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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이른바 혼설족(혼자 설을 보내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혼밥, 혼술, 혼행에 이어 혼설족, 혼추족 같이 혼자 명절을 보내는 것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근무를 하거나 특수한 상황으로 인해 고향을 찾지 못하는 분들부터 일가친척을 만나러 고생스러운 귀향 길에 오르기보단 긴 연휴를 재충전의 시간으로 활용하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짧게는 5일에서 길게는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 혼설족들을 위한 ‘혼자라서 더 즐거운 설 연휴 힐링 장소’를 추천 드려요~:)



▶눈 호강은 기본, 무료 개방은 덤~



설 연휴에 경복궁을 비롯한 주요 고궁과 국립박물관, 미술관 등이 무료 개방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설 연휴 기간인 2월 2∼6일까지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 등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과천·덕수궁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무료로 개방하고, 국립중앙과학관과 국립과학관 상설전시관의 입장료가 50%나 할인된다고 하네요. 여기에 국립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 등지에서는 특별공연과 체험행사도 열린다고 하니 설 연휴 동안 명절 분위기를 제대로 느끼기에 이보다 더 좋은 장소는 없겠죠. 



▶호캉스로 혼자서도 럭셔리하게~


 

혼자서도 럭셔리하게 휴가를 즐기는 ‘호캉스족’이 늘면서 호텔들도 다양한 상품을 쏟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혼자서도 당당하고 여유롭게 힐링을 즐기는 혼텔족(혼자서 호텔을 찾는 사람들)들을 위한 전용 서비스와 시설까지 속속 선보이고 있는데요. 가족단위 고객들을 피해 온전히 자신만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노키즈 존, 클래식한 감성을 즐길 수 있는 미술관과 올드 펍, 쇼핑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힙한 편집 숍까지, 취향에 맞게 골라 묵는 재미까지 보장되니 편안한 설 연휴를 지내기에 이만한 곳이 없겠죠.



▶쇼핑부터 식도락까지 나 홀로 해외여행


 

명절 때마다 쏟아지는 잔소리 폭격과 등짝 스매싱을 뒤로한 채 일찌감치 해외여행을 계획한 이들도 적지 않을 텐데요. 혼술, 혼밥에 이어 혼행이 대세가 된 요즘 5~9일간의 설 연휴 기간을 활용해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단거리 여행부터 연차를 활용해 미국, 캐나다, 유럽 등 장거리 여행을 통해 ‘나 혼자 명절’을 즐기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하네요.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즐기는 나만의 진정한 힐링을 원한다면, 이번 설 연휴를 이용해 해외여행을 다녀오시길 추천 드려요~



▶나만을 위한 진짜 힐링, 방콕이 답이다


 

영화관도 호텔도 해외여행도 버거운 당신이라면, 힐링계의 레전드 ‘방콕’이 있습니다. “역시 내 집이 최고다”라는 분들에게는 방콕이 지상 최고의 파라다이스죠. 그 동안 밀린 잠도 실컷 자고, TV 리모컨을 손에 쥔 채 설 특선 영화와 예능 프로그램도 맘껏 볼 수 있다는 특권을 누릴 수 있는 방콕! 혹시 어른들의 잔소리를 피해 방 문은 걸어 잠그더라도 새로운 인연을 위한 마음의 문 만큼은 활짝 열어놓을 수 있는 설 연휴 보내시길 삼성화재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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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상황에서 우리의 삶을 더욱 안전하게 지켜주는 보험은 14세기 유럽에서 탄생했는데요. 당시 해상무역이 발달했던 유럽에서는 항해 도중 발생하는 선박 및 화물의 손해를 공동으로 부담하기 위해 최초의 해상보험을 만들게 됐습니다. 5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전 세계 사람들의 안전을 지켜주며 다양한 형태로 발전한 보험, 그 중에서도 오늘은 세계 각국의 이색 보험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들어는 봤니? ‘무덤 비석보장 보험’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에는 무덤 앞에 세워둔 비석이 훼손되는 것에 대비한 ‘무덤 비석보장 보험’이 있습니다. 지진과 태풍, 해일 등 자연재해가 찾아올 때마다 부모님 무덤 앞 비석이 무사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을 위해 탄생했다고 하네요.



▶직원 꾀병 대비용 ‘결근보험’



 

풍차의 나라 네덜란드에는 직원들이 꾀병을 이유로 결근할 경우 보험사가 이를 대신 보상해주는 ‘결근보험’이 있는데요. 월드컵 기간 중 여러 사업주들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이 상품에 가입했다는 웃픈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축구부터 복권까지 영국의 이색보험

 


축구의 종주국답게 영국 축구팬들의 유별난 축구 사랑은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데요. 심지어 한 축구팬은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 당시 보험사를 찾아가 영국 대표팀이 기대 이하의 성적으로 예선에서 탈락할 경우 자신이 받을 정신적 충격에 대해 배상해 줄 것을 전제로 ‘축구 트라우마 보험’ 계약까지 체결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영국은 8강 진출에 성공하며 보험금이 지급되는 일은 없었다고 하네요. 




축구 보험에 영국에는 또 하나의 이색 보험이 있는데요. 바로 복권보험이 그 주인공입니다. 누구나 한 번 즈음 복권에 당첨되면 당장 회사를 그만두고 멋진 휴양지로의 여행을 꿈꾸곤 할 텐데요. 고용인이 회사를 그만두면 고용주는 여러 가지로 곤란해질 수밖에 없겠죠. 이런 상황에 대비해 ‘복권보험’까지 등장했는데요. 영국의 고용주들의 불안감이 어느 정도로 심각했는지 이해가 가기도 하는 대목입니다.



▶미국엔 UFO와 쌍둥이 보험이 있다



지난 2013년에 개봉한 영화 ‘인디펜던스 데이’에서는 미국 독립기념일에 UFO가 나타나 지구를 습격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요. 실제 전 세계 각지에서 UFO를 봤다는 목격담들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UFO의 지구 침략을 걱정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보험료 20달러짜리 ‘UFO보험’이 만들어졌는데요. 가입자가 UFO에 납치될 경우 1000만 달러를, UFO의 공격으로 가입자가 사망했을 시에는 2000만 달러를 지급한다고 합니다. 단, 보험금은 1년에 1달러씩 지급하는 조건이라고 하니 보험료 전액 수령은 실현되기가 어려울 것 같네요. 아무래도 실질적인 보험이라기 보다는 재미라는 요소가 더 강조된 이색 보험이 아닐까 합니다. 




UFO보험처럼 미국의 시대상을 반영한 이색 보험이 또 하나 있는데요. 지난 1980년 미국의 한 보험사는 쌍둥이가 태어날 경우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쌍둥이보험’을 선보였습니다. 보험금 지급 조건은 ‘아기의 출생 일이 예정일보다 6주 이상 빠르지 않아야 하며, 쌍둥이 중 한 명이 이상이 태어난 후부터 24시간 이상 생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 세계 1위의 인구수를 자랑하는 중국, 이색보험도 최다 보유



세계 3대 미식의 나라답게 중국엔 다양한 먹거리가 있는데요 그래서인지 소화불량에 걸렸을 때 치료비용을 보장하는 ‘대식가보험’도 있다는 사실!

 



중국에는 남편이나 아내가 바람을 피우면 상대 배우자가 보험금을 전액 수령하는 ‘외도보험’과 이혼 원인 제공자의 상대 배우자가 보험금을 전액 수령하는 ‘이혼보험’이 있는데요. 최근 외도보험이나 이혼보험에 가입하는 신혼부부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하니 영원한 약속을 지켜가기보다 만약의 현실에 대비하려는 이들의 모습이 씁쓸하게 느껴지네요.


 


연인이 없는 미혼 남녀를 대상으로 하는 ‘독신자보험’은 가입자가 결혼할 때 보험금은 물론 호텔 이용권, 여행권, 결혼식 부가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가입 후 1년이 지나면 이 보험금을 포함한 모든 혜택이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가입자는 반드시 1년 이내에 결혼을 해야 이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송년회나 연말 술자리가 많아지면서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데요. 중국도 예외는 아닌가 봅니다. 이런 대리운전 이용자들을 위해 중국에서는 대리운전 이용자가 집에 도착할 때까지 사고 위험을 보장해주는 ‘대리운전 이용 보험’이 인기를 더하고 있는데요. 가입 기간을 10분 단위로 쪼개 보험료를 산정할 수 있다는 점도 이 보험의 인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하네요.


 


인터넷 쇼핑을 즐기는 엄지족들이 늘어나면서 제품을 구매하고 반송하는 횟수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런 틈새시장을 공략하는 ‘반송보험’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반송보험’은 가입자가 제품 구매 후 반품을 하게 될 경우 운송비를 포함한 모든 비용을 보험사에서 대신 지급해주는 보험인데요. 보험료가 1위안(한화 약 200원)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부담 없이 가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 나라의 환경과 저마다의 문화에 맞게 보험도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으로부터 삶의 영속성을 지켜줄 수 있는 보험이 계속해서 탄생하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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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70대 기사가 몰던 버스가 앞차를 들이받고 추락해 승객들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지난해 말에도 70대 기사가 몰던 화물차가 중앙분리대에 부딪혀 폭발했고, 그해 7월에는 70대 운전자가 운전 중 브레이크 대신 가속페달을 밟는 바람에 사상 사고를 냈다. 


연이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경찰청 자료에 따르면 21세~40세 운전자의 교통사고는 2012년 7만 3,855건에서 2016년 6만 5,697건으로 8,159건 감소했다. 반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같은 기간 1만 5,190건에서 2만 4,429건으로 9,239건이나 증가했다.

 


70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10년 사이 4배 증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는 피해 규모도 상대적으로 크다. 2016년 통계를 보면 교통사고 가해자가 65세 이상인 경우의 치사율은 3.1%였다. 교통사고 평균 치사율(1.94%)보다 1.6배 높다. 고령운전자를 70세 이상으로 범위를 좁히면 상황은 더 심각하다. 자료에 따르면, 70세 이상 고령운전자가 낸 교통사고는 2006년 7,000여 건에서 2016년 2만 9,000여 건으로 4배 이상 급증했다. 


사고가 잦아지면서 사고 손해액도 늘었다. 70세 이상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손해액은 2006년 538억 원에서 2016년 3,048억 원으로 5배 이상 증가했다. 사고 건당 사고액은 전체 연령보다 26만 원이 더 나왔다. 그만큼 교통사고의 정도가 더 심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2018년 고령사회, 2025년 초고령사회? 점점 더 빠르게 나이 드는 대한민국



‘아기 울음소리보다 노인의 기침소리가 더 많은 나라’가 우리의 현 주소다. 올해 3월 통계청이 발표한 '2017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707만 6,000명(13.8%),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는 675만 1,000명(13.1%)으로 집계되었다. 처음으로 65세 고령 인구의 수가 14세 이하를 앞질렀다.


UN이 정한 기준에 따라 지난해까지 '고령화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을 차지하는 경우)였던 우리나라는 2018년에는 전체 인구의 14%가 65세 이상인 '고령사회'가 되었다. 2025년에는 전체 국민 5명 중의 1명(20%)이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령사회를 살아가면서 초고령사회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것은 그만큼 고령운전자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수가 2006년 87만 명에서 2016년 250만 명으로, 10년 사이 3배 이상 늘어났다. 이러한 증가 추세는 앞으로 더욱 급격하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나이가 많아지면서 시력, 반사신경, 근력 등 운전에 필요한 신체 능력은 떨어진다는 점이다. 특히 복잡한 도로 주행 상황 속에서 위험을 자각하고 결정을 내리는 판단력마저 노화로 인해 저하된다는 점은 치명적이다.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가 실시한 고령운전자 교차로 모의주행 시 좌회전 결정 실험에 따르면, 65세 이상은 평균 15.79초가 걸렸다. 이는 25세 이하 실험자(10.81초)보다 5초나 더 걸린 것으로, 교통상황에 대한 판단이 늦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고령운전자들이 운전대를 놓는 것만이 해답일 수는 없다. 고령자들도 이동권에 제한 받지 않고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지속가능한 대책을 고민할 시점이다. 국내외의 관련 제도와 의미 있는 시도들을 통해 현실적인 방안을 생각해보고자 한다. 



우리보다 앞서 고령사회가 된 나라들,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 펼쳐


우리보다 앞서 고령사회를 맞이한 나라들은 고령 운전자에 대한 어떤 대책을 마련해두고 있을까.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미국은 연방도로국(FHWA)에서 고령운전자가 보다 명확하게 교통표지판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글씨체와 글씨 크기 등을 규정한 권장안을 마련하여 각 주정부에 매뉴얼을 배포하는 등 세심하게 관리해 오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운전자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의 교통 표지판과 안내판 글자 크기를 20% 키우고, 고속도로에는 일반 표지판 2배 크기의 표지판을 세워 시력이 저하된 고령운전자들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미 2006년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일본은 70세 이상을 고령운전자로 보고 정부와 민간 기업 차원의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997년부터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실버 마크제'를 도입했다. 도로교통법으로 이 마크를 붙인 차량(택시 포함)을 옆에서 바짝 따라붙거나 추월하기만 해도 벌점과 최대 5만 엔(약 54만 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일부 자동차 기업은 고령 운전자를 위한 자동 경보 시스템, 손으로만 조종하는 운전 장치 시스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우리나라, 고령운전자 5년마다 면허 갱신...교육 이수 시 보험 할인 혜택도


우리나라도 고령운전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시행 중이다. 도로교통법 제87조 제1항에 근거하여, 65세 미만 운전자는 10년, 6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5년마다 운전면허를 갱신해야 한다. 정기 적성검사 대상자는 1종과 2종 면허 소지자 중 면허증 갱신기간에 70세 이상이 되는 이들에게 해당한다. 지난 3월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2019년 1월부터 75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면허 갱신 시기가 3년으로 단축되고, 면허를 취득하거나 갱신할 때 교통안전교육 3시간도 필수적으로 받게 된다. 


도로교통공단이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무료로 시행하는 <고령자 교통안전교육>도주목할 필요가 있다. 만 6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속도 및 거리 추정 검사, 시공간 기억검사, 주의 검사 등 운전에 필요한 인지능력을 측정하고 신체능력에 맞춘 상황별 안전운전기법을 가르친다. 


이 교육을 이수하면 삼성화재 등 9개 손해보험사에서 자동차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삼성화재 개인용 애니카 자동차보험은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이수자 우대 특별약관'을 두어 기명피보험자가 만 65세 이상이면서 도로교통공단의 교육 이수 서류와 '운전 인지·지각 평가'의 결과 점수가 42점 이상인 경우 기본 보험료의 약 5%에 대한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도로교통공단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더 자세히 알아보기 (클릭)



 

2015년부터 고령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제도도 시행하고 있지만 아직 참여율은 저조하다. 이에 부산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하면 각종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어르신 교통사랑 카드'(위 이미지 속 카드)를 발급할 예정이다. 7월 중 반납하는 선착순 500명에게는 10만 원권 교통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해 기업도 앞장서고 있다. 삼성 교통안전문화연구소는 사회공헌 활동 차원에서 고령자 교통사고가 많은 시·군 지역을 선정하여 고령자 및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시청각 교육을 전개하고 있다. 

 


다양한 방법으로 안전운전 할 수 있는 '보장적 접근'이 필요한 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걸음마 단계인 고령운전자를 위한 대책에는 아쉬움이 더 크다. 현행 신체검사는 형식적으로 진행되며, 질병 보유 여부는 고령운전자가 자진 신고하는 방식이기 때문이다. 운전에 지장이 없을 만큼 건강하다는 의사 소견서가 있어야 면허를 갱신할 수 있는 미국이나 영국 등 선진국과 아직 거리가 있다. 여기에 운전으로 생계를 유지하거나, 운전 능력을 과신하는 일부 고령운전자들의 반발에 대한 대책도 필요하다. 


최근 기술 발달을 통해 고령운전자들의 약화된 신체능력과 지각능력 등을 보완하는 기능들이 주목받고 있다. 전방 추돌이 예상될 경우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 Autonomous Emergency Braking)이나 방향지시등을 켠 상태에서 옆 차로에 차가 다가오면 경고신호를 주는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Blind Spot Warning System) 등이 있다. 자동차에 헬스케어 기능을 더한 커넥티드 카(Connected Car) 역시 도로 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고령운전자의 증가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고령운전자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첨단 기술을 적용해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차원의 노력이 시급하다. 



(자문: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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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칼럼은 삼성화재 NEWS에서 직접 제작한 것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워터마크 적용 사진은 예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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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달려온 올 한해도 이제 한달 남짓 남았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2017년을 특별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해외여행을 계획하신 분들이 많을 텐데요. 


만약 해외 현지에서 대중교통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차를 운전할 생각이시라면 반드시 체크하셔야 할 사항들이 있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부터 나라별 운전상식, 운전 에티켓까지! 여권만큼 중요한 해외 운전 포인트들을 삼성화재가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국제운전면허증(국제면허증)이란?



국제운전면허증이란 도로교통에 관한 국제협약(제네바협약, 비엔나협약 등)에 의거, 협약의 체결국에서 단기 체류하는 국민들이 그 나라의 운전면허를 받지 않고도 운전할 수 있도록 발급하는 운전면허증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제네바 협약국이므로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으면 다른 제네바협약국에서 운전이 가능합니다. 반대의 경우, 제네바 및 비엔나협약국(2002년 1월 1일부터)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이 있다면 한국에서 운전이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급받은 국제운전면허증은 비엔나협약국에서 효력이 발휘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 제네바협약 가입국




* 비엔나협약 가입국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신청 방법 및 준비물


국제운전면허증은 전국 운전면허시험장 및 경찰서, 도로교통공단과 협약중인 지방자치단체 219개소에서 발급이 가능합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여권을 신청하는 경우에 한해 국제운전면허증도 동시에 신청이 가능하니(국제운전면허증 단독 신청 불가) 아래 링크를 클릭해 발급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기관 확인하기 (클릭) 




국제면허증 발급 준비물로는 본인 여권, 운전면허증,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여권용 사진 외 사용 불가)가 필요하며, 대리신청을 할 경우 대리인 신분증과 위임장이 추가로 필요합니다. 


면허증 발급 수수료는 8,500원으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만 결제가 가능합니다.



▷국제운전면허증 유효기간은?


기본적으로 국제운전면허증의 유효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년이며, 국내면허 정지 기간에 발급을 신청하면 정지기간 종료일 다음날부터 1년간 유효한 국제면허증이 발급됩니다. 



▶나라별 운전 에티켓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면 여행할 국가의 운전상식 및 에티켓도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겠죠? 



▷일본



우리나라와 차선이 반대인 일본은 운전석이 오른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방향지시등과 와이퍼의 위치 또한 우리나라 차량과 반대이기 때문에 차선 변경 시 유의해야 합니다. 또 우리나라와 달리 중앙선을 흰색으로 표기하기도 하니, 일반차선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본적으로 좌측통행을 하기 때문에 앞지르기 시 앞차의 오른쪽으로 통행하는 것이 원칙이며, 앞차가 도로 중앙 또는 오른쪽 가장자리로 통행하는 경우엔 왼쪽으로 지나가면 됩니다.


운전 중 とまれ(정지)라고 쓰여있는 표지판을 발견했다면 3초 이상 정차한 후 출발해주세요 :)



▷영국



영국도 일본처럼 좌측통행이 기본이며, 우리나라와 반대의 교통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영국에서 처음 운전을 할 경우 겪게 되는 재미있는 점이 몇 가지 있는데요. 중앙선과 신호등이 거의 없다는 점, 도로 위해서 보행자를 가장 우선시 한다는 점, 그리고 회전교차로(roundabout)가 잘 운행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회전교차로는 차량의 속도를 줄여 사고율을 낮출 뿐 아니라 교통체증을 완화하는 역할도 하고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점차 늘려가는 추세인데요. 아래 소개할 세 가지 에티켓만 알아둔다면 영국 곳곳을 안전하고 즐겁게 누빌 수 있답니다.


* 회전교차로 에티켓


1) 교차로를 회전하는 차에게 무조건 양보한다

2) 도로 위 화살표를 준수한다

3) 다른 차와의 충돌을 피한다



▷미국



미국에서는 운전 시 운전면허증과 차량등록증, 보험서류를 필수로 지참해야 하며, 차도에 다이아몬드(◇) 표시와 함께 “H.O.V.” 또는 “CARPOOLS ONLY”가 있는 경우 표시된 인원수 이상 탑승한 차량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우리나라의 버스 전용 차로와 유사합니다. (9인승 이상 차량에 6인 이상 탑승하면 버스 전용 차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미국의 도로에서 스쿨버스와 마주치면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미국의 스쿨버스는 엄격한 법적 보호를 받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스쿨버스에서 황색등이 깜빡이는 경우 속도를 줄이고 정지해야 하며, 버스 앞뒤 적색등이 켜졌다면 아이들이 차량에 탑승을 하거나, 하차를 한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점멸될 때까지 정지해야 합니다. 이때 정지 의무를 위반하면 최고 1천달러의 벌금을 물게 될 수도 있어요.


미국은 다른 나라와 다르게 주(州) 별로 세부사항이 다른 관계로, 자세한 내용을 알고 싶다면 주미대사관 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


☞주미대사관 홈페이지 바로가기 (클릭)



삼성화재가 알려드리는 해외여행 시 나라별 운전상식과 에티켓을 활용해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되시길 바랍니다 :)



(*출처 : 도로교통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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