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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지라퍼입니다!! 어제는 날씨가 급하강상태를 보여서 얼마나 놀랐던지요... 주말동안의 급반짝했던 화사한 날씨는 어디로 가버린 것인지! 흑흑흑. 그래도 곧 다시 화창한 날씨로 돌아올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날씨가 좋아지면 외출이 잦아지기 마련이죠?
그 전에 여러분들께서 꼭 알고 넘어가셔야 할게 있답니다. 바로 '파상풍'입니다. 파상풍은 상처를 통하여 체내에 들어간 파상풍균의 독소로 일어나는 일종의 전염병인데요. 절대 얕보면 안된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작은 상처를 아무렇지 않게 생각해서 방치하게되면 고열과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오면서 심한 경우에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전염병이랍니다. 특히 봄처럼 외출이 늘고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계절에는 주의해야 해요.

얼마전 1박 2일에서는 새로운 뉴페이스!! 엄태웅씨가 제작진으로부터 '파상풍 주사'를 선물 받기도 했는대요. 산이나 바다 처럼 흙이 많은 자연으로 베이스 캠프를 자주 잡는 1박 2일의 특성상, 파상풍 감염에 따른 위험부담이 있기 때문이에요. 덩치좋고 힘좋은~ 엄포스까지 파상풍 주사를 맞을 정도라니, 아이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조심해야 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럼 파상풍에 대해 이 오지라퍼가 하나하나~ 다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주의집중 해주세요. 흐흐흐.

 



▶ 파상풍의 감염경로에 대해 알아보아요!

파상풍균은 주로 녹슨 못이나 흙, 동물의 배설물과 모래, 나무 등 우리가 일상속에서 접할 수 있는 생활범위 곳곳에 분포되어 있답니다~ 만약 아이가 놀이터에서 놀다가 녹슨 못에 찔렸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네~ 바로 병원으로 향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작은 상처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답니다. 그래서 상처 부위에 소독약만 발라주고 방치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이렇게 내버려두다가는 고열과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에는 사망까지 이르게 되는 전염병이 바로 파상풍이랍니다. 절대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겠죠?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아이들도 위험하지만 예방접종을 한 성인이라고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성인들 역시 면역력이 떨어지면 파상풍 균에 노출될 위험도가 높아지니까요. 어릴 때 예방접종을 했더라도 어른이 된 후 추가적인 예방접종을 하지 않으면, 역시 파상풍균에 감염될 위험성이 있습니다. 이 오지라퍼도 얼른 챙겨서 맞아야겠어요. 특히 나중에 아이를 갖게 될 미혼여성들이라면 파상풍 예방 주사는 필수 입니다!  

   



▶ 파상풍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아요!

일반적으로 파상풍은 짧게는 1~2일에서 길게는 2주까지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목과 턱 근육이 경직되고 나중에는 점점 심해지면서 음식물을 아예 삼키지 못하는 상태까지 진전이 됩니다. 생각만해도... 으으, 소름이 돋네요. 나중에는 전신 증세로 안절부절 못하는 행위 혹은 두통이나 오한 등이 더해지면서 안면경련등이 나타나 비웃는 듯한 표정이 함께 나타난다고 합니다. 더 끔찍한 건 이런 경련들이 햇볕이나 소리 등의 사소한 자극에 의해서도 유발된다는 것이죠... 아, 정말 파상풍이 이렇게 무서운 줄은 몰랐습니다. 어른들이 입버릇처럼 파상풍 예방주사 맞으라고 말씀하시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었어요. 여러분도 많이 놀라셨을텐데요. 우리 서로 손 꼭 잡고 파상풍 주사 맞으러가요~!!

▶ 파상풍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상처가 났을 시에는 상처 부위를 소독하고 괴사 조직을 제거하는 등의 적절한 처리를 하는 것이 중요해요. 파상풍 예방주사를 맞은 기억이 없다면 파상풍 예방용 백신을 투여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됩니다. 하지만 이 면역력이 평생가는게 아니기 때문에 10년마다 예방접종이 필요한대요~ 항생제의 경우, 파상풍 균을 죽일 수는 있지만 앞에서도 언급해드렸듯이 파상풍은 독소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므로 항생제 투여가 예방책은 될 수 없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파상풍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사전에 조심하는 건 필수 입니다~ 흐흐흐.



자, 지금까지 오지라퍼가 낱낱이 파상풍에 대해 알려드렸는대요~ 파상풍을 가소롭게(?) 여겼다가는 큰 코 다치는 수가 있으니 그때그때 응급처치와 예방주사에 심혈을 기울이셔야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에게는 더 위험할 수 있으니까 당부 부탁드리구요. 오지라퍼는 이만 여기서 물러가겠습니다. 다음에도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되는 정보로 찾아뵐게요! 지금까지 오지라퍼였습니다~ 뿅!








안녕하세요~? 라라윈입니다.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알고 계시죠? 의뢰만 하면 사전 준비를 다 해주어 사랑을 이루어지게 해준다는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관한 것이 영화의 주 내용이었습니다. 영화 개봉 당시에도 입소문을 타고 화제가 되었던 것이, 요즘 TV에서 방영해 주기도 하는데요. 사랑 때문에 울고 웃어본 남녀라면 "시라노 연애조작단"처럼 내 연애를 대신 설계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게 했던 영화였습니다. 하지만 현실에서는 시라노 연애조작단처럼 대신 사랑을 이뤄주겠다는 분들이 없죠. 흑흑.
그렇다면, 남이 안 해준다면 내가 하면 되죠! 셀프로 시라노 연애조작단처럼 성공율 99%를 지향하는 작업 준비를 해볼까요?

1. 드라마같은 각본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미리 대본을 써 줍니다. '인생은 각본없는 드라마 라지만, 적어도 연애에서만큼은 각본있는 드라마를 만들어 준다는 것'이 시라노 연애조작단에서 남자 주인공이 했던 말입니다.
사랑은 마음 가는대로 하는 것이지 억지로 대본을 쓰고 외운다는 것에 거부감이 들 수도 있지만, 현실에서도 대본을 써두는 것은 도움이 됩니다.

연애 말고 다른 예를 들어 볼까요? 다음 날 발표를 잘하기 위해서, 전날 미리 시뮬레이션을 하고 대본을 짜두고 애드립까지 외우면 다음 날 발표는 좀 더 근사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마찬가지로 연애에서도 미리 할 말을 풍부히 생각해두면 여자 앞에서 얼어붙고, 남자 앞에서 미소인형처럼 변하는 사람이라도 덜 긴장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데이트 전에는 무슨 말을 할까, 만나서 뭐라고 할까에 대해 생각은 해보는데, 보통은 "무슨 말을 하지? 어떻게 하지?" 라고 걱정만 하다가, "에라, 모르겠다." 모드로 그냥 나가고 봅니다. 그러면 평소에 여자 앞에만 가면 말더듬이가 되는 사람은 역시나 또 말더듬이가 되어 하얘진 머릿속을 헤매고 있을 것이고, 남자 앞에만 가면 긴장해서 얼굴이 빨개지는 여자라면 역시나 또 홍당무로 변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있을겁니다.
그러나 시라노 연애조작단처럼 대사를 써본다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oo씨, 영화 좋아하세요~?" "어떤 영화 좋아하세요~?"
(좋아한다고 하면) "저도 영화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하는데, 남자 혼자 극장에 앉아있기가 어색해서 극장에서 영화 본지는 오래 되었네요. 그래도 아바타는 3D로 꼭 봐야된다고 해서, 남자녀석 둘이 앉아서 봤는데 3D로 보니 예쁘긴 예쁘더라고요."
(싫어한다고 하면) "극장 공기가 답답해서 싫어하세요?" "그러면 어떤 것을 좋아하세요?" "친구와 만나면 주로 어디가세요?"

라는 식으로 혼자 대사를 적어보는 것 입니다.
구체적으로 생각해볼수록, 몇 번 더 입을 움직이면서 연습해 볼수록,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질 겁니다.

2. 짜여진 것의 어색함

영화 시라노 연애 조작단에서는 미리 준비한 대본을 읽는 어색함이 유머코드로 등장을 합니다. 특히나 연기한 배우의 독특한 책읽는 말투가 더해져 어색함이 더욱 웃음을 자극하지요.
그 모습을 보면서 '거봐, 역시 미리 준비해도 어색하긴 마찬가지야. 오히려 책 읽듯이 외워서 말하는 것 같아서 더 이상해.'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영화에서 뿐 아니라 현실에서도 그 어색함에 오히려 반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너무나 청산유수 말을 잘하고, 처음 봤는데 아주 편하게 대하는 이성을 보면 편하기도 하면서 한 편으로는 이성처럼 안 느껴지기도 하고, 또 하나 "선수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듭니다. 이성에게 너무 편하게 능수능란하게 대하니까요.
그런데 좋아하는 것 같은데 무척 어색해하고, 책 읽듯 어색하게 고백을 하는 모습은 상대적으로 순수하고 진실해 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옛날 '조폭마누라'에서 남자 주인공이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나오는 대사를 읊으며 청혼을 하는 것이 웃긴 장면으로 나오긴 했지만, 현실에서는 그렇게 준비 한 마디라도 해오는 것이 감사합니다.
우리는 신랑신부가 직접 적어서 교환하는 결혼서약이 없다보니, 결혼했어도 서로에게 기억에 남는 사랑의 말 한마디 들어본 적이 없는 커플도 부지기수입니다. 뭐라고 청혼했냐는 질문에 멋없이 "그냥 같이 살자."고 했다거나, "결혼할래? 라고 했더니 그런다고 했잖아. 그럼 됐지 뭐." 라는 참 실용적인 확인절차만 거쳤다며 두고두고 아쉬워합니다.
거창한 프로포즈를 아쉬워하는 것 보다는, 나중에라도 "그 때 그 사람이 그런 말을 했었지. 나는 너 아니면 안된다고. 너 없으면 못 살 것 같다고." 라면서 떠올릴 추억 한 조각 없는 것이 서글픈 것일지 모릅니다. '그냥 결혼했지 뭐. 그냥 사귀었지 뭐.' 라고밖에 말할 수 없는 자신의 빈곤한 추억이 아쉬운거죠.

그렇기에 어색하고 손발이 오그라들지라도, 준비해온 대사 한 두 줄은 참 고맙습니다.
미리 준비하고 짜 온 것이 어색할지라도 아무 준비도 없는 사람보다는 추가점수를 얻을 겁니다.

3. 간절한 만큼 준비

시라노 연애조작단의 남자 의뢰인은 "오죽하면, 얼마나 상대방과 잘 되고 싶으면, 연애조작단에게 도와달라고 의뢰를 하겠냐"는 말을 합니다. 그만큼 간절하기에, 어떻게 해서든 그 사람과 잘 되고 싶기에, 어쩌면 사기일 수도 있는 상황조작까지 해가면서 하고 싶었던 것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시라노 연애 조작단처럼, 쥐도 새도 모르게 사랑을 대신 이뤄주는 대행업체가 있다면 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영화 속에서 시라노 연애조작단에 사랑을 이루고 싶다며 의뢰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돈만 내고 사랑이 절로 이루어지기를 멍하니 기다리지 않았습니다. 코치들의 지도에 따라 더 열심히 노력합니다. 손발 오그라드는 일도 마다않고 열심히 따라합니다.

보다 보면, 현실에서 우리는 그만큼 준비하고, 그만큼 간절했나 되돌아 보게 만드는 대목이지요.
"성적이 안 올라서 걱정이야." 라면서 공부는 안 하고 멍하니 있거나, "살 빼야 되는데." 하면서 가만히 앉아서 계속 먹기만 하는 것처럼, "연애하고 싶어." "마음에 드는 사람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라고 하면서 멍하니 있던 것은 아닌가, 그들의 노력에 비춰보며 스스로를 반성하게 합니다. (ㅜㅜ)

현실에서도 좋아하는 사람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생쇼같은 일이라도 벌여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자신의 집은 일산, 관심녀의 집은 분당(극과 극이다!)이라 해도, 갖은 이유를 들어 분당에 일이 있다며 관심녀와 함께 가려고 하거나, 과감히 분당이 집이라는 거짓말을 하고는 관심녀와 함께 집에 갔다가 다시 2시간 걸려 일산의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정성담긴 고생쇼를 펼쳐보일 수도 있고, 관심남이 요리 잘하는 여자를 좋아한다는 말에 라면만 간신히 끓이던 여자가 갑자기 베이킹을 배워 솜씨를 뽐내 볼 수도 있고, 관심녀가 공대 남자를 좋아한다는 말에 경영학과를 나오고는 공대 출신이라고 해 볼 수도 있는 겁니다.
사기에 가까운 거짓말이라면 나중에 문제가 되겠지만, 잘보이려고 했던 작은 거짓말들은 오히려 나중에 사실을 알게 되어도 피식 웃음이 날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마음을 얻기 위해 뭐라도 하려고 했던 그 정성에 조금은 마음을 열게 될 테니까요.

 

현실에서는 쑥스럽기도 하고 용기내기가 어려워서도, 좋아도 좋다고 말도 못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참 많습니다.
좋기 때문에, 행여나 고백했을 때 거절당할까 더 두렵고, 아무 내색 안하고 있으면 행여 고백했다 실패했을 때의 어색한 상황은 피할 수 있어 표현 한 번 못해보기도 합니다.
좋아서 말 한 마디 걸어봤는데 표정이 시큰둥하면 서운하고 자신감이 급격히 실추되고, 한 번 찔러봤는데 아니라며 포기하니 안 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실에서 우리도 사랑을 이루기 위해서, 혼자서 좋다 좋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적극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사람도 찾아보고, 노력도 해보면 아주 당연스럽게 시라노 연애조작단처럼 99% 성사율을 보장되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