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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오지라퍼입니다.

'가을이 오면~ 눈부신 아침햇살에 비친 그대의 미소가 아름다워요~♬'싱그러운 가을 노래가 귓가를 맴도는 요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으로 떠나볼까요? 전국적으로 이번 주부터 11월초까지 단풍 절정 시기가 찾아옵니다. 오색빛깔로 물들어가는 단풍의 향연을 느끼며 가을의 정취를 한가득 담아보세요.


단풍 절정 시기를 체크하세요! 

<이미지 출처: 기상청>


주변을 둘러보면 조금씩 고운 빛깔을 뽐내는 단풍나무들을 볼 수 있어요. 올해는 9월 25일 설악산을 시작으로 중부지방은 10월 14일 사이에, 지리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은 10월 7~29일 사이에 첫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부지방은 이번 주부터 예쁜 단풍들을 볼 수 있을 것 같죠? 밖에 나갈 때, 주위를 둘러 보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그렇다면,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시기는 언제일까요? 


바로 산 전체의 80%가 단풍이 드는 시기를 절정에 이르렀다 하는데요. 

보통 첫 단풍 이후 2주 정도 뒤에 절정기에 이른다고 합니다. 9월 25일에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관측되었으니 절정기는 10월 17~18일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돼요. 

또, 중부지방은 10월 28일 사이, 지리산과 남부지방은 10월 20일~11월 11일 사이로 예상됩니다.


 예쁜 단풍을 감상하는 TIP을 하나 알려드리자면, 단풍은 평지보다는 산, 강수량이 많은 곳 보다는 적은 곳, 음지보다는 양지바른 곳에서 더욱 아름답게 나타난다고 해요. 가족들과 함께 산에 가서 어떤 단풍이 가장 예쁜지 찾아보는 것도 즐겁겠죠? :) 

단풍의 현황이 궁금하신 분들은 기상청 홈페이지(http://www.kma.go.kr)를 통해 확인하시고, 나들이 장소를 정해보세요. 



온 가족이 함께 걷기 좋은 단풍 나들이 장소는?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되는 분들은 오지라퍼가 추천하는 단풍나들이 장소를 눈여겨 봐주세요. 


최근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걷기 좋은 국립공원 단풍길 25곳>을 선정해 소개했는데요. 이 코스는 경사가 완만한 산책코스로 온 가족이 함께 가을 정취를 느끼기에 좋은 곳입니다. 


가장 먼저 아름다운 단풍의 절경을 보여주는 설악산은 이번 주말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요. 


그 중 한계령~중청(7.8km, 5시간 소요), 백담사~중청(12.3km, 7시간 30분) 등 6개 탐방로는 설악산의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대표적인 곳입니다. 


또, 단풍하면 절대 빠질 수 없는 내장산은 이번 주에 첫 단풍이 시작되어 11월 초에 절정기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요. 공원입구~내장사(3km, 1시간), 공원입구~백양사(1.8km, 1시간) 등 산책하기 좋은 코스가 5개나 있습니다. 특히 내장사와 백양사에 이르는 탐방로는 길이 평탄하여 아이들과 함께 오기 좋은 등산코스입니다. 

25곳 중 유일하게 서울에 위치한 북한산은 10월 19일에서 11월 1일까지 단풍을 보러 가기에 좋아요. 북한산은 둘레길이 있어 교현탐방지원센터에서 우이탐방지원센터까지 2시간 정도 산책하기에 적합합니다. 


이 외에도 단풍을 볼 수 있는 명산들이 전국적으로 넓게 퍼져있습니다. 아래 표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시고, 올해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떠나보세요! 


단풍 탐방로 25선 전체 

가야산 10.28~11.11 무릉교~농산정~영산교(소리길 일부 구간) 3.9km 2시간 계곡길 

경주 10.24~11.08 암곡~무장봉~암곡 8.5km 4시간 (왕복) 계곡길 

계룡산 10.21~10.31 갑사~용문폭포~남매탑~동학사 7.6㎞ 3시간20분 능선길 

                        갑사~연천봉~전망대~은선폭포~동학사 8.2㎞ 4시간30분 계곡길 

내장산 10.17~11.15 내장탐방지원센터~내장사 3km 1시간30분 산책길 

                       탐방안내소~원적암~벽련암~탐방안내소 3.8km 2시간 (왕복) 산책길 

덕유산 10.15~11.05 안성~동엽령 4.5km 2시간 계곡길 

                        구천동탐방지원센터~백련사 6km 2시간30분 계곡길 

북한산 10.19~11.01 교현탐방지원센터~우이탐방지원센터(우이령길) 4.5km 2시간 둘레길 

변산반도 10.30.~11.13. 내변산분소~직소폭포 2.2km 1시간 산책길 

설악산 10.16~10.25 백담사~수렴동계곡(영시암) 3.5km 2시간 계곡길 

         10.10~10.20 비선대~천불동계곡(천당폭포) 6.5km 3시간30분 계곡길 

오대산 10.14~10.23 무릉계~구룡폭포(소금강)~무릉계 5km 2시간 (왕복) 계곡길 

        10.09~10.18 월정사입구~동피골~상원사(선재길) 8.1km 4시간 계곡길 

월악산 10.24~11.10 만수교~마의태자교~만수교 2km 1시간 (왕복) 계곡길 

                        미륵리사지~하늘재 2km 1시간30분 산책길 

월출산 10.31~11.15 도갑탐방지원센터~억새밭 2.7km 1시간20분 능선길 

주왕산 10.24~11.08 상의탐방지원센터~용추폭포~상의탐방센터 4.4km 2시간(왕복) 산책길 

                        절골탐방지원센터~대문다리~절골탐방지원센터 7km 3시간(왕복) 계곡길 

지리산 10.15~11.05 직전마을~삼흥소~피아골대피소 4km 2시간 계곡길 

        10.16~10.25 뱀사골탐방센터~요룡대~뱀사골탐방지원센터 4km 2시간(왕복) 계곡길 

치악산 10.17~11.08 구룡탐방지원센터~세렴폭포 3km 1시간30분 계곡길 

        10.09~10.25 성남공원지킴터~상원사~남대봉 5.9km 2시간30분 계곡길 

속리산 10.12~10.24 화양동탐방지원센터~학소대(화양계곡) 2.3km 1시간 계곡길 

무등산 10.24~11.07 원효분소~바람재~원효분소 6.8km 2시간 30분(왕복) 산책길 




가을 산행 기본 준비물

배낭(당일 산행 시 약 25~30리터), 기능성 내의, 등산화등산양말, 스틱, 여벌옷, 윈드자켓(바람막이), 판초, 모자, 장갑, 헤드랜턴(예비 랜턴, 손전등), 지도, 나침반, 충분한 물, 비상식량, 다용도 돗자리, 구급약 등 


단풍나들이를 떠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사항! 바로 안전한 단풍나들이를 위해 산악사고 안전수칙을 체크하는 것이지요. 


우선, 오랜만에 등산을 하신다면 30분 이상 스트레칭으로 몸을 달군 후에 속도를 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분위기에 취해 출발부터 무리를 하면, 부상을 당할 수도 있고, 내려올 때 다리가 풀려버릴 수도 있어요.

자신의 체력에 맞는 등산로를 선택하고, 소요시간과 코스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기본입니다. 

또, 국립공원 같은 경우에는 탐방로상에 약 500m 간격으로 다목적위치표지판이 설치되어 있어요. 만약의 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등산 중에도 다목적위치표지판의 번호를 찍어두거나 기억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을 이용하시면 코스 검색, 조난신고, 트래킹 등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도 있답니다.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단풍 나들이! 오지라퍼는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무엇보다 안전하게 다녀오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 

즐겁고, 안전한 나들이로 가을을 만끽해보기로 해요! 



화제만발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무주에 가보신 적 있으신가요? 

그림 같은 공간의 무주. 장중한 산 아래, 푸른 신록과 온화한 강줄기들, 굽이굽이 숨은 계곡의 아름다움에 취해 여름을 제대로 느껴보는 시간. 무더위에 지친 몸을 이끌고 진정한 휴가를 꿈꾼다면, 빽빽한 숲 그늘에 앉아 수려한 경관을 바라보며 자연에 흠뻑 취해보세요. 삼성화재와 함께 싱그러운 무주로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삼성화재에서 발행하는 인문여행 매거진 <나(Nah) 속 알짜배기 무주여행 코스를 따라가다 보면, 여름 향기를 마음껏 느껴볼 수 있을 거예요. 자, 그럼 푸른 여름 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


 1박 2일_1일차


 더위부터 식혀볼까? <천일폭포> 


아침부터 서둘러 집을 나섰다면, 이런 그림을 상상하고 왔을 터. 한 줄기의 폭포수에 더위를 식히며 여행지에 온 기분을 만끽해보세요. 하늘 아래 단일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 천일폭포. 적상산 정상으로 가는 드라이브길 중간 지점에 수십 길의 암벽을 타고 내리는 한 줄기의 폭포수랍니다. 심산유곡의 정적을 깨고, 병풍처럼 둘러싸인 주변의 암벽 사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물줄기가 무척 경쾌하죠. 적상산성 북문에서 동남쪽 방향으로 보이며, 여름철이면 이 폭포수를 보기 위해 오는 분들도 꽤 있다고 합니다.


 무주의 특산품 머루를 맛볼 시간 <머루와인동굴>


여러분은 무주의 특산품이 머루인 것을 아시나요? 짙은 향과 색을 자랑하는 머루는 가파른 산이 많은 무주의 특산물인데요. 10년 전부터 머루와인을 본격적으로 생산한 무주는 2009년에 적상산 기슭에 머루와인동굴을 만들면서 전국적으로 머루와인을 널리 알렸다고 합니다. 



무주와인동굴은 무주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머루와인의 숙성, 저장, 판매가 이뤄지는 길이 270m의 인공 동굴입니다. 동굴은 와인 하우스와 머루와인 비밀의 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와인카페, 전통찻집, 와인시음 및 저장고 등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머루와인 비밀의 문에서는 자연적으로 연중 13℃~17℃의 최적의 온도가 유지되어 연인들을 위한 와인 키핑장을 비롯해 결혼과 만남, 승진에 관한 축하 문구를 와인 병에 새겨 선물할 수 있다고 해요. 원산지에서 맛보는 머루 와인은 물론 특별한 이벤트까지~ 여행 온 분들에게는 소중한 추억이 되겠지요? 


 천혜의 요새, 무주가 지켜낸 조선왕조실록 <적상산사고>


달달한 머루와인을 맛보았다면, 본격적으로 적상산을 둘러봐주세요. 해발 1,034m의 명산인 적상산은 정상 부근이 천혜의 절벽을 이루고 있는 천연의 요새지인데요. 여기서 빼놓지 말고 가봐야 할 곳이 바로 적상산사고지입니다. 이곳은 세계기록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는 조선왕조실록이 약 300년간 무사히 보관됐던 곳으로, 적상산성, 전통사찰인 안국사, 산정호수, 머루와인동굴 등과 함께 무주의 대표 관광명소로 꼽힙니다. 위치는 적상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산 아래 주 도로부터 정상의 산정호수까지 2차선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현재 전시관에는 조선왕조실록 복본 34권과 왕실 족보인 선원록 복본 5권을 제작해 비치해놓고 있으며, 실록 제작, 편찬 과정 및 옮기는 과정 등을 담은 22종의 전시패널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또, 이곳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무주군관광해설사가 적상산사고의 역사적 가치와 조선왕조실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을 해주고 있습니다.


 적상산사고를 보호하는 수호사찰 <안국사>


적상산에 올라 사고를 살펴봤다면, 적상산사고를 보호하는 수호사찰 '안국사'도 둘러보세요. 적상산 내부의 평탄하고 넓은 분지에 자리 잡은 안국사는 큰 사찰로서 사고를 안전하게 관리하며, 적상산사고의 존재가 가장 어려웠던 시기에도 왕조의 유산인 국서를 맡길 정도로 든든한 버팀목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에 오르면 마음도 편안하고, 아름다운 주변 경관을 둘러보며 잠시 쉬어갈 수 있다고 하죠. 숙소로 돌아가기 전, 여유로운 마음을 가득 안고 돌아가기로 해요.



 1박 2일_2일차


 맑은 길이 흐르는 길목마다 그림과 같은 절경을 만나다 <구천동 33경>


이름난 고장마다 절경을 내세우지만, 무주의 구천동 33경만 할까. 나제통문에서 시작해 덕유산 향적봉에 이르기까지, 맑은 물이 흐르는 길목마다 33개의 절경이 있다 하여 구천동 33경이라 불리는데요. 길이도 무려 36km에 이르며 소와 담, 폭포 등 오랫동안 흐르는 물길이 빚어낸 풍경이 어지간한 시골에서도 만날 수 없는 원시림 사이로 펼쳐집니다. 무주군 설천면 소천리에 자리한 나제통문을 1경으로 문 위쪽으로는 나무가 자라고 아래쪽으로는 계곡 물이 여우러져흐릅니다. 계곡을 따라 하나씩 펼쳐지는 구천동 33경. 얼마나 멋지길래 이런 이름이 붙었는지 따라가 보지 않으시겠어요? 


 국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명산 <덕유산>


구천동 드라이브 길을 따라 무주의 절경을 감상했다면, 국내에서 네 번째로 높은 명산 '덕유산'을 찾아가 보세요. 영, 호남을 한눈에 굽어보고 있는 덕유산은 제일 높은 봉우리 향적봉의 해발이 1,614m에 이르며 산의 동쪽에는 백련사가, 하류에는 구천동계곡이 있으며, 남쪽에는 칠연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삼국시대부터 많은 사찰이 있어 불교도의 수도 요람으로 유명했다고 해요. 천천히 산책하는 기분으로 맑은 기운을 얻고, 덕유산 곳곳에 위치한 사찰도 직접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름철이면 망중한을 즐기러 오는 <칠연계곡과 용추폭포>


여름이면 많은 피서객이 망중한을 즐기러 오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계곡 '칠연계곡'. 덕유산에 올라 맑은 기운을 얻었다면, 마지막으로 이곳에 와서 마음속 깊이 시원함을 담아가세요. 칠연계곡에서 가장 먼저 접하는 명소는 높이 5m의 암벽 위에서 떨어져 내리는 용추폭포인데요. 칠연계곡 도솔담에서 맴돌던 물이 흘러내리다가 우거진 노송 사이로 층층이 바위 암벽을 타고 쏟아지는 폭포의 광경이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이 폭포를 잠시 감상한 후에는 울창한 노송에 둘러싸여 있는 아담한 ‘사탄정’ 정자에 앉아 주변의 풍광을 즐겨봅니다. 칠연계곡의 심산유곡의 반석 위로 흐르는 맑은 찬물은 주변의 울창한 송림과 기암괴석 사이를 헤집고 흘러가며 칠연폭포, 용추폭포, 명제소, 문덕소, 도술담 등의 아름다운 비경을 만들어낸답니다. 


청정한 무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반딧불이가 서식하는 곳입니다. 무주를 돌아다니다 보면 '반딧불'이라는 단어를 자주 볼 텐데요. 매년 8월 말부터 9월 초까지 반딧불 축제를 진행하니 낭만적인 여름 추억을 쌓고 싶은 분들은 무주반딧불이 축제에 참여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주반딧불축제

기간: 8월 29일~9월 6일

장소: 무주군 일원 지남공원, 반디랜드 등

http://firefly.or.kr


전체 면적의 80%가 산림인 무주는 수많은 명산과 수려한 계곡을 거느린 말 그대로 '심산유곡'의 고장입니다. 

오지라퍼의 무주 여행은 1박 2일간의 짧은 여정이었지만, 어느새 더위는 달아나고 진정한 자연에 푹 빠져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토록 아름다운 무주의 여름을 언제 또 다시 만나볼 수 있을까요. 


사진 및 내용을 참조한 <나(Nah)>


<나(Nah)>

<나(Nah)>는 삼성화재에서 발행하는 인문 여행 매거진입니다. 'Now and Here'의 약자로 여행의 시간과 장소를 뜻합니다. 또 여행을 통해 '나'를 발견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습니다. <나(Nah)> 매거진은 군 단위 지역의 볼거리, 먹거리, 역사, 문화, 사람 등을 다루며 직접 가보지 않고도 <나(Nah>로 해당 지역 깊이 느낄 수 있도록 사진과 글 등으로 내용을 섬세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