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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한 햇살 아래 흐드러지게 피어난 각양각색의 봄꽃들은 그 짧은 순간을 놓치면 아쉽게도 다음 해를 기약해야 한다. 찰나의 아름다움이기에 더욱 뜨겁게 매료될 수밖에 없는 봄꽃여행, 그러나 함께 떠날 연인이나 친구가 없다고 망설일 필요는 없다. 여기, 시끌벅적한 축제장 대신 나 홀로 오붓하게 즐기기 좋은 봄꽃여행지들을 모아놓았으니 말이다. 이곳에서라면 혼자라서 더욱 눈부신 꽃길이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



고매화 향기 그윽한 순천 선암사 

 


꽃이 젊은 여인의 눈부신 아름다움을 닮았다면 매화는 성숙한 여인의 농익은 아름다움을 지녔다. 보기엔 청초하나 눈 내리는 광야에서도 홀로 꽃을 피울 만큼 굳은 기개와 은은한 향기, 오랜 세월 수많은 선비와 예술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화괴(花魁)’라 하여 매화를 꽃 중의 우두머리로 꼽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하물며 수백 년을 품은 고매화의 아름다움이야 오죽할까.

 



우리나라엔 고매화로 불리는 오래된 매화나무 몇 그루가 있다. 율곡이 직접 가꾸었다는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와 구례 화엄사의 ‘흑매’,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 등이 손에 꼽히는데 대부분 한 그루가 홀로 남아 꽃을 피운다. 그런데 ‘선암매’로 불리는 순천 선암사의 고매화는 경내에 50여 그루가 한데 살아남아 봄이면 눈부신 절경을 이룬다. 모두 수령이 350~650년에 이르는 것들이라, 황동규의 시 <풍장(風葬)>에서 표현한 것처럼 ‘그 향기를 가슴으로 마시고 피부로도 마실 수’ 있을 만큼 짙고 그윽하다. 


 


선암사는 오르는 길부터 호젓하고 여유롭다. 우거진 숲 사이로 난 부드러운 흙길을 따라 걷다 보면 정겨운 새들의 지저귐 너머로 물 흐르는 소리가 맑다. 가까이 다가가면 아치형의 아름다운 무지개다리, 승선교가 모습을 드러낸다. 크기도 모양도 제각각인 냇돌로 쌓아 올린 다리는 마치 풍경의 일부처럼 자연스럽다. 그러나 신선들이 건너는 다리란 이름처럼 이 다리 하나로 현세와 선계가 구분된다고 하니 참으로 놀라운 건축미학이다. 건물 하나하나 입체적으로 배치된 선암사 내부도 걸음을 옮길 때마다 새로운 풍경이 눈에 들어온다. 우아한 조형미와 건실한 균형미를 지닌 삼층석탑에 눈길을 빼앗길 무렵, 어디선가 은은한 매화 향기가 바람결에 불어 든다. 그 향기를 쫓아 걷다 보면 원통전과 각황전 담장을 따라 운수암으로 오르는 길목에 온통 매화 천지다. 수백 년을 품어온 짙은 향기가 한꺼번에 피어오르니 그만 정신이 아득할 정도다. 홀로 떠나온 여행이니 그 누구의 눈치도 볼 것 없이 마음껏 고매화의 향기에 취해 거닐어도 좋다. 


 


▷ 혼자 즐기기 좋은 맛집


순천터미널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자리한 아랫장은 지역 주민들이 즐겨 이용하는 오랜 전통시장이다. 이곳엔 머리 고기로 끓인 구수한 국물과 쫄깃쫄깃한 고기가 듬뿍 담겨 나오는 건봉국밥(061-752-0900)이 자리해 여행길에 든든하게 배를 채우기 좋다. 


▷ 혼자 머물기 좋은 숙소


순천터미널 근처에 자리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하는 순천남도게스트하우스(061-725-6161)는 오래된 한옥을 리모델링하여 독특하면서도 정감 넘치는 공간이다. 게스트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파티도 자주 열리는 공간이라 나 홀로 여행의 외로움을 달래기에도 좋다. 



붉은 동백꽃 따라 시간을 걷는 강진 다산초당 

 


다산초당은 다산 정약용(1762~1836)이 신유사화에 연루돼 오랜 유배생활을 했던 곳으로, 실학으로 대표되는 그의 학문과 사상을 집대성시킨 공간적 배경이기도 하다. 형제들은 목숨을 잃고 자신은 멀고 낯선 땅에서 귀양살이를 하는 혹독한 현실 속에서도 그는 학문에 더욱 정진하여 이곳에서 <목민심서>와 <경세유표> 등 무려 600여 권의 저술을 완성한다. 그런데 이들 저서의 주된 내용은 백성들이 잘 먹고 잘 사는 구체적인 방법들이다. 결국 그의 사상의 밑바탕에는 가난하고 배운 것 없는 백성들이 있었다. 수백 년이 지나서도 많은 사람이 그를 기억하고 흔적을 더듬어 찾아오는 것은 그처럼 백성들을 아끼고 돌보려 했던 마음 때문 아닐까.




초당 뒤편을 감싸고 난 오솔길을 따라 걷다 보면 백련사로 이어진다. 정약용의 유배생활 당시 백련사에 머물고 있던 혜장스님은 다산의 학식과 인품에 반하여 벗이 되기를 청하였는데, 그 역시 불교와 차 문화에 해박했던 인물로 두 사람은 종교와 학문의 경계를 넘어 교류하며 깊은 우정을 쌓아나갔다. 낙담과 실의에 빠져있던 다산의 유배생활에서 혜장과 나누는 차 한 잔의 여유는 유일한 낙이자 희망이었을 것이다. 반가운 벗을 만나러 가는 길은 좁고 구불구불하여 더욱 아름답다. 가끔 산자락 너머 강진만의 드넓은 풍광이 와락 달려 들어와 뭉클한 감동이 되기도 한다.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된 아름다운 동백숲을 자랑하는 백련사는 매년 3월 중순이면 3,000여 평에 달하는 숲 전체가 붉게 물들어 장관을 이룬다. 특히 숲 곳곳에 고려와 조선 시대의 부도들이 흩어져 있어 붉은 꽃송이와 세월의 때를 입은 회색 부도, 봄 햇살에 반짝이는 진초록의 동백나무가 어우러져 마치 다른 세상에 온 것처럼 황홀해진다. 절정을 맞은 동백숲 사이로 봄바람 일렁이고 땅에 떨어진 꽃송이는 처연하게 눈부시다. 이곳에선 마음껏 길을 잃어도 좋다. 꿈처럼 아름다운 동백숲을 벗어나면 고즈넉한 산사가 눈에 들어온다. 다산의 마음이 되어 차 한 잔을 청한다면 혜장의 우정처럼 맑은 향기와 깊은 여운이 은은하게 밀려들 것이다. 

 

▷ 혼자 즐기기 좋은 맛집


다산초당 입구에 자리한 다산명가(061-434-5252)는 다산의 제자였던 윤종진의 후손이 운영하는 향토식당으로, 우리 땅에서 난 재료들로 만든 신선하고 건강한 한 끼를 맛볼 수 있다. 이곳은 한옥민박도 겸하고 있어 하룻밤 머물며 여유롭게 주변을 둘러보기에도 적당하다. 



유채꽃 향기에 파묻히다, 청산도 슬로길

 


완도항에서도 뱃길로 50여분을 더 들어가야 하는 다도해 최남단의 섬 청산도는 예부터 신선들이 노니는 섬이라 하여 선산(仙山) 또는 선원(仙源)으로 불렸다. 섬 전체를 둘러싼 아름다운 바다와 그 바다를 삶의 터전으로 살아가는 해녀들, 푸른 담쟁이가 휘감은 낡은 돌담과 거친 산자락을 논으로 활용한 독특한 구들장논까지 청산도는 도시가 잊고 살아온 자연 속에서의 삶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봄바람 살랑일 무렵이면 섬 전체를 뒤덮는 노란색 유채꽃과 연둣빛 청보리도 황홀하다.




청산도에는 ‘슬로길’이라 이름 붙은 산책길이 섬 구석구석 자리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슬로시티인 만큼 분주한 일상의 속도를 잠시 멈추고 천천히 걸어볼 수 있는 길들이다. 그 중에서도 영화 <서편제>의 세 주인공이 진도아리랑을 부르며 내려오던 구불구불한 돌담길이 봄날에 특히 아름답다. 영화 속에선 삭막한 겨울 풍경이었던 터라 저 가슴 깊은 곳에서 뽑아내는 아리랑이 너무도 처연하게 들렸지만, 봄날에 찾은 서편제길은 노란 유채꽃이 만발해 푸른 바다와 아찔한 대조를 이룬다. 마을 어귀부터 달콤한 유채꽃 향기가 아른거리고, 언덕길 꼭대기에 이르면 멀리 봄 햇살에 반짝이는 다도해의 푸른 물결과 다닥다닥 지붕을 맞댄 마을이 선명하게 내려다보인다. 홀로 먼 길을 떠나온 만큼 이왕이면 하룻밤 여유롭게 쉬어가며 청산도의 느린 삶을 제대로 즐겨본다면, 이곳에서조차 시간에 쫓겨 바쁘게 걸음을 재촉하는 관광객들은 느낄 수 없는 청산도의 진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 혼자 즐기기 좋은 맛집


느림카페(061-550-6495)는 할머니 바리스타들이 내려주는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공간으로, 엽서를 써서 부치면 일 년 후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도 자리하고 있어 일 년 후의 나에게 편지를 써보는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봐도 좋겠다. 


▷ 혼자 머물기 좋은 숙소


지난 2009년에 폐교된 청산중학교 동분교를 리모델링하여 꾸민 숙소인 느린섬여행학교(061-554-6962)는 미술실과 문학실, 영화실, 음악실, 사진실 등 5개 동으로 테마 공간이 자리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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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도는 저 멀리 남쪽 끝자락에 위치한 섬입니다. 완도에서도 배를 타고 50분을 들어가야 만날 수 있습니다. 유채꽃이 섬 그득하게 피어올라 4월에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지요.

느리게 걸으며 청산도의 자연과 마주하고 있으면 푸릇푸릇하다는 단어를, 봄이 푸르다는 그 뻔한 말을 온몸으로 실감할 수 있습니다.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와 함께 청산도의 봄 길을 걸어보시겠어요?


참고 : 《NaH》Vol.15_걸으며 만났네, 청산의 봄길_푸른 산도 자연 푸른 물도 그것, 에버그린 청산 (. 이현하, 사진. 박병혁, 이도영)


* 청산도의 풍경을 영상으로 즐기세요~




푸른 물결로 일렁이는 청산도

완도에서 50여 분 뱃길을 타면 도청항에 닿게 됩니다. 한참 동안 바다 위를 달렸던 몸을 항구에 내려놓으면 발끝으로 단단한 육지가 느껴집니다. 흙내음과 섬에 부는 바람 냄새가 방문객의 빈 마음을 채워준답니다.


도청항에서 내려 고개를 넘으면 빼꼼 모습을 드러내는 마을이 있습니다. 왜구의 침략을 막기 위해 청산진성을 두르고 당집을 세웠던 씩씩한 마을, 당리. 

1992년 영화 촬영을 위해 청산도에 들렀던 임권택 감독은 논밭에서 일하는 아낙들의 모습 속에서 '어떤' 애환을 보게 됩니다. 임권택 감독은 영화 <서편제>에서 청산도의 보리밭길을 배경으로 송화와 유봉의 진도아리랑과 동호의 북 장단이 흐르는 장면을 촬영합니다. 



사람이 살면은 몇 백 년 사나 개똥같은 세상이나마 둥글둥글 사세. 문경새재는 웬 고갠가 굽이야 굽이굽이가 눈물이 난다. 소리 따라 흐르는 떠돌이 인생 첩첩이 쌓은 한을 풀어나 보세. 청천 하늘엔 잔별도 많고 이내 가슴 속에 구신도 많다.

-영화 <서편제> 중에서


이 장면은 5분 동안 이어지는 롱테이크로 한국 영화사에 손에 꼽히는 아름다운 장면이 됩니다. 그리고 <서편제> 역시 1993년 개봉 당시 한국 영화 최초로 100만 관객을 돌파합니다. 

20여 년이 지났지만 푸른 청보리밭은 <서편제> 영화 속의 그 장면처럼 남아 청산도에서 가장 먼저 바람을 맞습니다. 



푸릇푸릇한 청보리가 자라났던 자리에는 시간이 지나고 봄이 무르익을수록 유채꽃이 노란빛을 터뜨립니다. 유채꽃이 모습을 보일 즈음 서편제길에도 비소로 봄이 피어납니다. 매년 4월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가 열리는 것도 이즈음입니다.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 2015>

 기간 : 4월 1일~4월 30일

 문의 : 061-550-5431, 061-550-5407~8

 홈페이지 : www.slowcitywando.com 


 청산도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슬로시티에 지정된 곳입니다. 남해의 푸른 바다와 함께 유채꽃, 청보리를  바라보며 걷고 있으면 삶의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습니다. 매년 4월에 열리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는 올해에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느릿느릿한 섬, 여유로운 청산도에서 열립니다.


'느림은 행복이다'라는 주제로 30일 동안 열리는 청산도 슬로우 걷기 축제는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청산도의 매력에 담뿍 빠지는 축제입니다. 참여 방법은 간단한데요. 우선, 도청항 방문자센터와 완도연안여객터미널에서 리플릿을 받습니다. 



섬 전체에 흩어진 코스는 11개 코스, 17개의 슬로길을 걸으며 코스 안내판 밑에 비치한 스탬프를 찍으면 된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스탬프가 찍힌 리플릿을 제출하면 완보한 기념으로 '청산완보'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재미까지 덤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청산도 슬로길은 청산도 주민들이 마을과 마을 사이 이동로로 이용하던 길이라고 해요. 아름다운 풍경에 때문에 길을 가던 발걸음이 저절로 느려진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전체 거리는 42.195km이고 총 11코스, 17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2011년에 국제슬로시티연맹 공식인증 '세계슬로길 제1호'로 선정되었고 2010년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로 선정했습니다. 

1코스와 5코스, 6코스와 11코스에는 느림우체통이 있습니다. 느림엽서를 보내면 추억이 빛을 바랄 무렵 다시금 나에게 엽서가 배달되어 지나간 아름다운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거예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청산도를 제대로 보고 느끼려면 최소한 2박 3일은 머물러야 한다고, 주민들은 입을 모읍니다.

광나무, 황칠, 후박, 동백 등 상록활엽수림이 가득한 청정지역답게 청산도에는 볼거리가 그득합니다. 1962년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는데요. 시간이 멈춘 듯, 마치 그때의 청산도를 고스란히 보존해놓은 것 같습니다.



청산도에는 독특한 풍경이 많습니다. 우선, 독특한 장례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초분(草墳)을 꼽을 수 있습니다. 신분의 높고 낮음에 관계없이 말에서 내려야만 했던 하마비(下馬碑)도 눈에 들어옵니다.

구불구불한 돌담 사이로 이야기가 켜켜이 쌓여있는 상서마을 옛담장, 일제강점기 건축 양식이 아직 남아 있는 옛 면사무소, 구들장논과 호랑이보다 이 바위에 대고 '어흥'했더니 메아리 때문에 소리가 크게 울려 겁을 내고 도망갔다는 범바위, 썰물 때면 고운 속살을 드러내는 신흥리 풀등해변과 진산리 갯돌해변, 지리 청송해까지. 

발걸음 닫는 곳마다 탄성이 나올 만큼 청산도의 아름다움이 배어납니다. 



 <왼쪽 사진- 범바위, 오른쪽 사진-풀등해변>


청산도의 나들목인 도청항은 한때 완도에서 목표로 가는 길에 여객선이 반드시 들려야만 하는 곳이었습니다. 배가 들어올 때마다 노을과 함께 섬 밖에서 유행가와 낭만이 함께 밀려 들어왔습니다.




1930~1970년대까지만 해도 전국에서 고등어가 제일 많이 잡힐 정도로 수산업이 발달했다고 합니다. 풍어기에 열리던 파시(고기가 한창 잡힐 때에 바다 위에서 열리는 생선 시장)는 삼치와 고등어로 이름을 날렸다고 해요. 



슬로길 11코스에 가면 이때 향수를 떠올릴 수 있는 파시 문화거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지금은 그 수가 줄어들었지만 사내들은 여전히 멸치와 삼치, 갈치를 잡고 해녀들은 소라와 전복, 미역을 바지런하게도 소쿠리에 담습니다. 





걷지 않고서도 청산도를 만나는 법 

걷기 좋은 청산도의 슬로길이지만 모든 길을 반드시 걸어서 둘러볼 필요는 없습니다. 도청항에는 관광객을 위해 마련된 버스를 타면 좀 더 편하게 청산도를 둘러볼 수 있습니다. 도청항부터 당리(서편제), 읍리(고인돌), 청계리(범바위), 양지리(구들장논), 상서리(돌담길), 신흥리(풀등해변), 진산리(갯돌해변), 도청항의 코스로 두 가지의 버스가 있습니다. 이 버스는 배가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 항구에서 관광객을 기다린다고 합니다. 



자유로운 여행을 하고 싶다면 순환버스를 택하면 되고, 지역 주민의 맛깔스러운 설명을 여행에 함께 곁들이고 싶다면 투어 버스를 택하면 됩니다. 

물론, 청산도 사람들과 함께 섞여 청산도를 만날 수 있는 일반버스도 있습니다.


걸어서도, 버스를 타고서도 푸른 청산도는 그 자리에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답니다.



  

   참고. 버스투어



 <슬로시티 투어버스> 안내

도청리를 출발해서 당리(서편제), 읍리(고인돌), 청계리(범바위), 양지리(구들장논), 상서리(돌담길), 신흥리(풀등해변), 진산리(갯돌해변), 지리(청송해변)를 돌아 도청항에 도착하는 정기 노선입니다.

예약을 하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설사가 150여 분의 운행 시간 동안 청산도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놓아 여행에 즐거움을 더합니다.

운행 : 1일 3회 운행

소요 시간 : 150분(해설가 탑승)

요금 : 대인 7,000원 / 소인 5,000원

문의 : 010-2909-6568


<슬로시티 순환버스> 안내

운행 : 주중 10회, 주말 12회 이상 운행(여객선 운항 시간 등에 따라 변동 가능)

요금 : 대인 5,000원 / 소인 3,000원

유효 기간 : 구매 당일(도청항-도청항, 경유지 반복 승하차 가능)

문의 : 061-552-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