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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오지라퍼가 준비한 따~뜻 훈~훈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일반 사람들에게도 중요한 집안 환경은 중요합니다. 일반인들보다 저항력이 약한 그들에게는 더욱 더 깔끔한 공간이 필요하죠. 그래서 삼성화재 RC가 나섰습니다. 18번째 대상으로 선정된 자생원의 이야기속으로 함께 가보실까요?




깔끔한 환경에서 치료효과도 쑥쑥 올라가요


우리나라 남쪽 끝 해안 도시 통영에 있는 장애인 시설 ‘자생원’, 뇌병변 장애와 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시설이다. 이곳에 입소한 중증 장애를 가진 70여명에겐 굳어가는 몸의 기능 저하를 막고 건강 관리를 해 줄 수 있는 물리치료가 하루 세끼의 식사만큼이나 중요한 삶의 기본 요소이다.
한병창(43) 사무국장은 “73명의 생활인 95%가 1급 지체 장애로 운동을 안 하면 몸이 굳어져서 물리 치료에 특히 신경 많이 쓴다”고 했다. 이곳 물리치료실에서는 물리치료, 수치료, 작업치료, 운동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일요일만 빼곤 시설인 전원이 매일 이용하고 있었다.


비가 오면 실내로 물이 들이치기도

하지만 40여 평의 물리치료실은 더럽지만, 너무 오래되고 낡은게 흠이었다. 물리치료실 바닥이 나무로 되어 있어 여름철에는 습기가 올라왔고, 낡은 창문으로는 겨울철 매서운 바닷바람이 불어 닥쳤다.
비가 오면 실내로 물이 들이치기도 했다. 그래서 ‘500원의 희망선물’은 자생원 식구들이 치료실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내부 환경 꾸미기에 공을 들였다.
우선 휠체어의 이동이 용이하도록 출입구를 넓혔으며, 바닥에 온열장치를 설치해 바닥의 습기를 막고, 이중창문을 교체해 단열 효과도 높였다.


이용자들의 표정부터가 밝고 치료 효과가 배가 되요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해서 좋아요.” 지체1급 장애를 갖고 있는 김재홍(40)씨의 말에, 길에서 한 국장도 말을 거든다.
“환경이 깔끔해지니 이용자들의 표정부터가 밝고 치료 효과가 배가 되고, 방문객이나 봉사자들에게는 이웃 사랑을 알려주는 긍정적 효과가 있죠.”
한 국장은 이러한 1석 2조의 나눔 운동을 계속 확대 전파해갔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환경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참 대단한 것 같아요. 그 중에서도 우리가 머무르고 있는 집이나 사무실에서는 특히 건강에 유의해야합니다.

주어진 환경에 너무나 잘 적응하는 오지라퍼 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오지라퍼입니다!  더운 여름에 따~~~~~뜻하고 훈~~~~~훈한 이야기를 들고 왔습니다^^

바로바로바로바로~!
RC들이 장기보험 신계약 건당 500원을 적립하여 매달 두 곳의 장애인 가정을 선정,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이중고를 겪는 분들께 주방시설, 욕실 등을 개선하여 보다 나은 삶을 위한 희망을 전달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이번 사연으로 '500원의 희망선물' 주인공을 만나러가볼까요!^^


서울 노원구 하계동의 임대아파트에서 아홉 살 난 아들 진희와 함께 살고 있는 주경숙(42, 여)씨는 2년 전을 돌이키면 지금도 가슴이 먹먹해진다. 2005년 3월, 남편 이수길 씨가 간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눈 앞이 깜깜해졌다. 어린 아들은 충격으로 밥을 먹지 못했다. “남편이 끓여주던 김치찌개랑, 된장국물 그렇게 좋아했던 애인데….”
뼈가 부서지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골수이형성부전증’을 앓고 있는 주 씨는 한 장애인 봉사단체에서 비장애인 남편을 만나, 주변의 반대를 딛고 결혼했다.


암이란 죽음의 그림자

사랑의 결실인 아들 진희도 얻었다. 그러나 시련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진희 역시 엄마와 같은 질환, 유전으로 주 씨의 병을 물려 받은 것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남편 이씨마저 무리한 봉사활동으로 척추에 부상을 입어 장애의 몸이 됐다. 그리고 닥쳐온 암이란 죽음의 그림자.
“애기도 아프고 저도 아픈데, 남편마저 떠나니 이루 말할 수 없이 막막했어요.”
남겨진 주 씨 모자에겐 당장 생활 걱정이 컸다. 남편이 높은 공간에 솜씨 있게 배치했던 가구나 생활용품은 이들 모자에겐 무용지물이 됐다. 앉아서 1M 이상의 높이엔 주씨의 손이 닿지 않았다.


'500원의 희망선물’은 말 그대로 희망의 씨앗

그런 아들 모자에게 ‘500원의 희망선물’은 말 그대로 희망의 씨앗이 됐다. 개조 후 사용이 편리하게 낮아진 부엌시설과 핸드레일이 설치된 화장실, 마루가 깔아진 베란다 등 주 씨 모자의 생활을 불편을 덜어주었다.
“아이와 함께 베란다에 나가 별을 보고, 지나가는 사람도 보고, 차 수도 세어봤어요. 아이의 마음 문이 열리면서 차차 밥도 먹고, 기운을 찾아갔죠. 애가 좋아하니까 저도 기뻤어요.”
아들 진희는 이 다음에 커서 의사가 되고, 목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아픈 사람이 있으면 치료도 하고, 위로도 해주고 싶어요. 아빠처럼, 또 집을 고쳐준 따뜻한 사람들처럼…”

여전히 어두운 현실에서도 주 씨 모자의 ‘사랑의 빛’ 은 환하게 빛나고 있었다.

 

집을 고쳐서 살 용기가 난 이들처럼 우리도 일상에서 용기를 가지고 힘차게 앞으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Hot한 오지라퍼였습니다.^^



무엇이든지 소중한 재산으로 소비를 할 때는 꼼꼼히 비교하고 정보를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또 그런 정보를 제공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참 믿음직스럽겠죠?

그래서 준비한 오지라퍼의 고객체험 이야기3탄!




보험을 가입할 때 꼼꼼하게 따지는게 중요하죠?

이번 이야기는 이렇게 가입했던 보험들을 재 정리하기 위해서 일어났던
2009년 4월 30일 단현석 고객님이 삼성화재 웹사이트에 응모하신 사연입니다.

 

RC컨설팅, 고객의 필요와 궁금증을 모두 만족시켜주신 담당 RC


                                                                                           단현석 고객님의 사연



정리하고 나니 중대질병과 큰 사고에 대한 보장은 어느 정도 충족되었으나 실제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의료실비에 대한 보장이 부족하였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여러 보험사 홈피를 돌아가며 꼼꼼히 비교하여 총 5개 보험사에 의료실비보험상품에 대한 문의메일을 보냈다.

최종적으로 삼성화재의 ‘올라이프 100세 건강파트너보험’ 으로 결정을 했다.
결정을 한 주요원인은 아무래도 보장내역이 마음에 든 것도 있겠지만, 가장 큰 것은 꼼꼼하고 집요하게 케묻는 나의 모든 질문을 친절하고 또 이해하기 쉽게 고객의 입장에서 차근차근 설명해주고 이해시켜주었기 때문이었다.

대부분의 보험 상담 시 무려 여덟차례나 걸쳐 보장내역 하나하나 따져가며 전화나 메일로 문의하면 세 차례정도는 친절하지만 그 이상은 귀찮아하던가 약간의 불성실이 느껴지는 것이 다반사다.


나의 담당 RC님은 늘 한결같이 친절했다

하지만 나의 담당 RC님은 늘 한결같이 친절했고 마치 같은 고객이 되어서 필요한 부부을 속 시원히 차근차근하게 설명해 주었다. 보장내역도 불필요한 군더더기는 제외시키고 딱 내 패턴에 맞는 것들로 구성을 해주었다.

또 보험가입의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 담당 RC에 대한 신뢰감이다. 앞으로 보험 처리할 부분, 특히 의료실비보험은 다른 상품에 비해 더욱 빈번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담당 RC와 상의를 하고 문의를 할 부분이 많은데 고객에게 최대한 혜택이 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다. 그런 신뢰감 측면에서 나의 담당 RC님은 100% 나를 만족시켜주었다.

앞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지켜봐야 하겠지만 끝으로 바라는 것은 보험 가입 때만 적극적이고 친절한 RC가 아니라 한결 같은 RC의 모습으로 지금처럼 남아주시길 바라며 고객이 지불하는 소중한 보험료가 아깝지 않게 했으면 한다.

항상 어려울 때 힘이 되는 삼성화재 RC는 보장, 재무, 미래설계전문가로 압축할 수 있습니다. 고객의 소중한 행복을 지키기 위한 전문지식을 갖추고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자산과 위험을 관리하는 종합금융전문가입니다.

삼성화재RC의 다짐은 이렇습니다.

1. 항상 고객을 먼저 생각하겠습니다.
2. 건전한 보험영업을 위해 법규와 규범을 준수하겠습니다.
3. 고객 필요에 맞는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습니다.
4. 부단한 자기게발을 통해 사명감을 가진 보험전문가가 되겠습니다.
5. 고객의 위험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 평생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삼성화재에 믿고 맡겨 주세요^^

오늘도 오지라퍼였습니다.^^





갑작스럽게 고장 난 차 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있으시죠? 오지라퍼도 그런 일 많이 겪었죠...
아침부터 옴팡 짜증내고......그 중에서도 차량 테러를 당하면 복받쳐 오르는 열을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아무 잘못도 없는데, 차가 무참히 망가져 있으니까요. 
이번 사연은 갑작스런 차량 테러를 당했지만,
삼성화재 지정 애니카랜드와 우수 정비업체에서 자동차 정비를 받았던 고객님의 생생한 체험 이야기입니다.

오늘도 고객체험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요?

2009년 4월 15일 손종욱 고객님이 삼성화재 웹사이트에 응모하신 사연입니다.







장비서비스, 가족들에게 자랑을 했습니다

손종욱 고객님의 사연


2009년 3월 말, 회사 팀장님 모친 장례식장에 세워 둔 제 차량이 테러를 당했습니다.
운전석 앞 펜더에서 문짝까지 찌그러뜨리고 간 모습에, 난생 처음 사고를 당해서 경황이 하나도 없고, 더욱이 장레식장에는 CCTV가 없어서 범인도 알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일요일에다가 처음 겪어 보는 사고라 바로 애니카 센터에 전화를 해서 상담을 받았고 장례식장 주차장 관리자들의 태도가 괘씸해서(자기들은 책임이 없으니 재수 없다고 생각해라라는 태도를 보였습니다. 책임을 물을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서 전문 애니카 상담원과 통화를 했지만 결국 자차 처리를 하는 방법 밖에 없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애니카에서 우수정비업체를 소개받다

자동차 사고라는 걸
처음 당한 상태에 자차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음날 다시 애니카 콜센터에 전화를 해서 상담
을 받았습니다. 사전에 미리 접수를 해야 한다고 친절하게 안내를 해주셨고, 애니카에서 우수정비업체 있으니 한 번 거기서 받아보시는게 좋지 않겠냐고 권유를 하셨습니다.

원래 집 근처에 현대자동차 협력 공업사가 있었고, 부모님도 거기가 수리를 잘한다고 해서 거기에서 받으라고 말씀을 하셔서 상담원이 권유하는 업체에 별로 신용이 가지 않았습니다. 괜히 추천하는 업체 같은 경우 더 바가지를 씌우거나 할 것 같아서 망설이고 있는데,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서 좀 더 알아보기로 하고 사이트에 들어가서 이것저것 살펴보았습니다.


수리한 부분에 대한 1년 보증

그랬더니 일반 공업사에서 해주지 않는 각종 서비스
들을 지정 우수업체에서는 시행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고, 더욱이 수리한 부분에 대한 1년 보증까지 해주는 모습에서 ‘그래 일단 한 번 가서 서비스나 받아보자’고 마음을 고쳐 먹게 되었습니다.

전화로 사전에 방문하겠다고 연락을 하고 제기동에 위치한 대명공업사를 방문했습니다. 방문시부터 이것저것 서류 접수에서 실제 차량의 상태까지 한 분이 다 봐주셔서 두 번 말할 필요가 없어 편했습니다. 더욱이 친절하게 대응해 주셔서 차를 믿고 맡길 수 있었습니다.


새차를 받은 듯한 기분

이틀 후 차량 수리가 완료되어 기쁜 마음에 차를 찾으러 다시 공업사를 찾았습니다. 찌그러지고 도색이 벗겨졌던 부분이 말끔하게 수리가 되어 있어서 마음이 흡족했고, 사전에 부탁을 드렸지만 다른 부분이 말끔하게 해주시고 세차까지 되어 있어서 다시
새차를 받은 듯한 기분들었습니다.


더욱이 보험료 인상 문제를 고민하던 저를 배려하셔서 좀더 싸게 수리를 해 주시려고 하는 모습에서 ‘역시 애니카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차를 받아서 나오는 길까지 배웅해 주는 모습에서 앞으로는 우수정비 업체만 다녀야 겠다고 마음을 먹었고, 그 날 저녁 저는 집에 가서 차도 싸게 고치고 와이퍼 블레이드도 공짜로 갈고 새차도 받았다고 식구들에게 자랑을 했답니다.



손종욱 고객님이 삼성화재 우수정비서비스로 감동을 받으셨데요. 삼성화재 정비서비스가 특별한 이유를 살펴볼까요?

1. 최고의 정비기술로 완벽한 차량수리!
2. 600여개의 정비네트워크로 전국 어디서나!
3. 휴일에도 편하고 여유롭게 차량수리!
4. 고객을 가족처럼, 친절하고 정직하게!
5. 수리후 제공되는 다양한 추가혜택까지!


애니카랜드서비스는 언제나 고객을 위해서 항상 열려 있습니다.^^

오늘도~오지라퍼였습니다.^^




새로운 길에 도전했고, 그 길에서 최고를 꿈꾼다 - 삼성화재 강동진 수석

세상에는 정말 많은 직업이 있고 그 중에는 우리가 모르는 직업도 참 많은 거 같아요.
오늘은 우리가 잘 모르는 낯선 직업을 가진 분을 만나고 왔습니다.

오지라퍼는 이 분을 만나고 신선한 자극을 많이 받았어요.
차분함 속에 날카로움이, 논리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을 가진 분이라고 표현하고 싶은데요.

어떤 분인지 궁금하시죠?

바로 삼성화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의사 강동진 수석님입니다.
왜 병원이 아닌  삼성화재에 의사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기실텐데요.

그 궁금증을 풀어드리기 위해 뜨거운 여름 오후, 오지라퍼가 강동진 수석님을 직접 만났습니다.



Q1. 병원에서 일하지 않는 의사라…사실 좀 낯선데요.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
    

A1. 보험회사의 의사라고 하면 다들 놀라시더군요. 당연히 의사는 병원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거든요. 그런데 생각보다 다양한 일을 하게 됩니다. 우선 첫 번째로 언더라이팅인데, 가입심사에 필요한 의학적 인수기준을 수립하고 이를 심사자들에게 교육하는 일을 하게되죠. 두 번째로 Claim이라고 하는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지급심사에 필요한 의학적 지급기준을 수립하고 심사자들을 교육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로는 상품개발에 참여하는 것인데요. 고객들이 선호하고 회사에 이익이 되는 의학적 담보가 무엇인지 정보를 제공하죠. 또한 효율을 산출하는데 필요한 의학통계를 제공하는 것과 상품개발자들에게 의학지식을 교육하는 일까지 하고 있어요. 그 외에도 직원 및 고객들의 건강관리, 의료정책 변화에 대한 대안 마련 등 다양한 일들도 하고 있습니다.


Q2. 메디컬 언더라이팅?? 일반인에게는 매우 생소한 단어인데요.
쉽게 설명 부탁드립니다.

A2. 메디컬 언더라이팅(U/W)이란 말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면서도 어려운 단어일 겁니다. 아마 한번도 안 들어 본 분들이 대다수라고 생각되네요.
메디컬 언더라이팅이란 보험가입을 원하는 고객님이 가지고 있는 의학적 위험을 평가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과거나 현재의 병력을 토대로 향후 보험보장기간 동안 가지게 될 재발가능성, 후유증이나 합병증 가능성 등을 객관적인 의학통계를 기반으로 평가하여 인수조건을 결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Q3. 보험회사와 의사라…매칭이 잘 되지 않는 것이 사실인데요.
회사에 들어오게 된 계기가 있나요?

A3. 병원에 있을 때부터 임상의학 부분에 관심이 많았어요. 의대에 입학하고 약 17년 가량을 의료계에 있다보니 자꾸 그 안에서 안주하게 되는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새로운 분야에 한 번 도전해 보고자 하는 욕심이 생겼어요. 그런데 그 때 마침 대학원 동기였던 삼성화재 모 과장님의 권유가 있어 고민해 보게 되었죠. 보험의학이란 분야가 전공인 의학을 기반으로 하고 우리나라는 아직 도입초기 단계이기 때문에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분야라 생각되어 입사하게 되었어요.


Q4. 병원을 떠나 보험회사로 들어간다고 했을 때 가족들 및 주변사람들의 반응이 궁금한데요. 어땠나요?

A4. 예상하시는 대로에요. 대부분은 이해하지 못했죠. 말씀드린대로 아직은 보험의학이 정착되지 않아 많은 분들이 왜 의사가 보험회사에서 일하는 지를 이해하지 못하셨죠. 하지만 부모님과 제 아내는 너무나 고맙게 제 의견을 존중해 주었고 저를 믿어 주어서 별다른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다만 우리 아이들은 왜 병원 안다니고 회사 다니냐고 묻기도 해요. 특히 막내딸이 5살인데 아직 어려서 그런지 아빠가 의사라면 잘 안 믿더라구요. (웃음)


Q5. 병원과 일반 회사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를 수 밖에 없잖아요.
조직생활 적응기 랄까? 에피소드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A5. 병원이나 회사 모두 많은 사람들이 조직을 이루어 생활한다는 데는 큰 차이가 없을 거라고 봐요.
차이가 있다면 병원은 보직, 사무실, 조직구성원 등의 변화가 별로 없다는 점이겠죠.
병원 같은 경우 간혹 후임 교수, 간호사 등 새로운 직원이 들어오는 것 말고는 변화가 없는 반면에 회사는 자주 보직, 근무처, 구성원등이 바뀌더라구요.
1~2년 지내서 많이 가까워졌다 싶으면 다른 부서나 센터로 발령이 나서 가버리거든요. 그 점이 다른 거 같아요.
그리고 에피소드라면 한 2년쯤 근무하고 나서 사무실 위치가 같은 층 반대편으로 바뀌었어요. 화장실 위치가 정반대로 바뀌어서 평소 익숙한 동선으로 화장실을 가면 갑자기 여자 화장실이 나오는 거에요. 그래서 몇 번 여자 화장실 앞까지 갔다 온 적이 있어요. 다행히 문 열고 들어간 적은 없지만 문 앞에서 안쪽에 있던 여사원과 눈이 마주친 적이 있는데 당황해서 눈을 피하게 되더라구요. (웃음)


Q6. 의사라는 이유 때문에 회사 동료들이 각종 질병과 증상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A6. 네~ 많은 분들이 문의하세요. 자신의 건강검진 결과 상담이나 이상증세뿐만 아니라 부모님, 친척, 여자친구 건강문제 등 까지 많이 문의를 하시거든요. 의사면 누구나 익숙한 일이라 귀찮다거나 불편하진 않아요. 오히려 다시 임상의사가 된 것 같아서 기분 좋아요. 하하
이 인터뷰 보신 삼성화재 직원여러분! 앞으로도 건강에 대한 고민이 있으시면 많이 문의해 주세요.


Q7. 의사이자 한 회사의 직원으로서 어찌 보면 이중생활인데요. 이런 삶에 만족하시는지요?
 
A7. 이중생활이라…마치 제가 첩보원이 된 것 같네요. 하하
첩보원도 그렇겠지만 이중생활을 하려면 한 가지 생활만 하는 일반사람들보다는 능력이 뛰어나야겠죠? ^^
생활이 좀 힘들긴 하더라도 그만큼 능력 있어서 그런 거다 생각하고 만족해요. ^^


Q8. 일상적인 업무 외에 최근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사물 또는 사건은 무엇인가요?

A8. 요즘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것은 캠핑이에요. 텐트, 캠핑카, 캠핑장 등….제대로 시작한지는 1년이 아직 안되었지만 하면 할 수록 흥미가 생겨요. 사실 제가 시작할 때만 해도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 않았는데 불과 1년 새에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더라고요. 이 기회에 캠핑장비나 캠핑 중 사고와 관련된 보험상품 개발도 한번 생각해 봐야겠어요. (웃음)


Q9. 아름다운 아내와 세 자녀를 두고 있다고 들었는데요. 가족은 수석님에게 어떤 의미인가요?
 
A9. 제가 집에서 여자 넷과 살고 있어요. 남자는 저 혼자 뿐이죠. 전생에 여자분들에게 많은 죄를 지었는지 여자들에게 많이 시달리고 있어요. 저 하나를 독차지하려는 네 여자의 시기와 암투 속에서 항상 피곤할 지경이죠.(웃음)
하지만 가족은 누구에게나 그렇듯이 저에게도 기쁨이고 행복인 거 같아요. 모 광고 카피에서 '피로회복제는 약국에 있습니다.'라고 했는데, 제 생각에 제 피로회복제는 저희 집에 있는 것 같아요.



Q10. 평소 가족들과의 여행을 매우 즐긴다고 들었는데요.
아이들 없이 부부가 떠났던 가장 즐거운 여행과 아이들과 떠났던 여행 중 가장 즐거웠던 여행을 들려주세요.

A10. 제가 군의관으로 있을 때 결혼했어요. 그 당시는 군인 신분이라 해외로 여행가기가 쉽지 않아 결국 강원도로 신혼여행을 가게 되었죠. 그 후 병원에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아이들 키우느라 제대로 둘이 함께 여행을 가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많았거든요. 그래서 4년 전에 큰 맘 먹고 애들을 처형 집에 맡기고 아내와 둘이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그 때가 진짜 신혼여행 같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아이들과 같이 한 여행은 항상 즐거워요. 특히 작년에 갔던 솔섬 캠핑장이 참 좋았어요. 계곡물을 막아 아이들 수영장을 만들어 놓고, 메기나 숭어를 풀어 맨손으로 잡기도 하고 매미, 잠자리 등 곤충도 채집할 수 있거든요. 깔끔한 호텔, 콘도, 워터파크보다 시설은 못하지만 자연에서 뛰어 놀고, 자연에서 잠을 자고, 자연에서 쉴 수 있었던 즐거운 여행이었던 것 같아요.


Q11. 그렇다면 올 여름 휴가계획은 어디로 가실 예정이세요?

A11. 올 여름엔 캠핑 인구가 너무 많아서 8월까지 대부분의 캠핑장 예약이 끝났더라구요. 그래서 예약제가 아닌 선착순제인 캠핑장으로 3박4일정도 다녀올 계획이예요. 태안 쪽 해수욕장이 있는 캠핑장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침 일찍 출발해야 자리를 잡을 수 있을 거 같네요.


Q12. 의사로서, 삼성화재 직원으로서, 행복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정말 부러울 게 없어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러운 사람이 있으세요?
 
A12. 부러워하자고 들면 개업해서 돈 많이 버는 동료의사들도 부럽고, 제약회사에 이사급으로 가서 많은 연봉과 회사에서 나오는 고급승용차를 타고 다니는 동료의사들도 부럽겠죠. 근데 부러우면 지는 거라고 했잖아요? 그래서 저는 아직 부러운 사람은 없어요. 지기도 싫고 아직은 졌다고 말할 단계가 아닌 거 같아서요. 한 10년후 쯤 그때도 부러운 사람이 있다면 그 때 부러워해도 늦지 않을 것 같네요.


Q13. 의사로서 환자를 진료하는 일이 그리운 적은 없었나요?
 
A13. 항상 그립죠. 그래서 사실 의학드라마나 의학 다큐 같은 프로그램은 잘 안 봐요. 임상 장면이 나올때마다 생각날거 같아서 왠만하면 안 보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금방 임상의사로 돌아갈 생각은 아직 없어요. 나중에 나이가 많이 들어서 주변에 노인들을 진료하는 일은 하고 싶어요. 그 때까지 감을 잃지 않아야 하는데 걱정이에요. 그래서 회사동료들의 질병 관련 상담이나 진료를 많이 해 주려고요. 감도 유지하고 도움도 주고 좋잖아요? ^^


Q14. 의사라는 통념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길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가셨잖아요. 수석님에게 새로움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그리고 앞으로의 길에는 어떤 일이 펼쳐지길 기대하세요?

A14. 새로운 길은 불안하고 초조하며 힘든 길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길은 1인자가 되고 최고가 될 수 있는 길이기도 한 거 같아요. 힘들다고 대충 건너뛰면서 가면 뒤에 따라오는 사람들도 똑같이 힘들어지지만 조금씩만 닦아놓고 지나가면 뒷 사람들에겐 훨씬 수월한 길이 되죠. 앞으로의 길이 평탄할 지 굴곡이 심할지 아님 끊겨 있을지 아무도 알 수 없지만 중요한건 어떻게 잘 닦아놓고 가느냐 인거 같아요. 지금처럼만 잘 걸어가면 끝까지 잘 갈 수 있을거라 믿어요.





마지막으로 인터뷰 동영상에 그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그의 도전정신을 이어받아보자고요.
다음번에 어떤 분을 만날지 벌써부터 오지라퍼 기대되고 설레네요. 
그럼 다음 번에 또 올께요~!!