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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5월 둘째주 수요일은 대한피부과학회가 지정한 ‘피부건강의 날’입니다. 피부질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피부건강 정보를 전하고자 지정된 날이죠. 


여러분도 ‘좋은 피부’를 갖기 위해 노력하시나요? 하지만 피부는 선천적으로 타고나야 한다는 말이 있어요. 물론 피부과 의사의 말에 따르면 어느 정도 맞는 말이라고 해요. 그렇다고 ‘관리해봤자…’란 생각으로 손 놓고 있을 수는 없는 법이죠. 후천적인 관리도 제대로만 한다면 피부의 노화를 조금은 늦출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흔히 알려진 피부 관리법 중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아 드릴게요. 여러분의 평소 피부관리 습관과 비교해보세요! 



1. 온수 세안 후 마무리는 차가운 물이 좋다 ?



세안 시 차가운 물로 마무리하면 모공 수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과연 그럴까요? 사실 지나친 온도 변화는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에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홍조를 발생시킬 수 있어 아주 잘못된 정보라고 하는데요. 세안은 처음부터 끝까지 미지근한 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세안 후 물기는 그대로 두는 게 좋다 ? 



피부 수분 보충을 위해서 세안 후 물기를 닦지 않고 자연풍에 건조시키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방법인데요. 세안 후 물기가 증발하면서 피부의 수분까지 함께 앗아가기 때문입니다.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가볍게 물기를 제거하고, 피부에 남아있는 물은 톡톡 두드려 흡수시켜주세요. 기초 제품은 바로 바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3. 화장수를 차게 바르면 진정효과가 높다 ? 



여름철에 뜨겁게 달아오른 피부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토너를 냉장고에 넣어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화장품은 실온에서 보관하도록 제조되었기 때문에 냉장고에 화장품을 보관하면 변질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진정 효과를 위해서는 토너에 적신 화장솜을 냉장고에 잠깐 넣어뒀다가 꺼내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4. 자외선 차단제의 SPF 지수가 높을수록 효과적이다 ? 



자외선 차단제의 SPF 지수는 높을수록 좋을까요? 결과만 말씀 드리면,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SPF 지수는 기미나 주근깨를 일으키는 자외선인 UVB차단 효과를 가지는데요. SPF 지수를 선택할 때는 피부색에 따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황갈색이거나 까무잡잡한 사람에게는 SPF 15가 좋고, 피부가 하얀 사람은 30, 피부가 아주 밝은 사람은 50 이상을 사용하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 1일 1팩은 무조건 좋다 ? 



모 연예인이 방송에서 홍보한 1일 1팩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매일 자기 전, 팩으로 피부에 수분 공급을 하는 방식이죠. 하지만 1일 1팩은 피부 자체의 자연 치유력을 약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또한 마스크 팩을 너무 오래 방치하면 오히려 피부 자체의 수분을 빼앗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6. 화장은 독이다 ? 



지나친 메이크업이 피부에 좋지 않다는 데는 동의하지만, 외출할 때는 메이크업을 하는 것이 피부 보호에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선크림과 파우더로 이중, 삼중으로 보호해야 맑은 피부를 지킬 수 있습니다. 화장을 꾸준히 해 온 여성의 피부가 평생 화장을 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보다 더 깨끗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을 정도랍니다. 



좋은 음식을 섭취하고, 좋은 화장품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피부에 해가 되는 일상의 습관들을 하지 않는 것이 더 우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잘못된 피부 습관을 교정하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보세요. 



출처 : 

-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

- 미국 피부암 예방재단(Skin Cancer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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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드디어 여름 햇볕이 본색을 드러냈습니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라도 외출할 때, 모자와 선글라스를 꼭 챙기는 것이 좋은데요. 그리고 또 한가지, 여름 필수 아이템인 '선크림(자외선 차단제)'을 빠뜨릴 수 없죠! 그런데 선크림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의미모를 영어와 숫자들이 참 많습니다. 도대체 이게 다 무슨 뜻일까요? 오지라퍼가 식품의학품안전처 홈페이지를 살짝쿵 뒤져봤더니, 오호라~ 좋은 자료가 있네요.

 

피부의 적, 자외선을 제대로 알자

 

태양빛은 가시광선, 자외선, 적외선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외선은 가시광선보다 짧은 파장을 가진 광선으로 살균작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죠.

 

특히, 자외선A는 파장이 길어 피부 깊숙이 침투해 잔주름 등 피부 노화에 영향을 주고,

자외선B에 오래 노출되면 피부에 홍반이 생기고, 피부암, 안질환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자외선이 강력한 여름!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인데요. 그런데 뭘 보고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할까요?

 

자외선 차단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기능성 화장품’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능성 화장품으로 허가받은 제품들은 제품의 표시기재 라벨과 사용설명서에 ‘SPF’(자외선 차단 등급), ‘PA(자외선차단지수)’가 표시 되어 있는데요.  

 


'SPF',  'PA' 뭐가 다를까요?


PA(Protection grade of UVA: 자외선A 차단 등급)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PA+, PA++, PA+++로 표시합니다.

'+'가 많을수록 자외선 A 차단에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SPF(Sun Protection Factor : 자외선 B 차단 지수) 
자외선 B를 차단하는 정도를 나타내는데요. 얼마 동안이나 피부를 태우지 않고 햇빛에 노출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수치가 SPF입니다. 우리나라에서 SPF지수는 50까지 나타낼 수 있으며, 50 이상은 '50+'로 표기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자외선 B 차단에 효과적인 제품입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 요령 꿀팁!

 

자외선 차단제의 선택요령은 실내 및 야외 활동에 따라 구분합니다.


자외선 차단제 선택요령

-집 안이나 실내에서는 SPF10 전후이고 PA+인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간단한 실외 활동에는 SPF10∼30, PA++ 제품을 사용하세요.

-스포츠 등 야외 활동에는 SPF30 전후, PA++ 제품을 고르세요.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되는 경우 SPF50+, PA+++ 제품을 사용하는 게 좋아요.

-물놀이에는 ‘내수성’ 또는 ‘지속내수성’ 표시가 되어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게 좋다니 놀잡죠?

자외선 차단제는 외출하기 15분 전에 사용설명서에 기재된 양을 햇빛에 노출되는 피부에 얇게 골고루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해요. 또 땀이나 옷에 의해 지워질 수 있으므로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외선 차단제 안전하게 바르기


첫째,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제품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둘째, 자외선 노출 예상 시간, 자외선 강도 등 상황에 적절한 SPF와 PA지수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셋째, 어린이에게 처음 사용하는 경우에는 손목 안쪽에 소량을 미리 바른 후에 이상이 없다면 사용합니다.

넷째, 내용물의 층이 분리나 색상이 변경되는지 여부 등을 확인하고 사용합니다. 

다섯째, 에어로졸 제품의 경우, 인체에서 20cm이상 떨어져서 분사하고, 눈 주의, 점막 등에는 직접적으로 분사해서는 안 됩니다. 


참조 : <자외선차단제, 알고 사용하면 더 효과적!>, 식품의약품안전처

       <자외선차단제, 이렇게 사용하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