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단녀를 뛰어넘어 제2의 인생 찾기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해 오랜 시간 직장 경력이 단절된 여성을 뜻하는 말, 경단녀(경력단절여성).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경단녀의 수가 181만 명에 이르고, 기혼여성(15~54세) 중 경단녀의 비중이 20%로 나타났습니다. 경력단절 사유로는 결혼(40.4%), 임신과 출산(38.3%) 등으로, 대부분 결혼과 임신, 출산을 이유로 회사를 떠나게 된 것이죠. 이들은 제2의 인생을 살고자 재취업의 길에 나서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습니다. 일자리의 질도, 급여도 악화되는 경우가 부지기수입니다. 경단녀와 같이 ‘엄마’라는 타이틀에서 ‘나’로서 제2의 삶을 시작하고 싶은 분들에게 어떤 직업이 필요할까요? 일과 가정을 모두 돌봐야 하기 때문에 자유로운 시간 활용이 가능해야 하고, 노력하는 만큼 보상을 받을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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