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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06.20 야외 활동 잦은 시기! 골프장과 낚시터, 감전 경보 발령 (4)


안녕하세요 여러분~ 화제만발 지킴이! 오지라퍼입니다 ^^
날씨가 좋다보니 부쩍 야외활동이 잦아졌는데요~ 그럴수록 더욱 안전에 유의해야한다는 사실!! 흐흐흐. 특히 골프장과 낚시터에서의 감전 사고도 요즘같은 시기에는 조심해야해요. 그 예방책과 대처법에 대해 오지라퍼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1. 골프장에서의 낙뢰 감전사고

사례) 2000년 라운딩을 하다가 기상 악화로 그늘집으로 대피하던 중, 1m 정도 거리에 있는 20m 높이의 나무에 낙뢰가 떨어짐. 땅을 타고 전류가 몸으로 흘러 들어와 골퍼는 심폐 기능 정지로 사망.

'설마 벼락을 맞겠어?' 골프장에서의 낙뢰 사고는 설마 나는 아니겠지 라고 방심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편입니다. 온도 차이가 크고 대기가 불안정할 때 생기는 낙뢰. 낙뢰로 사망할 확률은 1/60만으로 교통사고로 사망할 확률 1/3만보다 훨씬 낮은데요. 평균적으로 1년에 1~2명이 골프장 낙뢰사고로 사망한다고 해요.

매년 낙뢰로 5~6명 정도가 사망한다고 한다면 그리 적지만은 않은 수치라는 것을 알 수 있겠죠? 낙뢰가 머금고 있는 전류는 약 2~3만 암페어(가정에서 약 3개월 정도 쓸 수 있는 전력양)로 직접 맞을 경우 심장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밖에 없는 수치입니다. 또 직접 낙뢰를 맞지 않더라도 낙뢰지역에서 2m 내에 있거나 벼락에서 방출된 2차 전류에 닿을 경우에도 감전이나 화상을 입을 수 있다구요~!

국내에서도 매년 3~4차례 발생하는 골프장 낙뢰 사고로 골프를 치던 사람이 사망하거나 중상을 입고 있어요. 낙뢰는 뾰족하거나 높이 솟은 곳에 잘 떨어지므로 페어웨이 중간이나 나무 아래로 대피하는 것은 위험합니다~ 낙뢰 경보 사이렌이 울리면 골프 스틱과 우산을 내려놓고 가까운 그늘집이나 클럽하우스로 빠른 시간 내에 이동하는 것이 좋아요!!


# 2. 전선을 건드린 낚시대 감전사

사례) 2011년 4월 교량 위에서 낚시를 하던 40대, 철교 위를 지나는 2만5000볼트 고압선에 낚싯대가 닿아 감전사고로 사망. 기관사가 발견했을 때 몸에서 연기가 나고 있었다고 함.

낚시터의 감전사고는 주로 두 가지 경우에 발생해요. 길고 뾰족한 낚싯대에 낙뢰가 직접 떨어지는 경우, 혹은 낚싯대가 주변 전봇대나 전선, 고압 전류가 흐르는 철로 등을 건드릴 때 발생하죠. 최근에도 철교 교량 위에서 낚시를 하던 낚시꾼이 고압 전류로 인해 사망한 사례가 있어요. '교량 위 낚시 금지' 캠페인을 벌였지만 많은 강태공이 이 같은 감전 위험 주의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 3.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기 사고

-전봇대에서 흘러나온 전기로 웅덩이를 통해 감전: 일반 주택가 근처의 전봇대에는 약 2만2,900볼트의 전기가 흐르고 있어요. 배전원들이 사망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이외에 전봇대 앞 웅덩이에 전류가 흐르고 있어 주변을 지나다가 감전되거나, 소변을 보다가 소변 줄기가 전도체 역할을 해 감전사한 경우도 보고됐답니다.

-수도배관의 전기 누전: 최근에는 사우나에서의 수도배관 전기누전으로 감전되거나, 클럽이나 목욕탕의 거품발생기에서 누전된 전류에 감전된 사례도 많아요. 꼭 주의하세요.

-가옥이나 농경지 등의 전기설비가 침수: 전봇대가 파손되어 전선 피복이 벗겨지거나 전선이 늘어진 경우에는 감전 위험이 있으므로 두꺼비집을 내리고 전문 업체의 점검 후 들어오는 것이 안전해요.

-오래 사용하지 않던 전기설비로 인한 감전: 오래 사용하지 않던 전기설비는 사용 전 반드시 누전차단기의 정상 동작과 전선의 피복 상태를 확인하도록 합니다!

-방전된 자동차 배터리를 연결하다 감전: 비가 오거나 손이 물에 젖은 상태로 파워케이블을 연결할 경우 감전될 수 있는대요. 충분히 충전되지 않은 상태에서 시동을 걸 경우 피복에 연기가 나거나 화재 위험이 있으며 고무장갑을 착용하지 않고 연결할 경우엔 감전 위험이 있습니다.

-이삿짐을 내리다 중장비가 전선을 건드려 감전: 이사철 전력선 주위에서 크레인, 사다리차 등 중장비를 이용할 경우 전력선과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 잊지마세요.


# 4. 감전 사고 시 4분 이내에 심폐 소생술 실시
- 전문요원이 알려주는 CPR방법과 심장충격기 사용법


(영상제공-강남구 보건소)

감전사고는 인체를 통해 대지로 전류가 흘러 감전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이 외에 누전된 전기기기에 인체가 접촉하는 경우, 인체가 전도체 역할을 하는 경우, 고압 전선로에 인체가 접근한 경우, 송전선로 주변에서 초고압 전류에 접촉하는 경우도 있죠. 작게는 짜릿한 느낌에서 크게는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데요. 그렇다면 감전사고를 당한 환자의 응급처치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사고자에게 접근해 의식 유무를 살핀 후 인공호흡과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감전은 잘 발생하지는 않지만 일단 사고가 나면 치명적이거든요. 접지형 플러그나 누전차단기를 통해 가정 내 감전사고는 대부분 예방되지만 아이들의 경우 전기 배선을 물어뜯거나 못을 집어넣을 수 있어 위험합니다. 욕실에서 드라이어를 사용하다가 감전될 경우 마비 상태로 넘어져 2차 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30mA 동작형보다 더 낮은 15mA 동작형의 누전차단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아요.

※ 심장마비나 호흡정지에 의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서는 심장마비 후 4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 5. 전기 화상자 응급처치법 

-화상 부위를 식염수나 물을 끼얹어 화상이 깊어지는 것을 방지합니다.
-상처 부위를 붕대로 감아줍니다.
-환자가 입은 옷을 벗기지 말고 빨리 병원으로 후송하도록 해요.
-크기가 작은 화상은 흐르는 물에 상처를 식히고 물집을 터뜨리면 안 됩니다.

# 6. 낙뢰 피해자 응급처치법

-안전한 장소로 옮긴 후 이름을 부르는 등 의식 유무를 살핍니다.
-의식이 없는 경우 호흡과 맥박 여부를 확인해야해요(호흡이 멎은 경우 인공호흡, 맥박도 없는 경우 심폐소생술 동시 실시).
-구조대가 올 때까지 피해자의 체온을 유지해야 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이 보고싶으시다면 소셜 웹진in 6월호에서 확인해 보세요!

▶ 소셜웹진in 6월호 '골프장과 낚시터, 감전 경보 발령' 더 보러가기


요즘 같은 시기에 정말, 유용한 정보였어요 ^^ 특히 골프장이나 낚시터에 자주 가는 분들이라면 꼭! 새겨야 할 안전 정보가 아닌가 싶네요. 오늘도 안전에 주의하시구요~ 오지라퍼는 또 한번 최강안전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활기찬 월요일 보내세요. 지금까지 오지라퍼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