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지현

기침을 해요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 ‘기침을 해요.’ 여기저기서 ‘콜록콜록’ 기침소리가 들려옵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왔다는 증거겠죠? 기침이 심하면 잠도 잘 못 자고 집중도 잘 안 됩니다. 주위 사람이 기침을 하면 ‘혹시 나한테 옮진 않을까’ 걱정도 되고요. 담배 피우는 사람은 은근히 폐암 걱정이 들기도 합니다. 누구나 겪는 증상 ‘기침’에 대해 알아볼까요? 1. 기침은 왜 생길까요? 숨을 쉴 때 코와 입을 통해 들어온 공기는 기관, 기관지를 거쳐 폐로 들어옵니다. 산소는 혈액 내로 들어오고 몸 안에 있던 이산화탄소는 거꾸로 폐, 기관지, 기관을 거쳐 몸 밖으로 나갑니다. 이처럼 공기는 우리가 숨쉬며 살아가는 데 있어 없어서는 안 되는 것이죠. 기침은 공기의 통로인 기도에 이물질 같은 게 들어오면 이것을 청소하.. 더보기
열이 나요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열이 나요.’ 아침, 저녁으로 기온 차가 꽤 납니다. 쌀쌀한 날씨 탓에 콧물을 훌쩍이는 사람도 늘고 있어요. 이럴 때일수록 더욱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 감기에 걸려도 열이 날 수 있지만 감기 외에도 열이 나는 질병은 참 많아요. 어떨 때 열이 나는지, 그리고 열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아볼까요? 1. 뉴스를 보니 우리나라에서 가을에 열이 나는 병이 있다는데요? 우리나라에서 가을철에 열이 나면 한 번쯤 의심해야 하는 질병이 있어요. 흔히 ‘가을철 3대 열성질환’이라 하는데 바로 쯔쯔가무시증, 렙토스피라증, 신증후군 출혈열(유행성 출혈열)입니다. 먼저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합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 남아요. 종종 엉덩이처.. 더보기
설사를 해요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설사를 해요.’ 더위에 상한 음식을 먹고 설사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지요. 찬 것을 많이 먹어 배탈이 난 경우도 있고요. 해외에 갔다가 배 아프고 설사를 해서 여행을 망친 사람도 있습니다. 종종 겪는 증상인 설사를 일으키는 원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설사가 시작된 지 얼마나 되었나요? 응급실을 찾는 사람의 5%, 병원에 입원하는 사람의 1.5%가 설사 때문이라는 통계가 있습니다. 하루에도 몇 번씩 화장실을 들락날락하면 다리에 힘이 빠지고 하늘이 노래집니다. 의학적으로 대변의 양이 하루에 200g을 넘거나 하루 3번 이상 대변을 보면 설사라고 합니다. 대변이 묽거나 물 같은 경우도 설사지요. 이러한 설사가 시작한 지 보름이 안 되었으면 급성 설사, 한 달이 넘게 지속되.. 더보기
옆구리가 아파요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 ‘옆구리가 아파요.’ 올여름도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오랜 가뭄 끝에 장마가 찾아왔지만 폭염과 열대야는 여지없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옆구리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는 분들이 많은데요. 더위에 땀을 많이 흘려 수분이 부족해져서 요로결석이 생기기 쉽거든요. 옆구리가 아픈 병들을 알아볼까요? 1. 옆구리 쪽에는 무슨 장기가 있나요? 옆구리가 아프면 우선 옆구리 쪽에 어떤 장기가 있는지 알아봐야겠지요? 양쪽 옆구리 뒤쪽에는 콩팥(신장)이 있어요. 콩팥에서는 소변을 만들어 내보내지요. 콩팥 위쪽으로 양쪽 폐와 갈비뼈(늑골)가 내려옵니다. 콩팥으로부터 소변이 내려오는 길에 해당하는 요관이 나옵니다. 오른쪽 윗배에는 간과 쓸개(담낭)가 있고, 왼쪽 윗배에는 위와 비장(지라)이 있습.. 더보기
자꾸 콧물이 나요 ‘자꾸 콧물이 나요’ 겨울도 아닌데 훌쩍훌쩍. 수시로 흐르는 콧물 때문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뉴월 감기는 개도 안 걸린다는데 왜 그럴까요? 재채기까지 심해 참 힘드네요. 봄과 여름에도 콧물 때문에 골치 아픈 이유를 알아봅시다. 1. 콧물이 어떤 것 같으세요? ■ 부비동(副鼻洞) 코 주위 얼굴뼈 속에 있는 빈 공간 ■ 비부비동염(鼻副鼻洞厭, 축농증) 부비동에 염증이 생겨 점막이 붓거나 고름 같은 콧물이 고여있는 상태. 증상이 12주 이내에 사라지면 급성 비부비동염, 12주 이상 오래 가면 만성 비부비동염으로 나눠요. 먼저 콧물이 어떤 성질인가요? 물처럼 흐르며 색이 맑은가요? 누렇고 찐득찐득한가요? 콧물이 심해지는 것이 계절과 관련이 있나요? 목 뒤로 무언가 넘어가는 느낌이 드나요? 에어컨 찬 바.. 더보기
자꾸 피곤해요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 자꾸 피곤해요' 따스한 햇살이 가득 내리쬐는 완연한 봄입니다. 미세먼지만 아니라면 창문을 활짝 열고 싶어집니다. 봄이 오면 오후에 더 나른한 춘곤증(春困症)인가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춘곤증은 엄밀히 말해 의학적인 용어도 아닐뿐더러 여름, 가을, 겨울이 와도 피곤함이 가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이렇게 피곤한 걸까요? 피곤은 정말 간 때문일까요? 보양식을 챙겨먹으면 좀 나아질까요? 아래의 질문들을 던져보고 한번 생각해 보세요. 1. 자도 자도 피곤하다고요? 정말 잘 잔 것 맞아요? 잠에는 장사 없다는 말처럼 수면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면 피곤하게 마련이죠. 피곤할 때 한숨 자고 일어나면 한결 나아지는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자도 자도 피곤하다는 분들, 충분히 잔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