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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의 대표적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인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음악에 대한 꿈과 열정을 가진 장애 청소년들을 후원함으로써 사회의 편견과 장애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 음악회 출신의 학생들이 모여 만든 클래식 앙상블인 <비바챔버앙상블>은 장애 청소년들에게 또 다른 희망과 꿈을 심어 주고 있는데요. 이를 모티브로 삼성화재가 제작한 장애이해드라마 <비바앙상블>이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K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입니다.


오늘은 본격적인 드라마 방영에 앞서 작품 속 메인 테마 곡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바로 싱어송라이터 '윤하'가 부르는 <작은 꽃>입니다. 아이들의 꿈이 꽃처럼 활짝 피어나길 바라는 그녀의 아름다운 선율을 만나보세요 :)






비바앙상블은 자폐 등 발달 장애를 겪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치유 받고 장애를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B1A4의 바로! 비올라를 연주하는 자폐성 장애 학생인 이선우 역을 맡았습니다.

 



왕 역할로 유명한 배우 정태우는 겉으로는 냉정하지만 속은 따뜻한 지휘자, 서기찬 역을 맡았습니다.

 



악단 실무자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했던 뮤지션 역에는 가수 윤하(오른쪽)가 캐스팅 되었습니다.




실제 비바챔버앙상블 단원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이야기라서 그런지 더 뭉클하고 기대되는 <비바앙상블> 얼마나 아름답고 즐거운 선율을 들려주게 될지~ 다가오는 4월 20일 목요일 KBS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드라마를 접하기 전, 실제 <비바챔버앙상블>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미리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지난 달, 강남구 밀알학교 세라믹 팔레스 홀에서 <비바챔버앙상블>의 첫 공연이 진행되었는데요. 이 자리에 나온 16명의 친구들은 1,2부에 걸친 긴 공연을 끝까지 소화하며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답니다. 생생한 현장 분위기와 참가 단원들의 인터뷰를 삼성화재 블로그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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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는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라고 하지요. 주어진 여건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고 조금씩, 조금씩 성장하는 이들.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여겨지는데요. 

새해의 희망찬 기운 만큼이나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친구가 있어 오지라퍼가 직접 만나보았습니다. 


  장애를 넘어, 꿈을 향해


2010년부터 장애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삼성화재에서 개최하고 있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 매년 참여하고 있는 노근영 군! 



우리 주변의 숨어 있는 진짜 히어로를 만나는 [이웃집 히어로]에서 노근영 군을 소개합니다. 



노근영 군, 만나서 반갑습니다. 자신의 소개를 부탁해요.

안녕하세요. 스물다섯 살, 한국예술종합학교 학생 노근영입니다. 

전공은 비올라이며, 올해 학교 졸업을 앞두고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는 1회부터 참여하여 최근 개최된 제6회 음악회에도 참여했는데요.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합류하여 지금까지 참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합니다. 




노근영 군이 참여하고 있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란? 


삼성화재에서 2010년부터 장애청소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장애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의 연주회입니다. 이 무대를 통해 여러 장애청소년이 각 지역 예술고등학교와 대학에 진학하는 등 예비음악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1회 때부터 꾸준히 참여한 노근영 군은 비올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입학하여 어느덧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동 대학원에 입학할 예정이어서 다른 장애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 '뽀꼬 아 뽀꼬'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이탈리아 음악용어입니다. 



졸업을 앞두고 어떻게 지내고 있나요?

제가 집이 대전이어서 수업이 있을 때만 학교에 오고 있어요. 최근에 졸업연주회와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잘 마쳐서 남는 시간은 휴식을 취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올해는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어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오케스트라 활동도 꾸준히 하면서 지낼 예정입니다.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마친 소감을 부탁드려요. 

음악회 연습을 하면서 음악 멘토들과 가까워졌고, 여러 동생들을 만나게 되어 좋았어요. 

6회 음악회에는 삼성화재 합창단이 함께 참여했는데, 노랫소리가 인상적이었어요. 

또, 음악회 때 제가 장학증서를 받았는데 아버지가 축하해주셨고, 연주도 좋았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비올라는 언제부터 하게 되었나요. 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다섯 살 때 바이올린을 시작하게 되면서 악기를 처음 접했어요. 워낙 어린 나이여서 제 의지는 아니었고,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제가 어느 정도 흥미를 느끼기 시작하니까 초등학교 4학년 때 비올라를 전공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말씀이 있으셨어요. 그렇게 비올라에 빠지게 되었고, 공부보다는 비올라에만 집중하면 돼서 그게 좋기도 했어요. 



올해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여러 활동을 하면서 준비하기가 어렵지 않았나요?

특별히 어렵지는 않았어요. 

교수님들께서 격려를 많이 해주셨고, 학교를 잘 다녔던 것처럼 대학원도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했어요. 학교보다는 대학원 수업이 적기 때문에 시간 활용을 잘하면서 대학원도 잘 마치고 싶습니다. 





그렇다면, 비올라를 하면서 힘들 때는 언제인가요?

최근에 졸업연주회 준비를 하면서 조금 힘들었어요. 

곡 자체가 어려운 것은 아니었지만 무반주곡과 슈만의 만프레드,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3곡을 연주해야 해서 부담이 되었지요. 그래도 매일 3시간씩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해서 연주회를 잘 마칠 수 있었어요. 끝나고 나니 뿌듯한 마음이 큽니다. 



비올라를 연주하며 가장 좋아하는 곡은 무엇인가요?

슈베르트의 아르페지오 1악장을 가장 좋아해요. 선율이 아름다워 제 마음에 와 닿습니다. 



바쁜 와중에도 '뽀꼬 아 뽀꼬' 음악회와 삼성화재 비바 챔버앙상블에 참여하고 있다고 하는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장애를 가진 청소년과 청년으로 이루어진 비바 챔버앙상블이 창단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꼭 참여하고 싶었어요.  

제가 ‘뽀꼬 아 뽀고’ 음악회에 1회부터 참여해서 그런지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앙상블 팀은 매월 2회 정기연습과 1박 2일의 집중연습을 하고 있는데 크게 어렵지는 않아요. 그래서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노근영 군의 노력과 긍정적인 사고가 많은 청소년들에게 롤모델이 되어주고 있어요. '뽀꼬 아 뽀꼬'에 참여하고 있는 후배들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을까요?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연습에 참여하여 많은 동생들의 연주를 듣게 되었는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모두들 훨씬 잘하고 열심히 해서 놀랐어요. 

모두가 열심히 해서 자신의 꿈을 이뤄나갔으면 합니다. 힘들어도 하나씩 극복해 나가다 보면 보람이 큰 것 같아요. 

'뽀꼬 아 뽀꼬'에 남다른 애정이 있는 만큼 저도 동생들을 응원하고, 지켜보겠습니다. '뽀꼬 아 뽀꼬' 파이팅! 





음악에 대한 열정이 느껴지네요! 근영 군에게 음악이란 무엇인가요? 

어릴 때 제게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비올라 연주가 위안이 될 때가 있었어요. 그런 위안을 주는 친구 같은 존재가 제게는 음악입니다. 



비올라 외에 배우고 싶은 악기가 있나요?

어릴 때 피아노를 배운 적이 있어요. 비올라처럼 잘하는 것은 아니어서 피아노를 다시 배워보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계획은 무엇인가요?

대학원을 열심히 다니는 것이 첫 번째 계획입니다. 

멋진 연주를 계속해서 하고 싶고, 앙상블 활동도 열심히 할 계획이에요. 또, 개인적으로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 참여하고 있는 분들과 더욱 가깝게 지내고 싶습니다.



오지라퍼는 노근영 군의 아버지와도 짧은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장애를 극복하고 음악가의 꿈을 향해 한 발 한 발 나아가는 근영 군에게 가장 큰 지지자는 바로 부모님이었겠지요. 

노근영 군의 아버님 역시 또 다른 히어로가 아닐까 합니다.




근영 군 아버님, 안녕하세요. 근영 군의 이야기를 들으니 아버님께 질문을 드리고 싶네요. 부모님께서는 어떻게 근영 군의 음악적 재능을 알게 되었나요? 

근영 군 아버지 : 처음부터 음악적 재능이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어요. 

근영이가 남들보다는 부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과 비슷하거나 좀 더 잘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던 중 듣는 능력과 리듬감이 남다르다는 것을 발견하여 음악에 집중하게 되었어요. 

비올라를 선택한 건 악기의 쓰임새가 근영이의 성향과 잘 맞았고, 음역 또한 근영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어요. 

또, 비올라가 바이올린보다는 경쟁에 있어 유리하여 쓰임새도 많을 것 같다는 현실적인 판단도 들었습니다. 



근영 군이 ‘뽀꼬 아 뽀꼬’와 ‘비바 챔버앙상블’에 참여하며 달라진 점이 있나요? 

근영 군 아버지 : ‘뽀꼬 아 뽀꼬’를 통해 근영이가 도움받은 부분도 크고, 무엇보다 아이가 무척 좋아해서 계속해서 참여하게 되었어요.

아마도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근영이가 좋아하는 것이겠지요. 앞으로도 가능한 한 끝까지 참여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음악회 참여를 통해 달라진 점이 있다면 역할에 대한 변화인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우리 아이들이 어떤 모임이나 조직에서 다른 사람을 리드한다는 것이 쉽지 않거든요. 그런데 근영이의 경우 그런 역할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아닐까 싶습니다. 

앞으로도 근영이에게 그런 역할을 할 기회가 계속해서 주어지길 바랍니다. 



근영 군이 참여한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엿보러가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씩 최선을 다하는 노근영 군! 

2016년에 우리가 바라봐야 할 모습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지라퍼 또한 현재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어요. 

앞으로도 노근영 군의 앞날을 응원하며, ‘뽀꼬 아 뽀꼬’를 통해 쑥쑥 성장할 어린 나무들도 

지켜볼게요. ‘뽀꼬 아 뽀꼬’ 파이팅!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겨울 날씨답게 더욱 매서운 바람과 낮은 온도를 실감하고 있는 요즘입니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온기를 느낄 수 있는 일이 왕왕 있지요. 대표적인 게 거리마다 만날 수 있는 구세군 자선냄비인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일들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오지라퍼는 마음이 훈훈해지는 곳에 다녀왔습니다. 어딘지 궁금하시죠? 그 현장 속으로 Go~ Go~


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 음악회


올해로 여섯 번째 열리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 이번에는 호암아트홀에서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였는데요.

참, '뽀꼬 아 뽀꼬'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시죠? 

'뽀꼬 아 뽀꼬'는 이탈리아 음악용어라고 해요.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이에요. 




삼성화재에서는 장애청소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2009년부터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를 열어왔어요. 

또 이 캠프를 바탕으로 2010년부터는 '뽀꼬 아 뽀꼬 음악회'를 열었는데요. 재능 넘치는 장애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연주해 봄으로 경험을 쌓게 되고, 자신의 꿈을 향해 '조금씩, 조금씩' 나아가게 되지요. 


올해에도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국립특수교원과 삼성화재가 함께 공동주최하고 특수학교여가활동연구회가 주관하여 2015 장애청소년 재능캠프 '뽀꼬 아 뽀꼬'가 열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오지라퍼가 방문한 이곳은! '뽀꼬 아 뽀꼬' 음악회가 열리는 호암아트홀입니다.




먼저 티켓부터 받았습니다! 

'뽀꼬 아 뽀꼬 음악회'는 매년 관람석의 일정 부분을 관람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에게 제공하는데요. 관심이 있는 분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나 전화(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답니다. 


오지라퍼도 입장권을 받았습니다. 




조금 일찍 도착했더니 호암아트홀에서는 음악회가 시작되기 전,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카메라도 여기저기 보였는데요. 여기도 있고~



저기도 있네요. 

이 카메라는 연주자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서 관객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무대 뒤편 스크린에 띄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공연에는 '비바챔버앙상블'도 참여했어요. 

장애청소년과 청년으로 이루어진 '비바챔버앙상블'은 올해 처음 결성됐는데요. 장애를 가진 예비음악가의 역량을 높이고 사회성을 키워주기 위해 계획된 앙상블단이랍니다. 

지난 5월 삼성화재 본사 인재홀에서 오디션을 개최하여 수준이 높은 단원들을 선발했답니다~


오늘 그 연주를 듣는다 생각하니 오지라퍼는 두근두근 가슴이 뜁니다!


 


스태프 분이 리허설 중인 연주단의 모습을 열심히 카메라에 담고 계시네요!

카메라 속으로 언뜻 보이는 첼로 연주자의 모습이 음악 선율만큼이나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이제 슬슬~ 음악회가 시작되는 저녁 7시에 가까워지고 있어요!


 


공연장 입구에는 이렇게 '뽀꼬 아 뽀꼬 음악회' 팜플렛이 배치되었습니다. 

연주 순서와 함께 오늘 무대에 서는 영광스러운 이들의 모습과 사진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공연 시작 20분 전!

오늘의 주인공들은 어디 있는 걸까요?



 


짠! 바로 여기! 대기실에서 곧 시작될 공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마지막까지 악기를 매만지는 음악가들! 

대기실 바깥까지 연주 소리가 새어나오네요. 




무대에 준비된 악보에는 크리스마스 음악도 보이네요~

어떤 노래인지 악보만 봐서는 잘 모르겠습니다. 이제 곧 음악회가 시작될 테니 귀로 들어보면 알 수 있겠죠.




음악회가 시작되기 10분 전! 이제 슬슬 입장권에 쓰여진 좌석으로 가서 앉아야겠죠? 무대 위로 피아노가 등장하고 곧 시계 초침이 7시를 가리켰습니다.


 


음악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오늘 사회를 맡아줄 김경란 아나운서와 함께 수화통역사 분이 무대로 등장합니다. 

그리고 시작되는 영상은 바로!




'뽀꼬 아 뽀꼬'를 소개하는 영상인데요. 함께 모여 연주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아이들의 진솔한 인터뷰와 부모님들의 마음이 담긴 이야기가 영상을 타고 관람객들에게 전해집니다. 

음악회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이지만, 이미 공연장 안은 훈훈해졌습니다.




관람석이 꽉찼습니다. 

모두들 눈을 반짝이며 영상을 보았는데요. 지금 관람객 분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이어진 순서는 장학금 전달식입니다. '뽀꼬 아 뽀꼬' 친구들에게 삼성화재에서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장학증서를 받은 친구들의 모습이 의젓하고도 자랑스럽네요.




자 이제! 음악회가 시작됩니다. 처음으로 음악회 문을 활짝 연 친구는 익산 영동중학교의 김찬 군입니다. 

중학생인 김찬 군이 연주한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Moments musicaux Op.16 No.4 악흥의 한 때>입니다. 뒤이어~ 서울 구룡중학교의 계현재 군이 벨리니의 <Per pie ta bell'idol mio 아름다운 나의 우상이여>를 불렀습니다.


공연장 안은 음악이 끝날 때마다 박수 소리로 넘쳐났어요!




한국교대부설고등학교의 이종원 군과 서울 경기고등학교의 함성재 군의 이중주도 인상 깊었는데요.


 


닮은 듯 다른 듯한 두 친구의 이중주가 귀엽고도 사랑스러웠답니다. 


그리고 이어진 순서는 앙상블 순서였습니다. 




먼저~ 비올라 앙상블단의 저 멋진 모습을 보세요!

나란히 서서 연주하는 비올라. 공연장에 넓게 퍼져나가는 비올라의 음색이 그날 저녁을 더욱 아름답게 물들였습니다.



비바챔버앙상블의 모습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바이올린과 비올라, 플루트, 클라리넷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울려 하나의 음악을 연주하는 모습은 음악의 미학을 실감하게 하는 경험이었습니다. 




보세요! 여러 악기, 다양한 친구들이 모여 하나의 음악을 내는 모습이 아름답지요?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할 친구들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뽀꼬 아 뽀꼬 오케스트라단인데요. 

셀 수도 없이 많은 악기들이 한 무대에서 한 목소리를 냅니다!




성탄축하곡부터 <오 상젤리제>라는 익숙한 샹송까지 연말을 실감하게 하는 곡들이 연주자들의 손끝에서 울려퍼져 관객들의 귀로 전달됩니다. 

여기에 삼성화재 합창단까지 목소리를 더했습니다.




마지막 곡은 <넬라 판타지아>와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이었는데요.


여기서 그냥 넘어갈 수 없지요. 

오지라퍼가 그날의 감동을 여러분께 전달하기 위해 <넬라 판타지아>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자 어떠세요?

수십 명의 사람이 내는 목소리와 연주 소리. 하나의 음악이 겨울 바람에 시달린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지요?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 참여한 예비 음악가들에게 고마움의 말을 전합니다!

내년에도 더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만날 수 있길 바라보아요!


여러분도 '뽀꼬 아 뽀꼬' 친구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세요.


그럼, 오지라퍼는 다음에 다른 이야기와 함께 찾아오겠습니다! 여러분 따뜻한 12월 보내세요.


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여름방학을 맞아 삼성화재 연수원에 특별한 친구들이 찾아 왔는데요. 바로 '뽀꼬 아 뽀꼬' 장애 청소년 친구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친구들 온 이후로 연수원에 음악소리가 끊이지 않았다고 해요. 

도대체 이 친구들의 정체는 뭘까요? 그리고 삼성화재 연수원에 온 이유는 뭘까요? 

 

 

 

 

# 삼성화재 연수원을 찾은 친구들은.. 누규??

 

'뽀꼬 아 뽀꼬'는 음악에 재능이 있는 장애 청소년들의 음악회로 삼성화재가 아이들의 꿈을 도와주고 있는데요. 이태리어로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의미라고 해요. 왠지 아이들과 잘 어울리죠. ^^

 

바로 이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 참석하는 친구들의 재능캠프가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진행됐던거죠.

 

2009년부터 매년 개최 한 이번 캠프는 장애청소년 122명이 지원한 가운데 총 50명을 선정하였는데요.

높은 경쟁률을 뚫고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에 참석한 친구들~ 그들의 음악적 재능 짐작가시죠?

 

 

 

 

 

'삼성화재 연수원'에서 무슨 일이?

2012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는 2박 3일 (8월8일~8월10일) 일정으로 진행됐는데요.

이 재능캠프에 장애 청소년만 참석한 것은 아닙니다. 친구들과 1:1 짝을 이룬 멘토 대학생들과 음악의 즐거움을 공유 해 줄 음악 멘토들.. 그리고 음악 교수님까지! 총 150명의 인원이 참석했는데요.

 

첫째 날에는 지도교수와 학부모가 장애청소년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하고 개별 레슨이 있었고요. 

둘째 날에 합주 연습과 물놀이가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뽀꼬 아 뽀꼬’ 여름 음악회를 개최해 부모님들 앞에서 캠프 기간에 배운 기량을 뽐내는 시간을 졌답니다.

 

2박 3일간 부쩍 자랐을 아이들..  그 모습 확인하러 지금 가실까요?

 

 

 

 


 

 

 

# '뽀꼬 아 뽀꼬' 여름 음악회... 음악!

 

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혀 주려고 그랬을까요?  추적 추적.. 하늘에서 느닷없이 비가 내립니다.

덕분에 삼성화재 연수원(대전 유성구)의 녹음이 더욱 싱그러운데요.

 

한 결 가벼운 발걸음으로 간 곳은.. '뽀꼬 아 뽀꼬' 여름 음악회가 열리고 있는 대강당!

 


 

대강당 입구에서부터 오지라퍼 눈을 사로잡은 녀석들이 있는데요.

 

줄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사진들.. 자세히 들여다보니.. '뽀꼬 아 뽀꼬' 재능 캠프 활동 사진입니다.

사진 속 아이들 정말 환하게 웃고 있는데요. 행복함 그 자체네요. ^^

 

 

저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까요? ㅋㅋ 두근두근 기대감 갖고 입장합니다!!!

 

 

 

 

 

대강당에 사람들로 가득찼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한 150명 인원 외에 음악회에 초대 된 '뽀꼬 아 뽀꼬' 가족들도 있었는데요.  2박3일 가족들과 떨어져 지낸 아이들이 얼마나 자랐을지 궁금하시겠죠?

 

 

무대 위 피아노가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ㅋㅋ 삼성화재 연수원에 울려퍼질 음악소리 기대됩니다.

 

첫 번째로 연주를 시작한 '이들림' 학생입니다!

곡명은 Etude Op.10 No.2 _ Chopin

첫번째라 떨렸을 법도 한데 제법 의젓하게 연주하는데요. 무척 점잖게 인사하고 연주하더라고요. ^^

 

 

자기 순서를 기다리며 경청하는 친구들.. 연주가 끝나자 우뢰같은 박수가 터져나옵니다.

2박3일동안 같이 생활한 친구의 연주이기에 새삼 남다르게 느껴졌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일곱 친구들의 연주가 차례 차례 진행됐습니다. 그 중 오지라퍼 눈에 띈 친구가 있었는데요.

 

 

Suite No.1 Prelude_ J.S. Bach .. 바흐의 첼로 연주곡을 악보없이 소화하는 배범준 학생.

일곱 친구들 중 개인 연주론 제일 마지막을 장식했는데... 눈을 지그시 감은 모습이 일품이죠.

 

 

그런데 객석에서 이 모습을 누구보다 즐겁게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눈치 채셨죠? ^^ 바로 배범준 학생 어머니랍니다.

 

 

첼로의 선율을 온 몸으로 느끼고 있는 배범준 학생!  그의 표정이 압도적입니다. 음악을 즐길 줄 아는군요

 

객석에서 어머니 역시.. 일심동체!! 아들의 표정을 그대로 따라하는데요. 이 시간만큼은 모자사이에 같은 즐거움, 행복감이 선율을 타고 흐르겠죠??

 

 

연주 끝나자마자 눈시울이 붉어지는 어머니.. 아들에게 사랑의 메시지 하트 뿅뿅~ 날려주시고요.

2박3일동안 훌쩍 커버린 아들 모습에.. 감동스러운가 봅니다.  어느때보다 힘찬 박수소리가 대강당을 가득채우네요.

 

 

그리고.. 잠시 어수선해지는 음악회장! 무슨일이죠? 공연이 끝났나 했더니..

 

 

교수와 학생들.. 이번 재능캠프에 참석한 친구들이 모두 함께하는 앙상블 시간입니다.

앙상블을 준비하는 '뽀꼬 아 뽀꼬' 친구들 무척 즐거워 보이죠. ^^

 

드디어 시작한 오케스트라 하모니~ 웅장하게 대 강당을 가득 채웁니다.

한 곡, 한 곡 정성스럽게 연주하는데요. 이 합주를 위해서 아이들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을까요?

 

그리고.. 오지라퍼가 여러분에게 살짝 공개하는 '뽀꼬 아 뽀꼬' 비주얼 담당, F3입니다. ^^

 

미소가 아름다운 박영범군입니다. 천진난만한 모습이 귀엽죠. ^^  객석에서 엄마를 발견했나봐요.

 

 

첼로파트 맏 형 '조경익' 군인데요. ^^  평소엔 아이같이 반짝 반짝 빛났는데..

첼로를 잡는 순간 눈빛이 날카롭게 확~변하더라고요.  오우~ 카리스마 느껴지시나요?

 

 

 

그리고 경익군 옆에 앉은 '배범준' 군입니다. ^^   이번 재능캠프에 참석하고 실력이 일취월장했다는데요.

ㅋㅋ 앞으로의 범준군 활동도 기대됩니다.

 

자.. 아이들의 협주 안 들을 수 없죠? 누구에게나 친근한 곡.. <젓가락 행진곡>입니다.



 

 

 

공연이 끝나자마자..플래시가 여기저기서 터집니다. ^^ 아이들의 추억인 이 순간 놓칠 수 없죠.

1시간 30분 이어진 공연.. 어찌, 아이들보다 부모님이 더 감동 받은 것 같은데요. ^^ 이정도면 대 성공!!!

 

 

# '뽀고 아 뽀꼬' 여름 음악회... 우정!

 

 

연주회를 끝으로 2박3일간 짧았던 재능캠프오 막을 내렸습니다.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에서 음악만 있었던 건 아닙니다. 음악 못지 않게 소중했던 추억.. 바로 우정인데요.

 

  

캠프 내내 실과 바늘처럼 붙어 다녔던 대학생 멘토와 '뽀꼬 아 뽀꼬' 친구들!

그들이 나눈 우정은 아마.. 친구들에게 잊지 못한 큰 추억이 되었을텐데요.  

 

 

2박 3일간 친구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어떤 생활을 했는지.. 가족들에게 자세히 이야기해주는 멘토들

헤어지는 시간이 다가올수록 아이들의 섭섭한 감정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

 

 

 

'뽀꼬 아 뽀꼬'... 재능캠프에서 발견한 친구들은 조금씩 더 조금씩 자라났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전진 여기서 끝나는 게 아니죠.

캠프에 참가한 친구들은10월 16일에 이화여대 삼성홀에서 2012 장애청소년 음악회 ‘뽀꼬 아 뽀꼬’를 개최할 예정인데요. 물론, 삼성화재가 아이들 곁에서 응원하겠습니다!

 

ㅋㅋ 그리고 10월 16일 '뽀꼬 아 뽀꼬' 음악회에 오지라퍼도 관람하러 가겠습니다.

그때 또 조금 더 자랐을 아이들. 기대하고 있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