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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라는 직업의 장점은 무엇이며, 삼성화재 RC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삼성화재 RC 3,05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2017년 1월 서베이 결과)를 진행해 직업 만족도를 파악해보았습니다. 삼성화재 RC들의 솔직 담백한 답변을 토대로 구성한 삼성화재 RC 직업 만족도를 인포그래픽으로 만나보겠습니다.







삼성화재 RC는 보험설계뿐만 아니라 고객의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종합금융전문가입니다. 재테크와 금융상품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싶다면, 삼성화재 RC에게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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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T 보안 전문가에서 고객의 안전한 일상을 책임지는 삼성화재 RC로 인생 2막을 시작한 이정윤 RC(Risk Consultant)입니다. IT 엔지니어로 일하다가 고객을 만나 고객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보험의 가치를 전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그만큼 보람도 기쁨도 큰일이라는 것을 알아가고 있습니다. 



▶밤낮없이 일했지만 미래에 대한 걱정이 컸던 지난날


IT회사에서 네트워크 보안 엔지니어로 12년간 일했어요. 고객사에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을 제안하고 기술지원을 도맡았었죠. 영업파트에서 고객을 연결해주면 저는 그 고객사에 맞는 기술적인 솔루션을 찾아 제안서를 작성했습니다. 제가 만든 제안서를 토대로 영업파트에서 계약을 성사시키고 나면, 저는 고객에게 실제적인 기술 관리를 해줬습니다.


일이 재미있었어요. 배우고 공부하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 국내에서는 시험조차 칠 수 없는 IT 분야 자격증(CCIE Routing & Switching, CCIE Service Provider)에 관심이 생겨 일본, 홍콩, 호주까지 가서 시험을 보고 자격증을 땄습니다. 밤낮없는 격무에도 나름대로 일하는 맛이 있었어요.


그런데 워낙 빠르게 바뀌는 업계이다 보니 시간이 갈수록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엔지니어라도 보통 45세쯤 되면 영업이나 관리직으로 전환되거든요. ‘내 일을 하고 싶다’는 열망이 큰데, 그 나이가 되어서 고민을 하면 늦을 것 같았죠. 




▶삼성화재 RC, 보험 판매가 아닌 고객의 삶을 책임지는 일


‘장사를 해보자’, 가장 먼저 든 생각이었습니다. 그런데 자영업은 10곳 중 8곳이 망한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 초기 자본을 적지 않게 들여 카페를 시작했다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를 봐왔던 터라, 리스크가 크다는 것을 더 생생히 알게 됐죠. 그렇다면 뭘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삼성화재에 근무하는 배우자가 ‘무자본 창업’이라는 장점을 어필하며 삼성화재 RC를 적극적으로 추천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IT 전문가로 커리어를 쌓아 온 저와는 거리가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러던 중 다니던 회사를 정리하고 잠깐 시간 여유가 있을 때 아내 이야기가 생각났습니다. 배우는 걸 좋아하는 기질이 발동했는지 ‘교육이나 한 번 받아볼까’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지역단에서 교육을 받으며 보험은 단순히 ‘파는 것’이 아니라, 보험을 통해 고객의 삶을 더 안전하게 ‘책임지는 것’이라는 점이 분명해졌습니다. 그렇게 보험의 가치에 눈을 떴죠. 보험의 본질을 이해하고 나니, 주변 사람들에게 보험이 무엇인지 설명하는 저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이는 삼성화재 RC 교육 기간이 끝나자마자 자연스레 보험 계약 체결로 이어졌고요. RC로서 제 두 번째 인생이 시작된 거죠. 




▶치열하게 고민하고 영업하는 삼성화재 RC


아내와의 첫 만남도 삼성화재였어요. 아내는 삼성화재에 근무하고 있었고, 저는 삼성화재 전산팀에 파견 중이었죠. 그때까지만 해도 RC라는 직업을 잘 몰랐어요. 그저 영업이 중요한 일이고, 조용히 자기 일에 집중하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막상 그 안에서 RC 중 한 사람으로 일을 해보니, 굉장히 치열하게 고민하고 영업하고 성과를 만들어내는 분들이라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알면 알수록, 대충하고 싶지 않더군요. 애매하게 한 발만 걸치겠다는 마음으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마음 단단히 먹고 교육에 임했어요. 영업의 기본적인 자세부터 보험 상품과 금융 지식, 다달이 짜여진 교육프로그램 등 삼성화재가 RC를 육성하는 시스템 안에서 스스로를 다져나갔습니다. 특히 요즘 고객들이 관심 많은 실손보험 강의는 3번 정도 반복해서 들었어요. (웃음)


보험도 시대의 변화에 따라 계속해서 더 나은 방향으로 바뀌어 가다 보니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누가 가르쳐 주는 것 외에도 스스로 공부하지 않으면 뒤쳐지기 쉽고요. 특히 건강과 관련된 보험 상품은 의사의 마음으로 공부했어요. 제가 어떻게 안내하느냐에 따라 고객의 이해도도 달라진다고 생각하거든요.



▶첫 만남보다 만남 이후가 더 중요한 고객 관리


삼성화재 RC가 되고 7개월 정도 되니 우리 회사 고객 중 이런 저런 이유로 전담 RC가 없는 고객을 연결받게 되었습니다. 그 중 한 분은 단체보험으로 삼성화재와 인연을 맺은 분이었죠. 자동차가 있는 분이라 자동차보험을 안내하면서 꾸준히 연락드렸어요. 타사와의 보험료 비교부터 시작해서 어떤 담보를 중심으로 가입하는 것이 좋을지 그분을 위한 자료를 정성껏 만들었죠.


그런데 연락이 없으시더군요. 마치 허공에 대고 이야기하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만기를 일주일 앞두고 그분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보내준 내용 잘 보았다. 해외 출장 중이라 답을 못했다. 만나자”고요. 지인이 아닌 분과의 첫 계약 체결 성공이었죠. 이 일을 계기로 자신감이 정말 많이 생겼습니다. 고객을 만날 때는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지극하게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고요. 



△이정윤RC는 IT회사에서 제안서를 만들어왔던 실력을 발휘하여 요즘에는 고객의 사진으로 표지를 만들고 고객에게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는 맞춤 자료를 만듭니다. 



처음에는 ‘고객을 어떻게 찾아다닐까’에 집중했어요. 그런데 고객을 거듭 만나다 보니 ‘고객을 만나서 어떻게 할 것인가’가 더욱 중요하다는 걸 느낍니다. 고객과 만남 후 어떻게 만족을 드릴 것인지를 고민하고 준비를 하다 보니, 이제는 무슨 일이 생기면 고객들이 제일 먼저 저에게 연락을 주시죠. ‘사고가 났는데’, ‘병원을 다녀왔는데’라면서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는 ‘해결사’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많이 느낍니다. 



▶녹색어머니회에서 신호 정리하는 다정한 아빠가 되다


삼성화재 RC의 여러 장점 중 제게 가장 큰 걸 꼽는다면, 바로 자율적인 시간 관리입니다. 예전에는 IT 업종 특성상, 문제가 생겼다고 고객사에서 연락을 받으면 제가 어디에서 뭘 하고 있든 달려가야 했습니다. 저녁 시간에 술 약속이 있어도 언제 차를 몰고 가야 할지 모르니 자리가 편치 않았고, 없는 시간을 쪼개 제주도로 가족 여행을 떠났을 때도, 일이 터져 여행 내내 노트북으로 일만 하다 왔어요. 



△이정윤RC는 삼성화재 RC가 된 뒤, 가족여행이 늘었습니다. 지난 10월에는 괌(사진)으로 다녀왔는데요.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만큼이나 추억도, 사랑도 커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초등학생인 두 아들(3학년, 1학년)이 다니는 학교에서 녹색어머니회 활동을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신호 정리를 하는데 아들이 와서 반갑게 인사하더니 얼굴에 함박웃음을 지으며 친구에게 “우리 아빠야!” 이렇게 말하더라고요. 기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영업 성과를 스스로 잘 관리해 나가면 다음달 영업도 미리 준비할 수 있고, 그러다 보니 가족 여행도 마음 편히 갈 수 있게 되었고요. 삼성화재 RC는 진정한 워라밸이 가능한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에는 제 적성이 영업에 맞는지 걱정이었어요. 외향적이거나 대단히 활발한 성격은 아니다 보니, ‘영업을 잘할 수 있을까’ 걱정이 앞섰죠. 그런데 영업은 언변이나 사교성으로 하는 게 아니더군요. 세상 모든 일이 그렇겠지만, 성실한 태도로 노력하니 정직하게 대가를 얻을 수 있는, 인풋(In-put)에 비해 아웃풋(Out-put)이 무척 투명한 직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막 시작한 신참 RC이지만, 저 또한 가장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시작했으니 대충하고 싶지 않습니다. 삼성화재 RC가 내 직업이라는 확신을 갖고, 고객의 안전한 삶과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한 걸음 앞서 준비하고 꾸준히 제안 드린다면, 저도 언젠가는 많은 후배 RC분들의 모델이 되는 RC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저 자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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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보험설계사를 부르는 명칭이 굉장히 다양한데요, 삼성화재 RC(Risk Consultant)를 비롯해 각 보험사에서는 FP(Financial Planner), FC(Financial Consultant), FA(Financial Advisor), LP(Life Planner) 등 각각의 호칭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그중 ‘삼성화재 RC’는 살면서 경험할 수 있는 많은 위험(Risk)을 컨설팅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어 호칭에서부터 차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성화재 RC는 어떤 직업일까요? 보험 상품만 판매하는 사람일까요?


“보험 상품도 어렵고, 영업도 쉽지 않을 거 같은데, 삼성화재 RC가 정말 좋은 직업인가요?”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보험설계사에 대한 궁금증을 모두 해소해줄 RC 완전정복! 그 1편을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보험설계사에 대해 달라진 인식, 스마트한 종합금융전문가!



과거에는 보험설계사라고 하면 주변 사람들에게 보험을 권유하지 않을까 하는 인식이 있었는데요. 요즘은 고객의 재무설계까지 책임지는 종합금융전문가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두 아프거나 다칠 수 있고, 타인에게 피해를 입힐 수도 있어요. 나이가 들면서 경제력을 잃는 위험도 생길 수 있죠. 어떤 위험에 닥치더라도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게 하는 안전망, 즉 ‘보험’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삼성화재 RC는 고객의 연령, 직업 등에 대한 꼼꼼한 상담을 통해 인생 전반의 리스크를 검토합니다. 현재의 다양한 위험 대비는 물론, 노후 의료비, 간병비 등 안정적인 노후 설계까지 담당하고 있어요.


또, 운전자라면 누구나 가입하는 자동차보험, 집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나 각종 위험을 보장하는 화재보험과 배상책임보험, 크고 작은 사업을 영위하는 고객이라면 가입해야 할 재산보험 등 손해보험에서만 다룰 수 있는 위험보장 영역이 있습니다.


삼성화재 RC는 재산, 사업장 등의 위험요소를 분석하고 각종 보험을 통해 만약의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재물손해, 배상책임, 운전비용손해 등 재산을 지키고, 비용손해를 보험으로 보장받도록 컨설팅하는 것이죠.


이것이 전부가 아닙니다. 준비해놓은 보장 안전망 위에서 보다 적극적인 삶의 목표를 실현해야겠지요. 우리나라는 2017년, 65세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를 넘어선 고령사회에 이미 진입했습니다. 자산가뿐 아니라 우리 모두에게 재무 컨설팅이 필요한 이유죠.


재무, 세무 등에 대한 전문지식을 갖춘 삼성화재 RC는 은퇴자금, 주택 마련, 자녀 교육비 등 개인의 재무 계획을 점검하고 목표를 실현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재무컨설턴트이기도 합니다.



▶모바일과 태블릿 PC를 활용한 스마트한 업무 환경



영업을 잘하려면, 말솜씨도 필요하고 성격도 외향적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삼성화재의 모든 RC는 모바일과 태블릿 PC를 활용해 고객이 보고 판단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료와 신뢰할 수 있는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어요. 고객이 미처 깨닫지 못하고 있던 생활 속 위험을 직접적으로 안내하면서 대안도 즉각 제시할 수 있는 것이죠.


태블릿 PC로 속도감 있는 업무 처리도 가능해졌어요. 보험의 필요성과 상품 소개, 나아가 고객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전자서명을 통한 계약체결까지 한 자리에서 완결할 수 있어 고객과 삼성화재 RC 모두가 만족해하고 있습니다.


요즘 많은 분들이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제대로 보장설계가 되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데요, 항목별 보장이 적절히 구성돼 있는지 살펴보고 부족한 보장을 안내하는 보장 분석 시스템도 인기입니다. 고객의 기존 보험 가입 내역을 분석해 그 자리에서 필요한 항목을 함께 채워나가다 보면 스마트한 컨설팅이 가능하죠.


삼성화재는 또한 보험업계 최초로 가족력 위험분석 앱을 개발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족력과 생활습관 등을 분석해 발병 가능성이 높은 예상 질병을 안내하고, 해당 질병에 대한 보장이 적절한 수준인지 분석해드립니다. 특히 가족력 위험분석 시스템은 올해 ‘질병발현 예측 컨설팅 시스템’으로 특허를 획득하여 더욱 믿음직한 컨설팅이 가능하죠.


이처럼 삼성화재의 스마트한 업무 환경은 RC의 영업활동을 든든히 지원해준답니다.



오늘은 보험설계사에 대한 인식과 영업지원시스템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종합금융전문가’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스마트 기기와 첨단 시스템으로 고객에게 최적의 보장 분석을 제공하고 컨설팅해드리고 있다는 사실!


2편에서는 RC의 소득과 정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삼성화재 RC는 보험설계뿐만 아니라 고객의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컨설팅하는 종합금융전문가입니다. 재테크와 금융상품에 대한 컨설팅을 받고 싶다면, 삼성화재 RC에게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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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로 삼성화재 RC 22년차인 정은경 RC입니다. 한 아기가 태어나 성인이 될 만큼의 시간인지라 때로는 짧게, 때로는 길게 느끼며 달려왔습니다.


비결이 있냐고요? 글쎄요, 뻔하게 들리겠지만 보험설계사로서 기본에 충실하려는 노력이죠. 고객의 입장에서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보험을 제안했고, 삼성화재 보험을 정확하게 고객에게 안내했지요. 고객이 궁금해하는 것은 밤이든 휴일이든 상관없이 최대한 빠르고 친절하게 대답해드렸어요. 설사 고객과 보험 계약이 이뤄지지 않더라도 한 번 인연이 닿으면 관계를 오래 이어가려고 했지요.


그 노력으로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손해보험협회 우수인증모집인에 선정되었고, 또 22년 동안 삼성화재 리스크 컨설턴트, RC로 지치지 않고 활동할 수 있었네요.


 


▶35세 주부에서 20여년 경력의 보험 전문가가 되기까지


결혼하고 나서 주부로 살다가 문득 일을 하고 싶었어요. 35세, 한창일 때잖아요. 어느 날, 신문에서 삼성화재 RC를 모집한다는 공고를 봤죠. 그때 우리 집 자동차보험도 삼성화재에 가입한 상태였는데, 자동차보험은 누구나 다 가입해야 하니까 그다지 어렵지 않겠다 싶었어요. 어디서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도 낳고 키웠는데 못할 게 뭐가 있나, 싶었나 봐요. 그땐 이렇게 20년도 넘게 할 줄은 몰랐네요.(웃음)


RC가 되고서는 ‘개척영업’을 주로 했어요. 인근의 사무실이나 상가들을 방문해서 명함을 드리고 관심 보이는 고객에게 보험을 추천해드리는 거죠. 상품도 어렵고, 일하는 방식도 낯설어서 처음엔 쉽지 않았어요. 


3개월쯤 됐을까, 한 분이 운전자보험을 물어보시더라고요. 설레는 마음으로 제안을 드렸고, 그분이 제 첫 고객이 되셨지요. 그때가 잊혀지지 않아요. 아니, 잊는다는 게 불가능하죠. 그분은 지금까지도 제 고객이시거든요. 비결을 또 다시 물으신다면 ‘고객과의 꾸준한 소통’, 이게 정답이죠.


한번 인연을 맺은 분과는 최소한 1년에 2번 이상은 직접 만나려고 노력해요. 가까이 사시는 분들은 매월 찾아 뵙고, 여의치 않으면 전화로나마 연락 드리고, 약관이 바뀌거나 상품이 개선된 부분, 궁금해 하는 점들을 안내 드리죠. 그러다 보면, 고객이 진짜로 원하는 것, 필요한 것을 알게 되어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또 하나, 고객에게 보험 사고가 발생하면 직접 보상 관련 서류를 받아 보험금 청구를 도와드립니다. 고객이 경황이 없어 사고 처리가 늦어질 수 있잖아요. 가급적 그날 보험 사고를 접수해드리고 보상 진행 상황을 챙겨 보는데, 고객들이 고맙다 하실 때마다 얼마나 뿌듯한지 모릅니다.




▶‘내게 무슨 일 생기면, 정은경 RC에게 다 맡겨요’


한번은 형편이 어려우신 고객이 실손의료비보험을 해지해야겠다고 연락을 주셨어요. 보험료가 부담되어 실손의료비보험만 든 것인데 그마저도 부담이 된 거죠. 하지만, 그것마저 해지했다가 혹시나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큰일이잖아요. 그래서 설득했죠. 형편이 어려울수록 실손의료비보험은 꼭 있어야 한다, 나중에 병원비 감당하는 게 더 큰 일이 될 수 있다고요.


고객도 제 설득에 마음을 돌려 계약을 유지하셨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덜컥, 간암 판정을 받고 말았습니다. 고객이 전화 주셔서 그때 실손의료비보험을 유지해서 다행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오히려 가슴이 아팠습니다. 실손의료비는 어디까지나 병원비만 보장되는 최소한의 수준이잖아요. 병에 걸리기 전, 좀 부담되더라도 주요 질병 진단비를 마련해두셨다면, 치료비나 생활비 걱정을 훨씬 덜고 얼른 치료 받아 건강을 되찾고 사회생활에 복귀하실 수 있잖아요. 만약 과거로 돌아간다면, 이 고객에게 건강보험을 좀 더 충분히 제안해서 가입하도록 하고 싶어요.


이런 일도 있었어요. 가까운 고객께서 몸이 안 좋아졌을 때 남편에게 ‘내게 무슨 일 생기면 정은경 RC에게 다 맡기면 돼요’라고 말씀하셨다는 거예요. 단순히 보험금 잘 받으라는 당부를 넘어서, 저에게라면 모든 일을 믿고 맡길 수 있으니 든든하다고 말씀하신 거죠. 그 얘길 듣는 순간 가슴이 뭉클해졌답니다.




고객을 위해 준비한 세 가지 플랜


고객에게 보험상품을 제안할 때, 세 가지를 준비합니다. 


우선 고객이 원하는 보장 플랜, 보통 최소한의 보장일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어, 암보험, 운전자보험, 또는 실손의료비보험만 필요하다고도 하시죠. 보험료가 부담되니, 이 정도면 되겠지 하는 생각인데요. 당장 보험료 부담은 없겠죠.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간암 판정 받으신 고객 사례처럼 정작 보험이 필요할 때 제대로 보장받지 못하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요.


그래서 고객의 형편과 사정을 고려해 제가 생각하는 합리적인 보장 플랜도 함께 준비합니다. 고객이 원하는 플랜과 제 제안을 함께 비교해드리면, 고객도 대부분 만족스럽게 저의 제안을 선택하십니다. 그럴 때 RC로서 보람이 크지요.


마지막으로는, 대부분의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는 최고의 보장 플랜도 준비합니다. 보험을 잘 아는 고객이나, 모든 위험을 철저히 대비하고 싶은 고객들도 계시거든요.



내 좌우명은, ‘뒤로 물러서지 않고 천천히, 차근차근’


‘20년 넘게 RC로서 일할 수 있었던 비결이 뭔가요?’ 라는 질문을 종종 받는데요, 우선 보험상품을 정확하게 잘 아는 것이 기본이에요. 다른 회사 상품도 물론이죠. 단, 모르는 것이 나오면 솔직하게 인정하고 다시 공부해서 제대로 안내합니다. 당장 대충은 넘기더라도 오래가지 못해요. 예전도, 지금도, 앞으로도 고객들은 궁금한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주는 RC를 찾거든요.


또, 고객 입장에서 사고하는 것도 중요해요. 내 제안을 고객에게 ‘강요’하지 않고, 고객의 숨겨진 필요를 고객에 앞서 제안하는 거죠. 고객을 자주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고객의 필요를 파악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물러서지 않고 천천히, 차근차근’. 저의 좌우명대로 바르게 영업하면서 소양을 쌓아온 덕분에 지금의 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모든 순간은 최고의 시간이었다


‘내게 있어 최고의 해는 언제였을까?’ 매년 생각합니다. 그리고 곧 깨닫죠. 20년, 지금까지 그 모든 시간이 다 최고의 순간이었던 것을요. 


앞으로도 10년 이상, 아니 기력이 있는 한 이 일을 계속 할 생각입니다. 매번, 매순간, 보람과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직업이 그리 많지 않잖아요. 저는 RC로서 그 충만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연장하고픈 게 바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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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든 답은 고객에게 있다는 마음으로 오늘도 고객 바라기를 실천하고 있는 김용준 RC(Risk Consultant)입니다. 26살 삼성화재 RC가 된 뒤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의 세월이 지났네요. 쉽지 않았던 RC의 길이지만, 그 어려움을 극복하게 해주신 것도 고객, 제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곁에서 도움을 드리고 싶은 것도 고객입니다.



▶대학병원 원무과 직원에서 삼성화재 RC로 


지금만큼은 아니지만, 10년 전에도 취업시장이 호락호락하지는 않았죠. 대학 졸업 후 한 대학병원 원무과에 취직했습니다. 업무 특성상 병원비를 사이에 두고 환자나 보호자들과 부딪히는 일이 많았죠. 대학병원이다 보니 큰 수술을 하는 분들이 많았고 그만큼 병원비도 컸어요. 문제는 병원 내 적정진료심사팀을 통해 엄격하게 청구된 진료비를 가난한 환자라고 해서 덜 받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죠.


집을 팔고 보증금으로 부모님의 수술비를 충당하던 보호자, 생활고를 못 이겨 자살 기도를 한 어르신 등 상황이 어려운 이들에게도 병원비를 받아야 하는 것이 제 일이었습니다. ‘나는 강도인가?’ 저 자신에게 이런 질문까지 할 정도로 마음이 힘들더라고요. 

 


환자나 보호자들을 만날 때마다 “보험 드신 것 있으세요?”라고 꼭 물어봤어요. 그런데 보험 가입을 해두신 분들이 정말 드물었어요. 그때부터 제 보험을 챙겨서 들고, 주변 지인들에게 보험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렸습니다. 당시 저를 지켜본 담당 RC께서 묻더군요. “직접 해보는 게 어때요?”


그 순간, 종소리가 들렸어요. ‘아, 그래! 이게 내가 해야 하는 일이야!’ 내가 직접 사람들에게 보험의 중요성을 알리고 언제 어떻게 닥칠지 모르는 상황들을 대비하게 해드리고 싶다고 생각했죠. 그렇게 병원을 나와 삼성화재 RC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쉽지 않은 보험의 길, 나를 버티게 해준 건 고객


어린 나이이다 보니 우여곡절도 많았습니다. 막 RC가 되었을 때, 제가 보험을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잘 아는 체육관 관장님이 건강보험을 들고 싶다는 연락을 주셨습니다. ‘친하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에 별 준비 없이 갔다가 큰 실수를 했었죠. 친한 형님이지만 그 순간만큼은 저는 RC로서 고객과의 만남을 준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겁니다.


그때부터 RC가 되고 거의 1년 동안은 제가 만날 고객을 상대배우로 1대 1 시나리오를 쓰고 그걸 달달 외워서 만났습니다. 제가 만날 고객의 상황을 공부하고, 그 고객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제가 어떤 이야기를 어떤 순서로 할 것인지를 계속해서 시뮬레이션했어요. 고객 한 명 한 명마다 시나리오가 다 달랐죠. 반년쯤 하니 감이 좀 오더군요. 컨설팅 영업의 시작이었죠.


누구에게나 어려움을 참고 견디게 하는 이유가 있을 거예요. 어떤 사람은 돈, 또 어떤 사람은 보람일 수 있겠죠. 제겐 바로 ‘고객’이었습니다. 스물여섯의 나이로 눈에 보이지 않는 보험 상품을 판매한다는 게 쉽지만은 않았으나 그때마다 고객들이 저를 버티게 해주었어요. 햇병아리로 막 뛰어든 저를 믿고 계약해주신 한 건, 한 건이 정말 소중했어요.


지금도 가끔 제가 체결한 계약 리스트를 살펴보곤 합니다. 그 리스트 하나하나에 연결된 인연들이 지금도 생생하게 떠올라요. 한 번 더 정신 차리고, 심기일전해서 또 하루를 헤쳐나갈 에너지를 얻습니다.




▶가장 우선해야 하는 것은 RC로서의 책임감, 그리고 고객과의 신뢰


RC가 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신혼부부인 고객이 가정종합보험에 가입했습니다. 귀금속 도난 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었는데, 고객이 장기간 해외여행을 앞둔 상황에서 결혼 패물 등 고가의 귀금속이 집에 많아서 걱정이 컸죠. 부부가 몇 번이나 확인에 확인을 하셔서 보상이 가능하다는 점을 답해드리고 가입을 했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체결한 보험들의 약관을 살펴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가정종합보험 도난손해 보장의 약관 내용에서 '보험의 목적의 수용장소를 계속하여 72시간 이상 비워 둔 사이에 생긴 도난'은 '보상하지 않는 손해'에 해당한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급히 고객을 찾아 뵈었죠. 제가 약관 설명을 잘못해서 혼란을 드려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면서 앞으로는 상품 내용을 잘 살펴보고 안내드리겠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남편분께서 “보험 상품만 팔고 마는 보험설계사들을 많이 봐서 설계사라 하면 부담스럽고 신뢰하지 않는데, RC님이면 내 보험을 맡겨도 되겠다”며 보험 상담 요청을 해오셨죠. 제가 책임을 회피했다면 고객으로부터 불만이 접수될 수도 있었는데 더 큰 고객을 얻게 된 거죠. 




▶고객관리는 단계별로! 고객 스스로 보험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다


많은 분들이 ‘보험설계사’라고 하면 흔히 ‘부담스럽다’는 이미지를 떠올립니다. 전화 통화를 하다가 불쑥 상품 가입을 권하거나, 처음 만났는데 갑자기 보험서류를 꺼내면 누구라도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을까요? ‘첫술에 배부르랴’는 말처럼 처음부터 큰 성과가 나지 않아도 차근차근 프로세스에 맞춰 진행하다 보면 만족스러운 결과를 만들 수 있겠죠.


고객과의 프로세스를 4단계로 나눠요. 1단계 전화 걸기, 2단계 첫 만남, 3단계 상품 제안, 4단계 마무리. 제가 컨설팅 영업을 할 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단계는 2단계입니다. 고객들은 보험을 모르기 때문에 필요성도 잘 못 느끼죠. 일례로, 실손의료비보험에 가입하려는 고객들에게는 이 보험의 목적은 ‘병원비’라고 알려드려요. 그리고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활동을 못해서 수익이 없을 때는 실손의료비보험이 아니라 진단비를 제공하는 보험이 있어야 생활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고 알려드립니다. 해당 보험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게 된 고객은 궁금한 마음에 먼저 상품 제안을 요청하세요.



▶”케어(care) 해드릴게요~” 고객에게 관리받는다는 느낌을 주다 


종종 선후배 RC를 대상으로 영업 노하우 강의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때 꼭 나를 믿고 계약을 체결한 고객이 관리받고 있다는 느낌을 가질 수 있게 하라고 이야기해요. 아무리 꼼꼼하게 살펴보고 계약을 해도 시간이 지나면 고객들은 잊어버리기 마련입니다. 그럴 때 정기적으로 연락해서 “보험 상품이 바뀌었습니다. 바뀐 내용으로 케어 해드릴게요~”라고 말하면 마다할 고객이 없습니다.


이는 고객을 만날 명분이 되기도 해요. 불안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보험에 가입하는데, 시간이 흐르면서 바뀌는 세상에 따라 보험도 바뀌죠. 고객에게 뭐가 바뀌었는지, 그래서 어떻게 준비하시면 되는지 알려드리면 고객의 만족도도 올라갑니다.


그리고 관리를 해드리려면 RC가 늘 깨어있어야 해요. 보험 개정에 따라 보장되는 질환이나 상황, 보장 정도가 바뀌기 때문이죠. 공부를 소홀히 하면 고객에게 최고의 제안을 할 수 없습니다.

 



▶삼성화재 RC의 가장 큰 장점, 자신감을 더해주는 사내 교육


삼성화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바로 체계적인 교육시스템이 아닐까 해요. 삼성화재 RC가 된 뒤, 사내 보험전문대학(SSU)과 Senior SSU 과정, 성균관대와 연계한 삼성화재 MBA 과정(9기) 등 보험업계 최고의 교육을 두루 수료하였습니다. 현장에서 고객과 만나면서 궁금했던 것들이 사내 교육을 통해 명쾌하게 풀리게 되었어요. 


삼성화재의 교육 시스템은 RC로서 더욱 자신감을 갖고 일하게 하는 디딤돌이 되어주었죠. 또한 교육을 통해 익힌 내용을 실제 업무에 하나하나 적용해보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일도 더욱 재미있어졌고요. 교육 외에도 삼성화재에는 고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좋은 자료들이 정말 많이 갖춰져 있어요. 태블릿PC 속 자료만 숙지하고 활용해도 정말 충분히 영업이 됩니다. 



▶보다 젊은 삼성화재를 꿈꾸다 


삼성화재 RC로 활동한 지 딱 10년이 되었습니다. 스물여섯에 들어와 벌써 서른다섯이 되었네요. 고객들과 함께 울고 웃고 성장하면서 한 가지 꿈이 생겼습니다. 바로 ‘젊은 삼성화재’입니다. 제가 일하면서 느낀 보람과 감사함, 그리고 성취감을 보다 많은 청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RC가 젊어지면 고객도 젊어지지 않을까요?


취업난이 아니라, 취업전쟁이라고들 하죠. 어렵다고 해서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주변 20, 30대들에게 RC를 종종 권합니다. 보험 영업이라고 하면 힘들지 않을까, 거절당하면 상처받지는 않을까 걱정들을 합니다. 그때 제가 말하는 건 하나에요. ‘1년만 해보자’고 하죠. 오늘 하루 열심히 살면 내일 결과가 나와요. 젊으니까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은 청년들이 10년 전 제가 그랬듯이 삼성화재 RC에 도전해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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