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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오지라퍼 큰 결심하고 부산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부산국제영화제를 만끽하고 싶어서요. 하하하!! 꼭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기회가 닿았답니다. 세계 5대 영화제라는 규모답게 온 부산이 영화로 하나되는 축제분위기였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오지라퍼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로 즐거운 영화축제 나들이 함께 떠나보실까요?




남포동 PIFF광장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동안 이곳에서는 다양한 야외행사가 펼쳐집니다. 행사가 없는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으며 즐기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남포동에 설치된 임시매표소 입니다.
임시매표소는 남포동 PIFF광장,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해운대 스펀지 총 3곳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이 3곳은 모두 당일 상영되는 영화에 대한 현장 티켓 구매가 가능한 곳입니다.
현장판매 티켓은 전체 좌석 수에 20%정도를 판매합니다. 미리 예약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지만 여의치 않다면 현장티켓을 노려볼 수 있겠죠?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거나 매진된 티켓현황은 상영일정표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모든 임시매표소에는 상영일정표가 설치되어 있으니 꼭 참고하시기를 바랍니다.
현장티켓판매는 당일상영영화 매표에만 한정되어 있습니다.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는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티켓구매가 가능합니다. 인기가 높은 영화는 발 빠르게 움직여야 보실 수 있답니다. 참! 영화상영 티켓은 장당 5,000원 입니다. 영화제에서나 가능한 저렴한 가격입니다. 하하




올해는 기존 부산영화제와 달리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한곳 추가되었습니다. 바로 센텀시티 입니다.

세계최대백화점이 있는 바로 그곳입니다. 부산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르고 있죠. 이곳 CGV와 롯데시네마에서 영화제에 출품된 다양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오지라퍼의 지인도 현장 스테프에게 티켓문의를 하고 있습니다. 하하하




센텀시티에서는 영화제에 참여한 각종 영화를 관람하는 것 이외에도 프레스센터 및 배우과 감독들의 기자회견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기자분들을 위한 스크리닝 상영도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저 일정표는 바로 기자분들을 위한 스크리닝 일정표입니다.
그리고 스크리닝 일정표 옆에는 당일 진행되는 배우 및 감독 기자회견 일정이 적혀있습니다. 저 내용을 잘 참고하시면 원하시는 배우 분을 잘하면 만날 수 있는 기회가 포착됩니다.




부산국제영화제가 진행되는 장소에는 항상 영화제 관련 안내부스와 공식 기념품샵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안내부스에 가시면 가장 먼저 좌측하단에 보이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안내책자를 반드시 먼저 보시기를 바랍니다. 이 책자에는 영화제에 관련된 모든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상영일정표, 입장권구입안내, 각 영화에 대한 자세한 안내, 특별기획프로그램, 스패셜이벤트 그리고 영화제가 펼쳐지고 있는 각 행사장 지도 및 안내가 상세하게 들어있습니다. 영화제를 편안하게 즐기기 위해 꼭 필요한 아이템임을 명심하세요!
그리고 부산영화제 공식 기념품샵에서는 티셔츠, 우산 등 기념품들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특히 저 우산은 저도 좀 탐나는 아이템이더군요. 가격도 저렴합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왔으니 영화를 봐야겠죠?
오지라퍼는 평소에도 관심이 많던 인도영화를 보기 위해 티겟을 구매했습니다.

‘라이바난’이라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94년 미스월드 이며, 인도 발리우드에서도 가장 탑 여배우인 ‘아이쉬라이와 라이’가 출연하는 영화입니다.
이 영화에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요. 똑같은 영화를 힌디어와 타밀어로 캐스팅만 바꾸어 두 편으로 만들었습니다. 힌디어 제목은 ‘라이반’, 타밀어 제목은 바로 오지라퍼가 본 ‘라이바난’입니다. 인도에서도 당대 최고의 이야기꾼이라 불리는 마니 라트남 감독의 영화입니다.




영화를 시작하기 전에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가 있었습니다.
왼쪽에서 두번째에 서있는 여자분이 세계에서 가장 미인이라는 인도 탑 여배우 ‘아이쉬라이와 라이’ 입니다. 줄여서 애쉬라는 애칭으로 많이 불린답니다. 거리가 멀어서 그 미모가 표현되지 못 하는게 매우 안타깝네요. 정말 아릅답습니다. 여신소리 절로 나더군요.
애쉬의 바로 옆에 있는 키큰 남자분은 ‘라이반’에서 애쉬와 함께 열연한 ‘아비책 바흐찬’입니다. 애쉬의 실제 남편이기도 하답니다.




부산국제영화제를 보러 왔으니 해운대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부산 해운대 PIFF 빌리지에 위치한 PIFF 파빌리온 입니다. 기존에는 영화제 관련 ID 소지자들만 출입이 가능했던 곳이었지만 이번에는 일반인에게도 공개했습니다.
PIFF의 상징인 이곳은 총 32개의 컨테이너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이곳은 게스트 라운지 및 각종 부산국제영화제 관련 정보를 살펴볼 수 있고, 특별히 부산국제영화제의 김동호 위원장의 사진전이 함께 열리고 있습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방문한 만큼 PIFF 파빌리온에 들어가 봐야겠죠?
한쪽에서는 많은 분들이 '열정-김동호 & Friends' 사진전을 관람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쪽에서는 애플의 노트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들 영화제 정보 검색에 여념이 없는 모습입니다.



해운대 입구에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과 폐막작, 그리고 갈라프레젠테이션에 참가한 영화들의 대형 포스터가 장식되어 있습니다.
왼쪽은 오지라퍼가 무척 보고싶었던 ‘만추’입니다. 탕웨이와 현빈이 출연한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인기가 워낙 장난이 아니어서 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더군요. 예약 5초 만에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한 작품입니다.
오른쪽은 폐막작인 ‘카멜리아’입니다. 3명의 감독이 부산을 주제로 만든 옴니버스 영화입니다. 장준환 감독이 지구를 지켜라 이후 오랜만에 내놓은 작품이라 매우 관심이 가더군요.(물론 옴니버스 중 한편입니다만) 송혜교와 설경구, 김민준이 옴니버스 3편에 각각 출연하였습니다.




해운대 곳곳에서 영화제에 참여한 단체들의 부스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부스마다 개성 넘치는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합니다. 오지라퍼도 영화촬영에 사용되는 카메라를 직접 만져봤습니다. 영화감독이라도 된듯한 기분을 한껏 만끽했습니다. 하하하
어떤가요? 감독 분위기 좀 나나요? 



해운대 백사장 한쪽에서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여한 스타들의 모래조각이 장식되어 있어서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저 조각 속의 주인공은 제가 본 인도영화 라이바난에 출연한 ‘아이쉬라이와 라이’ 입니다.

해운대 반대편 PIFF 빌리지 야외무대에서는 매 시간마다 영화제에 참여한 배우들의 무대인사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고 있습니다. 오지라퍼도 오픈시네마에 출품된 필리핀 영화 ‘내 신부 찾아줘요’의 크리스 마르티네즈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를 구경했답니다. 너무너무 유쾌한 분들이라 분위기가 아주 좋았어요.




영화 ‘내 신부 찾아줘요’의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무대인사 후 진행된 오픈토크 입니다.
영화 ‘우먼’의 감독과 배우가 함께 했는데요. 이탈리아의 ‘지아다 콜라그란데’ 감독과 주연배우 ‘윌렘 데포’ 입니다. ‘윌렘 데포’는 플래툰 등의 작품으로 많이 알려진 헐리우드의 유명 배우죠. 요즘은 스파이더맨의 악당 아버지로도 유명하신 분입니다. 하하

감독과 배우 두 분은 실제로도 부부이기도 하답니다.



오지라퍼는 부산영화제의 마지막을 바로 야외상영관에서 마무리 했습니다.
바로 영화 ‘내 신부 찾아줘요’ 입니다. 배우와 감독의 사전 무대인사가 인상 깊어 선택했답니다. 필리핀의 블록버스터라고 불리는 영화에요. 코미디작품으로 결혼식에 발생한 헤프닝을 그린 영화입니다.
결혼식전 일어난 일식으로 인해 신부를 포함 결혼식에 참여하게 될 대모, 신랑의 할아버지, 유모, 게이미용사 총 5명의 영혼이 서로 바뀌면서 발생하는 사건 사고를 코믹하게 그린 작품입니다.
야외의 분위기와 더불어 떠들썩 유쾌하게 웃으며 볼 수 있는 영화를 보고나니 기분마저 너무 좋아지더군요. 부산국제영화제에 가실 기회가 되신다면 반드시 야외상영관에서 영화를 보시라 꼭 권해드립니다!




영화 ‘내 신부를 찾아줘요’를 보고 나오는 길에 개막식, 폐막식에서 많이 봤던 포토존이 있더군요.
기념으로 한컷!

 


오지라퍼와 함께 부산국제영화제 구경 잘 하셨나요? 올해 가지 못하셨다면 내년에도 기회는 있습니다.

한번쯤 꼭 가볼 만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강력추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