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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2.05.29 불이야~ 아파트 화재 탈출하는 법 (1)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불이 났다면 무엇부터 해야할까요?

물론  '불이야'~ 크게 외치고요 작은불이라면 일단 끄려고 노력하겠죠.

하지만 그것마저 여의치 않으면 대피하는 게 최선입니다! 

그런데!!! 화재가 발생한 곳이 아파트라면요? 그것도 고층!

다른 나라에 비해 유난히 고층아파트가 많은 대한민국!

2012년 세이프서울에서 알려준 아파트 화재 탈출요령 알아봤습니다.

 

 

 

 

 

# 불이 났을 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

 

 

어린 아이 경우 불이 나면 당황해서 구석자리에 숨어버리는게 일쑤인데요.

위험을 마주했을 때 자신의 몸을 숨기면 위험도 자신을 찾지 못한다는 반사적인 행동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숨어 버린 아이!

결국 소방관도 찾지 못해 끔찍한 일을 당하기 쉽습니다!

아이에게 무엇보다 중요한 거.. 바로 화재 발생시 대피요령인데요!

 

 

 

 

2012년 세이프 서울에서 만난 성북소방서 김대원 소방교는 "아파트에 불이 나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대피"라면서 "평소 완강기 사용법과 매듭 법을 배워두고, 소화기는 현관 외에도 베란다에 하나 더 비치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는데요.

 

불이 났을 때 대피 및 행동 요령은 크게 세단계로 나누어지는데요.

 

첫째, 화재 경보기가 울리면, 물에 적신 수건 등을 통해 입을 막고, 최대한 몸을 바닥 쪽으로 붙여 숙이거나 엎드려서 신속하게 이동해야 하는데요. 독가스는 공기보다 가벼워서 위쪽으로 올라가는 현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 불의 위치 확인을 한다. 문의 손잡이 등이 뜨거울 때 문을 열면 위험합니다. 이는 불이 가까이에 있다는 것을 뜻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셋째, 대피 후에는 이웃들에게 화재 발생을 알리고 119에 전화해서 교환원에게 이름과 주소, 전화번호를 알려줘야 합니다.

 

 

 

# 고층아파트 화재 대피법... 벽을 뚫어라?!!

 

 

 

소화기는 베란다에 하나더!

 

집에서 화재 위험이 가장 많은 곳은 주방인데 보통 현관과 주방과 가까워 소화기를 현관에 배치하는데요.

주방에서 불이 나 현관으로 번지면 소화기 역시 불 너머 현관에 있기 때문에 대피도, 진화도 할 수 없게 됩니다. 베란다에 소화기 하나를 더 비치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베란다 벽을 뚫어라!


베란다 벽은 한 쪽은 콘크리트로 돼 있고, 다른 한 쪽은 비상시 탈출 할 수 있도록 얇은 합판으로 돼어 있는데요. 이때 얇은 경량 벽을 주먹으로 두드려 벽을 깨고 옆집으로 탈출합니다!

그런데.. 이 경략벽에 냉장고를 놓거나 벽장, 선반 등으로 막아놓은 가정이 있는데요. 

이웃의 안전뿐만 아니라 내 가정의 안전을 위해서도 치우는 게 좋겠죠.

 

 

옷가지로 밧줄 만들기!


베란다 벽을 깨고 탈출 할 수 없으면 완강기나 옷가지 등을 이용해 아랫집으로 탈출해야 합니다.

불길과 연기는 위로 향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바로 아랫집으로만 대피해도 탈출할 수 있는데요.

이때 면 셔츠보다 청바지 등 바지가 더 튼튼하고요 평소 등산을 좋아하는 식구가 있다면 등산용 로프를 집에 사두는 것도 좋습니다. 단단한 매듭을 만드는 법도 배워둬야겠죠.

 

그렇다면 아이는 어떻게 탈출시켜야 될까?

로프나 옷가지로 만든 긴 줄을, 한 쪽 끝은 아이 가슴에 묶고 다른 쪽 끝은 베란다에 묶어 고정시킨 후 아이를 조금씩 내려보내는데요. 혹시 로프를 놓치게 되더라도 다른 한 쪽이 베란다에 고정돼 있어 아이가 바닥으로 추락하지 않습니다.  

 

 

어떠세요? 혹시나 모를 화재사고! 당황해도 그 자리에 발만 동동 구를 순 없죠.

대피요령 법, 늘 머릿속에 넣고 다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