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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적인 무더위로 모두가 지쳐 가는 요즘입니다. 올 여름 더위는 역대 최악으로 손꼽혔던 1994년을 능가할 것이라는 주장에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 것 같습니다. 정부에서 이번 폭염을 자연재난으로 선포했을 정도니 그 심각성이 대단합니다.


하지만 피곤한 게 무조건 더위 때문만은 아닐 겁니다. 영양섭취를 부실하게 했거나,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못했거나, 혹은 신체에 이미 이상이 생겼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특히 간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쉽게 지치고 피곤해지는 증상이 생길 수 있으니, 이상하다 싶으면 바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마침 내일은 WHO(세계보건기구)에서 정한 ‘세계 간염의 날’인데요. 간염이 우리에게 얼마나 위협적인지, 여기에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세계 간염의 날’이 가리키는 간염의 위험성


지난 2010년, WHO는 매년 7월 28일을 ‘세계 간염의 날(World Hepatitis Day)’로 선포했습니다.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발견한 미국의 바루치 블룸버그 박사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에서 그의 생일인 7월 28일이 기념일로 선정되었는데요. 매년 이날마다 WHO는 간염이 얼마나 위험한 질병인지 경고하는 한편, 자칫 놓칠 수 있는 간염의 주요 증상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세월이 흐르며 의료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간염은 여전히 우리에게 위협적인 질병입니다. 2017년 WHO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 중 약 2억 5,700만 명이 B형 간염에 시달리고 있으며, C형 간염에 감염된 이들도 7,100만 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게다가 매년 간염으로 인한 사망자 수는 140만 명이나 된다고 하죠.


한편, 우리나라 역시 간염의 위협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간염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간암 환자를 연구조사 한 결과 발병 원인의 74.2%가 만성 B형 간염, 8.6%가 C형 간염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으니까요.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간염 유형별 진료 환자 추이’를 보면, 우리나라의 간염 환자 수가 감소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증가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납니다. 환자의 수는 B형 간염 > C형 간염 > A형 간염 > E형 간염 순이었는데요. 고작 한 글자 차이지만, 각각의 간염은 원인 및 증상이 상이하며 대처법 역시 차이를 보입니다. 만약 자신이 간염에 걸렸다는 사실을 깨달았더라도, 어떤 간염에 걸렸는지 구분할 수 없다면 대응이 힘들다는 의미입니다.


간염의 위협에 현명하게 대처하려면 각각의 간염에 대해 정확히 알아야겠습니다.



예방이 최선! A형 간염의 원인 및 증상

 


A형 간염은 무더운 여름철마다 기승을 부리는 1군 감염병입니다. 다른 간염에 비해 집단 발병 가능성이 큰 편으로, 2009년엔 무려 15,000여건의 발병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습니다.


A형 간염에 걸리면 평균 4주 가량의 잠복기를 거친 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초기 증상은 발열, 몸살, 근육통, 식욕저하, 구역질 등 감기 증상과 유사해 오인하기 쉽습니다. 이후 소변 색깔이 진해지고 눈 흰자위에 노란 황달기가 생긴 후에야 A형 간염에 걸렸다는 사실을 인지하는 경우가 많답니다.


아쉽지만 A형 간염은 아직 특별한 치료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미리 예방 백신을 접종하고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게 최선입니다.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고, 여름엔 날음식 및 상한 음식을 되도록 피하며, 지하수나 약수는 끓여 마시는 게 좋습니다. 만약 A형 간염에 걸렸다면 충분한 영양 섭취 후 안정을 취하며 자연치유력을 끌어내야 합니다.



대한민국 대표 간염, B형 간염의 원인 및 증상

 


B형 간염은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5~8%가 감염되었을 정도로 흔한 질병입니다. 이 중 염증 상태가 6개월 이상 지속되어 만성화된 환자는 약 40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주요 증상은 피로, 구토감, 미열, 구역질, 복통, 황달 등으로 A형 간염과 대체로 유사합니다. 


과거엔 B형 간염 보균자의 가족은 B형 간염을 물려받아 감염되는 게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만성 B형 간염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라 해도 출산 후 12시간 안에 예방접종을 받으면 간염의 위협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만약 가족 중 B형 간염 보유자가 없다 해도, 수혈 · 혈액투석 · 성관계 등으로 인해 감염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가급적 예방접종을 받는 걸 추천합니다. 


위 사례를 보면서 짐작하셨겠지만, B형 간염 바이러스는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됩니다. 구체적으로는 어머니와 신생아 사이의 수직 감염, 성관계를 통한 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이 수혈 또는 손상된 피부나 점막을 통해 체내에 주입되는 경우 등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오염된 혈액에 노출되는 걸 피하려면 면도기, 칫솔, 손톱깎이 등의 공유를 피하고 주사바늘 · 침을 재사용해선 안되겠습니다.


B형 간염이 워낙 흔한 질병이다 보니, 접촉만 해도 감염이 된다는 오해가 널리 퍼졌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접촉이나 수건 · 식기 등을 공유하는 정도론 감염되지 않는다는 게 확인되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만약 가족 중 간염 보균자가 있다면 자신에게 간염 항체가 있는지 알아보고, 없다면 백신을 접종해 간염 항체를 만들면 그만입니다. 



증상 없는 자객, C형 간염의 대처법은?

 


C형 간염 역시 위의 두 간염처럼 바이러스를 통해 감염됩니다. 감염 경로는 B형 간염과 유사하며, 일상 속 접촉 자체는 위험하지 않다는 점에서도 둘은 닮은꼴입니다. 


하지만 조기에 발견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C형 간염은 다른 간염과 분명히 다릅니다. 감염 초기에 치료할수록 완치율이 높지만, 감염되었음을 인지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밖으로 드러나는 증상도 없는데다 간수치에도 큰 변화가 없기 때문에 간경변이나 간암 등의 합병증이 발병한 후에야 감염 사실을 자각한 사례가 빈번합니다. 


C형 간염 감염 여부는 혈액검사로 알 수 있습니다. 만약 C형 간염에 걸린 게 확실하다면 추가적으로 유전자형 검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C형 간염 바이러스는 1형부터 6형까지 총 6가지가 있기 때문에, 정밀한 유전자형 검사를 통해 어떤 바이러스인지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 유전자형에 따라 치료 약제 및 치료 기간이 달라지니까요. 


이처럼 검사방법이 복잡한 대신, 한번 정확한 유전자형을 밝혀내면 완치 가능하다는 것도 C형 간염의 특징입니다. 과거엔 치료방법이 복잡한 편이었지만, 요새는 이를 간소화하는 신약들이 많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치료할 수 있답니다.



간염은 초기에 인지하기 어려운 질병입니다. 그리고 가장 흔한 B형 간염에 감염될 경우 완치하기 힘듭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6개월마다 병원에 방문해 혈액검사 및 초음파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하고 있답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40세 이상의 B형 · C형 간염 환자를 대상으로 1년에 두 차례 초음파와 암표지자 검사를 무상 지원한다는 사실도 함께 알아두면 좋은 내용입니다.


세계 간염의 날, 간염 퇴치를 위해 지금 바로 여러분의 간 건강을 체크하시길 바랄게요 :)



참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가건강정보포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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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의학박사의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

10편 “아, 너무 더워서 힘들어요” 온열질환



밤새 안녕하셨나요? 연일 밤에도 25℃를 웃도는 열대야가 계속 되어서 이렇게 인사해야만 할 것 같습니다. 잠 못 이루는 열대야를 월드컵 중계로 달랜 분들은 앞으로 한 달을 어떻게 보낼지 걱정이 됩니다.


올해도 여기저기서 더위에 쓰러진 사람들의 안타까운 뉴스가 전해지는데요. 무더위로 인해 건강이 갑자기 나빠져 어지럽고 피곤하고 근육경련이 생기기도 하고, 심하면 의식이 떨어지면서 위독해지는 병을 ‘온열질환’ 또는 ‘열 관련 손상’이라고 합니다.



1. 더워도 너무너무 더워요.

 


찜질방이 따로 없지요? 동남아시아보다 더 덥다고도 합니다. 오죽하면 한국에 사는 아프리카 사람이 덥다고 할까요. 너무 더운 환경에서 적응하지 못 하면 우리 몸은 탈이 납니다. 우리나라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 동안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더위 때문에 진료를 받거나 실려온 온열질환 환자는 7월 11일부터 8월 20일 사이에 무려 78%가 몰렸습니다.


시간대로 볼 때 10명 중 4명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발생했지만 워낙 날씨가 덥다 보니 오전 9시부터 낮 12시 사이, 오후 5시부터 밤 9시 사이에도 온열질환 환자가 생겼습니다. 실내보다는 야외의 작업 현장이나 논밭 등에서 온열질환 환자가 많이 생겼습니다.



2. 더위에 건강이 나빠지면 어떤 증상이 생기나요?


체온은 잔잔한 호수처럼 항상 일정 수준으로 유지됩니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낮에도 밤에도 체온이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 이유는 외부 온도와 상관없이 체온을 조절해 주는 곳(체온조절중추)이 있기 때문인데요. 체온조절중추의 능력을 넘어설 정도로 오랜 시간 뜨거운 햇볕에 있거나 찜통 같은 차나 실내에 있으면 체온조절중추가 작동을 잘 하지 못해서 체온은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급기야 신체내부의 온도(심부체온)가 40℃를 넘어가면서 이상한 행동을 하고 의식이 떨어지는 위독한 상황이 벌어지는데 바로 ‘열사병’입니다.

 


열사병 이전의 단계로는 근육이 떨리는 열경련부터 어지럽고 머리가 아프고 기운이 빠지는 열피로, 열탈진(일사병), 그리고 잠깐 동안 의식이 흐릿해지는 열실신이 있습니다. 이때 제대로 처치를 하지 않으면 열사병으로 이어지는데요. 구역질이 나고 앞이 잘 안 보이면서 의식이 떨어집니다. 호흡이 얕고 느려지면서 혈압이 떨어지기도 합니다. 피부는 뜨끈뜨끈한데 땀이 제대로 나지 않아 건조하고 붉게 되고요. 사실 흘린 땀이 마르면서 몸이 식는데 너무 습한 상황이거나 꽉 끼는 옷을 입어 땀이 나지 못하면 40℃ 이상 체온이 오르게 됩니다.



3. 어떤 사람이 온열질환이 생기기 쉬운가요?


올해 열사병으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사람들 대부분이 70대 이상 노인이거나 어린 아이였지요.이처럼 온열질환은 노인과 소아, 그리고 지병을 갖고 있는 만성질환 환자들에게 취약합니다. 남자보다 여자, 마른 사람보다 비만한 사람이 더위에 더 약합니다. 뜨거운 것을 다루는 직업도 그렇지요. 용광로 등 고열을 다루는 작업장에 근무하는 사람, 뜨거운 차 안에서 운전하는 사람도 그렇습니다. 냉방과 환기가 되지 않는 더운 차 안에서 잠이 들면 위험합니다.


그런데, 평소 젊고 건강한 성인도 위험한 경우가 있어요. 더운 날씨에 땡볕에서 움직이는 운동 선수나 군인 등이 특히 그런데요. 특히 의욕이 넘칠수록 더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어요. 젊다는 것만 믿고 폭염 속에서 심하게 야외활동을 하다가는 큰일납니다. 평소 몸이 약하면 살살 하거나 열외를 할 텐데 건강하고 의욕이 넘치니 방심하는 겁니다. 탈수가 되었거나 술을 마신 경우, 잠을 잘 못 잔 경우, 평소 이뇨제 등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경우도 온열질환이 생길 위험이 커집니다.



4. 온열질환이 의심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우선 더운 환경에서 벗어나야겠지요. 그늘지고 선선한 장소로 옮기고 답답한 옷도 느슨하게 하거나 벗도록 합니다. 의식이 있으면 수분섭취를 해야 합니다. 물을 1리터 정도 충분히 마시고 쉬어야 합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억지로 입으로 물을 넣어주면 자칫 질식할 수 있으니 위험합니다. 그럴 때는 우선 119에 연락해야 합니다.


에어컨이나 선풍기, 부채를 활용해 몸을 식히고 수돗물을 적신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거나 분무기로 뿌려주세요. 수돗물로 체온을 1분에 0.1~0.2℃씩 떨어뜨릴 수 있어요. 얼음을 구할 수 있으면 얼음물로 해도 좋습니다. 목, 겨드랑 등에는 얼음주머니를 두세요. 열경련으로 쥐가 나면 마사지를 하거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더위에 지친 사람이 있어도 당장 체온계를 구할 수 없으면 체온이 얼마인지 알기 어렵지요. 일단 가장 위독한 열사병에 준해 응급처치를 한다고 생각하고 119에 연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빨리 병의원으로 옮길수록 혈관으로 수액을 투여하는 등 효과적인 치료를 더 빨리 시작할 수 있으니까요.



5. 어떻게 하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나요?

 


요즘에는 휴대폰으로 폭염경보, 폭염특보가 울리지요. 특히 이런 날은 야외활동을 피하는게 상책입니다. 야외에 나가더라도 가급적 햇빛이 강한 낮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는 피하고요. 충분히 물을 마셔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유지하는게 중요합니다. 부득이 다음날 야외활동이 많을 예정이라면 전날부터 미리 물을 충분히 마시는게 좋아요. 


그리고 소변색을 잘 봐 두세요. 소변색이 옅고 맑을수록 좋고 진한 노란색이면 물을 더 마시세요. 갈증이 있으면 당연히 바로 수분을 보충해야 하지만 갈증이 생기기 전부터 수시로 물을 마시는게 좋습니다.


더운 날 야외에서 일을 하거나 운동량이 많아 체온이 올라갈 때 찬물을 마시면 체온이 많이 올라가는 것을 막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찬물을 마시면 배가 부글거리면서 아픈 사람들도 있지요. 특히 평소 과민성 장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설사를 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설사가 잦다면 너무 찬 물, 찬 음식보다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복장은 가볍고 바람이 잘 통하는 옷을 입는 것이 좋아요.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리는 등 몸이 안 좋다 싶으면 과감하게 하던 일을 멈추고 서늘한 곳에서 쉬세요. 시원하게 샤워를 할 수 있으면 더욱 좋겠지요. 야외에서는 가급적 모자나 양산을 사용하세요.


바깥기온이 체온과 맞먹는 요즘 날씨, 넥타이는 풀고 꽉 끼는 옷은 피해서, 더위를 힘차게 이겨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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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말복도 지났네요. 무덥던 여름도 한 풀 꺾이려나 모르겠네요.
이번 여름은 초복,중복,말복 다 알게 모르게 지나가서 제대로 챙겨먹지도 못한 거 같아요.

내 몸은 내가 챙겨야 하는데..오지파러도 이제 내 몸을 사랑해야겠어요. ㅎㅎ
여름에는 땀도 많이 나고 밥도 제대로 안 챙겨먹어서인지 즈질체력이 되는 거 같아요.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뼈 속 깊숙하게 느끼고 있는 중..(나만 그런 건 아니죠? 왠지 나만 그런 거 같아요. 흑)

그래서 여러분의 건강전도사 오지라퍼가 건강을 책임지러 왔답니다.
차는 전통차만 마시죠? 표정이 왜 이러세요.
꼭 차는 녹차 티백으로만 마시는 사람들처럼..전통차 아니면 차 아니잖아요. 그렇잖아요.

말복을 못 챙기신 분들..여름에 보양 한 번 제대로 못 한 분들..
전통차로 마지막 남은 더위 싸~악 식히고 건강도 챙기자고요.


오미자차


오미자의 열매를 달인 이 차는 단맛, 쓴맛, 짠맛, 신맛, 매운맛의 다섯 가지 맛을 갖추고 있다 하여 오미자(五味子)라 불리는데 갈증해소에 좋아요. 다섯 가지 맛만큼 간장, 비장, 심장, 신장, 폐장의 오장에 좋고, 더위에 지쳐있을 때 수분 섭취를 도와주며 피로회복의 효과가 있답니다. 또 피부 면역력을 높일 수 있어 여성들의 피부관리에도 도움이 되는 차이기도 한답니다.

*만드는 법
오미자를 사서 말리거나 잘 말린 오미자를 구해 깨끗이 씻은 후 물에 24시간 불리고 그 후 오미자를 건져 내고 물과 설탕을 적당히 넣어가며 맛을 조절하면 된답니다. 오미자 한 웅큼과 1.5L 물을 섞으면 적당하나 기호에 따라 조절해서 마시면 되요. 우려낸 오미자는 냉장고에 보관하며 마실 때 설탕이나 꿀을 약간 타서 마셔도 좋답니다.


솔 다향차



4~5월 사이의 솔순을 꿀에 재워 1~2년 정도 숙성시킨 차로 심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고 심장에 좋은 차예요. 맛이 상쾌하면서 약간의 단맛도 있어 여름에 마시기에 좋고, 얼음을 띄워 마시면 솔향기 가득한 시원한 일품 음료가 된답니다..

*만드는 법
솔방울이나 솔잎 가지에 꿀을 부어 만드는데, 집에서는 솔순을 재우기가 힘든 경우가 많으니 시중에서 솔순원액을 구해 물에 타서 마시면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어요. 차를 마실 때는 약간의 솔잎을 띄우고 설탕을 조금 넣으면 맛이 담백하답니다..


수정과


계피와 생강을 넣어 만든 전통차로 소화촉진이나 감기예방 등에 효과가 있어요. 수정과에 들어있는 생강의 따뜻한 성질이 장 기능을 도와주고, 계피는 체내의 찬 기운을 몰아내 몸을 따뜻하게 순환시켜주기 때문에 배탈이 나거나 소화가 안 될 때, 속이 답답할 때 시원하게 뚫어준답니다.

*만드는 법
생강을 조금 많이 넣고, 통계피 2~3개 정도를 넣고 물을 부어 한 소끔 끓인 후 꿀, 흰설탕, 흑설탕 등을 넣어 단맛을 우려내면 됩니다.


피아골 백초차


지리산 피아골에서 캔 다섯 가지 이상의 약초를 섞어 끊여 2년간 숙성시킨 깊은 맛을 우려낸 차로 머리가 맑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약초 맛이 전체적으로 강하지만 단맛 등이 어우러져 마시기에 부담도 없답니다.

*만드는 법
백초차는 계절에 따라 구할 수 있는 약초를 다섯 가지 이상 섞어서 끓이면 되는데 오래 숙성시킬수록 맛이 우러나요. 약초 향이 강한 편이니 꿀, 설탕 등을 조금 넣어 마시면 부드럽답니다.


지리산 돌배차



지리산에서 자라는 돌배를 꿀에 재워 마시는 것으로 한여름 원기회복에 좋아요. 감기에 걸리기 쉬운 환절기 건강차로 추천해요.

*만드는 법
지리산 돌배 또는 배와 꿀을 함께 넣어 몇 달간 숙성시킨 후 뜨거운 물 또는 차가운 물을 부어 마시면 된답니다.


쌍화차



피곤할 때, 더위에 지칠 때 이열치열로 다스릴 수 있는 차예요. 몸을 따뜻하게 하고 체력을 증신시키는 효과가 있어 따뜻하게 마셔야 효과가 좋아요.

*만드는 법
감초, 계피, 백작약, 숙지황, 진피, 천궁, 황기를 깨끗한 물 1L에 조금씩 넣고 4~5시간 정도 약한 불에 끓여서 마시면 되요. 취향에 따라 생강과 대추를 넣으면 맛이 더 좋아진답니다.


이슬차



감로차라고도 하는데 수국차의 잎으로 따서 만든 차예요. 은은한 박하 맛과 꿀을 넣은 부드러운 단맛으로 식사 후 마시면 입안이 개운해지고, 비타민C가 풍부해서 피곤할 때 마시면 좋아요. 특히, 카페인 성분이 없어 어린아이, 어른 할 것 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어요.

*만드는 법
수국차 잎을 구해 녹차처럼 우려내서 마실 수 있고 기호에 따라 차게 또는 뜨겁게 마실 수 있답니다.


황차(발효차)


한국전통발효차로 발표시키는 과정에서 소화효소를 많이 생산해 식욕부진, 소화불량에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특히 지방분해 효소가 들어 있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답니다.

*만드는 법
황찻잎을 구해 녹차를 우려내듯 마시면 된다. 단, 좋은 황차일수록 누른색의 황금빛에 가까운 색을 띠니 참고하세요.


목통차



어름차라고도 하는데 약용 효과가 있는 야생차로 알려져 있어요. 심장의 열기를 빼내고 기억력을 증강시켜 건망증을 치료해 준답니다..

*만드는 법
목통에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일반적이나 목통, 건지황, 맥문동을 섞어 달여 마시면 약효가 있어요.




오지라퍼가 알려준 전통차로 더위의 열기를 잠재워보세요.
그럼 건강도 챙기고 더위도 이길 수 있는 전통차 마시러 오지라퍼는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