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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신나는 휴가철이 찾아왔습니다. 다들 여름 휴가 계획은 세우셨나요? 한 차례 비가 내린 후 찾아온 뜨거운 햇볕에 얼른 시원한 바다로, 산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데요. 그런데 기분 좋게 떠난 여행에서 건강에 이상이라도 생기면 여행을 망치게 되죠. 여행 준비물보다 더 중요한 이것! 바로 여름 휴가에서 주의해야 하는 증상들부터 먼저 알아보기로 해요.  



1. 열이 나요.

여행 중 열이 난다면 식중독, 비브리오 패혈균, 뎅기열, 말라리아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단, 황열, 홍역, A형 간염, 일본뇌염 등에 의해서도 열이 날 수 있답니다. 따라서 해외 여행 목적지에 따라 예방접종을 하는 게 가장 안전해요. 



(1) 식중독

속이 울렁거리다 심하면 구토에 설사까지 하게 되는 이 증상! 바로 식중독입니다. 특히 음식을 먹고 6시간 이내에 증상이 생겼다면 황색포도상구균의 독소 때문에 식중독이 생긴 것일 수 있어요.


(2) 비브리오 패혈균 (Vibrio Vulnificus)

조개, 생선회 등 익히지 않은 어패류를 먹거나 상처 난 피부로 바다에 들어간 뒤 1~2일 만에 열이 나고 춥다면 비브리오 패혈균*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식중독과 비슷하게 복통에 구토, 설사를 하거나, 혈압이 떨어져 위독해지는 ‘패혈증’을 일으킬 수도 있답니다. 식중독과 다른 점은 열이 난 뒤 1~2일 후 다리에 검붉은 발진, 물집이 생긴다는 점이에요.


*  비브리오 패혈균(Vibrio Vulnificus)이란?

바닷물의 온도가 올라가면 활발히 증식하는 세균인데 감염이 되면 배가 아프고 구토, 설사, 혈변이 생길 수 있어요. 열이 난 뒤 1~2일이 지나면 다리에 검붉은 발진, 물집이 생기기도 합니다. 심하면 혈압이 떨어지면서 매우 위독한 ‘패혈증’을 일으킬 수 있어요.


(3) 뎅기열

아프리카나 아시아 국가를 여행할 때 열이 나면 ‘뎅기열’도 의심해야 해요. 뎅기 바이러스를 옮기는 모기에 물리면 고열과 함께 심한 근육통을 겪게 되고, 피부에 반점이 생겨요. 2~3일 지나 대부분 회복되지만 혈압이 떨어지면서 위험한 경우도 있어요. 평소 당뇨병, 간경화가 있다면 걸릴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미리 예방주사를 챙기시길 바랍니다. 


(4) 말라리아

아프리카나 아시아 국가를 여행할 때 열이 나면 ‘말라리아’도 의심해야 합니다. 역시 모기에 물린 후 걸리는데 보통 며칠 간격으로 열이 났다 안 났다를 반복합니다. 해외여행을 가기 전에는 반드시 목적지의 말라리아 유행 여부, 예방약 복용 여부 등을 꼭 확인해보세요. 같은 국가라도 말라리아 예방약이 필요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이 있으니까요. 


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 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에서 확인 가능(링크 삽입)


우리나라에서도 휴전선과 가까운 경기도, 강원도, 인천 일부 지역에서는 말라리아에 걸릴 수 있어요. 이 지역에 살거나 이 지역에 다녀온 후 며칠 간격으로 열이 난다면 꼭 진료를 받으세요. 



2. 설사를 해요.



여행 중 설사를 한다면 탈수를 조심해야 합니다. 때문에 깨끗한 물(끓인 물)이나 이온 음료를 수시로 마시며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질환들이 설사 증상을 동반할까요? 앞서 말씀 드린 식중독이나 비브리오 패혈균 역시 설사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또 어떤 질병을 의심해볼 수 있는지 함께 알아볼게요. 


(1) 여행자 설사(traveler’s diarrhea)

해외여행을 시작한 지 며칠 만에 설사가 시작됐다면 여행자 설사*일 수 있어요. 여행자 설사란,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설사로, 여행객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 중 하나입니다. 선진국에 살던 사람이 개발도상국을 여행할 때 설사를 한다면 여행자 설사를 의심해볼 수 있어요. 실제로 매년 전 세계에서 천만 명에 달하는 사람이 여행자 설사를 경험한다고 하는데요. 이는 정신적인 요인이 작용하기도 하고, 음식 자체나 물로 전파된 미생물 감염에 의한 것이기도 합니다. 


(2) 장티푸스 or 콜레라

인도,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아시아 국가에서는 ‘장티푸스’ 또는 ‘콜레라’ 때문에 설사를 할 수 있으니 긴장해야 합니다. 변에 피가 섞여 나오거나(혈변) 쌀뜨물 같은 설사를 계속하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3. 피부가 이상해요

 


(1) 열 발진

뜨거운 햇볕에 오래 있으면 피부가 갈색으로 변하는 선탠 효과가 생기죠. 그보다 오랫동안 자외선에 노출된다면 땀띠와 유사한 ‘열 발진’일 수 있어요. 서늘한 곳으로 옮겨 체온을 낮추고 수분을 섭취하시기 바랍니다.


(2) 홍역

올 봄에 이미 일부 지역에서 유행했던 홍역의 증상 중 하나가 바로 피부 발진입니다. 그러나 홍역은 14~21일의 잠복기가 있어 위험한데요. 귀 뒤나 목 뒤에 작은 담홍색 발진이 생긴 후 이러한 증상이 온몸으로 퍼진다면 홍역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실제로 해외 여행 중 홍역에 걸렸지만 증상이 없는 잠복기에 입국해 주위 사람들에게 감염시키는 일도 있었죠. 


(3) A형 간염

눈과 피부가 노랗게 변하고(황달), 소변 색이 진해졌다면 A형 간염일 수 있습니다.



4. 어지러워요.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원인은 참 많습니다. 하지만 여름 휴가철에는 뜨거운 햇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가장 위험한 열사병부터 열탈진(일사병), 열경련, 열실신 등이 가장 대표적이죠. 그 중 열사병과 일사병에 대해 알아볼까요? 



(1) 열사병

심부 체온, 즉 피부의 온도가 아닌 몸 속 깊숙한 곳에서 측정한 온도가 40 ℃에 달할 때, 또 중추신경계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열사병으로 봅니다. 뇌의 시상하부는 온도조절 기능을 담당하는데, 고온에 오랫동안 노출되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열 배출이 어려워져요. 이때 열사병이 나타난답니다. 심할 경우, 각혈, 혈변 등 출혈이 발생하거나 황달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때는 얼음물, 선풍기 등을 이용해 환자의 외부 체온부터 낮춰줘야 합니다. 


(2) 열탈진(일사병) 

열사병과 다른 점은 심부 체온에 있어요. 열사병이 40 ℃ 이상의 심부 체온을 보인다면, 일사병은 37~40 ℃ 사이의 심부 체온을 보인답니다. 또 열사병과는 다르게 중추신경계의 이상 소견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일사병으로 인해 실신할 수 있지만 30분 이내에 정상적으로 회복됩니다.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일사병임을 알아채지 못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더욱 위험한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더위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질환과 그 예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로 확인하세요.

"아, 너무 더워서 힘들어요" 온열질환(클릭)



기다리고 또 기다리던 여름 휴가에서 생각지도 못한 불청객, 질병을 만나서는 안 되겠죠? 그렇다면 다음 4가지 주의사항은 꼭 기억하세요. 


건강한 여름 휴가를 위한 4가지 체크리스트


하나! 음식을 먹기 전엔 반드시 손을 깨끗이 씻고, 익히지 않은 생선이나 조개를 주의한다. 

둘! 해외여행을 떠나기 전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travelinfo.cdc.go.kr)’에서 여행지에 해당하는 예방접종, 예방약을 알아본다. 

셋! 낮 시간대에는 가급적 실내활동을 한다. 외부활동 시 자주 그늘에서 휴식을 취하고, 갈증이 나지 않아도 수시로 수분을 보충한다. 

넷! 여행 후에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다면 질병관리본부(☎1339)를 통해 상담 받는다. 





※ 본 콘텐츠는 집필가의 의견으로, 삼성화재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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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가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매일 30도를 웃도는 폭염의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온열 질환인 ‘열사병’과 ‘일사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답니다. 단어가 비슷해서 혼동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로 다르다는 점! 오늘은 열사병과 일사병의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해요.



1. 열사병이란?

 


과도한 고온 환경에 노출되거나, 더운 환경에서 작업, 운동 등을 시행하면서 신체의 열 발산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아 고체온 상태가 되면서 발생하는 신체 이상을 말합니다. 열사병은 오랜 시간 동안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거나 또는 더운 상태에서 육체노동이나 운동을 지속할 때 시상 하부에 위치한 인체의 체온 유지 중추가 그 기능을 잃게 되면 열사병으로 이어진답니다. 체온을 외부로 발산하지 못해 중추신경, 근육, 간, 콩팥 등의 다양한 장기에도 영향을 받게 되죠. 



2. 일사병이란?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어 심부 신체의 온도가 섭씨 37도에서 40도 사이로 상승하여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없지만 중추신경계의 이상이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되어 땀을 흘리면서 적절한 수액 보충이 원활하기 않거나 저농도의 용액으로 수액 손실을 보충하는 경우 혈액의 용적이 감소하게 되어 일사병으로 이어진답니다.



3. 열사병과 일사병,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요?

 


열사병에 걸리게 되면 일단 두통과 어지러움, 구역질, 경련, 시력 장애 등 다양한 증상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체온은 40도 이상으로 올라가며 맥박이 빨라지고 혈압은 낮아집니다. 그리고 피부는 뜨거워지고 땀이 나지 않습니다. 


일사병은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해 무기력증이 나타나며 일시적인 현기증 및 약간의 정신혼란과 함께 두통, 구토 등을 수반합니다. 일사병 증상이 계속 지속되면 열사병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필요해요.



4. 열사병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그렇다면 열사병은 어떻게 예방하는 것이 좋을까요? 가장 먼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상황을 피해야 합니다. 특히 더운 여름철 햇빛이 강할 때 오랜 시간 동안 야외 활동은 금물이라는 점을 잊지 마세요. 그리고 햇볕을 차단하는 모자, 양산, 선글라스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고, 시원한 곳에서 자주 휴식을 취해주고 탈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수분을 충분히 섭취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5. 일사병은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요?

 


일사병 증상이 나타나게 되면 일단 젖은 수건 등을 사용해서 체온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복을 제거하고 서늘한 곳에 휴식을 시키고 냉각팬, 냉각 담요 등을 사용해 환자 심부 체온을 낮춰주세요. 일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통풍이 잘되는 밝은 옷을 입는 것이 좋답니다.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열사병과 일사병! 이제 감이 오셨나요? 잠깐만 나가도 숨이 턱턱 막히고… 땀이 절로 나는 여름철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대낮에 외부활동을 피하고 물을 자주 마시면 여름철 온열 질환을 예방할 수 있어요! 열사병과 일사병 예방법을 잘 숙지하셔서 올여름 무더위, 건강하고 시원하게 이겨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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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

“아, 너무 더워서 힘들어요” 온열질환



밤새 안녕하셨나요? 연일 밤에도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계속 되어서 이렇게 인사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잠 못 이루는 열대야를 월드컵 중계로 달랜 분들은 앞으로 한 달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됩니다.


올해도 여기저기서 더위에 쓰러진 사람들의 안타까운 뉴스가 전해지는데요. 무더위로 인해 건강이 갑자기 나빠져 어지럽고 피곤하고 근육경련이 생기기도 하고, 심하면 의식이 떨어지면서 위독해지는 병을 ‘온열질환’ 또는 ‘열 관련 손상’이라고 합니다.



1. 더워도 너무너무 더워요.

 


찜질방이 따로 없지요? 동남아시아보다 더 덥다고도 합니다. 오죽하면 한국에 사는 아프리카 사람이 덥다고 할까요. 너무 더운 환경에서 적응하지 못 하면 우리 몸은 탈이 납니다. 우리나라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더위 때문에 진료를 받거나 실려온 온열질환 환자는 7월 11일부터 8월 20일 사이에 무려 78%가 몰렸습니다.


시간대로 볼 때 10명 중 4명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발생했지만 워낙 날씨가 덥다 보니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 오후 5시부터 밤 9시 사이에도 온열질환 환자가 생겼습니다. 실내보다는 야외의 작업 현장이나 논밭 등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많이 생겼습니다.



2. 더위에 건강이 나빠지면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체온은 잔잔한 호수처럼 항상 일정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낮에도 밤에도 체온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는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을 조절해 주는 곳(체온조절중추)이 있기 때문인데요. 체온조절중추의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오랜 시간 뜨거운 햇볕에 있거나 찜통 같은 차나 실내에 있으면 체온조절중추가 작동을 잘 하지 못해서 체온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급기야 신체내부의 온도(심부체온)가 40℃를 넘어가면서 이상한 행동을 하고 의식이 떨어지는 위독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바로 ‘열사병’입니다.

 


열사병 이전의 단계로는 근육이 떨리는 열경련부터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기운이 빠지는 열피로, 열탈진(일사병), 그리고 잠깐 동안 의식이 흐릿해지는 열실신이 있습니다. 이때 제대로 처치를 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이어지는데요. 구역질이 나고 앞이 잘 안 보이면서 의식이 떨어집니다. 호흡이 얕고 느려지면서 혈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피부는 뜨끈뜨끈한데 땀이 제대로 나지 않아 건조하고 붉게 되고요. 사실 흘린 땀이 마르면서 몸이 식는데 너무 습한 상황이거나 꽉 끼는 옷을 입어 땀이 나지 못하면 40℃ 이상 체온이 오르게 됩니다.



3. 어떤 사람이 온열질환이 생기기 쉬운가요?


올해 열사병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 대부분이 70대 이상 노인이거나 어린 아이였지요.이처럼 온열질환은 노인과 소아, 그리고 지병을 갖고 있는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취약합니다. 남자보다 여자, 마른 사람보다 비만한 사람이 더위에 더 약합니다. 뜨거운 것을 다루는 직업도 그렇지요. 용광로 등 고열을 다루는 작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뜨거운 차 안에서 운전하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냉방과 환기가 되지 않는 더운 차 안에서 잠이 들면 위험합니다.


그런데, 평소 젊고 건강한 성인도 위험한 경우가 있어요. 더운 날씨에 땡볕에서 움직이는 운동 선수나 군인 등이 특히 그런데요. 특히 의욕이 넘칠수록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젊다는 것만 믿고 폭염 속에서 심하게 야외활동을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평소 몸이 약하면 살살 하거나 열외를 할 텐데 건강하고 의욕이 넘치니 방심하는 겁니다. 탈수가 되었거나 술을 마신 경우, 잠을 잘 못 잔 경우, 평소 이뇨제 등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도 온열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4.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더운 환경에서 벗어나야겠지요. 그늘지고 선선한 장소로 옮기고 답답한 옷도 느슨하게 하거나 벗도록 합니다. 의식이 있으면 수분섭취를 해야 합니다. 물을 1리터 정도 충분히 마시고 쉬어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억지로 입으로 물을 넣어주면 자칫 질식할 수 있으니 위험합니다. 그럴 때는 우선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부채를 활용해 몸을 식히고 수돗물을 적신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거나 분무기로 뿌려주세요. 수돗물로 체온을 1분에 0.1~0.2℃씩 떨어뜨릴 수 있어요. 얼음을 구할 수 있으면 얼음물로 해도 좋습니다. 목, 겨드랑 등에는 얼음주머니를 두세요. 열경련으로 쥐가 나면 마사지를 하거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더위에 지친 사람이 있어도 당장 체온계를 구할 수 없으면 체온이 얼마인지 알기 어렵지요. 일단 가장 위독한 열사병에 준해 응급처치를 한다고 생각하고 119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리 병의원으로 옮길수록 혈관으로 수액을 투여하는 등 효과적인 치료를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5. 어떻게 하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나요?

 


요즘에는 휴대폰으로 폭염경보, 폭염특보가 울리지요. 특히 이런 날은 야외활동을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야외에 나가더라도 가급적 햇빛이 강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는 피하고요. 충분히 물을 마셔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부득이 다음날 야외활동이 많을 예정이라면 전날부터 미리 물을 충분히 마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소변색을 잘 봐 두세요. 소변색이 옅고 맑을수록 좋고 진한 노란색이면 물을 더 마시세요. 갈증이 있으면 당연히 바로 수분을 보충해야 하지만 갈증이 생기기 전부터 수시로 물을 마시는게 좋습니다.


더운 날 야외에서 일을 하거나 운동량이 많아 체온이 올라갈 때 찬물을 마시면 체온이 많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찬물을 마시면 배가 부글거리면서 아픈 사람들도 있지요. 특히 평소 과민성 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설사가 잦다면 너무 찬 물, 찬 음식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복장은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 등 몸이 안 좋다 싶으면 과감하게 하던 일을 멈추고 서늘한 곳에서 쉬세요. 시원하게 샤워를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야외에서는 가급적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세요.


바깥기온이 체온과 맞먹는 요즘 날씨, 넥타이는 풀고 꽉 끼는 옷은 피해서, 더위를 힘차게 이겨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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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뜨겁게 타오를수록 건강 관리에도 열을 올려야 하는 여름, 우리 몸에 이상은 없는지 체크해보셨나요? 푹푹 찌는듯한 폭염으로 음식물이 금방 상하기 쉽고, 바깥과 내부의 온도 차로 어지럼증을 느낄 수도 있는데요. 여름철 어떤 질병에 주의해야 하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식중독



가장 대표적인 여름철 질병, 식중독! 식중독은 왜 여름철에 많이 발생할까요? 날씨가 덥고 습할수록 병원성대장균,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장염비브리오 등 세균성 식중독균이 빨리 증식하기 때문입니다. 폭염일수가 많을수록 특히 조심해야 하는 질병이지요.


신선하지 않은 재료로 만들거나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조리해 오염된 음식을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위험이 커집니다. 식중독은 주로 구토와 설사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음식물을 먹은 뒤 반나절 안에 구토를, 3일 안에 설사하면 즉시 병원에 찾아가야 합니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신선한 재료를 필요한 만큼만 구입해 꼼꼼히 세척해야 합니다. 세척한 재료를 2시간 이내에 사용하지 않을 거라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아요. 채소류를 포함한 음식물은 내부까지 완전히 익혀 먹고, 조리된 음식을 상온에 2시간 이상 두면 안됩니다. 한 번 조리한 음식을 시간이 지나서 다시 먹을 경우 철저히 재가열한 뒤 먹어야 합니다. 또한 조리하기 전후로 비누나 손 세정제를 사용해 30초 이상 손을 씻고 부엌을 청결히 유지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일사병 및 열사병



여름철 일상에서 흔하게 쓰는 표현 중 하나가 ‘더위 먹었다’는 말일 텐데요. 주로 여름에 나타나는 일사병이 그 표현에 가장 맞는 질환일 것입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 장시간 노출되었을 때 두통과 어지러움,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병이에요.


그렇다면 일사병과 열사병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요? 일사병은 태양의 직사광선과 고온에 의해 우리 몸이 체온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수분이 지나치게 배출되어 체액이 부족할 때 생깁니다. 대부분 증상이 경미해 수분 섭취나 휴식으로 쉽게 회복될 수 있다고 해요. 이와 달리 열사병은 무덥고 밀폐된 공간에서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하는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때 발병합니다. 체온조절중추 기능이 마비되어 고열, 탈수, 구토, 발작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뇌 손상을 일으키거나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을 예방하려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극심한 더위에 노출되는 야외활동을 피해야 해요. 진한 색의 옷보다는 빛을 반사하는 밝은 옷, 꽉 끼는 소재보다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습니다. 야외에서 장시간 있어야 할 경우 최소한 2시간마다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충분한 양의 물을 수시로 마시는 것이 좋아요.



▶수인성 감염병



여름에 공원을 찾으면 바닥분수를 신나게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지요? 또 휴가철 가족들이 함께 수영장에서 힘껏 물장구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그러나 물놀이를 하고 나서 몸이 으슬으슬 아파오기 시작한다면 ‘수인성 감염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잘 번식하는 세균은 ‘물’을 통해 전염되기 쉽기 때문이지요.


‘수인성 감염병’은 물을 매개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질병으로, 장티푸스, 노로바이러스, A형 간염, 장관감염, 세균성 이질, 파라티푸스 등을 포함하는데요. 이 질병에 걸리면 설사나 구토, 오한의 증상이 나타나고, 같은 공간에 함께 있었던 사람 사이에서 집단 발병할 소지가 있습니다.


수인성 감염병을 예방하려면 

흐르는 물에 비누나 손 세정제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습관이 중요해요. 특히 사람이 많은 장소에 있을 때 신체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분수나 수영장 등 감염 위험이 있는 곳에서 활동에 유의하고, 물놀이 후에는 반드시 몸을 깨끗이 씻어줘야 합니다. 이때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피부에 남은 이물질을 잘 씻어내야 해요. 또한 채소와 과일 등을 먹을 때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고, 음식물은 익혀서, 물은 끓여서 마시는 것이 좋아요.



▶유행성 눈병



장마 전후로 어김없이 찾아오는 유행성 눈병에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급성 유행성 각결막염’은 식중독을 유발하는 아데노바이러스가 눈에 접촉했을 때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눈병입니다.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꺼풀이 붓고 아침에 눈곱이 심하게 끼어 있으면 급성 유행성 각결막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와 달리 ‘아폴로 눈병’이라고 부르는 ‘급성 출혈성 결막염’은 콕사키바이러스나 엔테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눈병입니다. 이 눈병은 갑자기 눈이 아프고 결막이 충혈되고 이물감을 느끼며 눈물을 많이 흘리는 증상을 보여요.


유행성 눈병을 예방하려면 

철저한 위생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공공장소에서 물건을 만진 뒤 바로 눈을 비비는 행동을 자제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합니다. 휴가철 물놀이를 할 경우, 꼭 물안경을 착용하세요. 눈꺼풀이나 눈썹에 이물질이 끼었을 때 면봉으로 제거하고, 타인과 수건, 베개를 함께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여행지 풍토병



여름방학 기간이자 직장인의 휴가철이 몰리는 7~8월,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로 공항이 가득 차곤 하지요. 하지만 여행지에서 풍토병에 감염될 수 있으므로 조심 또 조심해야 합니다. 떠나기 전, 여행지에서 유행하는 질병을 확인해보고 예방접종이나 예방약을 꼭 챙겨야 합니다.


온∙열대지역으로 여행을 떠나는 경우, 모기로 인해 감염되는 질병을 예방해야 합니다. 황열은 최소 출발 10일 전에 예방접종을 받고, 말라리아는 효과적인 예방약으로 미리 대비할 수 있어요. 최근 경보발령으로 화제가 된 일본뇌염도 미리 백신을 맞는 것이 좋습니다. 예방백신이 없는 뎅기열과 지카 바이러스의 경우, 모기 기피제를 쓰는 등 최대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여행지 풍토병을 예방하려면 

사전에 질병관리본부 해외여행질병정보센터(http://travelinfo.cdc.go.kr)에서 국가별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여 최소 여행 2주 전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아요. 여행 중에는 자주 손을 씻고 청결상태를 유지해야 합니다. 길거리 음식보다는 식당에서 조리된 음식을 먹고, 식수도 주의하여 마셔야 합니다. 여행 후 감염병 발생 여부를 확인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국번 없이 1339)로 신고해야 합니다.



다양한 질병이 발생하는 여름철, 폭염주의보와 호우주의보만 체크할 뿐만 아니라 ‘건강주의보’도 챙겨야겠죠? 무엇보다도 손을 자주 씻고 위생상태를 청결하게 관리한다면 대부분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을 거예요. 삼성화재는 여러분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응원합니다. :)


(출처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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