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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것이 왔습니다. 덥고 습하고 꿉꿉한 장마철이 왔습니다. 혹시 자동차 점검 하셨나요? 관리해야 할 것도 많고 신경 써야 할 것도 많은데.. 언제나 "안전하게 타고 다녔으니 무슨 일 있겠어?"라고 생각하며 미루고 계신가요? 아 물론 장마철엔 차를 사용하지 않는 게 제일 좋지만 그렇다고 해서 차를 안 쓸 수는 없잖아요? 그래서 오늘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는 자동차 습기의 다양한 원인을 찾고, 해결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왜 습기가 찰까요?

 


자동차 유리의 습기는 차량 내부 혹은 외부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두 차량 내부와 바깥쪽의 기온 차에 따라 발생하는데요. 가장 큰 원인으로는 아래 2가지를 꼽을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원인은 ‘습기’입니다. 비가 내리는 날, 차량 내부와 바깥쪽의 기온은 다를 수밖에 없죠? 특히 주행 중에는 차량 바깥쪽 유리창에 공기 마찰이 발생하면서 습기가 기화되는데, 이때 차가운 빗방울이 유리창을 냉각시킵니다. 따라서 수분 함유량이 많은 쪽의 온도가 낮아지면서 유리창에 이슬이 맺히게 되죠. 


두 번째 원인은 ‘계절’입니다. 계절에 따라 습기가 차는 위치가 다른 겁니다. 여름에는 에어컨을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 내부 기온이 바깥쪽보다 낮아지면서 외부 유리창에 습기가 차게 됩니다. 겨울에는 히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량 내부 기온이 바깥쪽보다 높아지므로 안쪽 유리창에 습기가 차게 되죠. 



2. 습기로 시야 확보가 어려워요 

 


운전 중 앞 유리에 습기가 차면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며 동시에 사고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때 린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린스의 계면활성제 성분이 수증기의 응결을 막아 습기가 생기지 않게 도와준답니다. 부드러운 천에 린스를 묻혀 골고루 닦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렇다면 운전 도중 습기가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때는 창문을 활짝 열고 에어컨을 켜기만 하면 내부 습기를 금세 제거할 수 있습니다. 만약 비가 많이 내려 창문을 열 수 없는 상황이라면 외부순환모드를 작동해 바깥 공기가 차량 내부로 들어오도록 해 주세요. 



3. 꼭꼭 체크하세요! 


1) 와이퍼 점검 & 교체

 


갑자기 내리는 비. 이때 와이퍼가 마모돼 시야 확보가 어렵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때문에 비가 오기 전에 와이퍼 점검은 필수랍니다. 와이퍼의 수명은 평균 6개월~1년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고무 성분이 굳기 때문에 수명이 다했다면 물기를 제대로 닦아내지 못하고 심지어 유리창에 흠집을 낼 수 있어요. 


그렇다면 와이퍼는 언제 교체해야 할까요? 와이퍼가 지나간 자리에 빗살 무늬가 생기거나 닿지 않는 부분이 보일 때 교체하면 됩니다. 교체 비용이 비싸지 않고, 교체 방법 또한 어렵지 않아 장마철에는 꼭 한 번 점검하고 교체하는 게 좋겠죠? 특히 고무로 된 와이퍼 블레이드 부분은 여름철 온도 변화에 아주 취약하다고 하니 꼭 확인하세요! 





2) 유리창 유막현상 점검

 


와이퍼 교체 후에도 시야가 확보되지 않는다면? 유막 현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유막 현상’이란? 곤충의 사체, 먼지, 앞차의 배기가스 등 이물질의 유분이 앞 유리창에 쌓이면서 얇은 기름막을 형성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 경우, 시야 확보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죠. 평소에는 눈에 잘 보이지 않지만, 세차를 할 때나 비가 오는 날엔 눈에 띄는현상이랍니다. 


유막은 유막 제거 제품을 사용하거나 집에 있는 치약을 사용해 혼자서도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리창에 미리 발수코팅제를 발라두면 빗물이 맺히지 않고 흘러내리기 때문에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답니다. 


꿀팁 : 유막 제거와 와이퍼 교체를 함께 해 준다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빗길 운전은 평상시 운전에 비해 10배 이상 위험하다고 합니다. 여기에 다양한 이유로 시야까지 방해 받는다면 그 위험도는 상상 이상으로 높아질 수 있겠죠? 쏟아지는 비와 습기로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장마철! 우리의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들은 반드시 사전에 점검하고 안전한 장마철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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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장마, 언제부터 시작될까요? 6월 말 제주도에서 시작돼 점차 윗지방으로 확대된다고 합니다. 크~ 꿉꿉하고 불쾌하기로 유명한 장마철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장마철이면 기분 나쁜 습기에 어떻게든 대처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자취하는 사회초년생은 그 방법을 절대 모르죠. 모를 수밖에요! 


물론 요즘 좋은 제습기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어 습기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지만 가습기 가격은 사회초년생들에겐 너무 부담스럽기만 하죠.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자취하는 사회초년생이 습기에 맞서는 법! 빠밤! 



[ 이것이 현실이다! ] 


▶ 밖에서 놀다 늦게 들어가기 

 


습기!! 피할 수 있다면 일단은 피해야 하는 법! 습기로 가득 찬 방 안에서 축축함을 느끼기보단 밖으로 나가 친구를 만나거나 강변에서 시원한 맥주를 한 잔 들이켜보세요. 또, 편의점 다음으로 많은 게 카페죠? 카페에서 우아하게 에스프레소 한 잔 시켜두고 시원~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부작용 : 집에 발을 들이는 순간, 습기가 훅~ 덮쳐올 거예요.. 


▶ 마냥 웃어 보기 



힘든 일상 속에서 밝게 생활하기란 쉽지 않죠. 그래도!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장마철에는 애써 웃으려 노력해보세요. 불쾌지수를 낮추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신이 가장 행복한 순간을 떠올리고 그때의 상황과 행동을 재현해보는 겁니다. 물론.. 그래도 불쾌지수는 완벽하게 0에 수렴되진 않을 거예요.. 알아요.. 

하지만! 습한 날씨에 높은 불쾌지수로 찡그리고 다닌다면 그땐 정말로 습기에 지는 겁니다! 우리, 함께 이겨내보기로 해요!! 


부작용 : 끈적한 습기로 집안의 모든 물건이 내 몸에 착! 달라붙을 수 있어요.. 그래도 우리.. 웃어봐요.. 



▶ 막걸리에 파전 먹으러 가기

 


비 오는 날, 막걸리에 파전은 진리죠! 장마철인 만큼 비가 매일 추적추적 비가 올 거예요. 앞에서도 얘기했다시피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하는 법! 슬리퍼에 반바지 차림, 우산 하나 손에 들고 친구를 만나 근처 막걸리 집까지 터벅터벅~ 끈적끈적한 습기도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예요. 아차! 주변 맛집은 미리 검색해두는 센스! 잊지 마세요~ 


부작용 : 연일 비가 내리는 장마철, 술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 이것이 비현실이다! ]


▶ 물 속에 집 짓고 살기 



자, 상상 찬스를 쓸 거예요. 제주도 바다를 떠올려보세요. 속이 다 보이는 바닷물이 넓게 펼쳐져 있죠. 여깁니다! 바로 이 물 속에 집을 짓는다면? 우리의 고민은 모두 해결됩니다~ 물로 물을 이겨보자는 거죠. 습기가 하나도 느껴지지 않을 거예요! >_< 일단 상상만으로도 시원~해지지 않을까요? 


부작용 : 육지에 내 집 하나 갖기도 힘든 세상 속에서 잠시나마 행복한 상상이 될 거예요. 물론, 눈을 뜨면 끝! 


▶ 사하라 사막으로 이민 가기 



이번에도 상상 찬스입니다. 당신은 사하라 사막에 있어요. 황금빛 모래 벌판이 넓게 펼쳐져 있죠. 왼쪽에는 등에 혹이 난 낙타 한 마리가 사구 옆을 느릿느릿 걸어가고 있어요. 오른쪽에는 모래바람을 일으키며 달리는 자동차가 한 대 있네요. 자, 어때요? 습기가 느껴지시나요? 물론 그럴 수도 있어요. 하지만 기분 탓입니다. 


부작용 : 오아시스를 발견하는 상상을 더하면 기분이 좋아집니다. 하지만 그뿐이죠. 



▶ 벽지에 실리카겔 바르기 



생각을 해볼까요? 내 방 벽에 습기가 차지 않게 하려면 사전에 어떤 작업이 필요할 거예요. 그렇다면! 벽에 실리카겔을 발라보면 어떨까요? 수분을 흡수하는 실리카겔이 내 방 습기를 훅! 가져가버릴 거예요~ 물론, 실제 효능은 알 수 없습니다.. 따라 하지 마세요! 


부작용 : 사실 실리카겔을 벽지에 바른다는 생각만으로도 땀이 날 수 있으니, 절대 따라 하진 마세요.



[ 슬쩍 던져보는 진짜 습기 제거 꿀팁 ]


▶ 습기 제거에 좋은 아이템 


사회초년생이라면 제습기 구매는 조금 부담스러운데요. 걱정하지 마세요! 간편하면서도 저렴한 습기제거 아이템들이 있으니까요! 



숯 -  숯은 습도를 조절하는 역할과 대기 중에 섞여 있는 나쁜 성분을 분해하여 공기를 정화해주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햇볕에 바짝 말리면 재사용도 할 수 있고요!

 


신문지 - 신문을 돌돌 말아 장롱이나 신발장에 넣어두기만 해도 신문지로 습기가 스며들게 됩니다.



커피찌꺼기 - 화장실이나 악취 나는 곳에 놓아두면 습기 제거와 함께 향긋한 커피까지 나는 커피 찌꺼기! 커피 찌꺼기가 의외로 습기 제거 효과에 좋다고 합니다. 2~3주 정도 사용하셨다면 그늘에 바짝 말린 뒤 재사용도 가능하니 정말 좋죠?



향초 - 향초를 키워두기만 해도 불꽃으로 인해 공기 중 습기를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더불어 향까지 은은하게 풍기니 1석 2조겠지요? 하지만 화재 위험이 있으니 집을 비우거나 취침하기 전에는 꼭! 촛불 끄는 것을 잊지 마세요!



장마철 습기로 인해 꿉꿉하고 불쾌한 생활이지만 그래도 이렇게 습기에 맞서다 보면 장마철도 금방 지나가지 않을까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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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 태풍, 화재, 폭발 등 자연재해와 인적재난은 우리의 삶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입니다.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재해로 인한 피해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위해 매년 5월 25일을 ‘방재의 날’로 정해 방재훈련을 추진하며 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GLCC(Global Loss Control Cener, 舊방재연구소)'와 만나다 


방재의 날을 기념해 재해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는 삼성화재內 민간 방재연구소인 'Global Loss Control Center(이하 GLCC)'를 방문했습니다.


삼성화재 GLCC는 고객의 생명과 재산의 안전을 위협하는 재난, 사고 등 우리 주변의 위험요소들을 예측∙분석해서 재난사고와 피해를 줄이기 위한 컨설팅 전문 기관입니다. 35년 이상 화재, 폭발, 자연재해, 건설 BCM 등 다양한 분야의 방재를 연구하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데이터에 기반하여 리스크를 분석하고 가장 효율적인 위험관리 방안을 제공하는 등 사업장 방재컨설팅과 사고 예방 솔루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안전한 사회를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답니다. 더 나은 방재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및 정부기관과 함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 개선 활동도 추진 중이라고 하니,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네요. 


방재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삼성화재 GLCC 자연재해 전문가 김경희 책임을 만났습니다.



▶대부분의 사고는 예방될 수 있다

 


김경희 책임 : 안녕하세요, 삼성화재NEWS 블로그 팬 여러분. 여러분께 삼성화재 GLCC를 소개해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삼성화재 GLCC가 어떤 기관인지 들어보셨나요? 우리의 모토는 ‘대부분의 사고는 예방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우 심플하면서도 곱씹을수록 무릎을 치게 만드는 말이죠. 실제로 사고 원인을 분석하다 보면 ‘도저히 막을 수 없었던 사고’는 소수일 뿐, 관심과 주의를 기울였다면 충분히 피해를 줄일 수 있었던 사고가 대다수입니다. 저희는 바로 이러한 무관심과 부주의함을 일깨우고 사고에 미리 대비하고 피해를 줄이도록 돕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나 해보겠습니다. 여름 장마철이면 항상 피해를 보는 지역과 지금까지 한 번도 피해가 없었던 지역이 있다고 하죠. 올여름 장마가 찾아오면 두 곳 중 큰 사고가 발생할 확률은 어디가 더 클까요? 전자일 것 같지만, 의외로 답은 후자입니다. 작은 사고들을 몇 번 경험했다면 추가적인 사고를 막기 위해 이런저런 대책을 세우기 마련인데, 그간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던 지역은 앞으로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 거라 여겨 대비를 게을리하기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한번은 이런 일도 있었습니다. 산 아래 저지대는 비 피해를 보기 쉽지만, 산 중턱에 있으면 비가 많이 내려도 대체로 안전하기 마련인데요. 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어 비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던 한 공업단지는 집중호우를 대비하지 못해 무방비 상태에서 집중호우를 만나 큰 피해를 입어야만 했습니다. 평소 자연재해 등을 염두에 두고 꾸준히 시설을 점검하고 대비했다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이제 여름철이 다가오는 만큼 장마철 집중호우나 풍수해 대비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GLCC는 고객들의 사업장 시설 점검 및 방재 컨설팅을 진행하는 한편, 일반 고객들도 일상생활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비책을 정리하여 삼성화재 RC님들을 통해 정보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또한 풍수해 기간 중엔 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등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풍수해 대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

 


김경희 책임 : 요 근래 자연재해로 인한 큰 피해가 발생한 적이 드물다 보니 사람들의 대비의식이 다소 느슨해졌을 듯해 걱정됩니다. 올해도 어떻게든 넘기겠지, 했다간 재산과 생명에 큰 손해를 입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우선 집과 사업장 주변에 배수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지, 지붕이 새진 않는지, 벽이 무너질 염려가 없는지 등을 점검해보세요. 그리고 간판을 고정하는 볼트에 녹이 슬지 않았는지, 창문이 비바람에 깨질 우려가 있는지도 살펴보세요. 이렇게 점검하다 보면 다음 점검 항목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떠오를 겁니다. 


만약 방재를 수행할 시간과 재산의 여유가 없다면? 주로 사회 취약계층이 여기에 해당할 겁니다. 또한 내 손이 미치지 않는 범위에서 우려되는 부분을 발견할 수도 있겠죠. 이럴 땐 주저하지 말고 구청이나 시청 방재과에 연락해보세요. 이곳에서 보유한 침수·취약 지역 피해 분석 데이터를 살펴보며 앞으로의 피해를 예측하거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의 방재를 직접 수행해달라고 요청할 수도 있으니까요. 



(下편에서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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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기상 현상으로 인해 ‘장마’에 대한 정의를 새로 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올 여름 장마기간 중 내린 비가 국지성 집중호우의 양상을 보였기 때문이지요. 게다가 장마철이 지난 후에도 불안정한 대기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가 몇 차례 더 쏟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예상치 못한 폭우에는 예상치 못한 피해가 뒤따릅니다. 특히 국지성 호우로 인해 발생하는 포트홀은 빗길·야간운전시 사고 위험성을 크게 높입니다.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국지성 호우가 내린 직후 운전할 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도로 위 복병 포트홀, 과연 그 정체는 뭘까요? 



▶포트홀이란?



포트홀(pothole)은 도로의 표면에 냄비(pot)처럼 움푹 파여 있는 구멍입니다. 노면 노후화, 아스팔트 혼합물 및 시공 불량, 제설용 염화칼슘 등으로 인해 아스팔트에 점점 균열이 생기다가 어떠한 계기로 인해 일부가 떨어져 나가면서 발생하죠. 그 계기란 주로 폭우, 과적차량 통과 등을 들 수 있는데요. 특히 장마철이나 집중 호우가 쏟아지면 도로에 물이 스며들어 아스팔트의 결합력이 약해지면서 포트홀이 쉽게 생성되곤 합니다.



▶연간 축구장 12개나 발생하는 포트홀 현황



지난 7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발표한 「도로 위 포트홀 실태와 안전대책」에 따르면, 최근 4년간(2013~2016년) 사이 서울시 도로의 포트홀은 총 17만 8,475건(총 28만 541㎡ 상당 면적)이나 발생했습니다. 이를 연평균으로 환산하면 7만 135㎡. 매년 축구장 12개에 해당하는 면적이 포트홀로 돌변하는 것입니다. 


같은 기간,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자기차량손해 사고접수 현황을 보면 포트홀로 인한 사고 및 피해액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포트홀로 인한 사고접수 건은 총 465건, 총 5.4억 원의 보험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또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한 도로에서 발생한 사고는 총 2,180건이며, 보험금은 22.7억 원이 지급되었습니다. 


포트홀의 심각성을 더욱 생생히 알려드리기 위해, 실제로 발생한 포트홀 사고 영상을 준비했는데요. 다 보고 나면 왜 포트홀에 ‘도로 위의 복병’이란 별명이 붙었는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도로의 복병' 포트홀의 위험성



만약 포트홀을 발견하지 못한 채 그 위를 그대로 지나친다면 차량은 어떤 손상을 입을까요? 교통안전공단의 ‘포트홀의 위험성 실험’ 결과를 보면, 포트홀을 통과한 뒤 타이어의 옆면이 부풀거나 찢어지는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심지어 휠이 파손되고 공기압이 손실되기도 하는데, 이는 고스란히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포트홀을 피하기 위해 급하게 핸들을 돌리다 옆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포트홀을 무사히 벗어났다 해도, 포트홀로 인해 훼손된 타이어를 교체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간 또다른 사고로 이어지게 됩니다. 타이어 트레드의 홈 깊이가 낮아지면 타이어의 배수 성능이 저하되는데요. 이로 인해 빗길 주행 시 수막현상(물 위에 차가 떠 있는 현상)이 일어나 제동거리가 새 타이어보다 최대 50% 이상 늘어나게 되고, 그만큼 추돌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운전수칙



도로 위 불청객 ‘포트홀’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의 안전수칙들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주행 중인 차로에서 포트홀을 발견하면 당황스러운 마음에 급제동이나 핸들을 급하게 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랬다간 다른 차량과 충돌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감속하면서 천천히 통과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혹시 모를 사고를 대비해 주의운전을 하는 자세도 필수죠! 


사전에 타이어 상태를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도 포트홀 사고를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타이어가 오래되었거나 지나치게 마모되었다면 과감히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포트홀을 통과하다가 타이어가 손상됐다면 이후 예기치 못한 타이밍에 파열하며 심각한 사고를 겪을 수 있으므로 사고 즉시 점검하여 교체해야 합니다. 


포트홀이 발생하기 쉬운 악천후에는 시정거리가 짧기 때문에 차량을 운행할 때 더욱 주의하여야 합니다. 타이어 공기압을 적정압력보다 약 10% 올리면 수막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 포트홀 통과 전 속도를 줄이는 게 더욱 수월해집니다. 


마지막으로, 포트홀 발견 즉시 자동차 블랙박스 영상 등을 활용하여 행정안전부의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에 제보하면 신속하게 보수됩니다. :)



운행 중이던 차량도, 운전자의 마음도 덜컥 내려앉게 하는 포트홀 사고! 언제 어떻게 마주칠지 모를 포트홀 사고를 대비해, 나와 내 가족의 안전을 지킬 포트홀 안전수칙을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 교통안전공단,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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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장마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본격적인 장마를 맞이하려면 서둘러 집 안팎을 꼼꼼히 점검해야겠습니다. 또한 빗길 운전 중 발생하는 사고나 큰 비로 차량이 침수되는 피해를 예방하는 데도 신경써야겠죠.


삼성화재가 알려드리는 2017 장마 전망 및 빗길 안전운전 방법, 차량 침수 피해 대처방안까지! 지금 바로 확인하세요.



▶2017년 장마 예상 시기는?



2017 장마 기간이 시작되었지만, 장마인 듯 장마 아닌 장마 같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과연 언제쯤 시원한 비가 쏟아질지, 아니면 추적추적 가랑비만 내리다 끝날지 궁금해집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이 작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을 거라고 예상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2017 장마가 지속될 거란 과거의 예측을 정정했습니다. 몽골 북쪽 대기 상층까지 발달한 기압능(Pressure ridge, 저기압과 저기압 사이의 기압이 높은 능선)으로 인해 한반도 부근으로 건조한 북서기류가 유입되면서 장마전선의 북상이 저지되었기 때문이죠.  


장마전선은 6월 29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7월 초에는 내륙으로 점차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7월 첫 주엔 장마전선의 북상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한 주 내내 장맛비가 온다고 해요.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정도에 따라 장마전선의 위치가 달라질 수 있으니, 최신 기상정보에 항상 귀를 기울여야겠습니다. 


(출처 : 기상청)



▶장마철 빗길 안전운전 Tip


엄청난 양의 비로 미끄러워진 노면을 평소처럼 달렸다간 교통사고를 일으킬 확률이 훨씬 높아지겠죠. 


삼성화재 부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발표에 따르면 비 오는 날의 평균 사고 발생건수가 평소에 비해 10.3% 높고, 교통사고 100건당 치사율은 2.28명으로 전체 평균 교통사고 치사율의 4.3배에 달한다고 합니다. 발생 건수를 고려하면 치사율이 매우 높은 편이죠. (2015.7, ‘강수량 변화에 따른 교통사고 영향과 피해비용’)


비 오는 날 교통사고가 늘어나고 치사율과 부상율이 높은 것은 좁아진 시야와 젖은 노면에 따른 제동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20% 이상 감속, 1.5배의 안전거리 확보 등 안전운전 노력이 더욱 필요하다고 합니다.


빗길 안전운전을 위해 아래의 팁 5가지를 꼭 기억하세요!




▷빗길에서는 20% 이상 감속 운행하세요!

빗길이나 젖은 노면에서 운전할 땐 차량 속도를 줄이고 주변 상황을 잘 살펴야 합니다. 도로별 법정 제한속도보다 20% 이상 속도를 줄이고, 곡선 도로에 진입하기 전 충분히 속력을 줄여야 교통사고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겠지요. 시속 60km의 도로라면 시속 40~50km미터로, 고속도로라 하더라도 80km를 넘지 않도록 유의하세요. 만약 폭우가 쏟아지거나 짙은 안개가 끼어 가시거리가 100m 이내일 경우, 전조등을 켜고 50% 이상 감속해야 합니다.


▷평소보다 1.5배의 안전거리, 잊지 마세요!

도로가 젖어 있을 때 급제동하면 마른 노면과 비교할 때 제동거리가 약 40~50% 가량 길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차와의 충분한 안전거리를 확보해 차량 추돌사고나 차로 변경 중 측면 접촉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적정 타이어공기압을 확인해주세요!

빗길을 고속으로 주행하면 노면과 타이어 사이에 수막이 형성되어 마찰력이 줄어들고 차량 조종이 힘들어져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수막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선 감속 운행은 물론, 빗길에서 타이어 공기압을 평소보다 10~15% 높게 유지하면 배수성을 높여주고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답니다.


▷비 오는 날 꼭 전조등을 켜주세요!

자동차 전조등은 밤뿐만 아니라 낮에도 켜는 것이 바람직한데요. 특히 비가 오는 날에는 꼭 전조등을 켜고 운행해야 합니다. 가시거리가 짧은 빗길에서는 전조등을 보고 차량을 피하거나 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물웅덩이를 통과하면 브레이크가 밀려요!

비 오는 날 무심코 지나게 되는 물웅덩이도 조심해야 합니다. 차량이 물웅덩이를 통과할 때 브레이크 패드나 라이닝이 물에 젖어 마찰력이 저하되고, 급제동 시 정지거리가 길어지기 때문입니다. 이를 예방하려면 물웅덩이를 빠르게 통과하고 안전한 곳에서 브레이크 페달을 가볍게 2~3회 밟아 물기를 말리면 좋습니다.


(출처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차량 침수 예방하기



과거 침수경력이 있었던 지역을 체크해두기! 

하천변 주차장, 저지대로 알려진 곳, 계곡이나 농로 등 물이 잘 고이는 장소를 미리 알아두면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어요.


주차 시 침수 피해를 염두에 두기!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바로 견인할 수 있도록 차량 앞면을 출구 방향으로 두고 주차하는 습관이 필요해요. 침수 지역 근방의 지하주차장도 주의해야 합니다.


침수지역 통과할 때 주의하기! 

침수지역을 지날 땐 도중에 기어를 바꾸지 말고 1~2단으로 놓은 상태에서 한 번에 지나가야 해요. 웅덩이를 지나 브레이크가 젖었다면 안전한 곳에서 페달을 2~3회 밟아서 건조해야 합니다. 



▶차량 침수 시 대처 방법



재빨리 견인이 가능한 지역으로 이동하기! 

차량이 침수되었을 때 우선적으로 침수지역을 벗어나야 하는데요. 이때 시동을 끄고, 보닛을 열어 배터리 케이블을 분리하고 견인차를 부르는 것이 좋습니다.


차량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완전 건조하기! 

엔진오일이나 변속기 오일, 전자제어장치 등의 오염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해야 합니다. 차량 구석구석을 세척하고 습기를 완전히 제거하는 작업도 필요해요.


차량 수리 시 정비명세서와 영수증 챙기기! 

차량이 완전히 침수됐을 때 수리한 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꼼꼼하게 서류를 챙겨놓는 것이 좋습니다.


☞빗물에 침수된 차량 관리법 자세히 보러 가기 (클릭)



▶침수 차량 보험처리방법


“내 차가 물에 잠겼다!” 자동차보험으로 보상 받을 수 있을까요? 우선 확인해 봐야 하는 것은 자동차보험 담보 중 ‘자기차량손해’및 '차량단독사고 손해보상특약'에 가입되어 있는가 하는 것이죠. 어떤 경우에 보상받을 수 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1) 자동차보험에서 차량 침수 피해란?

- 흐르거나 고인 물, 역류하는 물, 범람하는 물, 해수 등에 자동차가 빠지거나 잠기는 것

※ Check! 자동차 창문이나 선루프를 열어두어 빗물이 들어가 발생한 손해는 침수피해로 보지 않습니다! 



2) 어떤 경우에 보상받을 수 있나요? 

- 정상 운행 중 침수 지역을 지나가면서 물이 차내로 들어온 경우

- 정상 주차된 상태에서 태풍이나 홍수 등으로 침수된 경우


단, 불법주차 여부와 상관없이 태풍, 홍수 해일 등 자연재해 주차 中 침수는 자차 무과실 사고이며 할인은 1년간 유예, 침수피해가 예상된다고 알려진 곳에 주차한 경우, 운행 한 경우는 자차 유과실 사고로 처리되며 할증률이 적용됩니다.



3) 얼마나 보상받을 수 있나요? 

- 차량손해* < 차량가액** : 보험 가입금액 한도 내 보상 가능

- 차량손해 > 차량가액 : 차량 가액 한도 내 보상 가능 (※ 일부 수리 시 자기부담금 공제 후 보상)


* 차량손해: 침수로 인한 손해금액    **차량가액: 사고 시점의 차량가액

* 차량기준가액이 없거나 이와 다른 가액으로 보험계약을 맺었을 경우, 보험증권에 기재된 가액이 '손해가 생긴 곳과 때의 가액'을 현저히 초과할 때에는 '그 손해가 생긴 곳과 때의 가액'을 보험가액으로 봅니다.



4) 내 차 차량 가액을 확인하려면? 

- 보험개발원 홈페이지 접속(www.kidi.or.kr) > 보험자료실 > 조회서비스 > 차량기준가액 메뉴 선택 > 자동차 정보 입력 후 확인



침수된 차량을 보험 처리하면 무조건 보험료가 할증될 거라 생각해 보험 청구를 망설이고 있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정상운행 혹은 정상주차 중 자연재해로 인해 침수된 경우에는 보험료 할증이 되지 않으므로 안심하고 보상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폭우나 홍수, 해일 등으로 이미 물이 불어난 곳을 운행하다가 침수된 경우에는 자기 과실과 손해액에 따라서 할증될 수도 있어요!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자동차 침수 피해를 보상받고 싶다면 ‘차량단독사고 손해보상특약’을 꼭 가입하셔야 합니다. 자기차량손해담보는 자동차끼리 사고난 경우에만 손해를 보장하는 것인 만큼 침수피해는 담보하지 않거든요. 차량의 생명이 걸린 침수피해에서 든든하게 보장받고 싶다면 '차량단독사고손해보상특약'을 꼭 가입하세요!


전국적으로 빗물에 흠뻑 젖게 되는 장마철, 여러분은 어떤 준비를 하고 계신가요? 우산과 장화만 챙길 게 아니라, 차량 침수피해 등 대형재난까지 꼼꼼하게 준비해 2017 장마를 안전하게 넘기시길 바랍니다. :)


 

<보험 계약 시 알아두실 사항>

 

보험계약 전 상품설명서 및 약관을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보험계약은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예금보험공사가 보호하되, 보호한도는 본 보험회사에 있는 귀하의 모든 예금보호대상 금융상품의 해지환급금(또는 만기시 보험금이나 사고보험금)에 기타지급금을 합하여 1인당 “최고 5천만원”이며, 5천만원을 초과하는 나머지 금액은 보호하지 않습니다.
보험계약자가 기존에 체결했던 보험계약을 해지하고 다른 보험계약을 체결하면 보험인수가 거절되거나 보험료가 인상되거나 보장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급한도, 면책사항 등에 따라 보험금 지급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준법감시필(홍보P, 제17-014호, '1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