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 꾸밈 요소

 

◇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특정유사암(4기) 추가로 암/뇌/심장 보장 강화

◇ 간염(B/C형), 중등도이상폐렴, 만성신장질환 등 간/폐/신장 단계별 보장


삼성화재가 기존 건강보험 태평삼대를 업그레이드한 ‘태평삼대 플러스’를 출시했습니다.


이 상품은 7대 질병이 발생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상품인데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보험기간은 10, 15, 20년 중 선택 가능합니다. 만기 시 재가입을 통해 최대 100세까지 보장받을 수도 있답니다! 



▶ 태평삼대 플러스, 얼마나 달라졌을까요?


① 경증부터 말기 질환까지 단계별 보장 강화!


‘태평삼대 플러스’는 기존 암, 뇌, 심장 질환 등 3대 질병 외 간, 폐, 신장 질환의 경우 초기, 중기, 말기로 구분해 경증부터 말기 질환까지 단계별 보장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간 관련 질환의 경우 경증인 B/C형 간엄부터 중증인 간경변, 말기간질환까지 질병 진행단계에 따른 심도별 보장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죠. 대한민국 사망률 4위 질병인 폐 관련 질환도 중증 이상 폐렴부터 만성폐쇄성폐질환, 말기폐질환까지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만성신장 질환 3~5기 진단비도 신설됐답니다!



② 뇌혈관 및 심장질환 보장 확대


기존 뇌출혈 진단비 및 급성심근경색 진단비보다 보장범위가 큰 뇌혈관질환 진단비 및 허혈성심장질환 진단비를 탑재했습니다. 또한 12대 특정 뇌질환 및 8대 특정 심장질환 진단비 보장을 신설해 발병률이 높은 뇌졸증, 협심증은 물론 심장과 뇌의 양성 신생물까지도 보장합니다. 이 외에도 갑상선암 4기 및 기타피부암 4기를 보장하는 특정유사암(4기)과 유방, 방광, 전립선, 자궁경부, 자웅체부암 4기를 보장하는 특정소액암(4기) 담보도 새롭게 추가되었답니다. 



③ 3대 질병과 말기 간∙폐∙신부전의 보험금 감액기간 폐지


‘태평삼대 플러스’는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등 3대 질병과 말기 간∙폐∙신부전의 보험금 감액기간을 없앴습니다. 이에 따라 3대 질병과 말기 간∙폐∙신부전 관련 20가지 진단비 보장의 감액기간이 사라져 보험가입 후 1년 안에 해당 질병 발생 시 가입금액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3대 질병과 말기간경화, 말기폐질환, 말기신부전, 만성당뇨합병증 진단 시 이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줄였습니다. 단, 암의 경우 90일 면책기간은 유지되며 새롭게 선보인 B/C형 간염, 간경변, 만성폐쇄성폐질환, 3~5기 만성신장질환 등은 1년 내 50% 감액이 적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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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전문의 김슬기의 마음 치료 10편

넘치는 화를 주체할 수 없어요! – 간헐적 폭발성 장애(분노조절장애)



공격적인 충동을 억제할 수 없는 장애


최근 모 회사 사장, 대기업 회장 부인, 햄버거 가게 손님 등 연일 보도되는 각종 갑질 사건들을 살펴보면, 그만한 일이 아닌데도 타인에게 과도한 분노를 표출하며 공격적인 언어나 폭력을 행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다혈질’이라거나 ‘욱하다’ 정도로는 설명이 안 되는 행동이죠. 이런 양상을 보이는 정신과적 질환은 매우 다양한데요. 조현병, 반사회적 인격 장애, 경계성 인격장애, 조증 등만 아니라 우울증에서도 분노 조절이 안 되는 증상이 종종 나타납니다. 


 

하지만 다른 정신과적 문제 없이 폭발적인 분노만 문제가 된다면 다른 진단을 붙일 수 있습니다. 흔히 ‘분노조절장애’라고 알고 있는 이 질환은 정확한 진단명이 아닌데요. 정신건강의학과의 진단 분류 기준에 의하면 충동조절장애 중 하나인 ‘간헐적 폭발성 장애’입니다. 간헐적 폭발성 장애는 공격적인 충동을 조절하지 못해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하거나 재산을 파괴하는 행동을 보이는 장애입니다. 상대적으로 젊은 층에서 더 많이 나타나며, 여성보다 남성에게, 학력과 경제력이 낮은 경우에, 이 질환에 대한 가족력이 있는 경우, 더 쉽게 발생합니다. 



간헐적 폭발성 장애, 왜 걸리는 걸까요?


뇌 구조물 중 감정조절 중추인 ‘변연계’충동을 조절하는 ‘안와전두엽’이 관련되어 있으며, 뇌에 세로토닌이 부족할 경우 공격성이 높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출산 때 뇌손상을 입는다거나, 유아기 경련, 두부 손상, 뇌염 등 출생 2주 이내에 신체적, 감정적 손상을 입었을 경우 이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집니다. 아동기에 알코올 중독, 구타, 생명의 위협, 성적 문란 등 유해한 환경에 많이 노출될수록 이 장애가 흔하게 발생하는데요. 술, 마약과 같은 독성 물질이 유발인자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마블 영화의 히어로, 헐크도 간헐적 폭발성 장애


간헐적 폭발성 장애는 발작적이고 폭발적인 행동이, 자신의 의사와는 관계없이 사소한 정신적, 사회적 자극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 발작적 증상은 몇 분 내지 몇 시간 지속되며, 끝날 때는 신속하게 끝이 납니다. 이 같은 발작이 없는 시기에는 충동조절이 잘 되고 공격적 행동도 보이지 않습니다. 



마블 영화의 히어로 중 하나인 헐크는 부르스 배너 박사의 또 다른 자아입니다. 평소에는 예의 바르고 조용한 성격의 배너 박사가 분노를 느끼면 무시무시한 헐크로 변하게 됩니다. 헐크로 변하면 힘도 세지지만 폭력적으로 변하기 때문에 악당과 싸울 때는 도움이 되죠. 그 과정에서 주변 건물이며 도로가 부숴지고 엉망이 되어도 전혀 개의치 않습니다. 하지만 헐크에서 배너 박사로 돌아오면 자신이 저지른 행동의 처참한 결과에 후회하고 자책합니다. 


간헐적 폭발성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 결과에 대해 진정한 후회와 자책감을 갖습니다. 이들은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알지만 그 어떤 강렬한 충동이 일어나면 어쩔 수 없이 발작적으로 행동하게 됩니다. 이런 폭발적인 분노 행동은 본인에게 심각한 스트레스를 주고, 직장이나 학교에서 대인관계에 악영향을 미쳐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그들의 충동적이고 파괴적인 행동은 법적인 혹은 경제적인 문제로 이어져 결국 감옥이나 병원 신세를 지게 되는 것이 보통입니다. 이 질환은 어린 시절에 시작하여 평생 지속되는 만성 질환이지만 중년기에 접어들면 대부분 증상의 강도가 약해집니다.



간헐적 폭발성 장애 vs 비슷한 증상의 다른 질환들


공격적 충동의 조절이 어려운 반복적 폭발성 행동이 있을 때, 간헐적 폭발성 장애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언어적 공격성, 혹은 재물의 손상이나 파괴, 동물이나 타인의 신체적 부상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이에 대한 물리적 공격성 등이 3개월 동안 평균 주2회 나타나거나, 재물의 손상이나 파괴, 동물이나 타인에게 부상을 입히는 물리적 폭력과 관련된 폭발성 행동이 12개월 동안 3회 이상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물론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폭발하는 증상은 다른 질환들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뇌종양, 뇌전증, 내분비 장애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일어날 수 있으니 뇌파 등의 신경학적 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술을 마시고 인사불성이 되면 쉽게 시비가 붙는 것처럼 정신활성물질(마약, 약물, 술 등)에 의한 급성 중독 상태에서도 충동조절장애가 나타납니다. 행실장애(반사회적 행동이 문제가 되는 청소년기의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경우 문제행동이 가끔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지속적이며 반항적이라는 점에서 간헐적 폭발성 장애와 다릅니다. 반사회적 성격장애와 경계성 성격장애에서는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면이 발작이 없는 시기에도 흔히 나타납니다. 망상장애, 조현병, 조증 상태에서도 폭발성 행동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는 망상이나 환각에 의한 반응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헐적 폭발성 장애와는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헐적 폭발성 장애, 치료 방법은?


약물 치료와 정신 치료를 통해 환자가 분노를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약물 치료는 SSRI(선택적 세로토닌 억제제)가 주로 사용되는데, 뇌 내의 세로토닌 분비를 증가시켜 공격성을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본인이 분노조절장애가 있다고 병원을 찾는 사람들 중 대부분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 등 다른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 우울증이나 불안 장애에서도 SSRI가 도움이 되기 때문에 증상 조절에 있어 약물 치료가 매우 효과적입니다. 항경련제인 발프로에이트, 리튬 등이 발작적 충동 억제 효과가 있어 사용할 수 있고, 그 밖에 항정신병 약물,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분노 성향, 적개심, 분노 표현, 분노 조절, 공격성 등에 효과가 있는 인지행동치료를 시도해볼 수 있으며 집단치료, 가족치료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분노 폭발, 이렇게 예방하세요!


 

1) 치료 잘 유지하기 

치료를 받고 있다면 치료를 중단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약물을 처방 받았다면 반드시 복용하고 인지행동치료를 하고 있다면 세션이 끝나고 적응 기술을 연습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이완 훈련 

규칙적으로 심호흡하고 스스로 안정되는 장면을 떠올리는 연습을 합니다. 


3) 문제 해결에 대해 생각하기 

화가 나는 상황이 닥쳤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계획을 미리 세워보는 것도 좋습니다.


4) 의사소통 방법 되돌아보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공유합니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말을 그대로 내뱉기 전에 어떤 대답이 가장 좋을지 고민해 봅니다. 


5) 환경 바꾸기 

가능하다면 화가 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피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6) 감정 기복 유발 물질 금지 

술이나 각성 음료, 담배 혹은 불법적인 약물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저는 가끔 지나치게 화가 날 때면 ‘내가 왜 이렇게까지 화가 나지?’ 생각해 봅니다. ‘누군가 나에게 기분 나쁜 말을 해서’, 혹은 ‘누가 중요한 업무상의 실수를 해서’처럼 그 원인을 외부에서 찾다 보면 그 누군가에게 점점 더 화가 납니다. 화가 난 원인을 자신을 중심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 그 사람의 말이 나를 무시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화가 났구나’ 혹은 ‘그 실수가 마치 내 잘못인 것처럼 보일까봐 화가 났구나’ 이런 식으로 말이죠. 내 감정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다 보면 어느새 감정의 소용돌이에서 한 발자국 떨어져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분노는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하지만 그 분노가 조절되지 않아 타인이나 자신에게 해가 된다면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수피의 운동 이야기’ 11편

멋진 몸 만들기! 좋은 단백질 고르는 방법은?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에서 운동하는 사람의 멋진 몸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영양소는 탄수화물과 단백질이다. 탄수화물은 생명체의 기본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공급하고, 단백질은 몸 자체, 즉 하드웨어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멋진 몸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왜 하필 단백질?


보기 좋은 몸을 만들려는 사람들은 3대 영양소 중에서도 유독 단백질에 집착한다. 왜 그럴까? 



탄수화물은 매우 흔한 영양소다. 너무 흔해서 탈이다. 밥과 빵, 탄산음료, 과일 등등 사방에 널려 있다. 하긴, 그러니 기본 에너지원이 되었을 것이다.


그에 비해 단백질은 귀한 몸이다. 아무 빵이나 하나 집어도 무게의 절반이 탄수화물인데, 200cc우유 한 팩 마셔 봤자 단백질은 무게의 20분의 1도 안 되는7g이 고작이다. 그나마 다행인 건 단백질이 워낙 귀한지라 몸은 재활용에도 능하다. 그래서 생존과 유지 차원에서의 단백질 필요량은 그리 높지는 않다. 몸을 유지하는 차원이라면 삼시 세끼 집밥만 먹어도 대개는 문제가 없다.


문제는 근사한 근육을 만들기 위한 사람 눈높이에서의 섭취량이다. 이때는 일부러 챙기지 않고는 만족하기 어렵다. 운동선수나 보디빌더들이 그렇게 열심히 단백질을 찾는 건 그 때문이다.



2. 단백질을 얼마만큼 먹어야 할까?


우리나라의 단백질 섭취 권장량은 체중kg당 0.8~1.0g 이상인데, 한국인의 일일 평균 섭취량은 70~80g수준이다. 이것조차 못 채우는 사람들은 대개 살을 빼려고 잘못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다. 그런데 앞서 말했듯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눈높이가 달라진다. 여러 기관이나 스포츠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해 보면 대략 아래와 같은 수준이다.

 


① 유산소 위주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일반인 : 체중kg당 1.2g 이상

② 강도 높은 근력운동을 하는 일반인 : 체중kg당 1.5~2g

③ 아주 고강도 운동을 하는 상급자나 선수 : 체중kg당 2g 이상


체중 80kg의 사람이 근육을 기르려고 근력운동을 한다면 약 120g~160g의 단백질이 필요하다. 근육 기르기가 목표라면 한국인 평균 섭취량에서 대략 50~70g정도 더 섭취하는 것이 무난하다.


한편 체중 60kg에서 살을 빼려고 다이어트와 유산소운동을 한다면 최소한 72g이상의 단백질을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를 할 때도 단백질은 유지하되,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줄이는 게 관건이다. 체중당 단백질 섭취량에는 남녀간 차이도 없다.



3. 얼마나 자주 먹을까?


이 문제는 최근 몇 년간 스포츠 영양학에서 가장 크게 업데이트된 부분이다. 얼마 전만 해도 [기회의 창]이라고 해서 운동 후에 단백질을 많이 먹고 나머지 시간대에는 최대한 자주 먹어서 핏속에 단백질을 계속 돌게 하는 게 맞다고 여겼고, 심지어 자다가 일어나 단백질을 먹는 해프닝까지 있었다. 하지만 이젠 찔끔찔끔 자주 먹기보다는 한 번에 먹는 단백질량이 최소 20~30g은 넘겨야 근육이 가장 빠르게 성장한다는 게 밝혀졌다. 너무 자주 먹는 것도 도움이 안 되며, 아무리 짧아도 3~5시간 이상의 간격을 두는 게 좋다. 따라서 매 끼니마다 적어도 그 수준 이상의 단백질 섭취를 목표로 하자.



4. 단백질, 어떤 식품으로 섭취할까?


양은 알았으니 이제 질의 문제다. 단백질은 질이 좋은 것과 나쁜 것이 갈린다. 단백질의 질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레고 조각인 20여종의 아미노산을 고루 갖추었느냐에 따라 갈린다.


동물성 단백질은 대개 질이 좋다. 육류나 생선 살코기, 우유나 유제품, 달걀 등이 양질의 단백질이다. 그런데 평균적인 한국 식단에서는 밥이나 콩 등의 식물성 식품을 통해서도 절반 남짓의 단백질을 섭취한다. 콩은 개중에 그나마 질이 나은 편이지만 나머지 식물성 단백질은 양도, 질도 떨어진다. 그래도 동물성 단백질로 섭취량의 절반 이상 채우고 나머지가 콩이나 곡류라면 질 문제는 어느 정도 보완되므로 큰 문제는 없다. 

 


앞서 예제로 든 체중 80kg에 근력운동을 하는 남성을 생각해 보자. 매일 120~160g의 단백질을 먹어야 하는데, 일상의 집밥에서 먹는 단백질을 빼도 최소 50g은 추가해야 한다. 이 양을 돼지 삼겹살이나 등심으로 먹으려 한다면 어마어마한 지방의 열량까지 떠안게 된다. 근육 만들려다가 체지방까지 덤으로 만들지 않으려면 살코기, 닭고기, 흰살생선처럼 지방이 적은 음식을 찾을 수밖에 없다. 위 사례라면 계란 두 개(단백질15g), 살코기나 생선살 80~100g(단백질20g) 내외를 매 끼니 추가한다면 맞출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채식주의자라면 아미노산 배분을 고려해야 한다. 콩류 단백질에 현미나 보리, 귀리 등 곡류 단백질을 1:1이 되도록 블렌딩한다. 두 가지 단백질은 아미노산이 상호 보완적이라 섞어 먹으면 단백질의 질 문제는 90% 해결된다. 문제는 식물성 식품은 단백질보다는 탄수화물이 압도적으로 많다. 콩이나 곡류만으로 단백질 총량을 맞추려 하면 덤으로 오는 탄수화물의 열량이 너무 높아진다. 채식 보디빌더나 운동선수들이 골머리를 썩는 문제다. 이때는 필요하다면 단백질만 따로 추출한 채식 단백질 보충제 섭취도 고려할만하다.


한편 동물성이어도 콜라겐, 케라틴 등은 제대로 소화흡수가 안 되어 경(硬)단백질이라고도 한다. 살코기보다는 연골이나 뼈, 껍질, 인대 등 결합조직에 많은데, 음식으로 따져보면 설렁탕, 도가니탕, 비계나 껍질, 힘줄 등의 단백질이다. 몸에서 제대로 쓸 수 없으니 단백질로 합산하지 않는다.



5.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볼까?


일부에서는 식품에서 단백질만 추출한 보충제를 활용하기도 한다. 대개는 단백질을 식품으로 섭취할 때 떠안아야 하는 다른 열량을 줄이기 위해서다. 간편해서, 혹은 단백질량 대비 단가가 싸서 택하기도 한다. 단백질 보충제를 ‘근육 만드는 약’으로 오해하거나 심지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식품에서 단백질을 필터링한 가공품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영양적으로는 보통의 식품보다 더 좋을 것도 없고, 욕을 먹을 만큼 나쁠 것도 없다.



보충제는 콩이나 고기, 쌀 등으로도 만들지만 가장 대중적이고 질도 좋은 건 우유에서 추출한 유청 단백질이다. 가격도 적당하고, 환자 회복식이나 영양식에도 흔히 쓰일 만큼 안전성도 좋다. 정제한 정도에 따라 WPC, WPI, HWPI 순으로 나뉘는데, 뒤로 갈수록 비싸지지만 얼마나 많이 정제했느냐의 차이일 뿐 단백질의 질 차이는 없다. 우유를 조금만 마셔도 속이 불편한 정도로 예민하다면 WPI나 HWPI가 좋다.


그 외에 유청보다 소화가 느린 카제인 단백질 보충제도 있다. 이 역시 우유 단백질을 농축한 것이다. 유청단백질이건 카제인이건, 전체 함량에서 최소한 70~80% 이상 단백질로 구성된 보충제를 권한다.


분리대두단백(SPI) 제품도 흔한데, 단가가 싼 데다 우리나라에선 콩이 몸에 좋다는 고정관념도 한몫을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GMO나 호르몬 교란, 식물독성 이슈 등으로 의심의 눈길도 있다. 그래서 채식을 하는 사람들도 이런 문제에서 자유로운 완두콩(Pea)단백질이나 대마씨(Hempseed) 단백질을 선호한다. 최근의 ‘채식 단백질 보충제’는 대개 이 둘에 현미 단백질을 블렌딩해서 만든다.


무게 대비 값이 ‘너무’ 싸다면 원료를 자세히 살펴보자. 대개는 대두단백질이거나 대두단백 혼합 제품이다. 한편 값싼 변성전분(말토덱스트린, 결정포도당)을 섞어 단가를 낮춘 ‘게이너’라는 보충제일 수도 있다. 과거에 마른 사람들이 강제로 살을 찌울 때 많이 썼는데 실제 단백질 함량은 20%도 안 된다. 괜히 싼 게 아니다. 앞서 말했듯이 ‘흔해 빠진’ 탄수화물을 굳이 비싼 돈 주고 가루로 사 먹을 필요가 없다. 굳이 게이너를 쓰겠다면 변성전분 대신 귀리가루 등 고급 원료를 쓴 것을 택하자.


보충제의 대부분은 가루를 물에 타 먹는 형태지만 최근에는 바(Bar) 형태로도 많이 나온다. 씹을 게 있고, 휴대가 간편한 게 장점이다. 최근 인기가 좋은 제품들은 대개 단백질이 개당 20g이상에 열량은 180~230kcal사이다. 다만 이런 고단백 제품은 국내에서 시판되지 않아 해외 구매해야 하며, 상당수 제품들이 당알콜을 사용하고 있어 당알콜에 예민한 일부 사람들에게서는 속이 불편한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보충제를 ‘끼니 때우는 수단’으로 쓰지는 말자. 일단 포만감이 터무니없이 낮아 돌아서면 배고프다. 영양소도 한정적이다. 보충제는 어디까지나 정상적인 식사에서 단백질만 ‘보충’하는 수단일 뿐이니 너무 여기에 의존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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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무수한 질병 가운데서 가장 치명적이고 무서운 병을 꼽으라면 어떤 병이 생각나시나요? 많은 분들께서 ‘암’을 떠올리셨을 텐데요.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 암!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사망통계원인’ 보고서에 따르면, 암이 전체 사망원인의 27.6%를 차지했고, 심장질환(10.8%)과 뇌혈관질환(8.0%)이 뒤를 이었습니다.


환경적 요인과 가족력, 유전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암은 우리의 삶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평균수명이 늘어난 만큼 암에 걸릴 가능성도 높아진 100세 시대! 지금부터 암의 고통으로부터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



▶우리 몸을 파괴하는 악성종양, 암



우리 몸을 구성하는 가장 작은 단위를 세포(cell)라고 부릅니다. 정상적인 세포는 세포 내 조절기능에 의해 분열하고 성장하며 죽어 없어지는 등 세포 수의 균형을 유지하는데요.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우리 몸 속에서 비정상적으로 자라난 덩어리를 ‘종양’이라 정의할 수 있어요.


종양은 크게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양성종양은 비교적 성장 속도가 느리고 전이되지 않는 것에 반해 악성종양은 주위 조직에 침윤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신체 각 부위에 확산되거나 전이되어 생명을 위협합니다. 



▶암의 발생원인은?


"저는 매일 한 시간씩 운동하고, 술담배도 하지 않아요.

평소에 고기 탄 것도 안 먹고, 식구들도 다들 건강한데 왜 암에 걸린 건가요?"


이유를 모른 채 암으로 판정 받은 환자들의 고통스러운 호소입니다.


현대 의학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암이 왜 생기는지에 대해서는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발암화학물질, 방사선 노출, 잘못된 생활습관 등 환경적 요인과 가족력, 유전력 등이 모두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암에 왜 걸리는지 이유를 떠나 평균수명이 늘어날 수록 암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사실만은 분명한 것이죠.


 


일반적으로 암은 인간의 신체 중 어느 부위에든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앙암등록본부에 의하면 2015년 한국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한 암(2017년 발표)은 위암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 대장암, 갑상선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췌장암 순이었습니다. 남성은 위암이, 여성은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생했다고 해요.



▶암, 어떻게 치료해야 할까?


보통 암의 종류와 진행상태, 환자의 상태 등에 따라 치료법이 결정됩니다. 암은 다른 질환에 비해 치료방법이 다양하고 복잡해 치료법의 특징과 장단점을 충분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해요.


암의 치료는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적극적 암 치료 : 수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으로 암세포를 줄이거나 없애기 위한 치료법

- 완화 의료 : 통증치료, 피로치료, 재활치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치료법


먼저, ‘적극적 암 치료’는 수술치료와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을 통해 암세포를 줄이거나 없애기 위한 치료방법입니다. 이와 다르게 말기암 단계에서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증상을 조절하는 데 초점을 맞춘 ‘완화 의료’도 있습니다. 통증치료, 피로치료, 재활치료, 호스피스 완화의료 등을 예로 들 수 있지요. 이처럼 치료 효과를 높이면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증대하는 치료법들이 계속 연구 중에 있습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높아지는 암 생존율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암은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일 만큼 무서운 병이지만,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기검진으로 인한 조기발견율의 증가와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치료의 성공률이 좋아진 것이죠. 실제로 우리나라 암 5년 상대생존율*은 70.7%(중앙암등록본부, 주요 암 5년(2011-2015) 생존율, 2017)로, 비슷한 기간의 미국, 캐나다, 일본에 비해 더 높은 생존율을 보였습니다.

* 5년 상대생존율 : 해당 기간에 발생한 암 환자가 5년 이상 생존할 확률을 추정한 것


달리 말하면, 평균수명이 늘어날수록 암에 걸릴 확률도 증가하고 있지만, 첨단의료기구와 신약 개발 등 최신 의료기술의 혜택으로 암 환자 3명 중 2명은 생존할 수 있는 희망적인 시대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비용’이 문제입니다.



▶암, 신체적 고통 못지않은 경제적 부담


암 판정을 받은 환자와 가족들이 호소하는 고통을 들어보셨나요? 암으로 인한 신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치료비와 수술비 등을 포함한 경제적 비용이 환자와 가족을 짓누르게 됩니다. 치료할 수 있지만 치료비가 만만치 않아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는 것이죠.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주요 암 종류별 환자 1명당 비용 부담’(2009년 기준) 자료와 보험개발원의 ‘암 종류별 평균 진단보험금’을 보면, 암 보험금보다 실제 부담금이 훨씬 많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암 환자 발생 시 진료비, 입원비, 간병비 등의 의료비뿐만 아니라 교통비, 생활비 등의 생활유지비용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암 중에서 사망률이 높은 대부분의 암은 평균 진단보험금보다 실제로 지출되는 경제적 부담금이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췌장암을 예시로 살펴보겠습니다. 췌장암은 진단 후 6개월 이내 사망한다고 알려졌지만, 최근 의료기술의 발달로 2~3년을 더 살 수 있게 됐습니다. 췌장암의 1년 치료비용은 대략 6천만원, 그러나 평균 진단보험금은 2014만원에 불과합니다. 보험금으로 치료비를 모두 충당하기엔 부족하지만, 바꿔 말하면 이 보험금이라도 없었다면 얼마나 큰 비용의 부담을 가져야 했을까요?


국내 기준, 암 치료비로 소모된 비용은 2005년 2조 6,000억 원에서 2009년 6조 3,000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생활비, 교통비, 간병비 등 직접비의료비 또한 2005년 1조 5,000억 원에서 2009년 3조 8,000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올랐다고 해요. (국립암센터, 2015 통계로 본 암 현황) 이렇게 암 치료에 들어가는 비용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서는 준비가 필요합니다.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정부가 전국민을 대상으로 17년째 ‘국가암검진사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 가입자 중 소득 상위 50%는 검진 비용의 10%만 내면 되고, 소득 하위 50%는 무료 검진이 가능하지만, 시간적,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실제 검진을 받은 사람은 50.4%에 불과하다고 해요. 정부는 더 많은 국민이 국가암검진사업을 통해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검진의 효율성과 신뢰도를 개선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잊지 말고 활용을 해보아야겠습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암, 정부가 제공하는 검진은 물론,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보험을 통해 든든하게 대비해보세요 :)



참고: 중앙암등록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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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지현 의학박사의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병 상식

12편 ‘목 안이 아파요. 입 안이 아파요.’



아침에 일어나면 날씨부터 보시죠? 오늘은 맑은 하늘일까? 미세먼지 때문에 높고 푸른 가을 하늘보기가 쉽지 않네요. 목 안이 답답하고 칼칼합니다. 목 안이 아픈 게 모두 미세먼지 때문만은 아니죠. 감기가 시작될 때도 그럴 수 있고요. 또 입 안이 아픈 것은 왜 그럴까요? 목과 입 안이 아픈 경우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왜 목이나 입 안이 아플까요?


세균 또는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입 안의 점액질 층이 손상되거나 파괴되어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흔히 걸리는 목감기도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랍니다.


세균 때문인지, 바이러스 때문인지 구분하기가 쉽지는 않지만, 대략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지만 절대적이지는 않으니 증상이 심하면 꼭 진료를 받으세요.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인 경우는 대개 며칠 지나면 좋아집니다. 하지만 세균 감염의 경우 항생제 처방이 필요할 수도 있으니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2. 감염이 되지 않아도 목이 아플 수 있나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 바깥에 오래 있으면 목이 답답해지기 쉽지요. 매연이나 담배연기(직접흡연은 물론 간접흡연도), 고기를 구울 때 나는 연기를 오래 맡아도 그렇습니다. 건조한 겨울철에 실내 난방을 하면 더 건조해져 입안 점막이 마르면서 목 안이 답답해질 수도 있어요. 알레르기비염이 있거나 소리를 많이 질렀을 때도 아플 수 있고요. 음식을 먹다 입 안을 잘못 씹은 경우, 생선가시가 걸렸을 때, 뜨거운 음식을 먹다 입 안이 데어도 아플 수 있고요. 입 안이 헐어도 아플 수 있지요.


목 안에 생긴 직접적인 감염이 아니어도 치아에 고름(농양)이 생기거나 목 주위 림프절에 염증이 생긴 경우, 귀 안에 염증이 생긴 중이염에서도 마치 목 안이 아픈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어떨 때 진료를 받아야 하나요?


다음의 경우에는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열이 많이 나거나 통증이 심하면 세균 감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숨쉬기 곤란하거나 음식을 삼키기 힘든 경우, 목을 돌리거나 입을 벌리기 어려운 경우는 염증이 꽤 많이 진행한 것일 수 있으니 빨리 진료를 받으세요.


인플루엔자(독감)에서도 목이 아플 수 있으니 유행시기에 고열이 나고 몸살이 심하면 바로 진료를 받으세요. 목소리 변화나 기침이 심한 경우 단순히 바이러스 감염 같지만 목 깊숙이 위치한 성대나 후두개 등에 염증이 생기는 후두염일 수도 있으니 증상이 심하면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매우 드물지만 갑상선기능항진증으로 약물치료를 시작한 사람이 해당 약에 특이한 체질이라면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면서 목이 아프고 열이 날 수 있으니 해당 약물 치료를 바로 중단하고 의사와 상담하여야 합니다. 


입 안이나 입술이 너무 자주 헐 경우에는 류마티스질환인 베체트병일 수도 있으니 역시 의사와의 상담을 권합니다. 



4. 목이 아픈 게 편도가 부어서 인가요?

 


진료실에서 의사가 입 안을 들여다본 뒤 “많이 부었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지요? 편도가 부었는지 궁금해 하는 것 같습니다. 편도는 목젖 양측에 메추리알 모양처럼 위치한 면역기관인데요. 편도에 염증이 생기면 통증이 심하고 열이 나면서 몸살이 나기도 합니다. 편도가 부었는지는 진료를 받아야 보다 정확하겠지만 혼자서도 간단히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우선 숟가락을 들고 거울 앞으로 가세요. 입을 벌리고 숟가락 뒷면으로 혀를 지긋이 누르세요. 너무 깊숙이 누르면 ‘우웩’하니까 주의하세요. 스마트폰의 손전등(플래시) 기능을 활용하면 입안을 더 잘 볼 수 있습니다.


 


편도가 붓지 않아도 목 안이 아플 수 있어요. 편도 주위에 하얀 백태가 있는지도 봐야 하고 목젖, 입천장, 혀와 입술에 이상이 있는지, 대칭인지도 봐야 합니다. 봐도 잘 모르겠으면 진료를 받으세요.

 



5. 어떻게 하면 목 안이 아픈 것을 좋아지게 할 수 있을까요?


증상이 심하면 꼭 진료를 받아야 해요. 세균 감염의 경우 항생제를 처방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진통제를 먹으면 통증을 가라앉히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목감기 처방에 소염진통제가 들어있는 경우가 많아요. 사탕을 녹여먹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따뜻한 물에 티스푼 반 정도 소금을 녹인 소금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물론 소금물은 삼키지 말고 가글한 뒤 뱉어야 합니다.


보통 상온의 음식, 미지근한 음식, 냉장실에 있던 음식, 매운 음식보다는 따끈하거나 차가운 음식이 일시적으로 목 안 통증을 누그러뜨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령 따끈한 꿀물, 국물이나 레몬차, 유자차 같은 차 종류도 도움이 될 수 있고요. 아예 차가운 음료나 아이스크림이 좋을 수도 있고요. 얼음을 물고 천천히 녹이는 것도 증상을 덜 하게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들은 개인 차가 커서 별로 차이를 못 느끼는 사람도 있어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충분한 휴식입니다.



6. 어떻게 하면 목 안이 안 아프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어른보다 감기를 더 자주 달고 사는 이유를 아세요? 특히 아직 말을 잘 못하는 아주 어린 아이들이 더 그런데요. 장난감을 입으로 물고 빨고 하면서 또래들과 계속 바이러스나 세균을 공유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스스로 목이 아프다고 말하지 못 해도 평소와 달리 잘 먹지 않거나 침을 많이 흘린다면 목 안에 통증이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아이의 상태에서 볼 수 있듯이, 바이러스나 세균을 공유하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그래서, 평소 손 씻기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서 나온 바이러스나 세균이 손에 묻게 되고 다시 눈, 코, 입을 만지면서 우리 몸으로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감기나 인플루엔자가 많이 도는 시기에는 사람이 많이 붐비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아요.


미세먼지 예보를 보고 외출을 자제하는 것도 좋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두루두루 좋겠습니다.


실내에서는 건조해 지지 않게 가습기를 활용하거나, 잘 때 빨래나 젖은 수건을 널어 두는 것도 좋습니다. 흡연은 자신은 물론 옆에서 담배연기를 맡고 있는 사람에게도 목을 불편하게 할 수 있다는 점 꼭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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