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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연한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 주말마다 나들이를 떠나는 분들이 많은데요. 시동을 걸기 전, 겨우내 차량 내∙외부에 쌓인 오염물질을 깨끗이 청소하셨나요? 이를 방치할 경우 고장은 물론 차량 수명 단축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봄철에는 황사와 미세먼지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차량 관리가 필요합니다.


봄나들이 떠나기 전 꼭 체크해야 할 차량 점검 및 관리 방법을 알아볼까요? :D 


 

1. 타이어 점검하기



타이어는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가장 먼저 신경써야 하는 부품입니다. 특히 이맘때는 겨울철 빙판길 미끄러짐을 방지하기 위해 낮췄던 타이어 공기압을 정상 수준으로 높여야 하는 시기입니다. 봄철에도 공기압을 낮춘 채 운행한다면 연비가 낮아지고 마모도 빨리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타이어의 움푹 패인 홈 쪽에 돌출된 마모 한계표시로 타이어 마모도를 알 수 있으니, 자세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2. 배터리 점검하기



겨울철 차량을 운전하며 히터를 사용했다면 배터리 소모가 심했을 텐데요. 슬슬 히터를 꺼도 될 시기인 만큼, 봄철 나들이 가기 전 차량 배터리 소모도를 점검하는 게 좋습니다. 배터리액, 충전상태, 터미널의 고정상태, 단지 부위의 청결상태 등을 꼼꼼히 체크한 후 엔진룸을 열어 배터리 인디케이터 색(초록색이면 정상, 검은색이면 충전 필요, 흰색이면 교체 요망)을 확인하면 됩니다. 배터리 평균수명은 3~4년이므로 배터리 제조일을 확인하고 교체 여부를 판단하세요. 


 

3. 에어컨 점검하기



에어컨 필터는 차량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를 거르는 역할을 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가득한 야외로 봄나들이를 떠나려면 꼭 사전에 체크해야겠죠? 에어컨이 정상 작동하는지 점검하고, 만약 작동 시 냄새가 난다면 먼지나 곰팡이를 제거하면 됩니다. 필터 교체 주기는 연 2회 정도로, 그 이상으로 교체해도 무방합니다. 또한 봄철 황사나 미세먼지 발생 시 공기순환 모드를 내부순환 모드로 바꾸고 운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4. 엔진오일 체크하기



엔진오일도 계절을 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정확히는 계절에 따라 쓰는 제품이 나뉜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동안 저온에서 시동을 잘 걸기 위해 점도가 낮은 겨울용 오일을 사용했다면, 따뜻한 날씨로 인해 오일의 점도가 더욱 낮아질 우려가 있으므로 교체해야 합니다. 이를 방치했다간 유막이 너무 얇게 형성되어 내부 부품이 마모될 수 있고, 오일의 산화도 더욱 빨라지기 때문입니다.


봄마다 몸이 노곤해지며 춘곤증이 밀려오는 건 갑작스런 환경 변화에 몸이 미처 적응하지 못했다는 신호입니다. 이 점은 차량도 다르지 않습니다. 봄을 질주할 준비가 된 차량과 아직도 겨울의 잔재를 털어내지 못한 차량, 어느 쪽에 타고 싶은지는 물어볼 필요도 없겠죠.


사람도, 차량도, ‘봄 타는’ 일 없도록 봄맞이 준비를 꼼꼼히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






안녕하세요? 여행블로거 '배짱이'입니다.

오늘은 홋카이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 영화 '러브레터' 촬영지로 알려진 오타루 小樽 의 반나절 여행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오타루는 1872년 최초로 부두를 건설하여 국내외 무역 거점지가 됩니다. 한 때 ‘북쪽의 월가’라 불릴 만큼 위엄을 자랑했다고 하네요. 지금은 쇠퇴하여 비록 그때의 분위기를 느낄 수 없게 되었지만, 그 시대 근대 건축물, 운하 등은 여전히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삿포로에서 30분~1시간 내에 도착 할 만큼 가까운 오타루는 홋카이도 레일패스 또는 삿포로 오타루 웰컴 패스 (1,530엔) 등을 이용해 열차와 버스를 타고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어요.



사카이마치 도오리 堺町通り 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오타루 쇼핑거리로 유명합니다.

이 거리는 아기자기하면서 멋스러운 건물들이 많아 옛 모습을 재현한 세트장 같은 느낌입니다.



수많은 상점들을 둘러보려면 하루는 걸리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볼거리가 넘쳐납니다.

하지만 여행지에서는 시간이 그리 많지 않죠. 특히 초행으로 시간이 쫓기는 분들은 어떤 곳을 둘러봐야 할지 결정을 내리기 어려울 텐데요. 그런 분들을 위해 사카이마치 도오리에서 꼭 들러보면 좋을 두 상점을 소개하겠습니다.


 

 

기타이치 가라스 3호관

123년전 창고였던 건물을 개조하여 오타루에서 유명한 램프와 유리공예품을 판매하는 상점이 되었습니다. 


 


이 곳에 오시면 앙증맞은 유리 핸드폰 고리부터 샤방샤방 웃는 눈사람까지 다양한 유리공예품을 만날 수 있습니다. 



특히 200여종에 가까운 다양한 스타일의 램프는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집, 카페, 레스토랑 등에 램프 하나만으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멋스러운 제품이 많습니다. 덕분에 인테리어용품으로 항상 인기만점이죠.



오타루 오르골당 본관

이 곳의 오르골당 본관은 100년이 된 건물로, 얼핏 보면 박물관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짜 정체는 일본 최대의 오르골 전문점이랍니다. 입구에 있는 시계는 5.5m 높이로, 증기를 이용해 움직이는 증기시계입니다. 

15분마다 보일러 증기를 이용해 아름다운 연주를 들려준다고 하네요. 명실상부한 오르골당의 명물로서 시계탑 모형의 오르골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대의 오르골 전문점답게 규모는 어마어마 합니다.

곳곳에 탑처럼 쌓인 오르골 매대, 여기저기 잔잔하게 들려오는 오르골 소리가 본당 안을 가득 채우네요.



어린 왕자 오르골, 귀여운 토끼 오르골, 관람차 오르골, 삐에로 오르골 등 5,000 여종이 넘는 오르골들이 주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평소 오르골에 큰 관심이 없던 분들까지 이 곳에 오면 하나쯤 구매하고 싶은 충동이 들 정도랍니다.



사카이마치 도오리에서의 쇼핑타임을 끝내고 오후 4시쯤 오타루 운하 小樽運河 로 갑니다.

홋카이도의 겨울은 이른 시각에 일몰이 찾아온다고 하네요. (보통 4-5시 사이)



오타루에 올 때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바로 오타루 운하 입니다.

해질 무렵 하나, 둘 조명이 밝혀지면서 겨울 최고의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오타루 운하는 1914년~1923년 사이 선박들의 화물 하선 작업 때문에 건설 되었다고 합니다. 운하의 총 길이는 1.3km, 폭은 40m 입니다. 시간이 지나 1986년부터 주변 창고들이 개조되어 상점, 레스토랑 등이 들어서게 됐다는데요. 역사가 담겨 있는 곳이라 그런지 운하를 따라 걷다 보면 감성이 메말랐던 사람도 절로 감성이 돋게 되는 신비한 매력을 발산하죠. 건물에 흘러내릴 듯한 고드름마저 멋지게 보일 정도입니다. 


그러나, 겨울 여행 시 고드름이 있는 건물에 가까이 가지 마세요. 고드름이 떨어져 다칠 위험이 있습니다.



오후 4시 30분경부터 펼쳐지는 오타루 운하 풍경 입니다.

낭만적이고 황홀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 절로 감탄을 자아내죠.



반나절 여행만으로도 충분히 겨울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오타루 여행, 잘 보셨나요?

아직 많은 겨울날이 남았으니 낭만적인 여행을 떠나고 싶은 분들은 오타루에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끝으로 익살맞은 눈사람과 함께 인사 드립니다.

여러분~ 올 한해 마무리 잘 마무리 하시고, 2015년 알찬 새해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배짱이'입니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영화 '러브레터' 

설원 한 가운데 서서 “오겡끼데스까? (잘 지내시나요?)", "와따시와 오겡끼데스. (나는 잘 지내요.)" 라고 외치던 여자 주인공의 모습이 여전히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그 아름다운 설원과 마을들이 바로 훗카이도를 배경으로 삼고 있는데요. 소복하게 쌓인 눈을 밟아가며 겨울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 홋카이도. 


그 중에서도 홋카이도 남부에 위치한 곳이죠. 일본에서 가장 매력적인 도시 1위로 선정된 바 있는 하코다테 Ha kodate 로 1일 여행을 떠나겠습니다.


 

이른 아침 삿포로 역에서 슈퍼 호쿠토 열차를 타고 3시간 20분동안 쉬지 않고 가면 하코다테 역에 도착합니다. 하코다테 역을 나오면 하코다테의 오래된 교통수단이자 낭만을 실고 가는 하코다테 전차를 볼 수 있어요. 


하코다테 전차는 현재 2번, 5번 노선만 운행 되며, 하코다테 역 내 관광안내소에서 하루 종일 마음껏 탈 수 있는 1일 패스를 600 엔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일정 상 탈 일이 없더라도 한번쯤 타 전차 궤도를 따라 눈 내린 동화 같은 마을을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할겁니다.


 

하코다테 역 주변에는 아침 시장이 있습니다. 아침 시장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영업하는 관계로 늦게 가면 보지 못합니다. 아침부터 시장까지 가야하나 싶은 신 분들 있을텐데요. 이 시장에는 특별한 별미가 있습니다. 시장 뒷 골목에서 파는 싱싱한 해산물 요리인데요. 아침시장에서 공수한 싱싱한 해산물로 만든답니다. 


그 중에서도 삼색三色돈은 홋카이도의 명물 요리로 신선한 해산물을 밥 위에 얹은 덮밥 요리 입니다. 다양한 해산물을 토핑하는 형태이기 때문에 게살, 연어 알, 성게 알, 새우, 가리비 등 재료별 덮밥 종류만 20 여가지가 될 정도로 많습니다.

 


저는 그 중 성게알(うに 우니), 연어알(いくら 이쿠라), 가리비(ほたて 호타테) 가 얹어진 삼색돈으로 주문했습니다. 한 그릇 가득 담긴 해산물들의 싱싱함이 느껴지나요?


톡톡 터지는 연어 알과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성게 알, 그리고 신선하고 말캉말캉한 식감이 전해 오는 가리비까지 그야말로 꿀 맛입니다. 


이 곳에서 근사한 식사를 마치고 나면 전차를 타고 주치가이 역으로 갑니다.



주치가이 역에는 붉은 벽돌의 외양을 가진 창고들로 이루어진 곳, 가네모리 창고군이 있습니다.

가네모리 창고군은 밝은 대낮보다는 밤에 찾는 편이 더욱 낭만적인 겨울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이 곳에서는 어떤 즐거움을 찾을 수 있을까요? 바로 쇼핑입니다!


가네모리 창고군은 대부분 쇼핑상점으로 운영되고 있어요. 그 중 하코다테 메이지칸 明治館 을 들려보겠습니다. 하코다테 메이지칸은 1911년에 우체국 건물로 이용되던 곳이었지만 지금은 쇼핑몰로 이용되고 있는, 100년이 넘은 오래된 건물입니다.


 

그 중에서도 오르골 메이지칸에 가면 한층 겨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는 잔잔한 오르골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오타루보다 오르골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귀엽고 신기한 오르골들이 제법 있고 운이 좋으면 저렴하게 구입도 할 수 있답니다.


가네모리군 창고 군 구경이 끝나면 다이산자카 大三坂, 일명 다이산 언덕 으로 향합니다.

눈이 소복히 쌓인 비탈진 언덕이기 때문에 올라가는 동안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해주세요.

다이산 언덕을 다 다를 쯤 가톨릭 모토마치 교회가 있고, 좀 더 올라가면 아름다운 순백색의 하리스토 정교회 산을 배경으로 아름다움을 자랑합니다. 동화 속에서 나온 것 같은 이 건물은 역사 깊은 건물인데요.


1861년 니콜라이라는 청년 사제가 하코다테에 와 이 성당을 시작으로 일본에 처음 그리스 정교를 선교했다고 하네요. 하지만 1907년에 화재로 인해 건물이 소실되었고 후에 재 건립하여 일본 중요문화재로 지정 되었다고 합니다.




뽀드득, 뽀드득. 눈 밟는 소리가 어찌나 좋던지요. 흰 눈 쌓인 집들도 동화 속 마을처럼 아름답습니다.


추운 날, 아이스크림을 먹어야 제 맛이 아니던가요? 오징어 먹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눈 길을 걷습니다. 



이번에는 하치만자카 八幡坂 (하치만 언덕) 입니다. 이 곳에 오면 순간 가슴 벅차도록 아름다운 전경에 두 다리가 바닥에 붙은 것 마냥 멈추게 됩니다.내리막 언덕을 따라 시선을 옮기면 바다가 펼쳐지고 온통 눈 덮인 건물들로 가득한 풍경을 보노라면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아름다운 모습에 넋이 나가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오면 더욱 행복할거 같다는 생각을 잠시 해봅니다.



밤에는 하코다테의 빼놓을 수 없는 야경을 보기 위해 하코다테야마로 향합니다.

주지가이 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산록 역에서 하코다테로프웨이 函館山ロープウェイ 를 타고 올라가면 되는데요. 이 곳, 하코다테야마는 약 2500만년 전 화산활동으로 바다에서 솟구치며 지대가 높아져 만든 섬으로 해발 334m 지점에 전망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걸어서 올라가는 건 무리겠죠?


전망대에 올라 어둠이 내린 하코다테를 보면, 별을 빼곡히 수놓은 듯한 야경은 과히 세계 3대 야경답구나 싶어 수없이 감탄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하코다테의 유명한 햄버거 가게 '럭키 피에로' 를 갑니다.

럭키 피에로에서는 햄버거 재료인 달걀, 채소 등을 당일 생산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고, 직접 고기 반죽까지 하는 정성 가득한 수제 햄버거를 맛볼 수 있어요.


생소한 매뉴판에 무얼 먹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No.1 차이니스 치킨 버거를 추천합니다. 400 엔도 안 되는 저렴한 가격으로 통통한 빵과 신선한 야채 그리고 양념된 치킨까지~ 한 입 베어 물면 담백하면서 맛도 잃지 않은 햄버거를 즐길 수 있어요. 대단한 맛을 기대하는 것보다는 좋은 재료로 정성이 담긴 수제햄버거를 먹어본다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일본의 매력적인 도시, 하코다테의 1일 여행을 전해드렸습니다.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12월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모두 어린이날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흐흐흐. 앗! 3일만 지나면 어버이날이네요. 무한한 부모님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어떤 선물을 드리면 좋을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오지라퍼도 고민고민중이에요~ 그래서 오늘은 부모님에게 사랑받는 어버이날 선물 순위를 준비해 봤어요. 참고하셔서 모두 일등 효자, 일등 효녀 되시길 바랍니다! 오호호~ 





▶ 부동의 1위는 "현금"


다들 예상했던 대답일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떻게보면 현금만큼 좋은 것도 없겠죠. 부모님 마음에 쏙 드는 선물을 고르는 것도 어려운 일일테니까요. 차라리 적당한 용돈을 드리고 그 가격 내에서 부모님이 필요하신 것 혹은 갖고 싶은 것 위주로 구입하시는게 더 효율적이라고 봅니다. 흐흐흐. 재작년부터 지금까지 어버이날 선물 순위만 보더라도 현금의 막강한 파워를 실감하실 수 있을 거예요! 


▶ 2위는 더 건강한 삶을 위한 "건강검진"

자신보다 늘 자식들을 먼저 생각했던 부모님들에게, 자식으로서도 꼭 해드리고 싶은 선물이네요. 요즘 암이나 다른 질병들도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은 모두 잘 알고 계시죠? 인생은 60세부터라는 말처럼 오래도록 건강하게 잘 살기 위해서는 건강검진이 필수인것 같아요!! 건강검진을 받고 싶다는 부모님들은 아주 현명한 선택을 하신거라 말씀드리고 싶네요. 오지라퍼도 내년엔 도전해 보렵니다!  




▶ 3위는 바쁜 일상을 내려놓고 훌훌 떠날 수 있는 "여행"

어버이날 선물 3위는 바로 여행이었습니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한 동경은 누구나 있기 마련이죠. 그동안 자식들 키우고 뒷바라지하느라 마음놓고 여행 한번 제대로 못 가본 부모님들을 위해, 이번 기회에 좋은 곳으로 여행을 보내드리는건 어떨까요? 오지라퍼도 열심히 벌어서 꼭, 부모님께 여행티켓을 선물해 드리고 싶어요. 흐흐흐. 


▶ 4위는 간단하게 챙겨먹기 좋은 "건강식품"

오메가 3나 달맞이꽃 종자유 등등. 요즘 기능성 종합영양제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의 관심이 더욱 높아졌어요. 부모님들도 이런 대세를 눈치채셨나 봅니다, 흐흐. 나이가 들수록 부족한 영양소도 많아지고 이것저것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늘어나니까요. 잘 알고 챙겨먹으면 더 좋은 건강식품!! 이번 어버이날 선물로 부모님께 한아름 안겨드리는건 어떨까요? 이상, 어버이날 선물 순위 4위! 건강식품이었습니다. 오호호.



이번 어버이날에는 어떤 선물을 해드리면 좋을지 이제 감 잡히시나요? 오지라퍼는 마음을 굳혔답니다. 입혀주시고 먹여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에 보답할 줄 아는 선물! 그리고 카네이션도 잊지 마세요! 오지라퍼가 소개해드린 어버이날 선물 리스트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부모님께 "사랑합니다." 라는 한마디를 표현한다면 부모님이 더 많이 좋아하시겠죠? 오지라퍼도 실천해보렵니다. 흐흐흐. 그럼 저는 여기서 이만 물러가볼게요~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즐거운 어린이날 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2011 여행 트렌드 세 번째 이야기를 하는 날이에요. 앞서 나간 이야기를 잠깐 정리하자면, 1탄 ‘걷기여행’, 2탄 ‘오토캠핑’ 이었어요. 다들 기억하시나요?(하아.. 혹시 잊으셨다면 지난 포스팅을 보셔도 좋아요^^) 오늘은 해외여행편이에요~ 괜스레 더 설레신다고요? 흐흐. 오지라퍼가 그 마음 잘 알죠~ 오지라퍼도 요즘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고 싶어서 근질근질, 꼬물꼬물하고 있거든요^^;; 여행 트렌드 제3탄은 바로 ‘공정여행’(Fair Travel)이에요! 공정무역이 아닌, 공정여행! 혹시!! 낯설으신가요? 그럼, 이제부터 오지라퍼가 친절하게 이야기해드릴게요~ follow me~ 
 
*사진제공-트러블러스맵

착한여행으로 통하는 ‘공정여행’은 쉽게 말씀드리자면 자연과 환경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박한 여행 패턴이에요! 지역 경제에 기여하기 위해서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를 이용하거나, 그곳의 기념품을 구매하는 것. 자원을 절약하고, 쓰레기 투기를 하지 않고,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음.. 또 현지인을 착취하는 행위를 하지 않는 것. 공정무역 제품을 구매하는 것, 되도록 교통을 이용하지 않고 두 다리로 걷는 것 등이 있어요! 어려운 것 아니죠? 공정여행이 착한여행으로 통하는 이유 대~충 짐작이 되시죠? 호호.

 

            *사진제공-트러블러스맵


과거 우리의 여행은 흔히 소비만을 위한 것이었어요! 하지만 공정여행은 ‘여행은 소비가 아니라 관계다’라는 똑똑한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있다고 해요. 즉, 여행을 통해 ‘진짜 교류’를 하자는 거죠. 흠흠. 이것 역시 오지라퍼는 감히 생각도 못했던 기특하고 장한 생각!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앗참! 느리게 사는 슬로시티부터 도보여행까지 국내를 여행할 때도 충분히 공정여행 법칙을 적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서울환경연합은 국내 공정여행의 경우 대중교통이용하기, 걷기 또는 자전거로 즐기기, 지역 먹을거리 함께하기, 전자제품 사용최소화 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을 권하고 있어요~ 농·어·산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체험마을을 이용해 봐도 좋아요!! 체험마을은 마을공동체의 관리 하에 있어, 이용할 경우에는 지역 주민들에게 수익도 고르게 돌아간다지요. 지역에서 매년 개최하고 있는 축제시기에 맞춰서 방문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듯?

           *사진제공-트래블러스맵

이렇게 우리가 지키는 작은 배려가 여행을 더~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것 같아요~ 우리가 살아있는 동안, 그리고 우리 다음 세대들이 여행을 계속하기를 바란다면 이 정도쯤 지키는 센~쓰, 어렵지 않겠죠? 올해는 공정여행 어떠세요? 착한 여행 하면 왠지 착해질 것 같아서 오지라퍼도 공정여행 떠나보려고 해요~!!! 같이 떠나보실래요? ^o^
그럼, 오지라퍼는 다음주에 2011 여행 트렌드 제4탄 들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당!!


● 공정여행을 하는 10가지 방법

1. 현지인이 운영하는 숙소와 음식점, 교통편, 여행사를 이용한다.

2.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로 만든 기념품(조개, 산호, 상아)은 사지 않는다.

3. 동물을 학대하는 쇼나 투어에 참여하지 않는다.

4. 지구온난화를 부추기는 비행기 이용을 줄이고, 전기와 물은 아껴 쓴다.

5. 과도한 쇼핑보다는 공정무역 제품을 이용한다. 지나치게 깎지 않는 센스!

6. 현지의 인사말과 노래, 춤을 배워보자. 작은 선물을 준비해가자.

7. 여행지의 생활 방식과 종교를 존중하고 예의를 갖춘다.

8. 적선보다는 기부를! 여행 경비의 1%는 현지의 단체에.

9. 현지인과 한 약속을 지키자! 약속한 사진이나 물건 보내기.

10. 내 여행의 기억을 기록하고 공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