때 투자를 해도 되는 곳인지 위험성을 검토하기도 하고 투자를 할 수 있는 대상들 리스트나 가이드 라인을 만들고요, 실제로 투자 관련 규정이나 지침을 잘 준수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그런 일을 맡고 있답니다.

 

그래서 저의 주 고객은 우리 회사에서 삼성화재에서 투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이죠. ^^

 

 

모든 회사에 이런 자산관리자가 있나요?


그건 아니예요. 은행, 보험, 증권사 같은 금융회사에는 저 같은 금융전문가가 있죠.  다른 업체야 물건을 만들고 또 상품을 팔아서 이익을 남기면 되는거지만 금융업체는 그럴 수 만은 없으니까요.

 

 

그럼, 이같은 삼성화재 자산을 관리하기 위한 자격증이 따로 있나요?


예 물론, 있습니다. 저는 FRM이라고요. Financial Risk Manager 인데요. 한마디로 국제 금융 리스크 관리자 자격증입니다. 한국 자격증은 아니고요, 국제 FRM은 Global Association of Risk Professionals (GARP)에서 주관하는 국제 금융자격증으로 '금융리스크'를 관리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자격증이에요.

 

 

이렇게 다섯 과목으로 2차에 걸쳐서 시험을 보는데 국제시험이다 보니 영어로 시험을 봐야 하죠. ^^

(아~ 오지라퍼는 시험지도 제대로 못 읽겠네요. ㅋ)

 

 

언제 이 자격증을 따신건가요?


전 2009년에 시험을 보고 자격증을 땄습니다. 처음부터 리스크 업무를 담당한 건 아니고 2007년부터 이 일을 시작했는데 개인적으로 자격증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거죠. 그래서 회사를 다니면서 시험을 준비했어요. 평일에는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공부를 했는데, 따로 학원을 다니거나 사이버 강의를 들을 형편은 안 돼서 독학을 했죠. 리스크 관리 부서에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공부하기가 다른 사람보다는 좀 수월했던 것 같아요.

 

 

 

자격증을 따기 전에도 이 업무를 하셨는데 자격증 따고 나서 달라진 점이 있나요?


사실 취업 준비생들이야 취업을 잘 하기 위해서 금융 관련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이 많고요, 실제 그런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에 유리한 것도 사실이에요.

그런데 저 같은 경우는 이미 '삼성화재 자산RM파트'에서 일을 하고 있었고요, 자격증이 꼭 필요하다는 절실함은 덜 했죠.

그럼에도 자격증을 준비하고 또 취득한 이유는 바로 과정에서 얻어지는 게 많았기 때문이에요.

 

실제 업무를 하지만 이론적인 기반이 충분하지 않았고, 자격증 공부하는 과정에서 얻는 지식들이 많기 때문에 체계적으로 공부를 하고 싶었어요. 말씀 드린 것처럼 이미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격증을 따고 나서 특별히 달라진 건 없어요.^^

 

음... 그런데 하나 있긴 하네요.

자격증이 없다면 '시험을 봐야 하나?' 고민을 했을 거고 또 시간을 투자해야 했을 텐데,

지금은 그런 부담이 사라졌죠. 

 

 

삼성화재 자산RM파트에 일하면서 좋은 점이 있나요?


투자업무를 하게 되면 아무래도 실제 돈을 어떻게 벌 수 있을까 하는 고민에 집중하게 되는데요..

삼성화재의 자산RM파트에 근무하게 되면 자산운용 관련 리스크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기 때문에 업무의 폭도 넓어지고, 보다 종합적인 관점에서 일을 할 수 있어요.

그리고 좀 다른 시각에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도 좋습니다. 

과거 투자 일을 할 때에는 투자 수익 관련 부분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지금 저는 투자가 성공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기 때문에 늘 손실 가능성에 대해 고민을 하고, 또 결제, 한도, 브로커 집중도 등 투자 과정에서 준수해야 하는 기준을 어떻게 수립해야 할 지 연구합니다.

 

 

'돈의 흐름'을 꿰뚫고 계실텐데..

혹시 개인적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해보신 적은 없나요?


'돈의 흐름'이라는 게 보일 때도 있는데.. 전 개인적으로 주식 투자 등 위험자산에 투자하고 있지는 않아요. 일단 돈이 없고요. 하하하! 투자라는 게 정보 수집도 철두철미하게 해야 하고, 정말 열심히 공부 해야 하거든요. 그런데 전 아직 일할 시간도 빠듯한 상황이라서요. 하하하!

 

그리고  또 주말엔 대학원을 다니고 있어서요.

 

(공부 욕심이 많으신가 봐요?) 그러니까 말이죠. 하하하!

 

 

 

RM으로 일하면서 보람을 느낄 때가 있나요?


투자 리스크 검토 결과 리스크 요인이 커서 투자를 제한했는데 그 투자건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다행이다~ 회사를 위해서 내가 뭔가를 했다"는 생각이 들죠.

 

그만큼 살 떨리는 임무이기도 해요. 회사 자산운용 리스크를 관리하기 때문에 부담은 되지만 그만큼 보람이 또 커요.


 


조근조근 조심조심 조용조용~ 무척 자상하게 설명을 잘 해주시더라고요,

오지라퍼는... 금융에 있어서 지식 제로라... 헙!! 

 

삼성화재 자산을 움직이는 삼성화재 자산RM! 삼성화재를 이끌고 있는 또 다른 힘인 것 같았습니다.

황선일 과장님~ 오늘도 변함없이 파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