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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의 운동 이야기’ 10편

운동할 때 흘리는 땀만큼 살이 빠질까?



동 중 흘리는 땀은 운동의 만족감과 카타르시스를 주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불쾌감을 주고 탈수와 운동능력 저하를 가져오기도 한다.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물을 충분히 먹어야 한다는 건 상식이다. 그런데 운동에 관한 수많은 상식과 속설이 뒤섞여 있고, 물과 땀에 관해서도 예외는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운동과 땀, 물의 삼각관계에 관해 알아보자.



1. 땀을 흘리는 만큼 살이 빠질까?


운동할 때 땀이 나는 건 몸 안의 열을 밖으로 최대한 빨리 빼내기 위해서다. 기온, 체질, 의복, 수분섭취 여부에 따라 땀의 양은 달라진다. 춥고 건조한 겨울엔 강한 운동을 해도 땀이 거의 안 나는 게 당연하고, 덥고 습한 한여름에는 운동 따위는 접고 그냥 앉아있기만 해도 땀이 죽죽 흐른다.



여기서 흔히 나오는 속설이 땀을 흘리면 살이 빠진다는 이야기다. 물론 땀을 많이 흘리면 당연히 ‘체중’은 빠진다. 화장실 가서 소변 누고 온 것과 마찬가지다. 하지만 체지방은? 땀을 만드는 데 쓰이는 에너지는 감량이나 지방연소 차원에서는 무시할 만큼 적다. 사우나에서 몇 시간 돌부처처럼 앉아있어도 애꿎은 물만 빠질 뿐 군살, 즉 체지방이 빠지기를 기대하는 건 소변 많이 누어 살 빼겠다는 것과 동급이다. 귀한 시간이 아까우니 나가서 체조라도 하는 편을 권한다.


특히 여름철 헬스장에서는 ‘땀을 흘려야 살이 더 빠진다’는 사람들이 냉방장치를 꺼 회원끼리 싸움도 벌어지고, 어떤 사람들은 땀복이나 두꺼운 겨울옷을 입고 운동하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오늘내일 체급경기 계체(체급 기준에 맞는지 체중을 측정하는 절차)라도 나갈 양이 아니라면 한마디로 삽질이다. 아주 잠깐, 체중이 1~2㎏ 줄겠지만 생수 한 병 마시면 어차피 제자리로 되돌아갈 테니까. 아니, 그 정도면 다행이고, 너무 덥고 땀을 과도하게 흘리면 컨디션이 떨어지고 운동을 제대로 못 하게 되어 결과적으로는 살 빼는 데 방해만 된다.


땀이 살, 아니 체지방이 빠졌다는 지표가 될 수 있는 경우는 아주 제한적이다. [동일인이 + 같은 기온과 습도에서 + 같은 옷을 입고+ 같은 몸 컨디션으로] 운동하는데 땀이 더 많이 흐른다면 대충 운동 강도가 높다고 추정할 수는 있겠다. 하지만 그 이상의 의미는 없다.



2. 더운 데서 운동할까? 추운 데서 운동할까?



땀 이야기가 나온 김에 기온 이야기도 해 보자. 이론적으로만 볼 때 에너지를 많이 소모하는 건 더울 때가 아니고 추울 때다. 기온이 낮을수록 몸에서는 열을 내어 체온을 지키려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겨울철에 살이 찌는 예가 많은데, 이는 직접적으로 추위 때문은 아니다. 연말연시에는 회식이 몰려 있고, 추워서 외출을 꺼리기 때문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 한편으로는 너무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몸은 피하지방이라는 보호막을 만들려 한다. 추운 극지 사람이나 항상 찬물을 접하는 바다 수영 선수들은 선명한 근육질보다는 두루뭉술한 몸매를 갖는 경우가 많은데, 피하지방은 몸의 가장 확실한 보온 수단이기 때문이다.


더위는 어떨까? 앞서 적었듯이, 너무 더우면 조금만 움직여도 땀이 비 오듯 흐르고 몸이 과열 상태가 되어 제대로 된 운동을 하기가 힘들어진다. 땀을 만드는 데 아주 약간의 에너지를 더 쓸지는 몰라도 결과적으로 운동다운 운동을 못 해 잃는 것이 더 커진다.


결과적으로는 살을 빼는 운동도, 근육을 기르는 운동도 약간 서늘한 곳이 제일 좋다. 즉 몸이 더워지기 전에는 약간 쌀쌀하다고 느낄 정도가 최적이다. 일본의 무토 무라이 박사의 트레이너 매뉴얼에서는 운동 시 최적의 기온을 아래와 같이 제시하고 있다.




3.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하나?


그럼 땀을 만드는 재료인 물을 보자. 물은 순환을 촉진하고, 땀이 되어 체온을 조절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며 변비를 예방하는 등 긍정적인 역할이 많다. 헬스장에서도 옆에 큰 물통을 두고 쉴 새 없이 많은 물을 마시는 분들도 제법 볼 수 있다.


그런데 모든 영양소가 다 그렇듯 물도 과유불급이다. 많은 물을 한 번에 벌컥벌컥 들이켰다가 머리가 멍해지고 두통이 오거나, 헛구역질을 느껴 본 일이 있을 것이다. 우리 몸은 나트륨, 칼륨 등 전해질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고 있는데, 땀, 소변을 배출할 때는 전해질도 함께 배출해 균형을 유지한다.


그런데 갑자기 다량의 물을 마시면 몸에서 미처 적응할 새도 없이 전해질 농도가 일시적으로 떨어져 위에 적은 증상이 나타난다. 이를 물 중독이라고도 하는데, 대개 시간이 지나면 해소되지만 한동안은 컨디션을 크게 떨어뜨리고, 드물지만 뇌부종으로 이어져 사망하기도 한다. 


일부에서는 물을 붕어처럼 마셔대지 않으면 마치 몸에서 큰 문제가 일어나는 것처럼 겁을 주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심지어 ‘갈증을 느끼기 전에 마셔야 한다’느니, ‘물이 부족해 체지방이 안 탄다’느니 갖은 속설이 난무하지만 터무니없는 과장이다. 

 


몸은 적절한 시기에 갈증의 신호를 보내니 목이 마를 때 마시면 되고, 지방 연소 대사가 지체될 정도의 탈수 상태면 응급실에 누워있어야 한다. 물을 흡수해 소변으로 내보내는 데 많은 에너지를 써 다이어트가 된다는 속설도 있지만 그쯤 마시려면 다이어트보다 신장의 부담과 물 중독으로 쓰러질 걱정을 먼저 해야 할 거다.


실제로는 소변이 미황색을 유지하는 한도에서는 추가적인 물 섭취는 굳이 필요치 않다. 체중(kg) 당 30~50ml 정도의 물이면 건강을 유지하는 데 아무 문제 없다.



4. 운동 할 때, 물 이렇게 마셔요!


그럼 운동 도중에는 얼마만큼의 물을 마실까? 땀을 흘리는 만큼 수분 보충이 필요하지만, 한편으로는 전해질 불균형의 위험도 있고, ‘물배’가 차면 운동도 힘들다. 달리기나 등산 등에서는 몸이 처지거나 복통으로 페이스를 지속하기 어렵게 하고, 헬스 도중 물을 과하게 마시면 속이 불편해지고 심하면 구토도 일으킨다. 교과서적인 가이드라인은 아래와 같다. 



운동 전 30~10분 정도에 충분한 양의 물을 먹는다. 그 물이 위장을 넘어가 부담이 없는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자. 구기 종목이나 장거리 경주 등 화장실을 가기 어려운 종목이라면 여유를 충분히 두어 경기 중 요의가 오는 난감한 상황은 피하자.


운동 도중 마시는 물은 1시간에 300~500ml 이상은 넘기지 않는다. 한 번에 마시기보다는 조금씩 입을 축이는 정도로만 마신다.


❸ 마라톤, 장거리 사이클, 축구 등 1시간 이상 지속되는 고강도의 유산소성 운동에서는 전해질을 보충해주는 스포츠음료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그보다 짧은 유산소운동, 근력운동은 보통의 물로 충분하다. 스포츠음료는 열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는 마이너스라는 것도 잊지 말자.


운동 후 소변 한두 번으로 다 배출할 수 있을 정도면 적당한 물을 마신 것이다. 운동 이후 몇 시간 동안 계속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된다면 과도한 물을 먹은 것이니 다음번엔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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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말복도 지났네요. 무덥던 여름도 한 풀 꺾이려나 모르겠네요.
이번 여름은 초복,중복,말복 다 알게 모르게 지나가서 제대로 챙겨먹지도 못한 거 같아요.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하는데..오지파러도 이제 내 몸을 사랑해야겠어요. ㅎㅎ
여름에는 땀도 많이 나고 밥도 제대로 안 챙겨먹어서인지 즈질체력이 되는 거 같아요.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뼈 속 깊숙하게 느끼고 있는 중..(나만 그런 건 아니죠? 왠지 나만 그런 거 같아요. 흑)

그래서 여러분의 건강전도사 오지라퍼가 건강을 책임지러 왔답니다.
차는 전통차만 마시죠? 표정이 왜 이러세요.
꼭 차는 녹차 티백으로만 마시는 사람들처럼..전통차 아니면 차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말복을 못 챙기신 분들..여름에 보양 한 번 제대로 못 한 분들..
전통차로 마지막 남은 더위 싸~악 식히고 건강도 챙기자고요.


오미자차


오미자의 열매를 달인 이 차는 단맛, 쓴맛, 짠맛, 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을 갖추고 있다 하여 오미자(五味子)라 불리는데 갈증해소에 좋아요. 다섯 가지 맛만큼 간장, 비장, 심장, 신장, 폐장의 오장에 좋고, 더위에 지쳐있을 때 수분 섭취를 도와주며 피로회복의 효과가 있답니다. 또 피부 면역력을 높일 수 있어 여성들의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차이기도 한답니다.

*만드는 법
오미자를 사서 말리거나 잘 말린 오미자를 구해 깨끗이 씻은 후 물에 24시간 불리고 그 후 오미자를 건져 내고 물과 설탕을 적당히 넣어가며 맛을 조절하면 된답니다. 오미자 한 웅큼과 1.5L 물을 섞으면 적당하나 기호에 따라 조절해서 마시면 되요. 우려낸 오미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며 마실 때 설탕이나 꿀을 약간 타서 마셔도 좋답니다.


솔 다향차



4~5월 사이의 솔순을 꿀에 재워 1~2년 정도 숙성시킨 차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심장에 좋은 차예요. 맛이 상쾌하면서 약간의 단맛도 있어 여름에 마시기에 좋고, 얼음을 띄워 마시면 솔향기 가득한 시원한 일품 음료가 된답니다..

*만드는 법
솔방울이나 솔잎 가지에 꿀을 부어 만드는데, 집에서는 솔순을 재우기가 힘든 경우가 많으니 시중에서 솔순원액을 구해 물에 타서 마시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차를 마실 때는 약간의 솔잎을 띄우고 설탕을 조금 넣으면 맛이 담백하답니다..


수정과


계피와 생강을 넣어 만든 전통차로 소화촉진이나 감기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요. 수정과에 들어있는 생강의 따뜻한 성질이 장 기능을 도와주고, 계피는 체내의 찬 기운을 몰아내 몸을 따뜻하게 순환시켜주기 때문에 배탈이 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속이 답답할 때 시원하게 뚫어준답니다.

*만드는 법
생강을 조금 많이 넣고, 통계피 2~3개 정도를 넣고 물을 부어 한 소끔 끓인 후 꿀, 흰설탕, 흑설탕 등을 넣어 단맛을 우려내면 됩니다.


피아골 백초차


지리산 피아골에서 캔 다섯 가지 이상의 약초를 섞어 끊여 2년간 숙성시킨 깊은 맛을 우려낸 차로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약초 맛이 전체적으로 강하지만 단맛 등이 어우러져 마시기에 부담도 없답니다.

*만드는 법
백초차는 계절에 따라 구할 수 있는 약초를 다섯 가지 이상 섞어서 끓이면 되는데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이 우러나요. 약초 향이 강한 편이니 꿀, 설탕 등을 조금 넣어 마시면 부드럽답니다.


지리산 돌배차



지리산에서 자라는 돌배를 꿀에 재워 마시는 것으로 한여름 원기회복에 좋아요.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 건강차로 추천해요.

*만드는 법
지리산 돌배 또는 배와 꿀을 함께 넣어 몇 달간 숙성시킨 후 뜨거운 물 또는 차가운 물을 부어 마시면 된답니다.


쌍화차



피곤할 때, 더위에 지칠 때 이열치열로 다스릴 수 있는 차예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체력을 증신시키는 효과가 있어 따뜻하게 마셔야 효과가 좋아요.

*만드는 법
감초, 계피, 백작약, 숙지황, 진피, 천궁, 황기를 깨끗한 물 1L에 조금씩 넣고 4~5시간 정도 약한 불에 끓여서 마시면 되요. 취향에 따라 생강과 대추를 넣으면 맛이 더 좋아진답니다.


이슬차



감로차라고도 하는데 수국차의 잎으로 따서 만든 차예요. 은은한 박하 맛과 꿀을 넣은 부드러운 단맛으로 식사 후 마시면 입안이 개운해지고,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곤할 때 마시면 좋아요. 특히, 카페인 성분이 없어 어린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만드는 법
수국차 잎을 구해 녹차처럼 우려내서 마실 수 있고 기호에 따라 차게 또는 뜨겁게 마실 수 있답니다.


황차(발효차)


한국전통발효차로 발표시키는 과정에서 소화효소를 많이 생산해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특히 지방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만드는 법
황찻잎을 구해 녹차를 우려내듯 마시면 된다. 단, 좋은 황차일수록 누른색의 황금빛에 가까운 색을 띠니 참고하세요.


목통차



어름차라고도 하는데 약용 효과가 있는 야생차로 알려져 있어요. 심장의 열기를 빼내고 기억력을 증강시켜 건망증을 치료해 준답니다..

*만드는 법
목통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나 목통, 건지황, 맥문동을 섞어 달여 마시면 약효가 있어요.




오지라퍼가 알려준 전통차로 더위의 열기를 잠재워보세요.
그럼 건강도 챙기고 더위도 이길 수 있는 전통차 마시러 오지라퍼는 갑니다~!!






아~요즘은 정말 더위의 정절인 듯 (꺄~악)
여름은 노출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몸도 얼굴도 노출할 수 없는 신세! ㅠㅠ (아~쌩얼로 다니고 싶어라 흑흑)
정말 이쁘고 산뜻하게 친구들과 혹은 연인과 여름휴가지에서 놀고 싶은데 번들번들한 기름과 땀 때문에 걱정이세요?
혹시나 해변가에서 메이크업이 지워질까봐 물을 피해다녔나요?

오지라퍼가 여름 메이크업의 모든 것을 전수해 드릴게요.
두껍고 대책없는 화장은 가라! 산뜻하면서도 깔끔하게 예뻐지는 여름 메이크업 속으로 고고~


1. 베이스는 최대한 얇게

메이크업 여름이라고 엉망으로 해? 여름휴가지에서도 메이크업 제대로 하자~!!

메이크업 베이스는 화장을 지속시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특히 여름에는 땀에 얼룩지기 쉬우므로 최대한 얇게 발라주는 것이 좋아요. 자외선 차단제와 메이크업 베이스를 따로 바르면 화장이 두꺼워지기 쉬우므로 겸용 메이크업 베이스를 얇게 펴 바르거나, 메이크업 베이스를 생략하고 자외선 차단효과가 있는 가벼운 질감의 모공커버 프라이머 사용를 사용하는 센스를 발휘해 주세요.


2. 파운데이션 욕심 부리지 말자.

메이크업 여름이라고 엉망으로 해? 여름휴가지에서도 메이크업 제대로 하자~!!

두꺼운 화장으로 ‘떡진’ 얼굴이 되어 거울을 보고 놀라는 일이 생기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면 피부 결점을 완벽하게 커버하겠다는 생각은 버려야겠죠? 생략하면 좋겠지만 꼭 필요하다면 워터프루프 타입의 컨실러로 꼼꼼하게 커버하고 파운데이션을 발라주세요. 컨실러 부분과 경계가 생기지 않게 하려면 최대한 얇게 여러 번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해요. 이때 시간을 두고 가볍게 두드리듯이 흡수시켜야 다음단계에서 화장이 얼룩지지 않는다는 거! 여름에는 펄 파운데이션을 자외선 차단제와 1:1로 섞어 사용해 보세요. 커버력은 좀 약하지만 뭉치지 않고 가벼운 느낌으로 피부톤을 화사하게 유지시켜 주는데 효과적이랍니다.


3. 파우더 대신 트윈케이크를

메이크업 여름이라고 엉망으로 해? 여름휴가지에서도 메이크업 제대로 하자~!!

땀이 많이 난다고 무조건 가루 파우더를 사용하는 것은 금물. 파우더는 땀이나 물에 닿으면 금방 얼룩이 지거든요. 얼굴이 번들거려서 신경 쓰인다면 트윈케이크를 추천합니다. 자주 덧바르는 것보다 기름종이를 번갈아 사용하는 것이 좋구요. 트윈케이크(*파우더와 파운데이션을 섞어 압축)가 무거워서 싫다면 파우더팩트(*압축한 형태의 파우더)를 사용해 보세요.


4. 너구리 눈 방지,아이 메이크업

메이크업 여름이라고 엉망으로 해? 여름휴가지에서도 메이크업 제대로 하자~!!

가루 타입의 베이스는 물에 잘 지워지므로 크림 타입을 사용합니다. 피부톤에 맞는 색상을 눈두덩이 전체에 넓게 펴 바른 후, 눈매를 강조하고 싶다면 컬러 펜슬 라이너로 조금 두껍게 라인을 그려주세요. 번지기 쉬운 새도우 보다 깔끔하고 자연스럽게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리퀴드 아이라이너를 사용하는 경우 반드시 워터프루프 타입을 사용해야 땀에 얼룩져 너구리 눈이 되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시원한 옷차림에 과한 화장은 부자연스러워 보인다는거 아시죠? 눈화장을 좀 더 화사하게 하고 싶으면 최대한 내추럴하게 해주세요. 너무 밝은 컬러는 자제하고 펄이 들어간 새도우나 파우더로 살짝 마무리 해주면 지속력이 오래 유지 된답니다.

물놀이를 간다면 마스카라는 권하고 싶지 않으나 검은 눈물을 흘리는 낭패를 보고 싶지 않다면 마스카라 역시 반드시 워터프루프 타입을 사용할 것을 권하고 싶어요. 변화를 주고 싶다면 컬러 마스카라에 도전해 보는건 어떨까요? 여름에는 펄 브라운이나 짙은 블루계열의 마스카라를 시도해보는 것도 시원해 보이는 효과를 주니까요. 이 때 투명 마스카라를 덧발라 번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5. 립 메이크업과 블러셔를 한번에


여름철 휴가지에서는 주로 선글라스를 착용하기 때문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부위가 바로 입술인데, 땀 때문에 립스틱이 입주변으로 번져 지저분해 보이기 쉽고, 가루타입의 블러셔는 금방 지워지고 크림타입도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 사용한다면 베이스 단계에서 평소보다 진하게 발라주는 것이 낫습니다.
하지만 블러셔와 립그로스 대신 틴트를 사용하면 간편하고 자연스러워 일석이조라는 말씀! 베이스 단계에서 마지막 잔여량을 입술에 살짝 두드려주고 립 메이크업을 하면 발색이 더 잘 되고 장시간 유지되요. 


잠깐.내게 맞는 메이크업 연출법

1. 메이크업을 한 듯 안 한 듯한 내추럴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01>04>05 단계로 메이크업을 해보세요.
2. 밋밋한 얼굴에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01>03>04>05 단계로 입체적인 메이크업으로 당당한 멋을!
3. 풀메이크업으로도 불리는 기초부터 색초까지 완벽하게 하고 싶다면 01~05까지 단계별로 모두 밟아 메이크업하면 완벽하게 마무리 할 수 있어요.


TIP. 워터프루프 메이크업은 딥클렌징이 필수

번짐, 물놀이에도 견뎌내는 메이크업인 만큼 일반 화장법에 비해 꼼꼼한 클린징은 필수에요. 특히 립, 아이 리무버로 눈과 입을 먼저 닦아내고 오일타입의 클린징을 사용해서 딥클린징을 해야한답니다. 솜이나 티슈에 리무버를 묻혀 지울 때는 가볍게 터치하듯 문질러 눈에 리무버가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시구요. 오일클린징을 충분히 사용해 짧은 시간 동안 클렌징하고 폼클린징으로 이중 세안 하는 것을 권하지만 피부가 건조한 편이라면 오일클린징 후 뜨거운 스팀타올로 잔여물을 제거하는 것이 피부건강을 위해 좋습니다.


오지라퍼의 여름 휴가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로 사진 속에 이쁜 모습 남겨오세요~!!
다음 번에 더 좋은 정보와 유쾌한 이야기로 찾아올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