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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뜨거운 여름이 지나, 드디어 가을이 왔습니다. 드높은 하늘 아래, 서늘한 바람과 따사로운 햇살이 어우러져 만인이 사랑하는 계절, 가을인데요. 좋은 날씨만큼이나 산으로 들로 국내 여행이 집중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하나 더, 민족의 명절 추석까지 있다 보니 그 어느 때보다 고속도로를 이용할 일이 많아지는 계절이랍니다.


기분 좋게 나선 여행길. 안전하게 고속도로 이용하실 수 있도록 [삼성화재 NEWS]에서 고속도로 사고의 특징과 예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특징

  


시속 100km를 넘나드는 고속도로. 속도가 빠른 만큼 고속도로에서는 일단 사고가 발생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답니다. 전체 교통사고를 100%로 보았을 때 고속도로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는 2%에 불과하지만, 사망은 전체의 6%, 부상도 3%에 달하죠. 사고 건수는 적지만 사고가 나면 심각한 사고가 될 수 있답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2017년 교통사고 데이터 기준)



▶ 고속도로 교통사고, 왜 나는 거죠?


고속도로에서는 작은 행동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졸음운전이나 휴대폰, 라디오, 네비게이션 조작 등으로 전방주시의무를 소홀히 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68.4%)가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안전거리 미확보(24.0%)와 차로 위반(3.6%)이 교통사고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의 2017년 교통사고 데이터 기준)

 


한 조사에 따르면 고속도로 운전자 3명 중 2명은 안전거리를 확보하지 않은 채 운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앞차와의 거리를 어느 정도 둘지 일정한 기준 없이, 자신의 감에 따라 적당히 주행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고속도로 운행 시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주행속도의 수치를 미터(m)로 나타낸 수치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를 들어 시속 80km로 운전하고 있다면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80m 이상을 유지해야 하고, 제한속도가 시속 100km인 고속도로에서 안전거리는 100m가 되는 것이죠. 물론, 추석과 같은 명절에는 차량정체가 심할 때도 있는데요. 그런 상황에도 최소한 50~60m 이상 거리를 두고 주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앞차와의 거리를 가늠하는 방법은 도로에 그려진 차선(점선)을 이용해 볼 수 있답니다. 차선 한 개의 길이는 8m이고 차선과 차선의 간격은 12m인데요. 앞차와의 사이에 차선 세 개 이상을 유지하면 약 60m 이상 거리를 두고 있는 셈이죠. 전문가들은 고속도로 운행 시에는 앞차와의 간격을 차선 3개(60m) 이상 유지해야 안전하다고 합니다. 



▶ 안전한 고속도로 운전법 하나, 모든 좌석 안전벨트 착용

 


안전 운전은 모든 운전자가 지켜야 할 의무죠. 이를 위해 고속도로 운전 시, 꼭 지켜야 할 것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첫 번째는 바로 모든 좌석에서 안전벨트 착용하기입니다. 간혹 불편하다는 이유로 안전벨트 착용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교통사고 사망률이 10배 이상 증가한다는 사실!


경찰청은 9월 28일부터 고속도로는 물론 전국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운전자를 포함하여 차량에 탑승한 모든 인원이 안전벨트를 착용해야 하는데요. 착용하지 않을 경우 운전자에게 범칙금 3만 원, 동승자에게 과태료 3만 원이 부과된다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참, 동승자가 13세 미만 어린이인 경우 과태료가 6만 원으로 커진다는 점 꼭 알아두세요.  



▶ 안전한 고속도로 운전법 둘, 전방주시는 안전운전의 기본!

 


시속 100km로 운전할 때 단 1초만 한눈을 팔아도 무려 100m를 무방비로 운전하는 것과 같은데요. 이는 축구장 길이에 버금가는 거리입니다. 한국도로공사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15~2017년 3년간 설 연휴 중 발생한 고속도로 교통사고의 41%가 전방주시태만에 의한 사고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평상시 전방주시태만으로 난 사고(28%)보다 13%포인트나 증가한 것입니다. 


 


위험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졸릴 경우에는 졸음쉼터나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운전을 해야 합니다. 껌이나 땅콩 등을 씹으면서 졸음을 쫓거나 운전하기 전 스트레칭을 통해 몸에 피로가 쌓이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도 한 방법이죠. 또한, 라디오나 네비게이션, 휴대전화 등의 작동은 출발 전에 모두 설정을 마무리해두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동영상을 시청하는 행위는 범칙금 6만 원,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고요? 이렇게 대처하세요!

 


고속도로에서 사고가 났다면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해보세요. 우선, 차량을 움직일 수 있다면 안전하게 고속도로 갓길로 이동시키고 탑승자 전원은 도로 밖 안전지대로 대피합니다. 이때 차량은 비상등을 켜고 뒤에서 오는 차들이 이를 알 수 있도록 안전삼각대나 신호탄을 설치해둡니다. 


 


고속도로 긴급견인서비스를 이용해야 할 때는 다음 순서에 따라 진행하세요.


우선 한국도로공사 긴급무료 견인서비스(1588-2504)로 연락해 견인을 요청하고 다음 가입한 보험사의 긴급견인서비스를 요청합니다. (삼성화재 콜센터 1588-5114)


한국도로공사의 긴급견인서비스는 고속도로에서 고장 또는 사고로 2차 사고가 우려되는 소형차(승용차, 16인 이하 승합차, 1.4t 이하 화물차 등)를 인근 협력 구난업체를 이용하여 가까운 안전지대(IC, 휴게소, 졸음쉼터)까지 신속히 견인시키는 제도입니다. 보험사 긴급견인서비스는 통상 10km까지 무료이고 이를 초과할 경우 km당 2천 원 정도의 별도 요금이 발생합니다. 도로공사 긴급견인서비스를 받은 이후 보험사 긴급견인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비용을 절감하면서 최대 20km까지 무료 견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죠.


보험사별로 ‘견인확대특약’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 특약을 활용하면 최대 50km까지 무료견인거리를 확대할 수 있답니다. (상세 조건은 보험사별로 다를 수 있음)


 


한국도로공사에서는 24시간 콜센터(1588-2504)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속도로 사고 발생 시 위 전화번호를 이용해 빠르고 안전한 도움을 받아보세요. (민자구간은 별도 해당 전화번호를 이용해야 합니다)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는 여행길, 그리고 그리운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귀성길. 안전한 고속도로 운전으로 더욱 즐거운 여행길 되세요. 삼성화재도 함께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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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준기 기자의 자동차 칼럼

'내 차, 추석연휴 전에 이것만은 꼭 예방 점검하자!'



최근 각종 자동차 결함 사고가 크게 늘면서, 자동차 정비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자동차 정비는 크게 일상적으로 점검하는 ‘예방 정비’와 고장이 발생한 뒤 고치는 ‘사고 수리’,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환절기를 앞두고 독감 예방주사를 맞듯, 자동차도 고장나기 전 예방 정비를 하면 더욱 좋은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추석연휴 때엔 ‘셀프 예방정비’를 통해 내 차의 안전을 점검해보는 건 어떨까?



① 냉각수 보충은 필수! 4만 ㎞ 넘었다면 교체

 

▲엔진 왼쪽에 투명색 용기의 냉각수 보조탱크가 자리했다 ⓒ폭스바겐


최근에 자주 발생했던 자동차 화재사고 때문에 소비자의 불안은 나날이 커지고 있다. 보통 엔진을 포함한 배기장치의 주요 부품은 적게는 500°C, 많게는 900°C 이상의 강한 열을 내뿜는다. 이 떄, 열을 잘 다스리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 역할을 주로 냉각수가 맡는다. 통상 보닛을 열면, 엔진 왼쪽에 냉각수 보조탱크가 있다. 반투명 플라스틱 용기 안에 초록색, 또는 적색의 냉각수가 들어간다.


보조탱크의 표면을 보면 ‘MAX’와 ‘MIN’ 등 두 개의 눈금이 표시돼 있는데, 냉각수의 양이 두 눈금 사이에 있어야 안전하다. 만약 ‘MIN’보다 아래에 있다면, 혼자서도 간단하게 보충할 수 있다. 


 


냉각수는 물과 부동액의 비율을 1:1로 맞춰 넣는데, 여름엔 증류수나 수돗물로 조금 채워도 무방하다.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다시 부동액의 비율을 높이는 게 좋은데, 이는 외부 온도가 영하권으로 떨어졌을 때, 냉각수가 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부동액 비율이 30% 이하로 떨어지면 영하 20°C 이전에도 냉각수가 얼 수 있다.) 


엔진의 과열을 방지하기 위해 마트나 인터넷을 통해 부동액을 구입한 다음, 물과 1:1 비율로 섞어 수시로 적정량을 보충해주는 것이 좋다. 냉각수가 부족하면,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걸 기억하자. 


그렇다면 냉각수는 적정량을 보충해주기만 하면 문제가 없을까? 


정답은 No! 냉각수도 엔진오일처럼 한계가 있는데, 주행거리가 약 4만~5만㎞에 이르렀다면, 냉각수 전체를 새 제품으로 교환해야 한다. 이 경우, 셀프정비는 불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운 서비스센터에서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② 에어컨 필터는 6개월마다 한 번 교체

▲ 에어컨 필터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게 현명하다 ⓒ보쉬


보통 제조사가 권장하는 에어컨 필터 교체 주기는 1년에 한 번, 또는 주행거리 1만 ㎞마다 한 번이다. 그러나 최근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심해지면서, 교체주기를 6개월에 한 번으로 단축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밝힌 에어컨 필터 성능검사 결과에 따르면, 필터를 교체하지 않고 계속 쓸 경우 송풍구에서 나오는 바람 세기가 절반 이상 감소하며, 실내 미세먼지 농도도 급증한다. 반면, 에어컨 필터를 적절한 시기에 교체할 경우, 자동차 실내의 미세먼지 농도를 60% 이상 줄일 수 있다. 


에어컨 필터는 교체 방법도 간단하다. 정비소에서 교체하려면 공임비용이 추가되는데 반해, 마트나 인터넷에서 구매한 뒤 스스로 교환하면 어렵지도 않을 뿐더러 비용도 아끼는 셈이다. 


먼저 동승자석(조수석) 글러브박스를 연 뒤, 박스 안쪽 양면에 자리한 고정핀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 벌린다. 그 다음 안쪽에 있는 필터를 꺼내 새 제품으로 교환하면 된다.



③ 타이어 공기압은 34psi가 적절

 

ⓒ미쉐린타이어


유난히 더웠던 올 여름. 여러분의 타이어는 안녕했는지 모르겠다. 여름철에는 도로 표면이 뜨겁기 때문에 타이어의 공기압이 팽창하고, 기온이 낮은 가을과 겨울에는 공기압이 떨어지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공기압이 적정 수준에 있는지 한 번 더 점검할 필요가 있다.


공기압이 떨어진 상태에서 계속 주행하게 되면 '스탠딩 웨이브 현상'을 겪을 수 있다. 스탠딩 웨이브 현상은 주행 중인 타이어 표면에 물결 같은 파동이 생기면서, 타이어와 노면의 접지력을 떨어뜨리게 되는 것을 말한다. 이 상태로 계속 달릴 경우, 제어 불능으로 인한 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은 물론 타이어도 빨리 마모시키게 된다.


타이어 공기압의 권장 정도는 34psi로 가까운 타이어샵이나 셀프세차장, 주유소 등에서 점검할 수 있으니, 특히 장거리 운행이 많은 추석 연휴 전에 미리 체크할 것을 추천한다.



④ 배터리 점검도 필수

 

▲ 자동차 배터리는 통상 엔진 오른쪽에 자리했다 ⓒ폭스바겐


최근 차량 내 블랙박스를 장착한 소비자가 늘면서, 자동차 배터리의 수명도 단축되고 있다. 미리 체크해두지 않으면, 연휴 직전 배터리가 완전히 방전 돼 시동이 걸리지 않는 낭패를 볼 수 있다.




배터리 점검 방법은 간단하다. 보닛을 열면 보통 엔진의 오른쪽에 배터리가 자리하는데, 윗면에 투명 플라스틱 커버 속을 들여다보면 초록색과 노란색, 빨간색 등으로 배터리의 상태가 표시된다.


초록색이면 배터리 상태가 좋다는 뜻이며, 노란색이면 조만간 교체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고, 빨간색은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보통 배터리의 수명이 다해가면, 스타트 모터의 힘이 떨어져 시동이 힘차게 걸리지 않고, 계기판이나 실내 등 차체 내 전기 장비의 빛이 약해지는 전조증상을 보이니 평소 유심히 살펴볼 것을 추천한다.



자동차 고장의 원인 가운덴 부품의 결함도 있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운전자의 문제도 더러 존재한다. 위의 4가지 항목만 잘 체크해두어도 추석 장거리 운전을 앞둔 내 차를 더욱 좋은 컨디션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콘텐츠는 집필가의 의견으로, 삼성화재의 생각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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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장소, 병원! 갑자기 건강에 이상을 느낀 주인공이 뜻밖의 불치병 선고를 받고 좌절하는 모습, 느닷없는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실려 온 모습을 다들 한 번쯤 보셨겠지요.


이들은 약속한 것처럼 MRI, CT 같은 초정밀 검사를 받곤 하는데요. 하지만 그 과정을 워낙 짧게 다루다 보니, 이들이 어떤 검사를 어떻게 받는 건지 제대로 알기도 힘들고 실제로 비용도 만만치 않아 부담스럽기도 합니다. 오늘은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MRI, CT, 초음파 검사가 어떤 경우에 필요한지 살펴보겠습니다. :)



▶우리가 마주할 주요 고액검사는?


▷MRI 검사



MRI(Magnetic Resonance Imaging, 자기공명영상) 검사는 강력한 자기장으로 구성된 원통 속에서 고주파(Radio Frequency Pulse)를 쏘아 인체 각 조직에서 나오는 신호를 탐지하여 영상화하는 기술입니다. 뇌종양, 뇌출혈, 뇌 감염, 허혈성 뇌경색 등 뇌 질환이 의심될 때나 척추, 근육, 골 관절질환 등을 검사할 때 유용하게 쓰이죠.

 

MRI는 전리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고, 환자에게 고통을 주지 않는 비침습적 검사(초음파검사 등 신체에 상처를 입히지 않고 할 수 있는 검사를 말함)입니다. 또한 환자의 자세를 움직이지 않고도 인체의 모든 부분을 단면 혹은 3차원 영상으로 재구성하여 질병의 유무를 검사할 수 있으나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 MRI 검사 시 체크하세요!

검사실 내부는 강한 자기장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금속은 반입할 수 없습니다. 보청기나 틀니, 머리핀, 시계, 열쇠, 카드 등 금속성 소지품을 별도의 장소에 보관해야 합니다. 특히 수술이나 외상을 통해 신체 내 금속이 있는 분, 금속 파편이 머리에 있는 분은 반드시 의사로부터 검사 가능 여부를 확인받아야 합니다.


 

▷CT 검사

 


CT(Computed Tomography, 컴퓨터 단층촬영) 검사는 원형의 큰 기계에 들어가 X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횡단면상을 영상화하여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특히 선명한 단면 영상을 보여주기 때문에 일반 촬영, 초음파 검사에 비해 객관적이고 해상도가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다만, X선을 이용한 검사이므로 방사선 조사에 따르는 위험성이 있을 수 있습니다.


CT 검사는 일반적으로 흉부와 복부의 질환, 다시 말해 두경부(뇌 아래에서 가슴 윗부분 사이), 폐, 간, 식도 등 거의 모든 장기의 종양성 질환 및 외상을 정밀하게 파악하는 데 매우 유용합니다. 물론, 어떤 질병에 어느 검사를 받아야 하는지는 담당 의사가 결정합니다. CT 검사의 대부분은 검사 종류에 따라 조직이나 혈관을 잘 볼 수 있도록 혈관 조영제를 주입하는 게 특징입니다.


※ CT 검사 시 체크하세요!

검사 전 주입한 조영제가 구토나 두드러기, 쇼크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으니, 해당 반응 발생 시 촬영 전후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합니다. 대개 복부 CR 검사 시에는 약 6시간 정도의 금식이 필요합니다. 방사선을 이용하는 검사이므로 임산부는 될 수 있으면 CT 검사를 피하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 꼭 필요한 경우는 납 가운을 두르고 저용량 조사 CT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초음파 검사



초음파 검사는 인체에 해가 없고 간편하게 시행할 수 있는 기초적인 영상 검사법입니다. 임산부의 경우 태아가 잘 자라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 검사를 많이 활용하지요. 초음파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젤을 바르고 초음파 탐촉자를 밀착시켜 검사를 진행합니다.


초음파 검사는 통증이나 갑상선, 복부, 유방 등에 이상이 느껴질 때 그 원인을 찾기 위해 많이 활용됩니다. 또 건강검진 시 종양이나 기타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MRI나 CT에 비해 쉽게 검사가 가능하고 비용도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초음파 검사 시 체크하세요!

검사에 앞서 수용성 젤을 바를 때 이물감이 들 수 있지만, 검사 후 바로 닦아내면 됩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자세를 변경하거나 호흡을 조절해야 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 본 내용은 참고자료이며,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진단 및 치료를 위해서는 반드시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정밀 진단을 받고 싶은데 고액검사가 비용 때문에 부담스럽다면? ☞무배당 삼성화재 실손의료비보험은 질병이나 상해로 인한 병원비를 기본적으로 보장하고, 더 나아가 국민건강보험의 비급여 대상인 MRI, CT, 초음파, 내시경 등 비용이 만만치 않은 검사를 받을 경우 경제적 부담을 덜어줍니다. (해당 특약 가입 시)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기 (클릭)



참고 :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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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건너다, 자동차를 운전하다, 심지어 골목길을 걷다가도 우리는 교통안전 표지판과 마주치게 됩니다. 요소요소마다 설치된 교통안전 표지판은 우리가 안심하고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언제 어떤 교통안전 표지판과 마주치더라도 즉석에서 그 의미를 올바로 이해하고 실행에 옮겨야겠습니다.


삼성화재 팬 여러분 모두가 교통안전 표지판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퀴즈를 준비했는데, 확인해 보시겠어요? 교통안전 표지판의 종류에 대해 잘 모르겠다면 영상을 바로 확인하시고, 자신이 충분한 지식이 있다고 생각되신다면 아래 이미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각각의 교통안전 표지판이 어떤 종류인지 올바로 선으로 이어보시겠어요? 

제한시간은 3초! 준비~ 시작!!


3,

2,

1,

0~~


선을 모두 이으셨나요? 

이제 정답을 확인하세요!


 


퀴즈에 도전하신 모든 분들이 정답을 맞히셨길 바라며, 각각의 종류가 품은 의미를 좀 더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주의표지


도로안전 표지판 중 가장 눈에 잘 띄는 ‘주의’표지. 도로공사현장에서부터 교차로, 철길건널목, 오르막&내리막,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자전거도로 등등 다양한 환경에서 운전자 및 보행자의 주의를 촉구합니다. 이처럼 도로 상태가 위험하거나 도로 또는 그 부근에 위험물이 있는 경우, 도로 사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안전조치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주의표지를 설치하게 된답니다. 


※주의표지는 대체로 삼각형 모양을 취하고 있으며, 황색 바탕에 적색 테두리를 두르고 중앙에 기호, 도형 등을 삽입합니다. 



▶규제표지


‘규제’표지 역시 주의표지 못지않게 눈에 잘 띄는 편입니다. 자동차나 보행자가 특정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 또는 규제하여 교통을 원활하게 만드는 것이 규제표지의 목적이죠. 차와 사람이 함께 다니는 골목길부터 인도, 도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소에서 쉽게 목격할 수 있는 이유입니다. 이를 지키지 않았다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항상 주의 필수!


※규제표지는 대체로 원형 및 역삼각형 모양을 취하며, 백색 및 적색 바탕에 적색 및 백색 테두리를 두르고 중앙에 사선, 기호, 도형 등을 삽입합니다. 



▶지시표지


도로의 통행방법이나 통행 구분 등을 표현하는 ‘지시’표지는 도로 교통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합니다. 도로의 성격을 지정하고(자전거 및 보행자 겸용도로 外), 통행방법을 정의하며(회전교차로, 양측방통행 外), 그밖의 지시(일방통행 外)까지 내리고 있어, 앞의 두 표지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시표지는 대체로 원형 및 정사각형 등의 모양을 취하며, 청색 바탕에 흰색 테두리를 두르고 중앙에 사선, 기호, 도형 등을 삽입합니다.



▶보조표지


‘보조’표지는 이름 그대로 주의표지, 규제표지, 지시표지의 주요 기능을 보조 및 보충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그래서 단독으로 설치되기보단 다른 표지와 함께 설치되는 게 일반적이죠. 교통안전 표지판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사람이더라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직관적인 문구 및 숫자로 표현되는 것도 보조표지만의 특징입니다.


※보조표지는 대체로 흰색 바탕의 정사각형 및 직사각형 모양을 취하며, 검정색 실선으로 테두리를 두르고 중앙에 문구, 기호 등을 삽입합니다.



오늘, 집으로 가는 동안 과연 몇 개의 교통안전 표지판과 마주칠지 한번 세어보시겠어요? 만약 기껏해야 두세 개 정도로 생각하셨다면, 걷기 시작한 지 10분 안에 생각을 바꾸게 될 거라 자신합니다.


보이는 곳에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우리의 교통안전을 묵묵히 지켜주는 교통안전 표지판! 우리 모두가 다양한 교통안전 표지판을 정확히 이해하고 따른다면, 우리는 교통사고의 위협으로부터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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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문요한의 인간관계 심리학 9편

‘모두 거짓말을 한다! 그럼에도 솔직하게 그리고 부드럽게’



신혼 때의 일이다. 아내는 요리 공부를 하며 여러 가지 음식을 식탁 위에 올렸다. 그리고 늘 기대 어린 표정으로 어서 먹어보라고 재촉했다. “맛있어?” 그럴 때면 종종 난감했다. 간혹 맛있었지만 대부분 맛이 별로였다. 그렇다고 솔직하게 이야기할 수도 없었다. 나는 요리를 한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 맛이 없을 때도 “괜찮네” “맛있어”라고 대답했다. 


물론 얼마 가지 않아 들통나고 말았다. 아내의 말이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 “아니, 왜 솔직하게 이야기를 안 했어? 솔직하게 말을 해줘야 내 요리 실력이 더 늘 텐데…” 내 걱정과는 달리 아내는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더라도 기분이 상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좋은 피드백이 되었을 거라는 것이다. 듣고 보니 그러했다. 나의 하얀 거짓말은 사실 불필요한 배려였다. 나는 아내와 달리, 누군가로부터 안 좋은 평가를 받으면 쉽게 마음이 상했기 때문이다. 



▶좀 더 솔직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비단 나뿐이랴. 많은 사람들이 속마음을 감춘다. 꼭 해야 할 말조차 하지 못하고, 오히려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고 만다. 꼭 상대를 위한 배려 때문은 아니다. 대개 솔직함을 위험한 것으로 생각하고 솔직함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무엇을 두려워하는가? 솔직함은 관계를 불편하게 만들고, 상대에게 상처를 주고, 사람들이 안 좋게 생각하고, 집단에서 배제되거나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고 예상한다. 과연 그럴까? 

 


한 번 생각해보자. 당신이 친구와 만나 비교적 솔직하게 이야기를 했는데 왠지 상대의 마음이 상한 것 같고 관계가 불편해진 것처럼 느꼈다. 그럼 어떨 것 같은가? 내가 불편을 느낀 만큼 상대도 나를 불편하게 여길 것 같은가? 상대도 불편함을 느낀다면 뭐가 걱정되는가? 상대가 나를 싫어하고 멀리할 것 같은가? 만일 그렇다면 그 불편한 관계는 일시적인가? 계속 갈 것 같은가? 


만일 내가 솔직하게 내 이야기를 했다는 것만으로 상대가 계속 나를 싫어하고 피한다면 나는 그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상대가 나를 계속 불편해한다면 나는 솔직하게 이야기한 것을 후회하겠는가? 그럼 앞으로 계속 마음을 감추고 지내야 하는가? 물론 그것은 자기 선택이다. ‘솔직함’보다 ‘관계의 작은 불편함조차 만들지 않는 것’이 당신에게 중요한 가치라면 솔직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자. 당신이 할 말을 못 해서 혹은 자신을 속여서 느껴지는 그 불편함은 무시해도 될 작은 것인가? 우리는 우리가 솔직하지 못하는 두려움을 깊이 파고들어 가야 한다. 정말 두려워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그 두려움이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그 두려움을 얼마만큼 감당할 수 있는지를 따져 물어야 한다. 왜 이렇게 따져 물어야 하느냐고? 우리의 두려움은 늘 부풀려져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솔직함이 왜 나에게는 무례함일까?


그럼, 솔직함으로 인해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은 나만의 착각이란 말인가? 솔직함이 정말 위험하지 않다는 말인가? 이는 그럴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즉, 모든 솔직함이 위험한 것도 아니고 모든 솔직함이 좋은 것도 아니다. 우리는 이를 확실히 하기 위해 솔직하다는 의미를 보다 명료하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영어에서 솔직하다는 말은 여러 단어가 있지만 대표적으로 ‘frank’‘honest’가 있다. 둘 다 ‘솔직한’이라는 형용사이지만 그 의미는 다소 차이가 있다. ‘frank’는 때로는 남을 불편하게 만드는 ‘거친 솔직함’이다. 예를 들어, 당신이 팀장인데 팀원 중에 업무이해력이 떨어져서 종종 실수하는 직원이 있다고 해보자. 당신이 “L대리는 왜 그래? 우리 회사 정식으로 들어온 거 맞아?!”라고 한다면 어떨까? 물론 당신은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할 의도가 전혀 없이 그냥 자기 생각이나 느낌을 솔직하게 이야기했을 수 있다. 그러나 이미 상대방은 마음이 다친 뒤다. 


거친 솔직함을 보이는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아니, 그 사람 기분 상한 것을 왜 내가 신경 써야 해! 그런 말 듣기 싫으면 처음부터 잘하면 되지.” “아니, 싫은 것을 싫다고 하지, 그럼 좋다고 말해?!” 이들은 자신의 표현에 대해 상대가 어떻게 느낄지 고려하지 않는다. 이렇게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솔직함을 우리는 ‘무례함’이라고 부른다.



나의 솔직함이 매력이 되려면  


사람들은 솔직한 사람을 싫어하기도 하고 좋아하기도 한다. 그것이 솔직함의 두 얼굴이다. 그렇다면 어떤 솔직함은 인간관계의 매력이 될까? 바로 ‘honest’이다. 이 말은 ‘상대의 마음을 염두에 두고 표현하는 걸러진 솔직함’을 말한다. 이는 거칠고 무례하지 않고 부드럽고 정중하다. 

 


그렇다면 부드러운 솔직함(honest)은 무엇이 다를까? 3가지 중요한 차이가 있다. 첫째, 부드러운 솔직함은 이성과 감정이 연결된 상태이다. 이성과 감정이 연결되어 있다는 말은 감정을 조절해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말한다. 그에 비해 거친 솔직함은 감정과 이성이 분리된, 감정적 표현이라고 볼 수 있다. 대부분 사람들은 야생의 밀림보다는 잘 다듬어진 숲길을 좋아하지 않는가!


둘째, 부드러운 솔직함은 상대에 대한 판단이 아니라 나의 마음이나 상황을 표현한다. 상대에 대한 판단은 많은 경우 공격이나 비난으로 들리기 쉽다. 이는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즉각 반격하거나 변명을 하게 만든다. 


셋째, 부드러운 솔직함은 1인칭과 2인칭 관점을 오간다. 즉, 내가 하고 싶은 말만 뱉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말과 행동이 상대에게 어떻게 전달될지 염두에 두면서 표현한다. 그렇다고 자신의 입장이나 마음을 왜곡하는 것은 아니다. 


부드러운 솔직함을 가진 사람은 할 말을 하지만 트러블을 만들기보다 오히려 문제를 풀어간다. 이들의 솔직함은 상대를 흥분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이 스스로를 돌아보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러한 능력은 아무나 갖지 못한다. 결심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자신도 존중하고 남도 존중하는 사람’ 즉, 진정한 자존감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다. 


이에 비해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은 존중하지 못하고 상대만 존중하는 사람이다. 거칠게 솔직한 사람은 자신만 존중하고 상대를 존중하지 않는 이들이다. 즉, 솔직하지 못한 사람은 낮은 자존감을 가지고 있고, 거친 솔직함을 보이는 이들은 우월감과 특권의식을 갖는 사람들인 것이다. 



부드러운 솔직함을 위하여 


인간관계는 늘 균형이 중요하다. 문제는 그 균형추가 고정된 게 아니라 상황, 때, 상대에 따라 늘 유동적이라는 것이다. 마음을 다듬지 않으면 그 표현이 거칠고, 마음을 너무 다듬으면 표현이 진실 되지 못한다. 상대를 생각하되 내 마음과 표현이 조화를 이룰 때 그것이 바로 부드러운 솔직함이다. 마지막으로 부드러운 솔직함을 위해 몇 가지 노력해볼 것을 제안한다.  

 


첫째, 잠시 멈춰라. 바로 응답하지 마라. 솔직하지 못한 것은 습관이다. 우리는 거절해야 할 때조차 습관적으로 “괜찮아”라고 자동반응을 한다. 그것은 뿌리 깊은 습관이다. 우리는 항상 솔직할 수는 없지만 잠깐 멈출 수만 있다면 상대나 상황에 따라 좀 더 솔직해질 수 있다. 멈춰야만 이성과 감정은 연결되고, 1인칭과 2인칭을 오갈 수 있다. 


둘째, 자신에게,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것에 솔직하라. 솔직함은 상대가 아닌 자신에 대한 솔직함이 우선이다. ‘~ 하는 척’하지 않는 것이 솔직함의 출발점이다. 모르는 것을 아는 척하지 않기, 상대가 싫은데 좋은 척하지 않기, 돈이 없는데 있어 보이는 척하지 않기 등 일상에서 자신에게 좀 더 진실해지도록 노력하자. 자신에게 진실할수록 우리는 상대에게 솔직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부드러운 솔직함은 ‘상대에 대한 판단의 솔직함’이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욕구에 대한 솔직함’이 핵심이다. 나는 남편의 생일선물을 챙기는데 남편은 그렇지 않다면 “당신은 왜 그렇게 무성의해!”라고 화를 내고 말 것이 아니라, “나는 당신이 나를 위해 선물을 해줄 때 사랑받는다고 느껴”와 같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이 필요하다. 부드러운 솔직함의 핵심은 감정이 아니라 욕구이다.  


셋째, 유연하게 표현하고 대안을 제시하라. 표현에 있어 늘 ‘예, 아니요’ 혹은 ‘싫어, 좋아’만 있을 수는 없다. 아내의 된장찌개가 맛이 없더라도 굳이 “맛없어”라고 이야기하기보다 “고추를 더 넣어 칼칼한 맛이 나면 더 맛있겠어”라고 대답할 수 있다. 친구가 오늘 보자고 전화가 왔는데 일이 많다고 해보자. “바빠서 안 돼!”라고 끊는 것은 야박하다. “오늘은 일 때문에 어렵고, 다음 주는 좋은데 그때는 어때?”라고 대안을 이야기하면 좋다. 부드러운 솔직함은 문제를 풀고 서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지, 문제를 꼬이게 하고 관계를 상하게 하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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